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정기회)(폐회중)
운영위원회 회의록
제4호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일 시 1995년 1월 24일(화)
장 소 노원구의회운영위원실
의사일정(제4차 회의)
1. 제42회노원구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협의의건
2. 구의회청사신축․이전의건
심사된 안건
1. 제42회노원구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협의의건(의장제의)
2. 구의회청사신축․이전의건(운영위원장제의)
(11시23분 개의)
재적위원 7인, 출석위원 4인으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1회 노원구의회(임시회) 폐회중 운영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제42회노원구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협의의건(의장제의)
이에 대하여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이의가 없으시면 제42회 임시회 회기는 1월 27일 하루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구의회청사신축․이전의건(운영위원장제의)
(11시27분)
위원님들께서도 이미 알고 계시겠지마는 자원회수시설 신축 부지 내에 청소년문화센터 신축 시 임시회 의사당 신축여부에 대하여 청소사업본부에서 구의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건설반대 데모 및 회수시설 건설재고를 사유로 신축․이전을 우리 의원들이 원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많은 의견이 있었습니다마는 자원회수시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로서는 구의회 청사이전건을 의논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건에 대해서 김학겸 의원께서 제안설명을 하시겠습니다.
방금 위원장께서 말씀하신 우리 구의회 의사당 신축문제에 관한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초 쓰레기 소각장을 지을 때는 우리가 쓰레기 소각장 건립을 반대하는 노원구민에 의해서 그 곳에 의사당을 건립할 입장이 되지 못했습니다.
어차피 쓰레기 소각장 건립이 사실화되었고, 당시 우리가 쓰레기 소각장 안에 구의회 의사당 건립문제가 있을 때 그 부지인지 아닌지 확실하지는 않지마는 청소년 수련관이 설계가 끝나서 2-3월경에 착공할 단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 노원구청과 의사당의 관계로 볼 때 노원구청에서는 청사 부족으로 인해서 증축을 계획하고 있고 우리 입장에서는 제2대 구의회가 출범할 때 더 많은 의원들이 선출되므로 인해서 현 의사당 자리를 구조변경을 하든지 해야 하는 협소한 실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수련관 설계가 이미 끝났지마는 그곳에 설계를 변경해서 2층 정도 더 증축을 해서 구의회 의사당으로 활용하면 충분한 의회시설이 되지 않을까 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 문제가 이미 설계가 끝나서 2-3월경에 착공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긴급합니다.
그래서 27일 건의안을 만들어서 곧 의장과 운영위원장이 활동을 개시해서 이번 일을 성사시켰으면 합니다.
또한 예산문제로 보더라도 우리가 신축 부지를 사서 건축하려면 막대한 예산이 드는데 이 곳에 증축을 하면은 부지값은 부담이 없으므로 이러한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곳을 의사당으로 사용하므로 인해서 소각장에 대한 의회 감시․감독 기능의 강화라는 좋은 점이 있지 않을까 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므로 더 상세한 말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마는 노원구청장을 역임하신 김동훈 청소사업본부장이 있기 때문에 좀더 추진하기에 용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그 곳에 설계가 이미 끝났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곳에 확대설계를 하는데 있어서 법적인 하자가 없을지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당초 쓰레기 소각장 건설 시 청소사업본부에서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는데 그때 사정상 저희가 받아들일 수 없었던 사정이었으므로 그것은 감안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기서 의결이 되었어도 불법이 된다면 논의조차 할 필요가 없지 않느냐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제41회 노원구의회(정기회) 폐회중 운영위원회 제4차 회의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1분 산회)
○출석위원 4인
김문학 오용근 정천득
최경완
○위원아닌출석의원
김학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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