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5회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제5호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힐링도시추진단(미래도시과, 푸른도시과, 문화예술과, 노원문화재단)

일시  2019년 11월29일(금)
장소  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

(10시 감사개시)

○위원장 주연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및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하여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개시를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서 그 동안 수고를 많이 해 주신 감사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일정으로 힐링도시추진단 소관 미래도시과, 푸른도시과, 문화예술과, 노원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행정사무감사 총평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감사시작에 앞서 감사방향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방법은 본 위원회에서 서류감사 위주로 실시하되, 필요한 경우 현장감사를 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시에는 국별로 수감 공무원의 선서가 있은 후, 국별 소속 과장님 소개와 국장님의 간략한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각 과별로 업무추진 실적사항을 보고 받고, 감사위원의 질의와 집행부의 답변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 식으로 진행하겠으니 감사위원 여러분께서는 질의 시 발언권을 얻어 질의하여 주시고, 가급적 중복된 질의는 삼가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관계 공무원께서는 답변 시 구체적이고 명확한 답변을 하여 보충질의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여 주시기 바라며, 불분명한 답변으로 인하여 시간이 지체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 드립니다.
먼저, 감사에 들어가기 전에 수감 공무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 자가 유의하여야 할 사항은 허위진술이나 위증을 할 경우 지방자치법 제41조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최광빈 힐링도시추진단장님께서 대표로 하여 주시고, 각 과장님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 자세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을 한 후 단장님께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최광빈 힐링도시추진단장님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선 서
본인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함에 있어, 증인이나 의견진술의 요구에 대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9년 11월 29일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
○위원장 주연숙   힐링도시추진단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힐링도시추진단장님께서는 소관 과장님 소개와 단장님의 인사말씀을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안녕하십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입니다.
노원구의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주연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의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2019년도 주요 업무추진 실적보고와 더불어 행정사무감사를 임함에 있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은 신속하게 시정 보완하겠으며, 구정발전을 위한 위원님들의 고견은 업무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2019년도 주요 업무추진 실적 보고에 앞서서 저희 단 소속 부서 과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위원장 주연숙   힐링도시추진단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먼저, 감사일정에 따라 미래도시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미래도시과장님을 제외한 타 부서 과장님께서는 일상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계 공무원 퇴장)
그럼, 지금부터 미래도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광빈 힐링도시추진단장님께서는 미래도시과 소관 주요 업무와 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지금부터 미래도시과 소관 2019년도 주요 업무추진 실적보고를 올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 1쪽은 일반현황인데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2쪽 1번입니다.
창동·상계 혁신성장산업 거점조성 사업입니다.
지난 2017년 3월 고시된 창동․상계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및 작년 수립된 마스터플랜에 따라 창동차량기지 일대를 혁신성장 산업거점으로 조성키로 결정하고, 신성장상업인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서울대병원 유치를 통한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4월부터 구축한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12월부터 ‘바이오 의료’를 주제로 시민, 학생, 전문가 등 누구나 제안·토론하는 시민 참여형 혁신성장거점 기본구상을 시작하고, 내년 2월부터는「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육성 실행계획」연구용역 시행을 통해 비전 및 전략 수립, 기업 유치 방안 마련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두 번째, 창동차량기지 이전 및 개발입니다.
먼저,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인 진접선 복선전철은 지난 10월 현재 전체 공정률 53%, 달성률 101%로써 2021년 5월 개통까지 순조롭게 진행 될 것입니다.
창동 차량기지가 이전할 진접 차량기지 건설 사업은 올해 10월 진입도로 토지보상이 완료되어 착공하였으며, 인입선과 차량기지는 현재 토지 감정평가 중으로 보상절차가 마무리되는 내년 7월에 착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준공까지 차질 없이 진행토록 관리 하겠습니다.
다음은 3쪽 3번,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 및 개발입니다.
면허시험장 이전을 위하여 서울시를 비롯한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LH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 오고 있으며, 올해 7월 서울시는 면허시험장 이전을 위해 이전 후보지와 법률적, 기술적, 경제적 타당성 등을 검토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10월말 면허시험장 이전 관련하여 서울시-경기도 지자체 간 진일보된 협의 결과가 도출된 바 있으며, 올해 말까지 이전대상지 확정 및 기본협약이 체결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쪽 4번, 중랑천 수변공원 조성 등 도시재생 사업입니다.
동부간선도로의 상계구간을 지하화 하고 그 하부를 동부간선도로 지하차도를 건설하고, 그 상부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하는 ‘중랑천변 중심 수변공원’, 그리고 단절된 창동·상계지역을 연결하는 연결교량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도시재생 사업은 현재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수립 단계이며, 지하차도와 연결교량 건설은 아레나 완공 시점인 2023년에, 수변공원은 2024년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향후 수변공원이 조성되면 도시형 워터프론트 공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는 명품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5쪽, 5번, 광운대역세권 미래복합도시 개발입니다.
올해 4월 마스터플랜 아이디어 공모 후에 사전협상이 개시되었으며, 10월에 협상조정 실무회의 개최, 11월 교통처리계획 관련 T/F회의 등 본격적으로 사전협상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사전협상이 완료되면 2020년에는 서울시 도시관리계획 심의 및 교통영향평가 등 후속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음 6번, 광운대역 승강시설 설치사업 추진입니다.
본 사업은 월계동 주민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으로써 사업 착수를 위해 올해 7월부터 설치 타당성 검토를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하여 여러 차례 철도시설공단과 합동 현장점검 및 협의를 진행하였고, 8월에는 구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철도시설공단에 승강시설 설치를 공식적으로 요청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지난 11월 5일 철도시설공단과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전체 사업비는 36억으로 공단과 시와 구가 각각 18억 원을 부담하는 조건이며, 현재 2억 5,000만 원을 설계비 등으로 지급하였고, 6개월 간 실시설계와 20개월 간 공사를 거쳐 2021년 말에 준공 예정입니다.
다음은 6쪽 7번, 동북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추진입니다.
동북선 도시철도는 올해 7월 환경영향평가 관련 주민설명회가 시립과학관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9월 실시계획 승인 후 동북선 기공식이 한글비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동북선 착공 시기는 차량기지 소송 진행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지만,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진행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북선 상계역부터 마들역까지 연장은 11월 현재 서울시에서 동북선 마들역 연장 타당성 조사용역 입찰공고 중으로 연말까지는 발주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7쪽 8번, GTX-C 개통 및 KTX 연장선 광운대역 정차 추진입니다.
우선, GTX-C 사업 관련 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성 분석결과 B/C(비용 대비 편익 비율)가 1.36으로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광운대역 정차도 반영된 바 있습니다.
현재 GTX-C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으며, 내년 11월 용역이 완료되면 사업방식이 결정되고 본격적으로 사업이 착수될 예정입니다.
KTX 연장사업의 경우는 사업추진을 위해 GTX-C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에서 GTX-C와의 선로 공동사용에 따른 안전성과 보다 면밀한 사업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향후 관계기관과 면밀히 협의하여 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음은 9번, 노원 도시발전계획 수립입니다.
실효성 있고 체계화 된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와 주민대표로 구성된 미래비전위원회를 발족·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2월부터 5월까지는 도시계획, 문화, 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 집중 토론회를 개최하여 현황과 미래의 트랜드, 발전전략 등을 고찰·분석하였고, 6~7월에는 주민참여단을 모집·선정하고 주민 워크숍을 개최하여 노원의 미래상과 전략과제 등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중심지와 주거지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전략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와 관련 부서장으로 T/F를 구성해서 회의를 계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각종 분과에 대하여 내년 2월까지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6월까지 실행계획을 확정한 후에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서 내년 7월경에 계획을 대외 발표할 예정입니다.
다음 8쪽 10번, 노원형 공공디자인 진흥사업 추진입니다.
도시미관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7월 미래도시과 내에 공공디자인팀이 신설되었고, 도시미관 총괄기획가의 디자인 관련 사업 자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원형 공사장 가림벽 디자인 매뉴얼’ 개발 등을 통하여 올해 12월 상계 6구역 공사장에 시범 적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노원역 고가하부 경관개선 기본구상 연구용역과 노원역 사거리 내 공공시설물 재정비를 통한 경관개선 사업 등을 10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미래도시과 2019년도 주요 업무추진 실적보고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주연숙   힐링도시추진단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미래도시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손영준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손영준위원   손영준위원입니다.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서 미래도시과 1년 동안 고생 많으셨고요.
그런데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을 만드는 가장 중추적인 역할이 우리 미래도시과잖아요.
그런데 요즘 주민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는 현수막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KTX 연장 관련.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알고 있습니다.
손영준위원   지금 제가 주민들끼리도 논란이 되고, 지금 논쟁도 붙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단장님께서 조금 전에 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이런 추진내역이나 과정들을 우리 주민들에게 충분히 홍보를 해 주셨으면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좀 미흡하지 않나.
그래서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알아 봤더니 기재부에서 현재 내년까지 타당성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제가 과정을 들었어요.
그런데 주민들은 ‘연장이 안 된다’, ‘취소 된다.’ 이런 식으로 지금 혼선이 오고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부서에서 말씀을 좀 주시고요.
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주민들한테 제공을 하셔서 주민들끼리, 앞으로 또 선거도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더욱 부채질하는 이런 과정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인데, 한번 그거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좀 해 주시고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조금 아쉬운 점은 이 KTX 자체가 무산이 됐다, 라고 단정을 지은 것에 대한 얘기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런데 사실 지금 현재는 그렇게 결정된 바는 없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원래 GTX-C 노선이 장기적으로는 남북한 전략적으로 볼 때는 단순하게 지금 수원까지만 연결하고 거기서부터 스위치해서 KTX를 다시 연결하는 이런 라인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거시적으로는 더 큰 미래 장래를 대비해야 되는 기간시설이다, 이렇게 보시면 큰 틀에서는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고요.
다만, 국토부에서는 현 단계에서의 이용객 수라든가, 투자비용과 유지관리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함몰돼서 그 부분에 약간 부정적인 의견들을 제시했던 것은 사실이고.
그것이 공문으로 왔다 갔다 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서울시에서는 그렇다고 그러면 꼭 승강장으로 하지 않더라도 수서에서 영동대교 지하화 개발하는 쪽까지 라인으로 연결하는 부분들까지는 열어 놓고 가야 된다, 하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계속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또 그리고 GTX-C 라인과 KTX를 병합해서 검토할 때는 수익적 타당성도 충분하다고 처음에 검토가 됐던 부분이니까 포기하지 말고 계속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가능성을 열어 놓고 검토하자, 하는 식으로 아직은 논의하는 중일뿐, 그렇게 단정적으로 ‘하지 않는다.’ 하고 결론된 바는 없다는 말씀을 추가 드리고요.
그런데 저희가 좀 아쉬운 점은, 주민들게 그렇게 아직은 확정적이지 아니한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상세하게 먼저 소개해 드리지 못하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 좀 아쉬움이 있고요.
그렇지만, 현수막으로 그렇게 갑작스럽게 뜨니까 저도 이노근 의원님한테는 말씀드렸습니다.
“너무 급히 가신 거 아닙니까?” 했더니 “하여간 그건 서로 간의 입장 차이가 있는 것이다. ” 라고 얘기를 하셔서 이해는 합니다만, 결국은 주민들에게도 상세하게 지금 진행되는 상황에 대한 것은 공유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해 드리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손영준위원   그런 부분을 좀 우리 노원신문도 있고, 또 구청에서 발간하는 여러 가지 언론들이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이런 추진과정을 좀 개제를 해서 주민들이 볼 수 있게끔 해 주면 그런 부분이 좀 잦아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것 부탁드리고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손영준위원   두 번째는 동북선 차량기지 일대 정비 기본계획 연구용역 줬잖아요.
그래서 거기서 나온 게 여러 가지 나왔겠지만, 일단 우리 노원자동차 잔여부지 있잖아요.
그게 매입 과정이 지금 진행되고 있나요?
매입이 되고 있나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것은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예전에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보고 드렸듯이 토지 소유주의 입장을 생각해 본다면 어떻게 동북선 차량기지와 관리동, 통제동을 앉히는 자리만 생뚱맞게 잘라서 도시계획을 진행하느냐 하는 것에 대한 안쓰러움도 있었는데.
결국은 서울시가 주도하는 일이기 때문에 저희가 왈가왈부 할 수는 없습니다만, 잔여부지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신중하게 노원의 미래를 위해서 고민해야 되겠다고 하는 얘기는 그런 것이고요.
그래서 현재로는 상황이 가다가 엉킨 것도 아시겠습니다만, 일단 실행을 취소하고 다시 절차를 밟아서 복구하려고 서울시가 다시 피드백을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
하지만 그 토지를 살 것이냐, 말 것이냐 하는 부분은 상당히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바로 산다, 안 산다, 이런 얘기를 구 차원에서 함부로 할 수도 없고 서울시장께서도 그것에 투자하려면 흔쾌한 명분이 제공되어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나름대로 용역을 했다는 것이고요.
그래서 그 용역한 결과는 서울시에 비선루트를 통해서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그 공간은 열어야 되는 공간이고, 또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도 제공해 드려야 될 부분도 있고 그래서 여러 가지 복합적인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손영준위원   요즘 그쪽 주민들이 현수막도 붙이고 차량기지 들어서는 것에 대해서 반발도 강해지는 것 같고, 또 토지주도 재심신청을 했다는 소리가 있더라고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렇죠.
토지소유주는 재심신청이 아니고요, 원래는 토지를 전체 사달라는 그 뜻입니다.
자기는 거기서 토지를 팔고 강남으로 가서 투자를 하겠다, 이렇게 아주 명쾌한 입장 노선을 했고, 또 아시다시피 그 회사가 개인회사로서 마포에 있는 성산자동차하고 같은 회사입니다.
그런데 노조가 들고 일어나니까 이제 폐업을 신청해 놓고 한 사항이죠.
손영준위원   거기 노조 분들도 4개월 수당 부분도 원래는 약속이 되어있던 부분인데 지금 없었던 것으로 또 이야기가 나오고, 그래서 어제 저희가 밤에 어디 가다가 그 분들 잠깐 만났는데 그런 항의를 좀 하더라고요.
그래서 자꾸 사업에 여기저기서 혼선이 생기지 않나.
그리고 추진과정에서 약간 불협화음들이 자꾸 나오는 것 같아서 이런 부분들이 부서에서 잘 캐치를 하고 계시나, 그래서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이고요.
주민들 좀 잘 다독거리셔서 자꾸 나가셔서 정확한 정보도 제공해 주시고, 그런 부분……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 분들이 서울시의 부서장을 면담하기 위해 저희가 주선해서 도시기반시설본부장도 며칠 전에 만나 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사실 서울시장님이든,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이든, 입장은 주민들의 의견 100% 그대로 차량기지가 없이 공중에 떠서 운영할 수도 없는 것이니까 지하화 되고 안전하게 하겠다, 하는 부분에 대한 약속들을 되뇌일 수밖에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상당히 많은 부분을 양보할 것은 양보하셔야 되는 그런 쪽에서 해답이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손영준위원   예, 하여튼 고생 많으시고요.
이런 사업들에 대해서 부서에서 만전을 기해서 진행이 잘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손영준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최윤남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최윤남위원   최윤남위원입니다.
손영준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노원의 미래가 달려있는, 또 신설된 부서이고요.
1년 동안 부담이 많이 갔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우리 54만 주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부서이고, 노원의 미래를 계획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많은 아이디어를 내야 되고, 성과도 내야 되고, 좋은 결과물을 내야 되는 부서이니만큼 그 중요도가 자꾸 반복해도 지나치지 않다, 생각합니다.
먼저, KTX 연장선 협의 문제는 손영준위원님이 여러 가지로 얘기하셨기 때문에 한 가지만 부탁을 드리고.
지금 협의 중이고 논의 중이라고만 알고 계시고 그렇게 알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적극적으로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요청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보고.
주민들은 거의 결정적인 단계에서 광운대역에 정차할 것이냐, 창동역에 정차할 것이냐, 이런 논제를 두고 첨예하게 주민들 의견이 분분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갑자기 이게 이런저런 문제가 있어서 혼란스럽습니다.
어쨌든 지속적으로 요청을 해서 우리도 가만히 있지 말고요.
뒤로 듣기로는 국토부 관계자가 이런 것이 부정적으로 논의됨에도 불구하고 노원구에서는 잠잠하다, 이런 말이 들립니다.
물론, 뒤에서 들리는 소리이기는 하지만 너무 지독하게 요청을 해서 우리가 정말로 귀찮다, 알아서 협의하고 있는데 노원구에서 왜 이렇게 지속적으로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얘기가 들려야 맞잖아요?
그래서 그것을 하나 부탁드리고요.
그 다음에 9번, 도시발전계획 수립한 것이요.
2040노원 플랜 지금 노원구가 도시계획 세운 지가 언제죠?
가장 가까운 때가 언제지요?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90년대로 알고 있습니다.
최윤남위원   정확히 1991년도에 도시계획을 세운 적이 있고요.
그 이후로는 도시계획을 수립한 적이 없습니다.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예, 맞습니다.
최윤남위원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 것으로 저도 알고 있고요.
그래서 오랜 기간 동안 도시계획을 수립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이 누적이 되었을 것이다.
그 동안에 많은 변화가 있었잖아요?
아파트촌이 주로 되어 있는 이곳에 도시재생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 문제.
일자리 창출은 어떻게 할 것인가?
지금 여러분들이 논의하고 고민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의제들이 여기 다 몰려있어요.
그래서 주민들뿐만 아니라 여기 도시환경위원회에 계시는 위원님들도 관심의 초점이 여기에 꽂혀있는 것이고.
그래서 부탁을 드리는데요, 제가 아침에 잠깐 이 보고서를 보면서 팀장님한테 여쭤봤어요.
5월, 9월에 두 번 중간보고를 하셨더라고요, 그렇죠?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예.
최윤남위원   5월에는 1차 중간보고를 분과회의 결과 및 주민참여 안을 보고하셨는데.
“두 번 보고한 것을 어디다 보고했느냐?” 여쭤봤더니 구청장님한테 보고하셨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저희 상임위원회 위원님들한테도 보고하셔야 됩니다.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미래도시과장 이정식입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난 5월하고 9월, 2번 보고를 드렸고요.
한 번은 진행사항을 청장님께 보고 드린 것이고, 9월에는 저희가 300인 토론회하고 여러 가지를 묶어서 미래비전을,
최윤남위원   과장님 지금 잘 들으셔요.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예.
최윤남위원   앉으셔도 되고, 제가 지금 말씀 드리잖아요.
구청장님한테 보고 드렸다고요.
구청장님한테 보고 드린 거 저희들이 어떻게 압니까?
구청장님한테 보고 드리는 사항을 왜 위원들한테는 보고 안 해요?
그렇잖아요?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
최윤남위원   구청장님은 집행부고, 위원들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안을 검토하고, 심의하고, 의결하는 곳이잖아요.
그런데 지금 두 번이나 보고를 하고 1년 동안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위원들한테 보고를 안 해 주니까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모르잖아요.
개인적으로 이것을 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것을 다 체크하기에는 너무 업무가 많아서 중간 중간에 보고도 해 주셔야 된다.
서두에 말씀 드렸듯이 지금 굉장히 중요한 문제고, 관심의 초점이 여기에 모여 있기 때문에 어떻게 진행이 되고 어떤 일들을 계획하고 있는지 저희들도 의견 내야 되고요.
같이 고민을 해야죠.
그래서 중간보고 했던 내용들을 늦었지만 위원님들한테 다 보고를 해 주시고.
그리고 그 분과회의가 어떻게 구성이 되었는지?
그 다음에 미래비전위원회가 어떻게 구성이 되었는지도 알려주시고요.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예.
최윤남위원   그렇게 알려주시고, 업무가 많으셔서 이해는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업무가 많아도 뺄 게 따로 있고 생략할 게 따로 있죠.
행정사무감사 때 감사 받으면 되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우리가 같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이고 중간에 되어 지는 일들은 다 같이 공유해야죠.
같이 고민하는 입장이잖아요.
그래서 그것을 다시 말씀 드리고요.
고생이 많을 거라는 것은 예측하지만, 주민들의 의견도 상세하게, 계획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수립할 때 제대로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야지, 해놓고 시행착오를 또 보완하기에는 시간적으로나, 재산적으로나, 또 인력적으로나, 소비가 많기 때문에 그런 것을 최소화해서 최대의 계획을 세워가는 거니까 중요한 부서이기 때문에 부탁드립니다.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예.
최윤남위원   중간 중간 보고도 해 주시고, 또 어떤 계획이 있는지, 또 위원님들 의견도 물어야 되잖아요.
좋은 아이디어도 같이 공유해야 되고요.
좀 부탁드립니다.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예, 알겠습니다.
최윤남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최윤남위원님 수고 하셨고요.
지금 말씀대로 제가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혁신성장거점에 대한 기본 구상용역 중간보고를, 구청장 중간보고 결재서류, 중간결과 보고서를 제출해 주세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알겠습니다.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이상입니다.
또 말씀하실 분?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여운태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여운태위원   여운태위원입니다.
1년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감사합니다.
여운태위원   지금 최윤남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중간보고 누락은 위원들을 무시하는 것을 떠나서 주민들을 능멸하는 행위입니다.
이점 명확하게 이해를 해 주시고 앞으로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7페이지 8번, GTX C 개통 및 KTX 연장선 광운대역 이것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이게 지금 노원구에 가장 핫 하게 떠오르고 있는데요.
가장 문제가 되는 게 삼성역 영동복합환승센터가 설계에서 빠졌다는 게 가장 핫한 문제인데 이것을 몰랐다가 이슈가 터진 거잖아요?
그런데 우리 노원구에 국회의원이 세 분 있는데 이게 좀 무관심한 것인지, 아니면 무능한 것인지, 어쨌든 이것에 대한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되는 것 아닙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 부분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그 지역 국회의원님이 노력을 하셨는지 안 하셨는지에 대한 기록은 제가 확인할 바는 없고요.
다만, 서울시 차원에서도 영동지하복합개발 엄청난 프로젝트가 움직이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것하고 연계해서 링크를 시키자.
또 그 역 하나를 정착시키자 하는 등의 노력은 국회의원만의 차원이 아니고 서울시 자체가 나서서 움직이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또 그렇게 이해해 주십사하고……
손영준위원   아니 그런데 의원님들이 이런 설계가 빠졌다는 것을 몰랐잖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아니죠, 그것은 다……
손영준위원   몰랐다가 이슈가 부각이 되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아니, 그게 아니고요.
그 자체에 그게 빠져서 문제가 있고 서로 간의 효율이 영동지하개발의 폭발력이나 이런 것들을 위해서 장래의 미래 수요나 이런 것을 해서, 지금 당장의 KTX만의 라인을 가지고 수지타산을 따질 것이 아니라 장래도 보고 하면서 해야 될 것이 아니냐, 라는 차원의 얘기는 꽤 오래전부터 있었거든요.
하지만 국토부는,
여운태위원   단장님, 이 KTX가 이 사업이 수원에서 덕정역까지 1조 4,000억 원이 들어가잖아요.
그러면 GTX C가 4,000억 원이 조금 안 들어가잖아요.
그런데 지금 KTX가 이노근 의원님 때 이것을 어렵게 사업을 따와서 시행했었는데.
그러면 이 GTX C가 나왔을 때 같이 공동선로를 이용할 수 있다고 이런 얘기가 나왔을 때부터 벌써 이미 KTX는 포기하지 않겠냐, 주민들이 이런 얘기를 했었어요.
누가 봐도 4,000억 원짜리를 단기간에 하지 누가 1조 4000억 원짜리를 하겠느냐?
그런데 지금 이게 아까 단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미래를 위해서는 이 KTX로 가야 한다는 말이죠.
그러면 지금 우리 노원구 의원님들 계속 GTX C 분위기를 띄웠거든요.
굳이 왜 분위기를 띄우면서 KTX를 적극적으로 추진 안 했는지, 이거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의원님들한테 말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단장님이 미래도시과의 수장이시고 단장님이신데 KTX하고 GTX C하고 선택을 하라면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사실은 KTX가 더 낫죠.
여운태위원   미래를 위한다면 KTX를 해야 합니다.
노원구 의원님들이 지금 이것을 설명할 게 아니라 총궐기를 해서라도 KTX를 해야 된다고 노원구 주민들을 선동을 해서라도 궐기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것을 주민설명 할 이유가 없는 거예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러니까 주민들께는 팩트를 알려드리기 위해서 한 것일 뿐이고요.
그러니까 결국 큰 틀에서 본다면, 지금 단기간의 근시안적으로 보지 말고 스케일 크게 보자 하는 차원에서 얘기는 위원님 말씀하신 게 맞고요.
여운태위원   제 얘기가 아니라 주민들의 이야기입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렇죠, 그것을 지금 계기로 해서 다시 한 번 국토부나 이런 쪽에도 강하게 얘기하고 그렇게 의사전달을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공감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운태위원   문제점이 뭐냐 하면, GTX C를 했을 경우에는 삼성역에서 또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그런 것보다도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꼭 KTX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GTX 환승하는 것은 조금 설명을 들으셔야 되거든요.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제가 추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미래도시과장입니다.
우선 환승하는 거에 앞서서 지금 KTX가 설계에서 빠진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뭐냐 하면, 연장이 가능하도록 기본에서는 플랫폼을 설치하는 것이었는데요, 지금은 연결선을 설치해서 당장이라도 가능하도록 설계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서울시가 국토부에 건의해서 설계 반영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만약에 기본계획에서 ‘하자.’ 그러면 할 수 있도록 설계에는 들어가 있습니다.
여운태위원   지금 이 설계가 빠진 게 아니라 아직은 잠정적이라는 말씀이시죠?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그러니까 처음에 공문을 그때 이노근 전 의원님께서 밴드에도 올려놓으신 것을 보면 KTX 플랫폼을 빼달라는, 배제해 달라는 요청을 기본계획 검토결과 되어있는데 다른 대안으로 플랫폼 설치 없이도 연장선만 연결을 하게 되면 지금이라도 KTX가 의정부까지 올 수 있는 연장선이 가능하도록 기본설계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여운태위원   무슨 얘기십니까?
이게 설계에 안 들어가면 미래에 연결할 수가 없는 사항인데.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현재에는 연결할 수 있도록 기본설계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플랫폼만 제외된 것이고요.
플랫폼 없이도 연결 가능하도록 기술적으로 해결이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그게 반영이 되어있고, 다만 확정되지 않은 것은 국토부나 서울시 입장은 어쨌든 기본계획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수요, 저희가 수요에 대해서 계속 얘기를 드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GTX C를 타는 사람들, 우리 의정부나 동북부에서 강남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으냐?
아니면 의정부나 동북부에서 광주나 부산으로 사람이 많으냐?
수요 차원에서는 KTX가 의정부 기준으로 했을 때 하루에 250명밖에 안타니까 이것을 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고민하는데, 그 수요가 잘못 계산됐다, 다시 한 번 면밀하게 계산해 달라, 요청한 상황입니다.
여운태위원   예, 잘 들었습니다, 잘 들었고요.
KTX는 미래를 위해서 중요한 사업입니다.
어떻게 하든지 간에,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동의합니다.
여운태위원   시행됐던 것만큼 꼭 따오시기를 바랍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여운태위원   그리고 7번 동북선 도시철도인데요.
참, 이게 가야 할 길이 멉니다, 그렇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여운태위원   지금 소송 문제도 걸려있고,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사항이 많고, 지금 16개 정거장도 아무것도 의견수렴이 된 게 없어요.
지금 아무것도 된 게 없잖아요.
지금 설계도만 나와 있지, 기공식만 했지, 한 게 아무것도 없지 않습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현재 지하 안정성하고, 두 가지가 겸해서 1심 소송에서 12월 말 정도인가 이때쯤 1심 판결이 날 뻔했는데, 서울시에서 판단해서 전체 사업을 다 취소해서 다시 받아와서 절차를 결한 것을 다 치유하는 과정을 밟다 보니까 조금 늦어질 수는 있거든요.
다만, 그것하고 말씀하신 대로 손영준위원님도 걱정해 주신 것하고 공통적이신 것 같은데, 나머지 잔여지 개발이라든가 등등 하는 것은 저희가 적극적으로, 며칠 전에 동북선철도주식회사인가 거기서 오셔서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한 팀이 되어서 돕겠다고 하면서 적극적으로 서로 호흡을 같이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조금 가다가 열차가 덜커덩하는 거죠.
하지만, 약간 기다려 주시면 또 치유가 될 수 있는 사안이니까.
여운태위원   그런데 주민들을 위한 사업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정치적 논리로 가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저도 동의합니다.
여운태위원   지금 아무것도 되지 않은데 국민의 피 같은 세금 650만 원을 기공식에 소요가 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이러한 행동을 정치인들이 한다고 해서 우리 노원구 구청 집행부까지 같이 휩쓸려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정치적인 중립성을 지켜서 진짜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노원구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 주민의 뜻을 따라서 노원구 집행부에서도 행동을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공무원의 첫째의 목표가 뭡니까?
정치적 중립성 아닙니까?
그런 점에서 책임감을 가지시고 사업에 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예, 여운태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신동원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신동원위원   신동원위원입니다.
지금 계속 질의 위원님들끼리 많이 하셨는데 제가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공문에 관한 것, 제가 지금 찾아보니까 작년에 공문을 국토부에서 시로 보낸 거예요.
요지는 이런 거예요.
필요비용이 한 4,000억이 되고 거기를 운영하는 데 약 45억 인데, 이 필요한 4,000억과 운영비 45억이 불필요한 매몰비용 발생예방을 위해서 시가 시행 중인 영동대로 복합개발 사업 기본설계에서 고속열차 관련 시설을 우선 배제하여 설계를 시행할 것을 요청 드린다는 공문이었어요.
그러면 이 요청 드리는 공문의 답변이 뭡니까?
답변 있어요? 답변 알고 계세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서울시에서 어떤……
신동원위원   시에다가 국토부가 한 거예요.
이 배제하라는 문제가 명쾌한 답이 없으니 이런 거 아닙니까?
거기에 대한 답변이 뭐냐는 거죠.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미래도시과장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자체를 서울시에서 하다보니까 서울시에서 답변을 했고요, 저희가 답변한 것이 아닌데.
서울시에서 답변한 것은 의정부 연장선이라는, 그러니까 2월에 왔지만 좀 늦게 답변을 했습니다.
신동원위원   언제쯤요?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6월쯤에 답변을 했고요.
신동원위원   이거 6월에 공문 보낸 거예요.
6월 11일자, 그렇죠?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서울시에서 국토부로……
신동원위원   아니, 국토부에서 서울시로 보낸 게,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2월이고요.
신동원위원   예.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2월이고요, 답변은 좀 늦었습니다.
사전에 협의할 때 6월에 다시 보냈습니다.
6월에 보낸 것에 대해서 아직 회신은 안 왔는데요.
6월에 보낸 거에는 방금 말씀드린 미래를 위해서는 KTX 의정부 연장선이 필요하니까 2월 공문에 보시면 자기들 기본계획에서 재검토 할 테니, 만약에 기본계획에서 이게 안 한다고 하면 지금 설치된 비용 자체가 매몰될 수 있으니, 검토가 되는 11월까지는 제외를 우선 해 달라.
그런데 영동복합 환승센터도 공정이 있다 보니까 우선 그러면 플랫폼 설치를 안 하고 연결선로를 설치하면 의정부 연장하는 데 큰 문제가 없으니 우리가 그렇게 설계에 반영 할 테니 거기에 대해서 동의를 해 달라, 하고 보냈습니다.
공사비용도 절감되는 안입니다.
그렇게 지금 서울시에서 답변해서 기본설계에는 반영이 되어있습니다.
신동원위원   예, 그러면 아까 과장님이 여운태위원님 질의에 답변한 그 내용이 시의 답변이네요, 말하자면.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예, 서울시의 답변을 저희가 기본설계 내용들을 다 보고 가서 확인하고 말씀드린 답변 입니다.
신동원위원   예, 알겠습니다.
또 하나는 5쪽에 광운대 역세권 미래복합 도시개발에 대해서 지금 현대산업개발이 선정이 됐잖아요.
그런데 주민 여러 분들 사이에서 제가 그런 질문을 받아요.
현대산업개발이 하기로 했는데 현대산업개발이 안하기로 했다, 이것을 확인해 달라고 하는 데 그것을 여쭤볼 시간이 없었어요.
