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구민과 함께하는 손명영부의장입니다.

구민 여러분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구민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의정활동영상

당고개역주변 도로정비 절실 (손명영 의원 제241회 정례회)

date : 2017.11.30.

내용

○손명영 의원


다음 세 번째는 당고개역의 전체적인 것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고자 합니다.


9월초로 제가 기억하는데요, 당고개역 쪽을 좀 정비를 해야 되겠다.


이렇게 해서 이것을 집행부에 건의를 했는데 서울시에서 안 된답니다.


답답해서 우리 구의 시의원이신 서영진 교통위원장님 면담 좀 했고, 요청을 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데 잘 안 돼요.


얼마 전에 딜라이브에서 제가 인터뷰한 동영상을 한번 보시고 여러분들도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동영상 좀 틀어주세요.


(동영상 상영)


서울시에서 얘기했던 첫 번째, 차 사고위험이 높다, 지금이 더 높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 사람들 말에 의하면 3차선에서 사고위험 높다고 유턴하라고 그러면 바로 유턴해야 돼요.


건널목 앞에 버스가 있죠.


그러면 2차선에 버스나, 주행차가 있고, 유턴차가 있으면 택시가 가려면 이렇게 가야 돼요.


택시 승강장을 뒤에 만들어 주면 이렇게 천천히 가서 1차선 유턴선으로 들어갈 수 있겠죠.


그리고 대체부지 만들어 달라는 것은 대체부지 하지 말아야 돼요.


대체부지 없죠.


주차장 주차면이 그쪽 말고 다른 데 이동하면 무슨 의미가 있나요.


굳이 있다면 그 밑의 2번, 3번 출구 뒤에 보면 공릉 서울시에 위탁하는 공지 거기에 굉장히 많습니다. 거기에 하면 돼요.


자, 서울시에서는 뭐냐 하면, 결국 이거예요.


노상주차장 수입을 나는 못 없애겠다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 노원구는 그것보다도 주민이나, 운전하시는 분의 안전이 더 중요하고 거리질서가 중요합니다.


저기는 정말로 너무 무질서 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을 얘기하는 이유는 뭐냐 하면, 결국 우리 집행부 과에서 하는 것은 한계가 있더라고요.


상급기관이다 보니까 잘 안돼요.


좀 윗선에서 나서줘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고, 우선 저 부분에 대해서 청장님은 동의는 하십니까?


동의를 해야 뭐 하든지, 말지 할 것 아니에요.


○구청장 김성환


예, 딜라이브 방송도 보고 저도 아주 자주는 아닙니다마는 그래도 가끔씩 가서 보는데 지금 의원님의 대안이 제가 보기에 훨씬 더 타당해 보입니다.


문제는 거기 서울시의 주차수입은 큰 문제가 아닐 것 같은데 다만 거기에 거주자주차 우선일지 거기를 평소 주차를 해왔던 사람들의 불편함을 우리가 어떻게 최소화하면서 할 것이냐 인데 제가 보기에도 거기를 거주자주차우선 때문에 택시문제나 버스문제를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더 나쁜 결과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구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안을 만들어서 시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보도록 그렇게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손명영 의원


예, 감사드립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그 다음은 지금 여기가 당고개입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게 이 부분입니다.


이쪽에서 이렇게 가는 게 덕릉터널로 가는 길이고 이게 복개도로입니다.


이 복개도로는 그동안 뉴타운지역 상부에 묶여서 거의 방치한 상태로 그대로 있습니다.


그런데 덕릉터널이 개통되면서 교통량이 많아지면서 이 도로의 가치가 확 달라져 버렸어요.


전에는 그냥 몇 대 다니지 않는 도로였다가 지금은 차가 꽉꽉 막히는 도로로 바뀌어 버렸어요.


이게 전부 불법차량입니다.


여기는 다 불법차량입니다.


거주차주차고 뭐고 하나도 없습니다.


여기도 다 불법차입니다.


이게 다 불법차량들이에요.


그래서 제가 이 문제를 들고 나온 것은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도로의 효용가치가 너무 많이 바뀌어 버렸어요.


