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6회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제7호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동주민센터(하계2동, 중계2·3동)
일시 2022년 11월 29일(화)
장소 동주민센터(하계2동, 중계2·3동)
(10시 02분 감사개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제49조 및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하여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 안복동입니다.
오늘은 하계2동, 중계 2·3동 주민센터 순서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의 화합과 주민 자치 역량 강화,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송재혁 하계2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본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을 대표하여 구의회가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일선 동 주민센터의 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 실태를 확인·검증·점검하여 우수한 행정 사례는 확대 시행하도록 하고 각종 행정 처리의 권한남용과 적용 법규의 이탈 그리고 부적합한 예산 집행의 문제점 등을 시정토록 함으로써 행정의 합법성과 효율성을 도모하며 주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실질적인 동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 목적에 있습니다.
따라서 수감기관에서는 그동안 추진해온 업무에 대하여 진실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위원 여러분께서도 본 감사를 통하여 불합리한 행정을 개선하고 주민의 복지와 행정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감사에 내실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는 감사위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은 동장께서 하여 주시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팀장이나 담당 직원이 보충 설명이나 답변을 할 경우에는 질의하신 감사위원의 승낙을 받은 후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명이나 답변 시 소속과 직·성명을 설치된 마이크를 통해 말씀하여 주시기 바라고 감사 중 특정 위원회의 감사 요구 자료는 모든 위원님들께 신속하게 배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감사 들어가기 전 증인에 대한 선서가 있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서류 제출을 요구받는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를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위원회의 출석 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을 하지 않거나 선서 또는 증인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위증을 하면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수감 감사기관을 대표하여 송재혁 하계2동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선서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그 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본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송재혁 하계2동장님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2년 11월 29일
하계2동장 송재혁
(행정민원팀장 김태연, 복지지원팀장 주태준)
이어서 송재혁 하계2동장님께서는 팀장 이하 직원들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의정 활동에 열정을 바치시는 안복동 행정재경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하계2동이 2022년 행정사무감사 수감에 임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맞이하여 그동안 추진해온 업무에 대해 성실하게 보고 드리겠으며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신속하게 시정하고 보완토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 추진 실적 보고에 앞서 하계2동 팀장 이하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부 소개)
그러면 지금부터 하계2동 주민센터의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송재혁 하계2동장님께서는 하계2동 주요 업무 실적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우리 하계2동은 일반주택이 없는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2022년 9월 말 기준 인구는 8,188세대, 2만 1,567명이고 면적은 0.51㎢입니다.
통·반 조직은 27통 219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기관 및 시설로는 공공기관 6개소, 문화복지시설 3개소, 종교시설 3개소, 의료시설 9개소, 어린이공원 등 기타 4개소가 있습니다.
다음은 직원현황입니다.
하계2동 소속 공무원은 18명으로 행정직 10명, 사회복지직 7명, 간호직 1명이며 이외에 보건소 파견 간호직 1명, 공무직 방문간호사 1명, 그리고 한시임기제 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관내 저소득 보호대상 주민은 8,806세대, 1,403명입니다.
직능단체는 총 13개 단체 201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음 자치회관 운영 현황으로는 총 20개 프로그램, 411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연간 민원서류 발급현황은 주민등록증 916건, 인감 7,590건 등이며 제설 및 수방장비 현황은 자료의 표를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어서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하계2동 동마을축제 개최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한 하계2동 마을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등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센터가 지원하는 민·관 협력의 축제 운영을 통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문화·예술 참여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소통 및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다음은 노원구민체육대회 참여입니다.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와 종목별·단체별 사전연습을 통한 유대감 상승으로 주민화합과 열린 축제의 한마당을 조성하였으며 하계2동은 입장상 1등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주민자치회 운영 지원 입니다.
주민자치회는 위원 22명, 고문 3명, 분과위원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2년에는 동 단위 구민참여 사업 3개, 서울형 주민자치 활동지원 사업 3개 등 총 6개의 의제사업을 실행하였습니다.
지난 7월에는 노원 구민의전당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총 3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예산을 보고하고 주민이 직접 제안한 의제를 함께 공유하고 숙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다음은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추진입니다.
서울클린데이를 맞이하여, 4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민간단체 등과 합동으로 관내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을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과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안전한 마을을 위한 풍수해·제설 대책 추진입니다.
첫 번째, 풍수해 대책 추진입니다.
직능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풍수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찰활동 강화 등을 통해 침수피해를 최소화 하였습니다.
두 번째, 주민과 함께하는 제설 작업입니다.
민간제설기동반과 함께 관내 취약지역 제설 및 예찰을 통한 결빙우려지역 상시 확인으로 겨울철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다음은 경춘 숲속의 집 운영·지원입니다.
경춘 숲속의 집은 솔향기방, 잣나무방, 커뮤니티실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금년 7월부터 재개방하여 현재까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생활문화예술동아리에 대해 약 250회 대관하였습니다.
다음은 열린작은도서관 운영지원입니다.
총 좌석 수 4석, 보유도서 1만 770권이며, 9월 말 기준 총 대출권수 8,051권입니다.
다음은 폭염·한파 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입니다.
첫 번째, 관내 7개 경로당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수박, 식혜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두 번째, 생활밀착형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경춘선숲길 인근에 힐링냉장고를 설치하여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였습니다.
세 번째,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저소득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 총 23가구에 대해 선풍기, 돗자리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은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운영입니다.
초기상담 4,318건, 모니터상담 513건, 서비스연계 314건, 복지대상자 접수 1,342건을 진행하였습니다.
동 단위 사례회의는 내부 사례회의 25회, 통합 사례회의 1회 등 총 26회 실시하였습니다.
선정된 사례관리 가구 10건 중 2건은 종결되었으며, 서비스연계 가구 수는 2건입니다.
다음은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금 사업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883가구를 대상으로 총 4억 2,900만원을 지급하여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은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복지공동체 특화사업입니다.
첫 번째, 어르신 정서지원을 위한 ‘함께하는 생일날’을 추진하였습니다.
생신을 맞이한 홀몸 또는 자살위험군 저소득 어르신 115명을 대상으로 생신선물과 생신식사를 각 가정으로 배달해 드렸습니다.
두 번째, 반려식물 사업 ‘화사 하계, 꽃 피우게’를 추진하였습니다.
저소득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를 매개로 독거세대의 사회관계망을 확대하고 우울감 해소를 위한 정서적 지원을 하였습니다.
세 번째, ‘당신에게 전하는 한.정.식’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한가위를 맞아 저소득 우울군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식료품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정서적 지지를 통해 자살예방에 기여하였습니다.
네 번째, ‘건강하세효(孝)! 행복하세효(孝)!’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관내 경로당에 식료품 전달 및 안부확인으로 지역사회 효(孝) 사상을 실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동 주민복지협의회 활성화 사업입니다.
첫 번째, ‘주민참여 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였습니다.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하계2동 복지공동체와 복지플래너 등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의 의미 및 상담기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두 번째, 지역복지 의제발굴 ‘너.목.들(너의 목소리를 들려줘)’을 운영하였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생각하는 지역의 장단점 및 지역 현안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욕구를 파악하였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하계2동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하계2동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김기범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앞서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으신 하계2동장님과 관계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우선 하계2동장님께 먼저 질의를 드리는 게 복지 관련된 질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어제 오늘 통틀어서 5개의 행정 동에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는데 하계2동 같은 경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을 발굴하는 사업 보고가 없어서 지금 혹시 하계2동도 그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한번 질의 드립니다.
저희 방문 간호사들도 취약 가구에 대한 직접 나가서 건강 체크를 하고 그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찾아가는 복지라든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에 대해 놓친 부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나 특정 아파트를 언급하기는 그렇지만 특정 아파트 관련해서 사건·사고가 워낙 많더라고요.
그래서 특정 아파트 관련해서 동 대표라든지 입주자 대표라든지 그런 연계해서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충분히 케어 할 수 있었을 텐데 그것을 놓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얘기를 들어서 7월 1일자로 오게 되었는데 제가 직접 가서 만나 뵀습니다.
그 당사자분들을.
그래서 현재는 해소는 아니고, 표면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 관련해서 수치상으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9월 30일 기준 운영 실적을 보면 대출 인원이 4,100명으로 되어 있는데 누적 이용자수는 오히려 적은 2,300명이 되어 있어서 보통 누적 이용자수면 지금까지 이용한 누적 이용자수다 보니까 대출 인원보다 더 많아야 하지 않을까요?
거기서 이용자 수는 회원 한 명에 대한 그 사람이 다섯 권을 이용하도록 그 한 명에 대한 수치고요.
대출 인원은 대출 횟수입니다.
그래서 인원은 한 분이 여러 번 방문을 하셔서 대출을 여러 번 했다고 그렇게 이해를 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어정화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행재에서 자료 요청한 내용에 대한 질의를 좀 드리고 싶은데요.
복지서비스 급여신청서 접수 등록 현황을 저희에게 자료로 주셨어요.
거기에 보면 한부모가족이 최근 3년 동향을 보면 2022년도에 복지서비스를 받고 싶다 접수한 현황이 좀 많이 줄었는데 이거는 서비스를 받고자 하시는 주민께서 접수를 하셔야 저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죠?
이 수치가 그렇죠, 그런 거죠?
너무 이렇게 현격이 줄어드는 게 작년과 올해에 한부모가족인 분들이 이사를 가시거나 또는 그분들이 한부모가족이 안 되신 경우인 건지.
물론 이 수치 자체를 우리 동장님께서나 직원 분들께서 낱낱이 파악하실 수는 없을 수도 있긴 한데, 이게 이렇게 많이 줄어든 이유가 일단 궁금하고요, 숫자가.
두 번째는 제도적인 상황 때문에 그럴 수 있는데 오른쪽에 보면 아동수당이 있습니다.
그게 다른 연도에 비해서 굉장히 많이 늘었어요.
사실 이 추이는 다른 동도 마찬가지여서 이거는 뭔가 제도적으로 바뀐 게 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한 질문을 제가 드리는 거고 세 번째는 오른쪽에 보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지원 부분이 있는데 아직 마감이 안 되고 진행 중이라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또한 3년 동안 자료를 보았을 때 올해가 유독 적습니다.
제가 이 등록현황에 대한 세 가지 질문을 드렸어요.
이 숫자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1년이 아직 채 안 되기도 했고요.
그다음에 제도적으로 2020년도, 21년도에 기준이나 그런 게 완화가 되면서 좀 더 많이 신청이 됐던 것도 있습니다.
아동수당도 제가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아마 그런 게 있는 거 같은데 죄송하지만, 양해를 해주시면 저희 팀장이 자세하게 답변을 해도 괜찮겠습니까?
어정화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아동수당이 7세 미만에서 6세 미만으로 확대되면서요.
