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회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제6호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동행정사무감사(중계2·3동, 공릉1동, 공릉2동)
일시 2017년 11월 28일(화)
장소 노원구의회행정재경위원실
(09시53분 감사개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거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하여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 김용우입니다.
오늘은 중계2·3동, 공릉1동, 공릉2동 주민센터 순서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의 화합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 또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성미아 중계2·3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을 대표하여 구의회가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일선 동주민센터의 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실태를 확인 점검하여 우수한 행정사례는 확대 시행 되도록 하고, 각종 행정체계의 권한남용과 적용법규의 일탈사례, 그리고 부적합한 예산집행의 문제점 등은 시정토록 함으로써 행정의 합법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고 주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실질적인 동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감기관에서는 그 동안 추진해 온 업무에 대해서 진실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위원 여러분께서도 본 감사를 통해서 불합리한 동행정이 개선되고, 주민의 복지와 행정의 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감사에 내실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감사위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은 동장께서 해 주시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팀장이나, 담당 직원이 보충설명이나 답변을 할 경우에는 질의하신 감사위원의 승인을 득한 후에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명이나 답변 시 소속과 직, 성명을 설치된 마이크를 통해 말씀해 주시기 바라고, 감사 중 특정 위원의 감사요구 자료는 모든 위원님들께 신속하게 배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에 들어가기 전 수감 공무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 자가 유의하여야 할 사항은 허위진술이나 위증을 할 경우 지방자치법 제41조 제5항에 의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중계2·3동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성미아 중계2·3동장님은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함에 있어서 증인이나 의견진술의 요구에 대해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7년 11월 28일
중계2·3동장 성미아
(행정민원팀장 이승윤, 복지지원팀장 황병조, 맞춤복지팀장 강나미)
그러면 성미아 동장님께서는 팀장 이하 직원 소개 및 동 행정 업무실적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계2·3동장 성미아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용우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님, 김경태 부위원장님, 송인기위원님, 김운화위원님, 이은주위원님, 봉양순위원님, 임재혁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저희 직원 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팀장 및 직원 소개)
그럼, 지금부터 중계2·3동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과 2017년 주요 업무추진 실적, 2018년 주요 업무추진 계획 및 특수사업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저희 동은 동일로와 당현천이 접한 곳에 위치한 주거기능 위주의 아파트 지역으로 인구는 1만 5547세대에 3만 8736명으로 구 전체 인구의 6.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택구성의 특징으로 총 1만 5000여호 중 영구임대아파트가 3501호, 공공임대아파트가 1979호로 36%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통·반조직은 51개통에 416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원은 동장을 포함하여 출산휴가중인 직원을 제외한 현원 총 30명이 재직하고 있습니다.
방문간호사 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쪽, 주요 기관 및 시설로는 공공기관, 문화복지 시설 등 총 80개소가 있으며, 저소득 보호대상 주민은 총 2821세대에 5000여명이 책정이 되어 있어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직능단체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총 14개 단체에 218명의 회원들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민원서류 발급현황은 주민등록증 발급 2000여건 등 민원창구 직원 5명이 1일 평균 350여건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자치회관 운영현황은 주민자치위원이 27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탁구교실 등 37개 강좌를 26명의 강사가 담당하고 있으며, 수강인원은 분기별 800여명이 수강하고 있습니다.
또한, 판소리 등 11개의 동아리를 주민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설장비로는 염화칼슘, 소형 살포기 등을, 수방장비로는 양수기, 마대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쪽입니다.
2017년 주요 업무추진 실적입니다.
먼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추진 실적입니다.
동장을 포함한 직원 30명과 방문간호사 3명의 인력이 운영되고 있으며, 분야별로 살펴보면 올해 10월까지 초기상담 1만 292건, 모니터방문 2753건, 서비스연계 4403건, 복지대상자 접수 2661건이며, 휴먼서비스 대상에 29명을 관리하였습니다.
방문간호사는 취약계층 관리군에 속한 가구 2308가구를 방문하여 건강상태 조사 및 지원 사항을 안내하였습니다.
우리 동네 주무관은 생활민원 해결, 지역자원 발굴, 자살예방 사업 등 총 1115건의 활동을 추진하였습니다.