어떻게 된 거예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주민들이 오해하고 계신 거예요.
신동원위원   오해예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아직 협상 진행 중이고,
신동원위원   아직 결정은 안 됐어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아직까지 잘 진행 중에 있는 거죠.
신동원위원   아직 협상 중이고 현대에서 대답을 아직 안 했어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일단, 현대산업개발이 결정이 된 상태에서 어떻게 공공적인 기여를 할 것이고, 어떤 부분에 대한 것을 공공기여로 받고 안 받고 하는 문제에 대한 협상도 하는 거거든요.
그런 중에 있으니까 아마 조금 시간으로 많이 늘어지는 것 때문에 주민들은 안 한다고 그러더라, 하고 소문을 낼 수도 있는 거죠.
하지만, 본질은 그렇지 아니하다, 하는 말씀을 확실하게 드리는 거고요.
신동원위원   그러한 소문이 막 퍼지니까 저도 ‘그건 소문이지 지금 확실한 답변이 나온 것은 아니지 않느냐’, 해서 조금 기다려 달라,
무슨 얘기가 나오면, ‘저도 제 추측으로 할 수는 없으니까 알아보고, 정말 현대가 안 하기로 해서 결정이 났다고 하면 그 궁금증이 풀어질 테니 일단 조금 기다리세요’ 라고 답변은 한 상태예요.
지난 1차 본회의 때 청장님이 업무계획을 쭉 설명하는 중에 개발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셨어요.
어떠어떠하게 개발을 하겠다는 지난 번에 용역검사도 한번 해 봤잖아요.
아우트라인은 다 잡혀 있나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러니까 공공기여 부지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전체인가요?
신동원위원   전체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전체에 관한 것은 어쨌든 서울시에서 주관하고 협상의 키를 잡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간접적으로, 그러나 우리 시의원님들도 참여하시고, 또 우리 지역의 대학교수님도 참여하셔서 일방적으로 서울시가 가지 않도록 저희 의견을 교두보 역할을 해 주시고 계신데.
그래서 지난번에 보면 그 큰 그림을 서울시 자체에서 어떤 모델이었으면 좋겠다고 그림은 그렸지만 그것을 그대로 받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절충을 하고 있고.
또 하나 말씀드린 것은 3,000여 평 되는 공공기여로 부지 받는 거 있잖아요.
그 부지에 대해서는,
신동원위원   그 3,000평에다가 콘서트홀 한다고 했던 거지요? 예전에.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렇죠.
그런데 콘서트홀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은 그거 보다는 좀 더 다양한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어떤 것이 좋겠다, 라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해서, 일본도 저희가 다녀오고 난 다음에 서울시로 보냈고.
서울시에서 그것을 받아서 자기네들이 또 이런 구상, 저런 구상으로 같이 복합 개발하는 것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는 정도.
그런 것이 목하 진행 되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이 말씀하신 대로 현대에서 손들고 나갔다, 안 나갔다, 그런 얘기는 아직은 소문에 불과 할 것이고, 그런 작은 소문이 자꾸 커지면 또 진짜가 될 수 있는가, 이렇게 사람들은 솔깃해 하잖아요.
그런 것은 전혀 아니라는 말씀을 지금 드리는 거예요.
신동원위원   소문은 팩트 체크를 해야죠, 당연히.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신동원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신동원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안복동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안복동   안복동위원입니다.
1년 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여러 모로 참 어려운 점도 많으실 텐데요, 그래도 우리 노원구를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현재 진접선 연장선 아까 공정률이 약 53% 정도 되어있고.
2021년도에 개통 예정이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것은 개통을 할 수 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맨 처음에 시작할 때 분쟁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분쟁의 소지는 지금 다 해소 됐습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다 해소 됐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처음에 아마 폭파라든가, 지하, 그것 때문에 굉장히 분쟁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 본 위원도 거기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철도공사까지 가서 같이 한 적이 있는데요, 잘 됐다고 하니까 다행이고요.
지금 창동 차량기지 이전계획을 보면 2020년 7월 착공 예정이잖아요, 토지보상하고.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미래도시과장입니다.
제가 잘 못 들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창동 차량기지 이전계획을 보게 되면 토지보상 절창 중으로 2020년 7월에 착공 예정이죠? 예상.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지금 예상입니다.
차랑기지는 그렇고요.
나머지 진입도로라든지, 이런 것들은 착공돼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러면 전체적으로 하면 2024년도 12월에 준공 예정이잖아요.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러면 진접선이 2021년도에 개통이 되면 그거하고는 별 문제가 없습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 사이는 지금 차량기지를 이용하면 되는 거고요.
그리고 2024년에 완성이 되면 이게 그쪽으로 기지가 움직여 가는 가고, 그러니까 이게 탄력을 받게 되는, 이렇게 보시면……
○부위원장 안복동   그때까지는 창동 차량기지를 이용하고, 그 쪽이 준공이 되면 거기로 전체적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저도 현장을 가보니까 약간 산중턱을 깎아서 짓기는 하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앉혀 지겠더라고요.
지금 현재로 봐서는 큰 난제 없이 다 해결돼서 지금 진행 중에 있다, 이렇게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예, 차질이 없도록 잘 좀 관리·감독하셔서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고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부위원장 안복동   중랑천 수변공원 저희가 지금 조성 계획하고 있는 거잖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서울시와 도봉과 저희가 줄다리기를 하고 있죠, 아직까지는.
○부위원장 안복동   지금 도봉구에서 교통문제 때문에 굉장히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리고 우리 노구의회에서도 반대 의견을 제시를 했고.
그러면 도봉구하고 노원구의 현재의 관계는 어느 정도……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지금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창동·상계의 혁신 바이오 메디컬클러스터라고 그럴까 성공적인 요소가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는 수변공원일 수가 있습니다.
부지의 잠재력과 폭발력은 사람 인본주의에서 시작이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 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공원이나, 보행자 우선의 친화형 공원이 수변과 맞다는다는 것은 굉장히 센세이셔널 한 것이고요.
그것이 우리 노원에서 희망하는 것이고.
도봉은 사실 도봉 잘 보시면 지금 아레나 쪽뿐만이 아니라 도봉 쪽의 개발의 밑그림을 보면, 그 쪽의 교통이 막혀있습니다, 철도로 해서.
그러니까 그것을 같이 이번 기회에 풀려고 굉장히 그쪽에서 압이 걸려서 저희한테 온다는 것으로 보시면 되고요.
다만, 서울시에서 얼마 전 교통 관련된 해결책을 찾기 위한 용역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의 초안을 보면 도봉구의 의견을 어느 정도 들어주는 것처럼 그려져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한전 있는 쪽에서 좌회전을 틀어서 공원을 찢고 갈라서 쭉 저 끝에 가서 내려가고, 옆으로 가고, 이렇게 난리를 쳐났어요.
그래서 그것은 안 된다, 라는 의견을 충분히 얘기를 했고.
또 상계·창동의 엠피하시는 한양대 구자훈 교수께서는 맞다, 노원의 얘기가 맞는데 대안은 뭐냐?
그것은 아레나 쪽에서 약간 각도가 틀어져서 나오는 연결 교량이 하나 있거든요.  
거기를 통해서 앞으로 미래의 이 지역의 중심선, 이쪽을 통해서 차를 빼서 그 쪽에서 분산을 시켜서 타도록 해라, 하고 대안을 명쾌하게 결정을 해 주신 바 있기 때문에, 아직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정도의 노력을 통해서 함부로 도봉에서 이야기하는 그 방식대로만 가지 않도록 지금 계속 제어작업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조만간 12월에 다시 한 번 저희가 제시한 대안과 엠피가 제시한 대안을 놓고 또 교통프로그램 돌려서 가지고 올 거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로 밀고 당기고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대신에 그것은 저희들이 가진 신념은 확실합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러니까 어쨌든 도봉구와 노원구의 분쟁에 대해서 지금 현재로써는 절대적으로 우리 노원구가 유리한 측면이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단정을 지을 수는 없지만, 도봉구청장께서 시장을 한 번 만나서 그것을 무마시키기 위한 계획을 실무진들이 그 계획을 만드는 것을 저희가 탁! 친거 거든요.
그러니까 계속 그게 함부로 결정되지 않도록, 뭐가 합리적인지 계속 대안을 검토 중에 있다.
그래서 100% 노원이 유리하다, 도봉이 불리하다, 아직까지 이런 것은 아니에요.
그런데 12월 정도에는 결판을 내려고 지금 준비 중에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러니까 현재까지의 진행사항을 보면 단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까지의 과정을 보게 되면 우리 노원구의 의중대로 갈 수 있다는, 많이 반영이 되어있다는 얘기잖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말이 굉장히 어려운 말이거든요, 한국말이.
그러니까 반영이 되어있다는 것은 아니고요,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지금 한 번 정도의 검토회의가 남았다는 거예요, 12월에.
저희가 브레이크를 걸어놨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 안 된다.
어차피 찢고 저쪽 가도 지하에서부터 나오는 도로가 벽을 이룰 것인데, 들어갈 수도 없고, 빠져나올 수도 없고, 여기서 잼이 일어날 건데 어떻게 할 거냐? 라고 문제도 제기했기 때문에 그러면서 심각성은 알고 있어요, 교통계획한 사람들이.
그러니까 다시 한 번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그게 빨리 우리가 제시한 대안 쪽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저희가 분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러니까 전문가의 의견을 빌려 보면 우리 노원구에서 제시한 모든 여건자체가 타당성이 있다고 보여 지는 거잖아요,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러니까 그 정도에서 저희가 만족할 일이 아니고요, 확실히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잖아요.
하다가 안 되면 또 다시 재조정 해야 되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복합적으로 많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결국은 우리가 지금 단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전문가의 의견을 빌려서 보면 우리 쪽이 제안한 조건이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고 보여 지잖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러니까 그 고삐를 놓치지 마시고 끝까지 잘 하셔서 우리 노원구가 처음에 계획했던 원안대로 갈 수 있게끔 그렇게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 상계역에서 마들역 경전철 연장인데 현재 약간 문제가 발생이 돼서 지금 중단 되어있는 상태잖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상계에서, 마들·상계?
○부위원장 안복동   아니요, 전체적인 경전철 사업자체가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부위원장 안복동   그것이 문제가 되어있는데, 그것은 그 나름대로 해결책을 찾아야 되는 것이고요.
상계역에서 마들역까지의 연장추진은 지금도 계속 진행하고 계시기는 하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설계가 진행되고, 아마 그것은 지역의 여론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고, 그것을 연결을 시켜야 숨통이 트이는 그런 계획이거든요.
○부위원장 안복동   그렇죠.
그래서 지금 B/C 가 1이 안 나오고 0.85 정도 나오고 있잖아요.
그런데 1 이상이 나와야 문제가 해결이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원래는 1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미래도시과장이 추가 답변을 드리면요.
예전에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1이 넘어야 됐었는데요.
최근에 발표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0.85만 넘어도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예전에 했던 것이 0.85가 넘었기 때문에 다시 타당성 용역만 하면 저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고요.
용역은 지금 입찰 공고 중입니다.
그래서 한 1년 정도가 지나서 그 결과물이 나오면 반영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어쨌든 왕십리에서 상계동까지 1차적으로 진행되는 부분이고요.
그것은 그대로 해결책을 찾아야 되는 것이고.
또 그렇다고 해서 지금 계속 진행하는 상계역에서 마들역 연장구간에 대한 부분 자체는 그대로 잘 좀 진행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예, 안복동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부준혁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부준혁위원   부준혁위원입니다.
1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이 질의했던 건데, 광운대역 KTX 연장선에 대해서 여러 위원님들이 얘기를 많이 하셨는데.
주민들이 현수막 문제 때문에 ‘아, 이거 진짜 취소 된 거 아니냐?’ 막 이런 식으로 하기 때문에 아까 손영준위원님이 제안도 하셨는데, 우선 그게 확정된 것이 아니잖아요.
주민들은 확정돼서 이게 할 거였는데 GTX C가 되는 바람에 KTX는 안 되게 됐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거죠.
신문 자료를 보는 것도 아니고, 누구한테 직접 듣는 것도 아니다 보니.
그런데 지역마다 요즘 이슈가 좀 돼서 현수막이 걸리고 이래서, 저희한테도 얘기가 많이 들어옵니다.
지금 어쨌든 창동, 광운대역의 교차정차로 하게 되고, 또 안전성의 문제도 있고.
그 다음에 국토부에서는 경제 타당성 문제 때문에 그랬었던 거잖아요.
그것을 알려줘야 된다, 노력을 안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전 19대 때 추진이 되어서 지금 와서 20대 넘어가면서 뭔가 안 되는 것처럼 되는 상황이 되어서, 저희 어떻게 보면 무능하고, 노력 안 하고, 이런 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말이죠.
아까 여운태위원님이나, 신동원위원님이나, 다 좋은 말씀들 많이 하셨는데 당연히 필요하고 주민들은 그것을 원하고 있기는 한데 그게 안 되는 이유.
지금 완전히 안 되는 것은 또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 검토 중인 것이기 때문에, 그런 내용을 좀 알게끔 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내용들을 어떤 방법을, 아까 신문도 있기는 한데, 내년에 어떻게 보면 총선이지 않습니까?
그것 때문에 정치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자꾸 그런 것 같은데, 아까 좋은 말씀하셨는데 정치적인 게 개입되지 않도록 그런 것은 우리 관에서도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부준혁위원   그 다음에 다 공통적으로 되다 보니까 동북선 도시철도 건설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도 건설경제신문에 자료로 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봤는데, 어쨌든 이 문제도 서울시에서 다시 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되지 않아서 문제가 된 것인데, 다시 승인취소 재승인 절차를 밟아서 내년, 이번 달부터 다시 한다는 거잖아요.
이런 것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알려줘야 된다.
신문에 이렇게 나는 바람에 다른 사람들은 ‘아, 이것 문제 있는 것 아니냐?’, ‘제동이 걸렸다.’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요.
그리고 아까 최윤남위원님도 얘기했지만, 우리 위원들도 모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추진이 되는 지를.
구청장님한테 보고는 하셨지만, 우리 위원님들한테 보고도 어느 정도 해 주셔야, 우리가 또 지역에 가서는 그런 얘기를 충분히 할 수 있지 않겠나.
제일 중요한 광운대 역세권개발 사업이라든지, 동북선 이런 도시철도 사업이나 KTX, GTX C, 이런 사업들은 주민들이 항상 눈여겨보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좀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부준혁위원   광운대역세권 사업은 아까 신동원위원님이 얘기하셔서 넘어가고요.
광운대역 승강시설 설치사업에 대해서, 내가 교통행정과 업무추진 실적 행감 때도 얘기했습니다.
작년에 제가 참 많이 들었고, 그 전부터 매 해 민원이 나왔던 얘기라고 하더라고요.
우선은 38억 원 정도인가, 18억 원씩 해서 36억 되는데, 야간에 공사를 하게 된다고 하는데, 이것을 어떻게 앞으로 당길 수 있는 방안은 없겠습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 부분을 우리가 공단 측하고도 여러 번 얘기하고 위원님하고 궁금증은 똑같은 거예요.
‘그것은 왜 그렇게 질질 끄냐?
그러다가 그거 개통되기 전에 돌아가시겠다.’ 이렇게 농담조로 얘기하는데.
그래도 그들 공단의 입장을 무시할 수 없는 게, 그게 어쨌든 안전 때문에 다니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질 때부터 뚝딱뚝딱하면서 작업을 해야 된다고 그래서.
그러니까 그것을 또 물리적으로 서둘러서 문제가 생기게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을 좀 감내해야 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설계도 6개월씩 하느냐? 이렇게 얘기할 수 있잖아요.
부준혁위원   내년 5월까지 설계를 한다기에, 참 공사는 2021년 12월까지……
아니, 보통 한 6개월, 1년 안에 모든, 2021년이면 내년, 내후년 말까지 해서 마무리가 된다는데 너무 늦어져서 깜짝 놀랐습니다.
설계에서도 전혀 방법은 없는 상황인가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최대한 당길 수 있도록 그들도 노력을 하겠죠.
그런데 아무래도 지금 운행 중에 있는 철도와의 틈이 그렇게 넓지 않은 곳이에요, 거기가 또.
그래서 아마 안전 때문에 전전긍긍 한다고 하는 것이 원칙이니까 조금 느긋하게 기다리시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부준혁위원   아니, 느긋하게 어떻게……
단장님, 그것은 좀 그런 것이고.
거기 워낙 계단이 높아서 가보셨겠지만, 어르신들은 거기 계단을 안 쓰고 석계역까지 마을버스 타고 가서 석계역에서 탄다니까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렇죠.
저 같아도 안 올라갑니다.
부준혁위원   그 정도로 계단이 높거든요.
다른 데는 야간공사 안 하는데 여기는 왜 야간공사 하느냐? 나는 솔직히 좀 의아했고요.
어쨌든 야간공사를 하게 되면 인건비라든지, 예산도 더 들어간다고 봅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더 들어갑니다.
부준혁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이것을 좀 방안을 마련해야 된다.
어떻게 보면 예산도 줄일 수 있는 방법, 기간이 단축됨으로써 주민들의 편의시설도 빨리 될 수 있는 것인데 왜 이렇게까지 설계를 하고 이렇게 해야 되는지 나는 도대체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위원님께서 구구절절이 말씀하시는 내용하고 저희 생각하고 똑같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그것을 대변해서라도 저희가 공단 측에 다시 한 번 지역에 그렇게 들끓는 수요자들의 고통이 있다는 얘기를 어차피 하기로 했으니, 조금이라도 서두를 방법을 찾아 달라, 이렇게 한 번 더 촉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준혁위원   하여튼 단장님 믿겠습니다.
신경 많이 써주시고요.
내년에도 이렇게 모든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부준혁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아까 제가 하다만 질의 하겠습니다.
창동 혁신성장 거점조성 2쪽에 있는 것, 2019년 9월 혁신성장 거점에 대한 기본구상용역이라고 이렇게 나와 있어요.
중간보고 내용을 요약해서 간단하게 말씀 좀 해 주세요.
이게 오셔서 다 설명을 했더라면 이런 일이 없을 텐데……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이게 서울시에서 하는 용역이라서 서울시의 협조를 좀 구해야 되는 상황이라서요.
○위원장 주연숙   그래서 여기서 말하기 힘들다?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아니, 내용을 지금 여기서 말씀드리기는 조금 곤란하고요.
서울시 협조를 받아서 자료를 만들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우리 위원님들이 다 알아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해 주세요.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사실 우리 노원은 베드타운 역할만 하는 그런 지역이라고 할 정도로 일자리가 많이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 2020년 업무계획을 보면 일자리를 8만 개 창출한다고 되어있어요.
구체적인 일자리 내용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세요.
많은 주민들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저희가 일자리 8만 개라고 하는 부분에 대한 것을 어떤 추정을 한 것인지에 대해서 한번 조사해서 정리해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여기다 이렇게 써 놓으시고……
구민들께서 8만 일자리, 8만 개, 8만 개, 그러거든요.
그래서 궁금해 하고 있는데, 여기에 또 계획서상에 나와 있으니까 대략 아우트라인으로 해서 말씀해 주세요.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그게 창동·상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계획을 수립하면서 이런 것들이 들어서는 혁신성장거점 산업 이런 것들이 들어섰을 때 발생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법이 있거든요.
그래서 서울연구원에서 연구한 것인데, 예를 들어 이런 산업이 들어왔을 때 상계 쪽의 일자리와 창동의 아레나가 들어서는 일자리를 합치면 8만 개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수치 같은 것들은 저희가 한번 자료를 따로 제공해 드리고요.
그리고 광운대 역세권 개발과 저희가 지금 하는 것들을 포함하면 창동 것을 빼더라도 저희 노원에서 8만 개 정도 일자리가 나오지 않을까라고 저희가 대략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이렇게 8만 개, 8만 개 해놓으니까 주민들이 이게 머릿속에서 뭐냐? 일자리가 뭐냐?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요.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예를 들어서 들어서게 되면 건설일자리 또 요식업종이 들어오는 일자리를 경제적으로 분석하는 표가 있더라고요.
거기서 나올 수 있는 수치를 도입해서 우리가 조성하는 면적을 곱하면 나오는 숫자입니다.
그렇게 해서 8만 개가 나온 겁니다.
○위원장 주연숙   그러면 대략 정리를 하셔서 위원님들 방에 다 넣어주세요.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그렇게 하겠습니다.
넣어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노원 도시발전계획 수립 2040년 노원플랜, 2019년 7월 20일 300인 노원 구민, 저번에 원탁토론회 했잖아요, 그 내용이 뭐예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과장님이 말씀드리겠습니다.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미래도시과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300인 원탁토론회는 말 그대로 지금 노원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주민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발제를 하고 선정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6개 분야로 나눠서 테이블을 구성해서 거기서 의견들을 조금 모아서 우리 노원이 앞으로 2040년까지 해결해야 될 문제를 발굴해 내서 정리를 했습니다.
그 정리한 것을 9월에 저희가 보고하는 것은 그때 저희한테 전달을 하는 형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게 저희가 정리를 하다 보니까 37개 과제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지금 검토를……
○위원장 주연숙   그 부분도 해서,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같이 해서 넣어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저희들이 여러 가지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될 것 아니에요.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예, 맞습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리고 위원장님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추가설명을 드리면, 지금 전반적인 계획의 검토에 대한 것도 중요하지만, 말씀대로 중심거점, 앞으로 장래에 어떻게 노원의 미래를 가져갈 것이냐? 하는 것에 대한 것들도 숙의를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거주지를 어떻게 가져갈 것이냐? 재생타임이 들어오고 있으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을 크게 나눠서 심화 논의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들도 사실은 지금은 이렇다, 저렇다 밝힐 사항은 아닙니다마는 그게 한 1, 2월 정도 가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될 것 같아요.
그게 비현실적이거나, 현실적이거나를 떠나서라도 그런 것들 나오면 그때쯤 되어서 위원님들께 패키지화해서 전달해 드리고, 의견을 교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예, 많이 신경 써주시고요.
그리고 광운대 역세권 미래복합 도시개발 2020년, 10쪽입니다.
2019년 9월 변경제안서 내용이 뭐죠? 그 회신내용하고.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사업시행자가 서울시에다 제안서를 냅니다.
그런데 작년 4월에 한 번 냈다가요, 그것이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다고 해서 10월에 변경해서 다시 제출을 한 겁니다.
그래서 사실은 변경제안 내용은 확정된 내용이 아니라, 그들이 제안한 내용이기 때문에 사실 확정된 내용을 공개한 것들이 없어서 그것은 공개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인데, 하여튼 사업시행자가 서울시에다 이렇게 우리가 여기를 개발하겠다고 제안한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작년 4월 것을 변경해서 제안한 내용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그러니까 제가 말하는 것은 어떻게 제안이 들어왔으며, 회신이 어떻게 됐느냐? 이 말이죠.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그것도 동의를 받아봐야 되는데 제안서 자체가 확정된 내용이 아니고 사업시행자가 서울시에 제출한 내용이라서 제출하신 분의 동의를 받아야 됩니다.
저희가 작성한 문서라면 당연히 공개를 해 드리는데, 사업시행자가 제안을 한 내용이기 때문에 만약에 공개를 하려면 사업시행자의 동의를 받아서 되면 제가 공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그러면 위원님들한테 나오면 또 다시 해 주세요.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미래도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감 공무원은 감사위원 지적사항을 빠짐없이 수렴, 검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식 미래도시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일상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정리)
이어서 푸른도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최광빈 힐링도시추진단장님께서는 푸른도시과 소관 주요 업무추진 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지금부터 푸른도시과 소관 2019년도 주요 업무추진 실적보고를 올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 1쪽에서 3쪽은 일반현황 입니다.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4쪽, 첫 번째, 초안산 근린공원 재건대부지에 대한 조성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서울 시비 18억 5,800만 원을 확보해서 무허가건물 88개동을 철거하고, 도자기체험장, 생태 숲 등 공원 조성을 위해서 작년 8월에 착공해서 올해 11월에 준공하였습니다.
현재 야외 생태 숲과 공원은 주민들께 개방하였고, 도자기체험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2019 시 공원 보수정비 사업입니다.
초안산, 영축산, 불암산, 수락산 일대에 시비 20억 8,100만 원을 투입해서 시설개선 사업, 보수정비 사업, 미세먼지 저감, 수목 식재 등을 시행해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다음 5쪽, 3번, 불암산 동네뒷산 공원조성 사업입니다.
공원녹지 보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서 시비 9억 3,400만 원을 투입해서 노원우체국 뒤편의 골재상을 철거하고, 10월에 산림복원 공사를 완료한 바 있습니다.
다음 네 번째, 초안산 동네뒷산 공원 조성입니다.
본 사업은 시비 7억 7,900만 원을 확보해서 녹천역 앞 골재상을 철거하고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써 현재 수용재결이 진행 중에 있고, 올해 12월까지 훼손지를 정비하고 수목을 식재해서 공원 환경을 제대로 다듬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노원힐링캠핑장 운영 입니다.
구비 4억 700만 원을 투입해서 캠핑장 편의시설 개선공사와 당일 이용객을 위한 피크닉존 설치와 예약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서 구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차분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6쪽입니다.
여섯 번째, 산림치유센터 건립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시비 23억 8,400만 원, 구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해서 작년 12월 건축공사를 착공한 바 있으며, 현재 주요 공정을 완료하고 건물 내부의 인테리어 등을 마무리하는 단계이며, 올해 11월까지 건축공사를 준공하고 12월에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내년 3월까지 주변 조경공사를 마무리하여 4월 정식 개관할 예정입니다.
일곱 번째, 불암산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시비 20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불암산 전망대에서부터 철쭉동산을 지나 불암산 생태학습관까지 이르는 1.05km의 무장애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써 보행약자는 물론 모든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불암산 자락을 걸으면서 힐링 할 수 있도록 올해 12월까지는 준공을 할 예정입니다.
다음 7쪽 여덟 번째, 불암산 전망대 시설개선 사업인데요.
본 사업은 시비 7억 5,000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기존 노후 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불암산 전망대를 철거한 후에 승강기와 함께 도입된 무장애 전망대를 신설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11월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으며, 내년 5월까지 전체 사업을 완료해서 장애인 등 보행약자도 불암산과 주변의 빼어난 경관을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해 드리고자 합니다.
다음 아홉 번째, 불암산 철쭉동산 조성 사업인데요.
본 사업은 구비 4억 8,000만 원으로 불암산 힐링타운 내에 산철쭉 약 7만 6,000여 주를 식재하여 노원구만의 특화된 경관을 조성하였습니다.
열 번째, 나비정원 온실카페 가든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구비 5,000만 원을 확보하여 올해 6월에 설계용역을 착공했고, 현재 세부설계안을 검토 중이며, 내년 6월까지 공사비로써는 시비 7억 7,000만 원을 확보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서 정원문화에 대한 안내와 교육, 그리고 정원지원센터와 온실카페를 함께 조성해서 주민들에게 쉼과 치유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8쪽 열한 번째, 수락산․불암산 둘레길 정비사업 입니다.
본 사업은 구비 추경 2,500만 원을 확보해서 올해 5월에 설계용역을 착공했고, 현재 세부설계안 검토 중에 있으며, 내년 10월까지 공사비로써는 시비 9억 8,000만 원을 확보하여 둘레길 정비를 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열두 번째, 불암산 힐링타운 시설개선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구비 5억 원으로 나비정원에 바닥분수와 곤충조형물을 설치하고, 유아 숲 체험장에 그늘막 쉼터와 놀이시설을 보완해서 그 일대 이용 주민들의 편익과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열세 번째, 산불진화체계 구축 및 운영 입니다.
본 사업은 국·시비 매칭사업으로써 1억 원을 편성하여 봄철 산불 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하고, 산불진화장비 등을 구매하였고.
현재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 중으로 철저한 산불예방을 통해 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다음 9쪽 열네 번째, 상계동 목예 공방 건립 입니다.
본 사업은 구비 2억 2,000만 원을 확보하여 올해 9월에 착공했고, 현재 주요공정을 완료한 상태이며, 12월까지 준공해서 목공예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열다섯 번째, 불암산 순환산책로 조명 설치사업인데요.
중계동 산40―1번지 불암산 순환산책로 일대에 구비 1억 원을 투입해서 6월에서 7월까지 보행조명등 183개를 설치하여 이용시간을 확장한 바 있습니다.
열여섯 번째, 생활근린공원 재생사업 입니다.
한내, 삿갓봉, 온수근린공원에 구비 22억 5,000만 원을 투입해서 12월까지 공원 리모델링을 완료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서 쾌적한 주민 휴식공간으로 제공해 드릴 예정입니다.
다음 10쪽 열일곱 번째, 어린이공원 시설개선 입니다.
신창어린이공원 등 어린이공원 13개소에 구비 17억 1,800만 원을 투입해서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초화류 식재를 보강하는 등 공원 환경을 개선하였습니다.
열여덟 번째, 공원 내 노후 화장실 개선입니다.
하계1동의 해바라기 어린이공원에 시보조금 4,500만 원하고 구비 5,000만 원을 투입해서 노후 화장실을 쾌적한 시설로 교체한 바 있습니다.
열아홉 번째, 들국화어린이공원 물놀이터 조성인데요.
중계2·3동 들국화어린이공원 내에 물놀이터를 조성하고 시민 편의시설과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자 지난 4월 서울시의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교부받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12월 정도에는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11쪽 스무 번째, 한내근린공원 물놀이터 조성입니다.
월계3동에 있는 한내근린공원 내의 어린이놀이터를 물놀이터로 조성하기 위해서 실시설계용역을 거의 완료한 단계이며, 구비 5,000만 원 설계비와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투입해서 내년 6월까지 조성 완료하여 지역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스물한 번째, 느티울근린공원 물놀이터 조성입니다.
상계6·7동의 느티울근린공원 등 3개소에 물놀이터를 조성하고 노후시설을 정비하고자 구비 5,500만 원을 확보하여 설계 중이며, 12월 용역 준공 예정입니다.
스물두 번째, 꽃과 정원의 도시 노원 추진사업 입니다.
동일로, 노해로 등 주요 노선 76㎞에 구비 14억 8,500만 원을 확보해서 가로등주, 난간 걸이화분 4605개소를 설치함으로써, 4월 봄철과 9월 가을철 등에 다양한 계절 꽃을 거리마다 주민들이 즐겨 보실 수 있도록 추진했습니다.
다음 12쪽에 스물세 번째, 아파트 열린 녹지 조성사업은 가로변 녹지량 확충하고 도심경관 개선을 위해 시비와 구비 등 총 4억 3,800만 원을 확보해서 임성, 상계주공11단지, 청암2단지 아파트에 10월에 완료한 바 있습니다.
24번, 당현천 벚꽃 길 정비 사업은 당현천 산책로 벚꽃 길 내 노후 된 시설물을 일제 정비하고, 수목을 식재하는 등 경관개선을 위해 1억 1,000만 원을 투입해서 당현천 벚꽃 길 정비를 6월에 완료한 바 있습니다.
다음 13쪽 25번, 녹지대 정비사업 입니다.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한천가로공원 일대 녹지대를 일제 정비해서 쾌적한 환경과 걷고 싶은 거리, 그리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구비 3억 6,000만 원을 확보해서 지난 8월에 완료하였습니다.
26번, 구청사 내 그늘시렁 정비 사업은 주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구청사 아치형 터널에 구비 3,000만 원으로 부겐베리아 등 특색 있는 식물을 식재하여 5월에 조성 완료하였으며, 현재는 월동 대비하여 철거 보관 중에 있는 사업입니다.
다음 14쪽의 27번,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건축물 단속은 구비 1,900만 원으로 관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사전예방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하는 사업입니다.
28번, 당현천 동네하천 재탄생사업은 구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해서 올해 4월∼5월 1차로 초화류 식재를 완료하였고.
추경으로 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추가 확보해서 9월~10월 당현3교 기 조성화단 보식하고 성서대 인근 신규 화단을 조성하였으며, 12월에 꽃씨 파종을 할 예정으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다음 29번, 중랑천 동네하천 재탄생 사업인데, 본 사업은 구비 4억 원을 확보해서 중랑천 녹천교∼당현4교 구간 산책로변에 초화류를 식재하는 사업으로써 올해 8월에서 11월까지 화단 조성을 완료한 바 있습니다.
30번, 하천 생태복원 및 녹화 중랑천 초화원 조성 사업인데, 본 사업은 시비 10억 원을 확보해서 창동교에서 녹천교 구간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변에 초화류 식재, 산책로 정비, 편의시설을 설치한 바 있습니다.
이상으로 푸른도시과 2019년도 주요 업무추진 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주연숙   힐링도시추진단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럼, 푸른도시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손영준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손영준위원   손영준위원입니다.
푸른도시과 꽃과 정원의 도시 노원, 자연과 문화 속으로 힐링 도시 노원 만드시느라 그 중심에서 참 고생 많으시고 애쓰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업을 보니까 잘하신 사업도 꽤 있지만, 약간 미비했던 부분도 있어서 제가 그 부분 잠깐 질의좀 하겠습니다.
일단, 꽃과 정원의 도시 노원을 만드는 데 참, 주민들에게 정말 예쁜 꽃도 선사하시고 행복도 높여 주시고, 애쓰신 사업인데, 예산을 보니까 17억 5,600 정도 쓰셨어요, 예산이.
이 금액은 우리 부서에서 하시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예산이 부족하시나요, 아니면 좀 과하시나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푸른도시과장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꽃과 정원의 도시 사업 관련해서는 17억 5,600이 편성되어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시설비가 14억 8,000, 그리고 재료비가 1억, 그리고 인건비 해서 2억 정도 편성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비해서는 많은 금액이 편성이 있지만, 금년에 민선 7기가 출범하면서 우리 노원의 힐링 도시를 추구하고, 또 주민들이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 브랜드가치도 높이면서 그러한 사업을 위해서 이렇게 예산을 대폭적으로 편성해서 사업을 추진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손영준위원   예, 이 사업이야말로 정말 주민들에게 소확행을 주는 확실한 사업 같은데요.
내년 예산을 보니까 한 10억 3,000 정도 편성이 되어있더라고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그렇습니다.
손영준위원   그래서 이 사업이 축소되는 건지?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축소는 아니고요.
손영준위원   아니면 시설비가 내년에는 추가로 들지 않는 건가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가로등에 화분을 매달기 위해서는 용기를 저희가 구매를 해야 되거든요.
그게 기초기반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초기에 첫 해에 사느라고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고.
또 하나는 다리난간의 물 공급시설 있잖아요.
그런 것은 한번 세팅하면 다음에는 필요가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게 기반시설이 되는 거거든요.
그런 것들을 다 제하고 나서 하면 사업비는 많이 줄어들 수 있죠.
꽃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사는 쪽으로 비용이 들어가는 거니까.
그렇게 분리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업은 축소하는 것은 아닙니다.