지금 국가적인 복지부하고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원 기준이 대폭 완화가 되면서 신청자 수도 자체가 줄었고 해서 그런 이유로 다소 현격히 수치가 줄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굉장히 많이 늘었다는 말씀을……
그러니까 한부모가족이 2022년도에 줄어든 거는 지금 동장님 말씀 주셨듯이 아직 10월이고 마감이 아직 안 됐고 진행 중이라 숫자가 더 늘어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이렇게 설명을 주셨고 반면 아동수당은 10월이든 어쨌든 상관없이 2020년, 21년도에 비해서 굉장히 수치가 많이 늘어났는데 이거에 대해서,
아동수당은 올해 신청대상자가 많이 늘었습니다.
만 7세에서 만 8세까지 확대되면서 대상자 수가 늘어나면서 그동안 받지 못했던 아동이 신청하면서 대상자가 많이 늘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이해를 해도 되겠죠?
이것도 다른 동은 그렇지 않은 거 같은데 많이 확 줄어서 이것도 아직 마감이 안 돼서 진행 중이라 그러신 걸로 제가 이해를 해야 하는 걸까요?
2020년, 2021년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 기준이 확대가 되기도 하고 저희 하계2동이 중산층이 많이 살다 보니까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이 많았던 가구가 많았어요.
완전 저소득층이 살면 원래 어려웠던 가구기 때문에 기존에 대상자가 발굴이 그대로 유지가 되는데 반면에 저희는 중산층이었다가 코로나로 인해서 어려운 대상자가 많이 늘어나면서 그 대상자를 발굴해서 지원해 주면서 2020, 2021년도에는 대상자 수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면 사례관리 사업이 동일하게 저희 행재위에 제출해 주신 자료를 제가 궁금한 점을 여쭤보는 겁니다.
동 단위 휴먼 서비스사업이라고 해서 사례관리사업 추진실적이 나와 있는데, 이게 동마다 기준 설정이 서로 달라서 어떤 동은 굉장히 적극적으로 여기 수치를 천 단위로 하시는 분도 계시고 2022년도에 하계2동은 서비스 연계 대상 수가 2건, 동 단위 사례관리 수가 10건 이렇게 수치를 보고를 해 주셨는데, 다른 동 같은 경우는 천 단위였어요.
천 몇 건 이렇게 주시긴 했어요.
사실 숫자 자체 의미를 둔다기보다 숫자의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서 기준 설정을 우리 하계2동은 좀 보수적으로 하신 건지 아주 양적인 거에 비해서 진짜 실질적으로 사례관리를 삼으신 분과
그다음에 서비스 연계 대상 수를 선정 기준점을 높이 잡아서 선정 선택을 하신 건지 몰라도 수치가 굉장히 적은 부분이 좀 의아스러워서……
근데 하계2동 여기에서 이야기해 주시면 어제 다른 동에는 이게 천 단위였어요, 정말 천몇 건 이랬었거든요?
그러면 그게 기준이 서로 달랐다 이렇게 제가 이해를 하고 이거를 취합한 자치안전과에 여쭤볼 수 있고요.
그거는 그렇게 하더라도, 혹시 여기 사례관리에 대표할 만한 거 들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이 대상자 가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발굴 명단으로 해서 보건복지부에서 저희 쪽으로 명단이 1년에 다섯 번에서 여섯 번 정도 내려옵니다.
그 명단에 해당하는 가구였는데 제가 수차례 전화도 드리고 가정방문도 했지만, 연락이 안 되는 가구였어요.
나중에는 확인해 보니까 채무 때문에 모르는 전화는 받지 않고 외부 사람이 와도 문을 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근데 마침 이분이 상수도 요금 부과를 감면받으려고 왔었는데, 그 이름이 들려서 뛰어나가서 이분하고 상담을 하기 시작했고요.
이 가구는 수급자 자체가 안 돼 있는 저소득가구이기 때문에 일반 서비스 연계 가구는 단편적인 욕구를 가진 1개월 미만의 가구를 서비스 연계 가구라고 하고요.
그다음에 사례관리 가구는 중장기 기간을 목표로 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가구는 저소득가구 자체가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을 목표로 하고 그다음에 이분은 저소득신청부터 먼저 해야 되기 때문에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을 했고요.
그래서 수급자 신청부터 해 드렸고 수급자 신청이 되면서 자격이 저소득층으로 자격 안에 들어오면서 이분이 고통 받고 있었던 채무가 한 500만 원 넘게 있었는데요.
이걸 신용회복위원회에 가서 그거를 200만 원으로 감면을 받으셨고, 그다음에 관리비도 굉장히 많이 체납이 되어 있었는데 이것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원을 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건강보험료도 120만 원 정도 체납이 되어 있었는데 그것도 서울형 긴급지원으로 해서 감면을 해 드렸습니다.
자료가 넘어와서 해당 사항이 됐기 때문에 하는 건데 하계2동에서는 수치가 너무 적어서 좀 의아하긴 했는데, 수치가 많은 분들에게 여쭤봤어야 됐는데, 이게 동마다 이렇게 수치가 다를 수가 있나요?
그러면 이거를 두고 하계2동은 중산층이 많이 거주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해당되는 사례가 좀 적은가 이렇게 이해하기에도 수치 차이가 너무 많이.
다른 동 같은 경우에는 상담 그런 거까지 다 포함시킨 거 같고, 저희는 실질적으로 지원이 된 그 상황을 넣어서 그렇게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그니까 완전히 클로징까지 한 실질적으로 혜택을 서비스를 드린 완결된 거를 여기는 수치를 넣었다 이렇게 말씀을 주신……
상당히 보수적으로 수치를 넣었는데 차이가 좀 크긴 하네요.
알겠습니다, 근데 그 차이가 참 많이 나네요.
그다음에 제가 이거는 참고로 여쭤보는 건데, 여기 하계2동은 65세 이상 인구수에 대한 집계 자료가 있으실까요?
아니면 독거노인 수가 집계가 된 게 있으신가요?
팀장님, 말씀 주셔도 돼요.
전체 독거노인만은 아직 파악을 못 했습니다.
접수를 어려우신 분들이 접수를 해서 나온 표라면 지금 주신 말씀에서 수치에 비하면 좀 더 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해당되시는 분들을 발굴해서 그분들에게 좀 더 혜택을 드려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좀 들긴 합니다.
사례발굴도 좀 더 적극적으로 하셨으면 좋겠고 아무리 실질적인 혜택을 드린 숫자라고 해도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부분은 의구심을 안 가질 수가 없고요.
사례가 굉장히 많은 분들의 수치도 의심스럽지만 그래도 보편적으로 저희가 다섯 개 동을 했을 때는 하계2동이 너무 적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좀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사례 발굴, 사례 대상에 대한 서비스 제공이 좀 이루어져야 한다 생각이 들고.
취약계층의 노인 인구수가 355명이라면 독거노인 수에 대한 수치에 비해서 여기가 적은 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좀 더 적극적으로 복지에 대한 혜택을 좀 드리는 그런 하계2동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박이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구청장에게 바란다’ 얘기가 나와서 하는데 박옥주 계장님 비롯해서 팀장님 그리고 동장님 전반적으로 고생 많이 하셨고요.
김기범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동향 보고에 여러 가지 소식들이 좀 왕왕 있죠.
이런 부분들이 경로당을 저도 많이 다녀봅니다만, 경로당 회원 분들이 경로당을 활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거의 한정되어 있고 그렇지 않은 분들을 저희가 적극적으로 발굴해내는 거를 얼마나 더 어떻게 역량을 투입할 거냐, 이 문제인 거 같아요.
‘함께 하는 생일날’ 해서 생신 선물이라든지 여러 가지 저도 봉사활동 동장님하고 같이 참여했을 때 보니까 전반적으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거를 굉장히 뭐라 그럴까요.
부끄러워하시는 어르신도 계시고 그 내면에는 수치스러워하시는 분도 계시고 그래서 지금까지 저희가 복지협의회에서 애를 많이 써주셔서 여러 가지 어르신들 찾아뵙고 그랬잖아요?
일회성으로 그치지 말고 그분들의 데이터를 잘 정리해서 주기적으로 연락드리고 특이사항이 있으면 저희도 가서 아시겠지만, 면담을 좀 해 보면 한 20분 정도 얘기를 쭉 해야지 그럼 동 주민센터 한번 나가볼까라고 하시면서 살짝 마음을 여시는 걸 팀장님들, 계장님들 다 보셨잖아요?
저희가 그래도 자주 꾸준히 접촉을 하다 보면 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도 많이 저희 센터로 찾아오실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문제는 인력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지금 정원 대비 현원이 좀 모자라는데, 동장님 이 부분에 대한 애로사항이 어떤 점이 있는지 좀 설명해주시죠.
저희가 정원이 21명인데 지금 현원이 18명이고요.
그리고 그중에 또 1명이 어제 한시임기제 그 민원대에 있는 직원이 코로나에 걸려서 또 일주일 못 나오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또 12월 1일 자로 민원대 직원이 병가휴직을 내게 됐습니다.
그래서 사실 민원대나 복지팀 등이 직원들이 기존에는 찾동이라고 해서 나가서 직접 직원들이 방문을 하고 상담을 하고 그러한 취지였는데 직원 수가 계속 줄어들고 현원 대비 없다 보니까 애로사항이, 특히 민원대 현장에 나가서 하는 업무 그런 게 애로사항이 좀 많이 있습니다.
병가휴직 내는 직원들, 특히 창구에서나 아니면 상담해주는 직원들이 민원인을 자주 응대하다 보니까 정서적 스트레스 좀 많죠, 정신적으로.
그런 부분들 보니까 행정지원과에서 다양한 직원들 케어하는 프로그램들 있던데 그런 부분들은 동장님께서 먼저 발굴해서 본청하고 잘 연결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수리가 좀 늦어지나요? 이게 내년까지 넘어가나요?
저희 하계2동이 청사도 좁고 작고 그래서 경춘 숲속의집이 꼭 필요한 시설인데 사실 망가지거나 그러면 시에서 그렇게 크게 신경을 안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외부에 파견 나가 있는 직원들이 관리를 하고 그래서 저희 여름에 누수가 좀 발생을 해서 한 강의실을 못 쓰게 위에 천장이 다 떨어지고 그런 상황이라 지금 계속 저희가 요구를 해서 내년에 시 예산에는 1억이 반영은 됐는데 즉각 즉각 안 되는 그런 측면은 있습니다.
아쉬운 소리를 좀 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주민자치나 복지, 체육회, 방위협의회 등 다양한 마을 공동체 조직들이 있죠?
