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8회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제6호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힐링도시추진단(미래도시과․푸른도시과·문화예술과)·감사총평

일시 2018년11월29일(목)
장소 노원구의회도시환경위원실

(10시 감사개시)

○위원장 주연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규정에 따라 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하여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서 그 동안 수고를 많이 해주신 감사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일정으로 힐링도시추진단 소관 미래도시과, 푸른도시과, 문화예술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행정사무감사 총평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시작에 앞서 감사방향에 대하여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방법은 본 위원회에서 서류감사 위주로 실시하되 필요한 경우 현장감사를 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시에는 국별로 수감공무원의 선서가 있은 후 국별 소속 과장 소개와 국장의 간략한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각 과별로 업무추진실적 사항을 보고받고 감사위원의 질의와 집행부의 답변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으니 감사위원 여러분께서는 질의 시 발언권을 얻어 질의하여 주시고 가급적 중복된 질의는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관계공무원께서는 답변 시 구체적이고 명확한 답변을 하여 보충질의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여 주시기 바라며 불분명한 답변으로 인하여 시간이 지체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립니다.
먼저 감사에 들어가기 전에 수감공무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자가 유의하여야 할 사항은 허위진술이나 위증을 할 경우 지방자치법 제41조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선서는 최광빈 힐링도시추진단장님께서 대표로 하여 주시고 각 과장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자세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을 한 후 단장님께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최광빈 힐링도시추진단장님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선 서
본인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함에 있어서 증인이나 의견진술의 요구에 대해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8년 11월 29일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위원장 주연숙   힐링도시추진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힐링도시추진단장님께서는 소관 과장 소개와 국장님의 인사말씀을 간략히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안녕하십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입니다.
노원구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주연숙위원장님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더불어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면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이 지적하시는 사항은 신속하게 시정․보완하겠으며, 구정발전을 위한 위원님들의 고견은 업무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앞서 힐링도시추진단 소속 해당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서 1쪽은 일반현황으로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2쪽, 1번, 창동·상계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입니다.
서울시는 2017년 3월 창동․상계 일대를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확정하였으며, 작년 10월부터 국내외 여러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혁신성장 산업거점 및 이를 지원하는 복합상업 업무시설로 조성하는 안을 중심으로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입니다.
창동․상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창동차량기지 옆 동부간선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은 올해 8월 우리구의 요구로 당초 848m에서 1310m로 변경하였으며, 지하차도 상부공간은 중랑천과 연계한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립 중입니다.
2번, 창동차량기지 이전 및 개발로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인 진접선 복선전철은 2014년 12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공구별로 공사 중이며, 남양주시 진접으로 이전하는 창동차량기지 이전사업은 금년 9월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12월 착공할 예정입니다.  
다음 3쪽 3번,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 및 개발입니다.
면허시험장 이전을 위하여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하여 서울시를 비롯한 국토부, 도로교통공단, LH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였으며, 그 중 면허시험장 운영 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은 서울 동북권 내로 이전을 요구하고 있어, 관계기관과 계속 협력하여 기존 의정부시, 남양주시로의 이전 추진과 병행하여 서울 동북권 내로 이전을 검토 중으로 내년까지는 이전부지를 확정, 2025년 개발사업 착수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하겠습니다.
4번, 광운대역세권 미래복합도시 개발로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은 작년 6월 서울시, 코레일, 우리구가 사업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12월 현대산업개발로 사업시행자를 확정하였으며, 올해 7월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사전협상 제안서에 대하여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현재 서울시에서 쟁점사항 정리 및 협상의제를 발굴 중에 있습니다.
12월경에는 사전협상 개시 및 협상조정협의회가 구성되어 본격적인 협상절차에 들어갈 예정으로, 협상기간은 일반적으로 약 6개월이며 협상완료 후 도시관리계획 등 관련절차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음 4쪽 5번, 동북선 경전철 건설사업 추진입니다.
경전철 동북선은 금년 7월 서울시와 동북선 경전철 주식회사 간 실시협약이 체결되었으며, 8월 실시설계 착수 보고 후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내년 6월에 설계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공사 착공이 예상되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6번, 동북선 차량기지 주변 청소년 생태탐방시설 조성사업으로 동북선 차량기지 예정지인 노원자동차운전학원은 약 2만㎡로 차량기지가 들어서는 7000㎡ 외 1만 2천㎡는 잔여부지로 남습니다.
우리구에서는 금년 2월 서울시에 해당 지역에 친환경시설 조성을 요청하였으며, 설계가 본격 진행되는 10월부터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동북선 차량기지 및 잔여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기본계획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다음 5쪽 7번, 서울시 클래식 콘서트홀 유치 추진으로 광운대역세권 개발부지 내 기부채납 예정인 약 1만㎡의 공공용지에 2000석 규모의 클래식 콘서트홀을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클래식 콘서트홀 건립은 당초 서울시가 2014년부터 추진해왔으나 아직까지 대상지를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구에서는 가시화된 광운대역세권 개발과 연계하여 강남 및 도심권에 집중된 문화예술 인프라를 균형적으로 재배치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올해 10월부터 이에 대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시행 중에 있습니다.
이상으로 미래도시과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힐링도시추진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미래도시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손영준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손영준위원   안녕하세요?
손영준위원입니다.
미래도시과는 노원구의 미래를 위해서 마스터플랜을 구상하고 있는 아주 중요한 조직이고 또 T/F팀을 꾸려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8년도 예산현황을 보면 정책사업 기 추진 집행율이 31.8%에요.
상당히 저조한데 이러한 중요한 조직에서 사용해야 될 예산 집행이 꽤 많을 것으로 알고 있는 데 저조한 이유가 어떻게 되지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아시다시피 미래도시과는 현재로서는 서울시나 관련 민간사업들, 광운대 마찬가지로 협상하는 쪽에 주로 키를 잡고 있는 과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대부분 거기에 필요한 업무적인 추진비용하고, 그리고 가능성 여부를 검토하는 타당성 용역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집행예산은 연말이 되어서 결과가 나오면 집행이 종결되기 때문에 현재 진도로 봐서는 조금 부진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손영준위원   제가 단순히 숫자로 집행실적이 저조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아니고요.
2019년 예산도 전략사업추진에서 사업비가 상당히 대폭 감액되었지요?
1750 감액되고 2300 예산이 올라가 있어요.
이게 사업추진비잖아요?
2019년 예산 보시면 감액이 많이 되어 있어요.
사업추진비 감액이 된 이유가 또 있나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특별히 감액이 대폭 된 부분은 없는데 잠깐만 기회를 주시면 자료를 보겠습니다.
손영준위원   예, 체크해 보십시오.
2019년도 예산안을 보십시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양해해 주신다면 담당 과장이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손영준위원   예, 답변하십시오.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미래도시과장 이정식입니다.
저희가 내년도 예산으로 잡아놓은 게 1억 6283만 6000이고요.
그중에서 사업추진하는 비용이 3650만 원이 잡혀 있습니다.
나머지 밑에는 인건비 정도고요.
손영준위원   인건비, 기본경비 빼고 전략사업 추진비가 2300으로 잡혀 있잖아요?
광운대역세권 개발 이런 사업예산 말고, 이것은 특정 항목이고 전략사업 기획추진 앞으로 우리가 T/F팀 움직일 때 필요한 예산이잖아요?
그런데 상당히 줄어서, 2018년 대비 2019년이요.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2018년에는 4050인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광운대역세권에 클래식콘서트홀 유치하는 게 2200만 원이 있는 데요.
그게 포함되어 있는 거고요.
내년에는 사실 저희가 하는 사업들이 대부분 서울시에서 용역을 추진하는 사업이라서 거기에서 대응하는 사업들 위주로 짜다 보니까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손영준위원   제가 이 수치를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6번에 청소년 생태탐방시설 조성이라는 사업이 있잖아요?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예, 그렇습니다.
손영준위원   그것은 운전면허시험장 부지잖아요?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예.
손영준위원   그러면 거기에 앞으로 이 시설이 들어서기 전에 주민들 반발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있을까요, 없을까요?
2단지나 3단지 주민들의 반발은 고려해 보셨나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제가 답변 올리겠습니다.
사실 2만㎡의 토지가 사각형 형태로 되어 있는 데 차량기지가 들어오고 관제실, 통제실이 들어오는 것은 7000㎡를 앞부분을 잘랐거든요.
그래서 그 나머지 부분은 어떻게 할 것이냐, 그런데 그것은 사실상 상당한 토지보상비용이 수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울시로서도 어떤 명분을 만들어보자, 이런 입장이니까 저희들로서는 청소년생태체험을 키우는 쪽으로 좋겠다, 하는 얘기를 제시하는 것뿐이고, 대신에 그것에 대한 어떤 개발전략 그리고 우리가 그 토지를 꼭 사야만 되는 것이 아니라, 개발업자한테는 현재 1종주거거든요.
그것을 예를 들어서 어떤 식으로 유도책을 써서 그들이 지역하고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개발전략을 끌어내서 보상비를 줄이고 대신에 불암산 쪽으로의 통로를 확 열어놓을 것이냐 하는 부분에 대한 얘기들을 전략적으로 연구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과정에 있다는 말씀이고요.
일단 어떤 계획을 하던 간에 주민들하고 불협화음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영준위원   그래서 제가 사업을 보니까 지상4층 차량기지가 들어서는 것으로 지금 계획하고 있는 데, 제가 아까 왜 예산부분을 말씀드렸느냐 하면 2018년 10월경에 전문가자문회의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서 나온 내용들은 어떤 내용들이 나왔나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 내용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이 토지를 무조건 사다 보면 거의 600억, 700억 정도 호가하는 땅이기 때문에 그것을 사서 개발할 경우에 명분은 과연 무엇이겠는가, 그렇다고 하면 저분들한테 땅을 어쨌든 가지고 있던 사람이 반토막 이상 잘린 것에 대해서 맹지화되는 부분에 대한 클레임도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꼭 그렇게 무엇을 사는 것 외에 다른 전술, 전략적으로 도시계획 쪽으로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인 대안을 검토하는 것도 좋겠다, 대신에 절대절명의 사항은 그 지역이 지금 원 외로 일방으로 들어오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쪽 일대가, 그래서 그 부분 통로를 앞으로 시원하게 열어주는 조건으로, 어떤 방법으로든 통제를 해야 되겠다, 하는 것들이 전문가들의 주된 의견이었습니다.
손영준위원   그래서 지금 전문가자문회의를 쭉 하고 계시고 T/F팀에서 고민하고 계시는데, 그 전에 주민들이 이 부분을 정확히 캐치를 못하고 있는 부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주민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될 경우에 2단지, 3단지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고 이런 전문가분들이 회의한 내용이 묵살될 수도 있어요.
아무런 대책이 될 수 없는 사항도 있어요.
그래서 제가 아까 예산부분을 왜 짚고 넘어갔느냐, 주민들에게 설문조사를 하지도 않고,  간담회도 하면서 어떤 전략을 짜고 구상을 하는 게 순서에 맞지 않나, 서울시에서 이것을 매입을 할지 안 할지 아직 결정된 것도 아니지만, 어차피 들어설 시설이라면 주민들과 소통하고 만나고 이런 비용도 꽤 들 텐데, 이런 사업에 대한 예산은 대폭 삭감이 되어 있고, 광운대역세권 서울시에서 하니까, 그런데 이 T/F팀이 움직이려면 예산을 가지고 현장에 나가서 주민들도 만나보고, 이런 의견반영을 충분히 한 후에 거기에 맞는 전략을 짜고 구상을 하고, 이런 부분이 순서가 맞지 않나, 그래서 제가 아까 예산을 짚고 넘어간 이유가 바로 그런 부분이 있었거든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위원님, 아마 지역주민들하고 중간에 의견수렴하는 절차가 있겠습니다마는 사실 큰 비용이 필요한 것은 아니고요.
다만 전문가분들이 오고 가실 때 자문비라든지 드리고 하는 정도, 그리고 아까 말씀대로 2000여만 원 정도는 피지빌리티 스터디비용입니다.
과연 어떻게 이것을 할 것이냐, 제가 비밀리에 토지 소유주 측하고의 의향을 보니까 다 털고 강남으로 가서 투자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는 있으나 그것을 솔직히 얘기해서 투자비용을 우리가 몇 백 억 되는 예산을 함부로 사서 무엇을 하겠다고 명분을 내세울 수도 없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물론 지역주민들한테도 의견이 굉장히 중요하지요.
그런 부분들은 지금 당장 이거다 저거다 해서 주민들하고 대화부터 시작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 템포를 조절해 가면서 하는 게 필요하지 않겠나 보고 있습니다.
손영준위원   하여튼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뒤에 나비정원도 생기도 생태학습장 이런 부분이 많고, 그래서 주민들이 상당히 거기에 관심이 많고 민감한 시기가 내년 정도에 시작될 거예요.
그래서 이 계획 짜실 때 먼저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시고 간담회나 공청회를 열든, 필요성을 제가 말씀드리고자, 그 부분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알겠습니다.
손영준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손영준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여운태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여운태위원   여운태위원입니다.
단장님, 힐링도시의 철학이 뭐지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사실 영어로 되어 있어서 해석이 좀 쉽지는 않은 건데요.  
일반 생활하면서 가까운 곳에 나의 행복이 무엇인가, 하는 것들을 손닿는 곳에 제공해 드리는 서비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운태위원   노원구의 미래를 결정할 장소가 있다면 저는 3곳이 있다고 보거든요.
창동차량기지, 도봉면허시험장, 광운대역세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일단 노원은 그나마, 강북의 동북권에 있는 다른 지역, 중랑·성북·도봉 이런 지역보다는 토지적 잠재력이 굉장히 큰 곳입니다.
예를 들어서 불암산과 수락산, 영축산, 초안산 뿐만이 아니고, 지금 당장은 어떻게 해야 될지, 우리한테 어떤 이익이 될지 모르는 미지의 땅들을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창동차량기지가 신경제중심, 그리고 노원의 10년, 20년 미래의 먹거리가 담겨져 있는 곳이기 때문에 철저히 잘하자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다행스럽게 광운대는 서울시가 주관해서 저 지역에 콘크리트, 시멘트 이런 것들이 가득 들어 있는 곳을 정리해서 미래 전략을 만든다고 하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신중하고 소중하게 다뤄야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그런데 사실 힐링도시추진단은 일종의 연합군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미래도시에 대한 먹거리, 그다음에 지금 현재에 사는 주민들에게 드려야 할 서비스, 문화향유에 대한 서비스 이런 것들이 다 장착이 돼서 공격선단을 이루는 파트가 추진단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여운태위원   그러면 단장님이 오실 때 청장님하고 같이 시작하신 건가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아닙니다.
청장님이 민선으로 오시고 그 후에 공모절차에 의해서 힐링도시추진단이 생겼고, 신설된 부서에 응모하게 돼서 왔습니다.
여운태위원   그러면 노원구 미래를 위한 전략은 청장님과 같겠네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디테일한 전략은 이거다, 저거다 의견을 나눴다고 보기는 어렵고요.
다만 제가 인수위원회에 관여하면서 어떤 내용들에 대한 정보공유나 이런 것들은 많이 하는 편이기는 하지요.
여운태위원   그래서 여쭤보겠습니다.
광운대역세권은 아니지만 클래식 콘서트홀 유치 추진 있지 않습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여운태위원   그거를 처음부터 콘서트홀 유치를 하겠다고 목표를 정한 건가요, 아니면 지역여론을 공론화해서 발표한 건가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것은 아마 구청장님께서도 시의원하시면서 정보가 있으셨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서울시장께서 세종로공원, 다시 말씀드리면 지금 현재 외무부 바로 앞에 있는 땅입니다.
정부청사 앞에서 약간 남측에 있는 땅이 있거든요.
그 땅이 세종로공원이라고 해서 사실 서울시에서 제가 조성을 했습니다마는 그 밑에는 지하주차장이 가득 들어있거든요.
그 위에 시향하고 같이 해서 그쪽에다가 꽤 괜찮은 시향의 클래식홀을 지으려고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그쪽 바깥으로 청와대 집무실이 나오느니, 이런 것들이 흔들리면서 표류하게 된 거지요.
그래서 그 후에, 그렇다고 하면 전체적인 구도로 봤을 때는 왜 중심, 그리고 왜 또 강남 쪽에만 배치돼서 한계를 짓고 있느냐, 강북 동북권 쪽에도 그런 문화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니까 해보자, 사실 세상의 모든 게 그렇지 않습니까?
편안하게 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삼지는 않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굉장히 난관은 많지만, 그래서 수차례 서울시장도 만나 뵙고 하면서 노력을 하고 계시는 과정인데, 아직 결론이 안 났습니다마는 이게 녹록치는 않습니다.
여운태위원   그러면 지역여론을 의견 수렴한 것이 아니라 정책적으로 접근을 한 거네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나름대로 말씀드리면 그 지역에서 클래식홀을 밀어야 되겠다, 하는 얘기부터 출발한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면서요.
다만 그것이 포석으로 볼 때는 문화적인 프로그램 향유, 균형 이런 것들을 큰 틀에서 본다면 이 땅이 너무 소중하고 가치가 있고 접근성도 좋으니까 그런 방향으로 전략적으로 한 번 가보자 하는 쪽의 얘기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일종의 정책적일 수도 있는 것이지요.
여운태위원   그럼 지금 이게 타당성조사 용역에 들어간 게 클래식콘서트홀 유치만을 위한 타당성 용역인지, 아니면 이 클래식콘서트홀이 아니었을 때 다른 것도 염두에 둔 타당성용역 조사인지, 어떻게 되는 겁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지금 현재로는 두 가지 다입니다.
클래식홀일 수도 있고, 그런데 중요한 건 뭐냐 하면 노원이 이렇게 귀한 땅을 가지고 있고 접근도 좋은 곳에 가지고 있지만 노원구만의 힘으로 하기에는 굉장히 한계가 있다는 거예요.
사실 이 토지도 노원구가 산 것이 아니고 역세권 개발하면서 공공기여를 하기 때문에 그 용처가, 노원으로 떨어진 것이고요.
그것을 가급적이면 노원에 맞는 시설로 미래의 투자 카드를 던지는 것이거든요.
그러는 와중에 ‘클래식홀은 100% 노원으로 유치된다’, 이런 전제하에 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서울시장도 노원의 위치적 것, 시설의 배분, 또 정무적인, 정략적인 판단 이런 것들을 다 하면서 결정할 것이고, 그래서 그것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시장이 함부로 하는 것도 아니고 별도의 컨설팅위원회를 구성해서 움직이고 있는 거니까 가서 어필하는 것이거든요.
그거 아니면 다른 무엇일 수 있겠는가, 하는 부분에 대한 것도 항상 복선을 깔고 검토할 수밖에 없는 사항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여운태위원   단장님 말씀 잘 들었는데, 이게 지금 우리 노원구 미래를 결정할 장소 중에 하나거든요.
그래서 타당성용역 조사에 보면, 이 업무추진을 보면 오로지 콘서트홀 유치를 위한 타당성용역으로만 보이기 때문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서 다른 것도 타당성용역 조사를 여기에 포함해야 된다는 얘기지요.
그래서 질의를 했습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여운태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여운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부준혁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부준혁위원   부준혁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신데 여운태위원님이 질의했던 것에 잠깐 곁들이면 광운대역세권 개발이 2023년에 완공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멘트공장이라든지 현대자동차가 내년 말까지 다 이전하지요?
내년이 아니고 2020년이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지금 이런 난관은 있습니다.
사일로 중에서 하나 정도는 남겨서 역사적으로 흔적기법의 소공원을 만들고 역사공원을 만든다는 것은 맞는데 문제는 처음에 코레일 측과 서울시와 협의를 할 때는 기간시설에 해당되는 사일로를 이전하는 문제는, 예를 들어서 대체부지를 확보하지 아니해도 된다는 식으로 움직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나중에 국토부에서, 부서가 또 다르지 않습니까?
국가 기간망을 움직이는 데에서는 ‘아니다, 대체부지를 내놔라’ 하는 식으로 중간에 엎치락뒤치락 하는 바람에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지금 정해진 대로 내년도, 또는 후년도에 딱딱 공식대로 이전해나가는 것은 아닐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도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마는 그런 사정입니다.
일단 대부분의 물류 움직이는 시설들은 상당 부분 빠른 속도로 나가고 있습니다마는 사일로가 제일 문제지요.
부준혁위원   실질적으로 주민들은 광운대역세권 개발된다고 하니까, 역 앞쪽에 보면 성북빌딩 쪽으로 재건축도 들어가고, 그래서 그 지역이 엄청나게 개발될 것이다, 라는 기대를 하고 있거든요.
지금 KTX도 선다고 했다가 갑자기, 창동역과 광운대역을 조사를 하니까 광운대역이 조금 떨어졌잖아요.
실태조사를 하니까 한 50 몇 %가 광운대역이 떨어져서 주민들은 거기도 설 수 없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하고 있고, 그래서 이번에 광운대역세권 개발을 할 때 이왕이면 이 경전철, 동북권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해야 되니까 저는 KTX는 무조건 서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조사를 할 때 한 번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고, 거기에 클래식홀도 들어온다는 것을 아까 여운태위원님 얘기하신 것, 이게 지금 타당성조사를 추경에서 했는데 잘 안 되고 있다고 제가 들었거든요.
지금 다른 계획은 있습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지금 말씀드린 대로 클래식홀은, 사실 그게 결정이 주와 종이 있거든요.
주는 서울시가, 서울시장께서 결정권을 가지고 있어요.
부준혁위원   그러니까 박원순 시장님께서는 절대 이쪽으로 안 된다, 중심권으로 해야 된다, 라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러니까 지금 박 시장께서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거지요.
아직까지는 초심을 버리지 않으신 거예요.
다시 말씀드리면 그 옆에 시향, 시향도 사실은 왔다 갔다 하기 싫고 거기에 있고 싶어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시향의 의견에 따르더라도 이쪽을 선호하고 있다는 식으로 내비치시거든요.
그러니까 아직까지 그쪽에 대한 포기를 안 하셨어요.
포기를 하면 여기도 대상지가 아닙니까, 하고 우리가 대상지 중에 하나로 같이 거론하면서 공략할 건데……
부준혁위원   그런데 청장님이 주민간담회를 할 때 그쪽에 도서관 얘기를 해버려서, 클래식홀은 거의 안 되는 쪽으로 가다가 유럽의 어느 지역을 설명하면서 도서관 쪽을 얘기하게 돼서 주민들은 어떻게 이게 왔다 갔다, 추진되던 게 갑자기 다시 이쪽으로 가고 이런 것에 대해서 혼돈스러워하거든요.
솔직히 저는 지역에 가면 주민들은 그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여기에 어떤 게 들어오는지, 갑자기 도서관 들어온다, 이런 얘기를 하니까 저희는 답변을 하기가 참 그런 거예요.
그런 것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도 먼저 막 어필할 것이 아니고 좀 심사숙고해서, 구청장님이 어디 가서 ‘나 이렇게 할 거다’ 이런 것보다는 어느 정도 아우트라인이 나온 상태에서 뭐라고 해야 되는데 갑자기 탁탁 바뀌니까 지역에 가면 저희들한테 어떻게 되는가 물어보면 저희들도 확실하게 답변을 못 하는 겁니다.  
앞으로 여기가 개발될 때 어떤 것이 들어와도 아까 여운태위원님 말씀처럼 주민들한테 편리하고 좋은 공간이 들어설 수 있도록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부준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안복동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안복동   안복동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동북선 경전철 건설사업 추진에 대해서 잠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아직 시작은 안 한 단계잖아요, 그렇지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부위원장 안복동   시작은 아직 안 한 단계인데 차질없이 진행이 됐으면 하는 생각이고요.
상계역에서 마들역까지 연장하는 부분에 있어서 타당성용역비를 2019년도 본예산에 요청해서 반영하겠다는 말씀이시잖아요.
그런데 지금 상계보람아파트 사거리 부근하고, 사실 거기가 교통이 굉장히 불편하지요.
사실 상계역에 근접해 있기는 하지만 상계역까지 나오는 것까지 상당히 불편하고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김생환 의원님과도 같이 여러 차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마는 타당성용역 할 때 설계를 굉장히 잘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거기에 근접하지 못 하면 사실 공사에 대한 부분 자체, 어차피 서울시에서 결정을 내려줘야 될 텐데요.
그래서 우리구에서는 그 부분을 좀 더 관심을 가지시고 어떻게 해서든지 이거를 관철시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마들역까지 연결하게 되면 상당한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돼요.
2019년도 본예산에 타당성용역비를 반영하신다고 하니까, 반영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거기에 따른 계획을 미리 차질없이 세우셔서 그 부분이 관철될 수 있게끔 적극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저희들 나름대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사실 서울시는 마들역에 대해서 약간 힘들어하는 입장이거든요.
존경하는 송 시의원님께서 계속 애를 써서 타당성용역비도 확보하고 계시는데 저희가 가진 논리는 단순하게 보지 말자, 그러니까 지금 저희가 가지고 있는 동북선 뿐만 아니라 우이선하고도 같이 링크시켜서 좀 더 큰 환상으로 연결시킬 수 있지 않느냐, 하고 계속 주장하고 논리를 개발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예, 맞습니다.
단장님께서 말씀하신 것 참 좋은 말씀이십니다.
그래서 우이선까지 연결하면 더 좋겠지요.
그래서 저희도 송재혁 시의원님께 계속 부탁을 하고 있는 사항이고요.
또 굉장히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 부분은 좀 더 강력하게 추진을 해서 거기에 맞게끔 설계를 잘하셔서, 물론 전체적으로 문제가 없게끔 설계하셔야 되겠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이것이 진행될 수 있는 방향으로 잘 잡아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안복동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최윤남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최윤남위원   최윤남위원입니다.
단장님이 성공적으로 북서울숲을 만드실 때 공로가 많은 것으로 아는데요.
북서울숲이 생길 무렵에 주변의 굉장한 반대와 민원과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압니다.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북서울숲을 만들었고, 만들어놓은 이후에 지금까지 주민들에게 굉장히 좋은 호응을 얻고 있고요.
저도 실제로 가봤지만 서울에 많은 공원이 있지만 북서울숲만큼 주민들이 참여하고 공유하고 이용하는 공원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각계각층에서 북서울숲에 오는 인원들이 굉장한 것으로 저도 현장에 가봐서 익히 알고 있는데요.
이렇게 어려운 일을 결정하시고 성공적으로 만들어 오시고, 또 우리 노원구청에서 부구청장으로 역임하시면서 경륜이 많으신데 이렇게 어려운 문제, 난제를 다루어야 하는, 지금 여기에 우리 노원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것은 굉장히 희망적이기도 하고 긍정적으로 보자면 굉장히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얘기하면 부담이 굉장히 많은 T/F팀이라고 여겨집니다.