손영준위원   그렇죠, 축소를 하시면 안 될 것 같고요.
왜 이런 질문을 하느냐 하면, 이 꽃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주민들이 ‘이거 세금낭비 아니냐’, ‘돈을 이렇게 많이 쓰느냐’, 이렇게 말씀들을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이것을 쭉 살펴보니까.
작년 가을부터 시작해서 올해 처음하다 보니까 아까 단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비용들이 초기에 많이 투입이 되고, 내년에는 그런 예산이 필요가 없어서 예산이 좀 적어진 것 같은 것이 제가 보니까 보여서 이 부분을 좀 확실히 알고 싶어서 질의를 했고요.
그럼, 내년에는 똑같은 사업은 그대로 진행이 되는 거네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손영준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두 번째, 세외수입 징수현황을 보니까 과징금 과태료, 이 부분 징수율이 너무 저조합니다.
개발제한구역 이행강제금 부과 징수현황 보니까 징수율이 1.6%예요.
너무 징수율이 낮지 않나 싶어서……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지금 세외수입 징수현황을 보시면 다른 부분은 다 완납이 되고 체납이 없습니다.
그런데 개발제한구역 이행강제금 부과가 전체의 43% 되는데 징수율이 2% 정도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개발제한구역의 불법행위 그 분들은 대부분 납부능력이 없는 영세한 가구가 많게, 또 납부를 하지 않아도 체납에 따른 가산금이 없기 때문에 납부를 기피하는 그런 실정입니다.  
손영준위원   그래서 보니까 절대 금액을 보면 작은 금액이 아니더라고요.
3억 5,800인데 이 금액은 어떤 방안을 적극적으로 하는 수밖에 없겠죠?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그렇습니다.
우리 구뿐만 아니라 타구도 전반적인 사항인데 저희도 납부 독촉이나, 채권 압류 등 체납 관리를 잘해서 징수율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손영준위원   예, 하여튼 이 부분 신경 더 쓰셔서 바짝 좀 애써 주시기 바라고요.
하나 더 질의하겠습니다.
마을정원사 부분입니다.
마을정원사는 우리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시키면서 우리 노원구의 실내정원을 관리할 수 있는 도시녹화 전문 인력양성이라는 목적을 두고 시행을 했는데요.
제가 마을정원사 양성프로그램 사업을 보니까 제대로 운영이나 관리가 되지를 않는 사업 중의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 부분 질의를 드리는데요.  
우리가 마을정원사 양성하는데 지금 예산이 꽤 투입이 됐잖아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그렇습니다.
손영준위원   1인당 보니까 190, 200 정도 투입이 됐네요.
전문, 심화과정까지 해서.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손영준위원   그런데 이 분들이 지금 활동을 제대로 하고 있나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마을정원사는 작년에 서울시 노원구 마을정원사 정원 조례가 제정이 돼서 그때부터 정원사를 양성하고, 심화과정 교육을 수료한 분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은 수료해서 우리 생활 공원이나, 주변 곳곳에 참여해서 가꾸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하는 사업이 되겠고요.
금년 상반기에 원터 근린공원하고 나비정원의 온실, 그런 부분에 식물식재나 관리하는 부분에 투입이 됐었고.
하반기에는 한내 근린공원이나, 신창, 삿갓봉, 온수, 이런 재생공원에 마을정원사를 투입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분들이 내부적인 의견조율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약간 이해의 부분이 있고.
그래서 어떤 분들은 참여가 저조한 부분은 있지만, 그래도 일부가 참여를 해서 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손영준위원   그러게요, 2018년 9월에 교육 참여한 교육생들이 기초과정이 25명, 심화과정이 10분, 2019년 3월에 심화과정 교육에 25분 참여를 했는데요.
지금 실질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은 몇 분이나 되십니까?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작년에 심화과정을 이수하신 분들은 10분이 이수하셨습니다.
그 중에서 타구에 계신 분들이 4분 정도 되고요.
우리 노원구민이 약 7분 정도 되는데, 처음에는 참여를 잘 했습니다.
원터근린공원 할 때는 잘 참여를 했었는데, 나중에 하다보니까 서로 내부적인 의견 조율이나, 그런 부분에서 약간의 조율이 안돼서 일부 참여를 기피하는 부분이 있어서 실제 하반기에는 참여가 저조했었고.
또 상반기에 25명의 마을정원사가 배출이 됐었는데요.
그 중에서 노원구민 출신 18명이 참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중에서는 지금 12명은 지금 현재 한내 근린공원이나, 신창, 삿갓봉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전체를 참여는 못하지만, 그래도 이렇고 일부가 참여해서 그러한 사업을 잘 조성하고 있다고 봅니다.
손영준위원   그러면 추가로 마을정원사 양성할 계획은 없으시죠?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금년에는 어느 정도 수료했고, 정원사가 되었기 때문에 내년에 양성할 계획은 별도로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손영준위원   그럼, 지금 양성된 분들, 기초과정 이런 분들은 어떻게 활용할 방안도 따로 세우신 것은 없나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지금 정원활동 상반기에 수료한 18분, 이 분들이 지금 현재 마을정원사 기존에 이수하신 분들과 해서 정원활동을 추진하고 있고요.
내년에도 지금 별도로 재생공원에 그런 휴가든 조성이 몇 군데 계획이 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에 이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우리 구청에서 그 분들의 참여를 좀 더 이끌어 들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고요, 그렇습니다.
손영준위원   마을정원사의 취지도 맞게 정말 많은 금액을 들여서 교육까지 시켜서 이 분들을 잘 활용해서 노원구를 위해서 활동할 수 있게끔 해 주셔야지.
그런 방안을 못 세운다면 이게 또 결과적으로 세금 낭비로 이어질 수가 있어요.
이 교육비가 상당히 비싼 돈이잖아요, 1인당 투입된 돈 들이.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그렇습니다.
손영준위원   그래서 투입된 돈에 비해서 우리가 효과적으로 그 분들을 잘 활용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손영준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애써 주시고요.
마을정원사 이어서 한 가지만 더 할게요.
마을정원사 분들이 휴가든 조성 했잖아요.
지금 계속 이어지는 사업이잖아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그렇습니다.
손영준위원   그런데 아주 좋은 공원을 만들어 주는 것은 좋은데, 한 가지 제가, 어떻게 보면 이 부분을 짚어야 될까 고민 했었는데, 그때 윈터 근린공원에 우리가 주민참여 행사를 한번 한 적 있죠?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그렇습니다.
손영준위원   그때 들어가는 예산을 보니까 원래 집행 계획을 1,000만원 잡았더라고요.
계획상 그 예산을 1,000만원 잡았더라고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그렇습니다.
손영준위원   그런데 저는 이 사업이 무슨 사업인가 했더니, 그때 어떻게 보면 휴가든 조성 기념행사예요, 주민들 모아서.
홍보보다는 보여주는 어떤 그런 행사잖아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다 조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같이,  
손영준위원   그런데 그런 행사에 굳이 세금으로 1,000만 원 정도 계획을 세웠다는 것이 좀 의아스럽고.
실제 집행액은 657만 2,000원인데 이게 주민들 모아놓고 그냥 휴가든 공원 하나 해서 주민들 참여해서 차 한 잔 주고, 그렇게 했으면 좋은 데, 이 657만 2,000원이 그냥 주민들한테 꽃 나눠주고 이런 비용이란 말입니다, 지출이.
굳이 그렇게까지 하면서……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그러니까 행사에 소모되는 그런 경비는 아니고요.
거기에 많은 주민들이 아이들하고 같이 참여를 했기 때문에 그런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일부러 꽃을 사가지고 가정에 가져갈 수 있도록, 심을 수 있도록……
손영준위원   취지는 좋은 데 어떻게 보면 그냥 선심성으로 주민들한테 나눠주는 이런 것이 세금으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휴가든 계속 조성하고 있잖아요.
물론, 이런 행사를 계속 하실지 안하실지 모르겠지만, 거의 1,000만 원까지 들이면서 어떤 기념행사를 한다는 것은 좀 과도하지 않나, 제가 봐서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것은 위원님 지적사항이 정확하게 맞는다고 보고요.
그러니까 부대적으로 낭비성 예산이나, 이런 것들은 절제하도록 통제하겠습니다.
손영준위원   예, 그런 부분 조금 고민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손영준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예, 손영준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여운태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여운태위원   여운태위원입니다.
손영준위원님께서 아주 멋진 멘트로 고생했다는 말을 표현했는데요.
단장님, 그리고 이용수 과장님, 팀원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고맙습니다.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감사합니다.
여운태위원   5페이지에 보면 불암산 동네뒷산 공원조성, 10월에 완공이 된 거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그 사업의 내용은 그렇게 큰 것은 아니고요.
거기가 예전에 고물상이라고 그럴까, 그 주변이 아주 어수선 했잖아요.
그래서 그것을 싹 정리해 내고 나무를 심은 사업이다. 간단하게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여운태위원   저도 가서 묘목이 심어진 상태를 확인을 했는데요.
전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고생하시는 공무원들한테 참 죄송하다’ 그런 마음이 들었던 사업입니다.
그리고 6페이지 산림치유센터 건립, 내년 3월에 완료 예정인데 아직 땅만 골라져 있는 상태예요.
이게 또 부실공사가 될까봐 또 걱정이 되는데.
단장님, 진행은 어떻습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이렇습니다, 지금 내부는 인테리어 이런 것들을 하고 있다는 얘기는 거의 끝나가고 있는 거고요.
여운태위원   아니, 건물이 올라가지를 않았는데?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아닙니다.
건물이 안 올라간 것 같이 보이는 게 컨셉이거든요.
위에서 보면 잘 안 보입니다.
여운태위원   아, 예.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러니까 도시공원을 통과하면서 계속 내리눌러서 건물이 단층건물이거든요.
그래서 자세히 보시면 있습니다.
그러니까 주변만 정리 안 한 것이 보이시는 거고요.
그것은 조경 사업으로 외피를 덮을 거거든요.
그것은 설계가 다 끝나서 업체까지 결정되었기 때문에 차질 없이 될 겁니다.
여운태위원   여기 보니까 집행률이 48%라는 게, 제가 거기를 여러 번 갔었는데.
어쨌든 부실공사가 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꼼꼼하게 챙기고 있습니다.
여운태위원   그리고 불암산 순환산책로 조성을 20억 원 들여서 하는데 지금 잘 진행되고 있는 거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제가 수시로 나가 보고 있습니다.
여운태위원   어르신들이 많이 다니니까 다치지 않게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여운태위원   그리고 불암산 전망대 시설개선 지금 이 사업이 진행 중이더라고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렇죠, 현재는 제일 어려웠던 관문이 서울시의 도시공원위원회통과거든요.
그런데 그것은 제가 우리 과장하고 직접 가서 사항을 설명했더니 ‘좋다’, 동의를 해서 간단한 조건 하에 통과가 됐기 때문에 지금 실시설계를 목하 진행 중에 있어서 12월 중으로 발주가 될 거거든요.
그래서 내년도 4월, 5월 정도 되면 장애인들이 거기 올라와서 이렇게 파노라믹한 경관이 있었다고 노원에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는 그런 공원을 만들려고,
여운태위원   그런데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데 새로 하는 게 아니라 리모델링 식으로……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것을 처음에는 기존에 있는 것을 활용해서 하려다 보니까 그 내부를 다 뜯어봤거든요.
기초를 뜯어보니까 이게 접합 부분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안전상 문제가 있을 것이다, 해서 이것은 도대체 이용을 못 하겠다 해서 털어내고, 모양을 다시 다듬어서, 재활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갖춘 전망대로써, 아마 거기가 전망대가 만들어지면 그쪽에서 바라보는 점이 북서울 꿈의 숲입니다.
그쪽에도 장애인을 위한 경사엘리베이터가 있거든요.
그것하고 마주보는 아주 묘한 공간이 될 것인데 장애인들은 굉장히 좋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운태위원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찾는 장소니까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서 공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여운태위원   그리고 불암산 철쭉동산 조성인데 이미 사업이 끝났더라고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다 조성을 했습니다.
여운태위원   잘해 놨는데 문제는 올겨울 묘목이 얼지 않게끔 관리가 필요한 상태인데, 그것에 대한 방안이나 대책은 있습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현재로는 철쭉은 원래 중부 이상에서는 월동을 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안심을 합니다만, 그것을 가져온 곳이 호남 쪽에서 가져왔기 때문에 저희들도 신경을 쓰고 있거든요.
그런데 괜찮을 것이라고 하는 것이고.
그래서 저희들이 별도로 보온장치를 해야 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어서 관심은……
여운태위원   어쨌든 올겨울은 묘목이 잘 살 수 있다는 거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여운태위원   예, 사업 좀 잘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여운태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최윤남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최윤남위원   최윤남위원입니다.
지금 사업을 보니까 여기 보고서에 나와 있는 것만 30가지, 엄청 많은 사업을 올해 하셨는데요.
고생이 그만큼 많았다는 내용인 것 같고.
어쨌든 구청장의 역점사업이 여기에 몰려있어서 특히 더 고생을 많이 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현황을 잠깐 보면요, 예산집행 현황에 자연생태 보존에 관련된 것이 집행률이 저조한데 54%.
왜? 이렇게 집행이 저조한지에 대해서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
전체적인 집행률을 얘기하는 거예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현재는 집행률이 좀 이렇게 54% 저조한데요.
이게 12월에 집행한 산불 같은 그런 부분도 있고요.
또 10월 말에 특교 교부된 게 있어서 이런 부분이 간주처리 되어서 예산을 집행하다 보니까 집행률이 좀 낮게 되었습니다.
최윤남위원   그런 이유라면 충분히 이유가 됩니다.
그런데 지금 사업들이 대부분 보면요.
공원을 조성해서 정비한다든지, 그 다음에 어떤 시설을 짓는다든지, 시설을 유지보수해서 보완한다든지, 그런 사업들이 많아요.
그러한 것보다는 자연생태를 보존하는 데 더 많은 노력과 예산을 적절하게 써야 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환경보존의 초석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요.
자연생태를 그대로 유지시키고 보존시켜서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될 책임이 우리한테 있기 때문에요.
그래서 말씀드렸고.
그 다음에 제가 두 가지만, 아까 여운태위원님이 다른 질문하셨는데요.
산림치유센터 건립한 것, 내년 3월에 완료 예정인데요.
여기 센터장을 7월에 채용하셨는데 미리 채용을 해서 대기시키는 거예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것은 제가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어떤 시설은 하드웨어가 끝났다고 해서 준공하고 바로 되는 게 아니고요.
그 전에 프로그램개발, 그리고 인력의 교육, 굉장히 중요한 아이템이거든요.
특히, 산림치유센터가 서울시에 최초로 등장하는 물건이다 보니까 사실 센터장의 인건비는 서울시에서 내려옵니다.
그리고 나머지 보조강사나, 이런 분들 하게 되는데.
어떤 시설들이 준공하면 바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김주연 박사라는 분을 센터장으로 어렵게 모셨는데 그 분이 우리나라 산림치유학 박사 여성 1호입니다.
최윤남위원   그러면 인건비가 채용한 그 시점으로 지급되고 있는 거예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계속 지급되지요.
그러면서 계속 그 일대 답사를 통해서 어디 어디를 주민들하고 같이 다니면서 프로그램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다 하고.
심지어는 시설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도 간섭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만들어 달라.
사실 건축현장을 이렇게 해 달라, 저렇게 해달라는 게 보통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그 분들은 빨리 대강대강 하고 빠져나가려고 하는 것을 계속 붙잡고 그러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최윤남위원   시비로 지급이 되고 있기는 한데요, 궁금해서 질의를 했고.
그 다음에 나비정원 온실카페 가든 센터를 조성하셨는데,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할 겁니다.
최윤남위원   내년 2월까지.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렇습니다.
최윤남위원   지난번에 본 위원이 나비정원에 들어가 보면요, 다른 데는 다 괜찮은데 재배온실에 들어가면 아이를 데리고 들어가서 아이가 충분히 나비가 날아다니고 나비가 거기서 식사하고 있는 것을 충분히 볼 수 있을 만큼 실내가 청정이 안 되어있어요.
덥고 답답해요.
나비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적정온도가 몇 도인가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글쎄요, 나비가 사는 온도는 나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사람이 정상적으로 생활하는 온도로 보는 거거든요.
최윤남위원   그렇다고 보면 그것을 좀 연구해서 만들어 놓고, 몇 번 가봤는데요 나비가 햇빛 있는 천장에 다 몰려있어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위로 올라가서?
최윤남위원   위로 올라가서.
그리고 밑의 나무 속에 숨어있어서 많이는 있는데 바로바로 눈에 안 띄고 그런 것들이 있어서 아이들한테는.
그래서 그것을 좀 상쾌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나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겨울에 나비 본다는 것은 대단한 거잖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최윤남위원   그리고 발상도 좋고,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해서 홍보도 많이 해달라고 부탁을 했었는데요.
그것을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서요, 가보셨어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그런 말씀이 있으셔서 저희가 금년에 나비정원에 환풍, 그런 부분도 나비 개체 수가 늘어날 수 있도록 환경을 달리했고.
또 아까 나비 식물 같은 것 그런 부분이 또 먹이 식물이 많이 있어야 나비 개체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고민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윤남위원   예, 아직 다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요.
습도도 높고 온도도 높아서 덥고, 그래서 답답해요.
환기구도 좀 만들고, 여러 가지를 구상하셔서 상쾌한 환경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 다음에 마지막 상계동에다 목예 공방 건립했는데요.
앞으로 완공이라는 되면 운영하고 관리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목예 공방은 현재 운영위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최윤남위원   운영위원을?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공고해서 모집하고 있으니까 거기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나오게 되면 거기에 따라서 저희가 현재 화랑대역의 목예원처럼 직영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그 분들한테 위탁해서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최윤남위원   공릉동에도 목예원이 있잖아요, 목예 공방.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그렇습니다.
최윤남위원   내용 알고 계시나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알고 있습니다.
최윤남위원   처음에 그냥 자주적으로 주민들이 알아서 어르신들이 와서 취미생활 하도록 했어요.
그런데 지역 분들은 서서히 물러나는 상황이 되고, 다 외지에서 와서 점령하고 있어요.
그러다가 최근에 조치를 하셨죠?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최근에 2기가 출범해서 그런 부분을 좀,
최윤남위원   2기 출범하면서 조치를 하셨는데요, 아직도 시끄러워요.
그것을 참고하셔서 처음부터 어떤 관리체계를 제대로 하셔서 주민들 간에 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가 필요할 것 같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위원님 지적 저희들도 절절하게 체감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목예 공방이라고 하는 것의 공간이 저희들도 우려하는 바가 그런 거예요.
그런 공간을 만들어 놓으면 우리 주민들은 같이 공공의 공간, 공영의 공간으로 같이 쓰는 것에 대한 훈련이 덜 되어있는 것 같으시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몇몇 분들에 의해서 그게 점유 당하는 거예요.
최윤남위원   맞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러니까 그 분들끼리의 동아리,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오는 것을 배타시키고, 우리 경로당에서 갖는 문제점 비슷한 게 나타나거든요.
그래서 저희들도 그게 고민 중의 하나예요.
저같이 예를 들어서 지역에서 내가 목공예 취미가 있다고 그러면 누구든 접근해서 공구를 가져와서 집에서 먼지 피우면서 할 수 없으니까 거기서 조금 해보고 뚝딱뚝딱 만들어서 오는 이런 쪽의 문화가 되어야 되는데.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해서는 저희도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지만, 이게 어떻게 보면 되게 쉬운 것은 또 아니고 그래서 그게 숫자만 늘려가는 것이 원칙이 아니다, 이렇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최윤남위원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처음부터 관리체계를 제대로 해서 주민들 간에 분쟁이 없게 하라는 얘기가 바로 그거거든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맞습니다.
최윤남위원   공릉동 실패예요.
계속 시끄러워요.
또 다시 2기를 모집해서 해도 적극적으로 하려고 들어갔는데 싸우고 또 분쟁이 있어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게 원래 태생할 때부터 저희가 주도적으로 해서 꼭 필요하다 이렇게 해서 공용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갖춘 다음에 그것을 오픈했어야 되는데, 냥 특정 분들이 해달라고 하니까 그렇게 시작이 됐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거기서부터 초기에 그게 안착하는 데 조금 트러블이 있었다는 것이죠.
최윤남위원   타산지석으로 삼으셔서 그게 선심성이에요, 선심성.
어르신들이 막 와서 떼를 쓰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조금 그런 면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요.
최윤남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그냥 덜렁 만들어 주고, 관리도 그냥 하지도 않고.
가보니까요, 위험한 기구들이 막 노출되어 있어.
거기서 사고가 나면 누가 책임져요?
거기 옆에 계시는 하반장님이 그것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하는 거 제가 계속 보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부탁드리는 거예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최윤남위원   지금 정비가 되기는 조금 됐어요.
됐는데 이제 서로 그전에 있던 분들하고.
외지에서 오셔서 다 점령하고 있던 분들이 그냥 가겠어요?
자기들 마음대로 자기들 동호회 모임으로 이렇게 하듯이……
어르신 분들의 공간으로 사용하도록 처음에 만들어졌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보니까 어르신들은 온데간데 없어요.
어디 송파, 저쪽 그런 먼 데서 계신 분들이 와서 다 점령하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저희가 그것을 한번 정밀하게 조사해서, 그렇게 하면 안 되죠.
최윤남위원   첨예하게 분쟁이 있어서 제가 양쪽에 조정은 좀 했습니다.
소송까지 하겠다고까지 갔어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지적하신 부분 조사해서……
최윤남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미연에 관에서 개입해서 그런 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된다, 그 말씀드리는 거예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잘 알겠습니다.
최윤남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최윤남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신동원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신동원위원   신동원위원입니다.
먼저 국장님, 우리가 지금 힐링국이 세 번째인데요.
도시계획국과 교통환경국을 하면서 업무보고와 업무실적이 다르다.
업무보고에는 있는데 업무실적에 없다.
업무보고에는 없는데 업무실적에는 있다.
지금 어느 과를 막론하고 이런 게 다 있어요.
그래서 본 위원도 그것에 대한 자료요청을 했습니다.
역시 힐링국도 업무보고에는 있는데 실적에 없는 것, 업무보고에는 없는데 실적에 있는 것, 이것에 대한 자료를 정리해서 주시고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그러겠습니다.
신동원위원   또 하나는 제목이 바뀌어요.
저도 사실 요새 자료가 너무 늦게 와서 힐링국의 목차를 살피지는 못 했어요.
그랬는데 지금 보니까 예를 들어 불암산 힐링복합단지 시설 개선인데 우리 실적에는 불암산힐링타운 시설 개선 이렇게 와요.
‘굳이 이렇게 제목을 바꿔야 되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제목 바뀐 것에 대해서 먼저 답변 하실래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원래는 제목이 안 바뀌는 게 원칙인데요.
신동원위원   그렇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게 아마 직원들이 신중하게 생각 안 하고, 또 저도 잘 통제를 못 해서 제목이 비슷하면서 이렇게 바뀐 경우가 있는데 사업의 본질 내용은 새로운 것이냐, 아니냐, 하는 것은 차치하고라도 조심해야 될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신동원위원   새롭지는 않아요.
지금 제가 질의할 게 많아서 이것 하나만 말씀 드려보는 거예요.
불암산 힐링복합단지 시설 개선에 힐링타운.
요즘 얼마 전부터 그래요.
아파트 이름이 그냥 우리 한글말로 건설업체를 따라서 ‘현대아파트’ 이러면 좋은데 ‘아이파크’ 이렇게 영어로 바꿔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현산 같은 경우,
신동원위원   예.
그러니까 이 아파트 이름이 영어로 이렇게 명칭을 바꾸면서 집값이 올라간다나요.
그래서 추세가 됐어요.
몇 년 전부터 오래됐어요.
제가 알기로는 우리 관내에도 은빛아파트가, 그렇죠?
이름이 바뀌어요.
지금도 이 복합단지, 복합단지 한글말 아주 좋은데 복합적으로 이러이러한 사업들, 그렇죠?
힐링타운, 힐링도 영어고 타운도 영어예요.
좀 영어 쓰면 있어 보인다, 우리가 흔한 말로.
그런데 이런 제목은 좋지 않다, 이렇게 봐요.
우리 주민들이 힐링타운을 못 알아듣는 사람이 어디 있어? ’라고 말하실지 모르지만 못 알아듣는 분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힐링타운이 뭐야?’ 이렇게 물으면 우리는 이것을 뭐라 그래야 돼?
복합단지라고 해야 돼요.
그래서 이 제목이 주는 뉘앙스 때문에 그 사업이 굉장히 격이 높아지는 이런 것은 유도하지 말아라, 이런 얘기예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알겠습니다.
신동원위원   그렇게 말씀드리고요.
또 하나 산불 진화체계 구축 및 운영이라는 13번에 8쪽입니다.
여기 보면 사업기간이 1월부터 12월까지예요.
1월부터 12월까지의 사업인데 이거 보고를 못 받은 것 같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어떤……
신동원위원   산불진화체계 구축 및 운영.
이게 사업비가 10억인데,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1억입니다.
신동원위원   아, 1억이네요.
1억이고 우리 구비가 9,000만 원이고, 국비가 700만 원, 시비가 300만 원, 그런데 1억인데, 이것은 왜 보고를 안 하셨나요?
무슨 이유가 있나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별도로 누락시킨 것은 아니고요.
아마 이것은 금년 추경에 1억을 추가로 편성해서 금년 4월에 저희 수락산에 큰 산불이 났기 때문에 그런 미비한 보완사항을 보충하는 차원에서 편성한 예산입니다.
별도로 보고를 못 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신동원위원   4월에 수락산 산불 때문에 조성된 사업이에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그게 하나하나씩 보완하는 장비 같은 거나, 산불진화 호스 같은 거, 그런 부분에 보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신동원위원   그러면 사업기간이 다른 거잖아요.
1월부터 12월이 아니고, 4월부터 12월이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원래 산불은 1년내내 마크를 하는 건데, 아마 지금 이 사업비 관련돼서는 추경에 추가로 된 것하고는 시점을 잘못 표기한 부분은 없지 않아 있네요.
신동원위원   그런 표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려고 지금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는 거예요.
1월부터 12월이라고 하니까 1년 사업 계획인데 왜 우리가 2월에 임시회 할 때, 임시회가 2월 22일 3월 7일까지 했거든요.
‘그때 왜 안 했을까?’ 이런 거 때문에.
예를 들어 4월부터 수락산 산불 때문에 이런 사업이 편성됐다면 기간도 4월부터 12월, 그러면 ‘왜 4월부터 12월일까?’ 하면서 찾아보고 하지 않았을까요, 그렇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신동원위원   이 질의는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또 하나는 마을정원사 아까 손영준위원께서 질의하셨는데요.
내년에도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은,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양성은 그만 합니다.
신동원위원   양성은 그만 하나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신동원위원   내년 계획은 제가 아직 보질 않았어요.
그러면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은 이제 끝나고.
그러면 2018년과 2019년에 교육하신 그 분들은 계속 활동을 하시고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저희가 독려하고 프로그램 계속 제공해 드리고.
그리고 또 그 분들끼리 논의를 거쳐서 별도의 협동조합 형태로 발전시켰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솔솔 나오고 있어서 권장을 해 드리고 있는 상태죠.
그리고 말씀드린 대로 원터공원에 휴가든이든, 뭐든 합동으로 일할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 드려서 조금 성과는 있습니다.
신동원위원   그러면 지금 국장님 말씀 들으니까 2018년과 2019년의 교육을 마친 분들이 활동은 계속하고, 교육은 앞으로는 안 할 계획이다.
그러면 2018년도와 2019년도에 교육한 사람들에게 대한 혜택이 아닌 가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일부 보니까 혜택이 될 수는 있는데요.
신동원위원   당연히 혜택이 되죠.
계속 해야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런데 이게 무한정 계속할 사항이 아니고요.
마을정원사라고 하면 사실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하는 것을 약간 도와드리는 가이드 역할을 하는 정도면 되겠다, 이렇게 보는 것이죠.
그러니까 앞으로 할 수 있는 것을 큰 돈 안 들이고 하는 게 지역 주민 중에서 속에 마인드가 있는 분들, 조경에 대해서 알고 싶고, 그것은 서울시에서도 하거든요.
신동원위원   예, 하고 있어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래서 그쪽으로 해서 그러니까 교양차원에서 하는 것은 그렇게 가고, 저희가 직접적으로 필요해서 코어에 해당되는 분들을 육성하기 위한 것은 2년 정도 해보니까 그 정도면 되겠다, 하고 판단을 했다는 말씀이죠.
신동원위원   그러면 우리 주민들은 마을정원사 교육이 있다는 것을 만약에 알고 계시는 분들이 두 해를 거쳐서 시간이 없어서 못 했어요.
2019년 넘어서 2020년에는 해야 되겠다, 계획한 사람 있다면 어떻게 할까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 분을한테는 조금 죄송한 말씀이죠.
하지만 무한대로 계속 수를 늘리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고 판단을 해서 저희가 이 정도면 됐다, 하고 판단해서 결정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신동원위원   서울시는 언제부터 교육을 했었나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서울시는 봄철부터 시작해서……
신동원위원   적어도 2018년 전부터 하지 않았어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그렇습니다.
저희보다 일찍 시작했으니까요.
신동원위원   서울시에도 작년에 전화 한번 해봤어요.
저희 정원조례 때문에 이런저런 거 알아보려고 하다가 서울시의 담당과 통화를 했을 때 서울시와  우리 노원구의 교육이 좀 많이 차이가 있어요.
서울시는 양성교육이 굉장히 세다고 할까요.
그리고 또 작년에도 제가 보고 할 때 언젠가 발언을 했을 거예요.
우리는 자부담이 없잖아요.
서울시는 자부담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는 자부담이 기초에도 있고 양성과정에도 있어요.
심화과정에도 있어요.
그러니까 기초과정도 또 수업시간이 길어요.
그래서 거기의 몇% 출석을 해야 된다, 라는 규정에 수업을 했고, 그 심화과정에는 기초과정을 반드시 거친 사람만 심화를 가요.
그래서 심화과정도 기초보다 훨씬 길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또 질의를 했습니다.
그러면 서울시가 매 해 이렇게 많은 돈을 투자하고, 시민들이 자부담을 해서 자기의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를 한다면 자격증을 가지고, 자격증 수료를 한다고 그래요. 1년 과정을 하고.
그래서 수료를 받은 사람이 꽃집을 낸다든지, 아니면 꽃 예술가로 활동한다든지, 그에 맞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자격증이냐? 라고 하니까,
현재는 서울시에서 이뤄지는 그런 정원에 대해서 투입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그렇게 하려고 한다. 이렇게 대답은 들어 봤어요며
그런데 우리 노원구는 2018년과 2019년 이 사업을 할 때 저는 계속하는 줄 알았던 거예요.  
그런데 지금 두 해만 가지고 했던 사람들이 올해까지 활동이 아니라 내년 2020년도 넘어서까지도 활동을 계속하고자 해서 또 계획을 하신다는 거 아닙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활동의 영역은 계속될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신동원위원   이것은 굉장히 편파적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렇게 보실 수도 있겠네요.
신동원위원   보실 수가 있는 게 아니라 그렇게 보여 지는 것이 당연하죠.
왜냐하면, 2018년도에 아까 10명이라고 그랬죠.
10명 했는데 지금 남아있는 사람이 몇 명 안 되죠? 국장님. 3명?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서울시도 마찬가지더라고요.
시민정원사 교육을 받잖아요.
그러면 그 분들이 다 수료를 하고 나면 계속 연차별로 누적이 돼서 많을 거 아니예요다며
한 사람이 또 하는 것이 아니라.
기초, 심화, 이렇게 연속해서 꾸준히 하시는 분들도 있고, 한 2년에 걸쳐서 한다고 보면 되는데.
참, 한국에서 시스템이 어려운 것이 그런 거예요.
그 분들이 수료를 하고 나면 누가 좌정이 됐든, 뭐든 간에 순수한 마음 그대로 가서 우리가 남이 아니라고 뭉쳐서 가셔야 되는데.
아이고, 마을정원사도 우리가 육성을 해 보니까 정말 조금만 참고 양보하고 내가 손해를 보는 정도면 전체가 화합하는데 몇 명 안 되는 분들 사이에서도 트러블이 일어나는 거예요, 아까 최윤남위원님 말씀대로.
참 안스러운 거예요.
위원장 하시는 분 몇 명 중에서도 리더가 있어야 되잖아요.
그 분이 하는 거면 거기에 반대 또 하고 등등해서, 이 부분은 서울시 시민정원사도 똑같은 현실이 나타난다는 거예요다며
그래서 ‘아, 이게 참 우리가 어떻게 하면 될까?’ 하는 고민, 그런 차원에서 처음에 나오셨던 분들 중에서 약간 트러블이 있어서 스스로 갈려 졌어요.
그러면서 어떤 분들은 ‘나는 그거 안 하겠다’ 해서 또 그냥 참여 안 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 또 ‘당신 이리 와서 참여해라,’ 하고 또 억지로 할 수도 없으니까 그런 부분에서 트러블이 있었다는 거 솔직히 말씀드리고.
추후에는 2단계로 과정을 나오신 분들은 가급적이면 그렇게 하지 않도록 리더 하는 분들도 너무 주도적으로 세게 나가지 말고, ‘잘 화합을 시켜서 나가시오,’ 하면서 계속 그러한 프로그램을 완화시키는 그런 프로그램을 저희들이 가동 중에 있다는 거고요.
첫 술에 배부른 것은 없을 것 같고.
다만, 그 분들이 다 모여서 다니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고, 지역별로 흩어져서라도 지역의 조금마한 공원, 풀과 꽃을 심고 나무를 가꾸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좀 더 전파가 되는 것이 좋겠다, 하고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는데.
그 분들도 다 객체가 전부 다 자유의지를 가지신 분들이라 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못하는 한계가 있어서 그 분들이 똘똘 뭉쳐서 어느 기업에 속한 분들까지 ‘줄 서라, 여기서 10명’, 10명인데 다 세고 ‘한 사람 어디 갔어?’ 이렇게는 못하잖아요.  
그것은 저희가 강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애로사항은 있지만 잘 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신동원위원   처음에 마을정원사 교육을 하고자 할 때의 목적은 이 사람들 양성해서 우리 관내에 어떤 사업을 주겠다, 이렇게 하신 것은 아니잖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아니죠.
신동원위원   전체적으로 제가 이 사업목적도 지난번에 보니까 녹색공동체 문화를 만들고, 녹색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거예요.
그 다음에 ‘관내 공원녹지 재생사업에 기여하고자 함.’ 이렇게 했는데.
관내 공원녹지 재생사업 꼭 그들이 어떠한 것들을 범위 내에서 만들지 않아도 그 정원사의 교육으로써 지금 이 공원에 그 사람들이 봉사할 자리는 얼마든지 많다고 생각합니다.
가지치기부터 지금 공원에 우리 봉사자가 필요한 요소요소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국장님 말씀대로 어떤 사업을 이들이 책임지게 하려는 거에 갈등이 생기는 거죠.
갈등이 생겼다고 봐요.
그 자세한 내용은 저도 몰라요.
한 10명이 3명 남고 7명 다 없어진 거.
지금 노원구가 7명이고 타구가 3명이고, 타구냐 노원구냐, 이것 때문에 또 갈등도 아닌거지 같고.
그리고  또 심화과정에서 2019년에 했던 사람을 다시 지금 하고 있는 사업에 투입을 해서 하고 있잖아요.
또 이건 뭐냐는 거죠.
2019년에 공부가 다 끝나서 이 사람들이 어떤 경험도 없는데.
2018년도에 수료를 한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제가 알기로 리더를 맡고 있는 사람, 꽃집을 하는 사람, 알고 있어요.
그러나 이제 이런 것들이……
저는 그렇게 보는 거예요.
이런 것들이 교육의 목적으로 노원구에 여러 가지 봉사자의 전문교육을 위해서 시작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이것을 내년부터 중단하고 이 사람들은 계속 활동하고.
그러면 이 사람들의 어떤 목적을 가지고 시작한, 거꾸로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해 보고요.
이것은 이 질문으로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꽃과 정원 본 위원이 진짜 본의 아니게 푸른도시과에만 있는 사업을 구정질문에 제목으로 넣게 돼서 사실 미안하다, 이런 표현을 할 수는 없어요.
그런데 과에서는 좀 부담스럽다, 이런 것은 제가 이해는 합니다.
그러나 어제도 푸른도시과 직원 여러분들 뵙고 제가 분명히 얘기했어요.
‘우리 과에만 많이 한다고 해서 부담을 갖지 마세요.’ 라는 것을 했고, 여러분들이 일을 열심히 한 것은 누구보다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업무보고가 아닌 감사기간이기 때문에 속속히 봐야 되고, 또 속속히 보고 그것이 잘 됐다고 그러면 잘한 것으로 평가를 하는 것이고, 못 했다고 그러면 못한 대로 평가를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꽃과 정원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제가 서류를 받아 봤는데요.
서류가 예를 들어 여러 가지 서류 중에 ‘다수 공급자 계약물품 선정을 위한 제안서 제출’ 이런 서류를 가지고 질의를 하려고 합니다.
다수 공급자 계약이 뭔가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푸른도시과장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다수 공급자는 저희가 조달로 구매하는 금액이 1억이 넘어갈 경우에 조달청에다 구매의뢰를 넣게 되면 거기서 한 5군데 업체를 지정을 해서 거기에서 최저가를 제시하는 업체하고 계약하는 그런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신동원위원   그러면 5개 이상이에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5개 정도는 되어야 되고요.
그렇지 않고 그런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없는 경우에는 하나가 될 수도 있고, 두 개가 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신동원위원   그러면 이번에 우리 꽃과 정원 사업에는 몇 개 선정을 하셨어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두 개 업체가 됐습니다.
신동원위원   여기 밑에 나와요, 두 개 업체.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그렇습니다.
