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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민선 5기 6대 첫 정례회 성공적인 마무리
작성자	노원구의회	작성일	2010.10.26.	조회수	1117
노원구의회, 민선 5기 6대 첫 정례회 성공적인 마무리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원기복)가 지난 7일 제3차 본 회의를 열고 제183회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달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9일간 개최된 제183회 노원구의회 정례회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10년도 제2차 추가경정 사업 예산안과 200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서울특별시 노원구 회계 관계 공무원 재정보증 조례 폐지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노원구 친환경 상품 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했다. 또 집행부를 대상으로 한 구정질문과 국립 서울과학관 유치추진 특별위원회 구성했다. 찾아가는 상임위원회 활동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살펴보면,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김승애 의원)는 전체 7명의 의원 중 초선 의원이 4명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지원국과 재정경제국에 대한 2009 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승인의 건, 서울특별시 노원구 회계 관계 공무원 재정 보증 조례 폐지 조례안을 심도 있게 심사 했다. 또 중계2․3동 공공복합청사 공사현장을 방문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순원 의원)는 2010년도 제2차 추가경정 사업 예산안과 중계구립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10여명의 관계자들로부터 영유아 간식비 지원 등 운영상 애로점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의 대책을 논의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치환 의원)는 2009 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서울특별시 노원구 친환경 상품 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했다. 또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현장 중심의 대안 제시’돋보인 구정질의 집행부 구정질의도 실시했다. 마은주(비례대표)의원은 지역주민의 관심사업인 경춘선 폐선부지 공원화 사업에 대한 진행상의 문제점과 대책, ‘보편적 복지 개념에 따른 교육복지 예산 확보 방안’과 ‘유아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두뇌 영양식 급식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배준경 의원(월계1,2,3동)은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한 성북 석계 신경제 거점 조성과 관련한 향후 추진계획 등을 질문했다. 석계역 문화광장 조성사업 지연 이유와 문화의 거리에 추진 중인 상계2동 문화복합 청사 건립의 책임있는 실천을 촉구했다. 이밖에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장애아 성폭력 문제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대책 마련도 건의 했다. 정병옥 의원(월계1,2,3동)은 월계동에 조성한 각심 워터파크 조성과정의 문제점과 당현천 조성공사의 생태하천으로서의 기능과 안전 그리고 문제점에 대해 집행부의 대안이 있는지 물었다. 조남수 의원(비례대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장애인이 거주하는 노원구의 장애인 정책 예산 사용의 구체적 방향과 4년에 한번씩 구정목표와 슬로건이 바뀌면서 소요되는 예산이 상당한데, 이러한 예산을 줄여 소외계층이나 장애인 복지에 사용할 의향이 없는지 물었다. 이번 구정질의는 각 의원들이 직접 현장을 누비며 찍은 사진과 현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각종 도표 등을 통해 생생한 현장감과 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의회상을 느낄 수 있었다. 국립서울과학관 유치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또 이번 정례회에서는 국립서울과학관 유치 추진 특별위원회도 구성했다. 지난 7일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병옥 의원의 발의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과학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집행부의 활동에 대한 의견제시와 관련기관 방문 등 의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위원회는 모두 13명으로 임재혁 의원을 위원장, 이경철 의원과 이한국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위원은 김성환 의원, 김우일 의원, 김운종 의원, 김치환 의원, 배준경 의원, 봉양순 의원, 송인기 의원, 이순원 의원, 정도열 의원, 정병옥 의원이다. 활동기간은 이달 7일부터 내년 1.6일까지 3개월간이다. 원기복 의장은 “전체 22명의 의원 중 초선의원이 절반에 가까워 오랜 행정경험을 갖춘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을텐데도 자료 수집을 위해 현장을 누비며 주민의 목소리를 들은 것이 눈에 보인다.”면서 “노원구의회가 주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의회, 열린 의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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