먼저 노원구청에 부구청장으로 근무하시면서 노원에 대한 사랑이 굉장히 녹아져 있었기 때문에 결정을 하지 않으셨을까, 그런 면목으로 봤을 때는 우선 노원구민의 입장으로 감사드리고요.
여러 가지 경륜과 아이디어로 잘 이끌어주실 것으로 믿고 기대를 많이 합니다.
그 기대한 만큼의 요구사항도 많을 것이고, 많은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질의하시고 요구사항을 말씀하셨는데요.
어쨌든 어떤 것으로 결정이 되든 성공적으로, 현재 상태에서는 약간 반대가 있고 주민들이, 주민들은 사실 저희들이 쭉 지켜보면 당장에 불편한 것을 못 참는 부분도 있습니다.
앞으로 미래의 10년, 20년을 내다보는 것보다는 당장 내가 불편한 것은 인내하기 어려운, 그런 어려움을 우리가 많이 겪고 있거든요.
민원처리를 할 때 보면 해놓으면 좋은데 ‘내 집 앞에는 안 돼’ 님비현상 때문에 우리가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데, 그럴지라도 노원의 10년, 20년, 100년을 내다보고 이런 사업들을 구상했으면 좋겠고요.
너무 가깝고 작은 일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서, 노원이 정말 서울시에서 으뜸가는 도시로 갈 수 있도록, 지금 그런 것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 클래식 콘서트홀 유치하는 문제도, 지금 우리 노원에 공연장이 어울림극장이 있고요.
그다음에 노원문화예술회관이 있습니다.
노원문화원이 있지만 기능을 잘 못 하고 있고요.
그래서 사실은 굉장히 치우쳐져 있다, 어울림극장은 수용인원이 너무 적어서, 홀이 너무 작아서 제한적으로 공연할 수밖에 없고요.
노원문화예술회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지역에 없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많은 구민들이 향유하기에는 턱없이 적은 것 아닌가, 그래서 이런 것을 구상한 것으로 알고요.
특히 월계동은 강을 건너가야 됩니다.
중랑천을 건너가야 되기 때문에, 사실 월계동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많고, 그래서 장소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적절하게 구상을 했다고 생각하는 데요.
마침 때맞춰서 역세권개발이 오랫동안 추진되던 것이 결정이 되었고, 또 사업자가 결정이 되어서 추진하고 있는 중이고요.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어쨌든 클래식콘서트홀이 생기든, 아니면 도서관을 이용한, 또 차선의 방침을 위해서 도서관을 이용해서 작은 콘서트홀이라도 만들겠다, 그런 구상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데요.
크고 작은 것을 떠나서 일단 이런 것들이 성공적으로 최선을 다했다, 나중에 주민들이 기억했을 때, 최선을 다했다는 흔적이 남았으면 좋겠고요.
지금은 시작단계기 때문에 저희들이 요구하는 것, 이런 거 저런 거 요구하는 것밖에는 드릴 게 없기 때문에요.
어렵더라로, 많이 어렵기 시작하기 때문에 어렵더라도 좀 각고의 수고를 해주시기 부탁드리고요.
어쨌든 1년, 2년 지나봐야 그것에 대한 개선점, 보완점, 더 좋은 방향으로 갈 것에 대한 방향, 그런 것도 나올 것 같아서 저는 감사의 말씀을 드림과 동시에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해 주신 것을 감안해서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면서 정말 힐링도시로 갈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기를 당부의 말씀을 드리는 것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감사합니다.
○위원장 주연숙   최윤남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다른 위원님들께서 많은 질의를 해주셔서 저는 건의를 하려고 합니다.
미래도시과 업무추진실적 자료에 보니 과 업무가 확실히 미래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데요.  
단장님이 큰 그림을 잘 그리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도시과는 중장기적인 사업들이라 완료된 사업이 없고요.
예산이 홍보물 제작이나 자문료, 업무추진비 등으로 쓰이는 데요.
홍보물 제작과 관련해서 잠깐 제가 말씀드리겠는 데요.
제가 4년 동안 있으면서 느낀 점은 우리 노원구는 리플릿 등을 제작 시 특정업체와 수의계약을 통해 일감 몰아주기를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예전에 부구청장으로 계셨기 때문에 인지하고 계실 거라고 보고요.
이런 것을 지양하시고 앞으로는 일감을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단장님께서 이런 부분을 많이 관심을 가지고 신경써 주셨으면 하고요.
제가 이 부분을, 수의계약내용을 앞으로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감안하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분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미래도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감공무원은 감사위원 지적사항을 빠짐없이 수렴 검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식 미래도시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일상업무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푸른도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최광빈 힐링도시추진단장님께서는 푸른도시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지금부터 푸른도시과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 1쪽에서 3쪽 일반현황은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을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4쪽 1번, 초안산근린공원 재건대부지 조성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시비 18억 5800만 원을 확보하여 금년 8월 착공, 현재 폐기물 처리 및 지반정리 중으로 내년 6월까지 생태숲과 도자기 체험장을 조성하여 공원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주민 체험활동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2번, 2018년 시공원 보수정비사업입니다.
초안산, 영축산, 불암산, 수락산 일대에 시비 25억 원을 지원받아서 당고개지구 물놀이장 조성공사, 노후시설물 정비공사 등을 시행하여 공원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편의를 제공하였습니다.
다음 5쪽 3번, 불암산 동네뒷산 공원조성사업입니다.
중계동 산129-21번지에 시비 9억 3600만 원을 투입하여 무허가건물, 골재상 등으로 훼손된 녹지를 복원하고 휴게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현재 수용재결 진행 중이며, 내년 6월까지 보상완료하고 녹지로 복원할 예정입니다.
다음 6쪽 5번, 불암산 나비정원 조성사업입니다.
이 지역은 노원자동차학원 뒤에 아시다시피 나비정원을 잘 조성해서 11월 현재 약 3만여 명의 내원객들이 다녀가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음 불암산 순환산책로 무장애숲길 연장사업은 현재 기존에 만들었던 800m에다가 이어서 계곡으로 넘어가는 그러한 난공사 구간이기는 합니다마는 현재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이 되어서 아마 당초 계획은 1월 중순까지가 공사기한입니다마는 앞당겨서 12월 중순 또는 말정도 되면 개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7쪽 7번, 자연마당 철쭉동산 조성은 그 일대에 철쭉으로 명소화 하자는 프로그램에 따라서 차질없이 공사를 연내로 발주해서 집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018년 근린공원 정비사업을 하기 위해서 현재 한내근린공원 등 14개소에 대해서 지금 크고 작은 보수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7쪽 9번입니다.
2018년 어린이공원 정비사업도 갓바위어린이공원 등 23개소에 공원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나 둘씩 고쳐나가는 사업들을 진행했습니다.
다음 8쪽 10번, 공릉동근린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인데 이것은 작년에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마는 늦게 시작한 일이라서 여름에 아이들한테 제공하지 못하고 내년도에 7월 정도 되어서 총 점검해서 완벽한 상태로 아이들을 맞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11번, 민관협력 어린이놀이터 재조성사업은 (주)코오롱,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민간기업 기부금 3억 원을 지원받아 마들체육공원 내에 기존 낙후된 놀이터를 무장애 통합놀이터로 올해 8월에 조성 완료하였습니다.
다음 9쪽 12번, 생활근린공원 재생사업 기본계획 용역입니다.
노후된 근린공원 25개소를 특색있고 쾌적한 공원환경으로 정비하기 위해서 추경으로 5000만 원을 확보해서 공원에 대한 실태조사 그리고 연차별 정비계획 수립을 지금 추진 중에 있는 데 12월 정도에 완료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13번에 보면 어린이공원도 마찬가지로 실태를 위한 전수조사 용역을 진행 중에 있는 데 총 89개소 어린이공원에 대해서 상태를 전부 정밀조사하고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해서 하기 위해서 추경으로 용역비를 확보해서 시행 중에 있고, 이 또한 12월 정도에 완료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10쪽 14번입니다.
띠순서와 유래 조형물 제작 설치사업인데요.  
이것은 상계근린공원 내에 12동물 띠 순서와 유래 조형물을 설치하여 주민들과 아이들의  특색있는 교육장소와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경 구비 2억 원을 확보해서 내년 5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 조형물에 대한 디자인 안은 지난번에 공정한 심사를 거쳐서 일단 안은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15번입니다.
꽃과 정원의 도시, 노원 추진사업입니다.
동일로, 노해로 등 주요노선 2.5km에 추경 1억 원을 들여 가로등주 및 보행육교에 걸이화분 660개 설치, 화단 6개소 조성해서 꽃과 정원의 도시, 노원 추진사업의 첫걸음을 시작하였습니다.
다음 11쪽 16번입니다.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인데 아무래도 주민주도형의 녹화를 해나가기 위한 기반을 만들고자 마을정원사 양성을 삼육대에 의뢰해서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올해 9월 교육생 36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데 12월 정도에 완료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17번, 아파트 열린녹지 조성사업은 시, 구비 총 4억 1200만 원을 투입하여 중계건영, 상계주공11단지, 청백4단지, 건영장미아파트에 열린녹지 조성사업을 11월에 완료하였습니다.
다음 12쪽 18번, 에코스쿨 조성사업입니다.
전액 시비로 4억 원을 확보하여 중현초등학교와 상계중학교 유휴공지에 학교숲, 자연학습장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녹지휴게 공간을 9월에 조성 완료하였습니다.
이상으로 푸른도시과 2018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힐링도시추진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푸른도시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손영준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손영준위원   손영준위원입니다.
푸른도시과는 참 민원이 많습니다.
봄, 가을에, 그렇지요?
김상기 과장님, 권동현 팀장님, 박 융 팀장님, 또 다른 팀장님들 고생이 많습니다.
민원 들어주시고 빨리빨리 해결해 주시는 데 감사드리고요.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민원들이 가을철만 되면 많이 민원이 은행나무에요.
은행나무 열매, 지금도 아침, 저녁에 저도 차를 타면 차에서 냄새가, 하도 밟아대서, 처리가 전혀 진도가 없어요.
해마다 이게 민원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 데, 예산도 2000만 원씩 투입이 되고 있어요.
한 두 달 사이에, 그런데 전혀 더 나아지는 기색도 없고, 지금도 도로가에 가면, 중계근린공원 쪽에 가면 범벅이에요.
대책은, 제가 자료를 요구했더니 2019년 대책도 별다른 게 없습니다.
현장인력 운영해서 조기체취하고, 별다른 게 없어요.
주민들 안전성검사 해서 빨리 털어가게 하는 것, 해마다 같은 대책이 반복되고 있어요.
특별한 대책은 강구를 못 하시는 거예요, 안 하시는 거예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사실 은행나무가 순기능도 있지만 이런 주민 여러분들에게 피해 주는 것 때문에 갈등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물을 다루는 일이라 한꺼번에 일정기간 동안 피해받는 것 때문에 전체를 다 베어내거나 하기는 상당히 무리수가 있기 때문에 주저하고 있는 것뿐이고요.
그래서 일단 가급적이면 조기에 털어내는 방법, 이런 쪽으로 해서 사람이 나무에 대해서 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은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온전치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손영준위원   그래서 제가 은행나무 열매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여러 자료를 뒤져봤더니 은평구에서는 이런 도구를 이용해서 은행나무열매 체취에 상당히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여기 나무에다가 여름에 햇볕가리게처럼 반대로 우산씌우듯이 열매를 받아내는 거지요.
그래서 한곳으로 모으는 거예요.
쓰레기통에 쓰레기 모으듯이, 그래서 모이면 버리고, 이런 대안을 해서 은평구는 주민들한테 호응이 좋고……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저희들이 한 2년 전쯤에 그 방법을 썼었어요.
그런데 도로변에서 이것을 하다 보니까, 은행나무가 크다 보니까, 어차피 인력으로 해야 되는 데,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우산모양으로 했는데 그게 사실 크게 인력과 장비에 비해서 효과가 없어서 결국 1년 시행을 해보다가 그 다음 해 부터는 지금과 똑같은 방법으로……
손영준위원   은평구에서는 효과가 있다고 광고도 하고 그러던데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저희들도 이미 했었습니다.
손영준위원   제가 봐도 상당히 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그리고 도로변에서 하다 보니까 차량이라든지, 공원에는 지장물이 없는 데 도로변에서 하다 보니까 차 문제도 있고 해서, 저희들도 시도를 했었거든요.
손영준위원   도로변은, 차 다니는 곳은 설치를 못하더라도 공원 쪽, 주민들이 걷고 운동하는데, 주차장 근처 이런 데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차 다니는 도로야 사람도 잘 안 다니거든요
거기는 쓰레기 청소하시는 분들이 하면 되고, 사람들이 많이 움직이는 곳, 특히 공원 쪽에 많잖아요.
중계동 건영백화점 쪽이라든지 이런 데 지금도 대게 지저분해요.
청소도 안 되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위원님 좋은 지적이시고요.
저희들이 그런 노력은 해해봤거든요.
유럽이나 이런 쪽에서는 올리브를 딸 때 바이브레이터가 있습니다.
나무에 갖다 대면 강한 진동에 의해서 쫙 떨어뜨리는 게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도 1대당 1000여만 원 정도 되는 것을 구에서 살 수 있도록, 예전에 시에 근무할 때 지원도 해주고 했는데, 그것도 은행나무 가지의 굵기하고 안 맞아서 보조장치를 더 하고 해야 돼서 불편해서 스스로 퇴화되기는 했습니다마는 여러 방법 중에서도 시도는 해보고,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일단 지난번에 실패했다 하더라도 이것은 거리에는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넓게 벌어지기 때문에, 차량이 진행하고, 그러니까 공원에서는 또 다시 한번 괜찮은 방법인지를 은평구청을 통해서 정밀하게 검증한 다음에 또 한 번 시도를 해서 보완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손영준위원   공원 쪽에 설치해도 미관상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한 달 정도 설치하는 것이니까, 인력 2000만 원이나 그거 설치 20개 하는 것이나 큰 차이는 없는 것 같고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이것을 놓고 아마 털어줘야 될 것입니다.
그래놓고 한 달 동안 해놓으면 그것도 미관적으로 시비가 걸릴 수 있고 그래서 어떻게 하는 것인지, 일장일단이 있을 것입니다.
손영준위원   검토해 보십시오.
그리고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동물복지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예산 1억 받아서 설치한 마들근린공원에 반려견 놀이터 있지요?
거기 주민들 반응은 어떤가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1억 받아서 하는 사업은 마들공원에 설치한 거하고는 별개고요.
거기는 임시로 했었는데 주민들 반응은 사실 많이 양분이 되어 있습니다.
거기 이용하는 사람들은, 반려견을 가지신 분들은 좋아하는 데 그 외에 분들은 썩 좋아하는 게 아니고 해서, 완전히 양분이 되어 있어서 지금 별도로 1억 받은 것은 영축산 쪽에 저희들이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으로 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손영준위원   지금 계획 수립하고만 있는 거지요?
결정된 것은 없지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손영준위원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지금 개짓는 소음, 환경문제, 공원에 똥도 싸고 오줌도 싸고, 그 다음에 안전문제, 주차를 하고 개를 끌고 가고, 정말 예쁜 반려견이 아니에요.
거기 오신 분들 가보면 체급이 미들급 정도는 돼요.
그래서 어떤 때는 무서울 때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반려견 주인들도 개 풀어놓고 수다떨고 있는 분이 대부분이고, 개들끼리 싸우고 풀은 다 해쳐놓고, 미관상도 보기 안 좋아요.
주민들이 상당히 지나가면서 불만을 많이 표시하더라고요.
그래서 임시시설인지는 알지만 이게 대책없이 계속 흘러가고 있잖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위원님, 잘 지적해 주셨는데요.
마들공원에 있는 것은 아까 과장님 말씀대로 임시적은 것인데, 거기서 서로 간에 갈등요인도 있다는 것은 인정해 드리고요.
그래서 말씀드린 대로 제대로 된 애완견놀이터를 하나 만들어보자, 라고 해서 백방 노력하다가 민가하고 멀리 떨어져 있고 주차여건 이런 것들을 다 감안해서 영축산 쪽에 지금 검토를 하고 있는데 그것이 어느 정도 완성이 되면 그나마 좀 그런 갈등도 해소하고, 솔직히 강아지나 반려견 있는 분들도 핍박받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이 맹견류, 덩치가 큰 견과 소형 애완견하고 구분해서 하는 기법들이 다 개발되어 있더라고요.
깨끗하기도 하고, 그런 식으로 한 번 서비스해보려고 준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손영준위원   그러니까 반려견에 대해서 이렇게 하면 주민들은 불만이 있겠지만, 아직까지 우리 사회는 반려견에 대한 인식과, 그런 부분이 사회적 합의가 좀 부족하잖아요.
그래서 반대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개 키우는 거는 알아서 키우지 무슨 돈 들여가면서 놀이터까지 만들어주느냐, 이렇게 반대하는 분도 많아요.
그래서 실제적으로 강서구나 중랑구는 사업비 받고 주민들 반발에 의해서 예산 반납하고 포기한 케이스도 있어요.
그렇지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손영준위원   25개구가 다 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노원구 집행부에 구청장의 철학이 반영될 수도 있겠지만, 그런 주민들의 불편한 부분도 이제는 한 번 고민도 하시고, 물론 외진 곳, 산 밑에 반려견놀이터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아요.
그런데 장소가 정말 마땅하지 않으면 이런 사업도 다시 한번 재고해봐야 되지 않나, 환경오염도 문제가 되고, 그래서 그런 부분 한 번 고민 좀 해보십시오, 과장님.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알겠습니다.
손영준위원   그리고 세출예산에서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세출예산 내역을 보십시오.
2018년도에 중계근린공원 배드민턴장 조성, 불용액으로 다 남아있지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중계근린공원 현장 조성을 하려고……
손영준위원   했지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주민설명회까지도 한 번 했었습니다.
손영준위원   주민들 반발 있었지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주민들 반발이 있고 해서 그 비용으로 중계근린공원 내에 데크길이라든가 시설물 보수가 지금 완료 단계에 있습니다.
시설물 보수를 그 비용으로 다 했습니다.
손영준위원   그래서 지금 1억 6000만 원이 남아 있는 거지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아니, 그 돈으로……
손영준위원   몇 % 썼어요?
이게 예산이 한두 푼이 아닌데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지금 준공이 안 됐기 때문에 돈이 집행이 안 됐지 원인행위는 이미 다 끝난 것이지요.
집행만 안 된 것입니다.
손영준위원   100% 다 썼어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손영준위원   100%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낙찰차액 정도는 남아 있습니다.
손영준위원   얼마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낙찰차액이 한 10%, 15% 정도 낙찰차액은 남아 있고요.
나머지 집행은 돈이 지출만 안 됐지 공사는 이미 다른 공원 보수정비사업으로 해서 공사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손영준위원   예, 그거 나중에 확인하고 자연마당 식물생태 재배온실 및 비닐하우스 설치사업, 이거 100% 사고이월된 것은 또 어떤 이유입니까?
132번이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그것은 작년도에 나비정원에 따른 먹이식물이라든가 이런 것을 재배한, 작년도에 명시이월된 것인데요.
금년도에 다 설치가 되어서 집행 완료됐습니다.
손영준위원   그러면 은빛1·2단지 아파트 시설 정비사업 사고이월된 것……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그것도 지금 사업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동부간선도로 공사 때문에 사업이 지연돼서 지금 다 마무리된 상태입니다.
손영준위원   생활근린공원 재생사업 사고이월에 4700만 원, 154번이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생활공원 용역비는 지금 현재……
손영준위원   이게 용역비인가요?
시설비인데, 팀장님이 말씀하세요.
○생활공원팀장 박    융 생활공원팀장 박  융입니다.
지금 생활공원 재생사업 용역 추진 중에 있습니다.
용역이 좀 딜레이될 가능성이 있어서 사고이월 예정으로 잡았습니다.
손영준위원   아니, 여기 통계목은 시설비로 되어 있는데 용역비로 전용된 거예요?
○생활공원팀장 박    융 아닙니다.
시설비로 용역, 시설 다 할 수 있습니다.
손영준위원   아, 그렇습니까?
○생활공원팀장 박    융 예.
손영준위원   이게 제가 보기에 좀 헷갈려서 한 번 짚고 넘어가고 싶어서 확인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손영준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신동원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신동원위원   신동원위원입니다.
질의를 하기가 쉽지 않네요.
먼저 수고 많으신데요.
5번 불암산 나비정원 조성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번에 나비정원 개관식에 저도 참석을 해봤는데요.
우리가 동물학대라고 얘기하는 것은 아프리카 코끼리를 우리나라로 가져와서 동물원에다 해놓고 관람하는, 교육적으로 아주 중요하지만 사실 동물보호단체는 그것을 동물학대라고 표현하지 않습니까?
이번에 개장식에서 우리가 나비를 통 안에다가 넣어서 날리는 퍼포먼스를 했는데요.
그 나비가 인큐베이터에서 생명이 나와서 애벌레까지 됐을 때까지는, 그 행사 1시간을 하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는 것에 대해서 제가 굉장히, 좀 생각이 다릅니다.
그날 우리가 그 퍼포먼스를 할 때 통을 열어서 나비가 신선하게 날지를 않았어요.
날지를 못 해서 바닥에 쳐져서, 그 퍼포먼스를 한 다음에 우리가 실내를 보러 들어갈 때 다들 나비를 밟을까봐, 사실 아이들은 밟기도 했어요.
유치원 아이들도 앞에 있었지만 날지 못 하고 너무 많이 죽어 있으니까 들어가면서 어쩔 수 없이, 사실 죽기 직전이에요.
밟기도 하고 이러고 들어가는 장면을 보니까, 이건 아니다, 제 생각에는 그 퍼포먼스를 구청장님이나 의장님이나 대표성 있으신 분이 퍼포먼스로 몇 마리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 텐데 이게 뭘까,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제가 요구한 자료를 보니까요.
저는 진짜 깜짝 놀랐어요.
나비의 먹이 구매비도 있고 여러 가지, 행사 사용료도 지출하고 하는 가운데 우리가 개장식 날 나비를 따로 구매를 해서, 1480만 원이에요.
단장님, 그렇지요?
1500만 원 가량을, 그날 하루를 위해서 4100마리를 사셨더라고요.
이 기획은 누가 했습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위원님, 제가 양해 말씀을 드리면요.
사실 나비가 그렇게 갇혀져 있다가 날리는 것이 퍼포먼스하는 데에는 극적인 효과는 있겠으나, 사실 나비가 그렇게 갇혀져 있으면 아무래도 위축되고, 그런 상태에서 날면 공중에서 날려도 날개가 날아가는 방향으로 날지 않고 뚝 떨어지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보면 사실 지적하신 말씀이 맞는 것 같고요.
다만 이것을 제가 직접 기획하지는 않았지만, 저도 시에 있을 때 시장님도 모시고 나비 관련된 퍼포먼스를 해봤거든요.
그런 것 때문에 실무적으로는 나비가 열어주면 날아가는 모습 자체가 상당히 환상적일 수도 있다는 착각 때문에 준비했던 것 같고, 앞으로는 이런 퍼포먼스나 이런 것들은 자제하도록 유도를 하겠습니다.
신동원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제가 이거를 받아들여야 되는데요.
이미 행사는 했고, 그런데 이게 총 사업비가 얼마지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나비정원 만드는 것이요?
신동원위원   예.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약 41억 정도 되겠습니다.
신동원위원   41억 정도지요.
우리는 건축가가 아니니까 다른 건축에 대해서는 말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나비를 키워내는 먹이부터, 우리가 그전에도 도시환경위원회에서 나비정원을 한 번 답사를 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여러 과정들을 여기 계신 위원님들도 다 살펴봤지만 개장식에서 1500만 원, 정확하게 1480만 원, 그 액수로 4100마리를 사서 다 같이 그거를 날리면서, 그런 가슴 아픈 행사는 다시는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조금 더 신중하게, 사실 우리가 화려함을 추구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자연을 훼손하는 것도 맞아요.
고속도로를 뚫을 때, 터널을 뚫고 이럴 때 정말 동물 입장에서 보면 자기네 길을 잃어버리는 것이거든요.
나비도 곤충 입장에서 보면 인간에게 굉장한 학대를 받는 날이에요.
우리의 즐거움을 위해서 통에 가둬서 풍선처럼, 사실 그날 나비정원이니까 나비로 하셨나 본데, 그렇지요?
조금 더 생각을 깊이 한다면 이 예산이 1480만 원이면 얼추 생각해도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몇 달, 한 1년 치 나비정원을 관람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더 교육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데에 쓸 수도 있는 돈을 단 1시간에, 잠깐 순간에 1480만 원이라는 돈은 너무나 경악스럽습니다.
다음부터 그런 행사는 꼭 몇 번이고 논의를 하셔서 신중하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명심하겠습니다.
신동원위원   그다음에는 여기 집행률이 0%라고 되어 있는 것을 질의하려고 했더니 아까 단장님이 보고하실 때 12월에 거의 완료가 되는 사업이더라고요.
그리고 14번, 띠순서와 유래조형물 제작 설치에 대해서 한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추진실적에 보면 제안서 입찰공고 및 사업자 선정, 이렇게 되어 있는데 몇 개의 사업자가 입찰에 응모를 했나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5개 업체가 들어왔고요.
그분들이 제안을 하고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하되, 심사하는 분들은 20여 분을 리스트업 한 후에 그들로 하여금 추첨하게 해서 그 순서대로 연락을 해서 그분들이 서로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모여서 논의를 했거든요.
그런데 다행스럽게 한 군데가 가장 괜찮다, 하고 공통의 의견을 모아주셨어요.
띠순서 이런 것들이 돌로 새기고 이러면 자칫하면 괜히 아이들에게 무섭게도 보이고 그렇지 않습니까?
의인화 시키고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조금 더 코믹하고 아이들한테 다정다감하게 다가갈 수 있는 모델이 좋겠다고 잘 선정해 주셔서, 이분들 중에서도 전문가 분들이 있으니까 제작할 때 컨설팅도 받아가면서 물건이 아주 예쁘게 나올 수 있도록 컨트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런 전 단계는 지나갔고, 이제 제작하고 감수하고 이런 단계가 남았다는 말씀이거든요.
내년도 6월 정도면 다 되지 않을까, 저도 처음에는 이거를 왜 하는 건가, 생각해서 봤더니 아이들한테는 굉장히 재미있고 포토존도 될 것 같고 그래서 이 정도면 괜찮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신동원위원   이거를 추경할 때 우리 위원들끼리 많이 논의를 했던 거니까 그 외에는 얘기를 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청동 제작이에요, 아니면 돌 제작이에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돌 베이스에, 돌도 각도에 따라서 잘 깎아서 그 위에 청동제품에 컬러를 이렇게……
신동원위원   부분적으로 청동을 입혀서……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러니까 그거를 컬러를 입히더라고요.
나중에 충격에 의해서 컬러가 탈락하거나 하지 않는 특수재료로 한다고 해서, 위원님들이 추천해 주셔서 하고 있습니다.  
신동원위원   알겠습니다.
제안서 입찰공고에 응모된 사업자 선정한 과정들 자료를 저에게 1부 주시기 바랍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드리겠습니다.
신동원위원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신동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안복동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안복동   안복동위원입니다.
저는 시공원 보수정비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시공원 보수정비 사업은 시비로 진행하시는 거잖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부위원장 안복동   불암산 당고개지구 물놀이장 조성에 약 8억 정도 들어갔네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부위원장 안복동   그게 원래 당초에는 인공폭포로 되어 있었잖아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당초에 인공폭포가 설치가 되어 있었는데 그게 오래되다 보니까 기계 설비라든가 이런 게 고장이 나서 그렇게 있었지요.  
○부위원장 안복동   그 인공폭포를 몇 년도에 설치했습니까?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그것은 확인을 해봐야 되겠습니다.
인공폭포 설치 연도는 제가 확실히……
○부위원장 안복동   제가 알기로는 인공폭포를 설치해놓고 가동률이 그렇게 높지 않았어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제 생각에는 그러다 보니까 장비도 문제가 발생된 것 같습니다.
왜 인공폭포를 가동하지 않았는지 정확한 이유는 제가 모르겠습니다마는 제가 수시로 당고개를 돌아보면서 왜 인공폭포를 만들어놓고 저렇게 무용지물로 놔둘까,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요 근래에 보니까 당고개 물놀이장을 만들었더라고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금년에 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래서 2019년 여름부터 가동하실 예정이잖아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부위원장 안복동   그런데 제가 왜 이 질의를 하냐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렇게 예산을 들여서 무엇인가를 조성하고 계획하고 사업을 했을 텐데 그거를 유용하게 사용하지 않고, 맨 처음에 사업을 추진할 때의 내용과는 달리 운영이 됐다고 하는 것은 굉장한 예산 낭비가 되겠지요.
