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정기회)
보건사회위원회 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일시 1992년12월3일(목)
장소 노원구의회소회의실
의사일정(제2차회의)
1. 피감사기관업무보고
2. 행정사무감사(보건소)
심사된 안건
1. 피감사기관업무보고
2. 행정사무감사(보건소)
3.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작성의건
(10시20분 감사개시)
지금부터 제21회 노원구의회(정기회) 보건사회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피감사기관업무보고
먼저 보건소장께서는 간부소계 및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화시대를 맞아 구정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위원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보건소는 구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전 직원이 화합·단결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의료진의 덕분에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 전국민의 보건소가 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간부소계를 하겠습니다.
보건소 체반업무를 총괄하는 정병선 보건행정과장을 소개합니다.
각종 진료와 검사, 조제업무를 관장하는 권선진 의약과장을 소개합니다.
이상 소개한 과장을 중심으로 보다 나은 보건소가 되고 주민건강의 파수꾼으로 역할을 다 할 것을 거듭 약속드리며 인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업무보고를 하겠습니다.
보건소는 총괄해서 3개과가 있는데 구분 한다는 것 보다는 하나는 지원과이고, 하나는 사업관장과이고. 하나는 의료업무를 하는 과이기 때문에 보건소장이 총괄해서 업무보고를 하겠습니다.
보건소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항, 92 주요업무추진실적, 93주요업무계획, 특수사업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노원구청 개청과 함께 노원보건소도 2과1실6계로 설치되었으며, 91년5월 기구개편에 따라 3과1실9계로 확장되었습니다.
우리구는 저소득 주민 밀집 지역 산재로 방역대책이 요구되고 의료보호를 원하는 노인층, 저소득층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인력은 정원 85명에 현원이 77명으로 8명이 부족하고, 그중 한명은 구청사 관리상 기동근무중입니다.
재정규모는 세입 1억5,800만원이며, 세출은 18억1,300만원이고 별도로 4,600만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가족계획 사업에 사용하며, 방역약품, 결핵약품등 국고보조로 2,000만원정도 약품으로 지급받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요장비는 초음파 진단기등 86종,574점이며,구민 보건증진을 위하여 금년에도 생화학 자동분석기의 2종의 최신장비를 구입 보강하겠습니다. 종합병원 수준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차량은 구급차외 6대가 되겠습니다.
의약업소는 종합병원 2개소를 포함, 의료업소 309개소와 약업소 239개소입니다.
이것은 서울시 전체 대비 3%미만으로 적은편입니다.
다음은 92년도 업무추진 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세입·세출집행실적은 10월30일 현재 세입은 1억 9,040만원이며,세출은 13억1,391만원입니다.
방역사업은 계획대로 추진하였으며 방역기동반 편성등으로 24시간 기능유지를 하였고 보균자 색출 검사를 위하여 식품위생업소 종사자등 7,936명을 검사하였습니다.
모자보건사업은 임산부관리에 있어서 임신신고 및 등록관리를 계획에 따라 충실히 수행하였으며, 영, 유아 등록관리에 있어서 100% 달성하겠으며, 예방접종 사업도 연말까지 목표달성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저소득 거동불편자등을 위한 방문진료, 순회진료, 방문간호 사업은 충실히 실시하였습니다.
만성 전염병 관리 및 예방접종 사업도 순조롭게 시행하고 있으며, B.C,G 간염의료예방접종사업도 연말까지 목표달성토록 하겠습니다.
초등학교 불소양치사업도 성실히 시행하였습니다.
93도는 주민보건형상을 위하여 전염병 조기 발견 및 확산방지를 강화하고 질병「모니터」등 전염병 관리 체제를 활성해 나가겠으며, 모성,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하여 기초건강 증진에 노력하고, 보건교육내실화, 가족계획 홍보강화, 방문간호사업 내실화로 저소득시민 건강을 보호토록 하고 예방접종을 강화하여 집단 면역 수준을 제고토록하며, 만성전염병관리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93년도 재정 현황 세입 2억3,857만5,000원이 편성되었으며 , 세출은 20억6,656만9,000원으로 증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인건비증가, 의료비 증액 각종 의료장비 보강등에 따른 것입니다.
건강진단서 및 수첩 발급에 철저를 기하고, 방역사업도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며, 정호소독사업도 계속 성실히 시행하겠습니다.
모자보건사업은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한 기본 예방접종의 적기실시와 모성 건강관리를 위하여 산전, 산후관리 및 징병예방에 힘쓰겠습니다.
