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배려를 통해 희망찬 노원구를 만들 터...\"

진정한 정치인은 국민의 이해와 신뢰를 얻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소통해야하며, 정책의 성공적인 집행을 위해서는 다수의 이해관계자와 상호의견 수렴과 설득과정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지역 주민들의 성원 속에서 당선의 기쁨을 안게 된 서울시 노원구의회 김우일 의원은 \"봉사와 정치는 같은 것\"이라며 진정한 봉사 정신으로 구민들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김 의원. 그는 이념에 억눌린 편협적 정쟁을 지양하며 대화와 타협, 공존과 통합의 실용 정치를 추구하고 구민들이 살고 싶은 행복한 노원구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서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지역을 대표하는 열정 가득한 초선의원

지역의 일꾼이라면 그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아야 한다. 지역 민심을 마음에 품고 과거에서 현재, 나아가 지역미래까지 제시할 수 있는 인물. 김우일 의원은 지난 6.2 지방선거 때 정치에 입성한 초선 의원이다. 그는 노원구에서 태어나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역 토박이로 노원구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몸을 아끼지 않는 봉사자 \'노원청년\'으로 정평이 나있다.

현재 노원구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변화가 무엇인지 정확히 간파하는 그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나눔과 배려 정신을 통해 희망찬 노원을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6.2 지방선거 당선 이후 저를 믿고 지지해준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뵙고 다니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진심은 통한다\'라는 말이 있듯 마음을 다하는 선거활동을 보이며 열심히 한 결과 주민들도 저의 뜻을 알아주시고 의원직을 맡겨주신 것 같습니다\"

▲ 진정한 봉사자의 마음으로

\"봉사란 여유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사람 들 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내가 가진 것이 풍족하지 않더라도 나누어주는 것, 그것이 바로 봉사의 의미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의 작은 배려가 나와 내 가족 뿐 아니라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한 사랑이라고 전하는 김우일 의원은 베푸는 즐거움이 더욱 즐거운 일이라며 봉사는 남을 위해서가 아닌 내가 유익해지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도시락 배달은 물론 국수배식까지 솔선수범의 자세로 먼저 다가서는 법을 아는 그는 봉사자가 많을수록 복지는 향상될 것이라며 진정한 복지국가로 접어들기 위한 걸음을 늦추지 않았다.

특히 김 의원은 복지의 시작은 어르신과 어린이, 장애우 같은 사회적 약자라고 역설, 진정으로 그들을 위한 일이 무엇인가 몸소 체험하며 주민들의 작은 민원도 큰 민원으로 받아들여 시정하고자 하는 준비가 돼있었다. \"장애인 시설을 확충하고 노인정 지원예산을 늘리며 어린이 공원 내 조도 개선 및 방범 CCTV 설치, 1동 1청소년 공부방 설치 등 현실적인 공약을 만들게 해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약자의 편에서 함께 호흡하고 그들의 아픔을 헤아리며 행복한 노원을 만드는 것, 그것이 제가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죠\"

또한 김 의원은 소수의 젊은이들이 다수의 어른들을 먹여 살려야 하는 \'초고령 사회\'가 도래된 현시점에서 현대 물질문명의 발달로 인해 고립되고 이기주의화가 되어가는 현실을 지적했다.

\"저출산으로 인해 젊은이들은 부족한 반면 외롭게 혼자계시는 독거노인들의 수가 점차 확대된 전망에 따라 젊은이는 노인을 공경하고 그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즉 말벗이라는 봉사를 통해 어르신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야 하는 사회가 형성돼야 하죠. 젊은이들의 의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길은 \'봉사\'밖에 없습니다.

▲ 겸손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의원으로

그는 현재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일회성 공약을 내세워 당선이후에는 지지부진 한 의정활동으로 \'권위\'만 내세우는 의원이 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 바로 김 의원의 견해다.

또 그는 의원 사이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상당한 전문성을 가진 능력 있는 의원이 많이 선출되고 있다며 연구를 늦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노원 토박이로 노원 구석구석을 누비며 더불어 산다는 것의 큰 의미를 배웠다는 그는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교감할 준비가 돼있었다.

지난 2010년 6월 구의원 폐지 여론이 사회전반으로 붉어질 당시 젊은 청년층의 반대의견이 없는 것에 한탄, 앞으로 국가를 짊어질 그들에게 마음을 보여줌으로써 소통의장을 마련할 것이라는 김 의원. 자신의 마음을 움직임으로써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며 마음을 다하는 그의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젊은 기동성으로 다른 이들보다 두 배로 뛰는 지역 곳곳의 현안을 파악하고 늘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이는 김 의원의 향후 행보에 주목하며 나눔과 배려의 덕목으로 우리가 꿈꾸는 사회가 머지않아 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출처: 뉴스비전  이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