그래서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활용을 잘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저희가 아주 대차게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해서 만드는 것도 좋은 것이지만 그것을 우리가 어떻게 활용하고, 먼저 우리가 뭔가를 만들 때에는 주민들 편의라든가 이런 것을 감안해서 만들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어마어마한 예산을 들여서 만들어놓고서 활용을 안 해서 그거를 다시 폐지하고 거기에다가 다시 또 다른 사업을 하고, 이렇게 한다는 것은 우리 노원구의 상당한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 검토를 충분하게 좀 더 깊이 하고, 또 설치를 해놨으면 그것이 충분히 주민들을 위해서 가동될 수 있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그것이 원래의 사업취지에 맞게끔 진행하는 것이 맞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것을 조금 더 심도있게 다루어서 정확하고 면밀하게, 지금 여기 보니까 공원 보수사업이라든가 정비사업들이 많이 들어있어요.
그래서 그러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면, 더 큰 범위에서 보면 많은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그런 것을 꼼꼼하게 챙기셔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라고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부위원장 안복동   그다음에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현황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보니까 전부 다 추진실적이기 때문에 사업이 거의 완료된 것만 지금 나와 있잖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부위원장 안복동   산사태 취약지역을 민원에 의해서 관리하는가요, 아니면 수시로 관에서 나가서 점검하는 건가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원래는 산사태 취약지역이나 이런 것은 서울시가 별도의 현장관리단이 있습니다.
그래서 1년 내내 수시로 검색하고 돌거든요.
그리고 비가 왔을 때 상황을 보고, 그리고 이것은 하기 전에 원래 서울시에서 시정개발연구원하고 약 30여억 원 정도의 예산을 들여서 서울시 전역을 다 훑어서 조사를 한 것에 근거해서, 또 혹시 문제가 있는 것들을 계속 추적하면서 대상지를 발굴해서 준비하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이번에 상계3·4동인가요?
그쪽에서는 물이 크게 터져서 피해를 드렸잖아요?
그것은 긴급한 사항으로 옛날에 사방공사를 하기는 했으나 그것이 워낙 세게 물이 내려오는 바람에 넘치지 않아서 돌이 내려오는 것도 잡아줬지만 그런 것들은 긴급하게 다시 투입해서 공사하는 것, 그런 식으로 움직이고 있지요.
○부위원장 안복동   그러면 노원구 우리 관에서는 거기에 일체 관여를 안 합니까?
조사하는 데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조사하는 데 같이 관여하지요.
○부위원장 안복동   관여합니까?
그래서 제가 왜 이 질의를 하느냐 하면 지금 단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상계3·4동에 상당한 사태가 크게 났지 않습니까?
지금도 안전점검을 하고 계십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공사 중에 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공사 중에 있습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부위원장 안복동   그래서 제가 당초에 관계부서에 말씀을 드렸을 때는 12월 중순까지는 일단 안전점검을 마치고 임시로 안전하게 보강한 다음에 직접적인 공사는 내년 2019년도에 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제가 지금 두 가지로 말씀드려야 되는 데요.  
하나 보광사 쪽에 물터진 지역은 말씀드린 대로 긴급하게 산림조합중앙회에 A급팀들을 붙여서 지금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또 한 군데 상계3·4동쪽에 넘어가다 보면 거기는 개인주택이 있지 않습니까?
개인주택 밑에가 쭉 빠졌거든요.
그것이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에요.
왜냐하면 산림청 땅이면서 그것이 옛날에 무허가주택이기는 하지만 기존 무허가란 말이지요.
그러니까 권한은 가지고 있다고요.
자기 것이라고 우길 수 있는 데, 그런데 저희는 계속 그분한테 이주해 주십사, 하고 독려하고 있는 데 그것을 서로 어디도 안전점검을 하지 않겠다고 했던 것은 잘 해서 경기 방제연구센터인가 그쪽에 안전진단을 했거든요.
그분이 원하는 다른 데로 이주시키는 것이 정답이라고 얘기해서 여러 번 찾아가 뵈었어요.
그랬더니 결코 나는 죽어도 여기서 죽겠다고 얘기하시니까 저희도 깜짝 깜짝 놀라는 데, 또 아드님하고 따님들 만나서 설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라는 게 결국 그분들을 다른 데 이주시키고 공사를 했으면 제일 좋은 거예요.
위에서부터 내려 와야 되는 데, 그래서 지금은 공법을 만약의 경우 대화해서 전혀 아니라고 하면 방법이 없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밑에서부터 진동을 덜 주면서 쏘일레일링을 박아가면서 하는 공사법 이런 것도 고민하고 있는 데, 아직도 그러면서도 계속 대화하고 그러면서 설계공법에 대해서도 달라지거든요.
그래서 고민 중에 있다는 말씀이고요.
그런데 어쨌든 그러한 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니까 내년도 우기 전까지는 어떤 방법이든 다 시행이 될 것이다, 사업비나 이런 것은 다 확보가 되어 있으니까요.
○부위원장 안복동   그래서 저도 여러 차례 나가 봤어요.
두 군데 정도가 심하게 그렇지요.
굉장히 거기는 심하게 되어서, 사실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위에 무허가건물이 거기 되어 있고, 엄격하게 따지면 그렇지요.
사실은 실질적으로 지금 거주하시는 주민들이 사실은 법테두리를 벗어난 것이지요.
그것은 저희도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원래 당초에 있었던 건물보다도 더 앞으로 많이 내서 그 앞에 공간도 만들어서 그 부분이 이번에 지반형성이 무너지고 해서 그런 데, 어쨌든 간에 단장님 말씀하신 것도 굉장히 좋습니다마는 그래도 우리 관에서는 또 주민을 보호할, 반드시 보호해야 될 우리가 책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각도로 물론 그분이 이주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마는 그런 분들의 형태들이, 보통 그분들의 형태들이 안 옮기려고 하는 게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이 상계3·4동은 굉장히 많지요.
어쨌든 간에 지속적으로 그분들하고 대화해서 가능하면 가장 좋은 방법은 그 방법이겠고요.
이주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고요.
그렇지 않다고 하면 어쨌든 저희가 보호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겨울이전까지는 거기를 임시라도 안전하게 해주시기 바라고요.
또 내년에 신속히 공사가 진행이 되어서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셔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써달라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안복동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부준혁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부준혁위원   부준혁위원입니다.
우리 푸른도시과가 일도 많고 민원도 많고 고생도 제일 많이 하는 데,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취임하신 우리 청장님께서 꽃과 정원의 도시 노원을 만드는 데, 지금 공원조성사업을 여러 가지로 하고 내년도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지금 현재 인력으로는 부족할 거 같은데 어떻게 대책이 있습니까?
올해 충원된 인원은 어느 정도 되고, 내년에는 어떻게 되는지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위원님께서 그런 실무적인 애로사항을 보듬어주시고 보살펴 주신 데 대해서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마는 실제 푸른도시과의 인원도 꽤 많습니다.
과장 혼자서 감당하기가 어려운 정도로 민원이 많은데, 그렇다고 무한대로 인원을 늘릴 수는 없고요.
다만 직원들이 팀장이나 과장 중심으로, 팀장들이 굉장히 열성이 높은 분들이고 해서 직원들을 잘 다독거려가면서 일을 하기 때문에 일단 더 이상 인원을 충원해서, 다른 과도 형평이 있으니까 무한대로 늘릴 수는 없지만, 하다 하다가 안 될 경우가 있으면 구청장님께 건의드려서 인원을 보강하는 한이 있더라도 지금 상태로서는 당장 거론하기는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부준혁위원   어쨌든 직원들도 그렇고 공원을 조성해서 관리문제도 저는 인원이, 아까 얘기가 나왔지만 만들어만 놓고 그냥 방치하게 되면 멋있게 예쁘게 잘 조성해놓고 주민들이 볼 때는 예산을 투입해서 관리가 안 되면 안 되잖아요?
그것에 대한 대책은 있습니까?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보충설명을 제가 드리겠습니다.
금년도에 공원녹지과에서 총 하고 있는 기간제근로자가 138명이었습니다.
내년도에는 약 44명이 늘어나서 182명으로 지금 인원을 증원시켜서 꽃과 정원의 도시라든지 공원, 이런 데를 전체적으로 금년도 보다는 44명 관리인력이 늘어나기 때문에 그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서 주민들 이용이라든지 관리라든지 이런 데 힘을 써서 최대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준혁위원   44명이 늘어나기는 하네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금년도 보다 내년도에 현장 관리인력 기간제가 44명이 늘어나는 것으로 예산도 해서 12월에 인력은 확충해서 내년 1월부터 현장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부준혁위원   44명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까?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충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금년도 보다 44명 늘어나기 때문에 관리라든지 민원대처하는 데는 상당히 지금까지 보다 더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부준혁위원   왜 제가 이런 질의를 했느냐 하면, 지금 저희 동네도 영축산을 보면 무장애숲길 조성하고 반려견공원도 조성이 되는 데 항상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게 관리가 안 되기 때문에, 불암산, 수락산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마는 이렇게 조성을 하고 나서도 마지막 유지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그런데 워낙 저희들이 관리면적이 많다 보니까 이게 사실은 민원이 앞서서 먼저 선 행정을 해야 되는 데 사실 그게 어렵고, 민원 들어오는 현장 쫓아다니기가 그동안 급했습니다.
부준혁위원   현장에서 문혜정 팀장님을 자주 만나는 데 고생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도 신경써 주시고, 한 가지 부탁을 드리면 숲길 조성할 때 주민들하고 같이 돌아서 주민들이 어디로 올라가고 경사도 같은 것을 주민들이 얘기하고 있어서 한 번 반영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그것은 사전에 저희들이 어느 정도 계획안이 나오면 항상 주민설명회를 해서 거기서 주민의견에 따라서 반영해서 공사를, 그것뿐만 아니라 여러 사업들을 그렇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부준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부준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여운태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여운태위원   여운태위원입니다.
김상기 과장님 몇 개월 남으셨지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한 달 남았습니다.
여운태위원   축하드린다는 말은 좀 그렇고 수고하셨습니다.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하고요.
공원조성이나 이런 거 할 때 기획은 주로 어느 분이 하시지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주로 대규모 큰 공원조성 계획을 한다든지 이렇게 하면 저희들이 전문가 쪽에 용역이라든가 이런 것을 당초에 방침이 수립이 되면 용역을 전문가 쪽에 주어서 설계를 해서 전문가 자문을 거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서, 그런 절차를 거쳐서 공원을 조성해 가고 있습니다.
여운태위원   그러면 한 10억 미만의 공원 같은 경우는 용역 같은 것을 줄 수가 없잖아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10억 미만도 용역을 줍니다.
여운태위원   그렇습니까?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그래서 동네 어린이공원 하나 1억 정도 되는 것도 저희들이 설계를 해서 동네 지역주민들 전체를 못 합니다마는 아파트 동대표라든지 통장이라든지 주민센터 직원들하고 해서 항상 조그마한 공원이라도 대표성을 띠는 분들한테 의견수렴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여운태위원   그러면 공원이라도 하나 조성할 것 같으면, 조성해달라고 민원이 들어왔을 때 용역이 들어가는 거잖아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그 민원이 들어오면 일단 그 민원의 타당성이라든지 이런 것을 사전에 민원인을 만나서 의견을 수렴해서 저희들이 일단 그게 되면 그쪽에 설치해야 되겠다고, 공원을 조성해야 되겠다고 판단이 서면 일단 첫 번째가 예산확보거든요.
예산이 확보되면 그때부터 수립해서 설계안을 가지고, 어느 정도 안이 나와야 되거든요.
그냥 백지상태에서는 민원인하고 얘기가 안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안이 나오면 그 안을 가지고 민원인이라든지 그쪽 주민들하고 협의를 거쳐서 최대한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100% 수용이 될 수 있는 것도 있고 안 되는 것도 있지만, 민원인하고 만나서 협의해서 그렇게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여운태위원   5페이지 불암산 동네뒷산 공원조성, 토지주인이 수용재결 의뢰 신청을 했던데 받아들여졌나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수용재결은 토지주가 그것을 안 받아들이기 때문에, 협의가 안 되기 때문에 저희가 그 비용만큼 보상비만큼을 공탁을 건다든지, 일단 수용재결위에 올라가서 지금 서울시 토지수용위원회에 계류 중에 있는 상태입니다.
여운태위원   아직 확정은 안 되었고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여운태위원   그러면 이 사업을 어떻게 해서 진행하게 되었지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그쪽에 미소자원이라고 고물상이 오래전부터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변환경이라든지 뒤에 공원을 침범해서 자꾸 훼손을 하고 있고, 그런 민원도 있고, 또 도시미관도 계속 안 좋고 하니까 거기를 정비해 달라는 민원이 계속 끊이지 않았고, 그 다음에 거기 계속 공원을 침범한다고 해서 저희들이 몇 차례 고발도 했고, 그런 행정처분을 했는데 안 되니까 근본적으로 저희들이 그것을 교체해야 되겠다, 해서 보상비를 확보해서 이렇게 하고 있는 데 토지주 입장에서는 전체를 다, 필지가 크거든요.  
그것을 다 해달라고 하는 데 사실 저희들은 그 전체적인 토지를 수용할 수는 없고, 그래서 현재 하고 있는 지역을 저희들이 측량을 해서 그 면적만큼만……
여운태위원   그러면 1필지 중에 부분적으로 우리가 수용한다는 말씀이지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훼손된 지역만……
여운태위원   그러면 이 토지주가 노원구 사람입니까?
그것까지는 모르시고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거주지는 제가 확실히 기억을 못하겠습니다.
여운태위원   그러면 문혜정 팀장님이 잘 아시나요?
수용이 가능할 거 같아요?
○공원기획팀장 문혜정   보상협의가 안 되면 저희는 도시계획사업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토위에 올라가서 수용재결금액이 확정되면 공탁을 하고 공사는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여운태위원   그러면 진행하실 거예요?
○공원기획팀장 문혜정   예.
여운태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무장애숲길 있지 않습니까?
그거는 주민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좋아하는 데, 그 동네 주민, 운동하러 오신 분들이 하는 얘기가 큰 것은 만족을 하는 데 작은 것에 목말라 있다고 말씀하세요.
그게 무슨 얘기냐 하면 옆쪽으로 흙이 많이 파였나봐요.
도로 쪽으로, 그것을 해달라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무장애숲길은 제가 봐도 장애인한테는 엄청 좋은 혜택이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앞으로 더 연결을 해서 영신여고 쪽으로 해서 본동까지 나중에 사업예산이 확보되면, 물론 과장님은 가시니까 힘드시겠지만……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저희들이 내년도에는 철쭉동산으로 해서 나비정원으로 해서 이렇게 한 바퀴 도는……
여운태위원   그렇게 계획을 하시는 거군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그런데 영신여고 있는 그 쪽에는 다 사유지거든요.
그래서 사유지여서 보상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그리고 이쪽으로 2.5㎞ 해서 총 연장해서 계속 돌 수 있는 것으로 내년도까지 해서 하면 연결이 될 것입니다.
여운태위원   잘 마무리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여운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여운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최윤남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최윤남위원   최윤남위원입니다.
우선 사업이 많은데 고생을 많이 하셨고요.
한 가지만 우선 보겠습니다.
8페이지 11번 사업에 민관협력 어린이놀이터 재조성사업이요.
실적보고서요.
간단히 되어 있어서, 민간기업 기부금으로 하는 사업이잖아요?
기부금으로 3억 유치가 된 것이지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최윤남위원   그래서 우리가 쭉 연간계획을 세울 때는 시비나 국비나, 아니면 구비를 투입해서 사업을 계획하는 데 이것은 굉장히 발상이 좋은 사업인 것 같아서요.
어떻게 유치한 사업입니까?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이 사업은 서울시에서 민간에 협조를 받아서 코오롱에서 예산은 기부를 하는 데 25개 구청을 상대로 해서 공모를 합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저희들이 그 공모사업에 신청을 해서 저희 구가 공모에 당첨이 되어서 코오롱에서 3억을 대고 세이브더칠드런이란 회사에서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시 공모사업에 저희들이 응모를 해서 당첨되어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최윤남위원   2월에 서울시에서 통보해서 내려온 것으로 봐서 서울시 아이디어네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그런데 서울시에서 하고 있는 사업에 저희들이 공모를 해서 25개 구청 중에 한 군데 하는 데 노원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최윤남위원   왜 그것을 질의했느냐 하면 서울시에서 하는 것을 우리가 공모해서 이렇게 시비를 확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기는 한데, 이런 공모사업을 따가지고 오면 그런 아이디어를 우리 노원구에서도 이용해서 더 확장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권유드리는 것입니다.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알겠습니다.
최윤남위원   공모사업 하나 선정되는 게 굉장히 어렵잖아요?
제가 알기로 서류 준비하는 것만 해도 그렇고, 아이디어만 좋다고 되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그런 노력에 비해서 우리가 자체에서도 이런 기부를 받고 기업들에게 협조하도록 하면 충분히 이끌어낼 수 있는 사업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후에는 그런 것에도 신경을 쓰셔서 확보를 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사업 분야에서는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도 하셨고 건의도 하셔서 저는 전체적인 것을 보겠습니다.
목공예센터를 운영하고 있잖아요.
공릉동에 있습니다만, 목공소도 있고 목공예 공방도 지금 운영하고 있거든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최윤남위원   그런데 그 공방은 처음에는 없었던 게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서 나중에 생긴 거잖아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그렇습니다.
최윤남위원   그래서 제가 거기를 가봤어요.
9월 달에 가봤는데 목공소에 있는 분들은 굉장히 전문적인 인력이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제가 확인했고요.
지금 여기 근무인원 현황을 보니까 2015년도에 9명으로 근무하던 분들이 1명 줄었어요.
늘기는커녕 오히려 인원이 1명 줄었고, 그 현장에 가봤을 때 굉장히 위험하더라고요.
톱이랑 나무를 절제해야 되고 이런 위험한 시설들이 많아서 굉장히 위험하고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없는 기구, 공구들이 많아요.
그래서 전문인력이 상당히 필요한 곳이다, 그런데 너무 허접하게 열려있다, 그런 느낌을 받았고 실제로 거기 근무하시는 분들한테 얘기를 들어봐도 그런 위험성이 많다는 것을 제가 확인했는데, 또 한 가지는 목공소는 그래도 전문인력이 파견되어 있어서 그나마 제재가 되기는 합니다.
그런데 목공소 옆에 따로 만들어놓은 공방, 그 공방은 만들 때의 취지도 이런 데에 취미가 있는 어르신들이 따로 이렇게 할 데가 없으니까 만들어달라는 요청에 의해서 만든 것으로 아는데 가보니까 거기도 작고 큰 위험한 공구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을 어떻게 관리하는가 궁금했어요.
그 공방은 어떻게 관리하세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당초에 거기에 목공예 체험장이 있었어요.
그래서 예약제로 해서 어린이들이라든가 부모님들이 오셔서 거기서 소도구 같은 재료를 저희들이 공급해 주고 그렇게 만든 것을 보고 어르신들이 우리도 그런 것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해서 거기를 만들었는데, 그곳은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 하는 게 아니고 동아리 형태로 해서 목공예에 취미가 있거나 관심이 있으신 어르신분들, 그쪽에는 대부분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다 보니까, 그쪽에서 이러이러한 공구가 필요하다 해서 저희들이 구매해서 그쪽에 지급을 해드리고, 사실 관리도 그쪽 어르신들이라든가 책임자하시는 분들이 관리를 하고 있지 사실 저희들은 거기와 협약을 맺어서 가끔 한 번씩 그 사람들의 의견도 듣고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구체적 관리감독보다는 자율에 맡겨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최윤남위원   자율에 맡기기에는 상당히 위험성이 있어 보여서 제가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사진을 게재를 못 했는데요.
제가 나중에 보여드릴게요.
이렇게 사진이요.
이런 전문적인, 지금 잘 안 보이시겠지만……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현장에 많이 가서 알고 있습니다.
최윤남위원   굉장히 위험한 공구들……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동력톱이라든가 이런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윤남위원   작지만 굉장히 위험한 기구들이 많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여기 계신 분들이 다 연로하신 분들이에요.
동작이 빠른 분들이 아니라, 물론 그동안 동아리 형태로 활동해 오신 분들이라 공구를 사용하는 데에는 별 지장이 없어 보이나 이것도 어떤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관리감독이 필요할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자율에 맡기지 마시고 점검 차원에서라도 그렇고 한 분 정도는 거기에다 투입을 해서, 여기 이분이 관리하고 있어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최윤남위원   이분이 혼자 하고 있는데 이분이 그런 애로사항을 얘기해요.
그래서 질문하고 답변한 것을 제가 녹취를 해왔어요.
지금 시간이 없어서 그거를 못 틀어드리는데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그래서 여기에다가 반드시 1명 배치해 줄 것을 제가 요청드리고, 어르신들의 작은 소확행, 지금 우리 구청장 목표가 소확행 아니에요?
이분들의 소확행을 위해서 만든 건데 여기서 사고가 나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안전을 위해서 안전요원 1명을 반드시 배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주신 자료를 보면, 요청 자료예요.
약수터를 수질검사하고 계시잖아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최윤남위원   2017년도와 2018년도 수질검사 내역이 자료에 들어와 있는데, 그런데 2018년도로 넘어가면서 부적합 판정받은 약수터가 2017년도보다 더 늘었어요.
더 많이 늘었고, 자료를 보니까 2/4분기와 3/4분기에 부적합이 굉장히 많아요.
약수터가 27개인데 19개가 부적합이 되어 있고, 주로 10군데가 다 넘거든요.
이런 거 어떻게, 안내광고를 거기다가 붙이든지 뭔가를 할 텐데 어떻게……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수질검사 결과는 거기에다 붙이고 있습니다.
최윤남위원   약수터에다가 다 붙여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약수터별로 전부 검사결과를 붙이고 불합격은 빨간 글씨로 해서 잘 볼 수 있도록 하는데 금년도에는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불합격, 아무래도 그런……
최윤남위원   폭우 때문에 그랬다고 하기에는 6월 달에는 비가 올 때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많이 있고요.
폭우가 내렸을 때가 아닐 때에도 부적합 판정이 많이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이렇게, 본 위원 생각에는 부적합 판정이 계속적으로 나는 곳은 거기다 써서 붙여놔도 어르신들은 그런 거 못 보고 먹는 분도 있어요.
그러니까 식수로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판단이 되면 폐쇄를 하든지, 수질검사하는 데도 비용이 들잖아요.
어쨌든 약수터가 조그만 거라도 만들어지면 검사 다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렇지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최윤남위원   그런 데는 아예 폐쇄를 하든지, 아니면 수질이 오염되지 않도록 뭔가 조치를 하든지 그런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우리 노원에는 잘 아시다시피 산이 많지 않습니까?
우리 노원 주민만 이용하는 게 아니라 서울시 관내, 경기도 관내에 있는 주민들도, 시민들도 많이 이용합니다.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저희들이 한 번, 두 번 해서 부적합이 나온다고 해서 바로 폐쇄를 하는 게 아니고 1년 동안 6번 이상 정도를 해서 그래도 부적합이 나올 때는 약수터를 폐쇄하는데, 그래서 저희들이 폐쇄하는 약수터도 있는데, 또 반대로 그것을 안 먹을 테니까 산에 갔다 내려오다가 땀도 닦고 할 수 있도록 폐쇄하지 말고 해달라는 민원도 반대로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산에 가면 땀도 나고 그러니까 손도 씻을 수 있고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안내문을 크게 붙여놓고 그렇게 하고는 있습니다.
최윤남위원   민원이 다 좋게는 못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그렇습니다.
최윤남위원   그런데 실제로 폐쇄한 데는 있어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완전히 폐쇄는 안 하고 허드렛물 같은 것으로 땀 닦거나 손 씻는 물로는 쓸 수 있도록 놔두고 음용이 부적합하다고 안내문만 저희들이 붙여놓고 있습니다.
최윤남위원   그런데 저희들이 현장을 다 조사를 안 해봐서 모르겠습니다마는 수질검사도 못 할 정도로 고갈된 데도 많아요.
그런 데도 있고 하니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손을 씻고 하기 위해서 놔뒀다는 것은 말이 안 맞는 데도 있으니까 그런 데는 수질검사해서, 여기는 고갈돼서 수질검사를 못 한다, 이런 데이터가 나오지 않도록 그렇게 해서……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알겠습니다.
최윤남위원   이렇게 보면 일단은 수질검사 대상이 돼서 다 이렇게 나오잖아요.
그런 것을 좀 해서 우리가 자료를 볼 때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해서 달라졌구나, 계속적으로 고갈되는 부분은 폐쇄했구나, 이렇게 알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예, 알겠습니다.
최윤남위원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일을 하고 계셔서 더 이상 질의는 않겠습니다.
하여튼 고생하셨고요.
더 좋은 노원을 만들기 위해서, 노원은 어쨌든 산수가 수려해서 서울시에서는 마지막, 전 세계적으로는 아프리카가 마지막 보루라고 하는데 여기가 서울시의 마지막 보루입니다.
단장님이 결정하게 된 동기도 아마 그런 것 같은데요.
수고에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최윤남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저는 불암산공원에 대해서 묻겠는데요.
단장님, 허브공원 가보셨어요?
청암아파트 2단지……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허브요?
○위원장 주연숙   예, 불암산 자락에 있는 거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전에 서울시에 있을 때 제가 기획해서 내려줘서 같이 만들기는 했는데요.
요 근자에는 못 가봤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거기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주민들이 무단 경작하는 곳을 공원화한 거잖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맞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그런데 공원조성 할 때 허브 중에서 겨울에도 안 죽고 살 수 있는 허브를 거기에다 심기는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거기에 보면 아무 것도 없어요.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좀 신경이 쓰이는데, 지금 허브도 없고, 죽지 않는 것으로 식재해야 되는데 어떻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아마 허브 관련된 것은 식물 중에서 좀 특별하기 때문에, 사람들한테 주는 향이나 식용이나 이런 것들 때문에 많이들 권장하고 그랬는데, 아무래도 식물이다 보니까 겨울은 조금 썰렁하지요.
그래서 혹시나 주민들이 요구하시면 실내의 그린하우스라고 그러나요?
비닐로 이렇게 깔끔하게 지어서 겨울까지 연장해서 하실 수 있다는 의향이 있으면 좀 보완해드리도록 하고, 그것은 주민들하고 상의해가면서 기획할 수 있겠지요.
○위원장 주연숙   지금 이곳뿐만 아니라, 조금 전에도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청장님께서 공원조성 사업도 많이 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많은 예산을 들여서 공원들이 관리가 안 되면 저는 무용지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까 과장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관리할 수 있는 분이 앞으로 많이 오신다고 했지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40여 명의 실무 기간제근로자들이 투입되니까 조금 개선은 되겠지요.
○위원장 주연숙   이제 조금 개선이 될 것 같고요.
그 유지관리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기 바랍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알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거기 가보면 공원이 정말 이름이 무색할 정도예요.
신경 써 주시고, 아까도 하신다고 말씀하셨지만 재식을 안 한다고 아파트 주민들이 민원을 많이 제기하거든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많이 신경 써 주시면 될 것 같고, 이왕이면 우리나라에 기후에 맞는 허브품종이 있대요.
그런 것 좀 신경 써 주셨으면 하고요.
아무튼 공원다운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관리를 적극적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신경 쓰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구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푸른도시과에 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감공무원은 감사위원 지적사항을 빠짐없이 수렴·검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기 푸른도시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일상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만한 감사를 위하여 1시30분까지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시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55분 감사중지)