보건교육은 새로운 기자재등을 확보하여 학생, 산업자, 위생업소 종사자, 공무원, 예비군, 민방위 교육장등에 순회 보건교육을 확대해 나가겠으며, 모자보건교육운영을 내소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동감있게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가족계획 사업은 영구불임, 일시피임을 중심으로 기동성있게 실시하고, 의료보험 연계하여 자비실천토록 유도하겠습니다.
저소득층 방문간호사업은 거동 불편자 강호 및 진료 4,140명, 의료보호 대상자 및 노인 진료 2,160명을 친절하게 실시해 나가겠습니다.
각종 예방접종 6만 4,090명을 적기에 접종토록 하겠습니다.
결핵관리 사업은 미 취학아동 6,900명, 초등학생 1만800명을 대상으로 내소자 및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7,100명에게 X―선검진을 철저히 힘쓰겠습니다.
성병관리는 210명을 등록관리하고 140명의 감염자를 치료토록 하며, 위생분야 접객부를 대상으로 S.T.D 검사를 실시하고 주민과 위생분야 종사자 6.600명에게도 혈청검사를 시행하겠습니다.
의약업소 지도점검은 의료업소 309개소, 약업소 239개소를 대상으로 연 2회 점검해 나가겠으며, 진정, 또는 정보에 의해서도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의료시혜사업은 의료보호 대상자 6,195세대를 대상으로 진료하며, 의료보험 환자를 성실히 진료하며 1차 진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검진업무도 각종 검사를 성실히 수행하여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특수사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자궁암 무료검사입니다.
자궁암은 발생율이 증가하고 있으나 검사의 번거로움과 비용등으로 조기 검사기회를 잃게되어 치료가 어렵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가족계획시술시 무료병행 실시하여 조기 발견, 예방토록 하고자 1차로 500명을 선정하여 사업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무료종합 건강진단에 대하여는 전반적 생활수준 향상으로 성인병 발병을 증가로 정기적인 건강진단이 필요하나 검사 수수료 부담등으로 검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금년에 구입항 생화학 자동분석기등 최신 장비를 활용하여 32개 항목에 대한 무료 종합검사로써 지역주민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성인병을 적기에 발견 치료가능토록 하여 보건의식함량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자 채택실시코자 합니다.
이상으로 보건소 제반업무보고를 마치면서 다시 한번 주민보건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2. 행정사무감사(보건소)
(10시34분)
당초의 계획을 바꾸어서 위원들도 전반적으로 질의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정천득위원 질의하십시오.
현재 우리 관내에서 성병보균자같은 것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보균자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마는 특히 성병보균자를 예를 들어서 복드리겠습니다.
성병보균자 색출은 저희들이 보건증을 발급할 때에 남·여 대상자들에게 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검사를 해서 이상이 있으면 저희들이 일단 대장에다 기록을 하고, 본인한데는 병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치료를 받고 완쾌된 다음에 보건증을 내준다고 설명을 드립니다.
그러면 본인들이 인식을 하고 치료를 받는 다고하면 저희들이 대장에다 기록을 해서 그 사람들이 완쾌될 때까지 3～5회를 치료해 줍니다.
그렇지만 사정이 있어서 개인병원에서 치료받기를 원하는 사람한테는 보건증을 발급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단, 보안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직업은 전공이며, 아직 그 부인한테는 옮겨가지 않았습니다.
.○보건지도과장 김종은 거주의 자유와 행동의 자유는 보장되어 있고, AIDS후천성 예방이라는 별도의 법이 있습니다. 그 법에 이 분들의 비밀을 보장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거주와 거동을 제한하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그 분들이 3개월이나 6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진을 꼭 받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태진 확실하지는 않지만 보건행정에 도움이 될까 해서 본 위원이 들은 얘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AIDS는 해외에 자주 드나드는 사람들이 첫째 대상자가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대부분 재벌 2세들이 해외에서 AIDS, 감염되어 들어옵니다.
그러면 본인이 치료하기 위해서 최대한의 노력을 해야 되는데 나만 혼자 희생당하기 싫다해서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AIDS 감염을 시키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끔찍한 일입니다.
물론 거주의 자유를 빼앗아서는 안되겠지만 그러한 경우가 생겼을 때에는 어떻게 해서든지 AIDS 감염 방지책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것은 하나의 테러로 봐야 합니다.
○보건행정과장 정병선 보건행정과장입니다.