신동원위원   그러면 그것은 이따 여쭤 보고.
2단계 경쟁, 2단계 경쟁이 뭐예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그게 2단계 경쟁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5공급업체라는 것이, 저희가 어떤 특정 업체를 선정해서 계약하는 것은 그냥 제3자 단가로 계약하는 부분이 되겠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5공급자, 그게 2단계 경쟁이……
신동원위원   그러면 2단계 경쟁이라는 것이 이거죠.
다수 공급자, 여러 명의 공급자, 이거죠?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신동원위원   다수 공급자가 이렇게 자기가 하겠다고 하는 거 아니에요.
하겠다고 올려 놓으면 우리 노원구에서 다수 공급자 계약을 할 거니까 A, B, C, D, 이렇게 해서 5개를 선정을 해서 2차 경쟁이 5개 선정한 중에 몇 개를 하는 거잖아요, 그거죠?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그렇습니다.
신동원위원   그게 다수 공급자 계약물품 선정할 때 조달청에 할 때 다수 공급자 계약 2단계 경쟁, 그거죠?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신동원위원   여기까지 제가 이해를 했고요.
그 다음에 두 개를 했어요.
두 개 올라 온 중에 하나를 하는 거죠?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신동원위원   그러면 나라장터에 우리가 인터넷으로 할 때 꽃집, 다수공급자의 꽃집 업체가 몇 개 정도 올라와 있어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그러니까 지금 저희가 요구하는 그런 품목이나 사양에 맞는 업체는 두 군데 업체만,
신동원위원   아니, 총 올라왔던 업체가 한 몇 개 정도냐는 거죠.
10개냐? 15개냐? 20개냐?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아니고요, 지금 꽃과 관련해서 두 군데만 올라 왔습니다.
신동원위원   두 개만 올라와 있어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신동원위원   그러면 두 개만 올라 온 게 ‘자연과 사람들’하고 어디예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한백화훼……
신동원위원   예, 한백화훼하고 자연과 사람들.
그러면 처음부터 두 개만 올라와 있어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그렇습니다.
신동원위원   두 개만 올라와서 두 개만 선정한 거예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신동원위원   그러면 또 하나, 그 밑에 2개 업체 선정 사유, 이렇게 적으셨어요.
‘구매규격 불일치, 포인트화 화초 구매 필요’ 이렇게 했는데 구매규격 불일치는 무슨 뜻입니까?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저희가 가로등에 있는 거리화분이나 보행육교의 난간거리화분이 있는데 저희가 요구하는 그런 사양이 있지 않습니까?
어떠한 규격으로 어떠한 사이즈에 맞게끔 그렇게 들어올 수 있는 것, 그런 부분이 여기에 충족되는 업체가 두 군데……
신동원위원   난간이나 거리화분의 규격이 우리가 원하는 것이 2개 업체에 있다는 거예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그렇습니다.
신동원위원   다른 데는 없어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그러니까 여기뿐만 아니라 꽃과 관련해서 거리화분 같은 것은 우리 노원구만 이렇게 거리화분을 설치한 것이 아니니까 타구도 마찬가지로 그런 식으로……
신동원위원   포인트화 화초라고 했는데 포인트화 화초는 어떠한 꽃을 말하나요?
○조경팀장 김혜량   저희가 일반적으로 심는 것은 패추니아 종류고요.
가운데는 가우라나 한련화, 이런 포인트 식물을 식재를 합니다.
그런 것을 포인트 식물이라고 저희가……
신동원위원   포인트 식물은 우리가 중심적으로 이렇게 하겠다, 그러니까 우리가 일상적으로 포인트를 준다. 거기에다가 아주 중점으로 하겠다, 이런 뜻인데 포인트, 중요한 그렇죠?
그래서 지금 말한 포인트화를 몇 종류를 하셨어요?
패추니아하고, 뭐 하고, 뭐하고 말씀하셨잖아요?
○조경팀장 김혜량   패추니아는 5∼6종류 정도 저희가 선정을 했습니다.
신동원위원   5∼6개 종류?
○조경팀장 김혜량   예.
신동원위원   그러면 다수 공급자 계약을 하셨는데 왜 공개경쟁 입찰을 안 하셨나요?
○조경팀장 김혜량   이것은 조달청에서 계약을 다 하기 때문에 저희가 조달로 이쪽을 의뢰하면 조달에서 평가를 매겨서 선정을 해서 저희한테 통보를 해 주는 식입니다.
신동원위원   조달청 중간에 평가하니까.
제가 자료를 받았는데요, 봄꽃은 자연과 사람들에 선택이 된 거 맞아요?
○조경팀장 김혜량   예, 맞습니다.
신동원위원   그리고 가을꽃은 한백화훼 선정이죠?
○조경팀장 김혜량   예.
신동원위원   그러면 1년 동안 봄꽃과 가을꽃의 사업이 처음에 다수 공급자 계약으로 두 사업을 선정해서 봄은 자연, 가을은 한백, 이렇게 하신 거죠?
○조경팀장 김혜량   아닙니다.
그때그때 다르게, 가을에는 다시 재의뢰를 합니다.
신동원위원   가을에는?
○조경팀장 김혜량   예.
신동원위원   그래서 가을에는 어떻게 됐어요?
○조경팀장 김혜량   가을에도 저희가 의뢰해서 조달청에서 한백화훼가 선정이 되어서 저희한테 통보가 온 겁니다.
저희가 다수 공급자 계약 요청을 했고요.
그 다음에 조달청,
신동원위원   그러니까 봄처럼 다수 공급자 계약을 요청해서 2개를 선정해서 자연을 했는데 가을꽃도 할 때 또 조달청에 다수 공급자 계약으로 해서 그때도 2개가 올라왔어요?
○조경팀장 김혜량   예.
신동원위원   2개가 올라와서 그때는 한백이 했다?
○조경팀장 김혜량   예.
신동원위원   그러면 이 부분에서 예를 들어 2개의 업체를 선정해서 한 업체만 한다면 안 되는 거예요?
예를 들어 자연과 사람이 봄에 했는데 2차에도 이 두 업체를 선정하지 말고 그냥 한 업체로.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위원님, 그것은 저희들이 핸들링 하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조달청이 구매시스템에 의해서 이런저런 요소, 가격 다 해서 통보만 주는 것이니까.
신동원위원   좋습니다, 이 정도로 하고.
업체가 제출한 서류가 뭐예요? 업체가 제출한 서류.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저희가 조달청에 적격자로 통보되면 거기에 계약서 하고 또 사양서 포함해서 납품의뢰서가 들어오고, 최종적으로 정산할 수 있는 계약금 지급서가 통보가 됩니다.
신동원위원   지급 영수증인가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그렇습니다.
신동원위원   그렇게만 들어오면 계약서 들어오고 지급 영수증, 그러면 계약한 것하고 돈 얼마, 이렇게 하는 것만 들어오는 거예요? 다른 것은 안 들어와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그 전에 저희 담당 공무원들이 사전에 납품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검수절차는 저희가 지켜야 되는 것이고요.
신동원위원   그러면 거꾸로 그 두 가지 서류가 들어오면 구청에서도 계약서와 그 두 가지만 확인하는 거네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일반적으로 서류는 그렇습니다.
신동원위원   일반적으로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신동원위원   또 하나, 제가 어제 사업자등록증을 요구했는데요.
조달청에 다 올라와서 없다, 이러는데 그러면 조달청에 올라온 서류들은 페이퍼로 안 가지고 계세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저희가 일부러 그것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는 게 아니라, 저희가 그런 자료가 필요 없고요.
조달청에 그 분들 사업자, 예를 들어 꽃을 생산하고 납품하는 업체들은 그것을 납품하기 위해서는 조달청에 등록을 해야 됩니다.
등록을 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 사업자등록증이나, 그런 자격이나, 농장규모가 갖추어져 있어야 등록이 되기 때문에 그것은 저희가 일부러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신동원위원   제가 조달청을 들어가서 이런 것을 볼 수가 없어요, 그렇죠?
제가 구매자가 아니니까 아이디도 없고.
그래서 이게 끝나면 김혜량 팀장님은 봄꽃과 가을꽃, 자연과 사람들과 한백화훼, 2개 사업자등록증을 화면으로 볼 수 있잖아요.
그것을 사진 찍어서 제 카톡으로 보내주세요.
○조경팀장 김혜량   알겠습니다.
신동원위원   예, 그렇게 하고요.
그러면 구청에서 구매할 때 내는 서류는 없어요?
구청에서 구매하려고 할 때 아이디가 등록되어 있으면 그냥 다 클릭,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저희가 재무과에다 의뢰를 하는 것이죠.
이런 꽃을 구매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그런 절차를 거쳐서 구매요청을 저희가 해야 되죠.
신동원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팀장님께 부탁한 거 사업자등록증 그 두 가지만 주세요.
어제는 거기에 관련된 사업자등록증을 보려고 수의계약 한 것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어요.
그런데 지금 이 꽃매에 관한 것은 한 개도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요청을 한 것인데 그것을 좀 주십시오.
○조경팀장 김혜량   예, 알겠습니다.
신동원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신동원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부준혁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부준혁위원   부준혁위원입니다.
푸른도시과 과장님, 팀장님들 사업이 진짜 많은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간이 늦어지면 다 힘들어하시니까 저는 후딱후딱 끝내겠습니다.
영축산 순환산책로 조성사업 있잖아요.
지금 1단계가 몇% 진행이 됐을까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70%.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70 몇%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80% 거의 가까이……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   %로는 70몇 %인데 전체적인 모양은 군부대까지 올라갔거든요.
그래서 그것까지 해서 전망대 위치나 이런 것들을 현장에 잡아주고 왔는데 그것은 정리가 되면 아마 신속하게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부준혁위원   그래서 제가 군부대까지 이게 어느 정도 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한 가지 제가 제안을 드리는 게 거기는 야간에 공사를 안 하잖아요.
그런데 통제를 안 해놓는 것 같아서.
앞으로 내년에 2단계, 2021년까지 3단계로 쭉 하게 되는데, 제가 거기는 한번 갔다 왔습니다.
낮에 갔다 왔는데 저한테는 통제를 하면서 못 오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민원이 하나 들어와서 제가 어쩔 수 없이 오게 됐다.
그리고 구의원이라고 해서 얘기를 드리고 갔다 왔습니다.
갔다 왔는데 야간에 안전띠 하나 정도만 해놔서 사람들이 다 넘어가다 보니까 거기에 데크를 피스로 박고 해야 되는데 그냥 얹어만 놓은 상태였거든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아직 안 박은 게 있죠.
부준혁위원   그것을 어디까지 가야 하나 해서 쭉 가다가 그게 피스 안 박은 데 발을 헛디뎌서 떨어진 거예요.
그러니까 “아이고 왜 거기를 가셨느냐, 그런 데 공사할 때 가시면 안 되지, 왜 그렇게 위험하게 가셨느냐” 얘기는 했지만, 앞으로 내후년까지 3년간의 사업이고 예산도 좀 많이 들어가면서 하는 겁니다만, 주민들이 기대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야간에는 산책 삼아 가다가 거기를 가보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것을,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통제하겠습니다.
부준혁위원   통제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아까 군부대까지 갔다고 했는데 위로 그러면 계단으로 되는 거잖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아닙니다.
군부대가 외곽에, 그러니까 향으로 보면 전체적으로 동남향 정도 된다고 그럴까, 이렇게 보면 이쪽이니까 좀 애매한데, 동향 쪽 코너에 군부대 울타리가 있지 않습니까?
그 위로 지금 뚫고 들어가는 거거든요.
그래서 램프로 계속 연결되어서,
부준혁위원   전망대 식으로 램프로 올라가는 건가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렇죠.
전망대 지그재그로 올라가서 중턱에 딱 경관이 열리게끔.
그리고 나서 다시 내려와서……
부준혁위원   예전에 제가 보고받을 때는 군부대에서 허가를 안 해줘서 어쩔 수 없이 전망대도 계단으로 할 수밖에 없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저희가 처음에는 그랬는데, 달인 꽈배기도 사서 군부대 가고 해서 협의를 잘했어요.
그래서 결국은 여단장도 현장에 나오셨고, 서로 간에 윈윈 하자 해서 거기를 방호상, 군부대의 기능상 절대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전제 조건 하에 협상을 끌어내서 계단 안 하고 올라갈 수 있게 했어요.
부준혁위원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게 되어있나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럼요.
부준혁위원   어제 그 분이 얘기를 하시기에 거기는 아마 계단으로 된다는 얘기를 듣고 저도 그렇게 들었으니까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아닙니다.
부준혁위원   아, 그것은 잘됐네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램프로 만들어져서 지금도 그렇게 지그재그로 올라갈 수 있도록 되어있거든요.
부준혁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올해 사업이 1단계 끝나고 내년에 2단계까지 하는데, 하여튼 연말에 사고가 없이 아까처럼 주민들이 야간에 올라가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리겠습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알겠습니다.
부준혁위원   그 다음에 한내근린공원 사업, 그것은 제가 보는데 주민들이 한 가지 딱 얘기 드리는 것은 저는 사업이 정말 잘됐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주민들이 한편으로는 그냥 예산이 투입된 만큼 뭔가 바뀐 게 없다는 생각을 해서 제가 자료를 다 받아봤습니다.
민원 조치사항부터 받아봤습니다.
그런데 지금 민원에 반영되지 않은 사항들은 어떻게 할 방법이 있는 거예요?
공사는 다 마무리된 거잖아요, 그렇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주희준위원   그러면 주민들이 민원을 넣었던 사항들은 반영될 계획이 없는 거네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한내근린공원은 저희가 연초부터 주민들 의견도 다 받고, 또 주민설명회도 했었고.
또 그 사업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주민들 요구사항이 있어서 몇 번 청장님도 직접 가보시고 해서 최종적으로 설계변경을 해서 했는데, 최근 특별히 주민들이 요구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부준혁위원   제가 직접 가서 보니까 잘 되어있고, 조경도 앞쪽으로 쭉 새로 해서 하는데 주민들은 예산이 투입되어도 달라진 게 없다, 삿갓봉이나 다른 두 군데 공원은 뭔가 새롭게 쭉 바뀌다 보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삿갓봉과 온수공원은 거의 다 뒤집어놔서 그렇거든요.
부준혁위원   그러니까요, 그렇게 해서 뭔가 한 것 같이 보이지만, 한내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그러면 월계3동 동주민센터에 들어가서 어느 정도 설명은 할 수 있게, 어디 어디에 이런 요소가 들어가서 예산이 투입됐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저희가 정리해서 동장하고 상의해서 공지도 해드리고 이해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준혁위원   저는 사업이 정말 여기저기에 잘 되어있다고 생각하는데 주민들이 그렇게 생각을 안 하니까 그것은 한번 관에서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알겠습니다.
부준혁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할게요.
어린이놀이시설사업에 대해서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푸른도시과에서 관리하는 어린이놀이시설이 총 117개가 되더라고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그것은 마을마당에 있는 놀이시설까지 포함해서요.
부준혁위원   포함해서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그렇습니다.
부준혁위원   지금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현황을 받아보니까 117개소를 얼마 만에 도는 건지?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그것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의해서 최초에 설치검사 하고 나서 설치 검사할 때 받고 개방을 해야 되는 것이고요.
두 번째로는 매년 2년마다,
부준혁위원   2년이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법적으로 2년에 한 번씩 정기검사를 받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매월 1회 안전관리 점검을 받아서, 점검은 저희 직원들이 직접 한 게 아니고 외주에 용역을 줘서 그 분들이 매월 한 번씩 놀이시설을 점검해서 거기에 어떠한 이상이나 문제점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서 문제점이 있으면 저희가 보수하고 그런 절차를 거치고 있습니다.
부준혁위원   공동주택지원과에서도 하는 데가 470개가 넘는데, 거기도 용역을 줘서 한국안전기술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여기에다 용역을 주는 것 같은데 푸른도시과도 그쪽으로 주는 건가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저희는 조금 다른데요.
저희는 한국안전기술협회 사회적협동조합에 주고 있습니다.
부준혁위원   그러니까요.
한국안전기술협회 사회적 협동조합, 같은 데 주는 거죠?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자격을 갖춘 업체에다가 이렇게……
부준혁위원   공동주택지원과 할 때도 제가 질의를 했습니다만, 건의도 드리고, 제안도 드리고 했었는데, 점검 내용을 보니까 갔던 데만 두 군데, 세 군데 겹쳐서 총 스물세 군데 정도밖에 안 올라왔어요.
그런데 겹친 것 보면 열다섯 군데밖에 안 갔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런 내용을 보니까 아이들의 안전상의 문제인데 이번에 큰 사고도 한 번 있었고.
그러니까 우선 제가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것은 공동주택지원과에도 얘기는 드렸지만, 전수조사를 한번 해서 표지판이라든지, 사고가 일어났을 때 바로바로 연락할 수 있는 연락처라든지, 푸른도시과 관리주체가 어디인지, 그것을 해놔야 거기 이용하는 아이들이나 부모나 어린아이들이 사고가 나기 전에 ‘아, 이게 위험하다’ 하면 바로 연락할 수 있는 그런 조치를 한 번 취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위원님 지적하신 것이 서서히 저희들도 개선하고 있는 것이요, 어린이공원을 다시 리노베이션 했잖아요.
운동시설이나 이런 것들도 거기다가 스티커를 붙입니다.
그렇다고 직원들이 핸드폰 전화번호는 못 드리거든요.
그래서 사무실 전화번호 레터링 하고 있으니까 그것을 확산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준혁위원   알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고요.
그 다음에 우이천변 가로공원 화장실 설치공사 했잖아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그렇습니다.
부준혁위원   마무리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왜 설계를 이렇게 했는지를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중간에 비가 맞게 이렇게 띄워놨는데 혹시……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양쪽에?
부준혁위원   예.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남녀가 양쪽에 이렇게 되어있죠.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비가 이렇게 안에……
부준혁위원   그러니까 비 오는 날이나, 이렇게 갈 때 큰 우산이면 들어갈 수가 없어서.
문을 열고 한 동안 비를 맞게 되니까 중간에 왜 그렇게 했을까?
그런 얘기가 들려와서 제가 직접 가서 사진도 찍어 오기는 했는데.
모양은 예쁘게 했습니다만, 그것을 한번 보완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준혁위원   그리고 아파트 열린 녹지 조성사업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질의하겠습니다.
올해도 3개 단지 아파트를 하셨죠?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그렇습니다.
부준혁위원   내년도에는 몇 군데 시작합니까?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월계 청백 한 군데가 있습니다.
부준혁위원   한 군데죠?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부준혁위원   이 사업이 내년에 하는 이 단지가 2015년에도 추진하다가 안 되어서 이렇게 엄청, 김혜량 팀장님 하고도 제가 몇 번 가고 그랬었는데 내년에는 잘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시에서 아마 예산 7대3 비율이잖아요.
매칭사업인데 아마 우리 구에서도 이 사업은 2015년이 아니고 그전부터 인도가 없어서 아이들이 차도로 다니다 보니까 위험해서 한 거니까 이것은 문제없이, 착오 없이 잘 될 수 있도록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그러겠습니다.
부준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부준혁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안복동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안복동   안복동위원입니다.
힘드시죠?
우리 푸른도시과에서 하는 일 자체가 굉장히 예측불허이고, 그런 일이 굉장히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는 것 잘 알고요.
1년 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불암산 순환산책로 조명 설치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183개를 새로 설치하신 거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부위원장 안복동   보통 산책로라든가, 등산로에 있는 것은 센서로 작동해서 점등하고 소등되지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렇죠?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부위원장 안복동   점등시간은 몇 시부터 점등이 되는 겁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10시에 소등 시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아니요, 점등.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일몰 이후로……
○부위원장 안복동   몇 시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그러니까 가로등 점등시간하고 같이……
○부위원장 안복동   가로등 점등시간하고 같습니까?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부위원장 안복동   그러면 시간이 조금씩 계절 따라 좀 달라지겠네요, 그렇죠?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러면 소등시간은 오전 몇 시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지금 소등시간은 저녁 10시로 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저녁 10시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왜냐하면 너무 오랫동안 불을 켜놓으면 생태적으로 약간은 그런 오류도 있고 그래서 10시까지만 이렇게……
○부위원장 안복동   10시에 소등되는 게 최근에 시스템을 바꾸신 거죠?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아니, 최초에 이렇게 검토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불암산의 등산로를 제가 저녁마다 봅니다만, 밤새도록 켜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그것은 보안등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부위원장 안복동   보안등은 소등이 안 됩니까?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등산로변에 있는 보안등.
○부위원장 안복동   보안등은 소등이 안 돼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부위원장 안복동   보안등을 그대로 소등 안 되게끔 놔둔 이유가 따로 있나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그것은 여기뿐만 아니라 새벽에 등산하시는 분도 있기 때문에 그래서 안전문제가 있기 때문에 아마 그런 것 같은데요.
○부위원장 안복동   같이 연결해서 점등하고 소등시간을 같이 맞춰줄 수는, 그렇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그런 부분, 둘레길이나 등산로변의 보안등은 사실 관리는 토목과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토목과에서 관리합니까, 또?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하고 있는데 그것을 계속해서 24시간 동안 불을 밝혀야 되는 그런 문제는 아마 토목과 측하고 협의해서 여러 가지 안전문제가 있기 때문에 같이 고려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러니까 결국 오랫동안 불이 켜져 있다고 하는 것은 자연적으로도 사실 굉장히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지 않겠습니까?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부위원장 안복동   더러 그런 민원도 있어요.
구태여 밤새도록 불을 켜놔야 될 필요가 있겠느냐?
아무리 야등을 한다고 하더라도 야등하실 때는 그 분들이 전부 다 개별적으로 후레쉬라든가, 이런 것을 다 들고 다니잖아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부위원장 안복동   그럼에도 불구하고 밤새도록 켜져 있으면 실질적으로 자연에 미치는 영향도 그렇게 좋지 않을 텐데, 그렇게 해야 될 필요가 있느냐는 이런 민원제기가 있습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지금 안복동위원님 지적이 상당히 상징적인 데요.
밤 10시 되면 집에 가서 잠을 자야지, 뭐하러 등산을 다니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미국이나 외국 같은 데는 그건 용납이 안 되는 거거든요.
서로 쉬도록 하고.
길거리도 썰렁해 지는데 우리는 밤새서 등산을 다니고, 그 사람들 몇을 위해서 등을 다 켜 놓고 이러는 것도 과잉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으니까 차제에 고민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래서 제가 지금 단장님한테 말씀드린 것이 제 취지하고 달라요.
꺼 달라는 겁니다, 꺼 달라고.
꺼 달라는 거지, 켜 달라는 것이 아니고.
그래서 꺼 주는 것이 좋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것이 원칙이죠.
○부위원장 안복동   그러니까 지금까지 그 진행을 해 왔다 하더라도 우리가 고민을 좀 해 볼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그것을 고민을 좀 해서 그런 방법이 없는지 찾아봐 주시기 바라고요.
그것을 꼭 좀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부위원장 안복동   다음에 은행나무 열매 골칫거리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부위원장 안복동   이게 아마 꼭 은행나무에 관련된 이 문제제기는 아마 오래전부터 되어있을 텐데요.
작년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할 때 은행나무가 암수와 수수가 있잖아요.
우리 노원구에 은행나무가 6,511그루 맞습니까?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 중에 암수가 1,600그루?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25% 차지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1,600그루 정도 된 것으로 제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부위원장 안복동   그런데 작년에 보통 1,000만 원씩 해서 은행나무 가지치기를 한다든가, 아니면 미연에 방지를 한다든가, 이런 문제로 계속해서 그렇게 사업을 해 왔죠?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부위원장 안복동   내년 예산을 보니까 약 1억 9,200 정도가 편성이 됐더라고요, 그렇죠?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부위원장 안복동   왜 지금에 와서 이렇게 사업을 해야 될까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가을철 열매가 낙하되는 시기가 되면 정말 민원이 많습니다.
구청장님께서 학교 간담회에 가더라도 그런 민원이 정말 많기 때문에 은행나무 암나무를 수나무로 교체하는 그런 부분을, 그 동안은 거의 하지 않았던 실정이거든요.
그래서 내년에는 근본적으로 그런 부분을 점차적으로 수나무로 교체하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지금 구비는 이렇게 하고 있지만, 시비 확보를 통해서 학교 통학로라든가, 횡단보도 주변부터 우선적으로 교체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래서 제가 늦은 감이 있다, 라고 지적하고 싶은 거예요.
오래전부터 이 얘기는 계속해서 제기가 됐었는데 그동안에 사업계획을 세우지 않고 왜 이제야, 좀 늦은 감이 있다, 이런 말씀 지적하고 싶고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위원님 말씀대로 은행나무는 역사적인 것이 있는데, 사실 다 생략하고라도 이제부터는 참다 참다 못하게 된 시즌이 온 거예요.
다시 말씀드리면 은행나무 알맹이가 사실 그동안에는 해소 천식에 좋다고 해서 할머니들도 머리에 까만 비닐 뒤집어 쓰고 앉으셔서 털어서 가지고 가셨는데 이게 어느 날 갑자기 언론에서 중금속이다, 사실 중금속 검사해 보니까 아니거든요.  
사람은 굉장히 민감한 겁니다.
그러다보니까 은행나무 열매가 안 팔리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누적이 된 거고.
대책이 뭐나? 베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그런 쪽으로 정책 전환이 되는 시점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부위원장 안복동   그러니까 지금 단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구 예산 1억 9,000 정도 잡아서 내년부터 시작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거하는 비용하고 하는 비용이 굉장히 만만치가 않네요, 보니까.
제거비용이 27만 원, 그 다음에 식재비용이 주당 81만 원 정도 되네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런데 그것은 좀 더 고민해야 될 것이 있습니다.
은행나무를 그 정도 규격이 된 나무를 사다 심는 것이 맞느냐?.
아니면 기존의 은행나무 노선 중에서 암수가 구분돼서 비슷한 규격의 것을 거기서 다시 굴취 해서 옮기고 나무 통으로 전부 다 수종 갱신할 것이냐, 하는 것에 대한 논의는 아직 안한거든요, 개략적으로 한거니까.
그런저런 고민들을 해야 하고.
그리고 실질적으로 가로수 간격이 8m당 심기로 했거든요.
사실 띠녹지도 있고 그러니까 한 주, 두 주가 중간에 빠져도 괜찮다고 그러면 꼭 은행나무를 구태여 다시 또 심는 것이 아니고, 다시 데코레이션 할 수도 있는 거니까 예산을 꼭 쓰기 위해서 예산편성 하는 것은 아니지만, 등등해서 그런 것을 다 고려해서 고민 하겠다, 이런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부위원장 안복동   그렇죠.
그러니까 주 당 가격이 만만치가 않아서 우리 구 예산으로 이것을 교체하기란 그렇게 쉽지 않아 보여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아휴, 엄청난 비용이……
○부위원장 안복동   지금 보니까 내년에 하는 것만 해도 150주 계획하고 있는 거잖아요, 150주.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부위원장 안복동   구도로부터 지금 하시겠다는 얘기죠.
우리 구민들이 많이 다니는 도로부터 정비하시겠다는 그런 계획이신거 같은 데요.
그러니까  861주, 일단 저희가 파악된 대로.
그 다음에 내년에 150주 교체 예산이 1억 9,200이잖아요.
이게 단지, 우리 노원구만의 얘기는 아닌 거 같습니다.
서울시에 가로수 40만 그루 중에 11만 그루가 은행나무입니다.
우리 구에서 고민도 해야 되겠지만, 이것은 전체적으로 서울시에서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 집니다.
그리고 지금 다른 시에도 이 은행나무 때문에 예산을 편성하고.
어느 시는 약 36억 정도를 투입할 계획도 갖고 있고요.
울산이 약 12억 3,000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울산이나 수원이나, 안산이 고민을 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고민하고 있는 거 같은 데요.
예산을 보니까 너무 광범위 하잖아요.
그래서 이것은 내년에 계획 잡으신 대로 진행하시고, 그 다음에 서울시하고 협의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보여 집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그러겠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래서 그 예산을 서울시에서 매칭사업으로 한다든가, 일이면 정말 서울시에서 예산을 편성해 준다든가, 이런 방법을 찾아봐야 될 거 같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래서 이번에는 아마 서울시 푸른도시국 예산 특성상 그런 거 같은데, 뭘 하겠다고 의지를 보여서 기조실에 넘기면 되는 일이 없어요.
그래서 자꾸 의원 발의 사업이 많아지는 것이 그 사업의 특성인데, 잘 됐다, 우리도 이렇게 은행나무의 애로사항이 있으니까 해 달라고 해서 그런 예산은 실링이 없습니다.
‘좋다, 의원 발의를 추진하자’ 해서 한 5억 정도를 의원님도 양해해 주셔서 한번 해서 시도로부터 작업이 들어 갈 거고요.
대신에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꼭 나무가 8m 간격으로 심어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원칙이지만, 안 심어도 될 데는 안 심고 넘어갈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까 예산을 절약해서 더 많은 사업들을 베는 쪽으로 집중할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부위원장 안복동   그렇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런 등등을 같이 고민 하겠다는 말씀이죠.
○부위원장 안복동   예, 그러니까 어떤 방법이 현명한 방법인지 한번 고민하시고요.
하여튼 예산에 대한 부분은 서울시와 협의해서 서울시 예산을 투입시켜서 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리고 지난 해의 상계3·4동 수해지역 아직 보강 안 되고 있는 곳 알고 계시죠?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거기 지금 계획이 어떻게 됐나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그것은 지금 서울시에서 내년 사방사업 대상지로 선정돼서 예산 설계비까지 내려와서 지금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우기 전까지는 다 완료하는 것으로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물론, 예산 부분, 또 어려우신 부분도 없이 않아 있겠지만, 그래도 올해 다행히 잘 넘어가서, 그런데 작년에 수해 입은 곳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서, 제가 여러 번 올라가 봤습니다.
비닐 포장으로 덮어놓은 상태에서 아래층에 계시는 분이 상당히 위험스럽게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물론,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올해는 그렇게 큰 피해 없이 지나가서 다행입니다만, 앞으로 우리가 이런 거에 대해서는 좀 더 강화를 하셔서 이런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끔.
또 사고가 난 그 이후에 조치하는 것도 물론, 좋겠습니다만, 그 전에 미리 좀 파악을 해서 미리미리 감지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부위원장 안복동   그 다음에 지난번에 팀장님한테 제가 말씀드렸죠.
불암산 경수사 앞 쪽, 거기는 어떻게 되어있습니까?
○하천조경팀장 박경진   경수사도 마찬가지로 내년 6월 우기 전까지 공사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지금 실시설계 중에 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실시설계 중에 있습니까?
○하천조경팀장 박경진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지금 대체적으로 작년 수해에 크게 정비가 안 되는 곳이 두 군데 정도 되어 있잖아요.
그 밑의 한 군데는 잘해 놓으셨고.
그래서 여러 가지 어렵겠습니다만, 이 공사가 마무리 잘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신경쓰셔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천조경팀장 박경진   예,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안복동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신동원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신동원위원   간단히 하겠습니다.
지금 한내공원은 끝났고요.
삿갓봉이나 신창, 온수, 이렇게 공사를 하시는데 어떻게 끝나가고 있어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지금 공사는 다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고요,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이 공사가 길어짐에도 참아주시기도 하는 것이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촉진은 하는데 이제 동절기가 돌아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무리하게 물 섞어서 하는 공사는 제한이 오고 그러니까 할 수 있는 데까지는 최선을 다 하지만, 무리하게는 하지 않고 완벽을 기해서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많이 진전은 됐습니다.
신동원위원   제가 삿간봉공원은 11월 8, 9일 그 쫌에 초 좀 넘어서 한번 가고, 그 이후로도 한번 갔어요.
그런데 11월 8일에 갔을 때는 거의 다 무대만 하나 해 놓고 거의 다 뜯어있는 상태예요.
그래서 이게 언제 끝날래나? 그런 생각이 들고.
또 신창어린이공원은 면적이 작아서 그런지 다 파놨다가 금방금방 또 하시고 계세요.
거기는 또 저희 집 앞이에요.
그래서 이것은 마무리가 금방 될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데크 놓고 그런 것은,
신동원위원   예, 데크 하는 거 봤어요, 밑에 틀 놓는 거.
그런데 이 공사가 왜 이렇게 늦어졌어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지금 아마 계획 짜고, 설계하느라고 시간이 많이 지난 것도 있고.
어차피 공사라는 것이 절대적인 기간들이 필요한 거니까 그런 거고요.
저희가 그렇다고 해서 후딱후딱 적당히 하라고 그럴 수도 없는 거고 그래서 꼼꼼히 하면서 좀 늦어진다, 이렇게 양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신동원위원   예, 보통 주민설명회가 여름에 다 실시를 했잖아요, 그렇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신동원위원   거의 일괄로 했어요.
주민설명회가 여기하면 그 다음 주에는 저기하고 그렇게, 그래서 저희 지역에는 참여를 했었는데.
한내공원도 10월 9일에 동 축제 앞두고 전날 다 완성을 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거의 마무리를 했죠.
서류상으로 준공은 추후에 하고 불편 없도록 하라고 해서 한 거죠.
신동원위원   예, 그랬죠.
그리고 한내공원이 10월 9일에 축제를 하고 났는데 거기에 포토 존, 자동차 있는 포토 존 진입로가 바닥이 파손이라고 그럴까요, 트럭이 들어가면서 바닥이 다 자글자글 터져 있어요.
그리고 공원 안쪽에 농구대 있는 옆에도 아스팔트가 허옇게 다……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그런 부분 다 보완됐습니다.
신동원위원   그래서 지금 그게 완전히 다 보수가 됐나?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보수가 깔끔하게 됐습니다.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농구대 자체가 밑에 쇠로 된 바퀴가 있어서 그것 때문에 그런 보는 이 있었는데, 다시 다 했습니다.
신동원위원   예, 자료 받으면서 조은영 주무관님한테 보수 해달라고 요청은 했었어요.
그래서 ‘바로 할 겁니다.’ 이렇게 했는데 지금 그거를 확인을 한번 해 보는 겁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예, 신동원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안계십니까?
  (반응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오랜 시간 지루하시겠지만, 제가 간단하게 한 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당고개 오거리에 보면 분수대를 철거하고 녹지조성을 6,000만 원 들여서 예쁜 꽃을 식재를 했었어요.
그런데 6개월이 안돼서 그게 다 말라 죽었거든요.
그래서 전 김상기 과장님한테 말씀을 드렸었는데, 지금 퇴직하셨나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위원장 주연숙   해결이 안 되고 가셨어요다며
그래서 전에 과장님한테 말씀을 드렸었는데 앞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것인지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십시오.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게 2017년도에 공사를 했었고요.
7,000 정도 들여서 공사를 했었는데 상계 고가하부에 있는 교통섬입니다.
거기에 보면 고가하부다 보니까 약간 수목이나 초화류가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부분을 좀 감안해서 하자도 법적으로 2년 이내에 두 번 하자 규정이 있기 때문에 거기를 했었고요.
근본적으로는 저희가 내년에 거기가 경관적으로 요점부고 하니까 한평정원 식으로 해서 정원을 가꾸는 사업을 지금 설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봄이면 새롭게 그 부분이 아름답게 가꿔질 것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이왕이면 장미꽃 넝쿨, 많이 올라가지 않는 것, 넝쿨로 된 것도 참 좋을 거 같아요.
주민들이 그런 거를 많이 원하더라고요.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그런 부분하고 거기 향기에 맞는 초화류나, 수종을 선택해서 한평정원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사실 이렇게 관리가 잘 안돼서 지금 많은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이뿐만 아니라 여러 예산이 수반되는 모든 것들을 관리를 잘하셔서 더 이상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예, 잘알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이상이고요.
또 질의하실 분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푸른도시과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감 공무원은 감사위원의 지적사항을 빠짐없이 수렴·검토 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수 푸른도시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일상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만한 감사를 위해서 오후 2시까지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 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오후 2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58분 감사중지)

