제282회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제6호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동주민센터(상계8동, 상계3·4동)
일시 2023년 11월 29일(수)
장소 동주민센터(상계8동, 상계3·4동)
(09시 51분 감사개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상계8동, 상계3·4동 소관 업무에 대하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 안복동입니다.
오늘은 상계8동, 상계3·4동 주민센터 순서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화합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이향숙 상계8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을 대표해서 구의회가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동 주민센터의 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실태를 확인 점검하여 우수한 행정사례를 확대 시행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각종 행정 처리의 권한 남용과 적용법규의 일탈, 그리고 부적합한 예산집행의 문제점 등은 시정토록 함으로써 행정의 합법성과 효율성을 도모하여 주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실질적인 동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감감사기관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업무에 대해서 진실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도 본 감사를 통하여 불합리한 동 행정은 개선되고, 주민의 복지와 행정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감사에 내실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감사위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은 동장께서 하여주시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팀장이나 담당 직원이 보충설명이나 답변을 할 경우에는 질의하신 감사위원의 승낙을 받으신 후에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명이나 답변 시 소속과 직·성명을 마이크를 통해 말씀하시기 바라며, 감사 중 특정 위원의 감사 요구 자료는 모든 위원님께 신속하게 배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감사에 들어가기 전 증인에 대한 선서가 있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서류제출을 요구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까지 서류를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위원회의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위증을 하면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수감기관을 대표하여 이향숙 상계8동장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선서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그 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향숙 상계8동장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29일
상계8동장 이향숙
(행정민원팀장 조명숙, 복지지원팀장 소상호)
이어서, 이향숙 상계8동장께서는 팀장 이하 직원들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바쁘신 의정 활동 중에 우리 동 행정사무감사장을 방문하신 안복동 행정재경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며 그동안 추진해 온 업무에 대해 성실하게 보고 드리겠으며,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는 사항은 신속하게 시정하고 보안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상계8동 팀장 이하 직원들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팀장 및 직원 소개)
그러면 지금부터 상계8동 주민센터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이향숙 상계8동장님께서는 상계8동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순서는 일반현황,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인구는 9,119세대, 2만 1,869명이며, 면적은 0.67㎢로 구 전체의 1.9%입니다.
주택은 100% 공동주택으로 9,090호입니다.
통반조직은 28개통 226개 반이며, 주요기관 및 시설로는 공공기관 2개소, 교육기관 4개소, 종교시설 7개소, 의료시설 31개소, 어린이 공원을 포함한 공원이 10개소 있습니다.
직원은 10월 20일자 기준 동장과 팀장 2명을 포함해 총 17명이며, 방문 간호사 2명이 파견되어 같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쪽, 저소득 보호대상 주민은 총 1,683세대, 2,294명이며 직능단체는 16개 단체 261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치회관은 21개 프로그램에 536명이 수강 중이고 탁구 및 사물놀이 등 4개 프로그램은 휴일 및 야간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민등록증 발급 등을 비롯한 창구 민원은 총 3만 2,079건을 처리하였습니다.
제설 장비는 행정차 1대, 넉가래 및 제설삽 각 15개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방 장비는 양수기 2대, 마대 35개, 비닐 10롤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3쪽입니다.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상계8동 신나는 행복마드리 축제 개최입니다.
9월 23일 갈말공원에서 지역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 마을 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합기도 및 태권도 시범 공연을 비롯하여 관내 초·중·고 댄스경연 대회 및 버블앤 벌룬쇼 등 가족 단위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경품 추첨을 진행하였으며, 먹거리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벼룩장터 등을 운영하여 주민 참여를 유도 하였고, 청소년과 유아 등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의 부대 행사를 통해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다음은 4쪽, 노원구민 체육대회 참여입니다.
4월 29일에 마들 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 노원구민 체육대회에는 입장식 및 종목별 동대항 토너먼트 경기에 참여하였으며, 우리 동은 응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주민자치회 지원입니다.
현재 우리 동 주민자치회는 3개 분과, 40명의 자치위원과 5명의 분과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난 9월 23일, 동 마을 축제와 더불어 2023년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2024년 시행할 동 단위 구민참여예산 사업과 주민제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투표를 진행하였으며, 2023년 각 분과에서는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및 가족과 함께하는 마을영화, 신나는 마들난장 등 총 5개의 동 단위 구민참여예산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아울러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주민 분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설치사업을 구청에 제안하여 올해 7월말 설치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7쪽, 상계숲속공동체 운영입니다.
상계숲속공동체는 상계공원 내 위치한 상계숲 공간에 카페와 작은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3개 기관을 연계 운영하고 있는 마을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올해 5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신규 카페 자원 활동가 양성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과 풍선아트 및 손뜨개 교실 등의 각종 프로그램과 소규모 주민 동아리 모임 등을 통해 마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8월 19일에는 상계숲속 공동체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여름축제’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상계숲속 공동체를 알리고, 더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8쪽, 작은도서관 운영입니다.
상계8동 작은도서관은 동 주민센터 내 반디 작은도서관과 상계공원 내에 위치한 상계 숲속 작은도서관 2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반디 작은도서관에는 약 6,700여 권, 상계숲속 작은도서관에는 1만 2,0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월평균 이용자수는 각각 224명, 295명입니다.
아울러, 작은도서관을 방문하는 초등학생 이용자를 위한 방학 기간 중 독서신문 만들기와 독서교실 등 작은 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 안전한 마을을 위한 풍수해·제설 대책 추진입니다.
먼저 풍수해 대책 추진으로 빗물받이 및 그늘막 등 관내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 하였으며, 비상근무 단계 발령 시에는 중랑천 등 풍수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예찰을 실시하고, 위험 지역 내 주민들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설 대책 추진입니다.
제설 시 관내 취약지역과 마들역 및 버스정류장 주변 등 주민 이동이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민간 제설 기동단과의 협업 하에 염화칼슘 살포 등 집중 제설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잔설 및 결빙 우려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제설에 의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10쪽, 거리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 실시입니다.
서울 클린데이 및 명절 연휴와 봄과 가을 등 계절에 맞춰 관내 유동인구 밀집 지역과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상계8동을 만들고자 관내 어르신 16명으로 구성된 클린 지킴이단 운영을 통해 주기적인 거리 청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1쪽,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추진입니다.
우리 동 직원은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분야별 상담, 서비스 연계, 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는 내부 및 통합 사례 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2쪽,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복지협의회 특화사업입니다.
먼저 희망나눔 공모사업 ‘찾아가는 밑반찬 배달’ 사업으로, 동 주민복지협의회 위원이 주 1회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 10세대에게 안부 확인 및 밑반찬을 전달하였습니다.
다음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마을프로그램’ 사업입니다.
우울증 등으로 마음 치유가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4회에 걸친 원예치료와 주 1회 근력 향상 운동 교실을 운영하였으며,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복지협의회 위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마음건강 키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친밀도를 형성함으로서 어르신들의 고독사 발생을 예방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13쪽, 동 주민복지협의회 활성화 사업입니다.
동 복지공동체 연합 인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접근방법, 우울증의 사례 관리 및 공감을 위한 관계기술 등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동 복지협의회 위원들이 지역 내 복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상계8동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차미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민들과 늘 가까이에서 민원 처리해주시고 주민의 동향을 제일 잘 알고 계시는 우리 이향숙 동장님을 비롯한 동 직원 분들께 수고하신다는 말씀 전합니다.
저희 행감 자료를 주셨는데 늘 얘기하지만 이 자료를 보니까 어제 중계본동, 하계1동을 행감을 했는데요.
그 동에서 보내주신 자료와 오늘 하는 상계8동과 상계3·4동의 자료가 기본틀은 같지만 세부적인 준비하는 자료 내용이 좀 많이 부족하다고 할까요?
그래서 자료가 꼼꼼해야 저희가 보기에도 그렇고 이 동을 파악하는 데 동 자료를 가지고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자료는 충실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동의 행감이 4년에 한 번씩 오다 보니까 자체적으로 준비를 하셨고 가까운 상계3·4동하고 서로 조율해서 내부적으로 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되게 자료가 비슷해요.
그런데 꼭 그런 자료를 서로 하는 것도 좋지만 행감 하면서 “모범사례 자료다”, 라고 저희가 다 얘기를 하거든요.
그런 자료들을 공유를 하셔서 그런 걸 꼼꼼히 준비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게 예를 들어 지금 저희 자료에는 사진 자료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글로 자료가 돼 있기는 하는데 글로 읽어서 파악할 수도 있지만 현장 상황을 담은 사진들이 있을 거예요.
그런 것들도 다 자료를 갖고 계실 텐데 이 자료에 넣어주셨으면 더 파악하고 보기도 좋지 좋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부분은 조금 시정을 해주시면 좋겠고요.
상계8동 같은 경우에는 동향보고가 실적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2022년도에 있는 37건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건이 많기 때문에 그 내용을 빼고는 기본적으로 10건에서 15건인데 상계8동에서는 모르시겠지만 타 동 같은 경우에는 송년회 일정까지 다 동향보고에 실적에 적어 놓으셔서 실질적으로 그런 게 동향보고에 적정한가에 대한 문제점을 말씀드렸고요.
그런데 여기 상계8동은 그런 거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알고 계셔야 동향보고에 내실을 기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꼭 우리 동에 보고해야 될 상황, 이런 것들을 조금 더 공유하셔서 잘 적어주시기를 당부 드리기 위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우리 상계8동은 연마다 하나라고 보고자료를 주셨어요.