그런 것에 대한 통계는 저희들이 아는 바가 없고 또 그렇지 않으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것은 국립보건원에서 집계를 하기 때문에 우리가 답변드릴수 없습니다마는 그저께 일간지에 보도된 바와 같이 이제는 해외 여행자들로 인해서 감염되는 역학조사 결과가 아니고 국내인들끼리 감염되는 율이 많다는 보도를 여러 위원님들께서 보셨을 줄로 믿습니다.
현재 저희들은 이정도 밖에 알고 있지 못하지 저희들이 전국적인 역학조사를 해본일이 없기 때문에 답변드릴 수가 없습니다.
○위원장 정태진 그래서 본 위원장이 얘기하는 것은 제도적으로 감시하는 방법이 안되듯이 대개 제벌2세들이 나이가 어린얘들이라 철이 없거던요.
자기가 하는 행동이 사회에 어떻게 미치는지 지각이 있는 사람들은 자제하는데 20대 초반, 중반 이런 얘들은 감당하지 못할 행동을 한단말입니다.
그것에 대한 기술적인 제도장치가 있어야지 우리 사회가 감염에서 보호를 받지 않겠느냐하는 그런 전제하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연구가 되어야 될 것입니다. 자기가 감염되었다고 해서 무절제하게 남한테 감염시킨다든가, 이런 것은 도덕적으로도 용납될 수 없고 국민보건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정태진위원 보건증 있잖아요, 대개보면 보건증을 지참하고 영업을 하는 업소들이 많습니다. 특히 주류판매업소에 보건증이 꼭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다수가 보건증이 없고, 있더라도 6개월에 한번씩 검사를 받고 다시 받아야 되는데 시효가 지난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효기간이 지난 것은 있으나마나 한겁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보건소에서 더 신경을 쓰셔서 유효기간이 지난 것은 빨리 보건소에 가서 검사를 하고 다시 재발급을 받을 수 있게끔 단속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보건행정과장 정병선 그 단속은 구청위생과에서 단속하고 발급은 보건소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생과와 협의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해 나가겠습니다.
○정천득위원 그리고 보건증발급 문제에 대해서 관리하겠습니다.
갑순이가 언제 몇월 몇일 보건증이 나갔다, 그러면 6개월에 만료되는 날짜에 그 사람이 종사하고 있는 업소를 통보를 해 줄수 있는 그런 제도는 있습니까?
○보건지도과장 김종은 아직까지 그렇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정천득위원 그런데 통보를 해도 사는데 치우치다 보면 사실 잊어버리는 수가 많은데 기왕이면 국민건강을 위하고 또 시회의 문제나 보균자들을 위해서 보건소에서 보건증 만료가 되면, 당신은 만료가 됐으니 빨리 오셔서 검사를 해서 보건증을 다시 갱신하시오! 하는 그런 제도를 마련했으면 좋겠는데 어떻습니까?
○보건지도과장 김종은 예.
○보건소장 박노진 저희가 알려주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보건증 소유자 거주지가 우리 구인 사람만 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업소는 강남인데 거주는 여기서 하고 그럴 경우와 두 번째, 보건증을 낼 때에는 강남에 있는 강남보건소에 가서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저희가 당신은 6개월이 됐으니까 건강체크를 한 다음에 보건증을 다시 발급 받으십시오 라고 엽서 띄우는 것은 좋습니다.
좋은 의견이십니다.
하지만 꼭 노원보건소에 와서 재발급을 받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정천득위원 그런데 100%는 다 반영이 안 되겠지만 그래도 엽서라도 띄우면 70% 정도는 되지 않겠는가 생각이 듭니다.
○보건소장 박노진 다른 보건소에 가서라도 그 사람들이 다시 한번 할 수 있는 길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 개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보사부에서부터 하는 것이니까 제도개선하는 방향에서 건의해 보겠습니다.
○정천득위원 알았습니다.
○최유학위원 통계적으로 유흥업소 근무를 한 여성들의 거주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그런점이 난점이겠습니다.
○보건소장 박노진 통계를 저희가 잡을 수가 없습니다.
○연득봉위원 젊은 사람은 물어서 찾아와서 자기가 필요한 건강진단을 받는데 노인분들이나,거동이 불편하신 분들, 먼 곳에 사시는 분들은 여기를 찾기가 괴장히 힘드신 것 같은데 보건소에서는 노인정을 순회하면서 성인병교육 같은 것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실 의향이 없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보건지도과장 김종은 지금 저희 보건소에서 1년 계획을 수립해서 각 동에 주 1회 이상 순회진료한 목표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계속 노인정을 대상으로 순회진료를 하고 또 저소득 주민들 순회진료를 할 때도 일부러 노인정에다 장소를 지정해 가지고 순회진료를 현재하고 있습니다.