(13시30분 감사계속)
○위원장 주연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중지를 마치고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문화예술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최광빈 힐링도시추진단장님께서는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지금부터 문화예술과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 1쪽부터 2쪽 일반현황은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을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3쪽 1번 문화시설 운영 및 관리입니다.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문화의집, 상계예술마당, 노원어울림극장에 대한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사항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주민들의 생활예술활동에 필요한 공간 제공과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2번 노원문화원 운영에 관한 사항입니다.
지역 고유문화를 계발․보급하고 나아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하여 설립된 노원문화원의 운영․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문화프로그램 강좌, 문화해설자 운영, 향토사 발간, 유적지 탐방 및 국악예술단 공연 등 각종 문화사업 시행에 따른 사업비를 지원하였습니다.
다음 4쪽, 3번 생활문화예술 활성화사업입니다.
관내 활동 중인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계동 104마을에 생활문화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생활예술 동아리를 네트워크화하여 자율협의체를 구성하고 동아리 축제 및 페스티벌을 실시하는 등 일상 속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4번 역사문화유산 보존 관리사업으로 관내 문화재 및 전통사찰 등 역사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여 미래 후손들에게 안정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수락산보루, 구 화랑대역사, 학도암 마애관음보살좌상, 전통사찰 학도암 등을 보수정비하였고, 체계적인 복원정비를 위해 불암산성 1차 발굴조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5쪽 5번, 역사문화유산 활용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태․강릉을 활용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시기별․절기별로 마들농요를 따라 부르면서 벼농사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6번, 지역 문화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관내 서울여자대학교와 함께 노원역사문화대학, 어린이역사문화 마을학교를 운영하였습니다.
다음 6쪽 7번, 문화예술 취약계층 지원사업입니다.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이 취약한 저소득층 및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보급과 꿈나무 오케스트라 운영, 아동권장공연 단체관람을 실시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등 문화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8번, 경춘선 숲길 화랑대 철도공원 조성 사업입니다.
경춘선숲길 3단계 구간 내 7만 2194㎡ 규모로 조성 중인 철도공원은 지난 10월 20일 구 화랑대역사 전시관을 개관하여 2주간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우선 가능한 시설부터 단계적인 조성을 위하여 미카증기 기관차 뒤 컨테이너에 철도박물관 조성사업 발주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푸른도시과에서 철도공원을 문화공원으로 변경하는 도시관리계획을 추진 중으로, 푸른도시과와 협력하여 철도박물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8쪽 9번, 경춘선 숲길 화랑대 철도공원 가을열린음악회입니다.
문화와 자연이 복합된 공간에서 수준높은 오케스트라와 대중가수의 콜라보 형식으로 관객들에게 친숙한 곡 위주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시간을 제공하였습니다.
10번, 관광사업 활성화사업입니다.
공릉동 꿈마을여행, 초안산 아기소망길, 104마을 골목투어, 둘레산천길 에코마을 도보여행, 문화·과학·상상의길 사업 추진, 노원9경 사진전 개최 등 관광 프로그램 및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우리구의 문화·관광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 9쪽 11번, 구립예술단체 운영․지원 사업입니다.
여성합창단 등 5개 단체는 우리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사절단으로 정기연주회 및 총 26회의 수시공연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합창단은 지난 7월 전국합창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구위선양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 12쪽 12번, 다중이용업소 합동 단속 사업으로 관내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대상으로 경찰서, 교육청과 연계하여 연중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총 64건을 단속하고 불법게임기 103대를 수거하였습니다.
13번, 민속축제 개최로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다양한 계층의 구민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민속 명절인 정월대보름과 단오에 각종 전통놀이와 공연 관람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다음 13쪽 14번, 태강릉․초안산 궁중문화제 행사입니다.
사적 제201호 강릉·태릉과 제440호 초안산 내시 분묘군을 아우르는 노원의 대표적인 궁중문화제로 역사적 고증에 따라 수준 높은 능행렬을 재연하였으며 6만 명이 관람하였습니다.
15번, 등 축제 개최로 등축제는 28만 명의 주민이 관람한 만족도 높은 대표 축제로, 생활예술 동아리 활성화 사업과 조선왕릉 문화벨트 사업의 콘텐츠를 연계한 프로그램 다각화에 초점을 맞추어 남녀노소 많은 구민들의 즐길거리를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다음 14쪽 16번, 물 축제 개최입니다.
당현천에서 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체험형 축제를 이틀간 진행하여 1500명의 관람객이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17번, 당현천 달빛 야행으로 달빛 야행은 당현천에 LED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하고 걷고 싶은 산책로를 조성하여 3일 동안 5만 명의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였습니다.
18번, 어울림합창제 개최로 관내 민간, 장애인, 학부모, 교사, 노원구청 직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주민들로 이루어진 합창단들이 참여하는 순수 발표 형식의 합창제를 개최하여 합창문화 활성화 및 공동체의식 함양에 기여하였습니다.
다음 15쪽 19번, 동 마을축제입니다.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마을축제 개최 지원을 통하여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20번, 노원 탈 축제로 노원구의 지역 축제를 넘어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는 노원의 대표적인 도심 속 축제로써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으로 17만 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다음 16쪽 21번, 애프터 수능! 힐링 콘서트입니다.
시험에 지친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힘든 일상에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자 노원구 차없는 거리에서 처음 개최한 애프터수능 힐링콘서트는 인기아이돌이 참여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관람하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2번, 문화의 거리 아트페스티벌 개최로 구민들에게 정기적인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주 토요일 문화의 거리에서 유명 가수를 초청하는 완성도 높은 기획공연과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참여형 공연을 총 30회 개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23번,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 개최로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각 권역별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하는 우리동네 음악회와 관내 중·고등학교, 복지관, 병원 등을 방문하는 문화도시락 나눔 공연을 개최하였고 유동인구가 많은 롯데백화점, 수락산디자인거리에서 문화 나눔 공연 등 총 187회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힐링도시추진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손영준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손영준위원   안녕하세요?
손영준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 과장님, 팀장님들 저희 위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탈축제에 관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탈축제 질의하겠습니다.
탈축제는 노원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축제인데요.
이게 몇 년째 하고 있는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문화예술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올해로 6회차입니다.
손영준위원   6년째 하고 있는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손영준위원   그동안 6년째 했으면 이 행사운영이나 이런 부분에 상당한 노하우가 쌓였을 텐데, 제가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예산의 절감 부분에서 질의드리겠습니다.
2016년도에 구비가 1억 9120만 원, 그렇지요?
시비가 3000만 원이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맞습니다.
손영준위원   2017년도에는 어떻게 되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2017년도에는 구비가 1억 9120만 원이고, 시비가 1억입니다.
손영준위원   2018년도는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2017년도와 똑같습니다.
손영준위원   2018년도는 민간이 주도를 했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그렇습니다.
손영준위원   2019년도는 예산이 어떻게 되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2019년도에도 올해 민간주도한 축제를 더 확장을 해서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손영준위원   예산이 얼마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산은 지금 구비로만 2억 9120만 원 잡혀있습니다.
손영준위원   여기 책자에 보니까 2억 9500씩 전액 구비로 잡혀 있던데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맞습니다.
손영준위원   시비 지원이 안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시비지원 그동안 했던 것들이 저희가 시에서 공모를 하면 신청을 해서 시에서 심사를 해서 예산을 지원해 주는 형식인데 이게 100% 다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저희가 공모신청을 시에서 내려오면 하기는 할 것인데, 예년처럼 1억 원이라는 예산을 확실히 받아올 수 있다는 장담이 없어서 구비로 일단 전년도와 같게 예산을 책정했습니다.
손영준위원   그 부분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탈축제, 제가 의원되기 전에도 지역에서 주민자치위원도 말씀도 많이 하고, 아시지요?
탈축제를 없애자, 무슨 행사인데 3억이나 드는 행사를 하느냐, 안 들어보셨나요?
저만 들었나요?
이런 내부적인 얘기가 많았어요.
팀장님 들었지요?
아무도 들은 적 없어요?
주민자치위원 그쪽에서도 위원장들이 그랬어요.
탈축제 없애자고, 작년에도 많이 그랬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얘기가 많았습니다.
올해 잠잠합니다마는 2019년도에 구비가 2억 9520으로 전액 구비로 잡혀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것을 행사에 맞는 예산을 집행하는지, 예산에 맞는 행사를 준비하는지, 제가 그 부분이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왜 항상 이 금액을 가지고 행사를 집행해야 되는지, 민간이 되었든 관이 주도를 했든 행사의 규모가 1박2일 일정을 빠듯이 하든, 이런 부분들이 일정해요.
그러니까 예산낭비의 전형적인 부분 같아요.  
고민이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2017년, 2018년도 지출내역서를 한 번 훑어봤어요.
그런데 이 직원보수 부분도 작년에 총감독, 사무국장이 이번에 총감독이 되고, 인건비가 올랐으니까 지출이 가능한 건 이해를 하겠어요.
그런데 전년도에 위원들이 또 여기에 개선할 점으로, 왜 6개월 동안 준비기간이 소요가 되느냐, 이게 한 두 해 한 것도 아니고, 그랬는데 올해도 여지없이 6개월 보수가 지불이 되었더라고요.
이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문화예술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탈사무국이 올해는 7월부터 해서 12월 중순까지 사무국운영을 하게 됐는데 전년도에는 그것보다 조금 더 길게 4개월에서 6개월 정도 사무국 운영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영준위원   올해도 거의 6개월 가까이 돼요.
며칠 빠지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한 5개월 정도로 잡고 있는 데, 저는 9월 1일자로 와서 3개월 차라서 기간이 그렇게 오래 걸려서 해야 되는지에 대한 판단은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지만, 얘기 듣기로는 탈축제를 준비하는 데 올해도 사무국에서는 기간이 좀 짧았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손영준위원   아까 말씀드렸듯이 6회차 6년째 하고 있어요.
어느 같은 행사 하나 하면 일반인도 6년째면 전문가가 돼요.
그래서 대부분 행사진행이나 규모, 준비할 거 그냥 다 알게 돼요.
그래서 그 부분하고, 지금 보세요.
6년차인데 올해는 용역까지 또 600만 원 지급이 되었더라고요.  
무슨 용역 하셨습니까?
○축제공연팀장 양현웅   축제공연팀장 양현웅입니다.
용역이 탈축제하기 전에 9월로 제가 기억을 하는 데요.
9월초쯤에 세미나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세미나 비용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손영준위원   세미나인데 왜 용역으로……
○축제공연팀장 양현웅   세미나를 하면서 관련 교수님 초빙을 하고, 전문가들 초빙을 하고 발표를 하고 했거든요.
손영준위원   그러니까 제가 아까 초두에 말씀드렸듯이 예산을 가지고 그 예산에 맞는 과정을 가져가고 있고, 그 예산에 맞는 행사를 만들고 있고, 이런 부분들이 지금 눈에 너무 보여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용역을 하든 무엇을 하든 그것은 문제가 안 돼요.
2016년도는 예산이 이렇게 들지도 않았어요.  
그러니까 이 예산은 짜맞추기 위한 예산으로 보여져요.
그리고 사무관리비, 일반운영비가 2017년도에 비해서 다른 게 별로 없어요.
그런데 차액이 856만 원 차이가 나요.
용역비 들어가고, 인쇄비 해서 500만 원이 추가로 들어가고, 이런 비용들이 없는 게 만들어지는 거예요.
이런 거 고민하신 거예요, 아니면 전적으로 숫자만 맞추고 계셨던 거예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마지막 시설 설치비 작년에 5300인데 올해 6770 들었어요.
그런데 참고로 이번에 철도공사 가을열린음악회 문화예술과에서 하셨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그렇습니다.
손영준위원   그때 설치비 얼마 들었는지 혹시 아세요?
여기 설치나 거기 설치 무대규모는 거의 비슷했어요.
얼마 들었는지 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가을음악회는 2200정도 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영준위원   2200이 아니고 2700 들었습니다.
그러면 탈축제는 얼마 들었다고 했지요?
6776만 원 들었어요.
시설 설치비가, 물론 자그마한 거 몇 개 있어요.
사이드에 몇 개 해주는 거, 그래도 너무 과다한 비용으로 수수료가 책정된 거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가을음악회는 그날 하루 설치한 것이고, 지금 이 탈축제는 이틀 행사하면서 본무대가 이틀 설치되는 비용이 드니까 조금 더 추가로 들어갔습니다.
손영준위원   설치하고 철거비용은 1회용이거든요.
1박2일이라도 크게 차이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사비용은 넣었다 뺐다, 넣었다 뺐다 하면 이틀치를 받겠지요.
두 번 이사비를 받지만 이것은 설치한 상태에서 일반수수료만 더 붙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축제공연팀장 양현웅   무대가 3개가 설치되어 있었고요.
기타 놀이기구 같은 것들이 추가로 설치되었습니다.
손영준위원   작년에 어린이놀이기구 7종이 설치되고 본 행사장 무대음향, 조명시설 다 들어가도 5300이었어요.  
무대 1500이면 아까 열린음악회 무대 설치할 정도의 비용이 작년하고도 차액이 나는 거예요.
이런 부분에서 예산절감이 전혀 되지 않고, 마들축제 추가로 2000만 원인가 되어 있잖아요?
그리고 2017년도에는 예산이 300만 원 정도 반납이 들어와 있어요.
할 거 다하고도, 2017년도는, 2016년도는 더 하고, 2018년도는 예산이 맞춰져서 그 돈을 다 쓰기 바빠요.
저도 체육회장 하면서 이 축제에 참여했지만 별다른 거 없어요.
올해 플레시몹 하나 추가된 거 말고는 별 다른 것 없지요?
별 다른 게 크게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작년에는 각 동에서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있었는데 올해는 이게 퍼레이드가 아니라 경연으로 바뀌면서 그 경연에 참가하시는 분들에 대한 시상 이런 것들이……
손영준위원   아니, 시상비는 지금 지출항목을 보면 다 비슷비슷해요.
작년에는 시상 안 했나요?
거의 다 줬지요.
오히려 동사무소, 관 주도로 하지 않으니까 그런 비용들, 추가로 아웃사이드로 나가는 돈이 줄었지요.
그래서 이런 대표적인 행사를 추진하면서, 하는 건 좋아요.
그렇지만 올해 구 예산을 3억 가까운 돈을, 마들가요축제까지 3억 넘지요.
전액 구비로 투입이 된 상황인데 이런 예산이 갈수록 늘고 있고, 민간이나 관이나 타이틀만 바뀌었지 예산은 늘고 있고, 제가 보기에는 줄일 게 많아요.
그렇지 않나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저희가 내년에 다시 탈축제할 때는 위원님 말씀대로 예산을 가지고 조금 더 규모있게, 줄일 수 있는 비용은 최대한 줄여서 많은 행사를 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손영준위원   하여튼 구민들이 전부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축제인데요.
이왕이면 같은 금액이면 더 나은 축제를 만들 수 있는 비용이고 세금을 아낄 수 있으면 아끼는 거고 그 돈은 좀 더 나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 투입될 수 있는 비용들이잖아요.
제가 보기에는 의미없는 비용으로 다 지출이 되고 있고요.
그 이상은 이야기해봐야 괜히 오해를 사니까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
다음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구립예술단체 운영지원에 대해서, 예산 전용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겠어요.
우리 과장님 지난번에 오셔서 알겠지요.
구립예술단체 예산이 3억 6000만 원 정도 들어가고 있는데 이 예산을 보면, 예술단원 구립여성합창단이나 구립청소년교향악단, 구립청춘실버합창단, 구립청소년합창단, 구립민속예술단 운영 이런 데 보면 통계목으로 다 보상금 과목이 있어요.
그렇지요?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예술관광팀장 박홍성입니다.
그렇습니다.
손영준위원   그런데 세부내역 보면 보상금 지급이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보상금이 실제로 지급이 됐지요?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사례비 말씀하시는 겁니까?
손영준위원   보상금, 단체에 대한 보상금이요.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단체에 대한 보상금은 보통 지휘자라든지, 아니면……
손영준위원   아니, 그거 말고 예산 전용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 보상금은 애초에 예산에 잡지 않고, 그렇지요?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예.
손영준위원   다른 항목에서 끌어다가 전용으로 계속 쓰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올해도 890만 원이네요?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예.
손영준위원   그런데 이게 문제가 아니고 작년에도 이 돈을 이런 식으로 썼더라고요.
그래서 지적을 받고 했을 텐데 올해 또 이런 식으로 예산을 쓰면 안 되잖아요.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죄송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예산을 집행하다 보니까, 예측하지 못한 부분들이 생기다 보니까 예산 전용을 부득이하게 하게 됐는데 그런 점은 가급적이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손영준위원   그러니까 예측 가능하지 않은 것은 당연히 전용으로 쓸 수 있어요.
그런데 이거는 예측 가능하지요.
사전에 다 예측 가능한 돈인데, 이게 예산을 잡자니 찝찝하고 그러니까 사무관리비에서 이쪽으로 전용해서 쓰고 있고, 해마다 그렇게 하고 있잖아요.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가용예산이 좀 적다 보니까 그렇기는 한데 일단은 위원님 말씀대로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 대로 쓰는 것은 맞습니다마는 저희가 운영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일들이 발생을 합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그렇게 됐는데, 가급적이면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손영준위원   하여튼 자주 의미없는 전용, 편리하게 그냥 가져다 쓰고 그러시면 애초에 예산 편성할 의미가 없잖아요.
그냥 각 부서끼리 돌려쓰면 되는 거지, 단위사업 들어가고 통계목 넣고 편성목 넣고 이럴 필요 없잖아요.
이런 부분은 수정해 주시고요.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예, 알겠습니다.
손영준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경춘선숲길 화랑대 가을열린음악회 너무 잘하시고요.
주민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으시고 고생도 많이 하셨고, 그때 포상휴가도 받으셨나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휴가는 아니고요.
저희가 토요일 날 나가서 일을 하다 보니까 특별휴가 하루씩 쓰라고 했는데 아직 아무도 못 쓰고 있습니다.
손영준위원   고생들 많이 하셨는데 좀 쓰시지요.
너무 축제를 잘 만드셔서 다들 좋아해서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그 예산이 올해는 좀 줄었어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올해는 예산 작업을 하다 보니까 구 전체적으로 예산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이게 조금, 전년도하고 똑같이만 해줘도 그냥 할 만한데 올해는 5000만 원으로 줄은 상황이라서 내년에 그 5000만 원으로 해야 되고 만약에, 지금 저희가 기대하고 있는 게 시의원님 중 한 분께서 시예산을 좀 확보해 주겠다고 말씀을 하셔서요.
아직 확정은 안 됐는데 그 시의원님이 확보를 해주시면 그거를 합쳐서 한 번 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손영준위원   올해 축제를 너무 잘하셔서 내년도 하신다고 알고 있는데 예산이 줄어서 이 예산 가지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어떻게 예산을 마련할 방안을 제가 한 번 여쭤보고 싶어서……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지금 시의원님께서 예산 확보하느라고 노력하고 계십니다.
손영준위원   시비를 꼭 받으셔서 올해 좀 더 나은 축제를 만들어주셔서 노원구민들한테 힐링할 시간 좀 만들어주세요,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알겠습니다.
손영준위원   일단 이 정도로 하고 다른 위원님들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손영준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여운태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여운태위원   여운태위원입니다.
노원문화원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최광빈 단장님께서 노원문화원 이사로, 당연직으로 되셨네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그리 되어 있고 현재는 권한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여운태위원   그런데 예전에는 이사라는 자리는 없었잖아요?
최윤남위원   있었습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운태위원   당연직 이사가 있었습니까?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예, 있었습니다.
여운태위원   부구청장이요?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아니요, 부구청장님이 아니고요.
소관 국장님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에 저희가 행정지원국에 있을 때는 행정지원국장님이 이사님이셨고요.
여운태위원   그러면 단장님이 지금 정식은 아니고 임시지요?
정식으로 되셨나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권한대행이라고 하면 문화원장은 외부에서 모시는 것이 원칙인데 결석이기 때문에 중간에 일정기간 동안, 원장이 선출되기 전까지는 제가 하는 것이지요.
여운태위원   그러면 전직 원장님이 무슨 문제가 있었습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특별한 문제점이 노출됐다기보다는 아무래도 그분이 문화원장님을 굉장히 오래 하셨는가 봐요.
그리고 이런 말은 검증되지 않은 말이라서 제가 확정적으로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마는 그분도 나름대로는 자발적으로 내시는 1억여 원 이상의 돈을 가지고 운영하시다 보니까 아마 상당한 부분 문화원을 공적으로, 객관적으로 활동하시는 것보다는 사적집단 비슷하게 움직이고, 내가 이 정도의 축성을 해놨노라, 하고 어떤 아성이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은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문화원장님이 지난번에, 어떤 경우였는지는 제가 자세한 것은 모릅니다마는 일단 그분의 임기가 마무리되고 새로 원장님을 모시려고 하는 단계에 있다는 말씀이지요.
여운태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노원문화원 경비 사용에서요.
여기 보면 사무국장이 표시가 안 되어 있는데 여기는 사무국장 인건비로 적혀져 있거든요.
어떻게, 과장이 대행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아니요.
원래는 원장님도 있고 이사님도 있고 사무국장도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아까 단장님께서 설명하신 것처럼 그러한 분들의 자리가 지금 잠깐 비어 있는 상태인 거지요.
그래서 저희가 내년 2월에 문화원 총회를 할 겁니다.
그 총회 때 원장님과 이사와 그분들을 모시고, 그다음에 그분들이 나중에 사무국장을 채용하는 형식으로 내년도에는 사무국장의 자리가 채워지는 거거든요.
그래서 사무국장에 대한 인건비가 있는 겁니다.
여운태위원   사무국장 인건비는 서울시가 다 똑같은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거의 똑같고 여기에 나와 있는 750만 원 플러스, 서울시에서 지방문화원 육성지원으로 4400만 원이 나오는데 거기에도 일부 사무국장 인건비가 있습니다.
여운태위원   그러면 지금 사무국장은 없다는 말씀이시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지금 이사님, 원장님, 사무국장 자리가 공석인 상태입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리고 원래는 원장님을 모시게 되면 그분과 호흡을 맞춰서 움직여야 되거든요.
사무국장이 상당히 중요한 엔진 역할이시거든요.
그래서 그 경우는 이사님들과 원장님이 새로 취임하시면 그분들이 파트너로서 엔진역할을 하시는 사무국장을 모시는 쪽으로 하는 게 보통 조직의 원리이기 때문에 그렇게 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다는 것이지요.
여운태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노원문화원에 국악예술단 있잖아요?  
단장이 어느 분이시지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이경숙 단장, 여자 분이십니다.
여운태위원   그러면 국악예술단 운영하는 데 있어서 출연진이 한 30명 되는데 이분들이 다 단원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단원입니다.
여운태위원   그러면 혹시 정관에 이분들이 다 노원구 사람이어야 하는 내용이 있나요?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문화정책팀장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단원이 노원구에 있어야 된다는 그런 말은 정관에는 없습니다.
정관에는 문화원 회원에 대한 규정이 있는데요.
일반회원은 노원구 거주지역인으로 되어 있고요.
특별회원이라고 해서 거주지역에 상관없는데 문화원장이 승인하는 회원, 이렇게 구분만 하고 있습니다.
여운태위원   그러면 이 출연진 30명 중에 꼭 우리 노원구 구민이 아니어도, 타구 사람이어도 같이 단원으로서 활동할 수는 있다는 얘기지요?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예, 제가 지금 상황에서는 정확하게 말씀 못 드리겠지만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운태위원   지금 소요예산이 한 1200만 원 정도 들어갔거든요.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예, 맞습니다.
여운태위원   1200만 원 들어갔는데 출연료가 다 달라요, 그렇지요?
각기 맡은 바에 따라서 출연료가 다를 수는 있는데, 이분들의 입금내역서 가지고 있나요?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문화원은 저희가 예산을 지원하고 집행은 문화원에서 합니다.
그래서 입금내역서를 찾으려면 문화원에 요청을 해서 받아야 됩니다.
여운태위원   그러면, 이게 개인정보법에 저촉되지 않을 거예요.
이분들 30명에 대한 입금내역서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예, 알겠습니다.
여운태위원   그러면 이경숙 단장으로 해서 1200만 원 들어가는 거 딱 1년에 한 번 하는 거지요?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예, 준비했다가 1200만 원 해서 1회 공연을 합니다.
여운태위원   예, 그러면 제가 입금내역서 자료를 요구하고요.
공정성과 투명성 있게 공연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예.
여운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여운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신동원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신동원위원   신동원위원입니다.
저는 7번, 문화예술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사업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지원 대상에 보니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이렇게 대상이 되어 있고 추진실적을 보니까 이용률이 69%인데요.
저는 이 69%를 왜 이렇게 적지, 라고 보는 관점이에요.
충분히 지원을 하면 100%, 120%가 나와야 되는데 왜 이럴까에 대해서 한 번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누리카드라는 게 아까 그 지원 대상한테 연 7만 원씩 쓸 수 있는 카드를 지급하는 것이거든요.
현금처럼 영화를 본다거나, 그런데 그 대상들이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 이런 분들이 대상이라서 이런 분들이 이 카드를 가지고, 나이가 좀 드신 분들은 영화관이나 이런 데를 가셔야 되잖아요.
그런데 가시는 게 좀 힘든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기초수급자나 차상위 같은 분들은 어려우신 분들이니까 당장 먹고 사는 게 힘들고 하다 보니까 문화예술에 대해서 누릴 수 있는 여력이 안 되시나 봐요.
그래서 저희가 지급을 하더라도 이분들이 그것을 마음껏 쓸 수 있는 시간과 경제적 여력이 안 되셔서 이용률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신동원위원   그러면 이용률이 적은 것에 대해서 어떻게 유도를 하셨나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그래서 저희가 동 주민센터를 통해서 이분들한테 직접 카드, 원래는 누리카드를 주민센터에 오셔서 수령해 가시도록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수령하는 것도 귀찮아하시고 가져가셔도 안 쓰고 해서 내년부터는 서울시에서 몇 개구만 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 사업 중에 저희 구에서는 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서 카드를 전달해드리고 이거를 쓰는 방법 이런 것을 자세히 설명해드려서 그것을 쓸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내년에는 하려고 지금 계획 중에 있습니다.
신동원위원   어려우실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영화를 하나 보는 것도 어쩌다 한 번 보더라도 관심 있어서 보는 사람이 영화 본 지가 참 오래됐다, 그런 것으로나마 한 번 문화생활을 해야지, 하고 몇 년에 한 번 영화 보는 경우 있습니다.
그런데 이 차상위계층들은 생계가 어렵고, 또 그렇다고 해서 이 취지는 생계가 어려운 사람들이 문화를 접하기 어려우니 지원을 해서 기회를 주자는 겁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그들이 그 카드를 가져가서 어디 가서 무엇을 보고 하는, 여러 가지 생활이나 심적으로 여유가 없어요.
여유가 없으니 이거를 이용을 못 해요.
이거를 100% 다 한다면 내년에는 150% 해서 더 해달라 해서 누려야 되는데 이것을 누리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러면 어떻게 유도하시나를 여쭤본 것은, 이분들이나 6세 이상 어린이, 청소년 다 포함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유도를 하기 위해서 주민센터를 이용하실 텐데 이러이러한 선택을 드리는 거지요.
이번에 이러이러한 공연이 있는데 한 번 보시겠느냐, 학부형도 아이들이랑 같이 한 번 나들이 삼아 보시겠느냐, 해서 좀 어렵지만 가가호호 조사를 하고 안내를 해서 차량으로 같이 이동하는 이런 것 아니면 사실 이 계층이 절대로 문화생활을 스스로 시간 내서 차비 들여서 가서 못 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악기를 전공해서 방과 후 플루트부 강사를 한 17년을 했어요.
관내에도 여러 초등학교를 해봤는데 학교에도 그런 제도가 있어요.
차상위계층의 아이들을 무료로 그냥 교육해 주는 방법이 있어요.
그런데 저희는 악기, 바이올린이나 플루트부에는 차상위계층 애들이 없어요.
왜냐하면 악기를 사야 되니까, 그래서 제가 아이디어를 낸 게 악기를 무료로 빌려주면 배울 수 있지 않겠냐 해서 학교와 얘기해서 악기는 제가 무료로 보급을 하고, 저도 그거를 하는데 여기저기서 얻기도 하고 빌리기도 하고 굉장히 애 많이 썼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들어옵니다.
교사들이 안내를 해서 들어오는데, 그 아이들이 굉장히 의욕이 없어요.
악기를 배우는 것에 처음에는 신기해하지만 악기를 배우는 과정에서 이거를 왜 해야 되는지를 모르는 거예요.
당장 집에 동생이 혼자 있어서 걔가 무엇을 먹어야 되는 거, 이런 것을 걱정하다 보니까 애가 공부가 너무 뒤쳐져요.
걱정이 많은 거예요.
심지어 노원초등학교에서는 이런 경우도 있었어요.
악기를 하다가 아이가 쓰러져요.
영양이 부족한 거예요.
저 너무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취약계층에 문화지원을 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반가웠는데 이게 과연 어떻게 진행이 될까, 제가 사실 따로 여쭤보지를 못 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감사시간에 이것을 어떻게 유도하면 좋을지를, 매우 어렵지만 이런 것을 많이 토론하고 연구하셔서 그들을 정신적으로 풍요롭게, 정신이 풍요로워야, 사실 당장 경제가 어려워도 정신이 풍요로우면 긍정적인 마인드로 다 극복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을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위원님 그것은 저희들이 이렇게 보완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파트 쪽에서는 문화만 생각할 수 있잖아요?
복지파트하고 같이 협업해서 방문간호사도 있고 찾동프로그램들이 많이 진행되잖아요?
그런 데에 홍보도 하고 그런 것들이 어떤 편익을 준다고 하는 것들을 같이 믹싱을 해서 전파해서 조금이라도 그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본적인 여건은 굉장히 어려우신 거거든요.
거기까지 걸어나오시기가 어려운 거니까, 그래서 여러모로 같이 공동논의를 해서 보완책이 있나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동원위원   예, 꼭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는 꿈나무오케스트라에서 3, 4, 5, 6학년의 50여명 중에 43명이 취약계층인데 취약계층의 오케스트라교육을 어디 가서 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아이들이 연습하는 장소는 노원문화예술회관입니다.
그리고 악기를 지원해주고 와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은 세종문화회관에서 파견해서, 모든 예산도 다 세종문화회관 예산으로 해서 가르치고, 그 가르친 것을 가지고 공연하는 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동원위원   그렇군요.
여기 세종문화회관이 쓰여 있어서 아이들이 그 곳까지 이동을 하는지……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그것은 너무 멀어서 힘들고, 저희 노원문화예술회관 장소를 대여해서 거기서 연습을 합니다.
신동원위원   그래서 이 아이들이 교육이 되어서 공연을 할 때 이 배움의 터를 이용해서 아이들이 얼마나 만족을 하고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만족도에 대한 조사는 했는지 파악이 안 되어서 아이들 만족도가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한 번 만족도조사를 하는지, 만족도조사를 하면 그 만족도가 몇%가 되는지 확인해서 따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신동원위원   만족도조사 하시고, 또 아이들이 어떤 악기를 더 하기를 원하는지 이런 파악은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원하는 것이, 예를 들어 이런 이런 악기를 할거니까 배워라 하기 보다는 그들이 원하는 게 있을 거예요.