(14시 감사계속)
○위원장 주연숙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중지를 마치고 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이어서 문화예술과와 노원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최광빈 힐링도시추진단장님께서는 문화예술과, 문화재단 소관 주요 업무추진 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지금부터 문화예술과와 문화재단 소관 2019년도 주요 업무추진 실적보고를 올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의 1쪽부터 2쪽 일반현황은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을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3쪽 첫 번째, 노원문화재단 설립 운영입니다.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 정책을 기획하고 수행할 전담기구인 노원문화재단이 지난 6월 출범하였습니다.
출범 이후 창의적인 문화예술 사업 발굴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문화예술회관 등 우리 구 주요 문화시설과 탈 축제, 초안산문화제 등 문화축제 업무가 7월 1일자로 일부 이관되면서 명실상부한 문화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쪽 두 번째, 문화시설 운영 및 관리 입니다.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어울림극장, 노원문화의 집, 상계예술마당, 생활문화지원센터에 대한 운영·관리사항으로써 품격 있는 공연과 전시회를 다수 개최하였고.
관내 예술인들과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였으며,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요구하는 사항에 부응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습니다.
이 중에 노원어울림극장은 리모델링을 통해서 내년에는 서울 동북권 유일의 어린이 전용극장으로 개관하여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기획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며, 노원문화의 집은 지하철 7호선 마들역 관련 공사에 따라서 이전 및 리모델링을 실시 중으로 현재는 잠시 운영을 중단하고 있는 상황임을 보고 드립니다.
세 번째, 노원문화원 운영 지원입니다.
지역의 향토문화를 보존·보급하고 나아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노원문화원의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강좌, 그리고 유적지 탐방 교실 등을 운영하고, 문화해설사 양성, 향토사 발굴, 국악예술단 운영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일부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 5쪽 네 번째, 노원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발전계획 수립입니다.
우리 구 문화예술 정책방향과 로드맵을 수립하고자 문화예술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을 시행하였습니다.
최종보고회에서 31개의 문화예술 정책사업 과제가 도출된 바 있으며, 용역결과는 구 문화정책 및 문화재단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입니다.
관내 활동하는 생활예술인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종 행사개최 등을 지원하였으며, 서울시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일상 속 문화예술 저변 확대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여섯 번째, 불암산성 국가 지정문화재 지정입니다.
삼국시대의 주요 격전지였던 불암산성은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32호로 작년 1차 발굴조사에 이어서 올해 8월부터 2차 정밀발굴을 시작하였으며, 내년 초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6쪽 일곱 번째, 역사문화유산 보존 관리 사업입니다.
국·시비를 지원받아 보물 제1524호인 이윤탁 한글영비의 보존처리 및 주변공사를 위한 설계가 진행 중에 있으며, 전통사찰 방재시스템 유지관리하고 학도암 석축 및 담장 정비 공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여덟 번째, 역사문화유산 활용 사업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태·강릉을 주제로 개발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2019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생생문화재 및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을 초·중학생 자유학기 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마들농요와 함께하는 벼농사 체험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역의 역사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다음 7쪽 아홉 번째, 문화예술 취약계층 지원 사업입니다.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이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보급과 꿈나무오케스트라를 운영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열 번째, 노원역사문화대학 운영입니다.
관내 서울여자대학교와 협력하여 구민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노원역사문화대학과 어린이 역사 문화학교를 운영하였습니다.
다음 8쪽 열한 번째, 경춘선 숲길 화랑대 철도공원 조성사업 입니다.
구 화랑대역 일대에 화랑대역사관, 기차카페, 시간박물관, 디오라마전시관 등을 조성하고, 불빛정원과 연계하여 서울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개발하는 사업으로써, 지난해 화랑대역사관 개관에 이어 올해는 시간박물관 조성을 위한 무궁화호 객차를 배치하였으며, 기차 리모델링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현재 문화공원으로 도시관리 계획을 변경·추진하고 있으며, 사전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기차카페 및 디오라마전시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열두 번째, 경춘선 숲길 가을음악회로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유명 오케스트라와 대중가수, 그리고 6,0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를 개최하여 가을정취와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문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 바가 있습니다.
다음 9쪽 열세 번째, 관광사업 활성화입니다.
공릉동 꿈마을 여행, 초안산 아기소망길, 노원 둘레산천길, 노원 문화·과학·상상의길 추진 및 관광안내지도 제작 등 관광 프로그램과 코스를 개발하여 우리 구 문화·관광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다음 10쪽 열네 번째, 구립예술단체 운영·지원 사업입니다.
우리 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사절단으로 여성합창단, 청소년교향악단 등 5개 구립단체의 운영을 지원하였습니다.
각 단체별로 정기연주회, 공연봉사, 주요 행사 참여공연 등 다양한 장르별 공연을 통해서 구민에게 보다 나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여성합창단은 지난 7월 광주 전국여성합창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 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바 있습니다.
다음 12쪽 열다섯 번째, 다중이용업소 합동 단속으로 관내 노래연습장이나 PC방 등을 대상으로 경찰서, 교육청과 연계하여 연중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총 62건을 단속하고, 불법게임기 총 174대를 수거하였습니다.
다음 13쪽의 열여섯 번째, 민속축제 개최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우리의 대표적인 민속명절인 정월대보름과 단오에 다양한 계층의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전통놀이 체험과 공연 행사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열일곱 번째, 태·강릉·초안산 궁중 문화제입니다.
금년부터 봄과 가을에 각각 분리되어 개최되어 온 태·강릉 문화제와 초안산 문화제는 지역의 문화유산인 사적 제201호 강릉·태릉과 제440호인 초안산 분묘군 등과 연계하여 제향봉행, 능행렬, 산신제 및 다양한 전통문화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습니다.
다음 14쪽 열여덟 번째, 등 축제 개최입니다.
등 축제는 30만 명이 관람한 만족도 높은 우리 구 대표 축제로 4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총 87점의 등 작품을 전시하였고,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 및 주변 환경조성을 통해서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접근성 좋고 만족도 높은 축제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열아홉 번째, 물 축제 개최입니다.
가족단위 체험형 물놀이 축제를 당현천에서 이틀간 진행한 바 있으며,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였습니다.
다음 15쪽 스무 번째, 월계동 한 여름밤 음악회로 축제 비수기인 여름철 상대적으로 문화축제가 부족했던 월계동에서 전통가요 및 7080 가수들의 추억어린 음악회를 개최하여 음악을 즐기면서 더위를 잊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드렸습니다.
스물한 번째, 노원 힐링캠핑장 콘서트로 구민들에게 문화 프로그램 제공과 노원 힐링캠핑장 홍보를 위해서 콘서트를 준비한 바 있습니다마는 개최지인 포천지역이 돼지열병 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서 당일 행사가 아쉽게 취소된 바 있었습니다.
스물두 번째, 어울림합창제 개최입니다.
관내 민간, 장애인, 학부모, 교사, 노원구청 직원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들로 이루어진 합창단이 참여하는 순수 발표 형식의 합창제를 개최하여 합창문화 활성화와 공동체의식 함양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다음 16쪽 스물세 번째, 동 마을축제로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19개 동의 마을축제 개최를 지원하여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다음 17쪽 스물네 번째, 노원 탈 축제입니다.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탈 축제는 대표적인 도심 속 축제로써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여 23만 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습니다.
스물다섯 번째, After 수능! 힐링 콘서트입니다.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과 학부모, 그리고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자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인기 아이돌의 흥겨운 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 행사를 통해서 수험생과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다음 18쪽 26번, 문화의 거리 아트페스티벌 개최입니다.
구민들에게 정기적인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주 토요일 문화의 거리에서 유명 가수를 초청하는 완성도 높은 기획공연과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참여형 공연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물일곱 번째, 찾아가는 문화 나눔 공연 개최 사업입니다.
관내 권역별 야외무대에서는 우리 동네 음악회를, 중·고등학교, 복지관, 병원 등에서는 찾아가는 문화 나눔 도시락공연을,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연 등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계층을 위한 문화 나눔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올해는 당현천과 경춘선 숲길에서 돗자리 영화제와 아파트 주민과 어르신을 위한 문화생활 나눔 행사도 신규로 추진한 바 있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과와 문화재단 소관 2019년도 주요 업무추진 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주연숙   힐링도시추진단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문화예술과, 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분 말씀해 주십시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부준혁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부준혁위원   부준혁위원입니다.
문화재단과 문화예술과 1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축제도 많았고, 행사도 정말 많았는데, 우선 관광사업 활성화 사업에 대해서 잠깐 질의하겠습니다.
올해 4개 정도를 정비하는 것 같더라고요, 종합관광 안내표지판.
그런데 이 4개 했을 때 타구에서 보니까 한국어, 영어, 중국어, 그 다음에 필리핀어, 베트남어 이렇게 되어있던데, 왜 이번에 새로 하면서 3개 국어로만 했을까요?
○예술관광팀장 조병주   문화예술과 예술관광팀장입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서울시에서 정비 안을 저희한테 내려줬거든요.
그때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이런 식으로 제안해서 그 범위 내에서 저희가 정비를 했습니다.
부준혁위원   이왕 하시는 거 타구처럼 6개 국어를 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예산이 더 들어가기는 들어가긴 들어가겠죠.
번역하는 것 때문에 예산이 조금 더 들어가는가요?
○예술관광팀장 조병주   예산, 그런 문제는 아니고요.
부준혁위원   그러니까 제가 볼 때 이왕 하시는 거, 옆에 광진구만 봐도 6개 국어를 했는데 우리 노원구에서 이번에 교체를 하는데 굳이, 제가 볼 때 이왕이면 그렇게 하는 게 낫지 않나 생각하는데……
○예술관광팀장 조병주   향후에는 그런 건이 있을 경우에 그런 것들을 감안해서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준혁위원   몇 군데 안 되거든요.
이게 지금 예산이 모자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열두 군데 각 동마다 한 군데도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렇죠?
○예술관광팀장 조병주   예, 그렇습니다.
부준혁위원   저는 이게 형식적인 것 같아요.
조금 한번 생각을 해서 노원을 찾을 수 있는 외국인들이 많은데, 요즘 스크린으로 터치해서도 어느 장소에 뭐가 있다는 것까지 다 파악할 수 있는 이런 안내표지판은 곳곳에 정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왕 할 때 타구에 뒤떨어지지 않게 신경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예술관광팀장 조병주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준혁위원   그 다음에 태·강릉·초안산 궁중문화제 올해부터 분리해서 개최를 했는데, 평가는 어떻습니까?
저도 태·강릉 문화제, 초안산 문화제 다 갔다 왔는데 주민들의 평가가 어떻게 내려졌는지?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태·강릉하고 초안산 문화제를 분리해서 했는데.
태·강릉 문화제는 행렬과 그 다음에 화랑대 역사관에서 부스나 이런 거 설치하고 공연 플러스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것까지 해서 다 했는데, 주민들 의견은 굉장히 좋습니다.
왜냐하면, 생각보다 거기가 조금 떨어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당시에 참여하신 분들이 1만 명이 넘는 정도로 참여를 해서 새로운 공릉동 쪽의 축제로써 올해 처음 했는데 자리매김을 할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초안산 문화제는 치성제와 같이 연계해서 치성제를 먼저 하고, 그 이후에 여러 프로그램 하고 공연했는데, 초안산 문화제도 현장에서 주민들 의견을 들어보니까 전에 이어서 할 때보다 이렇게 분리해서 하는 게 훨씬 좋다는 반응이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도 이런 식으로 분리해서 하면 좋겠다는 월계동 쪽 주민들 의견이 있어서 처음 분리해서 하는 것 치고는 평가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준혁위원   분리해서 했다는 것은 참 어떻게 보면 예전에 공릉동 왔다 갔다 공릉동 주민들은 월계동 못 오고, 이런 것들이 있어서 참 괜찮았다 생각을 하지만, 태·강릉 문화제에서는 동마다 음식 같은 것을 할 때 어느 정도 인원을 파악하지 못한 바람에 식사도 못 하고 가신 분들도 많았고.
어떤 동은 도시락을 하고, 어떤 동은 비빔밥으로 하다 보니까 개수도 모자라고, 그런 어수선한 것들도 있었고, 불만을 사는 주민들이 있었습니다.
그것 좀 신경 써주시고 초안산 문화제 같은 경우에도 월계 1, 2, 3동이 같이 위원회를 구성해서 하다 보니까 부스도 동마다 따로따로 음식을, 똑같은 음식은 아니지만, 음식을 세 군데에서 하다 보니까 경쟁 같은 것도 있었던 것 같고.
저희 동으로 와라, 이쪽으로 와라, 서로 어떻게 보면 이게 부수입이기는 한데 장사의 개념이 조금 들어갔는지 자꾸 그쪽으로 와서 안 갈 수가 없게 만들고, 경쟁심리가 되게 하더라고요.
그런 것도 뭔가 어수선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작년보다 뭔가 모르게 행사가 예산은 더 투입됐다?
아니, 4,000만 원 정도니까 더 들어갔다고는 볼 수 없겠는데, 뭔가 조금 그런 느낌이 있었으니까 그것 한번 감안해 주시고.
내년에는 이게 1,500만 원으로 2,500만 원이 삭감이 또 되더라고요.
왜 그렇게 되는 거예요?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   노원문화재단이사장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초안산 문화제가 1,500만 원으로 저희가 일단 계상이 되어있습니다만, 저희가 초안산 문화제를 축소하는 개념이 아니고요.
초안산 문화제를 조금 더 월계지역이 갖고 있는 문화적인 자산을 잘 활용해서 조금 더 정체성 있는 축제로 가꾸어 보려고 저희가 지금 계획을 하고 있는 것이 치성제 부분은 월계동 동 축제 때 그쪽으로 보내고, 풍성한 문화제 쪽으로 저희가 가보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비석골 옆에 각심재가 우리 서울시의 민속자료로 지정이 되어있고 상당히 고즈넉한 공간이 되기 때문에, 그쪽에서 우리가 음악회를 해서 초안산 문화제하고 융합해서 올해보다는 조금 더 의미 있는 축제로 가꾸어 보려고 각심재를 저희가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거기가 예안이씨 종가의 터이기 때문에 예안이씨의 종친회 이사장님도 만나 뵙고 관계자도 만나봤는데, 내년 3월에 이사회를 해서 각심재를 개방할 것인가에 대한 결정을 내린다고 해서 예산에 아직 반영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런 계획을 가지고 일단 이사장님께서는 한번 개방을 하는 쪽으로 가겠다고 하셔서 공식적인 통보만 못 받은 상태고요.
초안산은 문화제는 조금 더 문화적으로 풍성하게 가꿔보려고 합니다.
부준혁위원   더 풍성하게 하려고 하는데 예산이 깎여서……
지금 동 축제와 협업해서 같은 날에 한꺼번에 하신다는 거죠?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각심재 음악회는 초안산 문화제하고 같이 저희가 하려고 하고요.
그래서 월계지역의 주민들께서 지난 해보다 내용이 더 좋아졌다라는 반응을 유도를 해 보려고 하고.
예산에 반영 못한 이유는 3월에 통보를 받기 때문에 저희가 위원님들께서 허용해 주신다면 추경에 반영을 해서라도 저희가 내실 있는 초안산 문화제를 가꿔보려고 합니다.
부준혁위원   우선 좋은 생각이신 거 같고요.
동 축제에, 체육대회에, 워낙 축제가 많다 보니까 이렇게 초안산문화제와 각심재를 같이 하루에 하게 되면 아무래도 주민들의 피로는 덜 쌓일 것 같고, 집행부 일하시는 직원 분들도 아무래도 행사가 하나가 줄게 돼서,
그런데 예산이 태·강릉 문화제 같은 경우는 9,900 이렇게 인상이 되고, 다른 축제들은 갑자기 2,500이 삭감이 돼서, 그런 것은 한번……
작년, 올해 이렇게 축제를 했는데 그만큼의 성과가 날지, 우선 그것을 잘 감안해서 내년 예산 추경에 올리신다고 했는데 한번 잘 파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준혁위원   그 다음에 하나만 더, 탈 축제는 다른 위원님들도 많이 하실 거 같으니까 제가 궁금한 거를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전야제에 했던 전국 올스트리트댄스 퍼포먼스 대회, 이것을 내년에는 분리해서 사업을 잡았더라고요.
왜, 분리해서 잡으신 거예요?
2017년도도 그렇고 다 그냥 해오시던 건데, 행사를 같은 날에 하기는 하지만 행사 명칭을 바꾼 것인지 아니면……
따로 탈 축제에 들어가 있던 건데 분리해서 하는 식으로 잡으셨더라고요.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   스트리트댄스 페스티벌 부분은 우리 노원구에 청소년층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 청소년문화를 좀 더 활성화하는 의미에서 연중행사로 저희가 콘셉을 잡아서 9,900을 저희가 2020년도 예산안에 집어넣은 상태고요.
이 행사가 노원 탈 축제 때의 1회성 행사가 아니라 연초부터 우리 청소년들이 같이 모여서 즐길 수 있고, 거기서 학생들이 서로 간에 공유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지속사업으로 가려고 하고요.
노원 탈 축제 시기 때도 페스티벌이 같이 융합이 될 예정인데요.
그때 우리 노원 탈 축제 때 스트리트댄스 페스티벌이 같이 융합이 되는 더 시너지효과가 나지 않겠나, 이런 생각입니다.
이 9,900에 대한 예산안을 한 것은 그때의 예산이 아니라 연중행사의 예산안으로 9,900을 계상을 했습니다.
부준혁위원   알겠습니다.
다른 위원님들도 마찬가지고 탈 축제 예산을 이렇게 분리시켜서 예산이 많다보니까 뭔가 모르는 뭐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런 것을 한번 보고나 얘기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마지막 에프터스쿨 힐링 콘서트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이번에 행사가 저도 있었는데 정말 출연진이나, 이런 것은 정말 좋았던 겁니다.
그런데 의외로 사람이 많이 안와서 제가 좀 그랬는데, 그날 비가 와서 그런 거잖아요, 그렇죠?
신청은 1,000명 넘게 했다고 들었는데……
작년에는 밖에서 하다보니까 추워서 좀 그랬다고 해서 실내로 옮겼다고 했는데, 또 비가 와서 학생들이 너무 안 오다보니까 썰렁한 것이 있어서, 내년도도 아무래도 야외에서 하는 행사가 꽤 많을 거 같더라고요.
한 10개 정도 축제가 있는 거 같은데 방안이 좀 있으십니까?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   올해는 청소년들이 한 1,200명 정도 예약을 했는데 그날 실질적으로 온 인원은 700명 정도로 저희가 그날 카운터를 했습니다.
비가 오면 요즘 청소년들이 거의 이동을 잘 안하는 것이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은 거 같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위원님들께서 이미 살펴보셨을 텐데, 에프터 수능 힐링콘서트 예산안이 지금 계상 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지금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느냐 하면, 저희 노원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능시기가 됐을 때 이 사업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저희 기획공연 사업으로 해서 우리 노원구 관내에 있는 청소년수련관하고 협업을 해서 에프터 수능 힐링콘서트를 노원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쪽으로 한번 해볼까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부준혁위원   우선 내년도 사업에는 없긴 없던데, 하여튼 저도 봤고요.
하여튼 제가 얘기하는 것은 이 축제에 대해서 얘기한 것이 아니고 전체적으로,
앞으로 내년도는 작년 같은 경우에는 탈 축제 때를 밖에서 하다보니까 저희들도 추워서, 그런 날씨에 따라서 뭔가 성공할 수도 있고, 조금 그렇기 때문에 문화재단에서 앞으로 축제 많이 하시게 될 거 같은데, 비가 오든, 날씨가 너무 더워서 하실 때도 있을 것이고, 그런 거를 어떻게 하실지 방안을 마련했으면 해서 질의 드렸습니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   예, 잘 알겠습니다.
부준혁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부준혁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손영준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손영준위원   손영준위원입니다.
우리 노원구 자연과 문화 속의 힐링 도시 노원, 한 축을 담당하는 문화예술과, 또 노원문화재단, 1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엄청난 축제 하셨죠?
잘된 축제 있었고, 좀 미흡했던 축제도 있었고, 그런 부분이 좀 있는 거 같아서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방금 에프터 수능 힐링콘서트 잠깐 부준혁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요.
참석 인원이 많이 줄였어요.
이번에 장소가 지역 안배 차원에서 그쪽 장소로 선정하셨나요? 아니면 어떻게 갑자기……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제가 말씀드리면, 에프터 수능이라고 하는 것이 사실 물리적으로 시간이 고정되어 있는 거잖아요.
국가의 행사처럼 수능이 이루어지니까.
그 다음날로 잡는 것이 원칙인데 이번에도 참 아슬아슬 한 것이 옥외에서 설치했으면 그나마 반 토막도 안 났을 뻔 했어요, 너무 춥고.
그래서 그것을 예비해서 아이들이 많이 올 것을 예상해서 캐파를 잡다보니까 광운대에 있는 동해 문화예술회관인가 거기가 2,000석 규모거든요.
노원에서는 굉장히 큰 규모죠.
그래서 그렇게 했던 것이고.
다만, 저도 좀 아차 싶었던 게 수험증을 갖고 오라는 조건이 너무 까칠하게 나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얼른 봤을 때 ‘나 수험표 없으니까 안 갈래’ 이렇게 됐는데, 사실 그거보다는 그 아이들만의 문화가 아니잖아요.
아이돌 굉장히 비싼, 그래서 그런 것들이 좀 아쉬움이 있었다, 하는 게 하나의 말씀이고.
구청장님께는 그 말씀을 드렸어요다며
에프터 수능 한 2년차 해보니까 실질적으로 에프터 수능의 수험생들만 고생한 것이 아니지 않느냐, 하는 차원으로 본다면 그거에 연연하지 말고 이거는 여기서 접고, 문화재단이사장 말씀대로 그때 그들의 취향에 맞고, 릴렉스 할 수 있는 이런 문화적인 것을 받아내는 쪽으로 좀 스무스하게 정리를 하자, 하는 쪽으로 말씀 나눴다는 것을 보고 드립니다.
손영준위원   저도 잠깐 거기에 있다 왔지만, 아쉽더라고요.
좌석은 참 많이 있는데 좀 비어서, 그래서 나오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광운대 앞이니까 지역안배 차원에서 월계동을 갔는지, 다음에 상계동으로 가는지, 이렇게 생각은 잠깐 해봤지만, 일단 대학생이라도 들어오고 싶은 친구들 입장시켜서 공연을 썰렁하지 않게 운영을 했으면, 그런 아쉬운 생각이 들더라고요.
비싼 공연하는데, 젊은 친구들 몇 명, 우리 수험생들만 데리고 하니까 좀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잠깐 질의드렸고요.
그 다음에 힐링 캠핑장 콘서트, 이것도 돼지열병 때문에 애 먹었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저희가 예측을 미리 할 수 있었느냐, 없었느냐 하는 거에 대한 문제가 있는데요.
전방 쪽에서부터 불어들기 시작한 돼지열병 현상 때문에 처음에는 파주 쪽으로 불이 붙어서 ‘아, 여기는 그나마 안전지대인가 보다’ 하고 강행을 하려고 했었는데, 그것이 위험예고지역으로 지정되는 바람에 그 지역의 정서도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어차피 실외에서 확성장치에 의해서 공연한다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 해서 저희가 포천시를 방문해서 여쭤보니까 분위기상으로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지역의견을 들어서 과감하게 포기를 권유했던 그런 사항입니다.
손영준위원   그렇죠.
여기 예산 4,480은 어떻게 저희가……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이렇게 보더라고요.
참 아쉬운 게 공연하는 사람들은 1년 스케줄에 의해서 생업에 비슷하게 스케줄링이 되어 있나 봅니다.
그러다보니까 그것을 어떻게 우리가 안 주고 넘어갈 수 있느냐고 여러 번 시도했더니, 그것은 관행상으로 불가능하다고 해서 그 돈을 사실은 회수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그 나머지는 최대한 회수할 수 있는 거는 회수하려고 발버둥을 쳤습니다마는 한계가 있어서 그 정도 로스가 났다, 이렇게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손영준위원   예, 이런 부분은 좀 아쉬운 게 이런 게 갑작스럽게 된 것은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미리 대비를 했으면 좀 더 낫지 않았을까, 그래서 질문 드렸고요.
그 다음에 노원 문화예술회관 총 수입 지출을 보니까, 2017, 2018 2019년도 보니까 수입하고 지출의 차이가 너무 크더라고요.
2017년도 수입이 지출에 비해서 34.3% 밖에 안 되고요.
2018년도는 21.8%, 2019년도 10월까지 17% 수입이 잡혀 있는데, 지출과 수입의 갭이 갈 수로 너무 켜지는 거 같은 데, 이 부분 어떻게 우리 재단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또 방향이라든가, 이런 부분 말씀 좀 해 주십시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셨다시피 수입과 지출면에 있어서 올해가 지난 해에 비해서 감소된 것을 충분히 저도 마음 아프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을 좀 말씀드리면, 지금 매해 경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우리 노원구 구민들 주머니들도 어려워지고 해서 저희가 관람료 부분을 상당히 인하를 저희가 한 것도 요인으로 발생을 했고요.
또 그렇게 관람료를 인하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구민들께서 마음의 여유가 없으셨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내년도에는 노원 문화예술회관이 아무리 공익성이 우선이 되고 수익성은 차순위라 할지라도 그 격차를 좀 줄이기 위해서 내년에는 좀 더 공격적으로 홍보도 마케팅을 해서 위원님께서 지금 지적하신 그런 부분들이 감소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을 하겠습니다.
손영준위원   예, 문화재단에서 하는 사업이 수익사업은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우리 주민들이 공익이 우선이기 때문에 그 부분 잠깐 질의 드렸고요.
마지막으로 탈 축제 잠깐을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이번 탈 축제 참 멋지게 했죠. 볼거리도 많았고.
또 내 고향 명품 축제 대상 받으셨네요, 우리 노원 탈 축제가.
축하드립니다.
이번에 볼거리도 참 많았는데 단장님, 이사장님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   긍정적인 요인은 이번에 퍼레이드 부분이 질적, 양적으로 제고가 돼서 구민 여러분들께서 볼거리, 즐길거리 좀 풍성하게 향유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퍼레이드의 질이 향상됨으로써 우리 관내 경연단체가 앞으로 향후에 질적으로 퍼레이드가 제고되는 그런 동력을 제공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산 부분에 있어서 저희 예산을 타구와 이번에 전체 비교를 한번 해 봤습니다.
25개 자치구하고 비교를 해 봤더니 저희가 25개 자치구 중에서 딱 중간, 12위 정도의 예산에서 저희가 집행이 됐고요.
강남구의 강남 페스티벌 같은 경우 30억, 서초구 서리플 페스티벌 15억, 이렇게 나왔는데 저희는 일단 3억 9,120만 원 해서 한 12위 정도입니다.
그래서 저예산으로 아주 가성비 높은 축제를 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특히, 연령면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축제였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이번에 LED 대형 전광판을 설치함으로써 주민들께서 관람할 수 있는 편의를 많이 제공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반면에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보완할 점들은 많았습니다.
앞으로 우리 축제의 정체성을 좀 더 선명하게 하기 위해서 더욱 더 차별성을 가지고 특성화하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생각을 했고.
연희마당이 있었는데 연희마당이 조금 부실하게 운영이 됐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연희마당에서 우리 정체성을 좀 더 선명하게 하기 위해서 창작탈춤이나, 마당놀이 같은 종목들을 좀 강화할 필요가 있겠다, 생각했고요.
지난 해에 비해서 플래시몹이 상당히 위축이 돼서 보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좀 했고요.
부스가 좀 지나치게 많아서 부스 부분을 좀 조정해서 콘텐츠 부분이 좀 강화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가장 문제가 됐던 부분이 어린이들의 키즈 존이 먹거리 존 바로 옆에 위치가 돼서 교육적으로 상당히 좋지 않았고, 장소도 협소해서 이 부분은 내년에 가서는 우리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키즈 존을 좀 쾌적한 장소로 이동을 해야 되겠다
그리고 구민들께서 축제 장소의 행사 부분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도 설치가 더 보완이 필요하지 않겠나, 이런 문제점을 저희가 봤습니다.
손영준위원   하여튼 탈 축제는 우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소통하는 우리 노원의 대표적인 축제입니다.
항상 이 축제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올해 적은 예산가지고 정말로 고생 하셨다는 말씀드리면서.
그런데 몇 가지 좀 미흡했던 부분들이 있어서 이사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제가 몇 가지만 말씀드리면서 내년 탈 축제 때 이런 부분 반영해서 개선해 주시기 바라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주셨지만, 프로그램 부스들, 그게 하루만 운영을 했잖아요.
그런데 미리 설치가 되어있었잖아요, 그렇죠?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   예.
손영준위원   일요일에 하는데 토요일에 설치해 놓다보니까 그게 미관상 보기도 좋지 않았어요.
그리고 혼선도 좀 야기를 했고요.
토요일에 왜 부스가 운영이 안 되는지도 홍보가 잘 안 된 차원에서 상당히 그런 부분이 미흡했던 거 같고요.
그 다음에 많이 들으셨겠지만, 탈 축제인데 탈이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셨죠?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   예.
손영준위원   참석하신 분들이나 그 행사에 같이 하신 분들이 일부는 탈을 쓰지만 거의 탈이 없어요.
그래서 이게 탈 축제인지, 가면무도회인지, 혼선이 온다, 헷갈린다, 이런 분들이 좀 많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노원만의 어떤 특성이라고 했나요?
아니면 탈 축제의 그런 부분들이 많이 미흡했던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축제장에 부모님들 손잡고 어린아이들도 많이 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보기에 그 축제장이 너무 지저분하고 쓰레기가 난립해서, 청결이나 이런 쓰레기 문제, 그 다음에 화장실 문제, 이런 게 너무 미흡했다, 이런 부분을 제가 생각을 했고요.
또 그런 부분이 정말로 여기 사진도 봤지만, 제가 그날 사진을 좀 찍었어요.
  (사진을 들어 보이며)
이게 우리 봉사자들이나, 스태프들은 많은데 전혀 통제도 안 되고 관리가 안 되고 있더라고요.
스태프들 정말 많은데 안 돼요.
쓰레기통이 막 아이들 데리고 부모님들이 다니면서, 제가 봐도 축제장인지 정말 여기가 노원 어떻게 보면 대로변이잖아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에요.
중랑천 그런 데서 하는 것이 아니라 노원의 중심지에서 하는데 이런 부분이 가장 관리가 잘되어야지, 우리 아이들도 그렇고 여기 오셨던 분들도 청결, 쓰레기 문제 때문에 안 좋은 추억 이런 게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관리를 좀 더 잘했으면 축제가 좀 더 빛나지 않았을까, 이런 부분이 좀 아쉬워서 말씀드리면서요, 내년 축제 때는 이런 부분들 개선 좀 해 주시고요.
스태프들 교육도 좀 시키셔서 이런 부분이 관리가 잘되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손영준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여운태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여운태위원   여운태위원입니다.
1년간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16페이지 단장님, 동 마을축제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동 마을축제의 취지가 주민 주도의 마을축제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맞습니다.
여운태위원   공무원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공무원에 대해서 특별수당은 지급되고 있습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특별히 수당 지급한다는 얘기는 들은 바가 없는데요.
여운태위원   그러면 봉사 식으로 나와서 참여하는 겁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행사의 안전 이런 것하고 지원하는 인력일 것으로 보는 거거든요.
여운태위원   안전과 지원을 하는데 그 분들이 특별 수당은 안 받고 봉사 식으로 나와서 근무를 하는 거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운태위원   지금 이 동 마을축제가 주민 주도의 축제가 되는데 이것은 공무원 참여형 축제로 바뀌고 있거든요.
그런 쪽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관이 주도하는 행사는 틀만 짜주면 되는 것인데, 너무 많이 거기 가서 주민들보다 숫자가 많다든가 이런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고요.
그것도 개선해야 되겠고.
가급적이면 조금 미숙하더라도 지역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주도하고 참여하는 쪽으로 유도하는 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여운태위원   지금 노원구가 한 150억 원 정도 문화예술과에 지원해서 축제를 여러 가지 하다 보니까 노원구 하면 축제의 도시 이렇게 이미지는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안을 들여다보면 주민들의 피로도가 이미 상당히 올라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쪽에 대해서 어떤 대안은 없으십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래서 아마 동 축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하는 쪽으로 자꾸 유도하려고 그러는 게 방향이라고 말씀드리면서 동 축제 따로 체육대회 따로 이렇게 하는 것이 과연 맞는 거냐? 라고 하는 고민들은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직은 지역의 성격이 둘 다 똑같은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갈등을 느끼고 있는데 말씀하신 대로 보완할 부분은 보완하고 개선할 것은 개선해야 되겠죠.
여운태위원   지금 단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동네마다 축제가 많고 10월 13일 마들 스타디움에서 노원구민 체육대회가 있었어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체육대회 또 있죠.
여운태위원   너무 놀란 게 이것은 뭐 거짓말 보태서 반은 공무원이었어요.
그래서 이런 것은 지양해야 된다.
우리가 지양할 것은 찾아야겠지만 그날 보여준 모습은 나름대로의 장점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공무원들이 쉬는 날에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나와서 봉사라는 이름으로 그렇게 너무 노동력을 차출한다는 것은 우리가 한번 고심을 해봐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장님 어떻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저도 지금 지적하신 내용이 직원들이 업무적 쉬는 시간에 나와서 그런 행사들이 많아진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바람직하다고 생각은 안 하고요.
점차 개선을 하고 아까 말씀대로 너무 숫자가 많은 것들은 통합할 것은 통합하고 하면서 조정해서 진짜 개별 축제냐, 체육대회냐, 이것을 믹싱해서 같이 할 수 있으면 같이 하는 쪽으로 개선해서 행사의 동원성이 아니고 직원들도 근처에서 스스럼없이 나올 수 있는 문화적인 축제나 행사나 이런 쪽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는 거니까요.
여운태위원   일단 축제가 많은 만큼 그냥 축제로써 끝나지 말고 그 축제가 끝날 때마다 서로 피드백을 교환해서 대안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알겠습니다.
여운태위원   그리고 5페이지요.
4번, 노원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발전계획 수립 이게 용역에 5,000만 원을 들여서 85.7%의 집행률이 됐습니다.
그리고 지금 노원문화예술 정책사업 과제를 도출해 냈어요, 도출해 냈습니다.
그런데 최종 보고회를 보면 11월 8일에 최종 보고를 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어디에다 보고 했다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문화예술과장 답변 드리겠습니다.
용역을 하면서 중간보고도 했고 11월 8일에 청장님을 모시고 최종 보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끝은 아니고요.
그때 최종 보고를 하고 거기에서 나온 의견들을 다시 수합을 해서 최종 용역결과는 12월에 나올 예정인데요.
왜냐하면, 중간보고 없이 용역결과가 나오면 저희가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반영이 없을 수가 있으니까 중간보고를 하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담아서 최종 보고 자료가 나올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위해서 예술하시는 분들하고 관련된 문화예술회관에서 토론회도 했었고 이런 과정들을 거쳤습니다.
여운태위원   중요한 것은 노원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이렇게 중요한 노원문화예술 정책 사업에 대한 과제를 도출했단 말이에요.
이렇게 중요한 사항을 여기 위원님 누구한테 보고한 적 있습니까?
보고 받으신 위원님들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산을 우리 위원들이 책정을 하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구청장님한테만 보고를 하면 끝나는 겁니까?
그리고 이게 중요한 거잖아요.
1,000만 원도 아니야 5,000만 원이야.
5,000만 원에 대한 정책사업 과제, 이렇게 중요한 것을 위원들한테 이야기도 없이 당장 지금 추진사업을 했다고 이렇게 책상에 가져다 놓으면 이것을 어떻게 합니까?
나 사실 오늘 질의도 안 하려고 했어.
나는 과장님한테 그 얘기를 좀 해드리고 싶어.
지금 여기 신호재 팀장님, 조병주 팀장님, 양현웅 팀장님 발이 안 보입니다, 발이 안 보여.
구청장님도 너무하시는 거야.
아니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는 좋아.
그러나 직원들도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지.
그리고 좋은 용역을 해서 이런 과제를 도출해 냈으면 우리 위원들한테 같이 의사소통을 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열심히 일해 놓고, 또 이런 얘기 들으면 서로가 안 좋잖아요.
그래서 2020년에는 이런 좋은 정책적 결정이 있으면 서로 정보를 공유해서 노원구가 축제를 제대로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도록 서로가, 우리 위원들도 그렇고 집행부도 서로 협조하기를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알겠습니다.
여운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여운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신동원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신동원위원   신동원위원입니다.
앞부터 하겠습니다.
3쪽. 질의하기 전에 문화예술과의 축제에 관해서 자료 요청을 했는데요, 너무 늦게 와서 어떻게 살펴볼 시간이 없었어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죄송합니다.
신동원위원   지금 다른 과도 자료가 늦게 오니까 지금 몸만 힘들지 파악을 못 해요.
이거 미리미리 했거든요.
특히, 탈 축제는 10월 5일에 축제가 끝나고 8일에 제가 직접 가서 국장님도 바깥에서 만났지만 “최대한 빨리해서 10월 말까지는 정리가 되겠죠?”, “예,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되는 데까지만 먼저 주시고 뒤에 될 때마다 좀 추가로 주십시오.” 부탁을 드렸어요.
그런데 축제를 다 한꺼번에 드리겠다고 이렇게 말씀을 중간에 양 팀장님이 오셔서 하셨는데, 준비하는 우리 주무관도 계시지만 주무관은 힘들죠.
영수증 하나씩 다 해서 다른 우리 7명 도시환경위원회에 계신 분들 다 하시려니까 복사만 해도 얼마나 힘들어요.
올해는 어쨌든 이렇게 시간이 갔습니다.
작년에도 7월에 들어와서 행감을 했었고, 올해는 특히 좀 힘든 것 같아요.
늦게 오고, 여기 보고에 없고, 또 추가로 보고 안 한 사업 들어오고, 그런 것을 좀 내년에는 당부를 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본 위원은 개인적으로 상반기, 하반기에 행감을 하는 것도 정말 국장님들이 한번 심각하게 회의를 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3쪽에 권역별 공연 개최가 있는데요.
5개 권역별 순회공연, 이것은 혹시 저희 위원들 보고가 된 공연인가요?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   이 권역별 순회공연에 대해서……
신동원위원   맨 밑의 추진실적에 보면 소요예산 앞에 권역별 공연개최가 5개 권역별 순회공연이 있어요.
그 중에 사무국장님 한번 오셔서 말씀 주신 것 같은데 월계체육센터에 있을 거라고, 했어요?
○노원문화재단사무국장 이원철   아직 안 했습니다.
신동원위원   아직 안 했죠, 12월에 뭐 있을 거라고.
그런데 이게 왜 갑자기 이렇게 하시냐고 하니까 권역별이다, 이렇게 말씀은 들었는데 이게 업무보고에 있었나요?
업무보고는 과장님이 하셨으니까 과장님이 해보시죠.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처음에 재단 설립을 할 때 올해 하반기에 재단이 설립되니까 어느 정도 사업을 할 예산이 필요하다고 해서 그때 당시에 예산을 올려서 반영이 된 사업입니다.
신동원위원   문화재단 설립할 때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신동원위원   그러면 설립 후에 보고할 기회가 없었어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별도로 못 드린 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신동원위원   그러면 이 5개 권역별의 예산이 얼마예요?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   저희 문화사업부장이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동원위원   예.
○노원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홍철욱   안녕하십니까?
노원문화재단의 홍철욱 문화사업부장 입니다.
권역별 공연은 우리 노원구의 상계, 중계, 하계, 공릉, 월계, 이렇게 5개 권역별로 해서 우리 노원구에 노원문화재단이 설립됐다는 부분을 또 알려드리고.
각 권역별로 청소년 문화의 집이라든지, 문화체육복합 시설이라든지, 또 공연이 거의 없는 그런 주민센터들을 방문해서 작지만 명품공연을 해보자는 콘셉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추석 다음 날 중계근린공원에서 우리 전통공연과 전통 문화예술체험 이런 프로그램을 먼저 했고.
그리고 두 번째부터 다섯 번째 해서 4개의 공연은 이번 주 토요일, 다음 주 토요일 해서 11월 30일, 12월 7일, 14일, 마지막 공연이 12월 20일, 이렇게 해서 이번 주 토요일은 상계청소년 문화의 집 5층에 강당 와글이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곳에서 상계동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고, 12월 7일과 14일은 저희가 상계동과 공릉동을 조사하면서 주민센터를 주목했는데 주민센터의 대강당의 쓰임새가 대부분 주민강좌라든지, 요가라든지, 체육 관련된 프로그램이 대부분이어서 거의 문화공연은 연중 한 번도 없는 그런 주민센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7일, 14일 해서 12월 첫째, 둘째 토요일은 상계3·4동 통합 주민센터의 수락홀, 그리고 두 번째 주 토요일은 공릉2동 주민센터 3층의 대강당에서 클래식공연으로 해서 성악가 2명과 피아니스트, 그리고 우리 지역의 생활합창단 합동공연으로 해서 우리 지역에 아무래도 대중가수 공연은 많지만 클래식 공연이 적어서 이번 주부터 3주간 토요일은 클래식공연으로 한빛예술단 블라스 앙상블, 2명의 성악가와 피아니스트 공연해서 준비를 하고 있고, 마지막으로 12월 22일 일요일에는,
신동원위원   잠깐만요! 말씀 중에 죄송해요.
제가 지금 부장님이 쭉 설명할 때 그냥 끊기가 뭐해서 좀 기다려봤어요.
몇 월 며칠에 하는 것은 홍보를 하실 것 아닙니까?
지금 들어보면 11월 30일 돌아오는 주부터 매주 토요일이에요.
어디서 무엇을 하는 것은 프로그램 보면 되고, 5개 권역에 보고하지 않은 사업의 예산이 얼마냐를 질문했습니다.
이 예산이 언제 나오지 기다리다가 지금 참지 못하고 제가 끊었는데, 예산이 얼마입니까?
○노원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홍철욱   예산은 5회 공연에 현재 4,000만 원이 배정이 되어있습니다.
신동원위원   내년에는 이제 문화재단에서 모든 공연을 책임지시잖아요.
그래서 갑자기 하는 이런 공연보다는, 갑자기 하는 공연이 사실 권역별도 마찬가지입니다.
급하지 않습니다, 급하지 않아요.
앞전에 위원님이 말씀드리다시피 넘쳐요, 축제도 넘치고, 아주 버거워요.
주민들이 참여하기도 버겁고 보기도 버거워요.
5개 권역이 클래식을 한다, 대중가요를 한다, 장르를 떠나서 이게 급하지 않다고 보는 거예요.
급하지 않은 공연을 4,000만 원이나 들여서 마지막 연말 이 바쁜 시간에 다 공연을 잡은 것 아닙니까?
굉장히 부담스러운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무계획적인 것은 하지 말자, 이런 뜻입니다.
재난안전, 이런 항목이 아니면 계획적으로 가는 게 좋겠다, 생각해요.
지금 내년 계획을 9월부터 시작해서 과별로 편성하는 것 아니에요?
구상하고 그것을 위해서 봄부터 행사하면서 막 뛰어다니는 거잖아요.
그래서 축제를 위해서 청장님도 필리핀에 다녀오신 거 아는데 벌써 다녀오신 거예요, 내년 것을 위해서, 그렇게 하셔야 돼요.
내년을 위해서 벌써 끝나자마자 다녀오시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런 것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보고요.
참고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5쪽에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생활동아리 공연에서 문화의 거리 무대 사고 났을 때 지금 재설치 한다고 했는데, 사고 나기 전에는 사고 예측을 못하셨나요?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그 무대를 설치한 지가,
신동원위원   몇 년 안 됐어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2017년도로 제가 알고 있는 데요.
그 당시는 어떻게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냥 가만히 서서 공연하는 것을 기준으로 해서 무대 강도나 그런 것을 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런데 저희가 아시다시피 문화의 거리에서 비보이 관련된 젊은이들이 뛰거나 하는 공연이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신동원위원   예, 맞아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그래서 생각보다 조금 강도가 약해서 지금 그게 부실해져서 사고가 난 것으로 생각이 되고.