다음은 4쪽입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첫 번째로, 우리 동에서는 우리 동네 주무관 역량강화 셀프스터디를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 직원이 참여한 우리 동네 주무관 평가회의를 월1회 실시하고, 사회복지직을 대상으로 한 복지플래너 평가회의 및 사례회의를 월 2회 실시하여 과업지시 및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동 단위 민관휴먼서비스 협의체인 중계2·3동 행복추진단을 올해 1월부터 구성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화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4개의 민간기관과 희망복지지원단을 비롯한 3개의 공공기관 등 총 7개의 기관이 모여 역량강화 학습 및 휴먼서비스 활성화,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5쪽입니다.
세 번째로 찾동 사업 활성화를 위한 관내 사회복지관 벤치마킹을 실시하여 지역사회복지관의 사업 소개, 복지관과 동 주민센터 직원 상견례 및 협력방안을 올 초에 논의하였습니다.
다음은 2번, 주민자치 특화사업 추진실적입니다.
먼저 ‘애들아! 밖에서 같이 놀자’ 입니다.
금년 6월과 7월에 총 3회에 걸쳐 아이들이 PC나 핸드폰게임에서 벗어나 공원에서 비석치기 등 야외놀이와 달고나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고 안 쓰는 물품을 나누는 공유경제를 경험하는 추억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다음은 6쪽입니다.
또한, 우리 동의 자매결연지인 충남 예산군 광시면을 방문하여 황새 복원 및 친환경 농법을 체험하고 농가를 방문하여 고구마 수확 체험을 하였습니다.
다음은 3번, 무료 공구대여 사업 추진입니다.
금년 1월부터 전동드릴 등 총 17종의 공구를 구비하여 만 19세 이상 노원구 주민에게 무료로 대여하여 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4번, 제3회 위드 어울림축제 추진입니다.
나눔·보듬으로 더불어 행복한 우리 동네라는 슬로건 아래 중계2·3동 ‘나도 가수다’ 가수왕 선발대회를 개최하여 청춘노래자랑의 우리 동 대표를 선발하였으며, 다양한 재능 나눔을 통한 공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였습니다.
7쪽입니다.
다음은 5번,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지원 사업 추진실적입니다.
총 10개 사업이 신청되어 금년 3월에 심사, 4월에 선정된 3개 사업을 지원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하였습니다.
다음은 8쪽, 6번 어르신 및 취약계층 돌봄 사업추진 실적입니다.
첫 번째, 찾아가는 생신축하사업 ‘OH! Happy Day' 입니다.
동주민복지협의회 주관으로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가구를 월 1회 방문하여 현재까지 총 100명에게 가족의 온정을 나누는 생신축하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두 번째,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하는 ‘행복한 종이카페’ 입니다.
동주민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어르신 10분과 청소년 10명이 1:1 매칭하여 종이접기 활동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9쪽입니다.
세 번째, 이웃사랑 한 그릇 배달사업입니다.
이웃사랑봉사단 주관으로 65세 이상 저소득 홀몸어르신 총 50분께 주1회 방문하여 미역국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호산나교회와 함께하는 독거어르신 반찬지원 사업입니다.
매주 일요일 자원봉사 캠프 상담가와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12명이 독거어르신 10가구를 방문하여 반찬 배달 및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0쪽입니다.
다섯 번째, 나눔 가게와 함께하는 음식 나눔 사업입니다.
관내 나눔 가게 5개소에서 매월 저소득가구 및 어르신, 청소년에 무료식사 및 생일케이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손끝에서 미소 찾기입니다.
자원봉사 캠프 상담가 및 네일아트 자원봉사자 6명이 경로당 및 동주민센터에서 월 3회 어르신과 장애인 보호자에게 네일아트 봉사를 하여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1쪽 7번, 민·관·학 협력 복지공동체 사업추진 실적입니다.
첫 번째, 어르신 건강관리 VIVA 건강 백세입니다.
영신간호비즈니스 고등학교 학생들이 우리 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혈압, 당뇨 등 건강 체크 및 손 마사지 등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지역 내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하였습니다.
두 번째, ‘더함’과 함께하는 ‘효사랑 나누기’ 입니다.
청계초등학교 나눔 동아리 ‘더함’ 과 함께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가구를 방문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방향제 등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다음은 12쪽 8번,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추진 실적입니다.
첫 번째, 저소득층 자녀 무료 과외교실인 뮤지컬 촛불학교 운영입니다.
촛불학교는 2008년 3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저소득층 초등학생 6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교사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6명이 노래, 댄스 등 뮤지컬과 한자 학습지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당현천 환경정화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입니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에 자원봉사캠프 상담가와 중·고생 자원봉사자 약 30명이 당현천변에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13쪽입니다.
세 번째, 청소년 눈으로 바꿔보는 우리 마을입니다.