다만 집중적으로 지원 할 수 없고, 그래서 특정지역을 선정해서 갈 때에도 노인정을 1주일에 한번씩 방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들이 인원이 보충이 된다면 일주일 1회에서 2회로 횟수를 증가시켜서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는 의료보험대상자나 거동 불편자라든가 노인정아니면 사회복지시설들에 대해서만 저희들이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 어떻게 확대 실시하느냐가 제일의 관건이 되겠습니다.
○연득봉위원 그런데 월계3동은 노인정이 네 군데가 있는데 3일 나가서 네 군데를 다 전전하면서 하는 것은 안 되겠지요.?
○보건지도과장 김종은 예.
○연득봉위원 그러면 예정일을 잡아서 노인분들을 어느 노인정으로 와 주십시오. 계몽을 해서 전체 노인분들을 모아 놓고 성인병교육에 대한 교육을 할 수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그렇게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천득위원 약국있지 않습니까?
93년도 예상에는 연 2회로 되어 있는데 92년도에도 점검이 되었을 것 아닙니까?
그런데 점검을 하는 과정에서 어떤식으로 점검을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의약과장 권선진 그러니까 만약에 마약에 대해서 점검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면 마약검사를 하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천득위원 그러면 마약 한 가지만...
○의약과장 권선진 아니지요.
○정천득위원 주로 마약종류하고 다른 종류도 있을 것 아닙니까?
점검대상이 되는 것이 몇 가지입니까?
○의약과장 권선진 약사법 전반에 걸쳐서...
○정천득위원 대략 따져서...
○의약과장 권선진 대략 열 몇 개를 제가 기억을 하는데, 약무계장이 답변을 해 주시겠습니까?
○약무계장 고승하 정위원님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약국에 대한 감시지도점검은 연2회로 되어 있는데 방법은 정기지도점검과 두 번째는 특별점검, 또 진정정보에 의한 수시점검이 있습니다.
연 2회중에서 상반기는 보사부 순령에 의한 위생의약단체자율지도점검규칙에 의해서 관련단체 약국에 대해서는 약사련, 이렇게 되어서 약사회에서 자율적으로 상반기는 점검하고 그 점검한 사항에 대해서는 실적이 보건소에 오게끔 되어 있고 하반기에는 보건소와 약사회가 합동점검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연 2회가 되겠습니다.
○정천득위원 그런데 제가 질문드린 약국에 가서 무엇을 점검하느냐는 말입니다.
○약무계장 고승하 점검사항은 저희들이 연초에 계획을 세울 적에 여러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대충 스물다섯가지 사항이 있는데 그중 허가증, 약사면허증과 등록증게시상태, 향의 약품과 다른 의약품과의 혼합진열을 했는지의 상태, 독극약을 보관하는 장소를 일정하게 두었는지의 열쇠장치, 향정신성약품이나 마약류를 정상적으로 판매하였나를 지키고 그렇게 판매를 하는지의 여부 등등...
○정천득위원 그러면 가격문제는 여기서 논의가 안 되는데 그런 것은 감사 나가시지요?
○약무계장 고승하 예, 그것은 지침에 의해서 약사회 고유업무이고 권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천득위원 그런데 업종신고 약사회가 전부다 자기네들끼리 슬쩍 해 버리면 그 만입니다.
○약무계장 고승하 그렇지 않습니다.
약사회에서도 대한약사회와 특별시의 부산지부라든가 서울시지부 같은 경우에는 22개분회 있습니다.
거기에 지정된 표준소매가격심의위원이 위촉되어 있습니다.
대개 한 구에 3,4명 정도...
○정천득위원 그런데 이것은 여기에 해당이 되는지 모르지만 이 약값 문제가 나옵니다.
똑같은 약인데 어느 약방에 가면 200원이 비싸고 어느 약방에 가면 300원이 싸고 그런 것이 있습니다.
요즘은 약을 정가대로 파는 약국들도 있는데 이런 것은 약사회에서 조정을 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건소에서도 지도 점검하는데 이것도 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보건소에서 허가증이나 독극물 같은 것 점검하는 그런곳이 아니라 점검을 강화시켜서 주민들이 약국을 믿고서 약을 살 수 있는 제도를 소장님께서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태진 한능박위원님께서 감사질의요청한 것이 있지요.
그 부분을 답변하세요.