그래서 그 이후에 바로 청장님 보고를 드리고 예비비를 사용해서 전체 바닥공사를 올해 안으로 하려고,
신동원위원   예비비 사용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그게 안전하고 관련된 거라서 저희 과 예산은 이미 없는 상태고요, 계획에 없었기 때문에.
그런데 그걸 또 계속 놔둘 수 있는 것은 아닌 게 거기에서 혹시라도 공연을 하다가 또 안전에 문제가 생기면 안 되니까 안전 관련 예비비로 해서 올해 안으로 공사를 하려고 지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신동원위원   그러면 문화의 거리 그 사고 이후로 아직 못다 한 공연의 스케줄이 남아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다행히 지금 11월, 12월은 날씨가 추워져서 저희가 공연일정을 안 잡고 있습니다.
신동원위원   그러면, 11월, 12월 지나면 1월, 2월, 다 겨울인데 겨울 지나고 봄에 공사하는 게 낫지 않겠어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그런데 거기가 저희가 임시로 덮어 놓기는 했는데 공연을 안 하더라도 거기 다니시는 분들이나, 아이들이 위에 올라가서 그냥 뛰거나, 이런 경우가 있어요.
어른들은 조심할 수도 있는데 아이들은 아무 생각 없이 뛰면, 구멍이 가서 보니까 아이들은 그냥 발이 쭉 빠지게 생겼더라고요.
신동원위원   들어가죠, 성인의 다리가 쑥 들어가는데.
제가 이 사고 다음 주에 공연을 보러 갔어요.
그런데 이 사고 전에 탈 축제 전야제 했잖아요.
제가 다 가슴이 철렁한 거예요.
막 뛰고 비보이들 막 할 때, 거꾸로 막 하잖아요.
헤드뱅잉 할 때 그럴 때 팍! 꽂혀 들어가면 대형사고 나는 건데, 지금 이 사고도 아이가 가야금을 하는데 엄마가 마이크를 잡아 주다가 다리가 쑥 빠지는 이런 사고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맞습니다.  
신동원위원   아무 짓 안 했어요, 그 어머니가.
뛰기를 해요, 뭐 100키로가 넘기를 해요.
아무것도 안 했는데 이 사고가 났다는 것은 그 전부터 문제가 있다가 그 순간에 터진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그 전에도 약해져 있던 상태였겠죠.
그러다가 한 번에 딱 울리니까 밑으로 쑥 꺼지는 그런……
신동원위원   지난 번에 이거 한번 여쭤보면서 양현웅 팀장님한테 이 사고난 사람의 보험처리는 어떻게 되고 있느냐? 이런 거를 여쭤보다가 재설치하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 때도 이 예산을 어떻게 지금 할 수가 있지? 생각하면서 여쭤보니까 그때는 안전기금을 할 거다, 그래서 지금 다시 한 번 여쭤보는 거예요.
그게 지금 안전하고도 문제가 있지만, 겨울에 급하게 이 공사를 할 필요가 있는가? 지금 한번 이야기를 드려 보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공연은 저희가 다 안하고 있는 상태지만, 혹시라도 사람이 올라가서 모르고 밟았다가 임시로 막아 놓기는 했지만 또 사고가 날 수도 있으니까.
신동원위원   전체를 이렇게 폐쇄 공간이라고 누가 봐도 알 수 있게 접근금지로 하면서 겨울 지나고 공사하면 어떠냐, 이런 생각을 해 보니, 한번 그거 고려해 보세요.
겨울에 공사가 아무래도 봄 공사보다는 쉽지 않거든요.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 공사해야 할 내용이 그렇더라고요.
합성목재로 해서 그것만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밑의 기초 받치고 있는 것까지 손을 봐야 되는데.
그런 것은 아마 공사성격상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거나, 극심하지 않으면 빨리 하는 것도 방법일 수가 있어요.
그래서 해동이 돼서 봄철까지 가면 좋은 데 그때까지 뭔가 깨진 유리창처럼 임시적으로 닫다 놓거나, 아이들이 올라가서 놀고자 하는데 그것도 막고 이렇게 하다보면 오히려 그게 더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니 시공업체나 이런 사람들이 판단해서 겨울에 극한 사항이 아닌 상황에서는 할 수 있다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신동원위원   아무튼 심사숙고 하십시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신동원위원   그 다음에 이번에 구립단체에 대해서는 제가 지원금 사용한 것을 2019년도 것을 봤어요.
조병주 팀장님 지원금 자료를 주셨잖아요.
그 중에 사실 좀 미흡한 것도 있어요.
이 자리에서 굳이 하나하나 말씀을 드리지는 않겠으나, 작년에 가장 문제가 됐던 것이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단체에서 커피점에서 충전했던 그 사건으로 3년치를 보니까 더 어마어마하게 진짜 한 300건이 나왔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해가 바뀌었는데 국장님, 한 6건이 또 나왔어요.
그래서 제가 지금 제안을 드리는 거예요.
그 6건에 대해서는 환불조치하세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해야죠.
신동원위원   환불조치 해야 될 거 같아요.
작년에 그 사건이 그렇게 붉어져서 그 단체도 분명히 인지를 했을 거거든요.
우리 팀장님이 분명히 몇 차례 말씀을 드렸다고 했는데 2019년도에도 또 6건이 발생해요, 커피점에 가서 충전한 건이.
그 6건에 대한 것은 환불조치 해 주시고, 나머지 불충분한 것은 올해는 그냥 그 정도 제가 보겠습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위원님께서 작년에 지적해 주신 것은 굉장히 혁신적인 거거든요.
뭔가 공금을 함부로 그렇게 써도 된다고 하는 인식자체를 근본적으로 차단시켜 주신 좋은 사례인데요.
또 하나 그거 외에도 개인이 써야 될 부분을 잘못해서 지급할 수 있는, 우리가 보조금 통장이라고 그러나요, 그 코드가 연결되어 있는 카드를 썼어요.
제가 담당 팀장한테 뭐라고 그랬습니다.
그런 사실이 ‘아차! 잘못됐다’, 그러면 저희들도 법인카드로 업무추진할 때 쓰지 않습니까?
잘못 썼다 그러면 당장 잘못 쓴 것으로 해서 그 즉시 본인 개인카드로 교체해서 치유를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세월아 네월아, 한 달이고 두 달이고 그냥 그렇게 가서 ‘이제 환불 조치해야 된다.’ 그런 게 어디 있습니까? 당장 조치해야지.
그래서 그런 것들은 저희들 나름대로 공무원들의 기본이거든요, 이제.
작년에 그런 것들이 우리가 무관심, 또는 그쪽에 손을 못 미쳐서 그렇게 됐다고 하는 것은 관리통제의 실수라고 치고, 다시 실수는 하지 말아야죠.
그러니까 6건 말씀하신 것은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거 결정된 거잖아요.
그러면 당연히 환수를 해야죠.
그것은 저희들이 그렇게 조치를 하겠습니다.
신동원위원   예. 심지어, 이거 한 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작년에 구립단체에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연계된 통장에 입금을 하고 그 카드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개인통장으로 간 단체 있었잖아요.
우리 공무원 분들이 일은 열심히 하세요.
그런데 개인통장으로 그게 들어가고 한 동안 개인통장에서 개인카드로 쓴 단체 있어요.
아무튼 그렇게 지적이 갔는데도 한 5년치 본 거 아닙니까? 감사원에서.
제가 3년치 봤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그런 행위가 나온다는 것은 말을 하거나, 말거나, 이렇게……
왜냐하면, 구립단체는 다른 민간단체보다 모든 비용을 보상금의 형식으로 받기 때문에 어떠한 것도 다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민간단체는 밥 먹을 수 없어요.
다과는 할 수 있되 밥은 못 먹어요.
기념품 못 만들어요.
그런데 구립단체는 보상이에요.
구립단체로서 구에 기여한다 해서 보상금을 주는 거라 너무나 편하게 쓰는 거예요.
심지어 단체의 약을 산다면서 판피린 정 하나, 판피린 액 하나, 이래가지고 그 액수가 얼마인지 아세요? 4,500원어치 쓰는 거를 공공카드로 써요.
그래 놓고 명목에는 비상약이에요. 자기 감기 들어서 먹은 건데.
영수증이 다 말을 합니다, 이 사람의 이동경로도 말을 하고.
그래서 올해부터는 좀 잘되겠지 하고, 또 박홍성 팀장님이 진급해서 가시면서 바뀌어서 조병주 팀장님이 이 자료하느라고 진짜 누구보다도 고생을 했어요.
그래서 올해는 좀 잘되겠지 했는데 올해 영수증도 많이 미흡해요.
지금 일일이 나열할 수는 없지만, 작년처럼 많지는 않아요.
그런데도 또 그렇다는 거예요.
교육은 반복이에요.
계속 관에서 ‘절대 이러면 안 된다’ 라는 것을 하셔야 된다는 겨예요.
그래서 철저하게, 이거 세금이에요, 세금.
지원금, 보상금, 이런 것들 다 세금이잖아요.
저희 의원들이 받는 월급, 월급이라고 안 해요, 세비예요. 그렇죠?
그렇듯이 그런 인식을 넣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신동원위원   예,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13쪽에 민속축제 개최 행사가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한마당 개최와 단오 맞이 풍물 한마당 개최 두 가지의 소요예산이 2,500만 원인 거예요? 여기 지금 실적에 있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두 개 합해서 2,500만 원입니다.
신동원위원   이 축제에 어느 단체가 들어가는 거, 이거 모집공고 했어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노원문화원에서 모집공고를 해서 그 공고 통해서 들어온 단체로 선정한 것으로 들었습니다.
신동원위원   예, 그러면 거기서 모집공고 했을 때 몇 팀이 들어왔어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그 당시 듣기로 한 개 팀밖에 안 들어왔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신동원위원   한 개 팀, 놀이마당이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신동원위원   그러면 단일후보로 그냥 선택이 된 거네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여러 단체가 들어왔으면 심사나 이런 과정을 통해서 한 개의 단체가 선정이 됐었겠지만, 하겠다고 들어온 단체가 하나 밖에 없어서요.
신동원위원   그러면 우리 노원에서 이런 전통 놀이마당 같은 성격을 띤 그런 활동하는 단체가 몇 개나 돼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그것은 제가 파악을 못해서 몇 개 단체가 있다, 라고 답변 드리기에는 곤란하고요, 파악을 해서 따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신동원위원   문화과 과장님이 그런 거를 파악 안하고 계시면 누가 파악을 할까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죄송합니다.
신동원위원   국장님, 알고 계세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이거는 아마 전통적으로 노원의 민속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그런 농요, 또 대보름, 단오, 이렇게 특화된 전통적 문화 부류에 해당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민속놀이는 아마 꽤 오래된 단체가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단체를 특정해서 특화할 수는 없잖아요.
신동원위원   그렇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러니까 문화원을 통한 공모적 방법에 의해서 공모절차는 거치지만, 실질적으로 거기에 필적할 수 있는 지역을 알고 하는 단체가 없으니, 그 단체가 매년 계약의 형태는 수의계약은 아니지만, 그렇게 해서 문화를 좀 활성화시키는 쪽으로 하면서, 그렇다고 그거를 공무원들이 할 수도 없는 거잖아요.
신동원위원   그렇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러니까 그렇게 해서 그것에 특화돼서 잘하는 쪽으로 하도록 배려하는 그런 면도 없지 않아 있다고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신동원위원   이 단체가 2019년에만 행사를 한 것이 아니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 전에도 했죠.
신동원위원   그 전에도 하잖아요.
예, 봤어요, 자료를.  
그래서 왜 이 단체는 계속적으로 이것을 독점 하느냐? 이런 생각에 공고를 해서 선택을 어떻게 했는지 그거를 지금 처음 여쭤보는 거예요, 그렇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신동원위원   알겠습니다.
홍보를 좀 많이 해서 여러 단체를 선정대에 올려놓고 경쟁적으로 해야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경쟁적으로 그렇게 할 수 있으면 좋죠.
신동원위원   예, 그렇게 하기를 바래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신동원위원   위원장님, 제가 질문을 좀 끊었다가 다른 위원님 한 다음에 할까요?
○위원장 주연숙   다른 위원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계속 하세요」하는 위원 있음)
예, 계속하세요.
  (「간략하게 하세요」하는 위원 있음)
신동원위원   간략하게 하려고 제가 이렇게 메모 해 놨어요.
간략하게 하겠습니다.
15쪽의 노원힐링캠프장 콘서트에 대해서 아까 손영준위원님도 질문을 하셨는데요.
제가 자료를 한번 받아 봤어요.
정산보고 받아봤는데요.
버스는 어쩔 수 없이 예약이 되면 전액 환불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제가 이해를 하고요.
혹시 이날 갔었던 팀이 있었던 가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그 포천 캠핑장요?
신동원위원   예, 캠핑장 그 콘서트.
제가 알기로 갔다는 팀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단체가 간 것은 없고요.
저희 양팀장님이 혹시라도 거기에 취소된 것을 모르고 오시는 분이 있을까 해서 오전부터 저녁 늦게까지 거기에 가 계셨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한 두 명 정도, 그러니까 자가용으로 한 두 개차 정도 되시는 주민 분들이 모르고 보러 오신 분이 계셨는데, 양팀장님이 거기 계시다가, 거기에 플랜카드도 걸고 다 해 놨었거든요.
그래서 행사가 취소됐다, 해서 오시자마다 다시 돌려 보내드린 것은 있습니다.
신동원위원   예, 그럼, 제가 오해라고 하고.
여기 출연자가 MC가 있고, 가수들이 한 5명이 있어요.
5명이 있는데 여기 ‘협의거부’ 해서 여기 MC 보신 분과 김희진이라는 분이 협의거부를 했고, 추가열과 진시몬이라는 분은 ‘재공연 협의 완료’ 이렇게 됐거든요.
그리고 권설경씨는 50%, 권영옥씨는 30%, 이거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당일에 행사가 취소되다 보니까 매몰비용이 상당히 크다는 판단이 들었어요.
그래서 최소한 그 매몰비용을 어떻게 적게 해 보려고 저희가 계약을 취소 할 수 있는 것은 취소를 하고, 일부 지출하는 것은 하고 했는데.
출연자 중에 기획사를 통해서 저희가 어차피 그날 공연을 못하니 100%는 아니더라도 좀 삭감을 해서 출연료를 지급하면 어떻겠느냐, 라고 의사타진을 한 거거든요.
그런데 진시몬씨와 추가열씨는 그것을 안 받을 수는 없고 100%를 받겠다, 대신 다음에 공연을 무료로 해 주겠다, 이렇게 한 거고요.  
그 다음에 권설경씨와 권영옥씨는 재공연은 자기는 힘들다, 대신 출연료 중에 일부를 삭감해서 받겠다, 이렇게 된 건데, 사회보시는 서희석씨하고 김희진씨는 협의를 거부했어요.
그래서 저희가 기획사 쪽에다 어떤 사람은 협의를 거부해서 100%를 지급하고, 어떤 분들은 협의를 해서 일부만 지급하면 형평성에 맞지 않는 거 아니냐, 왜 이렇게 협의가 안 되느냐? 라고 저희도 궁금해서 물어 봤었거든요.
그런데 기획사 쪽 말로는,
신동원위원   말씀 중에 죄송한데, 그러면 이 기획사가 이 사람들을 한 세트로 공연을 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섭외를 기획사에서 한 거죠.
신동원위원   그러면 기획사하고 얘기해야 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그렇죠.
그래서 저희가 기획사하고 얘기를 한 거죠.
저희가 직접 섭외를 한 것이 아니고, 저희는 기획사하고 계약을 한 거잖아요.  
그러니까 저희는 기획사와 얘기를 하는 거고, 기획사는 자기네가 출연자를 섭외를 했으니 출연자와 얘기를 하는 거죠, 이렇게 건너서 하는 거거든요.
신동원위원   그러면 이거 계획하실 때 기획사하고 만약에 이렇게 천재지변에 대한 것, 또는 그들이 출연한다고 하고 또 캔슬하는 경우도 있어요, 출연자들이.
그러면 한다고 그랬다가 출연자들이 못 올 경우가 있죠. 우리 관에다 배상하는 것.
또는 이렇게 하려고 했는데 천재지변에는 몇%, 또는 하려고 했는데 늦었을 때는 얼마, 이런 계약조건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조건이 없었어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그래서 취소가 된 다음에 저희가 그 계약서를 확인을 했는데 거기에는, 만약에 전날 취소되는 경우, 일주일 전에 취소되는 경우, 한 달 전에 취소되는 경우, 이런 내용이 있는데, 당일에 취소되는 경우에는 출연료의 환불을 못한다, 라고 되어있더라고요, 날짜별로만.
신동원위원   그러니까 100% 한다, 이렇게 되어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100% 그냥 저희가 주는 것으로 그렇게 계약이 되어있고.
저도 계약서 보면서 좀 아쉬웠던 점은 날짜로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천재지변에 가까운 거잖아요, 저희가 일부러 취소한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그런데 그 천재지변에 관련 된 내용이 그 계약서상에 나오지를 않더라고요.
이것도 저희가 지금 50% 깎아서 하겠다고 요구를 할 수가 없는 입장이었어요, 솔직히 얘기하면.
그런데 계약에 문제가 좀 있기는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100% 부담한다는 거에 대한 부담이 있었기 때문에 기획사 측에서 계약서상으로는 다 주게 되어있지만, 그래도 협의를 좀 하는 게 좋지 않겠나, 라고 해서 이 정도로 협의를 한 상황이었습니다.
신동원위원   그래서 이 자료 가져 오셨을 때 계약세가 있을 텐데, 이 사람은 50%, 이 사람은 30%, 이 사람은 또 재공연, 이게 복잡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기획사가 아닌 한 사람, 한 사람 섭외해서 끌어오는 것인가, 생각을 한 거예요.
그래서 이 계약서류 그들과 한 것 달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서류 안 왔어요.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위원님, 그러니까 여기서 아주 독한 사람은 “난 한 푼도 되돌리지 못하겠다.” 하고 쳐다도 안 보는 것이고, 그 사람이 두 사람 있고,
그래도 양심이 있는 사람은 자기 지명도가 있잖아요.
그 분들은 다음에 노원에 비슷한 공연이 있으면 자기가 무료로 한 번 와서 하겠다.
그리고 권설경씨나 이런 분들은 사실 탈북 가수거든요.
신동원위원   잘 알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노래 엄청 잘하시고 그래요.
신동원위원   예, 잘해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런데 큰돈은 아니지만, 이 분은 노원에서 그렇게 배려하는 것을 알고, 또 입장 바꿔서 직원들이 쩔쩔맬 것을 감안하니까 이렇게 50%의 디스카운트를 해서 협상이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것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니까 그렇게 해서 대신에 우리가 맨투맨으로 한 게 아니라 계약서를 통해서 하다 보니까 그 내부에 또 다양한 생각들이, 입장들이 있어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신동원위원   그럴 거예요, 알겠습니다.
그 다음은 22번, 어울림합창단 개최에 대해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울림합창제에 제가 참석을 해봤어요.
그런데 이것은 여기 우리 실적에 있는 것처럼 관내 활동 중인 합창단 대상 발표제 형식의 공연 개최를 하는 거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맞습니다.
신동원위원   그래서 가보니까 각자의 단체가 각자의 기량을 보여주는 자리예요.
관람석에 객석을 놓고 자기의 발표회가 아닌 각자 서로서로 객석에 출연진이 앉았다가 그 학교의 학생들 발표회 같아요.
학생들 발표회 그렇게 하거든요.
앉았다가 무대로 주르륵 올라가서 바이올린 켜고 쭉 내려오고, 또 무슨 팀 올라가고 하듯이 여기가 그렇게 해서 저 깜짝 놀랐어요.
다 출연복 입고 다 꽉 채워서 개회식 하더니 그 팀이 하나씩 올라가서 부르고 나오고 부르고 나오면 굳이 이게 이렇게 비용을 들여서 할 필요가 있는가?
이런 것은 정말 내년에 심사숙고해서 과감하게 폐지를 해야 된다, 이렇게 봅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위원님 말씀대로 이게 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요, 자체적인 공연은 돌아가면서 발표하는 것이니까.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개선하거나, 우리가 예산을 지원 안 하고 스스로들 할 수 있는 것은 안 되는가?
그리고 최소화시켜서 하는 것은 고민할 과제고요.
그것에 대해서는 앞으로 문화재단이사장께서 주도적으로 의견을 주셔야 될 것 같으니까 한번 어떻게 고민, 위원님 고민 저는 알겠고요.
그래서 한번 이사장님 의견이 어떠신가 여쭤보시면……
신동원위원   하여튼 이사장님 지금 의견을 주시지 말고 심사숙고 한번 해봐 주세요.
같이 관람도 해봤잖아요.
그래서 아실 거니까 심사숙고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16쪽에 23번, 동 마을축제는 제가 이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이게 19개 동에 구에서 지원금이 400만 원씩 나가요.
그런데 이 동 축제를 하면서 제가 의회 들어오기 전부터 동장님의 하소연을 여러 번 들었어요.
뭐냐 하면, 말하자면 쉽게 이런 단어를 써서 미안하지만 앵벌이를 하는 거예요, 앵벌이.
여기서 물품하고, 저기서 찬조금 받고, 그래서 올해 제가 이것을 조사를 좀 해봤어요.
상계, 중계, 하계, 월계, 조사를 했어요. 동장님께 전화를 해서.
‘얼마 들었느냐?’ ‘어떻게 조달했느냐?’ 하니까 구에서 400만 원이 나오고 주민자치회나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대부분 기금에 적립되고 있는 자기네 기금을 몇 백 만 원씩, 그러니까 동마다 틀려요.
자금이 좀 많은 데는 800만 원까지도 했다는 데가 있고, 없는 데는 200만 원도 했어요.
그래서 지금 동 축제 자료를 제가 훑어보니까 동 축제에 들어간 예산이 700만 원∼1200만 원까지예요.
이렇게 하고 물품, 이런 것도 받고.
단체장님들이나 단체나, 또는 그 주변 개별 상권에 있는 분이나, 이게 참 어렵습니다.
동장님이 다 해야 돼요, 동장님이 막 인사해 가면서.
그리고 회의할 때 저도 들어봤어요.
회의할 때 ‘아, 이거 동 축제가 있는데 참 어렵다’
이러면 그 듣는 단체는 회의하러 갔다가 ‘그러면 우리 공금에서 내야 되나, 각출하나’, 이런 거 저도 해봤어요.
그래서 이 동 축제와 아까 여운태위원님도 말씀했지만, 동 축제, 동 체육대회, 구민체육대회, 이게 굉장히 많거든요.
이것을 통합적으로 한번 하면 좋겠다는 의견인데, 만약에 동 축제를 하겠다고 그러면 각 동에 지원금이 너무 작다, 그것을 구에서 책임을 져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동장님들 앵벌이 하는 거, 어디 가게 가서만 하는 게 앵벌이 아니에요.
자기네 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 단체장들, 단체 위원들에게 앵벌이 하는 거거든요.
참, 그거 입장이 난감한데 동장님들이 그거 하소연 엄청했어요.
진짜 그거 못 할 짓이라고, 하기 싫다고, 그런데 어떻게 해요?
축제는 해야 되겠지, 돈은 없지.
그래서 이 문제는 그렇게 한번 재편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탈 축제와 경춘선 음악회에 대해서, 다른 것은 제가 자세히 못 봤어요.
그래서 참석인원, 경춘선에는 6,000명, 탈 축제는 23만 명이라고 체크되어 있는데, 23만 명에 대해서는 양현웅 팀장님과 얘기를 했어요.
이게 어떻게 23만 명이 산출되느냐?
KT기지국에서 이렇게 해서 이러이러 하다.
23만 명이면 우리가 53만 명인데, 그렇죠?
우리 월계동에서 제가 알기로 진짜 참석 많이 안 했어요.
그리고 경춘선 음악회는 의자를 한 2,000석 깔았다, 그때 그랬거든요.
그런데 6,000명이면 3배예요.
많이는 왔어요.
그런데 이것은 너무 숫자가 심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해보는 거예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저는 항상 축제나 사람이 모였을 때의 데이터는 과연 신빙성이 있느냐에 대한 것은 항상 논란의 대상이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저도 몰랐는데 KT기지국에 프로그램을 의뢰하면 거기서 핸드폰을 가지고, 누구든 핸드폰을 가지고 있다는 가정 하에 데이터가 움직인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으로 해서 걸러낼 것은 걸러내고, 그러니까 바깥에서 들어온 사람, 또 내부사람, 이렇게 다 분석을 정확히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이 정확하다고 믿고 데이터를 분석한 것을 저희가 결과를 받는 거거든요.
그런데 아무래도 진짜 틀림이 없느냐? 라고 할 때는 약간의 설계의 문제는 있겠지요.
하지만, 대략적으로 믿을 만 하다고 보는 게 과학이고 기술이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는 거고요.
그리고 경춘선 가을음악회는 제가 직접 현장에 있어봤거든요.
사실 잘못하면 동네 사람들한테 얻어맞을 뻔했죠.
왜냐하면, 의자는 안쪽으로 해놓고 바깥에서 밀고 들어오는데 그때 실수한 게 뭐냐 하면,  화장실 가는 문들을 전부 비표를 줬어야 되는데 그냥 내보냈다가 못 들어와서 온 난리 쳐서 하여간 쉬쉬하고 저희들이 욕을 얻어먹고 말았습니다만.
꽤나 많은 분들이 오셨던 것은 사실인데 그 데이터도 아마 6,000 정도는 함부로 낸 것 같지는 않은데, 참 많이 오기는 많이 오셨더라고요.
신동원위원   아니, 경춘선 때는 많이 오셨는데 6,000명은 좀 심하다, 이런 생각을 해 봐요.
그리고 23만 명, 작년 2018년 추진실적에는 17만 명, 이렇게 적혀있었거든요, 추진실적.
그런데 이번에 23만 명, 어마어마한 숫자가 늘었는데, 저도 광화문에 토요일마다 자유한국당에서 할 때 나가 봅니다.
그 숫자 가지고 얼마나 매체들이 신경전을 해요?
1만 명이라는 숫자는 어마어마해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큰 숫자입니다.
신동원위원   23만 명이 들어갔다 나갔다 했다고 하지만, 저도 연이틀을 꼬박 있었어요.
거기를 떠나지 않았어요.
낮에는 창가에 보이는 카페에 들어가 바깥을 보고, 사람들이 오고 가고를 봅니다.
23만 명이 들락거렸다고 할 정도면 내내 아주 미어터져야 돼요.
그런데 그렇지 않았어요.
그렇지 않았고 작년에 비해서 더 많이 온 생각이 안 드는데도 불구하고 이 숫자 보고 제가 깜짝 놀랐거든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위원님, 위원님 질문하시는 내용의 팩트는 알겠고요.
그래서 그 23만 명과 6,000명이라는 데이터가 지금이라도 그래야죠.
KT 쪽에서 분석해서 나온 숫자면 그들을 불러서라도 정확하게 어떻게 데이터가 나온 것이냐? 물어봐서 할 거고요.
신동원위원   예, 이것은 제가 차후에 물어볼게요.
미리 전화번호 다 어디에서 했냐고 해서 양현웅 팀장님한테 받았는데, 사실 지금 이거 통화할 틈도 없었어요.
다음에 제가 확인을 해놓을게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신동원위원   또 하나는 25번에 after수능! 힐링콘서트, 이게 올해 이렇게 하고 이것을 없애신다고 하시니까 제가 정말 너무 황당했어요.
왜? 생각나시는지 모르겠지만, 작년에 예산 편성할 때 본 위원이 이 힐링콘서트 1회 이벤트성으로 끝내자고 그랬어요.
그런데 결국 예결산위원회에서 어떻게 도출이 됐느냐 하면, 한 5년은 해봐야 된다네요.
5년은 그 사업을 해봐야 되니 첫해가 그랬으니 두 번째 해야 된다.
임미정 과장님도 기억나실 거예요.
우리 상임위에서 이 9,900만 원을 반만, 한 5,000만 원만 하자 할 때 그때 ‘엑소’ 얘기하셨어요.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엑소’다.
그래서 제가 그랬죠.
“엑소, 한 10억 원 줄게 엑소 데리고 올 수 있어요?” 이렇게 제시했어요.
그 사람들 스케줄 몇 년씩 다 짜여 있어요.
돈으로 끌어올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런 사람들은 우리가 TV를 통해서 보는 거예요.
우리 노원구에 엑소 데려와서 어떻게 할 건데요?
노원구에 산다고 청소년 아이들이 너무나 자랑스러워서 그렇게 하고 1년 내내 살까요?
그렇지 않거든요.
이것이 그렇게 해서 예산이 결정됐는데 이번에 갑자기 ‘아, 이것은 그만해야 되겠다.’ 이게 뭡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위원님, 이렇게 또 거꾸로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객단가를 한번 보니까, 온 사람들 계산해 보니까 우리가 이렇게까지 왜 비용을 많이 들여서 해야 되고, 아까 말씀 드렸잖아요, 있는 그대로.
너무 블로킹이 심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한 게 너무 겁먹게끔 수험표 가지고 오라고 그랬다고, 가짜 수험표 가지고 올 수는 없잖아요.
신동원위원   아니, 작년에도 수험표를 보셨다고 그랬잖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렇죠.
보였는데 그게 첫 번에 첫인상으로 너무 굉장히 세게 나가다 보니까 나머지 아이들이 접근할 수 있는 마음을 감히 못 먹지 않았겠느냐, 그런 것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린 것이고.
그래서 결국은 저도 구청장님과 말씀 나누다가 이것은 솔직히 너무 특정된 수능 시험 본 아이들만 해서 특화하는 것이다.
예전에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신 바도 있다고 말씀하셨지만, 결국은 여기서부터라도 다운시키고 가자, 그게 오히려 낫겠다고 하는 말씀을 드렸고.
그래서 그게 좋겠다고 내부적으로……
신동원위원   그러니까 결국에는 다른 사람의 의견은 다른 사람 의견, 우리 상임위에서 나왔던 의견은 고려하지 않았다는 거잖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러니까요, 지금이라도,
신동원위원   또 하나는, 말씀 중에 죄송한데 아까 날씨 관계, 비가 와서 1,200명이 신청했는데 700명이 왔다.
수험표를 일일이 보여주는 게 참 부담스럽다.
그러면 관객에 문제가 있는 거예요, 지금 말씀이.
관객에는 문제없어요, 기획을 잘못한 거죠.
아니, 그러면 수험생들을 위한 after수능 제가 작년에도 엄청 얘기했습니다.
고등학교 애들이 이 시험 보자마자 가고 싶은 곳은 1번이 홍대입구예요, 홍대입구.
2번, 이태원이에요.
예전에는 로데오거리거든요.
지금 바뀌었어요, 이태원.
3번, 로데오거리예요.
요새 혜화동에 있는 대학로 가고 싶지 않아 해요.
이렇게 트렌드가 바뀌었어요.
그런데 우리는 그 다음 날 after수능 콘서트를 한다.
작년에는 이거잖아요.
노상에서 끈으로 이렇게 해서 수능 본 사람들 앞으로 오고, 안 본 사람들은 바깥에서 다 보는 거예요.
문제가 없어요.
올해는 실내니까 대학생들 좀 들어가게 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했는데 작년 다 봐요.
대학생이고 남녀노소 다 봤어요.
그러면 after수능의 인센티브가 없잖아요.
수험표를 보여주고 맨 앞자리에서 한 열 번째까지는 좋아요.
그 뒤부터는 무대가 다 멀어요.
그래서 실내로 옮겼는데 또 이런 문제가 생긴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은 처음부터 작년에 지적하듯이 기획이 잘못된 거예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위원님 말씀이 지금와서 결론적으로는 맞는 경우가 되기는 했는데요.
작년에 그런 것은 이런 겁니다.
‘배려를 하자.’, ‘너무 춥다.’ 어차피 수능 한파도 있다지만.
특히, 올해는 수능 한파가 왔고, 그 다음 날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와서 행사가 아주 쫄딱 망할 뻔한 거예요.
신동원위원   예, 맞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런데 다행히 아이들도 그렇고 배려하자는 차원에서 실내로 어렵게 유도를 한 거니까 그 자체는 일장일단이 있는 기획이 되겠죠.
신동원위원   실패의 원인은 또 하나 있어요.
다른 온통의 축제는 주민을 동원합니다.
문자도 다 보내고, 뭐도 하고 해서 여러 단체에……
어제 광운대에서 공연했죠? 어제 공연했죠?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어제 자치안전과에서 자원봉사자들 대상으로.
신동원위원   예, 봉사자 페스티벌 했었죠.
저희는 행감 동안이라 의원들이 아마 참석을 안 했을 거예요.
그런데 그런 것조차도 이게 무슨 행사냐? 하고 주민들이 거꾸로 와요.
미치겠대요, 안 그렇겠어요?
무슨 행사마다 지금 사람이 동원되는데, 심지어 어디까지 동원을 하시는지 알아요?
국장님, 아실 거예요.
직거래장터도 동원합니다.
동원했어요, 이번에 고흥군 할 때.
그런데 이 수능은 제한적이잖아요.
시험 본 학생 고3 대상이에요, 강제로 동원하기 어렵죠.
실패의 요인이 그거예요.
앞으로 재단에서 모든 축제 관여하시는데, 이거 정말 문제 있어요.
물론, 제가 이사장님하고 그 얘기한 적은 있습니다.
모든 예술이 약간의 강제성은 있어야 돼요.
저희가 학교 다닐 때 중학교 때 음악회 보고 감상문을 내라, 그 티켓을 동반해서 내라, 해봤어요.
그래서 그때 그런 숙제를 해서 참 좋다고 느낀 사람 계속 어른 될 때까지 그 공연장 가요.
그 기억으로 그것을 접해요.
그런데 숙제를 건성으로, 너무 싫어.
클래식이 너무 싫은데 졸다가 온 사람들 어른 돼도 안 보는 거예요.
그러나 구제를 한 사람들이 있잖아요.
강제성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강제도 너무나 심하다는 거죠. 온통 사방팔방……
아니, 상계동에서 착공식을 하나 해요.
이쪽 동네 사람까지도 다 문자가 날아가서 여기를 미어터지게 만드는 거, 왜 그래야 돼요?
저는 왜 그래야 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그냥 관계자들만 와서도 얼마든지 개회식하고 깔끔하게 끝낼 수 있어요.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요.
모든 행사에 사람을 동원하는 거.
지금 새로 구청장님 맡으시고 1번 불만이 그거예요.
모든 행사에 사람을 동원한다.
제발 그거하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
자기가 벗어나야지 이런 문자 안 받지.
요즘은 또 이렇게 합니다.
구청에서 하는 것을 직접 연락을 몰라서 못 왔다, 이런 주민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
있어서 핸드폰 번호를 다 동을 통해서 동의서 받아요.
제가 그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동의서를 다 동의한다고 받아요.
그러면 구에서 모든 행사는 문자가 직접 가도록 하는 시스템이에요.
이게 왜 필요하지?
우리 명화전 할 때도 얼마나 많은 홍보비를 들여서 현수막이며, 많이 했습니까.
제가 그 자료도 받았어요.
정말 눈뜨고 가면 볼 수 있을 정도로 홍보 많이 했다고요.
그런데 개인적인 전화번호 동의서 받아서 그 시스템으로, 일대일로 다 연락하겠다는 거예요.
문자 스트레스 엄청 많습니다.
물론, 동의한 사람은 동의했으니까, ‘동의했는데 뭐’, 이럴 수 있는데 이 동의가 말입니다, 동장님이 말을 해서 그 단체 이것 좀 하라고 하니까 사람들 하는 거예요.
‘이거 왜 하지?’ 하고 사인을 했어요.
그게 싫으면 사인을 하지 말죠.
‘아이, 다 하라는데 어떻게 안 하겠느냐?’ 이러고 다 사인을 했어요.
이런 게 무언중에 강요를 하는 거거든요, 옆구리 막 찌르는 거예요.
저는 내년에는 그런 것들을 잘 고려해서 주민들이 정말 힐링이 뭔지, 힐링이 너무 피곤한 거예요, 힐링이 스트레스예요, 지금.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잘 생각해서 문화재단에서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예, 신동원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말씀해 주십시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안복동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안복동   안복동위원입니다.
힘드시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아, 괜찮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축제 참 어렵습니다.
잘해도 욕 얻어먹고, 못해도 욕 얻어먹고, 참 어디로 가야 될지.
우리 노원구가 축제가 굉장히 강화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도 많이 발생이 되죠.
먼저, 우리 문화재단이 출범을 했잖아요.
문화재단이 만들어지기 전하고, 만들어지고 난 그 이후에 장·단점이 뭐가 있겠습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일단, 모두에 설명은 제가 드리고요.
실질적으로 피부로 변화를 이야기하는 것은 재단이사장님께서 하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사실 문화예술과에 공연 팀이 따로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 직원들은 계속 왔다갔다, 발령받고 또 가고, 그 다음에 직원들도 드나들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문화나 이런 것에 전문화가 된다는 것이 약간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그리고 그렇게 문화를 가는 것보다는 좀 더 숙달된 분들, 그 계통에서 낯익어 하시는 분들을 구성해서 하자는 것이 문화재단의 출범 취지인 거 같고.
지금 당장은 뭔가가 달라진 게 있겠습니까마는 점차 공무원이 관에서 조금 딱딱하고, 고정적이고, 융통성이 없다고 그럴까, 좀 경직되어 있는 부분에서 부드러운 쪽으로 변화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거거든요.
지금 당장 문화재단이 출범했다고 해서 뭔가가 완벽하고 다 깨끗하게 정착될 것을 기대하시면 안 됩니다.
한 2~3년 정도는 가다보면 실수도 하고, 가다 뭔가 펑크도 나고, 이런 것을 좀 예쁘게 봐주시면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게 위원님들이 도와주시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나름대로 고생은 했습니다.
열심히 했는데 그래도 올해 탈 축제 같은 것을 할 때 보면 저희 직원들이 거의 스크럼 짜듯이 안전문제나 이런 거 하잖아요.
그래서 그 당시에 보면 ‘어, 저 분은 재단에서 오신 분인데’ 아주 구경하는 분 같다는 느낌도 들고 그래서 은근히 화가 난 적도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은 첫 번째 실수라고 보시고, 나중에는 오롯이 재단에서 전방에서 마크를 해야 되니까 그런 것을 기대하면서 뭔가 나아질 것이다, 이렇게 보는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이사장님 말씀 실질적으로 달라진 거야 지금 비슷한 말씀하실 거 같긴 한데……
○부위원장 안복동   본 위원도 문화재단 조례 발의를 할 때의 생각 자체가 늘상 우리 노원구 축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좀 아쉬운 감이 사실은 많이 있었거든요.
왜냐하면, 그것이 전부 다 전문화 되어있지 않고 뭔가 부서가 각자 다르고, 그러다보니까 여기에 따르는 예산의 낭비가 분명히 있었을 것 같고요.
문화재단에서 앞으로 모든 전체적인 축제와 공연과 이런 것을 전부 다 총괄하실 거잖아요.
물론, 시행착오를 겪는 그런 시기가 분명히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완벽하게 자리를 잡을 거 같긴 하고요.
그래서 저도 굉장히 기대가 큽니다.
왜냐하면, 이 문화재단은 아마 8대 전부터 이 이야기가 나왔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그것이 통과가 되지 않아서 8대 때 드디어 문화재단 설립을 진행했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 지금 총원 46명이 움직이게 됩니다, 그렇죠?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물론, 우리 이사장님 계시고 사무국장님 계시고, 행정지원부가 있고, 그 다음에 문화사업부, 그 다음에 정책기획부가 있고 공연전시부가 있죠?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크게 보면 노원 문화예술회관을 관리하게 되고, 노원 어린이극장을 되고요.
지금 현재는 그렇게 넘어와 있고, 내년에는 생활문화지원센터 104예술창작소도 문화재단에서 관리하게 되죠?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   예.
○부위원장 안복동   상계예술마당도 마찬가지겠고요.
하여튼 우리 노원구의 대표적인 축제가 요약하면 5개 대형축제로 요약이 되죠.
물론, 좀 더 내실 있게 관리를 하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여러 위원들이 많이 지적하고, 여러 가지 걱정도 많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을 내실 있게 해 달라는 말씀을 부탁을 드리고요.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   예.
○부위원장 안복동   등 축제 지금 저희가 하고 있잖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부위원장 안복동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쭉 봤습니다.
지금 본 위원이 비교를 해보니까 2018년도의 홍보하고 2019년도의 홍보를 비교를 해 봤어요.
2019년도에는 홍보비가 약 2,000만 원 정도가 들어갔습니다.
2018년도는 490만 원, 이렇게 되어있는데요.
홍보를 굉장히 많이했잖아요, 맞습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맞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2018년도의 참여 인원이 몇 명이라고 추산하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문화예술과장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대략 28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렇죠.
2018년도에 28만 명이 참여를 했습니다.
등 축제에 오셨는데 그때 홍보비를 보니까 490만 원 정도가 들어갔어요, 홍보물 제작비가.
2019년도에는 약 2,000만 원 정도의 홍보비가 발생이 됐습니다.
지하철, 포스터, 공공게시대, 버스홍보 기타 등등해서 한 2,000만 원 정도 예산이 됐는데, 2018년도와 2019년도 참여율을 보니까 1만 7,000명 정도밖에 차이가 안 나요.
그런데 홍보비는 2018년도의 홍보비에 비해서 2019년도의 홍보비는 약 3배가 증가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여인원은 약 1만 7,000명 정도 밖에 늘어나지 않았단 말이죠.
여기 문제점은 어디 있다고 보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문화예술과장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자료상으로 1만 7,000명밖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실제로 제가 그 현장에서 피부로 느꼈을 때는 그거보다 훨씬 많이 왔다고 체감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올해의 이 데이터는 아까 단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KT와 외부 평가업체가 현장에서 카운팅을 해서 거의 온 숫자가 그렇게 허황된 것이 아니라 거의 맞는 숫자인데, 작년에 비해서 너무 차이가 적게 나서.
작년에는 그렇게 기술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대략의 카운팅을 해서 얼마다, 라고 한 거 같은데, 그래서 서류상으로는 그렇게 1만 7,000명밖에 차이가 안 나지만, 실제로는 작년에 비해서 훨씬 많이 온 것이 맞고, 올해 카운팅 된 숫자가 정확하지 않을까, 약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러면 2018년도에는 추상적인 거죠? 대략적인.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작년도는 KT나, 아니면 평가업체, 이런 데서 카운팅을 한 것이 아니고, 그냥 행사 끝나고 나서 대략적인 추산을 해서 그냥 한 거라 전년도는 정확한 데이터는 아니었거든요.
○부위원장 안복동   하여튼 위원들께서는 서류에 준해서 행정사무감사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잖아요?  
그렇다고 하면 이 서류자체가 잘못되어진 것으로 보여져요.
그런데 어쨌든 비교분석을 보면 2018년도에는 대략적인 추산으로 28만 명이고, 2019년도에는 29만 7,000명 가량, 이렇게 집계가 되고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작년에 비해서 올해 홍보비는 굉장히 많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비교를 해 보면 1만 7,000명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아까도 몇 명이 참여를 했느냐? 라는 것이 지속적으로 지금 논쟁이 되는 사안이잖아요.  
그래서 이러한 시스템은 좀 더 정확하게 하셔서, 집계를 정확히 하시고, 정확한 자료를,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아마도 위원님이 지적하신 게 정확하신 게요.
28만 명이고 그 전에 25만 명, 26만 명, 그것은 다 지나간 숫자이기는 합니다만, 축제나 이런 데에서 오는 숫자에 관한 것은 하나의 특징이 있습니다.
전년도보다 꼭 많아요. 해가 갈수록.
그게 아마 아킬레스건이예요.
그런데 지금 빅테이터에 의해서 분석한 원년도의 인원수로 봐주셔야 됩니다.
왜냐하면 그나마 조금 과학적인 기법을 동원해서 추산한 데이터거든요.
그 전의 것 하고는 다르니까.
그런데 우리 과장이 얘기한 대로 저도 현장에서 보면 사람들이 등 떠밀려 다닐 정도로 많이 오기는 오셨더라고요, 이번에는요.
그러니까 홍보도 굉장히 강화해서 그런 건데, 그 전에 데이터가 에러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은 인정하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이게 가면 갈 수록 많이 알려지지 않겠습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부위원장 안복동   그렇게 되면 그렇게 홍보에 강화를 하지 않아도 많이 참여율이 높아질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렇기는 한데요.
다만, 그 시즌에는 상당히 집중적으로 홍보도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부위원장 안복동   내년에 한 번 더 보도록 하고요.
문화재단의 재단홍보비가 약 16억 1,300 정도 되네요.
문화재단 홍보비는 주로 어디에 사용하게 됩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어디에 16억……
○부위원장 안복동   내년도 예산을 보면 재단행사 홍보비라고 해서 되어있잖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행사홍보비 16억이면 너무 큰 돈인데, 잠깐만요.
○부위원장 안복동   이게 잘못 된 겁니까?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문화정책팀장 신호재입니다.
홍보사업비라고 되어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여기는 재단행사 홍보비로 되어있어요.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예, 그게 7차 출연기관 예산편성에 항목이 그렇게 편성이 되어있어서 그렇게 편성을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런데 이게 원칙적 명목이 뭐예요?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사업비하고 홍보비가 다 포함 된 거고요, 주는 사업비입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러니까 이렇게 명시를 해 버리면 혼동이 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 깜짝 놀랐어요.
무슨 홍보비가 16억이나 되느냐?
그래서 깜짝 놀라서 제가 질의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것은 나중에 예산편성 할 때도 정확하게 이게 어떻게 어떻게 쓰여 지는지 요목조목 해 주셔야 위원님들이 혼동되지 않습니다, 그렇죠?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예,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이런 것을 잘 정확하게 하셔서 혼동이 오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라고요.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예,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 다음에 5페이지의 불암산성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지금 현재 어떻게 진행 중에 있습니까?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불암산성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은 현재 서울시 기념물로 되어있는 불암산성을 문화재로 지정하고자 하는 건데요.
그러한 역사적인 사료와 자료가 뒷받침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일단, 지금 발굴조사를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 초에 1차 조사가 끝났고요.
올해 2차 조사가 내년 5월까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울러 말씀드리면, 작년 1차 조사에서는 불암산성의 북쪽 부분, 북문 쪽을 조사를 했고요.
올해는 중간, 지금 헬기장이 설치가 되어있을 겁니다.
그 헬기장 쪽을 지금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여기 보면 예산이 전액 시비로 되어있습니다, 맞습니까?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예.
○부위원장 안복동   그러면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내년 예산도 시비로 하는 겁니까? 아니면 구비가 투입이 되는 겁니까?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여기는 시지정 기념물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시비로 하고요.
내년도 것도 지금 시비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이렇게 문화재를 발굴하면 주변에 계시는 주민들이 하시는 말씀이 불암산 중턱에 가면 요즘에 전망대 팔각정 하나 있죠? 팔각정.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예.
○부위원장 안복동   거기 보면 노원평 전투의 유래에 대해서 쭉 나와 있죠?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예, 그런 것이 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여기하고 연관이 됩니까? 다릅니까?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노원평 전투에 대한 말씀인데요.
노원평 전투는 주 전투 지역이 의정부 쪽하고 중랑, 도봉, 노원의 마들평야와 그리고 배후지역으로써 불암산, 수락산, 도봉산이 위치가 됩니다.
그리고 어떤 사료에서는 불암산성을 배후로 해서 전투를 했다는 내용도 좀 나오기 때문에 전혀 근거 없이 세워진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혹시 이런 부분에서도 한번 찾아보고 있습니까?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예, 그렇지 않아도 저희가 노원평 전투 기념비 별도 사업을 진행을 하고 있고요.
굳이 가장 근거가 어디냐? 한다고 하면 아마 수락산 쪽이 더 가깝기는 합니다.
저희가 거기까지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그러니까 노원평 전투를 하면 또 사명대사가 나오죠?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예.
○부위원장 안복동   그렇게 나오니까 어차피 국가 문화재 지정을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잖아요.
이런 것도 검토를 하셔서 우리가 연계해서 살릴 수 있는 부분은 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각별히 좀 관심을 가지고, 주변에서 굉장히 이런 얘기가 많아요.
요즘에 산신제도 지내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러한 것을 좀 더 발굴해서 그와 같은 행사로 이어갈 수 있는 그런 것도 한번 검토해 필요가 있다고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예,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안복동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최윤남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최윤남위원   최윤남위원입니다.
지금 문화 때문에 여기저기서 축제다 뭐다, 힐링 시켜 주기 위해서 굉장히 지금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요, 또 그 수고에 감사드리고.
저는 의장님이 행정사무감사 시작할 때 선생님이 숙제 검사하듯이 꼼꼼히 하라, 이렇게 하셔가지고 우리 위원님들이 밤잠을 못 자가면서 숙제검사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새벽 1시, 2시까지.
그런 점에서 지금 오랫동안 지연이 되고 있는데 이해를 해 주시고요.
열심히 꼼꼼히 잘 따져 주셔서 저는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11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견생전 조각전하고 있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최윤남위원   해태 크라운제과와 연계를 해서 중계근린공원에서 조각품을 전시를 하고 있는 데요.
거기 개관식 때 한번 가서 봤고, 참석하셔서 보셨을 텐데, 그 뒤로 가보셨나요? 부서에서.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그 뒤로 저희가 한 2~3번 가 봤습니다.
최윤남위원   2~3번 가보셨어요?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예.
최윤남위원   뭐 이상한 거 발견 못 하셨어요?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중간에 저희가 중계근린공원에서 여러 가지 행사가 있다 보니까 조각품을 부득이하게 중간에 이동을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조금 자리 변동이나, 아마 안내하는 글귀, 작품 설명하는 명제표라고 그러죠, 그게 파손이 좀 일부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최윤남위원   돌아보시긴 돌아보셨군요.