이것을 계속해서 저렇게 불법주차로 해서 차량흐름에 방해를 할 게 아니라 정비를 해야 되겠다, 설계를 해서라도 주민들 편의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교통흐름이 좋을 수 있도록 얼마든지 저는 저 도로의 폭으로 봐서는 할 수 있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저 설계를 빨리 좀 강구를 해서 우리구 도로도 아니고 어차피 노원구에서만 심의하면 됩니다.


빨리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빨리해 주십사, 하고 말씀드려봅니다.


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구청장 김성환


지금 의원님 말씀대로 지금 덕릉터널이 뚫리면서 차량수요가 늘어난 것에 비해서 기존에 보상하고 있는 상계로 보상의 시간적 격차 때문에 그 도로가 만성 적체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보여주신 이 길뿐 아니라 이 길도 밀리면 저쪽 뒤쪽에서부터 일반 주택가까지를 선회하면서 주택가에 교통사고 위험을 늘리는 문제가 있는데, 저희가 우선 이것은 이것대로 검토를 깊이있게 해보고요.


원천적으로는 그 앞도로 상계로 확장공사를 최대한 빨리 진행하려고 합니다.


○손명영 의원


그거하고 이거는 별개니까 그런 거예요.


이거하고 그거는 별개로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구청장 김성환


그래서 그 앞 도로를 최대한 빨리 하는 것을 전제 하고, 또 이것은 이것대로 주민들의 생활편의나 이런 것을 고려해서 의원님 의견주시면 그 내용까지 포함해서 저희가 이 도로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등에 대해서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명영 의원


알겠습니다.


비단 우리 노원구의 도로가 통행량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도로의 기준들이 바뀐 데도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도로는 굉장히 예상치 못하게 한가한 도로가 될 수 있고, 이런 식으로 어떤 특수한 환경이 생겨서 굉장히 도로를 많이 이용하는 도로로 바뀔 수가 있습니다.


집행부 여러분들께서 그런 부분을 충분히 고려하시고 검토하시고 알아서 그런 것이 있으면 거기에 맞도록 많이 개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노원구에서 현재 가장 교통체증이 심한 데가 어딘지 아십니까?


덕릉터널입니다.


제가 작년 6월에 덕송~내각고속도로가 뚫리면 차량통행이 배가 될 것이다, 이 대책을 강구해 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렸는데 그때 청장님 답변이 교통수요와 교통분산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그동안 어떤 것을 하셨나요?


○구청장 김성환


워낙 이 지역이 도로가 좁고 도로상태가, 다른 대안들이 마땅치 않아서 저희가 여러 가지 것을 검토했는데 가장 좋은 대안은 상계로 확장공사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 짓는 것이라고 저희가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상이 현재 거의 2/3정도 보상이 협의 완료되었고요.


나머지 1/3정도가 지금 서울 지토위에 계류 중에 있는데 이것도 올 12월이면 결정이 날 것이라고 보고받았고요.


그렇게 되면 늦어도 2월 중순정도면 저희 공탁을 걸고 철거가 가능한 상태로 갑니다.


○손명영 의원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상계로 확장공사 관련 그것 말고는 한 게 없다 이런 내용이지요?


○구청장 김성환


그것이 가장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손명영 의원


그것은 기본적으로 다 계획한 거니까 제가 보기에는 거기에 대해서 크게 관심이 없었다 라고 밖에는 저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주정차 단속권은 경찰서에서 우리구로 넘어왔잖아요?


특히 저녁에 보면 항상 불법 주정차가 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 되면 단속 안 해서 더 많고요.


제가 요즘 가을에 야유회 갈 일이 많아서 덕릉터널을 넘어오는데 덕릉터널 입구에서 기업은행까지 정말 40분 걸렸습니다.


앞에 가다 보니까 불법주정자들이 몇 대 있더라고요.


토요일날 우리 구청 단속반들은 민원이 안 들어가면 단속을 안 하지요.


평일에 합니다마는 우리 노원구에 교통체증이 가장 많은 지역을 조금만 관심이 있었다면 거기에 관계되는 국, 과장님들은 아마 지시를 했을 것 같은데, 거기는 민원이 없어도 돌아라, 그래서 교통흐름을 좋게 어떤 형태로든지 해라, 라고 했을 것 같아요.