그들이 원하는 음악공부가 뭔지를 파악해서 거기에 맞추어서 교육을 하는 게 훨씬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것도 고려해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알겠습니다.
신동원위원   그 다음에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 제가 하나 단장님께 여쭤보고 싶은 것은 구립합창단, 구립실버, 구립이라는 것을 빼고 우리가 축제를 굉장히 많이 했지 않습니까?
축제, 음악회, 이런 총 비용이 어마나 들었을까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것은 정산을 해봐야 합니다.
사실 구립합창단 말고 다른 공연에서 주 포인트가 마들가요제라고 하는 탈축제, 그 다음에 경춘선에 가을하고 봄철에도 좀 있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궁중문화재가 있습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사실 저는 문화예술파트는 처음 하는 데 제가 담당과장이면 굉장히 귀찮은 일이겠어요.
예산도 330만 원부터 시작해서 1년 내내 움직이면서 토요일, 일요일도 없이 하는 것을 보니까 조금 미안하기도 하고……
신동원위원   귀찮은 일을 자처해서 하시는 거 아니에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일단 아무래도 그런 예산들을 정산해 보면 되겠습니다마는 생각 외로 어마어마한 예산은 아니더라고요.
한 번 뽑아보겠습니다.
신동원위원   제가 여기 13번에 민속축제 개최부터 해서 태강릉초안산 궁중문화제, 등축제, 뒤에 탈축제까지, 또 뒤에 23번에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 개최까지 소요예산이 있어서 쭉 합산해 보니까 여기 추진실적에 기재된 후반부만 계산해 보니까 얼추 10억 가까이 돼요.
9억 9100 얼마, 이렇게 나와서 총 우리가 축제와 음악회에 들어간 비용은 얼마일까, 제가 그것을 한 번 소요비용을 생각해볼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이번 축제에 구청장님이 ‘힐링노원 자연과 문화속으로’ 라는 타이틀로 이런 축제들을 굉장히 더 관심있게 사업을 하신다고 생각을 하는 데, 예를 들어서 에프터 수능이라든지 경춘선 열린 음악회라든지 이거 올해 처음하신 거잖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신동원위원   그런데 기존에 탈축제는 6회까지 하고 등축제도 했던 것이고, 이렇게 했던 축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새로운 축제가 돋아났어요.
그런데 힐링콘서트나 경춘선음악회나 200~300만 원 들여서 하는 축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보통 힐링콘서트도 한 1억 드는 거지요?
9900만 원, 그렇지요?
경춘선도 여기는 7000만 원으로 되어 있는 데, 그렇게 축제의 온상이었어요.
정말 축제하다 쓰러져 죽겠다 할 정도로 관계자 여러분도 어렵지만 주민들도 힘들어요.
그거 관람하기가, 아까 취약계층 같은 경우는 기회가 없어서 가지 못해서 못 보는가 하면 이 보는 사람은 등축제 간 사람이 달빛축제 가고, 달빛축제 간 사람이 탈축제 가고, 탈축제 간 사람이 경춘선 뛰어가고 그렇습니다.
나름 힐링도 되실 거예요.
그러나 너무 펼쳐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보고요.
또 하나는 에프터수능에 힐링콘서트에, 수능을 본 다음날 고3들의 힐링을 위한 콘서트를 기획하셨는데, 그렇다면 객석의 고3들 관객은 어떻게 유도를 하셨나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문화예술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4시부터 입장을 했는데요.
입장순번을 정했습니다.
1순위가 수험표를 가지고 오는 수험생들, 2순위가 젊으신 청소년들, 3순위가 일반인들 해서 들어오는 입구를 세 군데로 정해서 4시부터를 입장했는데 1순위인 수험표를 가지고 오는 학생들을 먼저 입장시켜서 맨 앞쪽으로 자리배치를 하고, 그 다음에 그분들이 다 들어온 다음에 2순위인 청소년을 다시 입장시켜서 뒤로 들어오게 하고, 마지막으로 일반인들이 들어오는 형식으로 해서 5시20분까지 입장을 완료했습니다.
신동원위원   그러면 고3 수능생들이 한 몇 명 정도 되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저희가 카운트 했을 때 한 300~400명 정도 됐습니다.
신동원위원   그러면 우리 노원구에 고3 수능생이 몇 명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그것은 제가 파악은 못했는데 학교가 많다 보니까……
신동원위원   고3이 몇 명인지를 아셔야지 이거 기획을 하는 거 아닙니까?
왜냐하면 제가 개인적으로 자료를 보니까 객석에 의자가 1000개인데 1000개 중에 고3 수능학생이 몇 명일까, 또 고3 수능생들이 수능이 끝나면 그 다음날 기말고사 준비를 해요.
그래서 굉장히 바쁘고, 또 하나는 300~400명이 왔다고 하는 데 내년부터는 기획자체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어요.
고3들이 사회 초년병으로 나오는 입장에서 가장 핫하게 가고 싶어하는 데가 홍대에요.
홍대, 막연히 홍대에 가서 무엇을 하겠다는 게 아니지만 들은 풍얼 때문에 홍대에 가고, 예전에는 대학로가 1등이었잖아요?  
그런데 요새는 홍대, 북촌, 이태원 이렇게 막 뜨고 있는 거리나 공연, 이런 것들에 관심이 아주 많아서 아마 수능이 끝나면 그런 데를 제일 먼저 뛰어갈 거예요.
그래서 노원구에서 기획은 참 좋습니다.
발상도 좋고, 그러나 수능생을 위해서 하는 것인데 수능생이 반도 차지 못한다면 이 사업은 실패한 사업입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이 사업을 신중히 고려해서 계속해야 될지 폐지를 해야 될지, 이런 것을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고요.
또 하나는 전체적으로 우리가 이번에 축제를 기획할 때 클래식보다는 대중가수들을 많이 초청을 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좀 전에 앞에 과에서 광운대역세권 클래식, 2000석에 가까운 오페라하우스를 하겠다고 사업의 타당성조사를 하시는데, 우리 주민들이 클래식을 접하기가 쉽지 않아요.
아주 관심있는 %가 노원구에 10%, 10% 많이 잡았을까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 노원구에서 주최하는 축제가 클래식의 장르를 하지 않는 다는 거예요.
제가 경춘선에서도 백지영, 최성수, 김종서, 우리 청장님은 이렇게 업무보고를, 좋지요.
저는 너무 아쉬워요.  
클래식의 아주 유명한 조수미를 부르자는 게 아니에요.
얼마든지 클래식하면 아카펠라도 있고, 또는 대학동아리도 있고 아마추어 음악인도 굉장히 많습니다.
너무나 실력이 좋은, 그런 클래식팀들을 우리 축제에 자꾸 반영해 주어야 클래식을 접할 수 있게 구민들에게 기회가 온다고 봅니다.
그래서 기획을 할 때 그런 점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한 가지 여쭤볼 것은 문화예술과 탈축제사무국에 미술 서예작품 구입 내역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어요.
지금 13개정도 작품을 구매하셨는데 작년 12월말에 구매를 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자료를 받은 거에서 말씀을 드리는 데, 여기 작품에 한국화 황인옥씨, 서양화 박병숙씨, 정정옥씨, 서예 신현일씨 이렇게 명시가 되었는데, 혹시 서예나 사진, 서양화, 한국화 이쪽에 작품을 구매해 주신 분들이 협회에 소속이 되어 있으신 분들인가요?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예술관광팀장 박홍성입니다.
예, 맞습니다.
신동원위원   그러면 이 협회에 관여한 회장님이나 부회장님들은 사실 봉사를 하시는 분들로 저는 알고 있는데, 봉사를 하는 거잖아요?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예, 봉사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동원위원   협회를 운영하시는 게 봉사다, 이런 의미로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렇다고 하면 협회에 가입하지 않은, 단체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없지 않습니까?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글쎄요.
그것은 범위가 너무 넓어진 것인데요.
일단 예술활동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창작활동을 하시는 분들이고, 또 본인의 그림을 올릴 정도면 상당히 수준이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회장님들이 나름대로 다 논의해서 올린 작품들이기 때문에 예술성이나 이런 것은 나름대로 그분들의 평가가 굉장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동원위원   평가가 높으시다고 해서 그러셨는지 취득가액이 100만 원, 100만 원, 80만 원, 70만 원, 100만 원, 120만 원 각양각색으로, 100만 원 내외로 이렇게 취득가액이 되어 있는 데 이거 매입가격의 결정근거는 어디에 있나요?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가치로 따지면 이분들이 굉장히 불쾌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저희 예산을 쓰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높다고 볼 수 있는 데, 상대적으로 이분들은 이 가치에 대한 것을 상당히 생각하는 데, 이것에 대한 평가는 평가단인 회장이 하고 있습니다.
신동원위원   그러니까 그 미술의 가격을 거기에서 매겨 놓으면 구에서는 그냥 매입을 한다는 거지요?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굉장히 더 높게 평가하지만 저희는 예산으로 구매를 해서 이것에 대한 평가를 구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가치로 따지면 이분들은 여기에 나와 있는 단가로는 상당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신동원위원   제가 자료요청할 때 구매를 한 내역과 현재 이 작품이 어디 관내에 걸려있는지 여쭤봤는 데 그 자료는 안 왔어요.
이 13작품은 어디에 있나요?
걸려 있나요, 아니면 창고에 있나요, 어디에 있나요?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대다수가 저희 노원구의 동주민센터라든지 관련된 기관들이 있습니다.
복지센터라든지 도서관이라든지 노원구청도 포함되어 있고요.
각 부서도 포함되어 있어서 내방하시는 민원분들이 보실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신동원위원   그러면 이 작품들이 어디에 걸려 있는지 다시 한번 자료를 제가 요청드리고요.
이게 어디에 걸려있는지 안 와서, 사실 우리 관에서 사들이면 관의 재산인데,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보관과 관리가 명확하지 않아서, 그렇다면 혹시 구매하셔서 걸지 못하고 어디 일정한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면 이런 구매의 필요성이 있나를 생각해본 것입니다.
그러면 그 장소를 자료로 주십시오.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예, 알겠습니다.
신동원위원   제가 좀 길어져서 일단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신동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부준혁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부준혁위원   부준혁위원입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단장님, 저희 축제가 많지 않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축제 가지 수가 많기는 하더라고요.
부준혁위원   조정할 계획은 없으십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조정하는 것은 내부적으로 논의를 해보도록 하고요.
저도 혼란스러울 때가 많아요.  
너무 가을철에는 많이 붙어 있고 해서……
부준혁위원   예산도 그렇고, 보면 동 주민들 강제 동원이거든요.
문화예술과에서만 하는 게 아니고 구민체육대회도 있고, 전반기에 4월만 봐도 산길걷기대회로 주민 동원하고 있고, 19개동 체육대회를 다 하고 나면 조금 있으면 한마음축제 19개동 마다 다 하고 있거든요.
주민들이 너무 피곤하고, 그것만이 아니고 우리 직원분들도 일요일도 못 쉬고 거의 매일 나와서 피로도가 말도 못합니다.
제가 볼 때 단장님이 이것은 분명이 짚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예산도 쓰고, 주민들이 문화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보면 새로 오신 청장님은 또 힐링노원이라고 해서 콘서트도 엄청나게 하고 있는 데 겹치는 게 많아요.
그래서 체육대회 같은 경우 권역별로 저는 제안을 드리는 데, 권역으로 하게 되면 월계1, 2, 3동이 같이 할 수 있어야 되는데 1동 따로 2동 따로 3동 따로 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한마음축제도 다 동마다 따로 하고 있고, 그런 것은 권역으로만 묶어줘도 더 풍성하게 예산을 투입해서 할 수 있지 않을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부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염두에 두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주민들하고 직접적으로 제가 주관하는 행사를 이끄는 것은 아니겠지만, 주민들께서 이 정도 퀄리티가 있는 것이면 내가 스스로 가고 싶다, 라고 하는 축제 쪽으로 자꾸 특화시켜야 되거든요.
그 중에서 가능성을 봤다는 것은 경춘선의 음악회였던 것 같아요.
아까 말씀하셨지만 클래식하고 세미클래식하고 플러스 대중가요하고 접목해서 올렸거든요.
그랬더니 상당히 깜짝 놀랄 정도로 주민들 반응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 저런 것들 해서 가짓수가 많은 거에서 조금 더 선별해서 가는 것이 원칙이라고 보고요.
대신에 동별로 가는 것도 구청장님과 상의하고 건의드려서 권역별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찾아보도록 실무적으로 논의하겠습니다.
부준혁위원   등축제 같은 것도 겹칠 수 있을 것 같고, 그런 것들은 생각해봐야 되지 않나 생각하고요.
탈축제는 아까 손위원님이 다 하셨는데, 이번에는 너무 늦어서 추웠잖아요?
체육대회 때문에 이번에도 조정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것도……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래서 기간을 추위와 축제는 상극이거든요.  
전반적으로 전체 시기를 앞으로 당기는 쪽으로 지금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부준혁위원   그리고 내년도에는 축제를 하면서 노원 백화점 있는 쪽 도로 통제하는 횟수가 더 늘어날 것 같은데, 도로를 통제하다 보니까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데 대책이 있습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민원 부분은 대부분 6단지 쪽이었거든요.
6단지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편하게 가시다가, 그런데 그분들하고 대화를 해보면 6단지가 드나들 수 있는 곳이 6군데나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위원님이 생각하시듯이 처음에는 굉장히 강했으나 그분들하고 간담회를 해보니까 민원의 강도가 대안이 있을 수 있겠구나 해서……
부준혁위원   한 번이니까 그럴 수 있는 데 내년에는 3번 정도로 늘어날 것 같습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래서 6단지도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탈축제할 때는 전체를 다 벌렸고요.
이번에 수능콘서트할 때는 6단지 쪽에 출입구를 불편하지만 혹시 유턴해서 들어갈 수 있게 범위를 줄여보니까 조금, 이게 좋은지, 저게 좋은지 저희도 평가를 해봐야 되는데 자꾸 그런 실험을 하면서 좀 보완하려고 그러고요.
부준혁위원   아무튼 축제도 좋은데 주민들이 불편한 게 제일 문제기 때문에 그런 것을 감안해서 축제를 추진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부준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안복동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안복동   안복동위원입니다.
축제가 너무 많아서 고생이 많으시지요?
문화예술과는 온통 축제에 관한 얘기로 진행이 됩니다.
여러 가지 축제를 하면서, 조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축제가 많다 보면, 나누어서 축제를 하다 보면 거기에 따른 예산 손실도 굉장히 많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노원탈축제에 관해서, 기부금에 대해서 질의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 보니까 2017년도에 1964만 원 정도의 기부금이 발생이 됐네요.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맞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런데 기부금 사용내역을 보니까요.
제가 자료를 받아보니까 1114만 원이 음향시설 설치 후 후원금으로 결제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좀 납득이 안 가요.
분명히 음향시설이나 이런 것은 전부 다 축제 예산에 편성이 됐을 텐데 어떻게 음향시설 설치비 1100여만 원이 후원금으로 결제가 됐는지 그 부분을 설명을 좀 듣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문화예술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작년에, 물론 예산에 이런 음향시설 설치비가 다 포함되어서 하는 것은 맞는데 사업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비용들이 추가로 드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그런 비용들을 예산에서 집행을 하고 큰 목으로 있는 설치비를 후원금 들어온 것에서 집행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러니까 그렇게 된다고 하면 이거 예산 편성할 때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이 큰 축제를 하려고 약 3억 정도의 예산을 편성하는 데 있어서 이런 것을 놓친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심각한 거지요.
그리고 또 밑에 보면 홍보물 제작 해서 후원금으로 550만 원 정도 결제한 게 있고요.
그다음에 업체 홍보물, 홍보물이 두 개가 있어요.
홍보물 제작 및 설치 해서 300만 원 정도 결제해서 총 1964만 원이 결제가 됐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2017년도에 탈축제에 소요된 예산이 2억 8800여만 원으로 되어 있는데요.
기부금까지 포함하게 되면 3억이 넘어갑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맞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러니까 이것은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보여져요.
2018년도를 한 번 보겠습니다.
2018년도에는 소요액이 2억 9120만 원 정도 되네요.
그런데 후원금 내역을 받아보니까 약 6380만 원 정도 후원금이 들어왔어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맞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사용내역을 보니까 2019년도에 사용할 것이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축제, 박람회 및 전시회 참여예산 2019년도 3월 예정, 이렇게 되어 있고요.
시스템운영비 일부 직접 결제, 시스템운영비 일부 직접 결제라는 게 어떤 내용으로 결제된 겁니까?
1500만 원 정도 결제됐는데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올해 탈축제를 맡은 업체에다가 이거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경비라고 알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거를 따로 줘야 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원래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계획을 세우고,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2억 9100만 원 내에서 사업을 하는 게 맞는데 하다 보면 가지 수가 자꾸 늘고 하니까 예산의 범위보다 금액이 더 많이 필요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거를 후원금으로 일부 결제를 하고 세출을 하는 것으로 얘기 들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런데요.
아까 손영준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요.
탈축제 예산이 너무 크게 보인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거를 쭉 따져 보니까 한 5700만 원 정도 돼요.
지금 보면 예상, 보니까 아직 그 외에는 나가지 않은 돈입니다.
12월 달에 추진예정, 그 외 2019년도에 홍보, 그 아래를 보게 되니까요.
몇 가지가 쭉 되어 있냐면 465만 원 정도 편성되어 있는데 전부 다 홍보비 사용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거 뭡니까?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작년까지는 개인후원이 없었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탈축제추진위원회에서 개인후원도 같이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465만 원은 개인으로부터 받은 후원금인데 이거는 약간, 탈축제가 올해까지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할 예정이고, 그렇다면 탈축제에 필요한 기금 형태 비슷하게 이것을 모아두는 게 필요하지 않나, 라는 게 축제 의회사무국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래서 개인후원 받은 것은 내년에 기금형식으로 해서, 내년도 예산이 편성됐으니까 탈축제를 하다가 부족한 부분이 생기면 이것을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만약에 부족하지 않다면 이런 식으로 내년에도 후원받은 것은 기금형식으로 모아서, 우리가 무슨 일을 하면 항상 기금이 조금씩은 필요하지 않습니까?
있는 돈 탈탈 털어 쓰고 그다음에 다시 또 예산 편성하고 이런 식으로 하는 것보다는 그런 식으로 가는 게 앞으로는 맞지 않나, 이런 생각으로 이것은 기금의 형태로 내년도로 이월시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러니까 저는, 아까 서두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렇게 우리가 약 3억 정도 들어가는 축제를 준비하는데 예산편성을 그렇게 하시면 안 되지요.
하다가 부족하면, 그럼 3억 예산 편성해놓고 부족하면 계속 가져다 써야 되겠네요?
그거를 어디서 가져다, 만약에 이런 후원금이라든가 기부금이 없으면 그거를 어디서 가져다 쓰나요?
추경에서 가져다 씁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위원님, 지금 지적하시는 바를 복기해보면 정확하신 말씀인 것 같고요.
그러니까 기부금이나 이런 것들을 받은 것은, 사실 예정될 수 있었던 무대세팅비라든가 이런 것들은 사실 예산에서 써야 하는 항목이라고 판단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의 집행에 오류가 있었다든가, 아니면 상식에 어긋난 집행을 했다든가 하는 부분은 반드시 수정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러면 이게 예비비 그런 형식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고 하면 이 금액에 대한 부분은, 내년 예산에서 이 정도는 빠질 수 있는 금액이잖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것은 한 번 확인해봐서요.
아직까지 정산한 것에 대해서 저도 최종 보고를 못 받았는데, 지금과 같이 기금성격으로 비축해서 예비적 자금으로 가져간다고 하면 첫째, 추진위원회와도 상의를 해봐야 되겠지요.
그거를 탈탈 털어서 쓰는 것이 원칙이냐, 아니면 예비적 자금으로 가지고 기금화해서 플렉시블하게 움직일 수 있는 돈으로 가져가야 되겠다고 얘기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그렇다고 하면 예산에서 추가 편성하는 부분은 제하고 들어가자는 얘기는 건의할 수 있는 것이거든요.
○부위원장 안복동   그런데 실질적으로 이 후원금 내역 자료를 제가 받아봤기 때문에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잖아요.
그런데 현재 2018년도 예산결산서를 어저께 가져왔어요.
여기에는 후원금이나 기부금 내역은 내용 자체가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만약에 제가 이 자료를 받아보지 않았더라면 후원금이라든가 이런 부분의 성격을 알 수가 없는 거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것은 정확히, 후원금이라 해도 정확하게 정산하고 끝장까지 전부 다 챙겨봐야 되는데 저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면서 이상하게 정산된 것이 아직 보고 가 안 됐다, 그러니까 정산이 굉장히 급하게 돌아갔는가 봐요.
그래서 아직은 다 정산된 게 저희한테 검증이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탈축제사무국에서 제출한 것이 급하게 위원님들께, 정산 중이라고 그러면 성의가 없으니까 아마 급히 들어간 것 같으니까 다시 필터링을 해보겠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리고 기부금이라든가 후원금의 성격을 제가 맨 처음에 먼저 물어봤더니 후원금이나 기부금은 축제를 한 나머지, 필요한 부분을 사용하고 나머지 부분은 불우이웃돕기라든가 이런 데에 쓰는 것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보니까 2017년도에는 약 200여 만 원인가요?  
나머지 금액을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내놨더라고요.
1964만 원인가 쓰고 나머지 내놓은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지금 여기도 보면 그렇게 계산을 해놓고, 그런데 아까 우리 과장님 말씀 들었는데요.
그것이 좀 맞지 않는 것은 예비비용을 만들어놓고 밑에 맨 마지막에 보면 약 190만 원 정도를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후원으로 내놓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이것은 우리 부스 운영한 것 중에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가 있었습니다.
이분들은 와서 먹거리를 판매하면 판매수익이 생기는데 다른 부스 이용하시는 분들과 똑같이 부스는 무료로 저희가 세워드리고 안에 콘텐츠는 본인들이 와서 하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은 특별하게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다 보니까 판매금액이 생긴 겁니다.
그래서 그 금액의 일부를 어려운 분들한테 따뜻한 겨울나기로 해서 하는 게 어떻겠느냐, 라는 의회사무국의 제안이 있었는데 그 제안에 따라서 일정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러니까 기업이 기부한 금액하고 개인이 기부한 금액은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런 용도로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 거고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그렇지요.
○부위원장 안복동   지금 보니까 부스 운영에 대한 부분도 현재 5개 정도만 30만 원씩 받았네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먹거리를 하는 부스만 돈을 받았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 5개 정도밖에 운영을 안 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먹거리 부스는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전년도에 탈축제할 때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다 보니까 약간 위생적인 부분들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위생 부분을 철저히 해서 들어온 부스에 대한 사전 심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위생적인 것을 하는 부스만 선택을 했고, 그다음에 운영하는 때에는 저희 구청 위생과에서 나가서 제대로 운영을 하는지에 대한 점검도 있어서 음식을 판매하는 부스는 이 부스가 다였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제가 이 부분까지 따져 물은 이유는 저희가 지금 동 마을축제를 하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부위원장 안복동   그래서 작년까지, 2017년도에는 각 동에 300만 원씩인가 내려줬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러다가 올해는 무대가 없는 동에는 100만 원씩 더 지급했고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맞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또 자치안전과에서 100만 원씩 해서 500만 원 준 데도 있고요.
7개 동, 맞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부위원장 안복동   그런데 제가 전부터 계속 생각했던 게 사실 동 마을축제 하는 데 예산이 굉장히 많이 부족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맞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굉장히 많이 부족하지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굉장히 다른, 이런 데는 과부하 걸릴 정도로 너무 크고 동 축제는 너무 빈약해요.
그 많은 분들이 오셔서 동축제 하는데 화장지 정도로 선물을 대신하고, 동 축제라고 하면 정말 그 동의 많은 주민들이 그 하루, 정말 축제의 전체적인 틀을 놓고 본다면 그런 의미에서 동 축제를 하는 것이 맞는데 이 동 축제 비용은 너무 적고 큰 데의 비용은 너무 과부하 걸리는 것 같고,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제가 동 축제를 한 5년 해봤습니다.
진짜로 너무 힘들어요.
이런 부분을 조금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제가 알기로는 권역축제, 아까 우리 부준혁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권역축제로 했으면 좋겠다, 저도 옛날부터 그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권역축제로 하려고 하면 어떠한 타이틀이 있어야 되는데 사실 동마다 타이틀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상계5권역 같은 경우는 당고개유래비 축제를 해서 권역축제가 됐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오승록 구청장님께서 권역축제를 폐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권역축제는 문화예술과 소관은 아니고요.
자치안전과에서 자치회관 우리마을 특화사업의 형태로 지원해 주는 것으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그쪽은 없앴는지, 안 없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제가 알기로는 폐지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것이 맞는 건지, 저것이 맞는 건지 여러 가지 각도로 생각을 해봤을 텐데요.
그러면서 하나 더 부활시킬 예정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마는 갑·을·병으로 나눠서 큰 축제를 만들어보시겠다, 이런 제안을 하신 것 같아요.
권역축제를 해도 사람이 한 곳에 모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모르겠습니다.
이 권역축제가 효과적이었을지, 아니면 큰 틀에서 조금 더 큰 축제를 해서 지금보다 질 좋은 축제를 하고 싶은 생각이신 것 같아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지역을 3개로 나눠서 큰 축제로 하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이렇게 이해를 해보실 수 있겠네요.
지난번에 경춘선 가을음악회를 해보니까 상계동권역에 사시는 분들은 사실 혜택을 못 보시더라고요.
보이지 않는 벽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교통권역이 달라서 그러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것 때문에 고민하셨던 것 같고, 또 권역별로는 크게는 3개 권역이지만 좀 더 세분화되면 5~6개 권역까지도 나눠지는 현상이라서 그런 문화적인 혜택을 한 군데로 편중되게 가는 것보다는 어떻겠는가, 하는 것이니까 지금 이거는 동사무소를 권역으로 하는 것과 좀 다른 얘기거든요.
그래서 꼭 축제라는 이름이 아니라 지역주민들께서 권역별로라도 우리가 소외되지 아니하였다, 우리 근처에서 뭔가 있었다, 그런 혜택을 드리고자 고민을 하고 계시는 거라고 저는 판단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지금 제가 생각할 때는 그런 취지로 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보면, 갑 쪽에 보면, 또 그렇게 하려면 거기에 따르는 축제를 할 수 있는 장소라든가 이런 것도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까지도 고민을 많이 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그런 고민을 해야지요.
○부위원장 안복동   경춘선에서 이번에 가을음악축제를 했지 않습니까?
나름대로 거기에 따르는 타이틀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마는 병지역이라든가, 아니면 을지역이라든가 그런 부분을 충분히 찾아봐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해보셔야 될 것 같고요.
동 마을축제 같은 경우는 이 부분을 조금 더 심도있게 논의를 하셔서, 마을축제 할 때 굉장히 힘들고 어려운데 그런 부분을 어떠한 방법으로 하면 좋을지 한 번 고민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안복동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최윤남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최윤남위원   최윤남위원입니다.
노원에 축제가 많다는 소문이 익히 나서 저희 자체적으로 얘기를 안 해도 외부에서도 많이 얘기를 하고 있고요.
부러워하기도 하고 버겁겠다고 걱정하는 데도 있고 그렇습니다.
다른 것들은 다 말씀들을 하셔서 저는 다른 부분에서만 세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하고 있는 사업인데요.
노원문화의 집, 주신 자료에 노원문화의 집 리모델링 사업이 있습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하고 있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최윤남위원   이 노원문화의 집이 언제 생긴 거예요?
마들역 지하에 있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2001년 정도인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최윤남위원   오래된 것으로 아는데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2001년 4월입니다.
최윤남위원   2001년 4월에 만들어서 하고 있고, 지금 이거 리모델링 사업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그렇습니다.
최윤남위원   여기 보면 월평균 5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되어 있는데요.
제 기억으로는 관에서 하는, 상계동 지역에 있는 분들에게 주민간담회라든지 정책세미나라든지 이런 것들을 하는 것을 저는 가봤는데요.
그냥 일반주민들이 5000여 명씩 여기를 이용한다고 하면 상당히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한다고 생각이 들고요.
지금 리모델링 사업에 쭉 보니까 LED조명하고 음향시설 교체, 도배 이런 정도로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것을 저쪽에다가 요청해서 예산을 받아서 하는 것 같은데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서울시에다가 요청을 해서 2500만 원 전액 시비를 가지고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최윤남위원   이게 지금 이런 것들이 노후되어서 하려고 하시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그렇습니다.
최윤남위원   여기 이용하시는, 정책세미나라든지, 아니면 주민간담회라든지 이런 것 말고, 그것은 계획해서 오라고 해서 보는 거잖아요?
그런 것 말고 일반주민들이 다니다가 이런 게 있어서 이용을 한다든지, 여기 보면 북카페 여러 가지가 있어요.
5000여명이라는 게 그냥 자발적으로 주민들이 이용하는 인원을 얘기하는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북카페 이런 데는 와서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고 여기 인터넷도 쓸 수 있고……
최윤남위원   인터넷부스도 있고 문화사랑방도 있고 문화창작실도 있고 문화관람실도 있고……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그리고 문화의 집에서 13개 문화강좌가 있습니다.
그래서 13개 문화강좌를 신청하셔서 그 강좌를 들으러 오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물론 강좌 없이도 그냥 와서 장소를 사용하실 수 있고, 강좌 신청하신 분들은 강좌하는 날 오셔서 문화의 집을 이용하십니다.
최윤남위원   문화사랑방에서는 강좌를 위해서 한다고 치고, 문화창작실에서는 어떤 활동들을 하나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창작실도 마찬가지로 그런 프로그램에 대해서 장소를 쓸 때도 있고, 만약 거기 비어있을 시간에는 외부에서 창작실을 이용해서 뭐를 하겠다 하면 대여도 하고, 이런 장소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최윤남위원   그러면 주민참여예산으로 해서 만들어주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있고, 관리 안 하는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관리 하고 있습니다.
저희 직원이 근무를 합니다.
최윤남위원   거기에 상주해서 근무를 해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최윤남위원   그러면 여기 지금 대관람실과 북카페 사이에 여닫이문을 만들겠다, 그래서 소음을 차단하겠다 했는데요.
세부내용에, 거기 지하철역사라서 굉장히 소음이 많잖아요, 그렇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지하철 지나다닐 때마다 소리가 있습니다.
최윤남위원   여닫이문 설치하면 어느 정도 소음이 차단될 거라고 판단하신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예상을 하고 설치를 한 것입니다.
최윤남위원   거기를 보니까요.
무슨 창고식으로 무분별하게 막 적치해 놓은 건축자재도 있고 이불 같은 것도 있고, 쓰다만 여러 가지 옷가지도 쌓여있고, 보니까 그렇게 관리가 안 되어 있는 부분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제가 알고 있어요.
그래서 거기를 비어있는 공간도 여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런 문화적으로 여러 가지 시설을 해서 하고 있구나, 하고 느끼게끔, 제가 가봤을 때는 느낌이 없어요.
그냥 창고가 있고 뭐 있고 뭐가 있는가 보다, 시간 많은 노인들이나 왔다 갔다 하는 것으로 착각이 되게끔, 밖에서 볼 때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번에 리모델링 공사하실 때 어차피 예산도 받아오셨고, 하실 때 그런 것도, 지나가던 사람도 여기는 이런 공간이 있구나,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얘기해서 창작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다가 안내만 붙여서 홍보하지 마시고요.
실질적으로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와서 참여할 수 있도록, 그런 홍보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봤고요.
더 많은 인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소음이 약간 있어서 문제는 있어 보입니다.
그것도 여닫이문만 해서는 해소가 안 될 거라고 믿어지고요.
다른 방법이 있을 거예요.
소음을 제거할 수 있는, 창작실 이런 데서는 사실 여러 가지 소음이 있는 데서 창작이 되겠어요, 그렇지요?
그래서 그런 것들도 좀 세밀하게 살펴서 2500이 사실 별게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시에서는 상당히 공감이 되어서 공모에 응해서 줬을 거예요.
그러니까 시비도 우리 세금이잖아요?
그래서 어쨌든 그것을 부탁드리고요.