이게 진정서와 건의서라는 서류 접수 건을 파악을 해서 자료를 주신 걸까요?
그래서 다른 동은 없는 경우도 있고.
그런데 구두 상으로, 진정서까지는 아니지만 구두 상으로 민원 처리를 굉장히 어려운 것도 많이 주실 거고 그런 민원들이 동의 어떤 동향을 파악하는 데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이 동은 이런 게 힘들어서 이런 민원이 들어오는군요, 라는 것을 봤을 때는 구두 처리 실적들도 민원 접수, 그게 있죠?
접수대장이라고 그럴까?
그리고 일반 민원접수 현황도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중에는 항의성도 있고 또 요구 사항도 있고 그렇습니다.
저희 2023년 같은 경우는 일반민원까지 포함하면 8건에서 10건 정도 됩니다, 서면으로 제출된 건만.
그리고 말씀처럼 구두로 항의 들어온 건은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12페이지에 보면요.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복지협의회 특화사업을 몇 가지 정도 진행을 하고 계시는데 구 보조 사업으로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마음 프로그램을 한 7개월 여간 하셨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대상이 ‘우울증 등으로 마음 치유가 필요하신 어르신’이라고 되어있는데 이 대상은 어떻게 선정을 하셨을까요?
몇 명이 참여한 거는 실질적으로 안 나와서 자료에 보니까 총 43명 참여하셨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 진행하기 전에 대상을 먼저 선정을 하는 걸까요?
그리고 지금 찾아오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좀 활동하시기에 그래도 나으신 분들이고 또 집에서 나오시지 않는 분들은 굳이 말씀드려도 오시지 않으니까 복지 위원들이 대부분 찾아가거나 그렇게……
먼저 대상을 찾은 다음에 7개월여 간의 프로그램을 하다 보면 그만두시는 분들이 분명히 안 계실 것 같거든요.
이게 즐겁잖아요.
사람하고 같이 이런 프로그램을 하면 굉장히 치유되는 걸 본인이 느끼시면 굉장히 이게 소문도 많이 나고 할 텐데 독거어르신의 특성상, 서로 뭐라 그러죠?
서로 한마음이 돼서 친근함을 표현하고 이런 게 굉장히 어려운 상태에서 이 프로그램을 접하실 것 같거든요.
그런 면에 있어서는 43명이라는 숫자가 독거어르신 대상이 굉장히 많으실 텐데 너무 적지 않나, 싶은 거예요.
그러니까 운동교실을 꾸준히 잘 참여하시고 본인들이 졸업이라고 그래야 되나요?
워낙 잘하시는 분들은 가정에 돌아와서 혼자 하실 수도 있고 현재도 하고 있습니다.
여기 기간이 지나기는 했지만 저희 주민센터 공간 3층 비는 공간을 이용해서 현재도 마들보건지소에 치료사 선생님께서 현재도 저희 공간을 빌려서 현재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굉장히 좋아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외부에서 하든 추운 겨울이면 또 내부 다목적실이나 실내에서도 운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시는데 매주 1회 6개월간 했는데 스무 명만 이렇게 했다고 자료에 되어 있다 보니까 꼭 그렇게 선정을 해서 하는 것보다 이게 소문이 나고 자발적인 참여를 또 원하시는 분들, 일반 어르신은 대상이 아니라는 거죠?
독거 어르신만 대상이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위원님 말씀은 굳이 독거 어르신이 아니시더라도,
그런데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너무 참여하시는 어르신이 적으니 이런 부분을 더 많은 홍보 그리고 중간에라도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들게끔 계속 관계자 분들이 노력을 하셔서 효과가 굉장히 좋은 그런 사업이라고 모범 사례라고 상계8동 소문이 났거든요.
그래서 타 동에도 이런 게 모범 사례로 복지 어떤 일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조금 더 노력해주시기를 당부 드리기 위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번 마들보건소, 위원님 말씀처럼 대상자를 굉장히 늘리고 싶어 하셨고요.
경로당 등에도 협조를 요청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처럼.
그 부분 상의를 더 해보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박이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지역구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저희도 하계2동, 중계2·3동, 상계6·7동에 전 주민이 대부분 아파트 거주하시고 상계8동도 조건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관리 면적이 타 동에 비해서는 살짝 좁은, 그러니까 밀집도가 높으니까 그런데.
이게 장단점이 있는데요.
대부분 구민들이 아파트 거주하고 출퇴근 인구가 많다 보니까, 관리랄까요?
접촉하는 면적 자체는 좁은데, 범위는 좁은데 대부분 출퇴근 인구다 보니까 신규……
예를 들어 마을공동체, 직능단체 활동하시는 신규 일꾼 발굴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만 공통점이 있다면 학부모 자원들이 많으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동장님, 상계8동에서는 이런 학부모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 특별히 진행하시는 사업이 있습니까?
그 부분도 저도 자료도 많이 보고 많이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저희 관내에 초등학교 두 곳하고 중학교……
고등학교는 제외를 하더라도 중학교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을 학부모 공동체하고 조율해보는 방법을 고민해보겠습니다.
동 축제, 초중고 아이들이 참여하면 학부모가 참여하니까요, 대부분.
이런 것들은 굉장히 좋은데 마을공동체 사업이나 주민자치사업에서는 위원님들하고 잘 상의하셔서 타 동 같은 경우를 보면 아이들을 위한, 직접적으로 아이들을 초청하거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있더라고요.
지금은 마을공동체, 아이들의 간식을 만든다거나 이런 게 있는데 이런 청년·청소년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을 만한 프로그램들 연구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2023년도 여름축제에 200여 분 주민들 모셨는데 270만 원 들었고 마들난장 400만 원, 마을영화 사업도 400만 원.
그런데 올해 12페이지, 그러니까 요구자료 12페이집니다.
어르신 스마트폰 학교, 정겨운 동네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은 대단히 좋은데 작년에 서울형 주민자치활동 사업으로 한 건강체험단 300, 어르신 스마트폰 500, 동네친구 만들기 400인데 주민참여 규모에 비해서 예산이 일단 상당히 많이 비교적 들어간 것 같은데 이게 초기 사업이라서 장비 구매를 해야 해서 부득이 사업비가 높았다, 이런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요구자료 12페이지를 보면 어르신 스마트폰 학교에 열여덟 분 참여하셨는데 관련 잡힌 예산이 500만 원이죠?
그리고 정겨운 동네친구 만들기, 장 담그고 이런 거 되게 좋아요.
그래서 열 분 참여하셨는데 예산이 400만 원.
그런데 동에서 개최한 여름축제, 마들난장, 마들영화 보면 그보다 더 적은 예산인데 대부분 다수의 주민들이 참여를 하셨어요.
그러니까 요지를 정리해보면 프로그램은 굉장히 좋은데 예산 대비 참여 인원이 너무 적은 거 아니냐, 라는 건데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조금 더 많은 인원,
그러니까 일단 초반에 그렇게 들면 나중에는 장비 구매나 임차에 그렇게 큰돈이 안 드니까 초기 인프라를 까는 비용이었는지 이게 저기,
그 부분은 제가 사실은 사업장에 참여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정확히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못 드릴 것 같으니까 죄송하지만 저희 팀장이 얘기해도 되겠습니까?
이거는 주민자치사업으로 나오는 예산이고 본인들이……
팀장님 직속 성명을 말씀하시고,
그러니까 여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선정을 하거나 대상자를 만들거나 그러지 않고요.
주어진 예산에서 본인들이 중요도를 정해서 500이면 500, 400이면 400 이렇게 하시고요.
저희가 키오스크를 대여는 하지만 인프라 깔지는 않아요.
그건 그때그때 빌리는 거기 때문에 초기 자본이 들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주민자치회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한테 의논을 하거나 몇 명을 할 거거나 이러지는 않습니다.
사업에 대해서 미리 총회에서 결정을 하고요.
총회 지난번에 할 때 내년도 사업 결정을 했고요.
그 사업에 따라서 진행은 자치위원들이 회의를 통해서 미리 준비하시고 다 본인들이 준비하시는 겁니다.
저도 이제 그 현황자료 6페이지 보니까 2023년 주민자치회 사업해서 5개 중에 하나로 들어가 있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주민자치위원님들도 현장에서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준비를 하시지만 동에서도 이 부분을 어떻게 알려서 최대한 많은 주민들……
물론 형태에 따라서 인원을 제한하는 게 더 효율적일 수도 있어요.
장 담그는데 한 200여분 오시면 너무 복잡하겠죠.
그리고 1인당 얼마로 환산하는 게 꼭 좋은 계산 방식은 아니라는 건 알고 있는데 한번 보셔서 그러면 동에서 혹시 더 홍보라든지 아니면 주민참여라든지,
특히 65세 어르신 대상이었으면 각 경로당에 참여 요청을 어떻게 우리가 들였어야 했는데 그 부분이 조금 미진했다든지 어쨌거나 동에서 주민자치사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리가 서포트 하는 게 기본적인 역할이지 않습니까?
장소 관계상 그렇게 많은 인원을 뽑을 수는 없어서 아마 스마트폰은 그 인원으로 저희가 마감을 시켰던 것 같습니다.
보통 통상적으로, 물론 이제 그것도 주민 분들이 결정하시기 나름입니다만 총회하고 동 축제를 대부분 같이 하시더라고요.
근데 8동 같은 경우에는 한 달 차이로 달리하셨는데 배경이 있습니까?