○보건지도과장 김종은 한능박위원 님께서 91년10월1일부터 92년10월31일까지 보건소에서 시행한 각종 예방접종 실적이 얼마나 되느냐하고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보건소에서 접종하고 있는 것이 약 10여종이 됩니다.
그리고 접종구분은 유로와 무료로 구분해서 접종을 하고 있는데 무료는 자체구입하거나 보사부에서 약품이 노원구에 배당되어서 해 주는 것이고, 다음은 유료접종을 자치구 예산에 의해서 구입을 해서 구입한 가격으로 구민들에게 접종해 주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BCG접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BCG는 여러분들이 아시는 바와 같이 결핵예방접종이 되겠습니다.
미취학아동 즉 초등학교 1학년 들어가기전에 접종을 한 실적이 6,277명을 1년간에 했습니다.
그렇게 하고 초등학교 1학년과 6학년 아동들에게는 학교에다 배정을 해서 접종을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동접종한 실적은 1,338명을 하고 6학년 아동은 8,450명을 접종을 한 바 있습니다.
또 여기에 따라서 1학년 이상된 아이들은 BCG를 접종할 때 무조건 접종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BCG를 접종했는지 아니면 얘가 이미 결핵균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이 있습니다.
사전검사제도라는 제도가 있는데 그것을 검사하는 것이 PBG 반응이라는 건데 PBG를 1만547명을 검사를 했습니다.
다음은 DPT라고 하는 예방접종이 있습니다.
이것은 디프테리아하고 백일해하고 파상풍하고 세 가지 혼합한 접종약이 되겠습니다.
이 DPT 예방을 1만452명을 했고 또 아시는 바와 같이 소아마비예방접종이 있습니다.
소아마비접종을 2만3,551명을 했고 또 에베말이라고 홍역, 볼거리, 풍진해서 세 가지 종류를 혼합한 백신이 있습니다.
그것을 2,500명을 실시했고, 또 DT라고 디프테리아하고 파상풍 두 가지만 혼합한 백신이 있습니다.
그것은 1만1,140명을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또 일본뇌염접종에서도 무료로 저소득층이나 미취학아동들한테 주는 일본뇌염예방접종이 있고 또 유료로 돈 받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무료는 1만2,515명을 저희들이 접종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고 유료접종은 3만3,640명을 접종했습니다.
또 요새 문제가 되고 있는 B형간염이 있습니다.
B형간염도 무료, 유료로 구분해서 접종을 하고 무료는 7,325명을 이 기간동안에 접종했습니다.
그리고 유료는 1만6,663명을 접종했습니다.
그 외에 장티푸스라든가, 장티푸스도 유료, 무료가 있는데 무료는 4,724명을 접종했고, 유로는 1,406명을 접종했습니다.
「랩토스피라증」이라고 하는 접종약이 1년전부터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처음 개발된 예방접종인데 이것은 무료로 시에서 배정된 것을 94명을 접종을 했고, 또 유행성출혈열이라고 하는 예방접종이 있습니다.
그것은 유료로 1,109명을 접종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총 15만 1,731명을 저희들이 동 기간동안 예방접종을 항 사실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태진 보건지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한마디만 여쭈어 보겠습니다.
종합병원을 관리하는 과가 어떤 과입니까?
○약무과장 권선진 약무과장입니다.
○위원장 정태진 약무과입니까?
저희나 여러분들이나 전부 아실테지만 종합병원 백병원이라고 있습니다.
또 한군데는 어디입니까?
○약무과장 권선진 원자력병원입니다.
○위원장 정태진 원자력병원, 백병원을 저희들이 몇 번 다녀보면 문턱이 높고 그렇게 불친절할 수가 없어요.
우리 주민들이 가면 꼭 조사기관에 들어가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것을 그냥 방치하시지 마시고 우리 주민들이 무료로 치료로 치료해 달라는 것도 아닌데 사람이 많다는 이유로 사람 취급을 하지 않는답니다.
종합병원이 2개밖에 되지 않는다고 이렇게 불친절속에서 치료를 받아야 되겠느냐 하는 그런 역겨운 생각이 듭니다.
어려우실테지만 단속을 2.3번 나가시더라도 불친절 해소방법을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무과장 권선진 좋은 말씀 잘 들었고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정태진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다.
예, 정천득위원 질의하십시오.
○정천득위원 93년도 특수사업으로써 자궁암 무료검사를 실시하겠다고 하셨는데 대상인원이 500명인데 이 홍보관계는 지금 어떻게 하실 계획이십니까?
