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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 롯데백화점 뒤 고가도로 밑 교통위반 단속 건 - 재심의 요청/도움을 요청합니다.
작성자	차**	작성일	2007.10.08.	조회수	524
일시: 2007. 10. 3 .오후 3:35분 차량: 서울36러 3827 이름: 본인 차윤정 당일날 아래와 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구 의원님, 관계자님 이렇게 단속하는게 정당한 것인지 판단해 주시고 협조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미 본인은 해당 교통계에 등기로 아래내용과 같이 이의를 제기 했습니다 원본에는 사진이 있으나 여기에는 복사가 안되어 텍스트만 언급합니다. 몇년새 유류세, 각종 세금, 경기체감 감소 등으로 서민의 생활은 등골이 휘어져 부러져 가고 있는데 관할 기관은 행정력으로 그 휘어진 등골마저 부러뜨리려고 합니다. 이렇게 시민의 삶을 어렵게 하는게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묻고 싶으며, 바로 잡아 주시길 바랍니다!! -----------아래 원본----------- 제목: “범칙금 납부 고지서 발급”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유로 재고를 요청드립니다. 1. 담당 경찰관님의 본 교통위반 사유: 롯데백화점 뒷편 고가도로 아래 부분 교통 위반 2. 내용: 본인은 2007.10.3일 15:30분경 해당 지점에서 좌회전 신호시 롯데백화점 뒷편 2개차선이 백화점 주차장 진입을 위해 병목현상에서 본인의 차가 좌회전신호에 제대로 진입을 못하고 뒤와 우측에는 차가 매우 밀려 혼잡한 상황에서 건널목 부분에서 익숙하지 않은 고가도로 밑 혼잡한 상황에서 좌회전 신호 및 백화점 주차장 진입 가능 오인 등 여러가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횡단 보도 근처에서 단속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차량 정체시 고가도로 밑은 일반도로인지 주차장 진입로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혼잡했습니다. 또한 백화점 주차장 진입차량이 2개 차선에 걸쳐 서서히 진입되는 상황이라 주차요원과 경찰관의 지시로 주차장 진입자는 일시적으로 허용되는 상황처럼 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본인 또한 부득히 횡단보도앞에서 좌회전 방향 오인으로 핸들이 왼쪽으로 이미 꺽인 상태라 일단 좌회전에서 유턴처럼 빠져 나오는 것이 다른 차량 및 사고의 위험이 적다고 판단했습니다. 물론 본인의 판단한 부분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잘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후방 차를 고려하지 않고 급정거나 더 신속히 앞으로가서 좌회전을 받아서 바로 가버렸다면 이런 상황이 안되었을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운전하는 사람으로서 큰 위험이 될 수 있기에 이런 상황이라면 교통 경찰관이 바로 10m 정도 앞에 있고 주차요원도 있어 양해가 될 줄 알았습니다. 저의 입장에서 판단을 잘못한 부분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경찰관님은 위반전 사정은 잘 못 보신듯 했습니다. 무조건 위반 했으니 단속을 한다고 반복적인 말만 하셨습니다. 상황에 대해 설명을 여러 차례 드렸습니다. 아마 기억 하실 것입니다. 심지어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 봤을 때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3. 단속상황을 조금만이라도 감안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첨부한 사진과 같이 노원역 롯데백화점 뒷편 고가도로 아래는 도로가 매우 혼잡하고 신호 잘못 받으면 애를 많이 먹는 지역입니다. 앞뒤로 꼼짝 못하는 곳이지요. 그래선지 백화점측은 4명 정도의 주차요원이 외부에 배치되어 안내를 돕는 것이 보였습니다. 