지금 회장님들을 비롯해서 위원님들이 굉장히 헌신적으로 임해주고 계시는데, 대개 경력들이 오래되셔서 피로도도 많이 호소하시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마을에 애정을 가지고 굉장히 적극적으로 해 주시고 계시는데 문제는 이제 다음에 어떡할 거냐 저도 자치안전과 감사할 때 말씀드렸지만 미래 세대 참여를 어떻게 많이 시킬 거냐에 대한 고민이 굉장히 많습니다.
지금 위원님들도 더 이상 ‘아이고, 이제는 활동이 쉽지 않겠다’라고 하시면 저희도 다음 주자들에게 바톤을 넘겨줘야 되는데 다른 데도 좀 그러한 경향이 있지만 하계2동도 30대, 40대 위원님들이라고 할까요, 이런 분들이 거의 찾아보기 어려워요.
주민센터에서 발굴을 하네 마네 문제는 아니고 전반적으로 우리 구의 현황이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다음으로 마을 일을 해주실 수 있는, 같이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일꾼들을 우리가 어떻게 함께 손 잡고 나아갈 거냐, 이게 우리 화두인데.
지금 여러 가지 사업을 보면 아무래도 우리가 대개 사각지대 어르신이라든가 취약계층의 복지에 많이 역량을 투입하다 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은 좀 고민하기 어려운 것도 현실이었습니다만.
청소년이나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을 일을 체험하게 한다거나 아니면 우리 하계2동 특징이 학부모 세대가 많다는 거죠, 학교도 많고.
학교 학부모회나 운영위원회나 기타 여러 가지 학부모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동장님이나 담당 팀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이분들하고 소통을 하셔서 주민자치 해 달라, 이런 게 아니고요.
그런 조직이나 단위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동하고 해당 학교 학부모회하고 프로그램을 만든다거나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한다거나 예컨대 우리 갔던 선물 나눔이나 돌봄단 이런 것에 관내에 청소년들을 좀 학부모들 하고 함께 하면 아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 같고요.
이런 식으로 접점을 만들어 나가는 게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복지의 대상으로서도 그 해당 세대주가 30대 혹은 40대 젊은 청년층부터 빈곤을 겪는 가구들이 하계2동에 있을 거거든요.
그런 부분들은 별도로 관리를 해서 저희가 케어를 하면서 이분들이 어느 정도 자활을 할 수 있는 어느 정도 상황에 이르렀다고 하면 마을 일을 권해보신다든가 그런 식으로 해서 유기적으로 연계를 좀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계속 이렇게 마을 일에 함께 참여를 할 수 있는 젊은 세대들을 발굴하는 데에 많은 역량을 쏟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런 부분이 우리가 역량이 많이 부족하고 또 인력도 많이 모자라다 보니까 그랬는데 결국 이러한 인력 부족이나 이런 부분들에서 케어를 하려면 결국에는 동장님이 더 뛰고 찾아다니는 수밖에 없거든요.
인원 부족에 대해서 행정지원과에 찾아다니고 또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 때 필요한 예산들은 해당 과와 협의도 하시고 또 필요하면 저희 의회와도 자주 자주 소통해 주시고 이런 식으로 문제점들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동장님이 총대를 메고 계속 활약을 해주셔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유관기관이나 유관 부서와 소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젊은 분들 특히 초등학교 학부모하고 연계를 해서 어떤 사업이나 일을 추진할 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차미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하계2동 일반현황에 보면 공공주택이 주택 현황에서 100%인가 봐요.
일반주택은 아예 없나 봐요?
그런 반면에 저소득 보호 대상 주민은 아까 중산층이 많이 거주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타동에 비해서 굉장히 적은 수예요.
그렇죠?
중계2·3동이나 타동의 행감 자료하고 비교해 봤을 때 현저히 낮아요.
그래도 5단지가 있어서 그렇게 많이 적은 건 아닙니다.
직능단체현황에서 봤을 때 자치회관 운영을 타 동에 이것도 비교해 보면 프로그램 수나 이런 게 굉장히 잘 진행을 하고 계시거든요.
그런데 주민자치위원 수를 보면 또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아까 박이강 위원님도 말씀 주셨지만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보면 위원들이 22명이고 굳이 시간이 안 돼서 위원 활동으로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분과위원으로도 많이 활동들을 하고 계시는데 이곳은 오히려 분과위원이 더 적거든요.
동네에 일하시는 주민자치위원 분들이 많지 않은 것 같아서 이번에 주민자치회 다시 모집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총 접수하신 분들은 서른일곱 분이,
그러면 50명은 이제 채워서 활용을 하시는 건가요?
일단 접수를 했기 때문에 50명 내에서는 다 활동을 하실 수 있는, 그렇게 되는 거죠?
주민자치교육을 6시간 이상을 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것을 받으시면,
그런 관리들을 조금 잘 챙겨서 주민자치위원들이 많이 활약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잘 보살펴주셨으면 합니다, 동장님.
건수가 되게 많은데 이런 것들은 왜 이렇게 많은 거죠, 동장님?
이런 것들은 민원서류를 발급 많이 함에 있어서 민원 부서에서 일을 많이 처리하고 있으니까요.
이것도 언급하고 싶어서 말씀드렸고요.
동마다 주민동향보고서를 행감 자료에 제출하셨는데 새올행정시스템에 1일 동향 보고서를 매일 같이 동에서 보고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동향이 있으면 보고를 하고 평균적으로 1년을 했을 때 동마다 10건이 있는 동도 있고 보고서에 보면 50건이 있는 동이 있고 그래요.
그리고 하계2동 같은 경우에는 올해는 4건이잖아요.
그 4건 중에도 직능단체 경조사를 빼면, 50% 빼면 특별하게 동향 보고가 없는 걸로밖에 수치상으로는 그렇게 보여지는데 아까 어정화 위원님께서도 말씀 하셨지만 동마다 수치를 기준점을 다 다르게 하다 보니까 저희가 행감을 할 때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느 부서는 편차가 있는 게 상담을 포함해서 수치를 잡으셨다고 했고 하계2동은 상담은 뺐고 완료된 시점에서 있는 그런 분들만 수치를 올리기 때문에 10배 이상 가까이 자료가 차이가 나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궁금할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 것들은 일률적으로 통일을 하셔서 이것은 자치안전과에도 말씀을 드릴 거지만 서류는 어느 정도 기준점이 있고 매뉴얼이 있어서 각 동의 특성을 빼고는 자료는 다 동일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사안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런 직능단체의 경조사는 내부적으로 다 저희가 공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보고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이런 것들은 보고를 내부적으로는 하시고 이런 행감 자료에는 굳이 이런 거를 표기하는 것보다는 예를 들어 보니까 7쪽에 보면 굉장히 일들을 많이 하셨어요.
안전한 마을을 위해서 풍수해 제설 대책도 보니까 자료에 타동에 비해서 굉장히 선제적으로 움직이셨고 이것을 함에 있어서 어떤 문제 사항이나 보완해야할 사항도 있을 거고 주민들의 목소리들이 있었을 건데 그런 것들은 하나도 없더라고요, 동장님.
그리고 폭염·한파.
경로당도 다니셨다고 하는데 그분들하고 이야기 하면서 그분들의 이야기들도 있을 거고 여기를 다녀오셨을 때 특이한 동향이 있었으면 그런 것들도 동향 보고에 올리셔야 하는 게 아닌가.
그래서 어찌 됐든 이것들은 동향보고가 동마다 너무 다를 수 있는 건 인정을 하지만 기준점을 마련해서 건수가 중요한 건 아니겠지만 내용이 되게 알차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냥 이런 자료를 보고 동향 보고는 아무런 의미 없는 동향 보고인 거예요.
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의 상황들이 가장 중요한 정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 자료를 보고는 주민들의 민심들을 살필 수가 없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차피 7월 1일자로 오셨기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저는 동장님께서 살피고 계실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손영준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우리 대민행정서비스 최일선에서 수고해주고 계시는 송재혁 동장님 그리고 직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박옥주 계장님, 김소중 주임님.
우리 행정서비스 모범을 보여주셔서 칭찬과 함께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동장님.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의 가구들이거든요.
쉽게 얘기하면 일시적인 가난에 처한 분들이에요.
그래서 원래 기초수급자들은 그런 횟수가 잦진 않고 덜한데 중산층은 아니지만 서민들이 지금 같은 경제 이상이 오기 시작하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발굴을 못하고 찾지를 못하는 거예요.
그래서 찾동도 있고 다양한 복지 정책을 내고 서비스 찾고 이런 이유에서 중앙이 됐든 자치단체가 됐든 각종 아이디어를 통해서 찾아내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렇지 않아요.
못 찾아내요.
관심들이 별로 없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 동에서 또 그런 비극이 일어나면 안 되는 차원에서 제가 잠깐 자료 좀 보고 있는데요.
우리 하계2동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지 서비스급여 신청서 차상위계층 이런 실적들을 보면 구청 연계하는 긴급 복지라든가 서울형 긴급 복지 차상위 계층 이런 실적들이 코로나 시기에 비해서 그렇게 떨어져요.
오히려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앞으로 이런 분들이 더 많은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상황보다 더 심각해지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 하계2동도 마찬가지로 이런 실적들이 없어요.
예를 들면 우리 박옥주 계장님, 김소중 주임님께서 이런 좋은 평가를, 칭찬을 받으셨지만 저는 다른 시각으로 보면 실제로 어려운 분들 찾아내고 발굴하는 이런 복지행정은 극히 드물어요.
실적들이 많지 않아요.
내방 주민들은 충분히 저희들이 그런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만 실제로 찾아가는 서비스는 오히려 실적들이 줄어들고 있어요.
관심사가 별로 없는 거죠.
코로나 때는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행정이었지만 코로나 끝나고 중앙에서 관심이 없으니 우리 동에서도 관심이 별로 없어요.
지금 우리 하계2동도 마찬가지 방문 강사, 방문 내방이나 어르신복지플래너 방문 내방, 빈곤위기플래너 방문 내방 실적들을 알고 계시나요?
우리 하계2동 몇 건씩 나오고 있어요?
내방 몇 건이고 방문 몇 건입니까?
이런 실적 자체도 올라오질 않았어요.
다른 동은 보고가 되어 있는데 하계2동은 들어오지를 않았어요.
이거 실적 알고 계세요, 복지담당님?
동장님, 빈곤위기플래너 내방이나 방문 실적이 어떻게 됩니까?
지금 제가 말씀 드렸죠?
세 모녀 사건이나 부모하고 자식 간에 다 자살 시도하고 이런 사건들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에 나오는 분들이 아니에요.
일시적 상황에서 어려운 분들이기 때문에 그런 빈곤 위기에 처하는 상황에 놓인 분들을 우리가 찾아야 되거든요.
물론 하계2동은 아파트 위주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면 우리 하계2동은 통장이나 동장님들이 계세요.
그러면 각 동 동장님들이 임대아파트도 있고 여기 18평, 22평도 있어요, 24평도 있고.