○보건지도과장 김종은 이것은 계획을 세워서 위원님들께서 승인해 주셔야만 예산이 동반됩니다.
○정태진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물어본 것입니다. 앞으로 예결위에서도 다를 것 아닙니까?
○보건소장 박노진 이것은 저희가 시범적으로 가족계획 시술을 하는 여자들에게 우선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홍보차원의 다른 계획은 필요가 없습니다.
○정태진위원 가족계획 시술자에게 무료로 검사해 주신다는 것은 좋은 방안입니다.
○보건지도과장 김종은 만약에 홍보를 하게 되면 500명에 한해서 무료시술을 해드리는데 그 외 오시는 분들한테는 어떻게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정태진위원 500명이 아니라 우리 관내의 5,000명에게라도 할 수만 있다면 국민보건향상에 상당히 공이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보건소장 박노진 홍보를 하게되면 너무나 많은 숫자가 오기 때문에 우선 가족계획시술자에 한해서 1년에 걸쳐서 해 보고 그 다음에 94년도에는 어떻게 하겠다는 것은 93년도의 결과를 기초로 해서 계속 사업으로 하고자 합니다.
○정태진위원 생화학 검사기가 이번에 새로 구입한 것입니까?
○보건소장 박노진 예.
○정태진위원 몇가지의 검진을 할 수 있습니까?
○보건소장 박노장 원래는 36가지를 검토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1차로 저희가 15가지의 검사를 하고자 합니다.
○정태진위원 그럼 나머지는 기술이 부족해서 못하는 것입니까?
○보건소장 박노장 예를 들어 입원하고 있으면서 종합검진을 할 때에는 필요하지만 저희 1차 진료기관에서는 36가지까지 필요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확대한다면은 저희가 26가지까지는 필요합니다.
그래서 1차로 15가지를 저희가 하고자 합니다.
○정천득위원 잘 알았습니다.
○보건소장 박노진 제가 다시 한번 생화학자동분석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400명을 하고자 하는 것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은 2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건강진단을 할 수 있지만 소기업체라든지, 가정에 있는 분들은 건강진단을 받을 기회가 없기 때문에, 그리고 5명이하의 자그마한 기업체는 의료보험의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런 분들을 위해서 저희가 1차로 무료 건강진단을 실시해서 그분들의 건강을 진단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잘 되면 94년도에는 400명에서 더 숫자를 늘릴 계획으로 있습니다.
○위원장 정태진 언제부터 합니까?
○보건소장 박노진 2월부터 10월까지 할 계획입니다.
○정천득위원 보건소장님께 한 가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본위원이 조사도 할 것입니다.
우리 노원구관내의 보건증만큼은 꼭 6개월마다 한번씩 검진을 해서 소지 할 수 있게끔 해 주십시오.
저도 나름대로 검사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보건소장 박노진 노원구관내에서 보건증을 소지하고 업소에 나가 있는 사람들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정천득위원 그렇습니다.
○보건소장 박노장 그것은 위생과에서 지도감독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보건중 발급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위생과에서 단속이 소홀하다든지, 단속을 해주지 않으면 저희가 수입 차원이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생과에다 말씀하셔서 다 단속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천득위원 위생과에다 강력히 제의해야겠네요.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정태진 그러면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한 9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보건소 관계관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가셔도 되겠습니다.
(보건소 관계관 퇴장)
3.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작성의건
(11시8분)
○위원장 정태진 지금부터는 92년도 보건사회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를 작성에 대하여 위원님들의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정천득위원 말씀하십시오.
○정천득위원 어제 감사한 것은 나름대로 작성한 것이 있으니까 그것을 중점적으로 하고, 오늘 감사한 보건소 관계에 대한 것만 삽입하면 될 것 같습니다.
본위원이 먼저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건소하면 제일 우선적인 문제가 우리 관내의 보건증관계와 성병예방관계 등을 보건소장께 강력하게 건의해서 노원구민이 건강한 삶을 누려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위원장 정태진 본위원장이 한가지 추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백병원의 의료보조원들의 불친절 관계를 중점지도해 달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9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은 어제 위원님께서 제출하신 감사 총평을 토대로 위원장과 간사가 작성하여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여러분 이의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21회 노원구의회(정기회) 보건사회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제2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11시15분 감사종료)
○감사위원
정태진 연득봉 정천득
최유학
○피감사기관관계공무원
보건소장박노진
보건행정과장정병선
보건지도과장김종언
의약과장권선진
약무계장고승하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백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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