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9회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2021년 10월 8일(금) 10시 3분 개식
제269회 노원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의사팀장 신진재)
(10시 3분 개식)
지금부터 제269회 노원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은 자리에 앉으셔서 예를 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녹음된 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최윤남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오승록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또한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윤남 의장입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문화가 전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뉴스들을 볼 때면 한민족으로써의 자긍심과 함께 마음에 큰 위로를 받습니다.
K팝을 따라 부르고 한국음식으로 먹방을 하는 외국인을 보거나, 한국영화가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을 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백범 김구 선생님이 꿈꾸던 문화강국을 후손들이 기어코 이룬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문화선진국입니다.
이 쾌거의 밑바탕에는 한글의 우수성이 있습니다.
국어는 그 나라의 문화를 담는 그릇입니다.
한글은 우리만의 독특한 문화를 보전하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정보화 시대에 최적화된 과학적인 언어입니다.
10월 9일은 한글날입니다.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잘 가꾸고 보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정치는 ‘이익을 나누는 행위’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익을 어떻게 분배하고 나눌지 결정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갈등이 생기고 공정이라는 화두가 생깁니다.
우리 노원구의회는 정치적 소임을 다하고자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입법과, 공정한 예산 분배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8대 노원구의회가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구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합니다.
구정발전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따가운 질책과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소통과 화합으로 협치하는 제8대 후반기 노원구의회’가 어느덧 반환점을 지났습니다.
서로 다른 의견이 만나 소통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협치입니다.
의원들 간의 소통, 의회와 집행부 사이의 소통을 통한 결실은 구민들의 몫으로 돌아갑니다.
남은 임기동안에도 활발한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합니다.
오승록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는 동안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불을 밝혀준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백신접종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주시고, 위드(With) 코로나로의 전환을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과 여기 계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10시 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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