그것보다 좀 더 적극적인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마는 그것까지 제가 요구하지 않겠습니다마는 최소한 우리구에서 가지고 있는 것을 해서라도 교통흐름을 좋게 했으면 좋았지 않았냐, 계속 그것만 기다리고 있을 게 아니고……


○구청장 김성환


예, 저희가 그래서 그 도로를 출퇴근시간에 가변차로로 해보는 방안도 검토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양쪽의 교통 총량이 가변차로로 할 만큼이 되지 않아서 저희가 여러 가지 검토를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손명영 의원


가변차선은 위험도가 높아서 안 되고요.


일단은 제가 말했던 그거라도, 최소한 소극적으로 그거라도 우리 구청에서 해서 정말 꽉꽉 막히는 체증을 1초라도, 2초라도 빨리 흐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희망합니다.


청장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구청장 김성환 예.


(김성환 구청장 집행부석에 착석)


(영상자료를 보며)


○손명영 의원


이 사진 한 장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분은 다음 달 퇴직하는 상계3․4동 박형빈 파출소장입니다.


이 덕릉터널 교통체증 문제를 조금이나마 풀어보려고 저하고 많은 대화를 한 분입니다.


교통대란인데도 아무도 관심없을 때 올 봄부터 이 정체부분을 뭔가 시스템적으로 풀어보려고 오랜 시간과 많은 사람들이 정말 많은 노력을 해서 우리 집행부에 건의를 했습니다.


버스정류장도 이설하고 도로도 재정비하고 신호등 체계도 바꾸고 했습니다마는 그 노력에도 불구하고 모 운수업체의 반대로 무산이 되었습니다.


사회지도층 사람들이 공공정신에 솔선수범해야 하지요.


우리 노원구에 노블레스 오블리제는 아직도 멀었습니다.


이 무산된 이후에 소장님이 수신호라도 해서 조금이나마 해결해 보겠다고 매일 아침에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누가 이거 하라고 하지도 않았고요.


교통정리 안 한다고 이 사람한테 뭐라고 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공직자로서 지금 한 달 남았습니다.


다음 달 퇴직이니까, 마지막까지 주민을 위하겠다고, 본인의 직무를 다하겠다고 이렇게 하는 모습에 저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비교하는 것은 안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구청 직원분들 비교보다는 우리 노원구민을 위해서 노력해 주심에 저는 감사하는 차원에서 이 사진을 보여드리는 것이니까 오해는 하지 마십시오.


이것으로서 7대 구의원으로서 마지막 구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나름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서민과 소외계층에 힘이 되어 보겠다고 했습니다마는 그동안 많이 역부족했음을 느낍니다.


공무원 여러분, 끝까지 공직자의 가치를 지킬 줄 아는 멋지고 훌륭한 서울시 공무원으로 남으시기를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ndif]-->

의정활동영상글목록,각항목은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로 구분됨 제목 클릭시 상세페이지로 이동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첨부
13 악취차단장치 보급과 관리(손명영 의원 제241회 정례회) 노원구의회 2017.11.30. 522
12 공공건축물 심각한 하자보수(손명영 의원 제241회 정례회) 노원구의회 2017.11.30. 537
11 당고개역주변 도로정비 절실 (손명영 의원 제241회 정례회) 노원구의회 2017.11.30. 605
10 수락산터널 발파공사에 따른 주민피해 (손명영 의원 제238회 정례회) 노원구의회 2017.06.16. 464
9 상계로 확장공사 주민협상보상 문제(손명영의원 제238회 정례회) 노원구의회 2017.06.16. 483
8 상계뉴타운 4구역 관련(손명영 의원 제234회 정례회) 노원구의회 2016.12.01. 420
7 노원문화원 인사 관련(손명영 의원 제234회 정례회) 노원구의회 2016.12.01. 437
6 현수막관련(229회 정례회-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1-2016. 6. 8.) 노원구의회 2016.06.08. 150
5 상계-대성리간 고속화도로 관련 (229회 정례회-제2차 본회의 2016. 6. 8) 노원구의회 2016.06.08. 159
4 주민의 안전과 관련(229회 정례회-제2차 본회의 2016. 6. 8.) 노원구의회 2016.06.08. 121
1 2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