매월 1회 자원봉사캠프 상담가와 중·고생 자원봉사자 약 15명이 동주민센터에서 인권교육 후 마을을 탐방하면서 느낀 점, 개선사항 등의 활동소감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힐링 텃밭 가꾸기를 통한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입니다.
금년 6월부터 동주민센터 6층 옥상 텃밭에서 상추, 고추 등의 작물을 재배하여 수확한 작물을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 170명에게 전달하였습니다.
다음은 7번, 동 체육대회 개최 실적입니다.
상반기에는 등나무근린공원에서 우리 마을 길거리 운동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길거리 탁구, 자유투 던지기 등의 일반인부와 투호, 왕제기차기의 단체부로 나누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운동경기와 방식으로 주민 간 웃음과 화합을 유도하였습니다.
14쪽입니다.
하반기에는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를 추진하여 관내 공원과 신설 체육시설을 탐방하면서 건강을 챙기고 체험을 통해 시설 이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하반기 주요 활동에 대한 논의 및 참여를 독려하였습니다.
다음은 15쪽, 2018년 주요 업무추진 계획입니다.
1번,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치회관 사업입니다.
4권역 특화사업으로 ‘똘망똘망 어린이 공유 장터’를 추진하여 권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서 서로 안 쓰는 물건을 사고파는 장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2017년에 추진하였던 ‘애들아! 밖에서 같이 놀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자 합니다.
동주민센터 옥상 텃밭을 이용하여 향기식물과 채소를 재배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도 지속 실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6쪽, 2번 공구대여 사업 확대 실시입니다.
공구대여 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민들이 실제로 제일 필요한 공구를 파악하여 추가 구입을 하고, 공구대여 사업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3번, 민·관·학 협력프로그램 강화입니다.
먼저, 어르신 건강관리 ‘VIVA 건강 백세 더하기’ 추진입니다.
2018년 5월과 6월에 총 4회에 걸쳐 기존 사업에 주민자치 프로그램 동아리와 협력하여 건강, 문화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확장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어르신 놀이문화 ‘행복UP+ 노래방’ 을 추진하여 노래방 운영자와 협력하여 2018년 3월부터 매월 1회 어르신 10분을 선정하여 낮 동안 어르신이 노래방 무료이용을 통해 여가활동 및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7쪽 4번,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활성화 추진계획입니다.
2018년 3월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관내 아파트단지, 또는 공원 등 적정 장소를 선정하여 우리 동네 주무관과 방문간호사가 출장하여 생활민원 상담, 복지종합상담, 간단한 건강 체크, 구정홍보 등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이동 동주민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2017년 실시한 우리 동네 주무관 역량 강화를 위한 셀프 스터디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5번 방문복지 강화를 통한 휴먼서비스 활성화입니다.
2018년 1월부터 사회복지직 개인별 방문복지의 날을 지정하여 국민기초수급자 등 공적지원 대상자, 긴급지원 대상자, 생활민원 제기자 등을 방문하여 방문복지 업무추진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복지대상자 연간 방문계획을 수립하여 복지플래너 12명이 2800세대를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6번, 휴먼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행복추진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직원 역량 강화 및 휴먼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9쪽 7번, 2018년 노원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추진입니다.
2017년 2개 사업이 선정되어 우리 동 관내 달맞이 근린공원에 위치한 로보카폴리 어린이교통공원 노후 울타리정비 사업은 공원녹지과에서, 주민센터 내 모성보호 공간 및 휴게 공간 마련은 우리 동에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8번 ‘우리 마을 길거리 운동회’입니다.
2017년 성과에 힘입어 등나무근린공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운동회를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018년도 특수사업으로 1번 동 단위 지역복지 아카데미 운영입니다.
‘중계2·3동 동민 복지아카데미’ 명칭으로 동민, 관내 복지 관련 종사자 총 100명에게 총 4회에 회차별 2개 강좌를 운영하여 사람 우선, 이웃과 나눔, 온정이 살아 숨 쉬는 마을복지 공동체를 탐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21쪽입니다.
2번, 관내 지역사회 교육전문가 배정 학교와 네트워크 추진입니다.
학교 내 교육복지 수행자인 지역사회 교육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하여 기관별 사업 공유, 휴먼서비스 대상자 공유, 휴먼서비스 실천사례 공유 등으로 휴먼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중계2·3동의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감사위원님들께서는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김운화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중계2·3동은 제가 좀 자주 오는 곳이라서 굉장히 익숙한 곳입니다.