그러면 동장님, 통장님이 다니면서 각종 고지서, 체납고지서 대부분 여기서 징후가 나타나는 거예요.
나중에 터지고 보면 있었지만 그냥 관심 밖으로 지나고 나니 나중에 거기서 이런 비극이 일어나는 거거든요.
우리가 아파트지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일시적인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고 지금 일어나고 있어요.
주변 민원이 많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통장님, 동장님을 활용해서 각 우편함에 관심을 가지고 임대아파트 5단지만 가지고 얘기하지 마시고.
거기는 항상 관리가 되어 있어요, 그런 사건 잘 안 일어나요.
서민들, 차상위 계층들이 많이 자기 자존심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습니다.
그런 데서 결국은 그렇게 극단적인 고민 끝에 비극이 벌어지고 그럽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 드렸지만 방문 실적이 중요합니다.
동장님, 통장님 다니시면서 각종 고지서 보시고 관심을 가지시고 옆에 주변인들이 어려운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동에 적극적으로 알려주고 동에서 찾아가시고 저희 본동에서 그런 일이 있어서 제가 찾아서 직접 해결한 적도 있어요.
죽어도 자존심 때문에 혜택을 안 받아요.
문을 안 열어줘요. 굶어 죽었으면 죽었지.
이런 분들이 사회적인 큰일들을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관심들을 가지고 방문하시고 통장, 동장 활용해서 아파트라고 마음 놓지 마시고 하계2동에서 그런 일이 터지면 우리 동장님 이하 노원구 창피하잖아요.
복지 정책, 복지 행정서비스 많이 한다고 소문만 내지 마시고 그런 일 터지면 한방에 그렇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방문 실적을 많이 챙기시고요.
찾아다니시고, 그렇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동장님.
동계 대책 중에서 우리 제설 장비 점검 하셨습니까? 동장님?
최근에 했습니다.
제설함과 송풍기 그다음에 넉가래 장비들 최근에 한번 점검 해 봤습니다.
(웃음 소리)
느낌이 딱 옵니다.
동장님, 이게 지금 점검하셨지만 하계2동은 타 동에 비해서 면적도 좁고 인구도 적어요.
그래서 제설을 그렇게 많이 할 데는 없어요.
그런데 타 동에 비해서 장비들은 엄청나게 많아요.
그러니까 이게 기준인지 타 동이 기준인지 모르겠어요.
이거 다 있어요? 제대로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정상적으로 다 있습니까?
타 동에 비해서 되게 많아요.
하계2동은 힘이 좋으신가봐. 하계2동은 별로 필요 없는데.
최근에 어제 한 거는 제설함만 한번 제가 돌아본 거였습니다.
염화칼슘은 얼마나 가지고 계세요?
그래서 바로 옆에 있는 토목과 창고에 염화칼슘을 거기서 배부받기 때문에 바로 바로 거기서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리 작은 도서관 실적이 처음으로 하계2동이 올라왔는데 아까 잠깐 우리 김기범 위원께서 질의하셨지만, 신간 몇 권이나 구입하셨어요, 올해?
우리 하계2동은 수치가 제대로 나오시네요.
다른 동은 약간 뻥을 치더니 대충 다 알고 왔는데 자꾸 뻥을 치더라고 다른 동들은.
우리 하계2동 동장님은 대충 비슷하게 예산에 비해서 비슷하게 이야기하시네요.
근데 주민들 이용 숫자가 많습니까? 적습니까?
하루에 일평균 보면 오시는 분들은 한 열다섯 분에서 대출 횟수는 한 삼십 몇 권 정도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우리 차미중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나 누가 이야기하셨나.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에게 문턱이 높으면 안 됩니다.
프로그램이나 이런 공간을 자꾸 주민들하고 친숙하게 만들어줘야지.
주민자치센터 일부 소수만의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 수 있는 하나의 프로그램일 수도 있고 주민들에게……
책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어떤 사람한테는 꿈도 있지만 희망도 만들어주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즐거움도 주고 그런 공간이거든요.
되게 중요한 공간이에요.
근데 거의 활용을 잘 안 하시더라고, 동에서도 관심도 없어.
그래서 제가 작년에도 상당히 다니면서 작은 도서관 신간 때문에 많이 제가 지적을 했지만, 그래서 아마 예산도 좀 늘려주고 과에서도 그런 걸로 알고 있어요.
신간도 많이 구입하시고 주민들에게 홍보도 열심히 하셔서 좋은 책 많이 있으니 좋은 책 빌려 가라 그래서 동도 자꾸 찾아오시게 하고, 그래야 여기 문턱이 낮아질 거 아닙니까?
동장님하고 차도 한 잔씩 하시고 그게 동장님 역할 아닙니까? 그렇죠?
주민들하고 스킨십하라고 있는 자리지 동장님실에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런 공간이나 프로그램을 가지고 주민들하고 스킨십을 자주 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탁드립니다, 동장님?
다른 동은 진정서나 건의서가 접수가 다 있는데 우리 하계2동은 한 건이 없어요.
여기는 주민들이 관심이 없나? 진정서나 건의서가 아예 안 들어와요?
이거는 동장님 오고 나서 만든 게 아니고 전 실적이니까. 다른 동은 다 있어요.
근데 하계1동만 유별나게 한 건도 없어.
이거 없으면 좋은 건가요?
아니면 다른 시각으로 보면 주민들이 건의서나 이런 부분을 낼 수 없는 환경이 하계2동에 만들어져서 주민들이 쉽게 접근을 못 한다, 난 그렇게 볼 수도 있어요.
없다고 좋은 게 아니고 다른 동은 다 있어요.
근데 하계2동만 없어, 이거는 환경이 그렇게 만들어지다 보니 주민들이 쉽게 오지 못한다고 생각도 할 수 있거든요?
엑스자야 없다고. 축하드립니다.
근데 다음엔 좀 받으세요.
받아야 되잖아, 주민들 최일선에 있으면서 주민들 건의랑 위원들한테 오는 거는, 그렇잖아요.
위원들이 더 많이 받아요, 민원을 어떻게.
저는 다른 시각으로 본다니까.
여기 앞에 경춘선 이거 만들면서 건의 사항도 많이 있을 텐데 바로 앞에 있는 동에 건의 사항 한 건이 없다.
이거를 우리 직원 분들께서 왜 건의 사항이 한 건도 없을까를 고민하셔야 한다고.
좋은 게 아니라고, 그거는.
그렇지 않습니까?
동사무소 하는 일이 그런 건데 건의 한 건이 안 들어온다, 그건 말이 안 되는 상황이에요.
다른 동은 다 몇 건씩 들어와요.
다른 시각으로 본다고, 동장님. 좋은 게 아니라고.
그런 것도 한번 상의해 보세요.
왜 우리 하계2동은 건의가 안 들어오지? 이런 거 있잖아요.
그걸 받으셔야 동장님도 실적이 나올 거 아닙니까?
우리 동에 발전을 위해서 건의를 받으셔야지 주민들이 무관심하면 안 되잖아요.
우리 동에서 문제가 있는지 주민들이 아예 동에 무관심한 건지 저는 그런 시각에서 보면 건의는 당연히 있을 거라고 봐요.
그런 환경이 안 됐기 때문에 나는 시스템상 뭐가 안 돼 있다고 보니까 한번 점검 좀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건의서를 앞에 비치를 하던가.
저희가 받아서 온 거예요.
행정이 그런 거지 어르신들이 글로 써서 줍니까?
그니까 그런 시스템을 만드시라는 거예요, 제가.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손명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장님, 7월 1일부로 오셨다고요?
하계2동 홈페이지?
동 현황도 인구 숫자는 들어가서 수정했는지 모르겠는데 나머지 밑에 보면 복지대상자 일반현황 이런 것도 다 준 자료하고 차이가 많이 나고요.
확인 한번 해 보세요.
자치회관 들어가서 뭐 어떤 걸 배우려고.
실질적으로 하계2동 자치회관 들어가서 프로그램 안내가 가능한가요?
제가 다 말씀드릴게요.
있긴 있는데 안 돼요, 지금.
행사 강좌 올해 딱 3건 올려놓고 작년에 1건 올렸어요.
이게 정상적으로 되는 게 아니죠.
그러니까 우리 하계2동에 와서 내가 예를 들어서 무슨 행사가 어떻게 있다는 거에 대해서 보려면 우선 이쪽 와서 봐야 될 텐데, 없어요.
지금 지난 조회는 많게는 한 2,000건 정도 조회되고 적게는 700, 200건도 있고 하긴 한데, 그니까 지금 홈페이지에 대한 기능이 하나도 안 할뿐더러 직원 여러분들 홈페이지에 대한 관심이 하나도 없어요.
내가 수강하는 프로그램 3개월마다 신청할 때 홈페이지로 신청하지 않나요?
인터넷 신청하죠?
지금 되나요, 이게?
지금 현재 보면 안 돼요.
이거는 하계2동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문제인 거 같긴 한데, 지금 현재는 안 되고 있어요.
관심이 없는 게 동장님도 지금 파악을 전혀 안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저희한테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 보면 이 내용에 대해서 그냥 동 현황 인구 딱 그거만 수정하시고 내가 어디 동네 갈 때마다 지적하니까.
그거 딱 하나 하시고 나머지는 아무런 기능을 하지 않는데 이거를 하셔야 됩니다.
이거 안 하실 거 같으면 아예 폐지를 시켜버리든지 그럼 동에 전화해서 알든지.
이거 없으면 뭐 하러 돈 주고 관리하고 올리나요?
이거 관리를 제대로 하셔서 주민 분들이, 우리 세대만 해도 이게 불편하죠.
솔직히 말해서 가는 게 편해요.
근데 요즘 젊은 세대가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딱 들어오면 동네 기본적으로 다 훑어보고 내가 수강할 거라던가 이런 것도 다 할 텐데 이런 정보들이 하나도 올라오지 않고 엉망이고 이러면 행정에 대한 신뢰가 제가 볼 땐 안 간다는 거죠.
반드시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철저히 관리하고 홍보 사항도 적극적으로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항상 위원들 다 말씀하신 대로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는데요.
복지 부분에서 하계2동이 좀 특이한 게 뭐냐면 방문간호사분이 두 분 계세요.
다른 동에는 한 분 계신 데가 많은데.
방문간호사 이분들의 실적이 있나요?
예를 들어서 방문 얼마 했고 내방 얼마 했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손 위원님 빈곤층 말씀하셨는데 그런 식으로 방문간호사 두 분 계시는데 이분들의 관리, 실적이라는 게 제가 묻고 싶은 게 뭐냐면 관리거든요?
이거는 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나요?
그러니까 실적이 있어요, 데이터가?
여기에 방문을 얼마나 했고 내방이나 전화는 얼마나 받았다는 거예요?
두 분 계시는데?