지역주민들이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나요?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
최윤남위원   조각에 관심 있는 분들이 꽤 많던데, 홍보가 좀 제대로 안 된 거 같고.
지금 3년째 하고 있잖아요.
그 동안에는 등나무근린공원에서 하다가 이번에는 중계근린공원이 사람들이 많이 오니까 거기에다 하기로 해서 그쪽에다 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오는 것을 효과면에서 바꿨다고 보기에는 본 위원이 조금 실망스런 부분도 있고, 깜짝 놀란 부분도 있고, 한번 띄워볼까요
가보셨다고는 하는데요, 한번 보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저거 어떤 작품인지 아시죠?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예, 홍해칠마로 알고 있습니다.
최윤남위원   예, 저렇게 다 긁혔어요, 저 작품에.
또 저 작품 앞에 가스통 보이시죠?
가스통, 물통, 각종 쓰레기, 무슨 주방의 비품 보관소 같아요.
잠시 자리를 이동할 필요가 있어서 하셨다고 지금 말씀하셨는데 저게 잠시 자리를 이동한 모습인가?
저거 부스 뒤에다가 완전히 쓰레기 처리해 놓은 거죠.
어떻게 자리를 이동했다고 할 수 있어요?
또 넘겨보세요.
역시 마찬가지, 저 작품도 마찬가지예요.
부스 뒤에다가 저렇게 처박아 놨어요, 저렇게.
저 아이들에게 저 소라 속에 들어가서 사진도 찍고 하라고 아이들을 중심으로 저런 작품들을 한 분들은요, 저 작품을 하나 하기 위해서 재료비가 없기 때문에 젊은 분들이 알바까지 해가면서 저런 작품을 다 해서 전시회를 하도록 협조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 작품 보세요.
저것도 저 박스 쓰레기 저기다 치워놓고, 또 넘겨보세요.
저기 쓰레기장이에요, 쓰레기장.
뒤에 완전 쓰레기장에 처박아 놨어요.
저거 말이에요, 말.
또 넘겨보세요.
쓰레기통 그 주변의 환경 보세요, 어떻게 됐나.
저것이 일시적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장소를 이동했다, 그렇게 봐 지세요?
팀장님, 그렇게 봐 지세요?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일단은 철저하게 관리 못 한 것에 대해서는……
최윤남위원   저 작품도 마찬가지예요.
저 작품도 쓰레기, 온갖 쓰레기 속에서 저렇게 처박혀 있어요.
앞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저렇게 장소만 옮겨놓은 게 아니라 저런 작품들을 저렇게 옮기고 이동하고 하면서 다 긁혀서, 아까 긁힌 자국을 칠을 다시 다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 비용 낼 거예요? 반납할 때.
어떻게 할 거예요?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
최윤남위원   하나 더 보세요.
저거 저렇게 쭉 가고, 그 다음에 저거.
저 행사 끝나고 나서 그 다음에 김장행사 했어요, 김장.
중계근린공원 김장행사 저 앞치마 말리고 있는 빨랫줄로 쓰고 있어요.
이게 뭐 하는 겁니까!
이게 문화로 힐링 하겠다는 노원에서 이 정도 이렇게 되면 사람들이 몰라서 그럴 수는 있어요.
부서에서 나가서 저런 건 관리해야죠.
작품에다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어요?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저희가 그 뒤로 고흥 직거래장터가 있었고, 김장 축제가 있었고 해서 저희가 관련 부서에,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위원님, 이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거니까요,
최윤남위원   아니, 직거래장터 누가 못하게 합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러니까 이것은 기본이 망가진 경우의 사례이기 때문에 저희가 할 말은 없습니다.
최윤남위원   저게 말이 되느냐고요!
저런 것들을 노원 주민들에게 문화의 한 축을 향유하라고 해태 크라운제과에서 저렇게 협찬해서 가져다 놓은 작품이에요!
저게 그냥 갖다 버리는 작품이 아니고 판매하는 작품이라고요!
조각가들이 저거 보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
저게 하루 이틀 만에 만들어진 작품이에요! 저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위원님,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한 것은 진짜 사과 말씀드리고요.
최윤남위원   저게 올해 처음 저랬으면 제가 저렇게 안 합니다.
두 번째 등나무근린공원에서 할 때도 어떤 현상이 벌어졌느냐?
인덕대하고 창업 지원, 그런 행사였어요.
부스를 치기 위해서 줄을 갖다가 말 다리에다 막 묶어놨어!
작품에다 끈을 막 묶어놓고!
이렇게 해서 무슨 문화로 힐링을 하는 뭐……
하여튼 눈으로 보셨으니까 앞으로 전시 기간이 남아있습니다.
아까 보여드린 것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연구를 하시고요.
작가한테 저대로는 반납이 안 될 것으로 알아요.
검토하시고 저거 대책을 강구해서,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위원님, 이렇게 한번 보시죠.
지금 등나무공원하고 중계근린공원을 같이 잇는 프로그램이 목하 진행 중에 있거든요.
그러니까 현재 철교다리가 아니고, 좀 더 자연스럽게 북서울미술관 쪽에서부터 하나의 공원으로 연결시키는 작업들을 기획하고 있는데, 그러면서 전체적인 마스터플랜을 다시 짜고 있어요.
짜고 있는데 지금 저기는 조각공원 비슷하게 디자인 하려고 구상을 했는데.
앞으로는 저기서 저렇게 김치, 창업행사 이런 것들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통제할 필요가 있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하려고 그러면 저쪽 너머의 등나무공원인가요, 그쪽 가면 구민회관 쪽 앞에 대형규모 큰 잔디광장 이런 것들을 만들고 하면서 제한을 시키려고.
저는 좀 너무 창피해서 못 보겠네요.
최윤남위원   본 위원이 현장에 가서 저거 찍으면서 기가 막혀서……
저 부스 뒤로 놓을 게 아니라 중간에도 공간이 많이 비어있었어요.
그 많이 비어있는 공간에다, 거기서 행사하면서 다른 사람들도 보도록 해야지, 저 부스 뒤에 감추어 놓고 뭐……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위원님, 죄송합니다.
최윤남위원   내가 더 이상 얘기 안 하겠습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제가 중간에 말씀드리면, 저 사진을 저희한테 패스해 주십시오.
정말 창피해서 공유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김장이 뭐가 대단하다고 저렇게 작품에다가 저런 식으로 앞치마를 너는 수준이 문제가 있다는 것이고.
앞으로는 김장행사고 뭐고 저기서 못하게 할게요.
솔직히 저것은 있을 수 없는 문화적인 만행이거든요, 저게.
그래서 관련된 부서장들하고도 긴밀하게 얘기해서 저런 것부터 개선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얘기를 할 테니까 이번에는 어쨌든, 저희가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고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윤남위원   하여튼 알겠습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말로 안 되는 일이 벌어진 겁니다.
○위원장 주연숙   최윤남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제가 한 말씀 드려보겠는데요.
추진실적 17쪽의 노원 탈 축제예요.
조금 전에 신동원위원님, 부준혁위원님께서 꼼꼼하게 잘 챙겨서 질의를 해 주셨는데, 저는 좀 다르게 질문을 하겠습니다.
탈 축제에 보시면 소요예산이 3억 9,100만 원이라고 되어있고요.
그 옆에 시비 1억 원, 구비 3억 9,120만 원 집행률 100%라고 되어있어요.
이게 어느 것이 맞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문화예술과장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올해 탈 축제 예산이 총 시비, 구비 포함해서 3억 9,120만 원이 맞는 것이고요.
지금 집행은 탈 사무국에서 집행에 대한 정산을 하고 있는데 소요예산에 대한 것은 집행이 다 끝났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아니, 임과장님 그게 아니고요.
시비 1억 원하고 구비 3억 9,000만 원 합하면,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제가 안 그래도 지금 이거 보면서 오타가 나서……
○위원장 주연숙   오타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위원장 주연숙   아, 이런 실수를 할 수 있나요?
1억 원이 왔다 갔다 하네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죄송합니다.
안 그래도 제가 보고서 잘못되어서……
○위원장 주연숙   단장님이나 과장님 신경 쓰셔서, 이런 실수하시면 안 되죠.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죄송합니다.
○위원장 주연숙   알겠고요.
그리고 위원 요구자료 제출 12쪽부터 19쪽입니다.
13쪽에 보면, 2017년에는 인건비가 5,900만 원이고, 2018년에는 3,800만 원, 또 2019년에는 7,500만 원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인건비가 감소했다가 또 크게 증가한 이유가 뭔지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문화예술과장 답변 드리겠습니다.
탈 축제를 하게 되면 탈 축제 전에 탈 사무국이 꾸려집니다.
보통은 총감독이 있고, 사무국장이 있고, 그 다음에 거기 일하는 직원들, 이렇게 해서 한 4명∼5명 정도로 탈 사무국을 꾸리는데, 작년에 인건비가 줄었다가 올해 늘어난 이유는 작년에 탈 사무국의 감독하고 직원이 4명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2명이 중간에 사퇴를 해서 직원이 없는 상태로 사무국을 운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의 인건비가 빠지다 보니까 인건비가 적게 나갔고요.
올해는 작년보다 탈 사무국을 조금 일찍 꾸린데다가, 직원들이 사퇴하거나 하지 않고 끝날 때까지 계속 일을 했고, 거기다가 이재현 총감독을 영입하게 되어서 그것에 대한 인건비가 늘어서 차이가 좀 생겼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그래서 차이가 있다, 이거죠.
그리고 2019년 총감독 탈 축제 인건비 대상자 근무기간과 근무한 장소가 어디예요? 장소.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장소는 6층 강당 옆에 보면 탈 사무국이라고 사무실이 있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6층이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강당 옆에.
○위원장 주연숙   그리고 여기 그 내역을 보면 2017년에는 총감독이 6개월, 사무국장 4개월, 기획실장 6개월, 홍보실장 3개월, 운영실장 3개월, 단기인력 해서 디자이너 37일, 인건비 5,900만 원이라고 나왔어요.
그런데 2018년에는 총감독 5개 반, 사무국장 5개월 반, 기획홍보팀장 2개월, 대리 2개월 반 이렇게 나왔어요.
매년 하는 탈 축제인데 준비기간이 이렇게 6개월씩이나 정말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이 행사가 우리 구에서 하는 축제 중에 제일 규모가 크고, 날짜가 이틀 동안에 하는 행사다 보니까 하루에 1시간, 1시간 반 공연하는 거하고는 준비과정이 굉장히 다릅니다.
그래서 탈 축제하면 먼저 참여하는 단체 공모도 해야 되고, 탈 공모전도 해야 되고.
참여하는 단체에 대해서 강사도 내보내서 연습도 하게 해야 되고, 해서 이게 일주일 만에, 한 달 만에 되는 사업은 아니라서요, 보통 5개월∼6개월 정도를 두고 그 전부터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6개월씩 시간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그렇게 해도 탈 축제 다가오면 시간이 부족해서 탈 사무국 직원들이 12시까지 일하고, 주말에 계속 나와서 일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그럼, 제가 자료를 요청할게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총감독과 사무국장 어느 장소에서 아까 말씀하셨지만, 그 근거하고 또 업무일지 제출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알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6개월씩이나 시간이 필요하다? 누가 들어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고요.
하여튼 자료를 제출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알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그리고 2018년 탈 축제 후원 잔액이 190만 원은 따뜻한 겨울 보내기로 사용했어요, 190만 원,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예.
○위원장 주연숙   그 다음 2019년의 탈 축제 후원금 잔액인 3,000만 원은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을 안 했어요.
이것은 축제 홍보비, 전문가 사례비, 출연료 지불을 하였는데, 축제 운영비에 출연료 총괄사업비가 단위사업 운영에 전문가 사례비가 있는데, 이것은 추가로 누구한테 지불을 한 것인지, 출연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이것은 탈 사무국 통해서 자료를 보완해서 자료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이것을 모르세요?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
○위원장 주연숙   참, 돈이 나가고 들어왔는데 이것을 모르신다면 과장님 말도 안 되죠.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그러면 지금 밖에 사무국장이 대기하고 있는데 들어오셔서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예, 들어오라고 하십시오.
  (관계 직원 입장)
○노원탈축제사무국장 지정열   노원 탈 축제 사무국장 지정열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제가 재차 설명 안 해도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까?
○노원탈축제사무국장 지정열   전문가 사례비 다시 한 번만, 밖에서 들어서 자세히 못 들었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2018년 탈 축제 후원금 잔액 190만 원을 따뜻한 겨울 보내기에 사용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 탈 축제 후원금 잔액 3,000만 원은 따뜻한 겨울 보내기에 사용을 안 했어요.
그러니까 축제홍보비라든가, 전문가 사례비, 출연료 지불을 했는데, 축제운영비에 출연료, 총괄사업비, 단위사업비, 운영비에 전문가 사례비가 있는데, 추가로 누구에게 지불한 전문가 사례비인지에 대해서, 그 출연료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노원탈축제사무국장 지정열   예, 전문가 사례비는 저희가 시스템 렌탈 입찰 심사할 때도 전문가 사례비가 들어가 있고요.
그 다음에 각종 심사 부분에 있어서 창작 탈 공모전 심사에도 전문가 사례비가 들어가고, 부스 심사 전문가 사례비,
○위원장 주연숙   아니, 제가 그거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2018년, 2019년 다 했는데 이 나머지 3,000만 원에 대해서 어떻게 된 것이냐, 이 말씀이죠.
○노원탈축제사무국장 지정열   전년 이월된 후원금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겁니까?
○위원장 주연숙   예.
○노원탈축제사무국장 지정열   거기에 대해서 답변 드리면 되겠습니까?
○위원장 주연숙   예.
○노원탈축제사무국장 지정열   거기에 대해서는 일단 렌탈비의 일부가 들어가 있고요.
그 다음에 전문가 평가가 들어가 있고, 디자인비가 들어가 있고요.
그리고 현재 지출이 아직 덜 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작권 협회에 일부가 또 들어가야 될 것 같고요.
저희 축제에 많이,
○위원장 주연숙   저작권 뭐요?
다시 한 번 저작권이요?
○노원탈축제사무국장 지정열   예, 음원 저작권료가 이번에,
○위원장 주연숙   얼마 들어가는데요?
○노원탈축제사무국장 지정열   협회에서 150만 원하고, 서체 저작권료 150만 원 정도가 지금 추가로 들어가야 될 예정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일단, 이렇게 말씀해서는 안 되겠고 저한테 자료를 주십시오.
○노원탈축제사무국장 지정열   예, 그 부분에 대해서 자료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더 이상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신동원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신동원위원   신동원위원입니다.
질의는 더 이상 없고요, 국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조금 전 최윤남위원께서 견생전에서 우리가 사진을 보면서 얘기를 했는데 이 부분을 제가 사과를 받으려고 지금 질의를 하는 겁니다.
앞에서 그렇게 작품들이 쓰레기통 옆에 치워지게 된 배경이 고흥 직거래장터와 새마을 김장행사거든요.
그런데 아까 “김장을 못 하게 하겠다.”, 하나는 “김장이 뭐라고”
김장이요, 새마을부녀회에서 1년에 한 번 굉장히 큰 사업입니다.
어떻게 국장님 그렇게 말씀하십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저는요, 이런 의도로 말씀드린 겁니다.
김장을 하는 것 자체가 문제 있다는 게 아니고, 그렇게 앞뒤 없이 하는 것에 대해서 있을 수 없다는 말씀을 분개하면서 말씀드린 것뿐이에요.
신동원위원   맞아요.
분개해서 말씀하셨는데 지금 견생전의 물건을 쓰레기통 옆에 치워둔 게 문제지, 그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그러면 거기에 앞치마를 널은 상태, 그것은 잘못됐어요.
그런데 그거 아무 생각 없이 했을 거예요, 그 사람들이.
그거 있으니 그냥 이렇게 널었을 텐데……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 정도가 아니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어떻게 백주대낮에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느냐?
아무리 김장이 중요하고 무슨 행사가 중요해도 그거 진짜 심혈을 기울여서 작품 하나 만들어서, 그것도 또 우리가 직접적으로 예산 들인 것도 아니고, 제과점이나 이런 데서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그렇게 애쓰는 예술가들을 동원해서 그렇게 만들어서 노원의 문화를 꽃피우기 위해서 제공하고 서비스하는 그런 행사잖아요.
신동원위원   아니, 그렇게 중요한 협찬을 받아서 하시는데, 그러면 그 해당 과에서 그렇게 중요한데 관리를 하는 것은 누구입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러게요.
신동원위원   관리를 관에서 했어야지, 그 쓰레기통 옆에 있는 것에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해서 그 행사에 대한 것을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죠.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저는요, 김장이 다 좋고 좋은데 그렇게까지 김장을 해서, 그것은 아니잖아요.
신동원위원   아니, 그것은 1년에 한 번 정해진 날짜예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1년에 한 번이 아니고 영원히 한 번이라도 그것은 아니잖아요.
신동원위원   아니, 그러면 견생전의 스케줄은 언제 결정이 됐어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견생전 스케줄은 그 전에, 김장하기 전에 했을 거예요.
그런데 제가 아쉬워하는 것은 뭐냐 하면, 아까도 최윤남위원님이 말씀하셨잖아요.
작품은 작품대로 존중을 해 주면서 다른 장소나 그것을 배려하면서 할 수 있었을 텐데도 뭐, 김장에 연연해서 그런 식으로 해서 천지에 온갖 쓰레기……
또 예를 들어서 심지어는 물 묻었다고 앞치마를 전시하고, 그렇게 하면 안 되는 일을 했다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제가 격양되어서 김치에 관한 것이 도대체 얼마나 대단하고 뭘 잘해야 되는 것인데 꼭 그렇게밖에 못했는가 하는 것을 상징적으로 말씀드린 거고요.
그 점은 제가 약간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말을 김장이라고 하는 우리 전통의 본질을 훼손시키고자 한 의도는 아니었다는 말씀드리는 거고요.
신동원위원   아니, 전통의 본질보다도 지금은 그 단체가 크게 행사를 하는 것에 대해서 약간 저는 그런 비하발언으로 들었어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저는 그런 경우는 비하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김장을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신동원위원   아니요! 김장에 문제는 없어요.
김장을 다 하고 그들이 그 앞치마를 널은 게 문제잖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렇죠.
신동원위원   그러면 주민이 문제인데요.
항상 그럼 아까도 말씀하셨다시피.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주민이 문제죠.
신동원위원   아니, 잠깐요!
아까도 그랬잖아요.
항상 국장님 지금 힐링콘서트도 객석이 문제잖아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아니, 그게 아니고요.
신동원위원   수험표가 불편해서 문제고, 지금은 이 행사에 널은 사람이 문제고.
저는 이거를 어떻게 이렇게 표현을 하시나,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다 각자의 생각이 다릅니다.
이제 그만 말씀해 주시고.  
신동원위원   아니, 왜 중단합니까?
저는 이거를 사과를 받으려고 말씀을 지금 국장님께 시작했는데 왜? 위원장님이 중단해요!
○위원장 주연숙   아니, 중단이 아니라 각자 생각이 다릅니다!
누구나 다 다르고,
신동원위원   아니, 다르지만 지금 국장님에게 여쭤보는 거예요!
○위원장 주연숙   당연히 위원장으로서 발언권이 있습니다!
중단할 수 있는 발언권 있습니다!
신동원위원   좋습니다.
그럼, 국장님이 마무리 하세요.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제가 마무리 하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제가 ‘김장’이라고 하는 본질에 대해서 잘못 말씀드린 게 있으면 그것은 분명히 사과를 드립니다만, 마무리 김장이라고 해도 이런 식의 김장은 아니지 않느냐, 라는 얘기를 에둘러 표현하다보니까 그런 것 일뿐, 그 김장이라고 하는 우리 전통을 함부로 제가 무시할 수 있겠습니까? 저도 김치를 먹고 사는 사람이.
그런 오해 없으시도록 제가 구분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하지만, 앞으로 어떤 일이 있더라도 이러한 일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하는 거를 제가 말씀드리는 거니까 양해해 주십사 하는 겁니다.
신동원위원   당연하죠, 그렇게 하셔야 되는 거예요.
지금 그렇게 했던 행위에 대해서 그렇게 얘기하시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그런데 너무했습니다. 솔직히.
신동원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렇게 하기 전에 박스를 쳐 놓던, 뭘 어떤 것을 강구를 했어야죠.
그것을 지적하시는 거 아닙니까?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그렇습니다.
신동원위원   최윤남위원님께서 그것을 지적했는데 국장님이 답변을 하면서 죄송하다는 말씀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그 행사에 대해서 그렇게 얘기한다는 것은,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행사를 해도 좀 잘 했으면 좋겠어요.
신동원위원   이미 스케줄이 다 잡힌 건데,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말씀을 좀 조심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또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예술과와 문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감 공무원은 감사위원의 지적사항을 빠짐없이 수렴·검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최광빈 힐링도시추진단장님과 임미정 문화예술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연일 바쁘신 가운데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동료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그 동안 행정사무감사에 수고해 주신 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감사를 통하여 그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하여 온 각종 시책과 업무처리를 위해 얼마나 수고가 많은지를 느낄 수 있었지만, 행정제도의 개선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 등 여러 분야에서 지적된 사항 또한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부서별 보고 자료의 준비가 미흡하여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지적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료제출 시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고 사업 진행사항을 한 눈에 파악 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오늘 총평은 힐링도시추진단을 먼저 실시하고, 이어서 도시계획국, 교통환경국에 대하여 실시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힐링도시추진단에 대한 총평을 실시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시 느꼈던 점에 대하여 먼저 감사위원의 의견을 듣고, 관계 공무원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의 전반적인 의견교환 외에도 좋은 의견이 있으신 감사위원님들께서는 감사과정에서 느끼신 점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평에 대해서 먼저 말씀하실 분?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손영준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손영준위원   손영준위원입니다.
드디어 행정사무감사 마무리하고 이제 총평하네요.
고생들 하셨습니다.
미래도시과, 푸른도시과, 문화예술과, 문화재단.
자연과 문화 속으로, 힐링도시 노원. 그렇죠.
정말 애쓰셨고요.
그리고 1년 동안 많은 사업을 통해서 우리 구민들에게 희망도 주시고, 즐거움도 주시고, 행복도 주시고,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면서 내년에도 모든 사업에 좀 더 노력해 주시고, 더 성과를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예, 손영준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말씀하신 분?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부준혁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부준혁위원   부준혁위원입니다.
하여튼 힐링도시추진단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과장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정사무감사 받으시면서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내용들이 내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한 내용이나 제안한 사항들이 내년에 반영돼서 내년도에는 우리가 얘기했던 사항들이 다시 내년 행감 때는 나오지 않도록 부탁드리면서 내년에도 많은 수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부준혁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말씀하실 분?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여운태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여운태위원   예, 먼저 수고 하셨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행정사무감사라는 게 회계연도 끝나는 다음 년도 한 3월에서 6월에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데 우리 노원구의회는 회계연도 내에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것에 대해서 또 여러 가지 어려운 점과 문제점이 있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행정사무감사를 예산집행의 경제성, 효과성, 효율성, 형평성의 관점에서 살펴보았는데요.
한마디로 힐링도시추진단은 ‘수고가 많았다’, 이 한 마디로 갈음할까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예, 여운태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안복동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안복동   예, 안복동위원입니다.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정말 1년 동안 행사 준비하시고, 또 축제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결과를 가지고 감사하는 자리죠.
그런데 이번에 전반적으로 저희가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느낀 점은 자료가 너무 부실하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입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어쩌면 자료를 집행부 입장에서나, 위원님들 입장에서도 좀 더 상세 자료를 주시면 행정사무감사가 더더욱 쉽게 진행이 될 수 있다, 라고 저는 봅니다.
그런데 더러 위원님께서도 굉장히 긴 시간을, 사실 여러 가지 자료를 훑어보면서 찾아내야 하는 것도 있고요.
그런데 좀 더 착실하게 준비를 하셔서, 단시간 내에 자료를 준비하려고 하지 마시고 차곡차곡 준비하셨다가 그 자료를 제출해 주시면 행정사무감사가 굉장히 깔끔하게 진행이 되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 가지 얘기가 많이 나왔을 텐데요.
위원님들의 지적 사항을 꼼꼼히 체크하셔서, 또 빈틈이 없게 잘 좀 챙기셔서……
올해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하시면서 여러 가지 보완점도 보여 지고요.
또 나름대로 우리 집행부에서 느낀 점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것을 보완하고, 어떤 것은 유지를 해야 될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잘 체크하셔서 2020년도에는 좀 더 나은, 어떤 우리 구민들이 보더라도 ‘아, 작년보다 나아졌다’, ‘수준이 높아졌다.’ 그리고 좀 더 정확해 졌고 깔끔하다, 이런 말을 들을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1년 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주연숙   예, 안복동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말씀하실 분?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최윤남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최윤남위원   최윤남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라는 것은 1년 동안 했던 사업을 돌아보면서 개선점을 찾고 더 좋은 사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상호 협조의 그런 절차라고 봅니다.
1년 했던 사업을 다른 시각에서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거잖아요.
조금 불미스러운 지적도 있을 수 있고요.
언짢은 대화가 오고간 것에 대해서 마음에 두지 마시고, 다른 뜻은 없고 좀 강하게 지적을 하고, 이런 여러 가지 면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더 잘하기 위한 그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시고요.
지적했던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해라, 우리는 갈길 가겠다.’ 그러시면 안 됩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지적은 그것을 말해 주는 겁니다.
그래서 반복되는 지적이 계속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라고.
특히, 힐링도시추진단은 올해 신설된 부서여서 여러 가지 많은 문제점들도 있고, 어려움도 있고, 고생도 많았으리라고 미루어 짐작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 구민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을 하는 부서잖아요, 문화로 힐링하는.
그래서 어려움이 있지만 가장 또 보람 있는 부서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특히, 단장님이 정말 저 자리에 오실 분이 아닌데, 여러 가지 감안하시고 오셔서 해 주신 거에 대해서 특히 감사드리고요.
과장님 이하 또 많은 분들도 잘 따라 주셔서 1년 동안 마무리 잘해 주신 거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더더욱 많은 부담이 갈 것입니다, 많은 기대가 더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번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많은 위원님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한 부분, 위원들한테 진실 된 마음으로 공유하려고 하면 그거 어렵지 않습니다, 자료도.
그래서 서로 소통해서 똑같은 목적을 이루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부탁을 드리고요.
모든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듯이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예, 더 이상 말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그러면 다음은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최광빈 힐링도시추진단장님께서는 수감기관의 입장에서 평소 업무수행상의 애로사항이나 기타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예, 위원님들께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해 주신 사항은 모두가 노원구민의 행복과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 중요하고 꼭 필요한 말씀이었다고 거듭 생각합니다.
저희 집행부에서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위원님들이 보시는 시각에서는 다소 미숙하거나 개선점이 많았다고 하는 것도 인정합니다.
앞으로 위원님들께서 좋은 의견 주신 것을 참고해서 저희들이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힐링도시추진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혹시 과장님들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과장 있음)
최광빈 힐링도시추진단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보완 개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힐링도시추진단에 대해서 총평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최광빈 힐링도시추진단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일상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정리)
이어서 도시계획국에 대한 총평을 실시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하시면서 느낀 점에 대하여 먼저 감사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관계 공무원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의 전반적인 의견 교환 외에도 좋은 의견이 있으신 감사위원들께서는 감사과정에서 느끼신 점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응하는 위원 없음)
말씀해 주십시오, 없습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손영준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손영준위원   손영준위원입니다.
1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행정사무감사 받으시느라 고생하셨고요.
다 노원구민들을 위해서 하는 사업들이고, 저희도 그런 의미에서 한번 싹 훑어봤지만 약간 미흡한 부분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사업을 위해서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면서요, 내년에도 고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도시계획국장 임우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또 말씀하실 위원님?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부준혁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부준혁위원   부준혁위원입니다.
도시계획국 국장님, 과장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요.
방금 손영준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했던 내용들을 잘 파악하셔서 내년도 사업에는 개선할 것은 개선하고,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그래서 내년 행정사무감사 때는 다시 그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도시계획국장 임우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부준혁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안복동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안복동   안복동위원입니다.
1년 동안 정말 힘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여러 가지 지적도 나왔고요.
결국은 우리 집행부와 의회는 결국 누가 지적하고 누가 시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같이 가는 거죠.
더러 우리 집행부에서 보지 못한 곳, 더러 짚어내지 못한 곳을 우리 위원님들이 짚어내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협조 동반자의 관계이지, 서로가 경쟁의 관계는 아닙니다.
그래서 행정사무감사 할 때 혹시 국장님들 비롯해서 과장님들 혹시 불편한 사항이 있었다고 하면 그것도 좀 잊어버리시고.
우리가 잘하기 위해서 논쟁하는 거죠.
우리가 관심이 없으면 논쟁할 이유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도시계획국장 임우진   예.
○부위원장 안복동   그래서 우리 노원구를 위해서 우리 집행부나 노원구의회나 그게 우리 노원구 발전을 위해서 뭔가를 잘해 보자는 취지에서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것이고요.
덧붙여 말씀드리면, 많은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셨겠지만 내년 행정사무감사 때는 자료를 좀 더 상세하게 만들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도시계획국장 임우진   예,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안복동   가끔 보면요, 계획서는 굉장히 광범위해요.
그런데 실적사항을 보면 굉장히 빈약해요.
이게 절반밖에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러한 것을 정확하게 자료를 준비해서 위원님들한테 주시면 아마 올해보다는 훨씬 더 쉽게 가지 않겠나 싶은 생각을 합니다.
하여튼 1년 동안 너무 고생 많이 하셨고요.
2020년에도 우리 노원구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도시계획국장 임우진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주연숙   안복동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말씀하실 분?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최윤남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최윤남위원   최윤남위원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여기 도시계획국은 민원도 접해야 되고, 사업도 해야 되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위원님들도 다 잘 알고 계시지만.
어쨌든 여러 가지 면에서 여러분들이 수고를 많이 하시지만, 그래도 또 어쨌든 수레의 양 바퀴로 저희들이 함께해야 될 부분이 있기 때문에 행정사무감사도 하는 것이고요.
1년 마무리를 하면서 돌아보는 거잖아요.
서류 준비하는 것도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이 서류를 표준화 해놓으면 여러분들이 편해요.
맞추어서 위원님들이 지적한 대로 그대로 해서 잘 만들어 놓으면 6개월마다 자리가 바뀌더라도 새로 오신 분들이 다 파악하기 쉽고, 고생이 좀 되지만 그게 다음에 사업을 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여러분들이 좀 고생이 되더라도 서류를 표준화시켜서 잘 정리할 수 있는 그런 전통을 세워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어려움이 있을 것 압니다.
그러나 조금씩 노력하면 조금씩 좋아질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도시계획국장 임우진   예, 알겠습니다.
최윤남위원   그래서 감사드리고 고생했다는 말씀 전해드리면서 내년에도 또 열심히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최윤남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여운태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여운태위원   여운태위원입니다.
감사합니다.
임우진 국장님을 비롯한 도시계획국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위원님들이 골고루 지적한 사항 잘 참고하셔서 내년에도 파이팅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여운태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1년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요.
전체적으로 볼 때 여러 위원님들께서 부서별 자료에 대해서 많은 신경을 쓰고 지적을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러한 지적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료 제출 시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셔서 사업 진행사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신경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이고요.
다음은 집행부 관계 공무원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임우진 도시계획국장님께서는 수감기관의 입장에서 평소 업무수행 시에 애로사항이나 기타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계획국장 임우진   안녕하십니까?
도시계획국장 임우진입니다.
우리 도시계획국은 노원구의 전체적인 개발을 하고, 그 다음에 도시관리를 위해서 많이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위원님들께서 날카롭게 지적하신 바와 같이 일부 미흡한 부분도 있습니다.
자료 제출에 대해서도 약간 미흡한 부분도 있었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죄송한 말씀드리고요.
내년도에는 위원님들이 지적하고, 좋은 사업제안에 대해서 그런 의견들이 구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국 전 직원은 합심해서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주연숙   임우진 도시계획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지적사항에 대하여 빠른 시일 내에 보완, 개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도시계획국에 대한 총평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임우진 도시계획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상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정리)
이어서 교통환경국에 대한 총평을 실시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시 느끼신 점에 대하여 먼저 감사위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관계 공무원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의 전반적인 의견 교환 이외에도 좋은 의견이 있으신 감사위원님께서는 감사과정에서 느낀 점에 대하여 느낀 점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손영준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손영준위원   손영준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받으시느라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 부서 고생이 정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내년에도 좀 더 고생해 주시고요.
저희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손영준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부준혁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부준혁위원   부준혁위원입니다.
천석봉 국장님과 우리 과장님, 그리고 교통환경국 직원 분들 모두 1년 동안 고생 많으셨고요.
하여튼 이번 행정사무감사 받으시면서 많은 얘기들을 우리 위원님들께서 하셨는데, 그런 지적사항이라든지, 제안사항, 건의사항들을 꼼꼼히 챙겨서 내년부터는 아무 착오 없이 잘 될 수 있도록 제안한 사항들을 개선해서 우리 노원구 발전에 힘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부준혁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안복동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안복동   안복동위원입니다.
우리 국장님을 비롯한 과장님들, 1년 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요.
교통환경국은 일이 지나치게 힘든 부분도 많죠.
행정사무감사 시에 좋은 얘기도 나눴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러지 못한 점도 있습니다.
그러한 점은 마음에서 그냥 잊어버리시기 바라고요.
조금 전에 여러 위원님들께서 다 말씀하셨지만, 요소요소에서 조금씩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을 좀 더 꼼꼼하게 챙기셔서 내년 행정사무감사 할 때는 조금 더 거기에 잘했다는 평을 받을 수 있게끔 그렇게 해서 노력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1년 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주연숙   안복동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최윤남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최윤남위원   최윤남위원입니다.
아무리 잘해도 형만 한 아우 없고 또 주인만 한 직원 없다고 해요.
여러분들이 아무리 잘해도 주인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할 말이 있는 거예요, 그렇지 않겠어요?
동생이 아무리 잘해도 형만큼은 못한다는 말이죠.
그런 것을 봤을 때는 여러분들이 잘못했다는 게 아니라 이러이러한 점들이 좀 미흡하다, 그런 것들을 얘기한 것이고요.
어쨌든 열심히 1년 동안 많은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종으로 말하자면 사실 여기 부서는 3D 업종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어려운 부서입니다.
우리 국장님은 마지막 행감을 마쳤는데요, 축하드립니다.
○교통환경국장 천석봉   고맙습니다.
최윤남위원   부탁드렸듯이 마지막 선물을 꼭 해 주고 가시기 바라고.
또 그 동안 함께 고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같이 행감을 맞이하도록 기대를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최윤남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여운태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여운태위원   예, 국장님을 비롯한 교통환경국 우리 부서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많은 일을 해도 티가 나지 않는 부서에서 묵묵히 자기 일에 최선을 다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 잘 생각하셔서 내년에도 지금과 같이 열심히 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연숙   여운태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말씀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다음은 집행부 관계 공무원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천석봉 교통환경국장님께서는 수감기관의 입장에서 평소 업무수행 상의 애로사항이나 기타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환경국장 천석봉   교통환경국장 천석봉입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시느라 수고하신 위원장님과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교통환경 업무는 주민들과 피부로 느끼는 업무가 대다수 입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교통 환경 업무에 대하여 긴 안목과 세밀하게 꼼꼼히 말씀하셨던 사항을 구정에 잘 반영, 추진하여 우리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습니다.
이번 자료작성이나 내용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 자리를 통해서 깊은 양해의 말씀드리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충실하게 행정사무감사 자료제출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주연숙   천석봉 교통환경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지적사항에 대하여 빠른 시일 내에 보완, 개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교통환경국에 대한 총평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천석봉 교통환경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년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16시51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7인
  주연숙    안복동    부준혁    손영준    신동원
  여운태    최윤남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황선영
○피감사기관 출석공무원
  도시계획국장                  임우진
  교통환경국장                  천석봉
  힐링도시추진단장              최광빈
  미래도시과장                  이정식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문화예술과장                  임미정
  전략사업팀장                  김준환
  광운대역개발팀장              김기한
  투자유치팀장                  이현정
  공공디자인팀장                박재호
  공연기획팀장                  문혜정
  산림치유팀장                  권동현
  생활공원팀장                  박  융
  조경팀장                      김혜량
  하천조경팀장                  박경진
  녹지관리팀장                  박정화
  문화정책팀장                  신호재
  예술관광팀장                  조병주
  축제공연팀장                  양현웅
○피감사기관 기타 참석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
  사무국장                      이원철
  문화사업부장                  홍철욱
  탈축제사무국장                지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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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김준성