22년에는……
그리고 이것도 저희 동에서 한번 고려해주셨으면 하는 사안이 아파트 밀집지역은 길이 단조롭고 그런 특징이 있는데, 저희 동도 마찬가지로 보도블록이나 도로에 빗물 고임 현상이 심해요, 계획도로가 막 오래되다 보니까.
그래서 특히 버스정류장에 빗물 고임 현상이 발생을 한다든가 아니면 보도블록에 빗물 고임이 많다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주민 안전에 관련된 사안이 많은데, 동에서 특별하게 이런 부분을 일제 조사를 한다거나 파악을 하셔서 본청에 건의하신 거나 그런 적이 있습니까?
현재 특별히 말씀하시는, 저희 관내에는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다른 동 같은 경우에는 주민자치라든가 마을 일에 참여하시는 주민들께 일제히 한번 의견을 구해서 어디 지역이 보도블록이 지나치게 솟아있다 혹은 길이 움푹 파여서 버스를 탈 때 빗물이 자꾸 튄다, 아니면 버스정류장에 보도블록이 엉망이어서 내릴 때 주민들이 자주 넘어지더라 이런 부분들은 이제……
동은 행정 한계가 있으니까요.
이런 부분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마을공동체하고 같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동에서도 혹시 그런 기회가 있으시면 그런 사례들을 잘 참고하셔서 동에서, 현장에서 알려줘야 됩니다.
본청에서 파악하는 건 한계가 있고요.
현장이 잘 아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의 주민 안전을 위한 동정도 한번 고민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럼 저희가 직능단체 회의 시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같이 공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손영준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동장님 추운 날씨에 밖에까지 나와 주셔서 환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커피도 잘 마실 거고요.
우리 상계8동은 제설 장비현황을 보니까 이제 겨울이 되어서 겨울 제설대책도 세워야 되는데 아파트촌이라 제설 대책은 그렇게 크게 신경 안 쓰셔도 되는 곳인가요?
저희도 이면도로가 많기 때문에 주민들 보행하는데 불편 없도록 작년 같은 경우에도 제설작업을 여러 번 했습니다.
염화칼슘 지금 확보를 안 하셨나요?
염화칼슘은 저희 관내에 제설함이 7개가 있고요,
각 동에 보통 24kg, 9kg 다른 동에도 다 비치가 돼 있어요.
염화칼슘은 각 동에 혹시 몰라서 예비용으로, 근데 여기는 비치가 하나도 없어요.
근데 없어요.
살포기는 없나요, 차량용은?
복지사각지대의 발굴 그다음에 고독사 예방사업, 이런 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우리 상계8동은 이 사업하고 크게 주민들은 해당 사항이 없나요?
1인가구.
그러면 그중에서 수급자, 비수급자는 구분 좀 하시나요?
지금 노원구가 고독사 1,911명인데 보면, 1인가구 수급자, 비수급자 이렇게 구분이 되면 비수급자도 의외로 고독사에 노출된 분들이 많더라고요.
우리 8동은 구분이 좀 어떻게 파악이 돼 있나요?
그 부분은 우리 복지담당이……
저희 동에 65세 이상 1인가구 세대수는 697가구이고요.
그중에서 전·월세 취약가구로 사회적 고립 1인가구에 해당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123가구입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61가구, 차상위계층은 7가구 있습니다.
연령별 보면 60대 남성, 여성, 60대에서 가장 고독사가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3년 통계를 보면.
그래서 1인가구가 상당히 지금, 우리 노원구도 지금 3년간 보니까 스물두 분이 고독사 현황이 돼 있어요.
작은 숫자가 아니에요.
그래서 우리 상계8동에 아파트가 많다보니까 이런 부분에서 좀 더 관심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한번 질의를 하게 됐는데요.
그러면 우리 상계8동도 보니까 AI안부확인서비스가 한 분이죠?
한 분 하고 있나요?
다른 동들은 보통 이십 분, 열다섯 분, 삼십 분 이렇게 되는데 여기는 한 분, 세 분밖에 없어서 이 사업의 대상자가 적은 건지 아니면 동에서 그렇게 필요성을 못 느끼는 건지……
제가 아는 범위에서는 이게 저희가 임의로 대상자를 확대할 수 없는 그런 사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고독사에 노출되는 분들 잘 발굴 찾아내셔서 관리 좀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은도서관은 지금 보면 월평균,
반디? 반다, 반디인가?
신간은 얼마나 비치하고 있습니까?
이쪽에 보면 아파트 쪽이다 보니까 젊으신 분들 많고 해서 도서에 대한 욕구가 있을 것 같은데 신간이 너무 작지 않나요?
신간 구매율을 좀 더 높여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손명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상계8동은 우리 공무원분들이 가장 오고 싶어 하는 동네 중에 하나죠? 8동, 9동, 10동 이쪽은.
그만큼 편하다는 얘기예요.
하여튼 수고하십니다.
주민자치회 감사 결과공문은 하게 돼 있는데 22년도, 23년도 잘해놓으셨어요.
감사 결과 및 의견이 한 자도 안 틀려.
이게 형식적 감사다.
이게 어떻게 2022년도, 2023년도 어떻게 이렇게 한 자도 안 틀리게 감사결과 보고를 하는지, 이거는 물론 이 공무원분들이 하는 게 아니라 감사님들이 하시잖아요, 주민자치회.
제가 볼 때는 우리 담당자가 이렇게 똑같이 써주고 사인만 받은 것 같아요.
그런 느낌을 받아요.
그렇지 않기를 바라고요.
동에 동 소식지를 보면 워낙에 옆집도 모르고 사는 세상이니까 다 인터넷 세상이잖아요.
2020년 9월 17일 올려놓고 2년 동안 2023년 11월 9일 얼마 전에 올린 게 다예요.
2년 동안 그냥 아예 관리를 안 하시고 행사 이런 거 아예 안 올렸다는 얘기예요.
지금 2020년 9월 17일 마지막으로 올린 게 조회수가 2,200이에요.
그 전에는 2,000건 있고 2,200건, 조회수는 엄청나게 높아요, 이게.
근데 관리를 안 해요.
왜 안 하셨어요?
홈페이지에 적극적으로 구정이나 동정에 대해서 홍보하도록.
하셔서 주민들이 행사라든지 이런 것들은 굳이 동 주민센터 연락이라든가 찾아오지 않아도 알 수 있게끔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라고요.
이분들 전체적으로 연세들은 어떻게 돼요?
매일 2시간씩 하고 있습니다.
저희 노원구 오래된 사업입니다.
상계8동이 좀 특이한 것 중에 또 뭐냐면 자살이 많아요.
자살 작년에 2건 있고 올해 또 1건 있고.
이분들 원인이 우울증 이런 분들인가요?
본인들이 저희에게 와서 어떤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접근하기는 굉장히 조심스러운 상황들이었습니다.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IoT에도 그렇고 스마트플러그도 그렇고 긴급출동이라든가 이런 걸 한번 한 적이 있나요?
물론 이게 기본적으로 무슨 고독사라든가 이런 거 예방도 있긴 한데 제가 볼 때는 IoT기기보급 스마트플러그 이 기기를, 대상 선정에 좀 문제 있는 거 아니냐,
아무것도……
이게 설치는 해놓고 모든 동들이 아무런 긴급출동이라든가 아무런 그게 없으면.
그런데 또 고독사라든가 이런 것들은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잖아요.
그러면 이게 기계를 설치해놓고 아무런 효과가 없는데, 근데 현실에서는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고 그러면 한 번쯤은 우리가 이게 선정의 문제는 있지 않았냐, 라는 거에 대해서 한번 고민을 해봐야 되지 않을까요?
어때요, 동장님?
어차피 통장님들이 가장 잘 알 건데.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자동감지센서 같은 경우는 16가구인데요.
그 부분은 또 저희가 별도로 선정하지 않고 그 생활관리사 선생님들이 별도로 선정해서 관리를 하고 있는 가구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파악은 어렵습니다.
말씀처럼……
그분들이 노원구를 벗어나는 게 아니고 동에서……
같이 논의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생활지원사가 그걸 관리를 하는데 지금까지 아무런, 기계 설치 해놓고 지금 여기는 몇 대였지?
16대였네요?
아무런 효과 없는데 뭐 하러 설치합니까, 이거 돈 들여서.
의미가 없잖아요.
이거는 제가 볼 때는 고민을 하셔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서울형 기초생활이라고 해서 이거 접수 신청은 데이터가 없어요?
그 부분은 저희 복지 담당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서울형 기초생활보장……
신청서를 따로 받지는 않고 수급자로 신청을 했을 때 같이 조사를 하게 돼 있습니다.
그다음 동 축제가 동 별로 올해 굉장히 과열돼서 상계8동도 보니까 굉장히 많이 지출을 많이 했네요?
연예인도 부르셨네요, 보니까?
어때요, 동장님?
이거 동장님하고 주민자치회장님들하고 앵벌이 하러 계속 다녔을 것 같은데.
그러니까 이게 우리 구청에서 2,500만 원씩 드는데 구청에서 600만 원밖에 지원 안 해주는데 나머지 1,900만 원을……
어떻게든 뭐, 뭐든지 물품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했다는 얘기잖아요?
이게 바람직한가.
그리고 동 축제, 물론 연예인 부르고 좋은 분 불러서 동 주민들이 오셔서 전체적으로 주민 화합하고 이렇게 하면 좋을 텐데 저는 아쉬운 게요.