거기 관리하는 방문하는 매일 가는 대상자 수는 몇 명이에요?
250일 정도 되니까 두 분이 계시니까 그렇죠?
방문간호사가 두 분 계신다는 거에 대해서 조금은 의아스럽고, IOT 관련해서 대상 IOT 설치했던 가구는 여기 몇 가구나 되나요?
서울시에서 예산이 그렇게 내려와서 6명이고 아마 대상자는 더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굉장히 위험군에 있는 분들이잖아요, 그분들이.
그러면 대부분 다가 그거 설치 안 하려고 하죠, 사람들이.
인권 문제도 있고 그러나 우리 관에서 보면 이분들 반드시 관리를 해야 되는 분들이라고 판단이 되면 누가 가든 설득을 해서라도 설치를 해서 이분들의 혹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해서 미연에 방지해야 되지 않느냐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몇 명이 이걸 설치를 필요한 노인이 하계2동에서 몇 분 정도 계신다는 것은 파악하고 계셔야 된다는 거지.
지금 다른 타동에 비해서 여섯 분밖에 안 계신다는 거는 굉장히 적은 거죠.
그니까 여기 전 지역이 아파트촌이긴 하고 수급자도 최고 적고 그런 현상이 당연하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그러나 여기서도 실질적으로는 그런 부분도 꼭 해서 우리가 관리를 해야 될 분이 계실 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런 분이 몇 명인가라는 것도 꼭 파악하고 계셔야 됩니다.
아까 존경하는 차미중 위원님 말씀하신 주민자치위원회 스물두 분 지적하셨는데, 주민자치 위원회가 과도기예요.
주민자치 이게 현실적으로 보면 주민자치 위원들이 처음에는 동네 사업들을 준다니까 다 오고 했죠.
다 오고 싶어 했죠.
그 신분이 마치 약간의 뭐랄까요?
신분 상승까지는 아니더라도 주민자치위원회 하면 동네에서 나름대로 유지 소리 들을까 봐 다들 지원했다가 다들 지금 왜 안 합니까?
안 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동장님?
유독 하계2동이, 많고 적고 차이긴 한데 좀 많아요.
왜 그럴까요?
직접 발굴을 하고 직접적으로 계속 활동을 해야 되는데 그러한 거에 좀,
그러니까 결국 그거예요.
돈 안 되면서 일 시킨다는 거예요.
딱 그거거든요?
처음에는 뭔가 좀 일거리 돈 되는 일거리 생길 거라고 생각했는데 돈은 하나도 안 되고 분기별로 만 원씩 정도밖에 안 주면서 일은 지독하게 강제로 시킨다.
특히 하계2동 같은 경우는 무슨 주민자치 일거리가 있겠어요.
일반 주택 있는 데는 많은 게 있죠, 개선할 것도 많고.
그러나 아파트 관리를 하고 길거리밖에 할 게 없는데 여기에 무슨 의제가 있겠냐고.
근데 억지로 하래. 짜내래. 2,000만 원어치, 500만 원씩 해서. 그렇잖아요?
그러니 이분들이 내가 돈도 안 되고 돈도 안 받는데 왜 내가 아이디어까지 짜내가면서 이렇게 해야 되냐 그 스트레스로 다 그만두는 거예요.
이게 현실이거든요?
37명 아까 지원했다는데 그분도 마찬가지로 교육하면서 그만두는 분도 계실 것이고 교육받고 나서 좀 활동하시다 보면 상당 부분 그만두실 거라고요.
근데 현실적으로 이거를 어떻게 운영할 거냐 얘기예요.
근데 이걸 안 하면 이게 또 우리 동장님 실적에 잣대가 되니까 안 할 수도 없고 하자니 현실적으로 안 되고 이게 지금 주민자치회의 현주소거든요.
이거를 아이디어 많으신 우리 동장님 어떻게 잘 지혜를 모아서 어떻게 운영하실 생각이세요?
그리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과도기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 노원이 대도시에 주민자치라는 것이 얼마나 뿌리 깊게 파급이 돼서 그렇게 활동을 주민들께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도 좀 필요하고요.
그렇다 하더라도 어차피 주민들께서 동네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자꾸만 오게 하고 동 주민센터로 오시게 하고 그다음 참여를 일단 해서 작은 거라도 계속 참여를 하시면서 활동을 할 수……
그거 말고는 방법이 없어.
그래서 우리 열린 이 주민센터가 하계2동이 얼마나 될까 하는 대관 현황을 자료 요구했어요.
근데 저는 이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하계2동이 대관을 올해 65회를 했답니다.
이용자 수가 516명이라 그러고 진짜로 이래요?
이렇게 65회나 많은 분들이 우리 하계2동 주민센터를 사용을 했나요?
이거 굉장히 잘하시는 부분인데.
그리고 프로그램에 계시던 분들이 동아리 형식으로 만드셔서 숙달이 되시고 그러신 분들이 따로 활동을 계속하고 싶으신데 이제 장소가 없다 보니까 그거에 대한 요구가 있어서요.
지하 1층하고……
사람들이 그렇게 오고 싶지 않은데 근데 그런 식의 커뮤니티 공간을 계속해서 제공해주고 이런 것들이 결국에는 주민자치센터라는 게 옛날에 행정 서비스하는 게 아니잖아요, 지금은요.
그런 것들이 인적 네트워크로 계속 가지 않으면 주민자치회의 운영 자체도 안 될 것이고 모든 하계2동 자치에 운영이 잘 안 될 거니 이런 거는 굉장히 잘하신다는 제가 칭찬을 드리고 싶고요.
이런 것들은 좀 더 활성화해서 부담 없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고.
통장 얘기 한번 해 봅시다, 통장.
통장 여기 결원이 생기면 주로 복수 지원하나요, 단수 지원하나요?
어떤 통은……
위원들하고 면접을 통해서,
지금 현재는 그렇게……
안 돼 있어요?
그때 그때마다 달라요?
통장 뽑는 선정 매뉴얼이 있을 거 아니에요?
말씀을 드리는 것은 뭐냐 하면 통반장 관리뿐만 아니라 통장에 대한 선정 문제도 동네에서 말이 많아요.
제가 볼 때는 아마 뭔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중점으로 둬야 할 게 뭐냐면 반장 역할을 잘 했냐, 아니냐, 그게 가장 크지 않을까요?
반장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통장을 하면 이해를 하겠어요? 그렇죠?
기간, 봉사 활동, 이런 게 있겠죠?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어떻게 하면 동장님.
복수 지원 했을 때 말없이 공정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통장 선출될 때 느껴야 해요.
그렇지 않고 누구 구의원 백이니 누구 백이니 해서 선정됐다고 또 이야기하면 또 동네에서 분란 일으키고 말도 많고 그렇죠.
그거를 이번에 오셨으니까 한번 잘 매뉴얼을 잘 만들어보시고.
반장도 마찬가지예요. 반장 매뉴얼은 없죠?
그러니까 상반기 말고 하반기에 인센티브를 줄 때 그냥 통장님 이야기 듣고 열심히 일했다고 그러면 3만 원 주고 안 했다고 그러면 1만 원 주든지 대충 그렇게 주지 마시고.
분기별제든 월별제든 행사 참여부터 시작해서 무슨 봉사, 이렇게 해서 나름대로 매뉴얼을 데이터를 해서 나중에 예를 들어서 1만 원밖에 안 줬어.
그런데 왜 저 사람은 3만 원 주고 나는 1만 원밖에 안 줬냐고 그럴 때 동장님이 “데이터를 봐라. 너 봉사부터 시작해서 행사부터 해서 네가 한 게 뭐냐” 이렇게 비교가 된다고 했을 때 그분이 불만이 없을 텐데 지금은 다른 반장님들도 불만이 있는 거예요.
통장님 얘기만 듣고 주니까.
그래서 그 부분도 좀 매뉴얼화 해서 동네가 좀 사람들끼리 갈등이 없도록.
요새 하도 갈등이 많아서 그렇게 좀 해주시길 바라고.
여기 그런 게 없던데 올해 김장했나요?
구입을 해서 전달을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독거 어르신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게 김치예요.
그래서 그것이 우리 어르신들 생각해주는 그런 마음이라고 생각해서 질문을 드려 봤습니다.
오자마자 저도 ‘구청장에게 바란다’ 이거 오자마자 보라고 그래서……
박옥주 계장님은…… 박옥주 계장님이시고.
김소중 주임님이 누구세요? 안 계세요?
하여튼 그렇게까지 해서 저는 굉장히 감사드리고 하나 더 부탁드린다면 이렇게 안 오더라도 좀 더 찾아가서 하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하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수고가 많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동장님 오신 지가 언제 부임하셨죠?
7월 1일자로 부임하셨는데 처음 행정사무감사 받다 보니까 준비가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주민센터는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행정을 하는 거잖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동장님이 새로 부임하셔서 오셔서 제일 먼저 파악해야 할 게 동 전체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파악을 하셨어야 할 텐데 아직까지 그런 부분이 미진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잘 하시겠습니다만 어쨌든 오늘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지적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약간 수치에 대한 부분도 명확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준비도 잘 안 돼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 행정사무감사는 1년에 한 번씩 어느 부서에 있든지 관련하여 행정사무감사를 받는 거잖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조금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실 때 조금 더 적극적으로 자료 준비하셔서 가급적 위원님들한테 정확한 정보, 정확한 자료를 주시는 것이 행정사무감사를 받으실 때 훨씬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뭔가 좀 위원님들이 지적하고 했을 때 미진하고 하면 위원님들이 행정사무를 진행하시면서 명쾌하게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아요.
결국은 행정사무감사라는 것은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잘된 부분을 칭찬하고 하는 것일 텐데요.
앞으로 관련해서 자료 철저하게 준비 해달라는 마지막 부탁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하계2동 주민센터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감공무원은 감사위원의 지적사항을 빠짐없이 수렴·검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재혁 하계2동 동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주민센터 감사 속개까지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30분 감사중지)
(11시 44분 감사속개)
감사 중지를 마치고 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 안복동입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의 화합과 주민 자치 역량 강화,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남정윤 중계2·3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본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을 대표하여 구의회가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일선 동 주민센터의 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 실태를 확인·점검하여 우수한 행정 사례는 확대 시행하도록 하고 각종 행정 처리의 권한남용과 적용 법규의 이탈 그리고 부적합한 예산 집행의 문제점 등을 시정토록 함으로써 행정의 합법성과 효율성을 도모하여 주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실질적인 동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감기관에서는 그동안 추진해온 업무에 대하여 진실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위원 여러분께서도 본 감사를 통하여 불합리한 동 행정을 개선하고 주민의 복지와 행정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감사에 내실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는 감사위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은 동장님께서 하여 주시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팀장이나 담당 직원이 보충 설명이나 답변을 할 경우에는 질의하신 감사위원의 승낙을 받은 후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명이나 답변 시 소속과 직·성명을 설치된 마이크를 통해 말씀하여 주시기 바라고 감사 중 특정 위원의 감사 요구 자료는 모든 위원님들께 신속하게 배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감사에 들어가기 전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서류 제출을 요구받는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까지 서류를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위원회의 출석 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을 하지 않거나 선서 또는 증인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위증을 하면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수감기관을 대표하여 남정윤 중계2·3동 동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그 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난 후에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남정윤 중계2·3동 동장님께서는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2년 11월 29일
중계2·3동장 남정윤
(행정민원팀장 이선희, 복지1팀장 윤영만, 복지2팀장 김선옥)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 우리 동 행정사무 감사장에 방문하신 안복동 행정재경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먼저 저희 동 팀장 이하 주요 직원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감사 일정에 따라 중계2·3동 주민센터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남정윤 중계2·3동 동장님께서는 중계2·3동 주요 업무 실적에 대해서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동 인구는 1만 5,108세대 3만 3,648명이며 통·반 조직은 51개 통 416개 반입니다.