  • 이 름 김준성
  • 선 거 구 바선거구 (상계1동, 상계8동, 상계9동, 상계10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41
  • 이 메 일 choayou@naver.com

경력사항

  • 금오공과대학 전자공학과 졸업
  • (전)제8대 노원구의회의원
  • (현)김성환국회의원 정책특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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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영

손명영

  • 이 름 손명영
  • 선 거 구 마선거구 (상계2동, 상계3.4동, 상계5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42
  • 이 메 일 myson41@naver.com

경력사항

  • 대구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 (전)제7대 노원구의회의원
  • (현)국민의힘 노원구병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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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복동

안복동

  • 이 름 안복동
  • 선 거 구 마선거구 (상계2동, 상계3.4동, 상계5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44
  • 이 메 일 abd1021@naver.com

경력사항

  • (전)제8대 노원구의회 운영위원장
  • (전)제8대 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 (전)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위원
  •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위원
  • 아동청소년 친환경 조성추진위원회 위원
  • (전)노원구 상계3.4동 주민자치위원장
  • (전)노원구 상계동성당 아가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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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경

배준경

  • 이 름 배준경
  • 선 거 구 가선거구 (월계1동, 월계2동, 월계3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45
  • 이 메 일 bbjky@hanmail.net

경력사항

  • 광운대학교 상담복지정책대학원 졸업(사회복지학 석사)
  • (전)제6대 노원구의회 의원
  • 국민의힘 노원갑 당원협의회 협의회장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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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준혁

부준혁

  • 이 름 부준혁
  • 선 거 구 가선거구 (월계1동, 월계2동, 월계3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47
  • 이 메 일 bcs8994@naver.com

경력사항

  • 경기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 졸업(체육학석사)
  • 더불어민주당 노원갑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 서울시 장애인태권도협회 협력위원회 부위원장
  • (전)제8대 노원구의회 의원
  • 대한보디빌딩협회 이사
  • (전)대한체육회 보디빌딩 국가대표 선수
  • (전)노원구 월계1동 체육회장
  • (전) 노원구 월계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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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준

손영준

  • 이 름 손영준
  • 선 거 구 다선거구 (하계1동, 중계본동, 중계1동, 중계4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54
  • 이 메 일 dudwns8177@hanmail.net

경력사항

  • 협성대학교 대학원 졸업 (문학박사)
  • 건국대학교 대학원 졸업(석사)
  • (전)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비서
  • (전)제8대 노원구의회의원
  • 대통령 표창 수상
  •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후보 기본사회위원회 서울부위원장
  • 노원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제14대 총동문회 부회장
  • 노원구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
  • 노원구 축제선진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 노원구 하계동 체육회장
  • 더불어민주당 노원을 중계본동 협의회장
  • 건행 51리더포럼 운영위원
  • 노원구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 노원구 불암도서관 운영위원
  • 노원구 도시재생자문위원회 위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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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김경태

  • 이 름 김경태
  • 선 거 구 다선거구 (하계1동, 중계본동, 중계1동, 중계4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65
  • 이 메 일 kkt2002k@naver.com

경력사항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NID융합기술대학원 졸업(공학석사)
  • 사회복지사
  • 아동 청소년 안전지도사
  • 위험물 안전관리자
  • 생활안전강사
  • 노원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 ROTC 서울북부지회 부회장(29)
  • 자유총연맹 노원구지회 자문위원
  • 노원소방서 의용소방대 부대장
  • 노원구 재항군인회 고문
  •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 위원
  • 노원구 산악연맹 대외협력이사
  • (전)제7대 노원구의회의원
  • (전)국민의힘 노원구을 당협 사무국장
  • (전)한국안전 지도사협회 노원지회장
  • (전)노원구 사회적기업 육성위원
  • (전)노원구 청소년육성회 운영위원
  • (전)윤석열 대통령후보 노원구을 선거대책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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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의원프로필

강금희

강금희

  • 이 름 강금희
  • 선 거 구 다선거구 (하계1동, 중계본동, 중계1동, 중계4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56
  • 이 메 일 geumhee5893@hanmail.net

경력사항

  • 묵호여자종합고등학교(현 동해상업고등학교) 졸업
  • (전)제8대 노원구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
  • (전)제8대 노원구의회 의원
  • (전)노원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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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중

차미중

  • 이 름 차미중
  • 선 거 구 가선거구 (월계1동, 월계2동, 월계3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51
  • 이 메 일 cmj9391@naver.com

경력사항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1학년 재학중
  • 노원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전)제8대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
  • (전)제8대 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원
  • (전)국회의원 고용진 비서관(5급)
  •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 (전)한천초등학교 학부모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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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도

조윤도

  • 이 름 조윤도
  • 선 거 구 라선거구 (하계2동, 중계2.3동, 상계6.7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52
  • 이 메 일 hoon9962@hanmail.net

경력사항

  •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 신한대학교(신흥) 사회복지학과 졸업
  • (전)이동섭 국회의원 4급 보좌관
  • (전)제20대 대통령 윤석열 후보 노원을 선거대책위 본부장
  • (전)제19대 대통령 안철수 후보 중앙조직 특보
  •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 국민의힘 서울노원(을지역) 보건복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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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정화

어정화

  • 이 름 어정화
  • 선 거 구 바선거구 (상계1동, 상계8동, 상계9동, 상계10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53
  • 이 메 일 jheo177@naver.com

경력사항

  • 경상대학교(현 경상국립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교육학 석사)
  •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
  • 국민의힘 서울시당 교육정책위 부위원장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 상원중학교 운영위원회 지역위원
  • 노원구 탁구협회 자문위원
  • (전)국민의힘 서울시당 부대변인
  • (전)노원바른재건축재개발연합회 운영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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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김소라

  • 이 름 김소라
  • 선 거 구 라선거구 (하계2동, 중계2.3동, 상계6.7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46
  • 이 메 일 solwook0129@gmail.com

경력사항

  • 한남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 (전)노원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 (전)상수초등학교 학부모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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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기

정영기

  • 이 름 정영기
  • 선 거 구 마선거구 (상계2동, 상계3.4동, 상계5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58
  • 이 메 일 goodieum@naver.com

경력사항

  • 중부대학교 경제금융학과 졸업
  • (현)국민의힘 노원구(병) 상계3.4동 협의회장
  • (현)한국청년회의소 서울동북JC 제24대 역대회장
  • (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노원구협의회 자문위원
  • (현)노원구 재향군인회 이사 및 청년단 사무총장
  • (현)바르게살기운동 노원구협의회 이사
  • (현)한국자유총연맹 서울노원구지회 자문위원
  • (현)충청향우회 노원구 연합회 이사
  • (현)노원바른소리주민연대 이사
  • (전)서울시 환경감시연합회 이사
  • (전)노원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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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희

윤선희

  • 이 름 윤선희
  • 선 거 구 나선거구 (공릉1동, 공릉2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59
  • 이 메 일 operaysh@naver.com

경력사항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석사과정 중퇴
  • 제9대 노원구의원(공릉1·2동)
  • 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특위 부위원장
  • 노원구 공동주택심의위원회 위원
  • 노원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
  • 노원구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 노원구 청년정책아카데미 멘토 의원
  • (전)고용진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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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수

노연수

  • 이 름 노연수
  • 선 거 구 바선거구 (상계1동, 상계8동, 상계9동, 상계10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60
  • 이 메 일 soo0905@gmail.com

경력사항

  •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졸업
  • (현)노원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 (현)그리밍주식회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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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강

박이강

  • 이 름 박이강
  • 선 거 구 라선거구 (하계2동, 중계2.3동, 상계6.7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61
  • 이 메 일 dali1492@daum.net

경력사항

  • 연세대학교(원주) 철학과 졸업
  •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더불어민주당 노원을지역위원회 사무차장
  • 국가유공자(월남전 참전) 故우상술 공군중령 외손
  • (전)국회의원 우원식 비서관
  • (전)국회 청년정책연구회 대표
  • (전)제20대 대선 이재명 후보 선대위 을(乙)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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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김기범

  • 이 름 김기범
  • 선 거 구 나선거구 (공릉1동, 공릉2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62
  • 이 메 일 subway2002@naver.com

경력사항

  • 신흥대학교(현 신한대학교) 관광경영과(2년제) 졸업
  • 국민의힘 노원갑 당원협의회 청년위원장
  • 한국자유총연맹 공릉1동 청년회장
  • 한국신지식인 중앙회 봉사단 대외협력 팀장
  • 노원구 재향군인회 청년회 총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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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상

유웅상

  • 이 름 유웅상
  • 선 거 구 비례대표 (비례대표)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63
  • 이 메 일 yus7200@hanmail.net

경력사항

  • 서해공업전문대학(현 호원대학교) 토목과 졸업
  • (현)공릉1동 방위협의회 회장
  • (전)서울 동북 충청향우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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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아

이용아

  • 이 름 이용아
  • 선 거 구 비례대표 (비례대표)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64
  • 이 메 일 yonga1969@naver.com

경력사항

  • 학점인정등에관한법률에따른 서울여자대학교부설 평생교육원 학사과정 3학기 이수 중
  • (현)국민의힘 노원구(병) 당원협의회
  • (현)노원한국전문연주자협회 대표
  • (현)청원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 (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 (전)제20대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본부 지방자치특위 서울지부 특보
  • (전)청원여고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 (전)서울노원경찰서 청렴동아리 샘물회 외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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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온

정시온

  • 이 름 정시온
  • 선 거 구 비례대표 (비례대표)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55
  • 이 메 일 wjdtldhs777@naver.com

경력사항

  • 서울신학대학교 졸업
  • (전) 고용진 국회의원 비서관
  • (전) 더불어민주당 노원갑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 (전) 월광성결교회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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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영

최나영

  • 이 름 최나영
  • 선 거 구 나선거구 (공릉1동, 공릉2동)
  • 소속정당 진보당
  • 사 무 실 02-2116-3357
  • 이 메 일 chny0876@gmail.com

경력사항

  • 덕성여자대학교 사학과 3학년 수료(1994년 3월 2일 ~ 1999년 1월 18일)
  • (전)21대 국회의원선거 노원구 갑 후보
  • 노원주민대회 공동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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