동별로 특색 있는 게 뭔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부 다 하나같이 상계5동이 연예인을 부르다 보니까 전부 다 연예인을 불러서 전부 다 대충 예산이 2,000만 원 전후로 다 들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것보다도 상계8동이 나름대로 상계8동의 어떤 특색이 있는 그런 뭔가가 동 축제가 되면 규모도 있고.
이거 예산을 굳이 이렇게까지 막 사정해 가면서까지 이렇게 동 축제를 하는 게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 우리 또 어제 그런 말을 했었습니다마는 이왕 예를 들어서 연예인이라든가 주로 알려진 사람을 쓸 것 같으면 맛깔나는 노래가 꼭 필요하다면 지역에 있는 연예인 분도 섭외를 해서라도 활용을 하고, 이런 것들이 좀 바람직하다.
굳이 저 멀리 있는, 외부에 있는 분들 비싼 돈 줘가면서 부르는 것이 과연 이게 맞는가에 대해서는 조금 고민스러워요.
내년도에 축제를 그러면 또 이렇게 비스무리하게 하시겠다는 얘기시네요, 동장님은?
그러는 와중에도 올해도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부스와 에어바운스 등 어린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부스도 많이 운영을 했습니다.
상계8동은 보면 아동수당 보육료가 타 동에 비해서 엄청나게 많아요.
많다는 얘기는 아이들이 많다는 얘기죠.
그거 뭐 축제위원회……
동네에서 동장님이 이렇게 하라면 하는 거고 다 그렇게 하잖아요.
우리가 굳이……
동 마을 축제는 제 의지대로 흘러가는 건 아니고요.
그……
(웃음 소리)
차라리 그럴 바에는 제 생각에는 동 축제 하지 말고 노원구 축제를 몇 번 하지, 뭐.
동네별로 2,000만 원씩 내서.
그게 훨씬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어정화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행정재경위원회 8동 방문에 환대해주시고 자료 준비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금 전에 지적도 있었지만 자료에 예산이나, 그러니까 행사 사업에 대한 예산이나 예산이 보조금이 얼마였고 구 예산이 얼마였고 심지어 우리 수익금이 얼마고 이런 상세한 내용은 상당히 잘 표시가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만 사진에 대한 부분이 저는 너무 아쉽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지역구가 1·8·9·10동을 모시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8동이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하는 축제였어요.
학원가도 워낙 많았고 그래서 그런 부분이 좀 더 어필이 됐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다른 동에 비해서 어르신들의 비율은 제가 거주의 비율은 확실히 수치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축제나 행사할 때 특히 숲속공동체 행사할 때나 우리 동 축제 할 때 아이들의 참여가 거의 압도적이었거든요.
50% 이상이었습니다.
그런 활기 있는 8동의 행사의 사진이 좀 더 많이 첨가가 됐으면 조금 더 좋았지 않을까, 그런 아쉬움 드리고요.
숲속공동체에 있는 행사 운영위원회 활동이나 워크숍의 이 수익금이 운영회 워크숍에는 90만 원이 들어가 있고 또 작은도서관에는 수익금이 170만 원이 들어가 있는데 이 수익금은 어떤 수익금을……
만약에 여기서 조금 더 욕심을 부리자면 우리가 연 수익금이 얼마 정도 되는지 그렇게 표기가 됐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마을공동체, 숲속공동체, 그다음에 여기 도서관이 굉장히 우리 상계근린공원 안에 있고 공원 안에 굉장히 큰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의 행사를 아주 잘 진행하고 있는 부분도 조금 더 자료를, 사진 자료를 조금 더 해서 우리 동네를 좀 더 어필할 수 있는 그런 게 있었으면 좋았다 싶고 1·8·9·10동 중에서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이 가장 적은 곳이기도 하잖아요, 여기 8동이.
아무리 숫자가 적게 파악이 되더라도 혹시 좀 더 우리가 놓치고 있는 건 없는지 통장님, 반장님 또는 우리 여기 계시는 복지1팀장님, 2팀장님 다 해서 혹시 우리가 놓치는 건 없는지 그런 부분을 좀 더 찾아주셨으면 좋겠고 특히 조손 가정에 대한 부분도……
그래서 현재 조손 가정으로 파악되는 가정은 없습니다.
그런데 하여튼 그런 부분에 좀 놓침이 없도록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애 많이 쓰셨고요.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아니, 말씀처럼 제가 저 사진에 대해서 죄송합니다.
위원님들 말씀 듣고 나니까 굉장히 다양하고 소중한 사진들이 많았는데,
그런 분들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는 데 굉장히 좋은 그런 기회였다, 그 부분을 놓친 부분은 아쉽다, 이런 거는 뭐……
보완하신다니 믿고 또 관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한 가지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도에 주민총회를 2023년도 9월 23일에 하셨던 모양이에요
이게 2024년도에 사업을 할 예정인 거죠?
동 단위 주민참여예산이 있고 그다음에 주민제안사업이 있어요.
주민제안사업은 1, 2, 3순위를 한 모양인데 이게 금액 표기가 잘못 됐는지 맞는 건지 제가 지금 약간 의문스러워서.
갈말공원 햇빛그늘막 설치는 8,000만 원, 11단지 상가지하차도 벽화사업은 1억 6,000, 우리동네 디지털 지도설치는 8,000만 원.
이게 금액이 맞나요?
그런데 그 예산 범위가 1억 6,000 이내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 저희 같은 경우에는 첫 번째 사업 하면 그걸로 마감이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까지는 갈 수 없고 첫 번째……
두 번째는 금액이 넘쳐서……
말씀처럼 첫 번째 사업을 시행하고 두 번째는 절반을 하고 차년도로 넘겨서 다음에 그 부분을 완성한다든지 그런 식으로 진행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민제안사업은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하겠다고 하신 것 같은데요.
주민참여예산은 결국 구청에서 예산 편성해드린 것 갖고 하시는 거죠?
아닌가요?
그 안의 일부예요?
일부죠?
이 4,000만 원 범위 내에서 이 사업을 저희가 6개를 선정해서 이 사업을 하겠다고 지금 동 단위참여예산……
주민자치에서 이렇게 발굴한 사업을 하시는데 주민자치기금은 하나도 거기에서 예산에 보태지 않나요?
왜냐하면 전에는 ‘주민자치위원회’고 지금은 ‘주민자치회’잖아요?
조금 더 강화된 것인데 원래는 기금을 활용해서 우리 동에 어떤 사업을 함에 있어서 뭔가 그 기금을 활용해서 사업을 해야 하는 것이 맞거든요.
그런데 기금은 전혀 포함되지 않고 오직 구에서 내려주는 예산 편성해준 거 가지고 사업을 하니까 우리가 그 부분은 고민을 해봐야할 필요가 있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언제까지 이 기금은 내 거고 우리 거고, 구에서 내려온 예산만 가지고 하고 그것을 우리가 거기서 같이 기금과 예산을 같이 믹스해서 사업을 하는 쪽으로 추진하는 것이 맞는다, 방향을 그렇게 잡아야 하는 것이 저는 맞는다고 보여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주민자치회에서 절대 반대입니까?
원칙적으로는 그렇게 하셔야 해요, 원칙적으로.
그런데 기금만 계속 굴려서 기금 놔뒀다가 그 기금을 어디다 활용하세요?
활용할 데가 있나요?
기금이 굉장히 많이 쌓인 동이 있어요.
뭐, 적게 쌓인 동도 있고 각자 각양각색일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원 방향은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게 맞다.
그래서 예산을 많이 같이 편성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일부, 한 20% 정도 한다든가 10% 정도 한다든가 이렇게 해서 하는 것이 맞다, 그렇게 보여서.
고민 해보세요.
원칙적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그 방향으로 가는 게 맞아요.
위원님이 이러이러한 사항에 대해서 전달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서 그렇게 사업을 진행을 하는 것이 맞는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관련 부서에다가 한 번 상의를 해보세요.
그래야 우리가 참여도가, 우리가 뭔가 좀 거기에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거기에 소속감이 있어야 해요.
소속감이 없이는 아무 의미가 없는 거죠.
주민자치위원으로만 그냥 있고 이건 이것대로고 이건 이것대로 별개로 놀아버리면 소속감이 느껴지지를 않죠.