주택 현황을 보면 공동주택 1만 5,007호 일반주택 56호로 총 1만 5,063호입니다.
주요시설로는 공공기관 6개소, 문화 복지시설 16개소, 종교시설 5개소, 의료시설 39개소, 학교 9개소가 있습니다.
직원은 동장과 팀장 3명을 포함해 총 27명이며, 방문간호사 2명이 파견되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쪽입니다.
저소득 보호 대상 주민은 총 5,263세대 1만 0,432명입니다.
직능단체는 13개 단체 289명입니다.
자치회관 운영 현황은 주민자치 위원 27명, 25개 프로그램, 강사 14명, 수강생 총 369명으로 운영했으며 탁구 외 2개 프로그램은 휴일·야간에도 운영했습니다.
주민등록증 발급 등 창구 민원은 총 4,568건을 처리하였습니다.
제설 장비 현황은 행정 차 1대, 염화칼슘 40포, 송풍기 5대, 넉가래 40개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방 장비는 양수기 2개, 마대 100개, 묶음줄 2개, 각삽 30개, 재난 안전선 10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3쪽입니다.
2022년 주요 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동 마을 축제 개최입니다.
22년 9월 24일 토요일 중계근린공원에서 다양한 초청공연, 바자회, 벼룩장터,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다음은 4쪽 노원구민 체육대회 참여입니다.
2022년 10월 15일 토요일 노원마들 스포츠타운에서 직원, 직능단체,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다음은 5쪽에서 6쪽 주민자치 특화사업 추진입니다.
2022년 7월 7일 목요일 주민자치회 총회를 개최하였고, 조례 읽기 함께 해요, 반려동물 양육 교육 특화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다음은 7쪽에서 8쪽 2022년 동 단위 구민 참여 사업추진입니다.
18가구를 대상으로 독거 어르신 안전교육을 추진하였고, 대진여자고등학교 후문 벽면에 벽화로 환경을 아름답게, 관내 공터에 꽃밭 가꾸기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였고,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하여 신체 건강, 뇌 건강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에서 10쪽 서울형 주민자치회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주민자치회 전광판을 설치하여 구정 활동을 홍보하였으며 소외계층 학생에게 어울림 예술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다음은 11쪽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2020년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임시휴강이 되었으며 2022년 3분기부터 장애인 부모연대 운영 등 무료 프로그램 6개 포함하여 31개 강좌로 정상 운영 중입니다.
다음은 12쪽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추진입니다.
관내 취약지역을 직원, 통장, 직능단체, 공공근로 등 30여 명이 매달 청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2쪽에서 13쪽 안전한 마을을 위한 풍수해·제설 대책추진입니다.
근무조를 편성하여 직원 및 민간제설 기동반을 동원하여 제설 대책을 추진하였습니다.
다음은 13쪽에서 15쪽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운영입니다.
복지서비스 분야별 실적을 살펴보면 초기 상담 1만 3,760건, 모니터 상담 1,914건, 서비스 연계 1만 8,090건, 복지대상자 접수 1만 1,926건, 사례관리 38건입니다.
복지플래너 및 방문간호사의 내방, 전화, 가정방문 실적은 방문간호사 2,283건, 어르신 복지플래너 364건, 우리 아이 플래너 159건, 빈곤 위기 플래너 1,894건입니다.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례관리 사업은 서비스 연계 13가구, 사례관리 25가구,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연계 108건을 추진하였습니다.
동 단위 사례 회의는 내부 사례 회의 97회, 통합사례 회의 17회로 총 114회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저장 장애 가구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으로 주민센터, 복지정책과, 지역자활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각 기관과 협조하여 총 4세대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고 동일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5쪽에서 18쪽 생명 존중 및 고독사 예방사업입니다.
든든한 동행, 함께 걸음 사업으로 총 5명의 고독사 위험군에 대해 6명의 활동가들이 격주로 방문하여 식사 쿠폰을 전달하였습니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나들이, 영화 관람 등의 행사를 추진하였습니다.
더블 하트 빌리지 사업 협업으로 평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자살 위험군을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였습니다.
이웃사랑봉사단은 관내 자살 위험군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매월 심리상담 요원들이 phq-day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원 똑똑똑 돌봄단은 노인, 장애인, 중장년 총 361명을 대상으로 14명의 돌봄 단원이 정기적인 방문 및 자원 연계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8쪽에서 19쪽 22년 희망 나눔 사업입니다.
주민복지협의회는 매월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생신상과 선물을 전달하는 오! 해피데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힐링 나들이 행사를 개최하여 외부 활동이 적은 어르신 10분을 모시고 아쿠아리움을 방문하여 문화 체험의 기회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였습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저소득 홀몸 어르신께 송편을 전달하였고 힐링 나눔 꽃 심기 행사로 관내 어르신 200명과 복지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화분을 심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인 지지 및 이웃과 소통하였습니다.
다음은 20쪽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 접수입니다.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2020년 2월부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코로나로 입원 및 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에게 생활지원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7월부터는 가구 소득에 따라 지급 여부를 결정하고 있으며 1인 가구 10만 원, 2인 이상 15만 원 정액 지급합니다.
올 한해 10월 말 기준으로 6,476건을 접수하였고 현재도 지속적으로 접수하고 있습니다.
복지 사각지대 서비스 연계 추진입니다.
공공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기 어려운 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등을 통해 모집한 성금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동안 6,560건의 성금품을 모집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21쪽 어르신 복지지원입니다.
대표적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폭염 기간 동안 어르신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였습니다.
그리고 관내 10개소 경로당과 협조하여 거리 질서 유지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어르신 봉사대를 운영하여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10월에는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에게 떡, 과일 등을 전달하며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다음은 돌봄 SOS 센터 운영 현황입니다.
우리 동은 복지2 팀장을 돌봄센터장으로 하고 사회복지직과 간호직을 돌봄 매니저로 하는 돌봄 SOS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홀몸 어르신들이나 퇴원환자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에 한시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올 한 해 동안 일시 재가 서비스 등 94명에게 106건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다음은 22쪽 2022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꿈나래통장 신청 접수입니다.
근로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고 빈곤층 자녀의 교육자금 형성을 지원하고자 매년 신청·접수를 받고 있는 서울시 사업으로 지난 6월 한 달간 133건을 접수 받아 10월에 시에서 지원 대상을 결정·통보하였습니다.
본 사업은 매년 신청 가구가 증가하고 있기에 내년에도 많은 가구가 신청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부 사항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저소득층 가구 정부 양곡 할인 지원입니다.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정부양곡을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가구가 지원 대상입니다.
가구원 1인당 10kg을 할인 구매할 수 있으며 수급자는 2,600원, 차상위계층은 7,900원입니다.
올 한 해 동안 매월 3,600여 가구에 5,300여 포의 양곡을 할인 지원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러면 중계2·3동 소관 업무에 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어정화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전한 마을을 위한 풍수해 제설 대책 추진 내용에서 풍수해 대책추진을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하셨는데 특이한 부분이 통별로 빗물받이 관리 책임자를 지정해서 그렇게 하시는 부분이 상당히 눈에 띄었습니다.
12페이지 하단의 내용인데 다른 동과는 달리 물론 다른 동에도 표현만 안 했을 뿐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는 동도 물론 있을 겁니다만 그렇게 지역을 나눠서 직원분들, 통장분들 그다음에 공공근로인력도 자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근무조를 편성해서 하는 부분이 상당히 눈에 띄고 이렇게 했을 때 낙엽으로 인해서 특히 가을 같은 경우에 빗물받이가 막히는 게 좀 줄어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확실히 효율적이죠.
말씀 주십시오, 효과적이셨나요?
왜 그러냐면은 가을 되면 특히 낙엽들이 많이 떨어져서 빗물받이를 막는 바람에 도로가 침수되는 그런 사항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그걸 사전에 직원들이 담당한 통 구역을 설정해서 점검하고 관리하면서 그런 사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그런 큰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근데 이렇게 역할 분담이 되어 있다는 표현을 들으니까 그것도 굉장히 관리하는 방법 중에 좋은 방법이 아닌가 하는 부분을 제가 좋은 사례인 것 같아서 칭찬의 말씀을 드렸고요.
기준이 어떻게 될까요, 선정 기준이?
보건소에서 나온 작성 설문지인데요.
그 작성을 통해서 본인들의 심리적인 상담을 기초자료로 해서 이분들의 설문조사 결과로 해서 점수를 데이터합니다.
그러면 몇 점 이상 자살 위험군 그 이상은 고위험군 이렇게 해서 분류를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범위 안에 들어가게 되면 저희들이 따로 엑셀 관리해서 그분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중장년층도 하긴 하는데요.
노인이면 65세 이상으로 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게 AI 안부 서비스는 혹시,
AI 인공지능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인공지능보다는 SK하고 협업을 해서 직원들이 직접 안부를 묻고 도움이 필요하고 그러면 즉시 해결해주는 그런 사업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떤 시그널을 받아서 안부를 하는, 아니면 주기적으로,
그럼 그분들에게 정기적으로 주 2회라든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입신고를 할 경우에 이거는 자치안전과에서 일괄 하셔도 되긴 하는데 중계2·3동 같은 경우는 다소 중산층이 많은 분들이 주거하는 걸로 제가 이해를 한다면 사업을 할 수 있는 여지도 많으실 거고 아파트에 오시는 분들은요.
사실은 일반 가정 주택에 비해서 서로 이웃들 간의 호환이 적어요.