그 다음에 일반현황에 보면 문화관리 기반조성 예산집행 현황, 첫 페이지에 지금 시작시점이라서 그러리라고 짐작은 됩니다.
그런데 집행율이 6.3%밖에 안 되어서 크게 얘기하면 시작단계에 있는 것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실 수 있겠는 데, 이 예산은 70억 정도 책정했던 예산이라 시점에 비춰봐서는 너무 저조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에서에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문화예술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여기 70억 예산은 화랑대역사에 철도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에 거기가 서울시 소유로 되어 있고, 그 다음에 토지가 서울시뿐만 아니라 문화재청, 국방부 여러 기관의 토지가 혼재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토지를 사용할 수 있어야만 이런 철도공원을 조성할 수가 있는 데, 그동안은 토지문제 때문에 사용을 못해서 예산이 계속 미루어졌는데 이번에 서울시에서 국방부하고 토지교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그 이후에 서울시와 토지를 사용할 수 있게, 우리구에서 토지를 사용할 수 있는 허가를 해달라고 요청을 계속 하고 있어서 그게 되면 철도공원조성이 내년에는 빠르게 진행이 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철도공원을 조성하려고 했던 이 예산이 서울시하고 협의가 안 된 상황에서 계속 집행이 안 되어서 지금 집행율이 저조한 상황입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참고로 말씀드리면 화랑대역사 일대가 토지사용권원, 권원을 확보해야 뭔가 움직이잖아요?
그래서 그 당시에 화랑대역사 옆에 건자재 하는 데가 있었잖아요?
그것은 경관광장으로 도시계획입안해서 20몇 억 원으로 집행을 해서 정리를 했고, 그 다음에 제가 노원에 부구청장하다가 다시 시에 푸른도시국장으로 다시 가보니까 이게 남의 땅에 사상누각을 만들고 있어요.
그래서 국방부하고 토지 교환하자 해서 성남비행장 쪽의 구거부지하고 등등 여러 가지를 국방부도 필요했고 하니까 딱 맞아떨어져서 80억 원 상당의 토지교환이 들어간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체 다가 토지사용 권한을 확보한 거예요.
그리고 또 다시 제가 여기 왔잖아요?
그래서 시에 다시 협상을 했어요.
담당 국장한테, 이게 현재 도시계획 제한이 걸려 있잖아요?
그러니까 연결녹지는 사실 아무것도 못하는 거예요.
그리고 또 경관광장에는 뭔가 커피숍 하나도 못하게 되어 있으니까 차제에 이런 시설들을 다양하게 놓고 많은 분들이 와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면 틀을 바꾸어야 되겠다 해서 고민 고민 끝에 문화공원으로 변경을 하자는 것에 기초합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절차상으로 진행하면 되는 것이니까 이제부터 물꼬가 트이기 시작하는 거거든요.
예산집행은 그렇게 전제가 안 된 상태에서 편성된 것이니까 양해해 주시면 차근차근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윤남위원   저희가 자체적으로 하는 사업이 아니라서 충분히 이해가 되고요.
그리고 아까 여러 위원님들이 칭찬을 많이 하셨고 저는 현장에 있었습니다.
이번 가을음악회, 제가 의회에 들어오고 4년이 넘어가고 많은 축제를 권역에 상관없이 많이 다녔어요.
소문날 정도로, 노원 전 구역에서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어서 축제도 많이 다녀봤는데요.
노원의 품격을 올린 음악회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실 거기에 오셨던 분들은 다 같이 느꼈을 것 같은데 정말로 동원된 사람은 관변단체장정도, 그 정도는 동네에서 하니까 동원이라고 할 수 없고, 오신 분들이 있었고요.
지나가다 듣고 들어오시고, 소문듣고 들어오시고 해서 외부사람들까지 다 합해서 3000명 정도라고 했는데 더 많이 온 것 같아요.
그분들이 뭔가 싶어서 왔다가 대부분 별로 흥미없는 분야 같으면 가버리거든요.
끝까지 다 남아 있었어요.
끝까지 다 남아서 그 주위를 가득 채웠거든요.
그것은 뭐냐 하면 그 주위에 있던 분들이 너무나 목말라 있었다는 거지요.
그래서 갈증을 해소했던 음악회다, 저는 그렇게 보고 감사드리고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고맙습니다.
최윤남위원   내년에는 더 멋있는 음악회로 해서 더 많은 갈증을 해소시켜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흠이 별건 아닌데요.
우리가 잘 하다 보면 간과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이 추가로 자료요청한 것에 보면 가을음악회 예산 집행한 내역이 나와 있거든요.
지금 계속해서 여기 추진실적에도 그렇고 다 그렇게 알고 계시잖아요?
우리 위원님들도, 총 사업비가 8500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을열린음악회 총 사업비가 8500으로 되어서 행사소요비용이 8500으로 나와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것은 실적보고할 때는 이미 음악회는 끝났고, 그렇지요?
정산을 거의 다 했으리라고 보고, 그러면 이거 고쳐야 되지요.
예산을 7000으로 올리셨는데 이것은 통일이 되어야 된다고 보고, 그래서 추가로 요청하지 않아도 이런 보고사항은 달라서는 안 된다, 이런 것도 간과하지 마시고, 잘해놓고 옥에 티라고 이렇게 하시면 안 될 것 같아서 이런 것도 사소한 것이지만 정확히 해주시기 바라고요.
그래야 내년 예산 편성할 때 참고가 됩니다.
지금 서울시에서 오한아의원님이 문화체육담당을 하고 있어서 여기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고 예결위에 들어가 있습니다.
예결위에 들어가 있어서, 5000만 원 정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그것은……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1억 해줘야 된다고 그랬는데요.
최윤남위원   우리가 5000 잡아놨으니까 밤을 세워가면서 이 예산을 지켜내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요.
그렇게 하고 있는 데, 제 생각에는 만일에 대비도 해야 된다, 거기에서 만일 착오가 생기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대책도 마련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그것을 부탁드리고요.
또 하나 구립예술단체가 있잖아요?
아까 여러 가지 얘기를 하셨는데 저는 다른 차원에서, 구립예술단체에 우리가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요.
연습도 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기연주회도 하고 이렇게 품위를 높여 가고 있는 데요.
이 구립예술단체들이 정기공연 말고 재능기부 차원에서 어려운 소외계층이라든지, 아까 어떤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신동원위원님이 얘기하셨나요?
우리가 가서 공연을 보는 분들은 만족할 수 있지만 가지 못하는 분들, 소외계층이나 취약계층이나 아까 얘기하셨잖아요?
구립합창단 같은 경우는 굉장히 수준있게 연습이 잘 되어 있고 정기공연할 때 보면 수준급 이상이에요.
청소년오케스트라도 그렇고 청소년합창단도 그렇고요.
굉장히 열심히 하고 거기 지휘자선생님들도 손가락 안에 드는 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조례를 개정해서 연결되도록, 예술은 그 기능이라는 게 인력을 개발하기 위해서 쭉 하는 것인데요.
끊겨버리면 재능이 죽어버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대학입시하고 연결되도록 그렇게 조례를 바꾸어서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이 정기공연만을 위해서 연습하면 안 된다, 취약계층도 찾아가서 연주해 주는 그런 경우가 있나 싶어서 한 번……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아무래도 지금 사랑의 마음으로 어려우신 여건, 거동이 불편하신 분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한 번 기획해야 된다고 저희도 생각을 하고 있고요.
다만 성격상 차이가 있을 수 있는 것은 합창이나 이런 것은 한꺼번이 움직여서 화음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제한이 될 것 같고, 다만 청소년교향악은 전체가 다 움직이지 않더라도 앙상블 비슷하게 움직여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그분들한테, 그분들 의사가 또 중요하고 시스템을 함부로 건드릴 수 없으니까 상의해서 위원님이 제안해 주신 내용을 한 번 실행할 수 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윤남위원   그래서 노원역지하에 내려가면 상시무대가 있어요.
그래서 외국 같은 데 보면 길거리에서도 삼중주는 3명만 오면 할 수 있잖아요?
지금 지방에도 가보면 그런 거 많이 합니다.
역에서도 하고, 거리에 나와서 공연을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전에 한 번 제가 유튜브에서 본 것 같은데 깜짝 이벤트로 교향악단이 처음에 바이올린으로 연주를 하시고 플루트가 나타나고 전체가 다 모여서 한꺼번에 화음을 이루어서 상당히 감동적인 케이스도 있고 하니까, 하기 나름일 것 같기는 한데요.  
최윤남위원   지역마다 예를 들어서 아까 위원님들이 지적을 많이 하셨잖아요?
갈 수 없는 여건상, 그래서 늘 우리가 축제라든지 파티라든지 전부 중간에 교통편의성이나 접근성이 좋다고 해서 중계동에 편중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다 불만이에요.
저쪽이 초입인데, 상계동 쪽은 저쪽에서 올 때는 거기가 초입이에요.
또 월계동도 초입이고, 공릉동도 들어올 때 초입이에요.  
중간에다만 그것을 해놨냐, 초입에도 하도록 해야지, 이렇게 불만이 많았는데요.
전체적인 축제를 옮겨다니기는 참 어려우니 소규모라도, 음악회를 전체적으로 할 때는, 저는 이번에 화랑대에서 할 때 보니까요.
상계동분들이 많이 안 오셨다고 하는 데 저는 현장에 있었잖아요.
상계동분들 많이 오셨어요.
의원님들이 많이 안 오셨지 주민들은 많이 오셨습니다.
소문 듣고 많이 오셨고 월계동에 계신 분들도 많이 오셔서 굉장히 성황을 이뤘거든요.
저는 그것이 좋다고 봐요.
중계동에서만 하니까 그쪽에만 가요.
중계동행사야, 그러고 안 가요.
그런데 정말 멋있는, 품격있는 것을 하면 중계동에서도 가요.
상계동에서도 가고, 그러니까 그런 것은 그렇게 하더라도 소규모로 하는 것들을 구역 구역마다 찾아다니면서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배려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하나, 이렇게 노원이 재정자립도가 낮다, 이런 이유 때문에 사실 시 눈치봐야 되고, 국비를 따오려면 또 눈치봐야 되고 사정해야 되고, 이런 어려움이 있어서 문화를 향유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어렵게 해태크라운제과 도움을 받아서 조각전을 유치해서 올해 2회째 전시를 했어요.
아시다시피 조각작품은 굉장히 단가가 높은 작품이에요.
그래서 1회 때는 구청장님이 참석하셨고 전시를 잘 보이는 데다 해서 상당히 호응도가 높았고, 우리 노원에도 이런 좋은 조각품들을 볼 수 있도록 해서, 이게 우리 예산 들여서 한 게 아니에요.
해태크라운제과에서 무료로 조각하시는 분들을 돕기 위해서 시작한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홍보하기 위한 것도 있겠지만 각 자치구마다 이런 작품활동하는 분들을 알리기도 하고, 이런 차원에서 시작한 것이고 우리 노원도 고생도 하시고, 현장에 계신 과장님, 팀장님들이 애쓰셔서 유치를 해서 전시를 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어렵게 만날 수 있는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탈축제에 밀려서 홍보도 제대로 못하고요.
이 작품전시를 언제부터 했느냐 하면 9월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 했어요.
그러면 상당기간 했잖아요?
두 달 동안 했는데 주민들이 이거 하는지도 몰라요.
지금 2년째 하고 있는데, 저희 공릉동 쪽에 있는 주민들, 웬만큼 노원구청 일이라면 관심있는 분들에게 물어봤어요.
그런 거 우리는 모른다, 들어본 적도 없다, 그래서 나중에 왜 홍보 안 붙이느냐고 했더니 나중에 붙이겠다고 해서 탈축제 끝나고 붙였어요.  
과장님, 맞지요?
가운데 구름다리에다가……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지난번에 위원님이 말씀하시고, 그다음에 바로 제작해서 붙였습니다.
저희 직원한테 확인했습니다.
최윤남위원   언제 붙였어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위원님 워크숍 가기 바로 전날 말씀하셨잖아요?  
그다음에 바로 붙였습니다.
최윤남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워크숍을 10월 말에 갔잖아요.
그러면 9월 17일부터 전시를 했는데 그게 안 맞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맞습니다.
최윤남위원   작품이 오기 전부터 홍보를 하고 해야 구민들이 관심을 갖고 볼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맞습니다.
이번에 너무 늦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위원님, 이렇게 하시지요.
저도 사실 반성의 말씀을 드리면 조각전을 한다고 하는 것을 위원님 페이스북인가에서 한 번 힐끗 지나치듯이 본 거고, 그런 노력들을 하시는구나, 정도로 하고 사실 저도 가보지 못하고 그랬는데요.
이렇게 하시지요.
지나간 것은 놓친 것 같고 해태크라운제과에서 그렇게 좋은 뜻으로 하신다면, 작가들 돕기 위한 것이잖아요, 그렇지요?
작가들을 진작시키고, 그런 경우는 서로 같이 장소를 찾아서 홍보도 사전에 미리미리 해서 할 수 있도록 저희가 보완을 해드릴게요.
최윤남위원   단장님은 이번에 새로 오셔서 그 내막을 잘 모르셔서 그러는데요.
어쨌든 1회 할 때부터 장소도 면밀히 살피고 해서 거기다가 한 거예요.
사실 안전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작품이 1억 이상 가는 것들이 많고요.
수송비만 해도 굉장히 많이 듭니다.
그런 것도 우리가 무료로 하고 있잖아요.
우리가 예산을……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놓고 가는 게 아니고 도로 가지고 가나요?
최윤남위원   놓고 가기는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전시를 하고 나중에 다시 가져가십니다.
최윤남위원   전시를 하고 가져가는 겁니다.
그래서 그 이송비만 해도 상당히 많은 돈이 들어요.
1회 때도 보니까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품들을 많이 전시를 해서 여기 지금, 제가 자료를 갖고 있는데요.
여기에 20명 정도의 작가들이 출품을 했는데 이분들이 세계적인 작가들이에요.
허투루 만드는 작품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료로 하는 대신 이 작품을 안전하게 전시하고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그것만 우리가 책임을 져서 보험도 들고 그런 것만 부담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과기대 같은 데는 매해마다 전시해달라고 작품을 하나씩 삽니다.
학교에서는 그렇게도 해요.
그런데 우리는 1회 할 때는 말이 있었으면 하나 살 텐데 말이 없고 소가 있었어요.
들소가, 그래서 구청장님이 들소는 우리하고 상관이 없어서 말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올해는 말을 굉장히 많이 가져다 놨더라고요.
그 소식을 들었나 봐요.
그래서 그러한 것도, 우리가 공원이 많잖아요.
공원이 많으니까 그런 작품도 하나씩 우리가 구매해서 전시를 해주고, 이렇게 하나씩 작품이 남아 있어야 이거 작품전시회 때 우리가 구매했던 거였다, 평상시에는 이렇게 해야 홍보가 될 거 아니에요.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위원님,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
사실 가끔 가다 보면 예전에 조각을 굉장히 좋아하시던 모 구청장님이 계셔서 공릉동 이런 데도 조각들이 너무 많아서 그것을 어디 들고 다닐 데가 없어서 괴로운 경우도 없지 않아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것은 그분들이 설치했다가 다시 가져가시고 그중에서 진짜 이 장소성에 맞으면 하나 정도 맞춰서 앉히는, 이런 말씀하시는 거지요?
최윤남위원   예, 상징적으로 그런 것도 필요하다, 왜냐하면 우리가 무료로 유치해서 전시를 하니까, 그리고 제가 세미나 갔다 와서 전시 현장에 가봤어요.
간담회할 때도 가봤는데요.
이게 작품이 어디에 있는지, 제가 아침에 출근하다가 어디에 작품을 전시했는지 보려고 가서 봤거든요.
숨은 그림찾기, 그거였어요.
숨은 그림찾기, 작품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요.
그 공원을 돌아다니면서 찾아봤어요.
못 보던 것 있으면 이건가 보다, 하고 찍고 이렇게 찍어봤는데요.
이렇게 하나씩 다 숨겨져 있어요.
그래서 물어봤어요.
첫 번째 할 때는 그렇게 안 했는데 이번에는 왜 이렇게 작품이 다 숨겨져 있는가, 그랬더니 미술관관장이 중앙에는 하지 못 하게 해서 이렇게 했다고 하는데, 그것도 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그것도 관장한테만 사정하지 말고요.
서울시에다가……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관장이 관여할 바가 아닌데요?
최윤남위원   미술관관장이, 제가 알기로는 미술관관장이 중앙에다가 못 하게 해서 그렇게 했다고 그래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남의 공원에다가 별일을 다 하고 있네요.
최윤남위원   시에서 그 미술관을 지었다고 그렇게 하는 모양이에요.
그래서 작품 전시하는 것도 굉장히 제재를 당한다고 제가 들었어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알겠습니다.
최윤남위원   그런 것도 이제 단장님 오셨으니까, 힘 있는 단장님 오셨으니까 그런 것도 제재를 해서, 북서울미술관이 노원구민을 위해서 이용이 되어야지 관장을 위해서 운영이 되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런 것도 시정을 해주셨으면 좋겠고, 그 작품은 정말로 숨은그림찾기고, 그다음에 그 작품 전시하는 기간 동안에 다른 축제행사가 있었어요.
다른 축제행사가 있었는데 제가 그 축제행사에 가봤거든요.
갔더니 작품이 하나도 안 보이는 거예요.
왜 그런가 했더니 부스를 치면서 부스 끈을 묶을 데가 없으니까 작품에다 묶어놨어요.
그거는 정말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 사람들은 자기의 혼을 다 바쳐서 작업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분들의 작품에다가 끈으로 묶어가지고 제가 지적을 해서 풀어서 다른 데에다가 하라고는 했습니다만, 있을 수 없는 일이고요.
축제행사 준비할 때도 그런 것도 체크해 주세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알겠습니다.
최윤남위원   그 작품을 가린 것도 모자라서 거기다가 막 묶어놨다니까요.
끈을 묶어놓고 지지대를 갖다가 세워서 해놓고, 그거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들도 시정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알겠습니다.
최윤남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최윤남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신동원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신동원위원   짧게 보충질의하겠습니다.
감사가 막바지라 되게 힘드실 텐데, 아까 경춘선 가을열린음악회 7000만 원이 원래 얼마예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원래 추경에 반영한 예산은 7000만 원입니다.
그런데 그날 음악회만 한 게 아니라 화랑대역사관 개관식도 하고, 그다음에 음악회를 이어서 바로 했는데 화랑대역사관 개관식과 관련된 비용이 플러스가 돼서 순수하게 가을열린음악회 예산으로는 7000만 원 잡은 것으로 했습니다.
신동원위원   가을음악회는 7000만 원이 맞는 거네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맞습니다.
신동원위원   그게 좀 헷갈렸습니다.
또 하나는 자료 요청을 하면 상세내역이 와야 되는데 지금 여기 문화재 복원사업 중에 화랑대역사에 관한 문제에서 뒤에 노면전차 관련 설계 용역비 상세내역은 업체계약서와 기차놀이터 야외시설 상세내역 및 업체계약서, 철도공원 내 열차 구입 및 제작 상세내역, 유기시설 제작 설치 상세내역이 현재 10월 31일로 미발주, 미발주, 미발주, 이렇게 되어 있어요.
현재도 미발주예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아까 화랑대역 철도공원 조성하는 것 말씀드렸잖아요.
그게 지금 서울시와 토지사용 협의나 문화공원으로 계획변경이 안 돼서 계속 예산도 불용이 되는 상황이라고 설명드렸는데 그것 때문에, 그 토지 사용을 할 수 있어야만 지금 말씀하신 이런 것에 대한 설계발주가 되는데 우리 토지가 아니고, 우리가 사용할 수 없는 토지에 이거를 발주해서 하면 불법이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여태까지 그거를 못 하고 있었던 상황입니다.
신동원위원   그러면 이 자료에 그런 상황을 한 줄 적어주셨으면 제가 질의를 안 했을 텐데, 이런 생각이 들고요.
한 가지 마지막으로 제가 노원탈축제 사용내역을 요청을 했는데 정산 중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우리 노원탈축제가 10월 26일과 27일이면 지금 한 달, 모든 축제가 계획이 되면 예산을 가지고 계획을 하고 이행이 되면 그다음 날부터 지급하는 것 아닌가요?
지급은 다 되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아니, 원래는 계약을 하고, 모든 업체나 이런 거에 먼저 계약을 합니다.
단가 얼마에 이런 것을 하겠다, 그리고 축제가 진행이 되고 축제가 끝난 다음에 우리가 요구한 사업에 대해서 제대로 이행이 됐는지를 보고, 그다음에 그거를 하나하나씩 집행해나가는 과정이거든요.
그런데 집행해나가는 과정이 작년에는 탈축제를 10월 중순경에 해서 행정사무감사 때까지 시간 여유가 좀 있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그게 조금 늦어져서 한 달 정도밖에 시간이 없는데 예산이 많다보니까 이것을 정산하고 집행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그런데 위원님들께서 이것을 요구하셔서 저희가 탈사무국에 빨리 좀, 자세히 정확하지는 않더라도 그래도 빨리 일부자료라도 드려야 된다고 해서 어저께 사무국에서 받아서 부랴부랴 위원님실에 드린 자료가 그것입니다.
신동원위원   이 두 장 받은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신동원위원   그래서 저는 한 달 안에 이게 정산이 다 됐으리라고 생각을 하는데 정산 중이라고 하니까, 이미 계획되고 실행되면 그것에 대한 것은 바로 입금이 돼서, 액수가 많든 적든 이미 다 계획된 것이니까 정산이 됐을 텐데 이게 정산이 안 됐다는 게 진짜 이해가 안 됐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은 디테일하게 사후처리도 빨리 했으면 좋겠고 다 정산이 되면 자료를 올려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알겠습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명칭은 사무국인데 거기에 일하는 직원이 2명이에요.
그러니까 정신을 못 차리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는 좀 너무하다, 개인에게 과중한 일이었겠구나, 하는 식으로 미안하기도 하고 시간도 그래서 걸리는 것 같습니다.
신동원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신동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최윤남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최윤남위원   과장님, 이거는 확실히 해야 될 것 같아서 다시……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최윤남위원   아까 철도역사 개관식과 합쳐졌다고 하시는데 여기 내용에 보면 그 내용 없습니다.
오케스트라 공연비 1200만 원, 객원출연자 출연료 600만 원, 연예인 출연료 4000만 원, 무대설치 및 운영비 2700만 원, 합이 8500만 원이에요.
그렇게 답변하시면 안 되지요.
과장님 계산하고 여기 자료 준 담당하고 다릅니까?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저희 팀장님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예술관광팀장 박홍성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공연을 기획하면서 여러 가지 보이지 않는 그런 것들이 있었습니다만, 아까 우리 문화예술과장이 답변드린 대로 금액 면에서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마는 우리가 1차적으로 화랑대역사관을 개관했습니다.
그런데 그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는 않고, 원래는 1500만 원을 잡았었어요.
잡았었는데 거기를 좀 줄였고요.
그래서 그 비용을 융통성 있게 저희 가을공연할 때 조금 더 비용을 썼습니다.
최윤남위원   팀장님.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예.
최윤남위원   그게 안 된다는 거예요.
지금 무슨 말씀하시는 거예요.
행정감사 받을 자료에다가 그거를 빠트려놓고, 그러면 계산은 여기다가 유용하게 탄력적으로 한다, 이런 이유로 이렇게 했다는 말이에요?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그러니까……
최윤남위원   아니, 여기 지금 항목이 오케스트라 공연비 1200만 원 들어갔고 객원출연자 출연료 600만 원, 이렇게 항목이 전부 다 세부적으로 나와 있고 오케스트라가 45명이나 왔는데 그거는 맞는 것 같고요.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왔지 않습니까?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예, 맞습니다.
최윤남위원   그러면 8500만 원이 들어갔어요.
그러면 철도개관식 그 비용은 어디로 들어가 합친 거예요?
조금씩 붙였다는 거예요?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우리 철도공원에 기타 난이 있습니다.
예산소요 내역에 보면 기타에, 위원님 자료에는 없나요?
최윤남위원   그러니까 제 이야기는 화랑대역 철도공원 개관식에 들어간 비용이라는 거잖아요?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예, 일부……
최윤남위원   일부, 그러니까 그것은 그것대로 따로 해서 여기다가 첨부를 하든지, 가을열린음악회 추가비용으로 해서 하든지 해서 이게 맞아야지요.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예, 알겠습니다.
최윤남위원   그런데 여기 열린음악회는 7000만 원 들었다고 했는데 여기는 열린음악회에 들어간 비용이 8500만 원으로 나와 있으면 안 된다는 얘기예요, 제 말은.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예, 위원님 말씀 알아들었습니다.
최윤남위원   분명히 다른 거잖아요.
사업이 다른 거잖아요.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예.
최윤남위원   그리고 화랑대역사 개관식은 시에서 쭉 경춘선사업을 하고 오던 마지막 단계에 한 것이고 열린음악회는 구청장님이 새로 돼서 새로 만든 사업이잖아요.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예, 저희는 연계해서 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는데 위원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최윤남위원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예, 알겠습니다.
최윤남위원   그렇게 하시면 안 되고, 실제로는 7000만 원 들었다는 얘기예요?
이거 화랑대역 개관식에 들어간 비용 따로, 열린음악회에 들어간 비용 따로 주세요.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예, 알겠습니다.
최윤남위원   이제 다음에 예산심의 해야 되는데 이렇게 해서 어떻게 예산을 봐요.
그때 가서 어떻게 하시려고, 구체적으로 다 나와야지요.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예, 알겠습니다.
최윤남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최윤남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손영준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손영준위원   손영준위원입니다.
축제에 대해서 잠깐 질의하겠습니다.
건의사항입니다.
축제를 보면 그 지역의 수준을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애프터수능콘서트, 수험생들에게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고, 인원수 1000석에서 좀 모자란 것도 있지만 첫 회, 또 첫 번째 공연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제가 보면, 2시간 동안 9900만 원 썼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그렇습니다.
손영준위원   그런데 경춘선 가을음악회도 그렇고 아쉬운 게 뭐냐면, 이런 정말 좋은 프로그램을 공연을 꾸며서 하면서 우리 노원의 브랜드를 좀 높일 수 있고 이미지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날린 게 아쉬워요.
언론이라든가 이런 데에서 별로 오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홍보가 안 되어 있던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저희가 행사를 할 때마다 저희 디지털홍보과에서 홍보를 전담……
손영준위원   아니, 이런 좋은 행사 때에는 메이저 언론급들, SBS, MBC 와서 한두 컷 정도 찍어서, 우리 무더위쉼터 같은 것 얼마나 홍보가 잘 됐습니까?
9시에 나왔지요?
장관까지 왔잖아요.
그런 것처럼 이런 수능콘서트, 보니까 서울에서 하는 데가 별로 없었어요.
이런 큰 돈 들여서 할 때 언론 이용해서 노원구가 이런 행사한다, 얼마나 노원구에 대한 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는 거고 브랜드 가치도 올릴 수 있는, 이런 큰 돈 쓰면서, 그런 부분을 좀 신경 썼으면 좋았지 않나……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알겠습니다.
내년에 할 때는 좀 더 신경 쓰고 해서 언론에도 많이 홍보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손영준위원   그래야 노원구 아이들도 자부심을 갖고 대학교에 가서 지역에 대한 어떤 편견도 불식시키고, 좋은 공연인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문화시설 운영 및 지원, 7페이지네요.
2019년도 보면 2018년도보다 2019년도 예산이 많이 증액됐어요.
2019년도 예산 보시면, 2018년도 것 보셔도 되고 문화시설 운영, 보셨지요?
2019년도 예산이 많이 올랐지요?
증가됐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그렇습니다.
손영준위원   그리고 지원하는 시설이 4개, 문화예술회관·노원문화의 집·상계예술마당·어울림극장, 예술회관하고 어울림극장은 위탁운영하고 있는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서비스공단에 위탁했습니다.
손영준위원   위탁이지요?
2개는 저희가 직영으로 하고 있는 거고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손영준위원   그런데 4개소 지원을 하는데 거의 40억 가까이 지원을 해요.
전액 구비예요.
해마다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고……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손영준위원   이 부분은 정말로 구 세금인데 계속 증액되는, 이유야 뭐 당연히 적자를 보니까 늘어날 수 있겠지요.
그런데 여기에 대한 대책이나 대응방안은 전혀 없이 계속 올려줄 수밖에 없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일단 해마다 조금씩 예산이 증가하는 것은 이게 문화와 관련된 공공서비스다 보니까 수익보다는 구에서 예산으로 지출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인건비 상승률 이런 것들을 따지다 보니까 어차피 조금씩은 늘 수밖에 없는데, 만약에 손위원님께서 내년도 예산 늘은 것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내년도에 문화예술회관 시설에 대한 음향이나 조명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공사가 있을 예정이라서 그것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내년도에는 증액이 좀 많이, 평년보다는 많이 증액이 된 상태입니다.
손영준위원   시설 개선하고 이런 부분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퀄리티 부분이기 때문에 당연히 지불해야 될 예산이지만, 거기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적정한 인원수라든가, 이게 전부 다 구비로 지급이 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맞습니다.
손영준위원   해마다 하면 이게 돈이 얼마입니까?
그리고 아무리 구에서 우리 구민들을 위한 문화생활을 영위하는 그런 혜택을 주기 위해서 한다지만 개선할 부분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예술회관 같은 경우도 운영의 묘를 살리고, 그렇지요?
그다음에 직원수, 적정한 인원수를 체크해 보시면, 그런데 너무 많은 돈이 해마다 지원이 되고 있어요.
거기도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데 너무 무책임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리고 해서, 문화예술과에서 담당하면 이런 것을 공무원으로서 예산부분도 잘 따져서 절감하면 우수공무원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한 번 위원님 말씀대로 현재 문화예술회관이나 어울림극장 운영에 대해서 저희 과에서 다시 한번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영준위원   그렇게 해주시고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예산편성이 작년보다 엄청 많이 줄었지요?
18년, 19년 예산이 15억 정도 줄었지요?
아닌가요?
18년 예산액이 79억, 19년 예산 63억, 한 15억 정도 문화예술과 예산이 줄었어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손영준위원   그런데 줄어든 이유가 문화관광 진흥에서 상당히 많이 줄었어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그게 왜냐하면 아까 문화관리 기반조성 70억 집행율 적은 것과 관련이 있는 데요.
저희가 이 예산을 철도공원 조성하려고 예산을 잡았는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여러 가지 여건상 못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예산이 불용되는 예산이 일부 있습니다.
그 예산이 감액된 것으로 예산서 상에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손영준위원   혹시라도 해서 짚고 넘어가려고, 보니까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연구용역비가 5000만 원 들어가 있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손영준위원   그래서 이 예산은 줄어드는데 용역이 잡혀있고 그래서……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5000만 원, 내년도 말씀하시는 거지요?
손영준위원   전체적으로 한 번 보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그것은 이번에 우리가 민선7기 들어오면서 주요부서가, 힐링추진단이 생겼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추진단에서 문화와 관련된 것들을 과연 우리구에서 5년, 10년 향후에 어떤 식으로 정책을 펴야 될 것인가에 대한 용역을 해서 그 결과를 가지고, 왜냐하면 저희는 이것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라서, 저희가 임의로 계획을 세워서 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서 그것을 전문가한테 용역을 맡겨서 노원의 문화예술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 될 것인가에 대한 결과를 받고, 그것을 토대로 해서 중장기계획을 세우기 위한 용역비를 일부 책정했습니다.
손영준위원   제가 이것을 왜 여쭤보느냐 하면 이것이 추경으로 들어오잖아요?
그래서 올해도 예산을 낮춰놓고 추경으로 올려서 혹시 편법으로 예산을 증액시키지 않나, 제가 염려스러워서 짚고 넘어가려고 질의를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손영준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지금 오랜 시간동안 지루하실 텐데 여러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다 해주셔서 저는 간단히 질의를 하겠습니다.
노원문화원 사무국장 자리에 대해서 묻겠는데요.
아까 어느 위원님께서 잠깐 간략하게 말씀을 하셨는데 노원문화원 원장, 또 부원장, 사무국장 자리가 현재 공석으로 원장 등을 선출하는 11월 8일 임시총회가 성원이 안 되었지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위원장 주연숙   아까 안 됐다고 하신 거 같아서, 그러면 2019년 2월에 정기총회로 하신다고 했는데 맞습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위원장 주연숙   회장이나 간사는 직선으로 뽑지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렇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그렇게 되면 회원들 몫이겠네요, 그렇지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위원장 주연숙   그러면 사무국장은 임명직이지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 후에 임명하는 것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현재 사무국장 자리는 6월 선거를 앞두고 전 김성환 구청장 비서출신인 이규철씨가 그만두어서 그 자리가 빈 거 맞지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렇지요.
잠시 했었지요.
○위원장 주연숙   그분이, 이규철씨가 하셨지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잠시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그리고 그 전에 청와대 제2부속실 들어간 유송화 전 민주당 국회의원하던 분도 사무국장을 했었지요?
확실히 말씀하세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이번에도 그 사무국장 자리가 비어있는데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현재 학연, 혈연, 지연 등의 내사람 심기가 심한 현 사회 속에 우리 노원구만큼은 이번 사무국장 자리가 비어있는데 조금 전에 단장님께서 사무국장 자리가 아주 중요하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중요한 자리인 만큼 정말 내사람 심지 마시고 그 분야에 꼭 필요하고 능력있는 분을 선출해야 만이 우리 노원구가 발전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지 말씀해 주십시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 사무국장을 뽑는 것은 아까 말씀드린대로 엔진역할을 하시는 분이라고 말씀을 드렸고요.  
가급적이면 지금 지적하신 그런 우를 범하지 않도록 진짜 문화원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하는 분들이 낙점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런데 선정하는 것은 사실 힐링추진단장이 이러쿵저러쿵 얘기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 대부분 새로 원장이 되신 분이 파트너로 쓰실 분들을 낙점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민주성을 존중해 드리면서도 지금 말씀하신 그 분들이 왜 왔다 가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많은 주민들이 보고 계시기 때문에 그런 것을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누가 되든지 간에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모쪼록 공정한 인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경써 주시기 바라고요.
또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예술과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감공무원은 감사위원 지적사항을 빠짐없이 수렴·검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최광빈 힐링도시추진단장님과 임미정 문화예술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만한 감사를 위해서 3시45분까지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3시45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37분 감사중지)