그래도 주민자치기금을 일부 우리가 열심히 고생해서 주민자치기금을 일부 포함하여 이런 사업을 했어, 이렇게 돼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상계8동 주민센터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감 공무원은 감사위원의 지적 사항을 빠짐없이 수렴 검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향숙 상계8동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동 주민센터 감사 속개까지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감사중지)
(11시 25분 감사속개)
감사 중지를 마치고 감사를 속개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행정재경위원회의 위원장 안복동입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화합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조훈정 상계3.4 동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본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을 대표해서 구의회가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동 주민센터의 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실태를 확인 점검하고 우수한 행정사례를 확대 시행하도록 하고, 각종 행정 처리의 권한 남용과 적용법규의 일탈, 그리고 부적합한 예산집행의 문제점 등을 시정토록 함으로써 행정의 합법성과 효율성을 도모하여 주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실질적인 동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감감사기관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업무에 대하여 진실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할 것을 당부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도 본 감사를 통하여 불합리한 동 행정은 개선되고, 주민의 복지와 행정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감사에 내실을 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감사위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은 동장께서 하여주시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팀장이나 담당 직원이 보충설명이나 답변을 할 경우에 질의하신 감사위원의 승낙을 받은 후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명이나 답변 시 소속 직·성명을 마이크를 통해 말씀해 주시기를 바라며, 감사 중 특정 위원의 감사 요구 자료는 모든 위원님께 신속하게 배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감사에 들어가기 전에 증인에 대한 선서가 있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서류제출을 요구 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까지 서류를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위원회의 출석 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위증을 하면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수감기관을 대표하여 조훈정 상계3.4동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선서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라고 그리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조훈정 상계3.4동장님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29일
상계3·4동장 조훈정
(행정민원팀장 박자영, 복지1팀장 김래현, 복지2팀장 최인원)
이어서, 조훈정 상계3·4동장님께서는 팀장 이하 직원들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바쁘신 의정 활동 중에 우리 동 행정사무감사장을 방문하신 안복동 행정재경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건에 임하며 그동안 추진해 온 업무에 대해 성실하게 보고 드리겠으며,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는 사항은 신속하게 시정하고 보안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저희 상계3·4동 팀장 이하 주요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팀장 및 직원 소개)
그러면 지금부터 상계3·4동 주민센터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조훈정 상계3·4동장님께서는 상계3·4동 주요업무 실적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상계3·4동은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이 인접해 있으며, 일반주택 및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지역으로 인구는 1만 2,390세대, 2만 7,400명이며, 구 전체의 5.4%이고 면적은 5.05㎢로 구 전체의 14.2%입니다.
세대별 주택은 공동주택 8,768세대, 일반주택 3,622세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통반조직은 53개통 391개 반이며, 주요기관 및 시설로는 공공기관 3개소, 교육기관 2개소, 종교시설 106개소, 의료시설 33개소, 어린이 공원을 포함한 공원이 9개소 있습니다.
직원은 10월 20일자 기준 동장과 팀장 3명을 포함하여 총 30명이며, 방문 간호사 2명이 파견되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쪽입니다.
저소득 보호대상 주민은 총 2,188세대, 2,867명이며 직능단체는 20개 단체 342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치회관은 21개 프로그램에 417명이 수강 중이고 어린이 종이공예, 요가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은 휴일 및 새벽 그리고 야간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민등록증 발급 등을 비롯한 창구 민원은 총 3만 2,230건을 처리하였습니다.
제설 장비는 스티가빌라 1대, 넉가래 및 제설삽 각 30개, 송풍기 5대와 소형살포기 8대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방 장비는 양수기 40대, 마대 200개, 비닐 10롤, 재난 안전선 20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3쪽입니다.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일반 사항으로 상계3·4동 어울림 축제 및 주민총회 개최입니다.
10월 21일 토요일, 당고개지구공원에서 지역 주민 3,000명이 참여한 동 마을 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관내 초등학교 2개소 오케스트라 공연을 비롯하여 태권도 시범 공연, 케이팝 댄스, 미얀마 카렌족 국민가수 완이화 초대공연 등, 가족 단위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경품 추첨을 진행하였으며, 먹거리 및 관상어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벼룩장터 등을 운영하였고,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동 마을축제와 더불어 2023년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2024년 시행할 동 단위 구민참여 예산사업과 주민자치 제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투표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은 4쪽입니다.
2번 사항으로 노원구민 체육대회 참여입니다.
4월 29일에 마들 스포츠 타운에서 개최된 노원구민 체육대회에는 입장식 및 종목별 동대항 토너먼트 경기에 참여하였으며, 저희 동은 줄다리기 3위를 수상하였습니다.
세 번째 사항으로 주민자치회 사업입니다.
2023년 올해 주민자치회 교육분과에서는 전문가 강의를 통한 공감 대화 능력향상을 목표로 ‘마을로 간 공감대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6월 세 차례 진행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올 한해 각 분과에서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의 작은 텃밭 및 정원’, ‘나도 기록물 수집작가’등 총 5개의 동 단위 구민참여 예산사업에 5개 분과, 49명의 자치위원과 14명의 분과위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5쪽입니다.
4번 사항으로 도암어울마루 마을커뮤니티 운영입니다.
도암어울마루는 도암경로당 2층에 위치한 북카페, 공유주방, 프로그램실을 운영하고 있는 마을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공유주방을 이용한 간식만들기 요리프로그램과 캘리그라피 등 미술프로그램 등을 기획·운영하고, 소규모 주민 동아리 모임 대관 등을 통해 마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7월 22일에는 도암어울마루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도암어울마루 축제’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도암어울마루 공간을 알리고, 더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7쪽입니다.
다섯 번째 사항으로 안전한 마을을 위한 풍수해·제설 대책 추진입니다.
먼저 안전한 상계3·4동을 위한 풍수해 대책추진으로 관내하천 및 빗물받이 등 관내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 하였으며, 비상근무 단계 발령 시에는 희망촌, 양지마을, 별빛마을, 무당촌과 반지하가구 등 풍수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예찰을 실시하고, 선제적으로 양수기와 모래주머니를 비치하여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다음은 주민과 함께하는 제설 대책 추진입니다.
제설 시 관내 취약지역과 당고개역 및 버스정류장 주변 등 주민 이동이 많은 구역과 어르신, 아동시설 중심으로 직원·민간제설기동단 등 주민이 합심하여 제설제 살포 등 집중 제설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잔설 및 결빙 우려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제설에 의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8쪽입니다.
여섯 번째 사항으로 거리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 실시입니다.
서울 클린데이 및 명절 연휴와 봄, 가을 등 계절에 맞춰 관내 유동인구 밀집 지역과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상계3·4동을 만들고자 관내 어르신 28명으로 구성된 클린지킴이단과 동행일자리 7명을 운영하여 동네 청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9쪽입니다.
7번 사항으로 지속가능한 돌봄체계마련 사업입니다.
먼저, 동 복지공동체 연합 인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지역사회 고독사 사례를 통한 민감성 키우기 교육 및 원예치료 교육을 통한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동 복지협의회 위원들이 지역 내 복지 및 돌봄전문가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상계3·4동 똑똑똑 돌봄단 17명이 홀몸어르신 및 사회적 고립가구 587명에게 정기 모니터링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및 촘촘한 돌봄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다음은 10쪽입니다.
여덟 번째 사항으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추진입니다.
우리 동 복지1,2팀 직원 18명은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분야별 상담, 서비스 연계, 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는 내부 및 통합 사례 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9번 사항으로 함께하면 행복해요 따뜻한 상계3·4동 만들기를 위한 복지협의회 특화사업입니다.
먼저 구 공모사업으로 ‘어르신 건강교실’을 3가지 테마로 운영하였습니다.
첫째, 어르신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운동체험활동을 2회 운영하여 신체능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에게 건강 및 인지기능향상을 지원하였습니다.
둘째, 힐링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야외활동 및 소풍에 참여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외출하여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세 번째 프로그램, 날 사랑하시개 사업은 반려견을 키우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올바른 반려견 양육법을 제공하여 반려견으로부터 얻는 정서적 안정 향상에 도움을 드려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12쪽입니다.
10번 사항으로 상계3·4동 경로행사 추진 사업입니다.
MG노원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저소득 홀몸어르신 100분을 모시고 5월 17일 12시에 갈비탕을 제공하였고 10월 경로의 달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10월 19일 14시 이후 관내 15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떡과 과일을 전달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상계3·4동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상계3·4동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차미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마지막 행감 시간입니다.
상계3·4동 방문했고요.
늘 주민들 곁에서 민원과 또 가까이에서 함께 해주시는 우리 상계3·4동 동 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자료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요.
매번 동마다 자료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아마 어제 받으셨던 동장님을 통해서 아마 연락을 받으셨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모든 것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범적인 자료들이 있어요.
동마다 또 특이사항이 있을 거고 그 특이사항을 자료로 저희한테 보고함에 있어서 조금 충실해야 저희 행감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상계3·4동도 좀 아쉬운 게 있습니다.
자료의 양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사진 자료가 좀 빠져있다는 게 아쉽더라고요.
앞선 동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사진이 그 현장 분위기를 담고 있을 거고요.
그리고 그런 행사들마다 꼭 사진 찍어주시는 직원 분들이 계시잖아요?
그런 열심히 찍은 사진들을 이런 동 행감 보고회 때 보여주실 기회가 있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이 있고요.
4년에 한 번 행감을 하다 보니까 이러한 지적들도 4년 후에는 또다시, 똑같이 자료가 되돌아오는 도돌이표가 있어서 충실한 자료가 조금 아쉽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자료를 통일화시키는 것은 어차피 자치안전과에 다시 이야기를 하겠지만 19개 동 동장님들 모여서 하는 그런 자리에서도 동 행감이 어느 동 매번 오잖아요.
그런 것들을 공유해서 꼼꼼한 자료를 주시기를 당부 드리고요.
예를 들어 9페이지에 있는 방위협의회 연도별 운영 실적이 있는데요.
상계3·4동은 월례회의가 회의내용이라고 지금 자료를 주셨어요.
그런데 동마다 월례회의가 있잖아요.
기준이 없다 보니까 상계 아까 8동에는 이 방위협의회 연도별 운영 실적 제로였거든요.
완전 극과 극의 자료 차이잖아요.
이런 것들도 공유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자료가 나오지 않을까라는 아쉬움에 더 공유하셔서 세세한 자료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여기 상계3·4동의 어떤 지리적인 특성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소방 장비의 양수기의 개수가 40개나 있더라고요.
그 정도로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이럴 때는 우리 직원 분들이 비상일 것 같아요.
맞습니까?
또 사회복지팀도 2위예요.