1년 동안 고생 많이 하셨고 제가 몇 가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론 조사한 것을 보니까 중계2·3동이라고 하는 명칭자체가 처음 듣는 분들에게 굉장히 혼란을 일으키는 그런 동 명이에요.
중계 2·3동뿐만 아니라 상계 6·7동도 있고 상계 3·4동도 있고 이런 부분인데, 그때 설문조사를 했을 때 결과는 어떻게 나왔나요?
원래 과반수 이상이 투표를 하셔야 되는데, 변경에 찬성이 더 많기는 했지만 과반수 이상이 되지 않아서 부결이 되어서 현 중계2·3동 명칭을 그대로 가지게 되었습니다.
찬성과 반대가 있는데 찬성이,
그런데 과반수 이상이 되지 않아서,
동 명칭변경 주민설문 조사를 2016년 초에 조금 전에 말씀드리려 하였는데요.
찬성이 6948표, 반대가 5233표로 찬성율이 60%를 넘지 않아서 행정동 명칭변경이 부결되었습니다.
6948표로 57%가 찬성입니다.
홍보를 많이 했어야 되는데 그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이것은 아마 동장님이 오시기 전의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좀 궁금했었고요.
또 한 가지, 주민센터 건물이 지어지고 나서 하자보수 같은 경우가 굉장히 문제가 많이 됐었어요.
그래서 3층 같은 경우에는 마루라든가, 창틀이라든가, 지하의 탁구장 같은 경우에도 물이 새고 바닥이 들뜨고, 이런 문제가 많이 있었는데 보수한 이후에는 크게 문제가 없나요?
그때 1~2층만 하지 않고 3~6층까지 전반적으로 체크를 해 달라고 했고, 어느 정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보수가 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수시로 하자가 생기는 경우는 바로 연계해서 보수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특별히 말씀들이 없으신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탁구장도 전체적으로 한 번 손을 봤고 지하주차장까지……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중계2·3동 같은 경우에는 앞서 업무보고 때도 말씀하셨지만,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많은 동, 그러니까 다른 동에 비해서 조금 더 많은 동인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민원 같은 경우도 많고, 그 다음에 사회복지 공무원들도 그에 따른 업무량도 많아서 스트레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것과 관련해서 업무만 계속 하는 것하고 사례회의, 이런 것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저는 회의 중간에 적어도 분기에 한 번이라든지 힐링을 할 수 있는, 아니면 조직 활성화를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동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저희가 사실 다른 동에 비해서 저소득 복지대상자 수가 워낙에 많다 보니까 1인당 복지 플래너 같은 경우는 233세대의 수급자, 차상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 셀프스터디도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업무 후에, 6시 이후에 월 2회를 정기적으로 꼭 하다 보니 다들 소진되고,
그래서 저희가 저녁은 제공하지만 다들 지쳐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8년도에는 직원 분들이 사기진작이 되도록 그런 쪽의 많은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이은주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 해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아무래도 동에 있다 보면 이런 저런 주민들과 어울리는 일이 많다 보니까 그런 민원이 아마 솔솔찮게 다들 마음적으로 힘드시고 그런 것이 많을 텐데 한 해 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주신 자료를 보다보니까 여기가 단독주택이 한 세대도 없어요.
그런데 지금 수방장비 현황이 타동에 비해서 양수기 보유량이 너무 적어요.
6~8대 가량이 차이가 나는데 그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확보를 하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칭찬해 드리고 싶고요.
제가 동장님한테 하나 묻고 싶은데 청소년 연계활동을 많이 하시면서 혹시 동장님 명의로 표창을 몇 건 정도 하셨나요? 궁금해서 묻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월 3회 정도 청소년 관련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있습니다.
제가 추천을 한 것은 2건 정도 기억이 납니다.
굳이 구청장 표창이 아니더라도 학생들이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는 것은 자원봉사하면서 제일 큰 약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어른들이 봉사하는 것도 좋지만 커가는 청소년들이나 아이들이 시작을 하는 게 저는 제일 좋은 봉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동장님께서 올해는 다 지났으니까 내년에는 가급적이면 동장님 명의로 표창을 해줘도 아이들은 받으면 되게 기뻐하고 또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런 표창을 좀 많이 늘려서 아이들을 격려를 해주시고 동기부여 할 수 있는 그런 것이 됐으면 좋겠고요.
또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제 이름으로 준적은 없고요, 구에 추천을 해서 드린 것으로 저는 생각했습니다.