(15시44분 감사계속)
○위원장 주연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연일 바쁘신 가운데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그동안 행정사무감사에 수고해 주신 국․과장님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감사를 통하여 그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하여 온 각종 시책과 업무처리를 위해 얼마나 수고가 많은지를 느낄 수 있었지만, 행정제도의 개선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 등 여러 분야에서 지적된 사항 또한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부서별 보고자료의 준비가 미흡하여 여러 위원 여러분들이 지적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지적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료 제출 시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고, 사업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총평은 힐링도시추진단을 먼저 실시하고 이어서 도시계획국, 교통환경국에 대하여 실시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힐링도시추진단에 대한 총평을 실시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시 느끼신 점에 대하여 먼저 감사위원님의 의견을 듣고, 관계공무원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의 전반적인 의견교환 이외에도 좋은 의견이 있으신 감사위원님께서는 감사과정에서 느끼신 점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최윤남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최윤남위원   최윤남위원입니다.
고생 많이 하셨고요.
1년 동안 사업하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 고충도 많으리라 믿습니다.
집행부나 저희 의회나 목적은 똑같다고 보고요.
어떻게 하면 노원구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발전을 위해서 노력할 것인가, 저희들은 주민의 눈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사업을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요.
주민들의 의견을 간과할 수 있어서 이런 절차도 필요한 것이고요.
그래서 이 행정감사를 준비하실 때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다는 생각으로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직접 듣지 못하는 소리를 저희들이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위원들이기 때문에 많은 여러 가지 주민들의 의견을 포함해서 여러분들에게 건의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주시기 바라고, 또 지적하거나 견책하려고 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협조하기 위해서, 늘 우리가 말했듯이 집행부하고 의회가 힘을 합쳐야만 좋은 사업도 성공적으로 끌고 갈 수가 있고, 또 잘못된 것은 중간에 바꿀 수도 있고, 그런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행정감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산을 세우는 데도 기초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우선 요청하기는 투명한 자료와 일관성 있는 자료를 준비해 주셔서, 그런 것으로 인해서 시간소모가 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라고요.
협조를 부탁드리고, 내년에도 수고를 하실 텐데 예산 세우는 일부터 같이 협력해서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주연숙   또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안복동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안복동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행정감사라는 게 뭔가 잘해보자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저희가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느낀 점이 행정사무감사 집행부 자료가 너무 부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게 사실은 행정감사를 잘 받아야 만이 사실 예산집행하는데, 또 예산을 세우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이 되는 데요.
이것은 서로가 같이, 우리가 늘 같은 수레바퀴라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집행부에서는 위원들한테 자료를 줄 때 좀 더 세심한 자료, 정확한 자료를 주셔야 만이 위원들이 그것을 파악하고 다음 예산편성할 때 그 부분을 충분히 반영시켜서 좀 더 위원들도 이런 것은 꼭 필요하구나, 라고 편성할 텐데요.
그런 것이 서로가 은폐하지 않고 정말 정확한 자료를 주어서 위원들이 평가하는데 상당히 좋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라고요.
위원들이 요구하는 자료 또한 굉장히 형식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추후 행정사무감사를 받으실 때는 철저한, 성의있는 자료를 준비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 다음에 예산편성 시에도 철저하고 정확한 예산을 편성해서 정확히 집행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안복동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신동원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신동원위원   신동원위원입니다.
지금 힐링도시추진단에 대해서 감사가 막 끝났는데요.
어떤 사업을 하실 때는 주변 구민들의 의견수렴이 제일 먼저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아까 푸른도시과의 나비정원 개관식에 대해서 나비구매에 대한 시정요구를 했는데요.
앞으로는 여러 각도에서 신중하게 더 심도있게 해주시기 바란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문화예술과 감사시간에 축제들에 대해서 여러 위원들께서 의견을 많이 냈습니다.
축제들이 너무 많아서 준비도 어렵고, 또 관람하는 구민도 어렵고, 굉장히 바쁘고 버거운 그런 축제보다는 진정한 힐링이 될 수 있는 축제를 개수만 많이 늘여서 실적을 올리지 말고, 또 예산을 너무 그쪽에 편중해서 하지 말고, 축제를 신중히 고려해서 내실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정리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신동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여운태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여운태위원   여운태위원입니다.
어떤 업무를 추진하시던지 간에 간담회, 공청회, 주민의 공론화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 아는 것만큼 보인다고 반성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집행부에서도 앞으로 더 열심히 해주시고 저 또한 열심히 해서 우리 노원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여운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말씀하실 분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부준혁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부준혁위원   부준혁위원입니다.
집행부에서도 위원님들의 건의사항이나 시정사항들을 잘 반영해서 내년에도 행정을 펼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주연숙   손영준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손영준위원   오늘 단장님을 비롯해서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저희들은 주민들의 대표로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서 불필요한 행정이 있나 한 번 살펴보는 그런 행정감사 기간이었습니다.
집행부 또한 우리 구민들을 위해서 하나의 사업을 열심히 챙기시고, 또 집행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신 것 같이 보였습니다.
앞으로 예산편성이나 집행 때 불필요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절감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저희 위원들이 요구한 자료 제출 시에는 꼼꼼히 작성하셔서 한 번 두 번 점검하시고 저희들한테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손영준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말씀하실 분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집행부 관계공무원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최광빈 힐링도시추진단장님께서는 수감기관의 입장에서 평소 업무 수행상의 애로사항이나 기타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위원님들께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모두가 노원구민들의 행복과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 중요한 보석과 같은 말씀이었다고 생각하고요.
저희 집행부에서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만 나름대로 놓친 것도 많고 부족한 부분도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위원님들의 좋은 의견을 참조해서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힐링도시추진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최광빈 힐링도시추진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보완, 개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힐링도시추진단에 대한 총평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최광빈 힐링도시추진단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상업무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도시계획국에 대한 총평을 실시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시 느끼신 점에 대하여 먼저 감사위원님의 의견을 듣고 관계공무원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의 전반적인 의견교환 이외에도 좋은 의견이 있으신 감사위원님께서는 감사과정에서 느끼신 점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최윤남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최윤남위원   최윤남위원입니다.
이번 행정감사를 통해서 많은 지적도 하고 건의도 드리고 의견도 많이 개진을 했습니다.
이런 것들이 잘 반영되기를 원하고요.
한 가지 부탁드릴 것은 자료에 의해서만 저희들이 볼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요.
보고자료를 일관성 있고 투명성 있게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업별로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순서라든지 업무계획, 업무보고, 추진실적 이렇게 1년에 세 번 보고하시잖아요?
자주하는 것 아니니까 이것을 일관성 있게 작성하셔서 혼란이 일지 않도록 도와주시고요.
어쨌든 1년 동안 고생 많이 하셨는데요.
지적된 사항들을 잘 체크하셔서 내년에는 좀 더 발전적인 사업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1년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최윤남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말씀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신동원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신동원위원   신동원위원입니다.
도시계획국에서 시·구 공모사업 같은 경우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차순위를 두어서 사업에 공평성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는데 그렇게 했으면 좋겠고, 또는 신축건물을 할 때 민원을 최소화하는 방법, 여러 가지 민원이 발생하잖아요?
그래서 점점 우리가 새로운 건물을 지을 때마다 그 통계를 가지고 민원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신축을 하는 쪽과 거주하고 있는 쪽이 다 불편하지만 서로 이해를 도모할 수 있게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또 한 가지는 현수막 게시에 대한 문제를 말씀드렸는데요.
현수막이 편중되지 않도록, 지난번에 어느 정당이 기간이 다 되면 재빠르게 그것을 연장하고 해서 굉장히 긴 시간을 게시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방법은 공평성에 어긋난다고 보고 그런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주연숙   신동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손영준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손영준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주민들 대표로서 이번에 처음으로 행정감사를 했는데요.
공무원분들이 구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하고 계시고, 사업도 열심히 하고 계시고 큰 문제없이 잘 꾸려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일부 집행율이 저조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예산편성하실 때 고민하셔서 불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이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그런 부분들을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손영준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말씀하실 분 안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안복동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안복동   안복동위원입니다.
행정감사 받으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도시환경위원회에서도 도시계획국에서 하는 일이 노원을 바꾸고 도시의 환경을 바꾸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결코 이 부분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떤 무엇인가를 하고자 할 때 계획도 중요하고 예산편성도 물론 중요하지만 직접적으로 한 번쯤은 현장에 나가서 그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래서 어떤 것이 문제인지를 확실히 짚고 그 부분을 반영시켜서 예산도 철저하게 짜고, 거기에 정확하게 예산을 쓸 수 있게끔, 이러한 방법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막연히 앉아서 하는 게 아니라, 정말 현장에 나가서 살펴보고, 또 다시 한번 살펴보고 해서 정확한 예산, 그런 예산이 적재적소에 정확히 쓰일 수 있도록 해서 우리 노원구가 확실한 도시로 변할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안복동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여운태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여운태위원   여운태위원입니다.
수고하셨고요.
사업정책을 추진하실 때 공정하고 투명하게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주연숙   부준혁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부준혁위원   고생 많으셨습니다.
도시계획국은 가장 주민들과 밀접해 있다고 생각하는데 민원도 많고 고생도 제일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고생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더 이상 말씀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집행부 관계공무원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임우진 도시계획국장님께서는 수감기관의 입장에서 평소 업무수행상의 애로사항이나 기타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계획국장 임우진   행정사무감사를 받으면서 일부 자료제출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드리고요.
앞으로는 연초에 보고드린 주요업무계획이 행감 때도 그 순서대로 실적이 보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시계획 부분은 어떻게 보면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는데요.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들을 빨리 보완하고 개선해서 주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주연숙   임우진 도시계획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지적사항에 대하여 빠른 시일 내에 보완, 개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도시계획국에 대한 총평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임우진 도시계획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일상업무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교통환경국에 대한 총평을 실시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시 느끼신 점에 대하여 먼저 감사위원님의 의견을 듣고, 관계공무원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의 전반적인 의견교환 이외에도 좋은 의견이 있으신 감사위원님께서는 감사과정에서 느끼신 점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최윤남위원님 말씀하여 주십시오.
최윤남위원   최윤남위원입니다.
제일 고생이 많은 부서라고 여겨집니다.
자원순환과, 토목과, 기타 등등 제일 눈에 많이 띄고요.
주민들한테 제일 많이 지적당하는 부서잖아요.
고생 많이 하셨는데, 올해부터 시작되는 제일 중요한 부서입니다.
2019년도부터 시작되는, 그래서 또 부탁드립니다.
지금 예산 2억 4000만 원을 배정해서 감시단도 만들고 골목 청소요원도 다 배치를 했는데요.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크게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 좀 더 치중하셔서 깨끗한 노원을 만드는 데 솔선수범해서 고생해 주시고요.
어차피 고생은 다 합니다.
여러분들이 어디를 하든, 그런데 이번에 치중하는 데에다가 더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1년 동안 고생 많으셨는데 내년에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주연숙   최윤남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안복동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안복동   안복동위원입니다.
1년 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행정감사 받는 동안에 여러 가지 지적도 많이 받았을 텐데요.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같이 노원을 위해서 무언가 잘 만들어갔으면 하는 취지에서 말씀드렸던 부분이고요.
또한 지적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가 지적이 많아야 사실 발전도 되는 겁니다.
지적이 없으면, 그냥 묻고 가게 되면 발전이 없겠지요.
그렇게 하나하나 지적을 하고 같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을 때 무엇인가 답이 나올 수 있고요.
또 행정감사를 잘 받아야만 내년도에 예산 편성하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 자원순환과는 정말 고생이 많지요.
고생이 제일 많고,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에서도 정말 애 많이 쓰고 있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애정을 가지고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지적도 나오고 하는 것이지 관심이 없으면 지적이 나올 필요가 없는 거지요.
지금까지 행정감사를 받으면서 여러 가지 의견도 많이 나왔습니다마는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하게 이해하리라고 생각하고요.
내년도에 열심히 해주시기 바라고요.
저희 위원들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열심히 노력하고, 또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주연숙   안복동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말씀하실 분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손영준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손영준위원   손영준위원입니다.
이번 행정감사를 통해서 교통환경국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현장에서 부딪히는 부서여서 고생이 많고요.
구민들을 위한 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열심히 하시는 것 같고요.
하여튼 수고 많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손영준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신동원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신동원위원   신동원위원입니다.
감사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9월 1일자로 부임해서 잘 모르겠다, 이런 의견도 있으셨는데요.
그렇게 따지면 저희 위원들 초선의원 7월 1일자입니다.
이번에 도시환경위원 여러분들도 너무 수고 많으셨고요.
저 또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관계부서에 계시는 분은 전문가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보다도 심도있게 잘 하시리라 믿고, 특히 교통환경국은 주민이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과 공공도로, 공공건축물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내 가족이 이용한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신동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여운태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여운태위원   여운태위원입니다.
교통환경국은 제가 처음 들어오면서부터 쭉 지켜봤습니다.
너무나 힘들고 알아주지도 않는 과라서 지켜봤는데 업무추진할 때 사명감을 가져도 될 거예요.
단, 공정하고 투명성만 확보된다면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여운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말씀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부준혁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부준혁위원   부준혁위원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일 고생 많이 하시는데, 행감 때 저희들이 쓴소리 한 것은 주민들의 목소리라 생각하시고 내년에도 고생하시고 노력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부준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다음은 집행부 관계공무원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여인근 교통환경국장님께서는 수감기관의 입장에서 평소 업무수행의 애로사항이나 기타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환경국장 여인근   애로사항은 없고요.
저희 상임위원님들께서 대부분 초선의원님들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저희한테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요.
저희한테 해주셨던 건의사항이나 지적사항을 구정에 잘 반영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원들도 사실, 지금 위원님들도 여러 분이 말씀하셨지만 굉장히 고생하는 과인데, 좀 더 격려도 받고 칭찬도 받고 싶은데 그런 것을 하다 보면 좀 미진한 부분이 다른 곳보다 많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그래서 위원님들한테 기타 어떤 사항에 대해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너무 열심히 해주셨고요.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주연숙   여인근 교통환경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지적사항에 대하여 빠른 시일 내에 보완, 개선해서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교통환경국에 대한 총평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여인근 교통환경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관업무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6시11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7인
  주연숙    안복동    부준혁    손영준    신동원
  여운태    최윤남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황선영
○피감사기관출석공무원
  도시계획국장                  이우진
  교통환경국장                  여인근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푸른도시과장                  김상기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공원기획팀장                  문혜정
  생활공원팀장                  박  융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예술관광팀장                  박홍성
  축제공연팀장                  양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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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제8대 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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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노원갑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 서울시 장애인태권도협회 협력위원회 부위원장
  • (전)제8대 노원구의회 의원
  • 대한보디빌딩협회 이사
  • (전)대한체육회 보디빌딩 국가대표 선수
  • (전)노원구 월계1동 체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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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학교 대학원 졸업(석사)
  • (전)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비서
  • (전)제8대 노원구의회의원
  • 대통령 표창 수상
  •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후보 기본사회위원회 서울부위원장
  • 노원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제14대 총동문회 부회장
  • 노원구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
  • 노원구 축제선진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 노원구 하계동 체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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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행 51리더포럼 운영위원
  • 노원구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 노원구 불암도서관 운영위원
  • 노원구 도시재생자문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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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NID융합기술대학원 졸업(공학석사)
  • 사회복지사
  • 아동 청소년 안전지도사
  • 위험물 안전관리자
  • 생활안전강사
  • 노원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 ROTC 서울북부지회 부회장(29)
  • 자유총연맹 노원구지회 자문위원
  • 노원소방서 의용소방대 부대장
  • 노원구 재항군인회 고문
  •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 위원
  • 노원구 산악연맹 대외협력이사
  • (전)제7대 노원구의회의원
  • (전)국민의힘 노원구을 당협 사무국장
  • (전)한국안전 지도사협회 노원지회장
  • (전)노원구 사회적기업 육성위원
  • (전)노원구 청소년육성회 운영위원
  • (전)윤석열 대통령후보 노원구을 선거대책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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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호여자종합고등학교(현 동해상업고등학교) 졸업
  • (전)제8대 노원구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
  • (전)제8대 노원구의회 의원
  • (전)노원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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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름 차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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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메 일 cmj93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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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1학년 재학중
  • 노원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전)제8대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
  • (전)제8대 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원
  • (전)국회의원 고용진 비서관(5급)
  •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 (전)한천초등학교 학부모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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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름 조윤도
  • 선 거 구 라선거구 (하계2동, 중계2.3동, 상계6.7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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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메 일 hoon9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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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 신한대학교(신흥) 사회복지학과 졸업
  • (전)이동섭 국회의원 4급 보좌관
  • (전)제20대 대통령 윤석열 후보 노원을 선거대책위 본부장
  • (전)제19대 대통령 안철수 후보 중앙조직 특보
  •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 국민의힘 서울노원(을지역) 보건복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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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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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 무 실 02-2116-3353
  • 이 메 일 jheo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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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대학교(현 경상국립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교육학 석사)
  •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
  • 국민의힘 서울시당 교육정책위 부위원장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 상원중학교 운영위원회 지역위원
  • 노원구 탁구협회 자문위원
  • (전)국민의힘 서울시당 부대변인
  • (전)노원바른재건축재개발연합회 운영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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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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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름 김소라
  • 선 거 구 라선거구 (하계2동, 중계2.3동, 상계6.7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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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메 일 solwook012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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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 (전)노원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 (전)상수초등학교 학부모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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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기