주민센터 중에서 격무기피부서가 행정팀, 사회팀으로 뽑힌 동은 일단 저희 동뿐이고요.
저희가 일단은 재개발 구역이 굉장히 많잖아요.
아직도 1, 2, 3, 5구역이 남아있고요.
그래서 또 공가도 많습니다.
공가가 현재 500세대를 차지하고 있고요.
연탄은 800세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굉장히 순찰을 강화하고 있고요.
저희 동 같은 데는 자율방범대 같은 데가 굉장히 잘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파출소 그다음에 저희 자율방범단하고 협업해서 순찰을 굉장히 강화하고 있습니다.
여기 지난주에 자율방범연합회를 송년회를 수락홀에서 했습니다.
2년째 하고 있는데 그 노고에 정말 그때도 감사 인사를 드렸어요.
안전한 마을을 위한 대책 추진을 위해서는 상계3·4동이 가장 노력을 하고 있는 게 느껴지고요.
앞으로도 이런 부분은 애써주시고 위험이 노출되지 않도록 잘 신경 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상계3·4동에는 ‘날 사랑하시개’ 동물 복지 사업이 특화된 것 같아요.
그런데 개를 자기 가족처럼 여기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개에 대한 상식이 없어서 작년에 수의사 원장님이 저희한테 따뜻한겨울 보내기 사업을 지원해 주신 수의사 원장님이 있으셨었어요.
그래서 제가 그분한테 부탁을 드려서 한번 반려견에 대한 교육을 조금 해주십사 하고 부탁드려봤고요.
저희가 복지재단 공모사업 300만 원 사업으로 그 사업을 제출하여 채택이 되어서 올해 처음 실시하게 되었는데요.
한 17명이 반려견도 데리고 오셨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해서 어제 주민복지협의회 성과보고에도 그것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면 전수조사 같은 경우에는 미리 하셨을 것 같고요.
참여하신 대상이 16명으로 되어 있거든요.
이 사업은 인원이 제한은 있기 때문에 많이 참여를 안 하신 건지, 앞으로 이 사업에 대해서는 계속 추진할 계획이 있으실까요?
그중에 하나인 거예요, 아니면?
36만 원 아주,
청사가 이렇게 크기 때문에 그런 공간들도 지어졌을 거잖아요?
그런데 이 공간을 이용하라는 어떤 기능에는 문화공연장, 문화사랑방, 사무실 뭐 이런 걸로 이용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수락홀 대관 내역을 좀 살펴보니까 그 내용에는 충실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는 문제가 조금 있어 보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그래서 오픈한 지는 한 7월경에 새로 재정비를 해서 오픈을 하였고요.
그전에는 수락홀의 기능이 문화공연 그 부분이 있었는데 이제 그 부분이 생략해서 대관형식으로 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신부 악단들이 들어와서 뒤에 창고 부분에 굉장히 많이 있었는데 저희가 이번에 리모델링 행사를 하면서 그것을 문화재단에 말해서 다 그것은 정리를 하였고요.
저희가 7월부터 해서 대관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잘 지어졌고 거리상의 문제가 아니라 공간의 문제가 있어서 실제적으로 이용을 못 하시는 주민 분들이 많을 텐데 뭐 홍보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대관의 어떤 지금 상황도 그렇게 적극적인 대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도 잘 살피셔서 이제 4년 후에 행감을 할 텐데요.
그 안에 어떤 이런 수락홀의 기능이 조금 더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하게 살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박이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보니까 말씀 듣고 와봤는데 일단 숫자로 보니까 복지세대 비율 자체가 10.4% 정도이신데 저희 중계2·3동이 아마 20%가 넘는 걸로 알고 있어서,
정말 고생 많이 하시는 그런 것들이 보입니다.
동장님, 작년 7월에 오셨다고 하는데 오셨을 때 그 정책적 목표가 있으셨는지 이제 1년 반 정도 하셨는데 세우신 목표에 어느 정도 달성하셨는지요?
그래서 이제 한30년 이상을 제가 사회복지직을 하였고요.
여기 왔는데 제가 첫 발령지가 상계3·4동이었습니다.
그래서 여기 왔을 때는 감회가 되게 새로웠고요.
저를 또 30년 전에 첫 왔을 때 기억해 주시는 어르신들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감사드렸고요.
그래서 오자마자 그때 경성 교회가 옹벽이 무너져서 옹벽공사를 했었거든요.
제가 사무관 교육 중에 그때 저녁에 나와서 12시까지 일 마치고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그걸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는 제가 와 보니까 지리적으로 너무 열악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종교 사찰 같은 경우 불교 사찰도 한 60개가 있고요.
또 그 스님들도 직접 만나러 제가 다녔습니다.
그리고 일단 그런 거에 비해서 희망촌.
그때 70년대 전농동 철거민촌 마을이었고요.
또 양지1구역 이런 데 가보시면 실제로 연탄을 때고 있는데 제가 사회복지직이잖아요.
제가 처음에 배치가 됐을 때 상계3·4동에서 지금 동아불암현대아파트가 청량리 철거민촌 107번지였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열악한 동네에 했는데 거기는 개발이 되어서 하는데 아직도 희망촌 양지마을 뭐 별빛문화마을 무당촌이 아직도 연탄을 때고 있어서 저희가 되게 안타깝기도 하는데 이분들한테 주거가 너무 열악하기 때문에 저도 계속 방문을 해서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영구 임대나 다가구 매입 임대주택, 그것을 신청하시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분들이 이사를 안 가시는 경우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아직도 안타깝고 조금 죄송한 마음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 배경에서 아마 청장님께서 인사를 하신 것 같아요.
주민자치사업 보니까 마을로 간 공감대화, 이거 하나인가요?
아니면 지금 요구자료에 있는 우리동네 손바닥화단 가꾸기, 뭐 이런 것까지 해서 다 주민자치사업인지 일단 보고자료에는,
여기에는 안 올려있는데요.
교육분과사업이 한50% 정도 진행이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분들이 분과위원들도 제일 적고 그래서 저도 문제점을 알아서 내년도 사업 집행을 할 때 좀 실속 있는 사업을 했으면 하는 게 제 바람이어서 주민자치위원님들께 당부를 하려고 합니다.
아마 파악을 하고 계신 것 같네요.
그리고 이제 청년들이나 아이들 대상 사업들을 찾아보기가 조금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여기 초등학교 2곳 있는데 특히 신상계초등학교가 지금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옛날부터 굉장히 규모가 컸던 걸로 알고 있는데 뭐 지금도 비슷하다고 보면 초등학교가 관내에 유일하지 않습니까, 2곳이.
독서 신문 외에는 조금 찾아보기 어렵네요.
신상계초등학교, 덕암초등학교 다 공연을 해 주셔서 그 부모님들이 굉장히 많이 오셔서 저희가 3,000여 명의 주민들이 와서 “너무 고맙다” 이런 말들을 굉장히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또 신상계초등학교 동문회가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어서.
그래서 아마 동에서 잘 아시겠지만 그 부분하고의 협업도 조금 잘 해주시면 좋겠고 동향보고 중에 조금 다른 동에는 없는 신기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주민자치를 부정하는 전단지가 뿌려졌다거나 커뮤니티시설 분쟁 건이 얼마나 심하면 이런 부분들이 이제……
이게 동정보고가 청장님한테 보고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특이사항 같은 걸?
그래서 그 전단지를 저희 당고개부터 해서 여기다 도배를 많이 해서 이전의 주민자치회 반대 때문에 그건 동향보고를 드렸고요.
마을커뮤니티 공간에서 회원들 간의 다툼이 있었습니다.
저도 현장에 있었고요.
구청 직원도 있었습니다.
그 뒤로 화해시켜서 지금은 아주 잘 되고 있습니다.
순서를 보니까 워크숍 5월에 갔는데 9월에 분쟁이 발생했다고 그래서……
(웃음 소리)
워크숍을 좀 내실 있게 해주십시오.
주민자치 부정하는 전단지 뭔지 아는데 상계3·4동만의 일은 아닌 것 같고요.
동향보고를 하셨다니까 신기하네요.
신축아파트 두 군데가 상계3·4동에 포함됐죠?
청약 받으신 분들도 많은 것 같고.
여기 통반 구성은 아마 다 됐을 거고, 그렇죠?
어떻습니까?
네 개 통인데 세 개 통만 되셨고요.
한 개 통은 3차 지금 공고 나갔는데 그건 추후 뽑을 예정인데 그중에서 81년생 통장님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을 통장 해서 주민자치, 원래 중계1동 주민자치 분과위원장님이시더라고요.
그래서 건강리더 무슨 달리기 그 부분도 봉사하시고 있어서 저희가 그분 중심으로 해서 젊은 분들을 좀 많이 모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계1동에 대학원생 통장 사례도 유명해졌었는데 그런 게 많이 발굴됐으면 좋겠다는 게 아무래도 상계3·4동 특징이 여러 가지 복지 역량에도 많이 신경을 쓰시다 보면 사실 이 두 아파트도 인구 밀도가 높아서 그렇지 상당히 세대가 많을 테니까 그쪽에서도 오히려 동에서 너무 본인들의 마을 돌아가는 일에 신경을 안 쓰시는 거 아닌가, 라는 약간의 볼멘소리가 나올 수도 있어요.