제 이름으로는 1건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게 학교에서 아이들 성적, 고과점수에 예전에는 반영이 됐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그 종이 한 장 받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고마워하고 부모들도 옆에서 더 지원도 많이 하니까 그게 아마 동기부여가 제일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예를 들면 하수도 뚫는 기계, 요즘은 전기만 꽂으면 작동하기가 아주 쉽대요.
꽂아만 놓으면 된대요.
그런데 그 기계가 없다보니까 사람을 부르면 인건비가 비싸서 20만 원, 30만 원 이렇게 부른다는 거예요.
그래서 오히려 관에서 이런 공구대여를 해줄 때는 그런 것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있는데, 혹시 여기 동은 그런 의견은 없으셨나요?
그래서 그 분들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기본적으로 하고, 다른 분들은 통·반장 회의 때도 해서 지난번에 말씀드렸더니 목발이나, 이런 정형외과 기구들을 말씀하시더라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은 너무 유용한 것 같습니다.
저희 담당이 지금 열심히 적고 있습니다.
너무 좋은 의견이십니다.
저희가 포함해서 내년에 추가로 확대 하겠습니다.
또 내년 사업으로도 이렇게 올라와 있으니까 주민들 의견을 잘 수렴하셔서 동에 맞게 잘 진행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봉양순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보니까 전 직원이 동의 골목골목을 다 다니면서 일을 하고 계시는데 감사를 드립니다.
주신 자료에 보니까 2016년도에 저장강박증 환경개선 사업을 했고요.
2017년도에도 저장강박증 환경개선 사업을 했어요.
2016년도에 환경개선 사업을 하고 난 이후에 그 분에 대한 케어는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는지?
개선사업만 하고 끝난 것인지, 아니면 상담포지션이라든가 이런 것을 받고 있는지?
저장강박 가구 같은 경우는 저희가 한 집을 두, 세 번은 기본적으로 청소를, 지속적으로 통·반장님들을 통해서 방문하고 우리 담당도 체크를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구에 대해서 두 번, 세 번 다시 또 청소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저장강박증 가구에 대해서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이 있지 아니하면 매년, 1년에 2번까지도 개선사업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저도 물어본 것이고,
저희가 오늘, 내일 동 감사를 하는데 타 동에 비해서 여기가 가장 자살률이 많아요.
지금 여기서 위기가정이라든가, 자살예방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여고생까지도 있고, 영구임대아파트에 자살사고가 있습니다.
그러면 자살예방 사업도 지금 보니까 63가정인가요, 이렇게 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서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자살예방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 대상자들이 자살한 사람도 있나요?
저희가 원래 5명이었는데 최근에 10월, 11월에 3명이 더 자살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8명이 되었어요.
목련 쪽에 특히 많고 해서 목련 통·반장님들과 지구대장님, 그 다음에 구청에 생명존중팀과 정신건강증진센터와 다 같이 간담회를 11월 9일에 개최했습니다.
그래서 캠핑과 함께 방문을 강화하고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저희가 독거어르신 분들이 워낙에 많다 보니까 그 분들에 대해서 121명의 생명지킴이 포함해서 직원들, 통·반장님들까지 1:1 프로젝트로 연계해서 방문을 하고 있지만, 그 중에 홀로 계신 어르신이 자살을 하신 분이 있습니다.
어르신은 6441명이고, 남자 분이 2334명, 여자 분이 4107명입니다.
그런데 홀로 계신 분들, 예를 들어서 은둔형 어르신들을 어떻게 하면 밖으로 나오게 할 수 있을까, 그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밖으로 나오시는 분들은 거의 자살을 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는데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집에서 은둔해 계시는 어르신들이 주로 자살을 한다는 통계가 나오잖아요.
사업을 하실 때 그것을 중점적으로 해 주시고요.
그리고 여기 중계2·3동에 마을문고가 활성화가 잘 되어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는데 마을문고, 작은 도서관이죠?
많은 편은 아닙니다.
평생학습과하고 잘 조율하셔서 혹여 다른 데에서 읽혀지지 않는, 잘 대여가 되지 않는 책들을 서로 공유해서 돌아가면서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강구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책도 많이 구입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애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임재혁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가장 열악한 동에서 1년 동안 수고 많으셨는데요.
지금 중계2·3동의 세대수는 몇이고, 인구가 몇 명인가요?
그러면 거의 30%죠.
30%인데 민원서류 발급현황도 보면 총 7만 600건에 그렇게 되면 10월까지 한 달에 7000건, 하루에 295건, 거의 300건 입니다.