이러한 장소에서는 경찰관님의 엄격한 단속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영업과 직결되는 백화점 요원만큼 아니라도 원활한 교통에 가능한한 병목현상을 조금이라도 해소해 주려고 노력해 주는게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사려됩니다. 특히 당시 저와 같은 여자 운전자가 1분도 근처에서 주변을 두 바퀴 돌다가 비슷한 시간에 애매한 상황에서 똑 같은 위반으로 단속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현장에서 몇 분만 서 있어도 이 상황은 이해가 될 것입니다. 단속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줄줄이 대상이 되는 지역과도 같았습니다. 이 지역은 아시다시피 노원구의 교통 혼잡과 이런 애매한 교통위반이 부득히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곳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특히나 그 좁은 차선과 혼잡속에서 단속을 위해 차를 위헙하게 고가도로 둥근 시멘트 다리 사이로 담당 경찰관의 지시에 따라 뒤로 후진해서 넣고 그 옆 왼쪽차선은 아슬아슬하게 제 차와 20cm정도 공간을 두고 차량들이 지나가해야 하는 위험을 저와 다른 운전자들이 감수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무리한 단속이 과연 정답인지 한번 재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게다가 담당경찰관님은 교통 흐름을 조율하기 보다는 단속을 위해 움직이고, 잠깐 담당 경찰관님에게 현재와 같은 상황을 고려해서 단속을 해야함이 맞지 않냐고 배려를 간청했더니 처음에는 벌점 15점 언급이라고 이라고 하더니 이번에는 처음 좌회전 유턴 위반 언급하시다가 이번에는 갑자기 중앙선 침범에 벌점30점이라고 하더군요. 또 당장 사인하지 않으면 거부로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저 같은 시민은 어디에서 법적 보호를 받아야 하는지 참으로 서글픈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리고 왜 단속 내용이 바꿔였냐고 물었더니 이게 맞는 거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면 상식적으로 경찰관이 처음에는 어떤 위반인지 모르고 단속했다는 말인가요? 그렇다면 그렇게 해도 된다는 건지 이해가 잘 가지 않았습니다. 일단 끊으니 나중에 이의 있으면 제기하라는 식의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더군요. 그 분은 이의가 있으면 나중에 하라고 합니다. 그러던 사이에 구청단속반 2명이 또 단속을 할려고 했습니다. 저희 와이프와 4살된 어린 얘까지 타고 있는데도 막구가내로 험악하게 무례하게 얘기 하더군요. 단속 때문에 경찰관 지시대로 잠깐 세운 상태여서 이제 출발 한다고 하니 그대서야 신경질적으로 중얼거리며 차량앞을 비켜 서시더군요. 정말 허탈했습니다. 마치 약한 짐승에게 하이애나가 떼로 살점을 물어 뜯어가는 듯한 모멸감마저 들었습니다. 저는 노원구에 사는 한사람의 시민입니다. 세금을 열심히 내는만큼 저의 권리와 인격도 보장받길 원합니다. 한번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4. 시민을 입장도 한번 더 배려 되었으면 합니다. 단속하시는 경찰관님의 어려움도 있겠지만 시민을 위해 일하는 진정한 모습들이 더 많이 느낄수 있도록 행정이 이루어진다면 좋겠습니다. 얼마전 TV를 보니 전남지역(?)의 어딘가는 불법주차 단속을 위해 재미있는 노래를 틀고 음반까지 내어 시민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노력이 방송되었습니다. 오늘 유난히 시민에 다가서는 모습이 너무도 훌륭히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 돌아오는 길에 롯데 사거리에서 어느 경찰관님이 비옷을 입고 열심히 시민을 위해 , 교통흐름을 원할히 하기 위해 애써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똑 같은 관할 경찰서 소속일텐데 한쪽의 경찰관님은 너무도 고마운 존재로 느껴집니다. 저는 담당 경찰관님이 위반전의 상황을 처음부터 보았다면 이런 단속을 재고할 수 있음을 생각해 봅니다. 현장에서도 여러 차례 설명을 드렸고 지금 다시 설명을 드렸습니다. 5. 휴일 오후가 한순간에 단속, 벌금, 벌점으로 악몽 같은 하루가 되어 버렸습니다. : 저는 맞벌이 부부라 4살의 어린애에게 제대로 놀아 주지도 못하는데 당일날 모처럼 야외도 나가니 꼬마 녀석이 입을 다물지 못하고 좋아하는 얼굴을 보았습니다. 