꼭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서도 두 신축 아파트 세대에 있는 분들이 주민자치든 복지든 여러 가지로 참여하실 수 있도록 스킨십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분들이 주민자치나 여러 가지 참여도 하시겠습니다만 동에서도 여러 가지 이분들의 애로사항을 발굴할 기회가 있거나 청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자리가 있으면 그런 부분들을 구청하고 원활하게 협의를 해서 현장의 애로 사항 발굴 그리고 이분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데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손영준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사무감사 중에도 항상 즐거운 표정 좋습니다.
드립커피 맛있네요.
커피 좋아하세요?
주민들하고 소통하기 위해서 하고 있습니다.
여기 3·4동은 구릉지대고 아무래도 골목길이 많아서 겨울철 되면 제설 대책이 상당히 중요할 것 같아요.
어떻게 점검은 잘 하시고 계시나요?
작년에 눈이 굉장히 많이 왔잖아요.
그래서 감사실에서 점검을 할 때 저희 동의 사례를 보고 보도블록에 있는 데는 스티가빌라로 한 번 이렇게 눈을 뿌려주고 쓸어주면 굉장히 금방 신속히 돼서 저희 동 사례 때문에 이번에 19개 동이 다 스티가빌라가 보급된 걸로 알고 있고요.
저희가 또 민간제설 기동반도 다른 동에 비해서 굉장히 잘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70명 모집되었고요.
그리고 다른 기계 같은 것도 저희 통장님들 단톡방에 저희 동이 굉장히 잘 돼 있습니다.
그래서 동향보고나 안전, 제설 대책 등 그 부분을 굉장히 실시간으로 올려주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소형살포기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최근에 구청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신다고 하셔서 통장님 단톡방에 소형살포기가 필요한 통장님은 알려달라고 최근에 공지하였습니다.
부러지고 이런 거 없어요?
그리고 상계3·4동은 아무래도 지금 저소득 보호 대상 주민도 많은 편이고 그래서 지금 우리 노원구 고독사 예방 사업을 하고 있는데 우리 노원구에 현재 고독사 위험에 노출돼 계신 분들이 한 1,911명으로 파악이 되고 있어요.
올해도 현재 한 여섯 분 정도가 고독사를 하셨고요.
그러면 우리 상계3·4동은 지금 몇 분 정도 파악하고 계십니까?
저희가 1인 가구에 대한 고독사 사업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스마트플러그 사업에서 8명, AI 안보확인 7명, 그다음에 IoT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이신데 그분은 68명.
그다음에 든든한 동행사업에서 저희가 5명의 독거 어르신에게 1만 원짜리 쿠폰을 지원을 하고 있고요.
또 주민복지협의회 사업으로 노인 건강교실을 통해 100명의 어르신에게 가을소풍 사업을 하고 있고요.
희망나눔반찬사업 15명 어르신에게 27회 정도 반찬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외부에 노출되시고 활동하시는 분들은 고독사에 해당사항이 없어요.
고독사는 말 그대로 외부에 노출되지 않고 혼자 외톨이 형식으로 집에서 이런 분들이……
그래서 참 발굴하기도 쉽지 않고 예방도 쉽지 않은 거거든요.
활동하시는 분들은 크게 그런 고독사 하고는 관련이 별로 없어요, 대부분 결과로 보면.
그래서 그런 부분은 지금 조금 의미 없는 숫자고요.
그리고 AI 안보확인 서비스 일곱 분이라고 하셨죠?
동별 대상자 인원은.
기초 자료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최근 자료가 됐든 저희 행감 자료는 저희 위원들이 사무감사 기초자료는 정확하게 해주셔야 돼요, 서로 간에.
그래야지 행감이 의미가 있지, 행감 자료가 다르고 여기 다르고 저기 다르면 행감의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기초자료는 항상 충실해야 한다는 건 기본으로 저희가 가야 되는 거고요.
그러면 우리 동에서 지금 말씀하시는 고독사, 구에서 파악하는 거는 1,911명인데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건 따로 파악이 된 건 없네요?
그리고 우리 고독사 발굴이나 예방을 위해서 우리 동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계세요?
그래서 그분들이 주는 명단을 가지고 정말 위험한지 아닌지 저를 비롯해서 팀장, 담당이 가서 살펴보고 있는데 한 두 집 정도가 위험한 사례는 있어서 저희가 조치한 적은 있습니다.
과거형이 아니고 앞으로도, 지금도 특히 추운 겨울에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어서, 그렇죠?
자존감 때문에 누구한테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이런 분들이 문제가 생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동장이나 반장이나 이런 분들 다 통해서……
주변 지인들도 잘 알거든요.
동에서 알 수는 없어요.
그런 거는 회의 때나 항상 관심을 가지시고 물어봐주시고 그런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 수급자가 아니고 비수급자에서도 많은 고독사가 일어나고 있어요, 오히려.
아까 자존심 문제.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그런 부분 때문에 스스로 집에서 외톨이 은둔형으로 있다가 고독사를 당하는 분들이 많아서 충분히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어정화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동향보고를 보고 조금 놀라기는 했는데 다른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으니까 지금 차타고 오면서도 제가 본 건데 5구역의 관리, 아파트 관리를 나눠서 해달라, 이렇게 현수막이 걸려져 있는데 사실 그 부분에 대한 갈등이 제가 좀 큰 걸로 아는데 그 부분에 대한 동향보고는 언급이 전혀 안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미 청장님께서 파악하고 있는 사항이라서 저희가 따로 동향보고 할 사항은 없겠다고 해서 안 했습니다.
화재가 일어났다거나 또는 그런 분쟁이 있었다거나 하는 것도 그런 백업을 해두는 게 그다음에 오시는 동장님을 위해서도 지역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서 필요하니까 그 부분은 2023년도에는 주로 그런 부분에 대한 갈등이 굉장히 심한 부분이 축약돼서 언급되어 있지 않나, 그 말씀을 제가 드리고요.
도암어울마루 운영위원회 내부 갈등이 궁금합니다만 그건 속기를 남겨야 하는 부분이라 제가 질문을 따로 드리지는 않고 여기서 도암어울마루에 공유주방을 대여도 하고 그다음에 쿠킹클래스 운영을 하고 그다음에 특별히 따로 부침개를 만든다거나 그런 활동을 하셨던데 여기 화재 대비한 안전의 장치가 어떤 게 되어 있는지 염려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걸 좀 말씀해주시겠어요?
저희 팀장님이 설명해도 되겠습니까?
말씀 주십쇼.
거기에 상주하는 자원봉사자도 공공근로가 있어서 상시 그 부분은 확인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소화기는 당연히 비치되어 있고 또 위원님이 언급해주신 대로 화재의 위험성에 대해서 저희도 관심을 갖고 더 안전에 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화기 마련은 너무나 당연하고 거기가 벽이 어떻게 되어 있나요?
벽지인가요 아니면 나무인가요?
어떻게 되어 있죠?
공유주방이 가스를 사용하거나 화기로 가스를 하는 거, 이게 지하에 있는 건 아니죠?
그러면 화기를 불꽃이 튀는 그런 걸로 가열을 해서 요리를 하는 건가요?
알겠습니다.
되도록 여기 지금 굉장히 많이 활성화가 돼서 대여도 일어나고 동에 행사가 있거나 어울마루에 어르신들이나 주민 분들을 모실 때 음식도 대접하고 하시는 것 같은데 소화기뿐만 아니라 화재가 일어났을 때, 만에 하나라도 일어났을 때 불꽃이 잘 타지 않는 그런 벽지, 그런 장판, 그런 내구성을 갖추는 게 우리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더욱더 현실적으로 좋을 것 같아서요.
관심에 그치지 않고 그걸 적극적으로 개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손명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깊이 우리 3·4동 동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들, 하여튼 고생 많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자료에서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우선 우리 동 홈페이지 관리가 제대로 안 되는 것 같아요.
행사 강좌 부분은 21년도 1월 이후로 한 건도 없어요.
그래서 행사 강좌 부분은 여기 보면 실질적으로 조회수는 굉장히 많거든요.
1,100, 1,900, 1,600, 1,100, 이런 식의 조회가 있는데……
최근 2년 자료가 전혀 없어서 좀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 관리 좀 해주시기 바라고 그다음에 주민자치회 감사 같은 경우도 자료를 공시를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보면 2022년도 정도 하나밖에 없는 게……
이것도 제대로 제가 볼 때는 관리가 좀 안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주민총회도 되긴 되는데 다는 올리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은 좀 잘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관내 주민사망 발생’, 이건 자살은 아니죠?
제가 자살하고 구분한 건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관내 주민 사망 발생 보고.
이거는 자살은 아니죠?
이런 일이 전에 있었고 지금 보안관이 실질적으로 상주하니까 어때요?
효과가 어떤가요?
그런데 보안관님이 정복을 입고 가스총을 차고 계시니까 그런 소음은 줄어들기는 했습니다.
IoT 같은 경우도 생활지원 사업이긴 하지만 제가 볼 때는 동에서 충분히 컨트롤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긴 한데 이 기계들로 인해서 예를 들어서 긴급 출동했다던가, 이런 사례가 있나요?
저희가 갔는데 그분이 장기출타 중이셨습니다.
그래서 그게 작동이 안 된 사례가 한 건 있었습니다.
물어보는데 아무 동에도 이게 아무런 긴급출동이나 이런 사례가 없어서 그러면 이거 왜 설치하나.
괜히 이거 돈 들여서.
그런 생각이 드는데 다시 생각을 바꾸면 그러면 이거는 우리가 선정에 문제 있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저는 해봤어요.