그래서 전입신고를 하거나 전출을 할 경우에, 전출은 다른 경우지만 전입신고를 하게 될 경우에는 ‘저희 동에 이사오셔서 참 감사하고 환영합니다’라는 뜻에서 많은 서비스가 제공되겠지만
동네에 병원이나 도서관, 공원 거점이 될 만한 주요한 그런 거를 약식으로나마 그런 지도를 예쁘게 만드셔서 전입신고 해주시는 분들에게 안내해 주시면 동네에 대한 파악도 빠르고 그다음에 동네에 대한 인상도 좋아지고 그럴 것 같아서 그런 것을 제안을 해드립니다.
한번 저희들이 면밀하게 검토해서 시행하는 쪽으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어디 어디에 뭐가 있고 어디 어디에 뭐가 있습니다, 했는데 저는 그게 공무원분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주민자치회 봉사하는 분이셨어요.
그런 게 동에 대한 이미지를 상당히 좋게 하고 내가 좋은 곳에 이사를 왔구나, 그런 안심, 그런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사업으로 한번 제안을 드려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차미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오늘 행감 마지막 날이면서 어제, 오늘 해서 5개의 동을 행감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기본적으로 동에 와서 행감을 하기 위한 동의 자료들을 가지고 오늘 이 자리에 있는데 마지막 중계2·3동이 먼저 있었으면 타동도 이런 거를 공유해서 조금 더 자료를 꼼꼼하게 했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을 하는 게, 동향 보고도 그렇고요.
앞서 지적했던 각 동들의 동향 보고와 달라요.
꼭 필요한 이 동만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내용들이 적혀 있었고요.
그리고 똑똑똑 돌봄단이나 동에서만 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에 대한 자세한 현황이 자료에 표기되어 있어서 미리 조금 살펴보고 그것에 대한 궁금증도 미리 알 수 있는 그런 자료들이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열심히 하셨다는 것을 인정해드리고 싶고요.
중계2·3동도 타 동에 비해서 주민들이 굉장히 많아요.
자료상으로는요.
그런데 주민자치위원 수를 보면 너무 현저히 낮아요.
특별한 동만의 특색 때문일까요, 아니면 다른 동하고 비슷한 그런 문제들 때문에 이렇게……
동의 주민자치위원이나 분과위원들도 적어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그래서 저희 나름대로 계속 신규 회원들을 모집하고 인원을 충족시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요.
이 사항은 아마 모든 동이 다 거의 공통으로 해당이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 이번에 한 이십 분 정도 신규 회원을 확보를 했습니다.
저희가 홍보도 많이 하고요.
지역 주민들을 다 찾아다니면서 가입 신청도 독려도 하고 해서 거의 이십 분 가까이 추가로 영입을 할 계획이 있습니다.
마감을 했을 거고 그런데 지금 확보라는 거는 교육을 이수하고 최종적으로 주민자치위원으로 선정되실 분들의 접수 현황이 스무 명이시라는 거죠.
노력은 하시겠지만 개인의 어떤, 하다 보면 어려운 점도 분명히 있을 거고 그러기 위해서는 어렵고 장단점이 있는 그런 상황들을 공유해서 더 많은 주민들이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는 것들을 동에서 준비를 하셔야 할 텐데 각 동마다 있는 그런 구민들일 거예요.
그래서 중계 2·3동에서는 특별하게 확보라고 말씀을 하셨으니까 안내만으로는 안 될 거 아니에요?
어떤 노력을 하시기에 확신을 하시는지, 동장님.
저 개인적으로도 일대일 주민 만남이라든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권유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단체장들도 마찬가지고.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박이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민의 3분의 1이 저소득 보호대상이죠?
주민의 30% 이상이 저소득.
총 1만 명 정도 저소득 보호 대상인데 앞선 하계2동하고 한 10배 정도 차이 납니다.
인구는 1.5배 차이 나는데 보호 대상 주민은 10배가 차이 나는데 직원 현황을 보면 사회 직렬이 제일 현장에 맞닿아 있는데 이 부분은 다른 동에 비하면 물론 조금 많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직은 많이 부족하죠?
보통 타구를 살펴봤을 때 보통 TO를 늘리는 데 저소득층 대상자 수에 의해서 타구도 그렇지만 기준으로 해서 TO를 늘립니다.
그런데 강서구 쪽이라든가 보면 우리하고 대상자수가 비슷합니다.
비슷한데 아마 5급 TO는 우리보다 더 많을 겁니다.
그래서 타 구에 비해서 조금 부족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민원 서류 발급 현황을 보면 앞선 하계2동에 비해서 10분의 1밖에 안 되죠?
안 되는데 이게 두 가지 원인이 있는 것 같아요.
대부분 자기 동 주민센터를 가기 마련인데 인감은 10분의 1, 가족 관계 및 제적은 5분의 1, 주민등록등초본 발급은 10분의 1, 기타 제증명도 10분의 1, 하계2동에 비해서.
인구는 1.5배 많은데 민원서류발급현황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이유는 다른 데서 하거나 중계2·3동을 찾아가기가 불편하다는 얘기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한 원인 분석이 있습니까?
저희들은 기본적으로 인구수에 비해서 저소득층이 많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 오시면 저희가 무인발급기 정도로 많이 하고요.
직접 발급은 지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특이사항이 주민등록증 발급 숫자가 낮다는 건 반대로 얘기하면 젊은 세대가 많지 않다는 거고 저소득 주민들이 많다 보니까 그러한 현상들이……
이게 무슨 얘기냐면 중계2·3동이 고령화가 심해질 수 있다는 거고요.
우리 직원들의 업무 강도가 굉장히 높아진다는 걸 의미합니다만 결국 말씀하신 대로 강서구와 상황은 비슷하지만 우리가 배정된 인원이 다르기 때문에 결국에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주민 자원들을 더 적극적으로 끌어내서 이분들과 함께 행정이 못하는 일을 주민들이 같이 해야 하냐 문제인데
제가 지금 전반적으로 우리 구에서 지적을 하고 있는 문제입니다만 중계2·3동도 초등학교, 중학교가 있어서 학부모들이나 젊은 층들도 상당히 많이 거주를 하고 있는 건 사실인데 마을 활동에 참여하는 청년 세대나 미래 세대가 굉장히 부족하죠.
3·40대가 제가 알기로도 거의 손꼽는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든 체육회든 복지협의회든 등등.
이런 부분에서 미래 세대의 참여를 어떻게 하면 더 활성화시킬 거냐 해서 이분들과 함께 우리 행정이 할 수 없는 일을 어떻게 하면 마을 주민들하고 같이 공백을 메워나갈 거냐가 중계2·3동의 핵심적인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충남, 당진 이런 데서는 청소년, 청년 주민 자치 같은 걸 만들어서 저소득층 청년, 청소년들이 많을 거거든요, 여기도.
그 친구들의 진로, 진학, 멘토링 같은 것을 주민자치사업으로 하기도 해요.
아니면 말씀드린 청년주민자치를 별도로 공식적인 주민자치 편제는 아니더라도 별도로 일종의 마을 일을 하는 동아리 같은 그런 개념으로 발굴을 해서 이게 마을 일을 하다 보니까 이런 재미가 있구나, 이런 효능감도 느끼면서 적극적으로 ‘아, 그러면 내가 정식으로 내가 주민자치회를 해봐야겠다’ 아니면 ‘복지협의회 해봐야겠다’ 아니면 ‘우리 아이들하고 같이 복지협의회에서 이런 자원봉사를 해봐야겠다’
이런 식으로 어떻게든 접점을 만들어서 하려는 측면이 있어서 우리도 그런 부분에서의 청년 세대의 참여, 학부모 세대의 흔히 젊은 세대라고 불리는 분들의 참여를 어떻게 끌어낼 것인가, 이런 부분에 공을 많이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여러 가지 사례를 뒷받침하는 건데 노원에서 339명을 모집을 하는데 중계2·3동에서만 121명을 했다는 건 중계2·3동만 3분의 1을 차지했다는 거고요.
꿈나래통장도 마찬가지죠.
노원 전체 25명인데 중계2·3동에서만 절반인 12건.
그러니까 중계2·3동에서는 청년 세대들도 굉장히 어려운 분들이 많다는 건데 그냥 접수만 받고 끝내지 말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우리가 만들어서 이런 프로그램들을 거쳐 갔던 청년들에게
우리가 이번에 주민센터에서 이런 저런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니까 한번 해보겠냐, 아니면 참여를 해보시겠냐 이래서 적극적으로 마을 활동에 참여를 하고 그러다 보면 이러한 여건이나 환경이 비슷한 청년들에 대한 새로운 복지 프로그램이나 정책을 그분들이 또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도 있고요.
이런 부분에서의 미래 세대를 어떻게 우리가 바라볼 것인가, 이런 정책적 고민을 같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계2동도 마찬가지고 중계2·3동도 마찬가지라서 중계근린공원하고 등나무공원을 활용을 하고 싶다는 문의들이 많은데 대개 힐링도시국인가요?
거기를 통해서 신청하고 대여하는 이런 루트를 잘 모르시더라고요,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이나.
그래서 물론 이것 때문에 브라운스톤이나 이런 데서 민원이 많이 발생을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적정한 범위 내에서 혹은 어떤 청소년 동아리 같은 경우는 그냥 단순히 무대를 연습 삼아서 쓰고 싶은데 워낙 쓸 수 있는 공간이 없으니까 돈도 모자라고.
이런 중계근린공원의 무대 같은 거를 연습 삼아 쓸 수 있냐, 그러면 이거를 어디에 물어봐야 하냐.
그러면 사실 이거는 그냥 주민센터를 통해서 예약해도 된다고 하는 이런 부분들이 간단하게 체계만 정립이 되면 청소년들이 여러 가지 재능을 펼칠 무대를 우리도 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안내할 수 있는 이 체계를 한번 담당과하고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겠고 필요하다면 저도 역할을 하겠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김기범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중계2·3동 같은 경우는 다른 행정동에 비해서 한 가지 특징이 있더라고요.
중계2·3동 총 인구수가 3만 3,000명인데 저소득층 보호 대상 주민은 1만 400여 명 되더라고요.
총 인구의 3분의 1이 자치구에서 많이 보호해야할 인구다 보니까 복지팀 관련된 직원 분들의 노고가 많이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러면 중계2·3동에서 하고 있는 복지 관련 사업 중에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하고 계시고 여기서 제가 처음 봤던 사업인데 저장장애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있더라고요.
그러면서 복지팀에서 다양하게 복지 혜택을 주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느껴지고 있고요.
저희 행정재경위원회에서 요청한 자료를 보시면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추진 실적에서 2022년도에 저장장애 주거환경개선가구 지원 사업이 동주민복지협의회 자체기금으로 150만 원 지원 받아서 사업 했다고 보고가 올라와 있고 그 이후에 2021년도랑 올해에는 별도로 저장장애 관련된 사업 실적은 없는데 업무추진실적 보면 저장장애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올해에도,
마을공동체 사업은 아니고요.