정영기

  • 이 름 정영기
  • 선 거 구 마선거구 (상계2동, 상계3.4동, 상계5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58
  • 이 메 일 goodieum@naver.com

경력사항

  • 중부대학교 경제금융학과 졸업
  • (현)국민의힘 노원구(병) 상계3.4동 협의회장
  • (현)한국청년회의소 서울동북JC 제24대 역대회장
  • (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노원구협의회 자문위원
  • (현)노원구 재향군인회 이사 및 청년단 사무총장
  • (현)바르게살기운동 노원구협의회 이사
  • (현)한국자유총연맹 서울노원구지회 자문위원
  • (현)충청향우회 노원구 연합회 이사
  • (현)노원바른소리주민연대 이사
  • (전)서울시 환경감시연합회 이사
  • (전)노원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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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희

윤선희

  • 이 름 윤선희
  • 선 거 구 나선거구 (공릉1동, 공릉2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59
  • 이 메 일 operaysh@naver.com

경력사항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석사과정 중퇴
  • 제9대 노원구의원(공릉1·2동)
  • 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특위 부위원장
  • 노원구 공동주택심의위원회 위원
  • 노원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
  • 노원구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 노원구 청년정책아카데미 멘토 의원
  • (전)고용진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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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수

노연수

  • 이 름 노연수
  • 선 거 구 바선거구 (상계1동, 상계8동, 상계9동, 상계10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60
  • 이 메 일 soo0905@gmail.com

경력사항

  •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졸업
  • (현)노원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 (현)그리밍주식회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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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강

박이강

  • 이 름 박이강
  • 선 거 구 라선거구 (하계2동, 중계2.3동, 상계6.7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61
  • 이 메 일 dali1492@daum.net

경력사항

  • 연세대학교(원주) 철학과 졸업
  •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더불어민주당 노원을지역위원회 사무차장
  • 국가유공자(월남전 참전) 故우상술 공군중령 외손
  • (전)국회의원 우원식 비서관
  • (전)국회 청년정책연구회 대표
  • (전)제20대 대선 이재명 후보 선대위 을(乙)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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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의원프로필

김기범

김기범

  • 이 름 김기범
  • 선 거 구 나선거구 (공릉1동, 공릉2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62
  • 이 메 일 subway2002@naver.com

경력사항

  • 신흥대학교(현 신한대학교) 관광경영과(2년제) 졸업
  • 국민의힘 노원갑 당원협의회 청년위원장
  • 한국자유총연맹 공릉1동 청년회장
  • 한국신지식인 중앙회 봉사단 대외협력 팀장
  • 노원구 재향군인회 청년회 총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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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상

유웅상

  • 이 름 유웅상
  • 선 거 구 비례대표 (비례대표)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63
  • 이 메 일 yus7200@hanmail.net

경력사항

  • 서해공업전문대학(현 호원대학교) 토목과 졸업
  • (현)공릉1동 방위협의회 회장
  • (전)서울 동북 충청향우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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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아

이용아

  • 이 름 이용아
  • 선 거 구 비례대표 (비례대표)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64
  • 이 메 일 yonga1969@naver.com

경력사항

  • 학점인정등에관한법률에따른 서울여자대학교부설 평생교육원 학사과정 3학기 이수 중
  • (현)국민의힘 노원구(병) 당원협의회
  • (현)노원한국전문연주자협회 대표
  • (현)청원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 (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 (전)제20대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본부 지방자치특위 서울지부 특보
  • (전)청원여고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 (전)서울노원경찰서 청렴동아리 샘물회 외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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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온

정시온

  • 이 름 정시온
  • 선 거 구 비례대표 (비례대표)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55
  • 이 메 일 wjdtldhs777@naver.com

경력사항

  • 서울신학대학교 졸업
  • (전) 고용진 국회의원 비서관
  • (전) 더불어민주당 노원갑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 (전) 월광성결교회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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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영

최나영

  • 이 름 최나영
  • 선 거 구 나선거구 (공릉1동, 공릉2동)
  • 소속정당 진보당
  • 사 무 실 02-2116-3357
  • 이 메 일 chny0876@gmail.com

경력사항

  • 덕성여자대학교 사학과 3학년 수료(1994년 3월 2일 ~ 1999년 1월 18일)
  • (전)21대 국회의원선거 노원구 갑 후보
  • 노원주민대회 공동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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