그래서 실제로 이것을 효과를 더 보려면 1년에 1건 정도는 직원 분들이 한번 긴급출동을 한다든가 그런 게 있으면 제대로 작동을 하는 것 같은데 아무 동에도 이게 한 명도 없다고 하니 이게 저는 왜 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선정의 문제가 혹시라도 있는지는 동장님이 조금 살펴보시고 동장님이 어차피 사회복지시니까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잠깐만요, 자료를 잠깐 볼게요.
복지서비스 중에서 국민기초생활 신청 건수, 서울형 기초생활 신고 건수 이렇게 있는데 22년도부터는 이게 의무로 동시에 신청하는 거잖아요?
국민 기초생활보장을 신청할 때 일단 기본적으로 다 체크는 하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정보 때문에.
그래서 국민 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하면 부양자 범위나 급여 주는 범위가 더 강하기 때문에 거기에서도 탈락한 분들을 상대로 해서 서울형 기초생활보장은 통합 민원이라고 해서 살펴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은 순수하게 서울형 기초생활보장만 받게 된 케이스입니다.
실질적으로 예를 들어서 2022년도에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642명을 신청을 했으면 이게 몇 명 정도가 실질적으로 대상자가 될까요?
한 280세대 정도.
이분들이 선정이 되셨다고 보면 됩니다.
몇 명?
보시면,
그런데 그 이상이면 중위소득 100%이면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에 다 들어가기 때문에 실제로는 대부분의 사람이 부양자 기준이나 이런 게 굉장히 2018년 그때부터 굉장히 완화되기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에는 생계급여수급자, 부양자 기준 자체가 폐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65세 이상 독거노인 같은 경우에는 일단 대부분이 생계급여수급자로 들어왔기 때문에 서울형 기존에 받고 계시면 다 국민기초생계급여 대상자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부양의무자 안에 서류까지 주민등록기준지로 해서 다 보내드리고요.
그것이 오면 저희가 행복이음에 접수를 해서 구청 생활보장과에 보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행정재경위원회에서 예를 들어서 뭐 주민센터라든가 이런 쪽에 예산들을 다루는 위원회니까요, 동장님 필요하신 것 있으면 말씀해 보세요.
없으면 하지 마시고.
기회를 주셔도 못하네.
(웃음 소리)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김기범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과거에 제가 상계3·4동 쪽으로 봉사도 많이 다녔었고 개인적으로 외가도 상계3·4동에 있다 보니까 지금은 거주를 안 하시는데 그만큼 저도 제2의 고향 같은 정겨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상계3·4동입니다.
아까 동장님께서 모든 행정동 통틀어서 발령 기피 행정동 거의 탑을 찍으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행정재경위원회 행감자료 제출한 자료 외에 잠깐 한 가지 질문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려고 하거든요.
아무래도 지역적으로 악성 민원도 많은 행정동이고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신 복지가 필요하신 분들도 임대아파트에 사시는 것보다는 취약거주지역, 단독주택이라든지 다세대주택 쪽에 많이 살고 평지보다는 거의 경사로에 있는 산간 지역에 많이 사시다 보니까 케어하는 것에 대해서 방문 상담도 해야 하고 등등하셔야 하는데 그런 애로 사항이 워낙 많다 보니까 행정직 직원 분들뿐만 아니라 복지직 직원 분들도 피로 누적도라든지 스트레스 누적도가 상당히 쌓여있을 것 같거든요.
그와 관련해서 행정지원과 같은 경우에는 직원 심리상담이라든지 처우 관련해서 많이 신경 쓰고 있다 보니까 동장님 같은 경우에는 상계3·4동에 근무하시는 직원 분들에 대한 처우개선에 대해서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간단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문화상품권 미비하나마 1만 원권하고 달마다 직원들이 좋아하는 피자, 그다음 달에는 떡볶이 이런 식으로 생일파티를 열어주고 있고요.
또 올해 추석 전에는 소고기 같은 것을 사서 저희 2층에 보면 새마을 제 사무실에서 소고기 같은 것을 제가 직원들과 같이 먹었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몇 가지만, 한 두 가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행정사무감사 오늘 마지막 일정입니다.
공교롭게 상계3·4동이 마지막 일정이 돼서 여기 와서 행정사무감사를 하는데요.
이번 동 축제 때 신상계초등학교 학생들 오케스트라 연주로 식전행사를 하셨나요?
지금은 약간 예산편성 하는데 조건이 달라져서 주민 참여가 필요해요.
그래서 지난번에 제가 그것을 연결을 해서 받지 못했던 예산을 1,000만 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일단 500만 원 정도를 받아드렸는데 그래서 굉장히 오래된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충분히 동장님이 다른 데 덕암초등학교나 신상계초등학교와 교류를 하셔서 그런 애로점이 없도록 조금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주민자치회라든지 연계해서 예산을 받아오는 데 조금 쉽게 받아올 수 있게끔 예산 받아 오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1차에서 탈락한 부분인데 2차에서 제가 받아드렸는데 그 부분을 신경을 좀 써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상계3·4동이 개발지역이라서 사실상 어디 손대기가 손댈 곳이 마땅치가 않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는데 여전히 그래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사업을 하시면서 우리 주민자치기금은 혹시 어떻게 활용하시는지?
나머지는 기금통장에 그대로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사업하시면서 주민자치기금을 일부 같이 예산에 포함하여 사업을 하는 것이 맞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 점에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를 들어서 안전, 안전 같은 경우에는 집이 막 무너지니까 얼마 전에도 교육복지재단에서 특별히 저희 동만 지금 방수포 씌우는 거기에 3,000만 원을 지원을 해주셔서 저희 동이 지금 171세대를 저랑 팀장이랑 담당이랑 제설담당이랑 이런 분들 4명이서 다 돌았어요.
그런데 집주인의 동의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한 21가구 신청을 했는데 방수포를 공사를 하려면 지붕 씌우는 데 보통 250만 원이 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부분 현재 지원을 하고 있는데 주민자치기금에서 지금 하고 있는 것 보면 저희 철쭉나들이동산에 굉장히 많은 돈을 투입하고 계시는데 구청에서 내년까지만 하라고 철쭉나들이공사는 하지 말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또 동에 곳곳에 돌아다니다 보니까 실제부터 해야 될 곳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희망촌 들어가는 데 계단이 굉장히 많이 있는데 거기가 또 겨울에 상습 제설 구간인데 어르신들이 계단을 옆에 손잡이 잡고 올라가는데 거기에 씌우는 그게 있었으면 참 좋겠다고 제가 최근에 생각을 해서 아마 다음에 계속 제가 여기에 있게 된다고 하면 주민자치 쪽으로 건의를 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사항은 주민자치 사업을 할 때 구에서 편성해 주는 2억의 예산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자치기금에서 일부 포함하여 그러니까 뭐 20%가 됐든 10%가 됐든 간에 이렇게 포함해서 하는 것이 맞다.
그쪽으로 방향을 틀어가는 것이 맞는다, 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단순히 구에서 주는 예산만 가지고 거기 틀에 맞춰서 하는 것은 맞지 않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원래 그런 일을 하는 거잖아요.
우리가 그래도 약간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자치기금에 일부를 같이 포함하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방향을 잡아가는 것이 맞아 보여요.
그래서 주민자치위원님들께서도 사업발굴하거나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여기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일부는 강사료를 주고 그다음에 일부 경비 쓰고 이럴 텐데요.
그리고 나머지 기금 지금 계속 모아가는 거잖아요?
그 기금 일부 중에서 그다음에 어떤 사업을 하든 간에 조금 더 같이 포함하여 하게 되면 그게 훨씬 더 사실 그 의미도 있고 그렇지 않겠어요?
여전히 어려우신 분들 찾아갈 때 문 안 열어주시는 분들 되게 많으실 텐데 그거 제가 잘 압니다.
오랫동안 해 봐서 문을 걸어 잠그고 안 열어주고 또 치워드린다고 해도 별로 반가워하지 않고 좀 아쉬운 게 한 가지 더 있는데 우리 19개 동 중에서 우리가 칼국수 사업을 제일 먼저 했는데 상계3·4동이.
지난번에 제가 여쭤봤더니 칼국수 기계가 아마 주민자치 사무실 빼면서 아마 어디 방치되어 있는 모양이던데,
그게 좀 아쉬워요.
그때 굉장히 히트였거든요.
그래서 표창도 받고 했었는데 코로나 거치면서 방치되면서 사업을 활성화시키지를 못 하는 점이 조금 아쉬운 감이 있어요.
그것도 한번 고려해서 그거 우리가 생각나면 한 포 정도 사용하면 60회 정도 나오잖아요.
600이 나오면 그중에 정말 어려우신 분들 슬쩍 나눠드리는 거니까 가져다 드리는 거니까 그래서 그렇게 조금 어려우신 분들 도울 수 있게끔 그것도 한번 고려를 해서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수감 공무원은 감사위원 지적사항을 빠짐없이 수렴 검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훈정 상계3·4동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오랜 시간 행정사무감사에 열과 성의를 다해주심에 고맙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재경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치고 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2시 32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7인
안복동 어정화 김기범 박이강 손명영
손영준 차미중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최근형
○피감사기관 출석공무원
상계8동장 이향숙
상계3·4동장 조훈정
상계8동행정민원팀장 조명숙
상계8동복지지원팀장 소상호
상계3·4동행정민원팀장 박자영
상계3·4동복지1팀장 김래현
상계3·4동복지2팀장 최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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