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1995년 5월 16일(화) 10시05분 개식
제46회노원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및전몰호국영령에대한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계장 김낙중)
(10시05분 개의)
지금부터 제46회 노원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된 전주곡에 따라 1절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을 맞이하여 산과 들을 진달래꽃이 온통 핑크색으로 물들이는가 싶더니 어느새 푸르름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오늘 제46회 임시회에서 여러 의원님을 건강한 모습으로 한 자리에서 뵙게 되니 다른 어느 때보다도 감회가 깊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방자치가 부활되어 개원한지 벌써 4년여의 오랜 시간이 흘러간 현시점에서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합니다.
그동안 우리 의원님들께서 명예직 선량으로서의 자긍심으로 오로지 지역발전을 위하여 생업으로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희생적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의정활동을 해 주신 노고에 대하여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보다 나은 구민생활의 유지관리, 보다 나은 봉사행정 강화 등 우리 노원구 발전에 많은 수고를 하신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여러분!
우리가 지난 '91년 4월 15일 지방자치라는 이름의 민주주의 학교인 지방의회에 주민대표로 입학하여 우리 의원 모두는 4년의 임기 동안 나름대로 신의와 성실로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헌신 노력하였으며, 화합과 단결로 어려운 문제들을 슬기롭게 대처하여 집행부 독주의 방파제로써 지방자치 발전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데 커다란 역할을 다 하였다고 자부해 봅니다.
의원여러분!
이제 초대 의정 임기를 마무리하는데 있어 주민의 기대와 관심 속에 출발한 의회가 그 기대와 소망을 저버리지 말고, 이 나라의 민주발전사에 길이 남을 지방자치 발전의 기틀을 잡고 뿌리내리는데 게을리 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끝으로 의원여러분과 구민여러분의 하시는 일에 더 큰 영광 있으시고 가정과 이웃에 평안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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