지금은 행복한 개천절 하루보다 처절한 단속경험만이 남아 있습니다. 선처가 되면 그나마 큰 위안이 되겠지만 이 기억은 오래도록 마음 깊이 쓰라리게 남아 있을 것입니다. 며칠이 지난 지금까지도 참담한 심정이 순간 순간 떠오릅니다. 그래도 많은 경찰관님들이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훌륭한 분들이 이 나라를 버티고 있음을 믿어 봅니다. 이렇게까지 저의 입장을 하나 하나 설명하고 현장의 혼잡성에 대해 일일이 사진까지 첨부해서 선처를 호소하는게 참으로 삭막하고 매마른 사회로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교통계 책임자님 노원 경찰서서장님 한번 여줘보고 싶습니다. 과연 단속 경찰관님이 무조건 단속하겠다는 의도가 아니더라도 이 정도의 상황이이고, 한 시민의 입장에서 이렇게까지 단속을 위한 단속처럼 느껴지고, 현장상황이 고려되지 않는다면 누구를 위한 단속인지 말입니다. 앞으로 저 또한 더욱 조심해서 안전운전할 것을 다짐하며, 심의 하시는 분들이 현장상황에서 부득히 발생한 본인의 상황이 정상 참작이되어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지길 진심으로 요청드리며, 빕니다. 인터넷을 들어가 보았더니 서장님 이하 모든 분들이 친절도와 조사등 민원과 행정서비스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도 이번 기회에 그런 좋은 서비스를 받아본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위 본인 차윤정 드림 (인) 첨부사진: 단속 직후 전후 사정이 고려되지 않은 상황이였기에 직접 현장 사진을 촬영하여 일일히 첨부 합니다. 본인의 차량과 같이 부득이한 진입이나 운전상의 어려 어려움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재차 간청하옵건대 현실이 반영된 직무수행이 된다면 저와 같은 경우가 줄어들 것이라 생각 됩니다.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사진1 짧은 구간에 신호등 2곳, 횡단보도, 반대편엔 롯데 백화점 주차 장입구, 고가도로가 있어. 운전자가 좌회전지점, 백화점 주차장 입구를 혼돈하여 횡단 보도 전 좌회전 하다 멈추곤함. 본인:청색지점에서 좌회전 사진2 적색 표시 위치에서 이 도로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은 언제든지 신호변경시 위험하며, 위반을 본인의사와 관계없이 위반되기 쉬움 * 효율적인 정비/안내 필요 사진3 위와 같은 지역에서 좌측과 같이 신호한번 놓치거나 변경시 차량 이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 수시로 발생하여 그 자리에 있는 자체가 위험하여 위반하더라도 빠져줘야하는 상황 발생함, 왜 이런상황이 발생할까요? 사진4 정체시에는 반대편에서 주차요원의 호각소리, 경적, 손짓이 주차장 입구 진입 가능과 혼돈을 유발 또는 운전자가 오인할수도 있슴 사진5 본 지역은 늘 혼잡하여 주차원도 좌우로 계속 이동하면서 차량 및 보행자을 위해 애를써나 당시 담당 경찰관은 정체 해소보다는 교통 위반자 단속에만 골라내고 있었음 사진6 이렇게 혼잡한 상황에서 교각 다리와 다리 사이에 후진시켜 강제 주차시키고 20cm 정도 사이로 옆 차선 타 차량이 지나도록 하고 단속하는 것은 또 다른 사고 위험까지 있었슴 적색: 정차된 본인차량 사진7 이런 혼잡과 정체 및 백화점주차장 진입 가능여부와 앞쪽에서 주차원이나 경찰관 지시로 가는지 잘 보이지 않는 상황이였기에 이의제기의 사유가 있다고 봅니다. * 저는 교통 전문가가 아니라서 이 정도밖에 이의 제기를 위해 자료를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현장에서 도로상황을 고려해서 위반여부를 결정해 주십사하고 간청했지만 무조건 위반 되었기에 이의 신청은 별도로 하라고 하시더군요. 부득히 단속 후 바로 주변 상황을 카메라에 담아 보내드리오니 노원구에 거주에는 소 시민의 입장을 너그러히 배려해 주시고 단속도 중요한 일이지만 개인의 어려움을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본 사진은 해당 지역에서 직접 촬영한 것이며, 사이즈만 조정해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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