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8회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2021년 8월 26일(목) 10시 2분 개식
제268회 노원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의사팀장 신진재)
(10시 2분 개식)
지금부터 제268회 노원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은 자리에 앉아 예를 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녹음된 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변석주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오승록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또한, 이 자리에 함께하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변석주 부의장입니다.
코로나19와 함께한 지 어언 1년 반이 흘렀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고 백신접종을 시작할 때만해도 곧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었지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일상으로의 회복속도가 더디기만 합니다.
정부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확정하였고, 이번 임시회에서 재난지원금 예산이 다뤄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잠깐의 단비로는 긴 가뭄을 해갈하기에 부족하다는 것을 알기에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힘들지만 서로 손을 맞잡고 이 힘든 시기를 이겨냅시다.
사랑하는 구민여러분!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통적인 사회질서를 단숨에 무너뜨렸습니다.
이제는 코로나 확산 방지와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에 적합한 사회질서를 만들기 위한 준비도 함께할 시기입니다.
우리 노원구가 착실하게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도록 의회와 집행부는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따가운 질책과 뜨거운 응원은 의회와 집행부를 움직이는 원동력입니다.
미래를 대비하는 좋은 정책이 일관성 있게 추진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타인을 존중한다는 것은 타인의 존중을 받는 최고의 기술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의원들은 주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사이이자,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건전하게 협력하는 관계입니다.
협력은 상호존중과 신뢰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경쟁심리가 협력하려는 마음을 앞서서 의원들이 서로 비방하게 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갑니다.
구민들을 위한 좋은 정책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길 당부 드립니다.
오승록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서 재난지원금 예산이 통과되면 빠른 시일 내에 지급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장기간의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헤아려 적절한 인센티브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들이 힐링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힐링이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과 여기 계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 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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