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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
작성자	노원구의회	작성일	2012.10.15.	조회수	631
제201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황동성)가 지난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0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8건의 조례와 2012년 제4차 추가경정예산을 처리했다. 그리고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선출과 각 국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도 있었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되어 처리된 안건은 행정재경위원회 5건, 보건복지위원회 1건, 도시환경위원회 2건이다. 구체적으로 △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정병옥)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 개정 조례(행정지원과), 서울특별시 노원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자치행정과), 2012년도 규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상계2동 공공청사 신축), 2012년도 구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예술회관 별관 건립), 서울특별시 노원구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일자리경제과)을, △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순)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학생 치과주치의 및 저소득층 아동 의료지원 조례(의약과)을 △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한국)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로굴착복구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 조례,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시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각각 처리했다. 또한 2012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의결도 이루어졌다. 이번 추경예산안이 제출된 이유는 구유재산 부가가치세 환급금 등 추가 세입 재원이 마련되고 구에서 시급히 시행하여야 할 사업, 그리고 국·시비 매칭 보조사업의 구비 부담을 위해 편성하게 됐다. 예산의 규모와 편성 현황을 살펴보면 제4차 추가경정 예산의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8억 9천 7백만원이 증액된 4,661억 1천 3백만원이다. 증액된 세출예산 내역은 △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운영비 부족분으로 2억 2천만원을, △『본인서명 사실확인 등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전자서명 입력기 구입비 등 4천만원, △ 노원교육복지재단 민간출연금 6천만원 △ 음식물 폐기물 처리비 1억 1천만원 △ 국·시비 매칭사업의 구비 의무 부담액으로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등 4개 사업 3억 4천 2백만원을 반영했다. 이밖에 후반기 각 상임위원회를 이끌 부위원장도 선출했다. 운영위원회는 김승애, 배준경 의원이 행정재경위원회는 송인기 의원, 보건복지위원회는 봉양순 의원, 도시환경위원회는 김승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 집행부 각 국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도 있었다. 지난 5일 행정지원국과 기획재정국을 시작으로 감사담당관과 시설관리공단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고 개선할 점에 대해 주문했다. 이번 임시회는 특별위원회 활동도 결의했다.‘노원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다. 앞으로 3개월간 활동하게 될 특별위원회는 김영순, 김우일, 마은주, 배준경, 송인기, 이경철, 정병옥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지구온난화 문제와 기후 이상 현상 등으로 자전거 이용이 국가의 주요한 정책으로 대두되면서 교통난 완화, 환경오염 감소, 에너지 절약, 구민건강 증진 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운영기간은 내년 1월 31일 까지다. 황동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6대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 열리는 임시회고 대부분의 조례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것들이어서 그런지 의원 여러분의 고민의 흔적이 보인다”면서 “능률적인 의회,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의원들이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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