복지팀에서 그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한 게 한 5년 정도 돼서 그분들이 적극적으로 저장강박가구 대상자들을 환경을 정비해주고 그렇게 해서 그분들이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다시 또……
저장강박증은 재발 확률이 높거든요.
정신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그분들을 계속 관리하고 모니터링 하면서 치료도 겸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마을공동체든 주민자치회든 주민센터에서 하고 있는 사업이랑 중복되지 않게끔 주의를 요구하도록 하고요.
마지막으로 저희 행재위에서 자료 요청한 건 중에서 진정서 및 건의서 접수 처리 실적 보면 거기서도 특이점이 하나가 있더라고요.
보통 주민센터 관련된 민원 건 같은 경우는 주민 분들께서 주민센터 서비스 관련된 민원을 요청하시는데 중계2·3동 같은 경우는 서비스 민원보다는 동청사 건물 자체에 대한 민원이 있더라고요.
21년도 4월 15일에 주민센터 하단 토사 유실 우려가 있어서 민원을 주셨고 올해는 8월 달에 주민센터 내 소음 때문에 민원을 주셨는데 제가 봤을 때는 주민 분들이 동청사에 관심이 넘어가셔서 민원 주신 건 아니고 동청사 자체 문제 때문에 문의를 주신 건데 직원 분들이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그 환경에서 너무 무관심하다 보니까 오히려 주민 분들이 민원을 주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손영준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대민 행정서비스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우리 남정윤 동장님과 직원 분들께 수고에 감사드리고요.
동장님, 방금 존경하는 박이강 위원님께서 질의하실 때 우리 중계2·3동 민원 서류 발급현황을 동장님께서 무인 발급기를 통해서 하고 있어서 실적이 이렇다고 하셨죠?
근데 본 위원은 이거 이해를 못 하겠어요.
우리 중계2·3동이 인구수가 얼마인데 하루에 인감을 한 1.5건 정도 주민 등·초본을 하루에 한 40건 정도밖에 발급을 안 한다, 이거는 자료가 잘못된 걸로 나는 이렇게 이해가 가요.
우리 하계2동은 인감 같은 게 7,590건이에요.
그리고 가족관계가 8,895, 주민 등·초본이 1만 1,618건인데 여기에 10분의 1도 안 되는 이 실적이 난 말이 안 돼요.
월계2동도 마찬가지 월계2동도 인감이 7,828, 가족관계 1만 4,148, 주민등·초본 1만 5,261건인데 우리는 560건, 1,500건 이거는 실적이 지금 자료가 문제가 있는 걸로 보여요.
중계2·3동 이 정도밖에 안 나와요?
인구수가 3분의 2밖에 안 되는 다른 동들이 2만 건 가까이 되는데 560건, 천 몇 백 건 이거는 말이 안 되죠.
뒤에 주무관님들 다 끄덕끄덕하고 계시잖아 지금 이거는 자료가 좀 잘못된 거 같아요.
동장님 혹시 자료가 지금 파악할 수 있으면 자료를 즉시 제출해 주십시오.
지금 손영준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셨는데 혹시 자료에 오류가 있을지 모르니까요.
바로 확인해서 자료를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어가시죠.
그리고 동장님, 우리 중계2·3동은 대부분 주민들이 취약계층이고 어떻게 보면 사회적 약자들 그다음에 이탈주민들이 대부분 그런 분들로 구성된 동네잖아요?
그래서 제가 복지행정에 대해서 잠깐 질의 드릴게요.
요즘에 신촌 복지 사각지대에 계셨던 비극 들어보셨죠?
그러면 우리 중계2·3동도 보면 자살, 생을 마감하신 분들이 상당히 많아요.
그렇죠?
노원구에서 가장 많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복지서비스 현황을 보고 접수나 이런 거 보면 코로나 시기 이후에 2022년도에 실적들이 저조해요.
오히려 지금 그런 실적들을 더 높여야 되는 사항인데 상당히 지금 힘든 시기로 들어가고 있는데 코로나 시기 이후에 실적들이 떨어지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 똑같은 복지플래너 및 방문간호사 실적도 한번 보시면 방문과 내방의 차이가 상당히 커요.
특히 중계2·3동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동장님?
취약계층이 많이 살고 계시고 어려우신 분들이 유별나게 많은 동네예요.
그런데 내방보다 방문 숫자가 현저히 작아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지금 제대로 운영이 되고 있지 않다고 본 위원은 지금 생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중계2·3동만큼은 현장에서 복지가 이뤄져야 돼요, 그렇죠?
이런 부분이 아주 지금 아쉽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동장님.
실적을 보면 그렇죠?
아무리 정부나 자치단체에서 복지 정책을 하면 뭐 합니까?
현장에서 반영이 되지 않는데, 그렇죠?
주민들이 복지 정책에 효능감을 느끼지 못하는 거는 그거는 정부의 자치단체 복지정책의 실책이 되는 거죠.
실패가 되는 거죠.
그런 부분 현장에서 잘 반영 좀 해 주세요.
동장님, 충분합니까? 장비 점검하셨어요?
하셔야 되고 제설 장비현황을 보면 인근에 하계2동과 비교를 해 보면 상당히 지금 장비들이 작아요.
하계2동은 과하다시피 지금 많이 보유를 하고 있더라고요.
소형살포기도 마찬가지고 넉가래나 제습사.
근데 오히려 중계2·3동이 인구수나 아까 말씀드렸던 취약계층이나 사회적약자, 보행약자들이 많이 거주를 하고 계세요.
그러면 원래 중계2·3동에서 더 많은 제설 장비를 확보를 하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저희들은 아무래도 다른 동에 비해서 장비가 좀 적은 부분은 저희들이 거의 평지에다가 100% 아파트라 그리고 도로가 대부분 직선으로 잘 구성이 돼 있고요.
그래서 동네 특성에 맞게끔 장비도 갖춰야 되고 그런 부분에서 말씀드리는데 하계2동은 중계2·3동보다 더 평지예요.
거기는 또 젊으신 분들 많이 살지만, 장비가 훨씬 많아요.
그런 부분에서 비교 차원에서 제가 말씀드린 거니까, 그렇죠?
올해 신간 몇 권이나 구입하셨습니까?
제가 신간 실적을 왜 물어보냐면 주민들은 신간을 보고 싶지, 오래된 책을 보고 싶지 않아요.
물론 책 읽는 분이 많지는 않을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신간을 찾는 분들이 인구도 많기 때문에 좀 더 많이 확보를 하셔서 주민들에게 좀 더 즐거움도 주시고 주민들에게 만족감을 높여 주는 그런 행정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손명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장님 언제 부임하셨나요?
초창기에는 관심을 갖고 봤는데 요즘은 좀……
이 동에 전입 신고하든 이사를 오더라도 지금 보면 동에 대한 일반현황도 맞지가 않고 가장 중요한 게 자치회관 프로그램이라든가 자치회관 프로그램 신청이라든가 이런 건데, 이게 안 맞아요.
그니까 올해는 1건도 안 올린 거예요.
올린 것도 보니까 장애인 특별공급 이게 구청에서 올린 거 같은데.
일반 우리가 전입 신고해서 가장, 저희 나이 또래는 잘 안 본다 치더라도 요즘 젊은 친구들 오면 가장 먼저 이걸 열 텐데 이 정보가 하나도 맞지 않고 강좌니, 뭐니 하나도 안 맞으면 결국에는 동 주민센터 전화해야 되고 이렇게 발생하는 거죠.
업무가 그렇게 늘어나는 거고 지금 조회를 보면 다 1,000 건이 넘어요.
1,000명 넘는 주민 분들이 이 정보를 보고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이거 반드시 개선하셔야 됩니다.
이런 것들은 파이팅해야 되지 않을까 싶고 통장님 이쪽은 아마 제가 볼 때는 그렇다 보니까 통장님도 서로 하시려고 경쟁하실 거 같은데 어떻게 선정하세요?
저희들이 선정 위원을 구성해서 팀장들 세 분하고 그리고 통친회장, 총무 다섯 명이서 심사표를 작성해서 기준에 맞는 점수표로 해서 선정하고 있습니다.
통장님 본인 몸이 불편해서 잠시 대신 잠깐 남편이 봐줄 수는 있겠지만 그걸 완전히 배우자가 맡아서 한다는 것은 그건 이치에 좀 맞지 않는 거 같아요.
그런 통장님 가끔 계셔서 그래요.
근데 대부분 다 이거를 약용해서 장기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문제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반장님도 마찬가지예요.
반장님도 전반기 때 주는 거는 동일하게 주고 후반기 때는 인센티브를 줄 때는 반장님들이 좀 매뉴얼화해서 이게 활동 사항이라든가 행사 참여라든가 이런 것들을 나름대로 해서 나중에 반장님들 간에도 불만이 없도록 매뉴얼을 좀 했으면 좋겠어요.
보통 7kg 정도인데 673, 이미 했고요.
그리고 앞으로도……
600분 이상 나눠주신 거예요?
그리고 앞으로 계획된 게 한 600세대 더 지원할 계획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한 번씩 나가면 왜 우리는 안 주냐 민원이 많습니다.
주고 욕먹습니다.
가장 열악한 동네에 계셔서 그래서 아마 동장님 이렇게 부임하신 거 같은데 어려운 우리 주민들 많이 보살펴주시기를 당부 드리면서 저는 질문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자료 준비가 아직 안 됐나요?
동장님, 여기 부임하신 지가 1년 조금 넘으셨다고.
지금 비교적 다른 타동에 비교해보면 복지서비스는 굉장히 다양하게 잘 지원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여기 굉장히 어려우신 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계시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복지 쪽에 행정을 넓혀 가시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노고에는 정말 감사를 드리고요.
여러 가지 복지 쪽에 신경을, 이게 참 어려운 일이죠, 복지 쪽에 신경을 쓴다는 게.
그러나 가장 가까이에서 행정을 하는 것이 주민센터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좀 더 꼼꼼하게 챙겨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고요.
그 외에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거나 그다음에 제안사항 이런 걸 좀 더 적극적으로 수렴하셔서 행정에 반영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고, 정말 1년 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에도 우리 행정사무 감사받을 때 칭찬받는 일이 많이 있도록 더욱이 노력을 해주십사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중계2·3동 주민센터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감공무원은 감사위원 지적사항을 빠짐없이 수렴·검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정윤 중계2·3동 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기간 행정사무 감사에 열과 성의를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 감사 일정을 모두 마치고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2시 42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7인
안복동 어정화 김기범 박이강 손명영
손영준 차미중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송창규
○피감사기관 출석공무원
하계2동장 송재혁
중계2·3동장 남정윤
하계2동행정민원팀장 김태연
하계2동복지지원팀장 주태준
중계2·3동행정민원팀장 이선희
중계2·3동복지1팀장 윤영만
중계2·3동복지2팀장 김선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