그래서 민원발급 업무도 다른 동에 비해서 적지 않고, 아마 복지업무는 노원구 19개동 중에서 가장 많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업무가 많은 동인데 혹시 직원 인원현황을 봤을 때, 물론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만, 다른 적은 동에 비해서 그렇게 또 인원이 월등하게 많지는 않은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어떻게 직원들 업무가 좀 과중하지 않나요?
왜냐하면, 일단 영구임대아파트가 밀집이 되어 있다보니까 민원의 강도가 세고, 민원도 많이 오십니다.
그냥 기본상담을 하셔도 서, 너 시간씩 계시는 분들이 있어서 업무는 6시 이후에, 문이 닫힌 후 거의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정원이 30명이기 때문에 현원도 30명이어서 그게 조정이 되지 않는 한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있는 직원 분들이 열심히 해 주고 있어서……
혹시 주민참여라든가,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통해서 그것을 해결한다든가, 하는 방법은 강구를 해 보셨는지?
그래서 일단은 최대한 도우미 분 세 분을 모시고, 또 이렇게 방문하시는 인력도 서울시 프로그램이 있어서 한 분 모셨고요.
그래서 일단 충원을 안 하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인원은 한정되어 있고, 업무는 많고, 그러면 결국은 현대사회는 거버넌스사회인데 직원들 힘으로는 해결하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그런 부분은 시민참여를 통해서 적극적인 자원봉사 발굴하고 해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더 수월하지 않나.
그 부분은 사실 잘 생각을 못 했습니다.
한번 검토해서 적극적으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11월에 직거래 장터를 해서 소고기 포함해서 농산물을 많이 교류를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그 쪽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전면적으로 바뀌면서 면사무소의 인력이 교체되면서 좀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저희가 접촉을 해서 이번에 다시 열심히 해 보자, 그런 차원에서 아침 새벽에 출발해서 다 만나 뵙고, 여러 가지 논의도 하고, 고구마 캐기 체험도 하고, 그리고 주민자치위원님들 뿐만이 아니라 다른 단체장님들도 함께 친목을 도모하고, 우리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아십사, 하는 취지로 같이 모셔서 45인승 한 차를 꽉 채워서 저희가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내년 상반기에는 직거래나 이런 교류를 하기로 일단 약속을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잘못하면 그게 귀찮을 수도 있어요.
바빠 죽겠는데 와서, 속된 표현으로 지들은 여기 와서 체험하고 그러니까 즐거울지 모르지만, 우리는 바빠 죽겠는데 와서 귀찮기만 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정말 교류를 한다면 방문하는 것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정말 직거래를 통해서 농촌 현실이 어려운 데 농촌의 농산물을 판매도 해 주고,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줘야 관계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서 건의를 해 봅니다.
그런데 영구임대주택이 많다보니까 저소득층도 많지만, 여기 중계2·3동에 새터민들도 많이 살고 있죠?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바로 그 학년에 편입해서 할 수가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은 제3국을 통해서 많게는 10년, 하여튼 몇 년 정도 있다가 들어옵니다, 대부분은.
그러면 그 만큼 또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죠.
그런데 학교로 일단 들어가게 되면 학교 수업을 따라 갈 수 없어요.
이미 이북에서 배운 커리큘럼도 다르고, 내용도 다른데, 또 공백이 있는 상태에서 다 잊어버리기 때문에 국어만 해도 벌써 다르죠, 거기서는 영어도 안 배우죠, 수학도 다를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한국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보다도 더 시급해요.
그렇다고 이 학생들이 멀리 가서 방과 후 교실이라든가, 과외를 하라면 할 수가 없죠.
동네에서 해야 돼요.
그러면 동네에서 할 수 가장 좋은 장소나, 방법은 결국은 주민자치센터에서 하는 수밖에 없어요.
그것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명 변경하는 것, 2006년도인가요, 우리 노원구에 4개동이 합동이 됐어요.
공릉1·3동, 중계2·3동, 상계3·4동, 상계6·7동, 그러니까 읽는 그대로 보면 중계2.3동이예요. 2, 3동도 아니야. 그런 동이 있어요.
그래서 그것도 바꿔야 되지만, 본 위원이 4대 때 전체적으로 동명을 개편해야 된다, 라는 것을 구정질문도 했어요.
왜? 우리나라 동명은 거의 왜색에 의한 동명 표현이 많아요.
그 다음에 숫자 나열식, 상계1, 2, 3, 4, 5, 6, 7, 8, 9, 10동, 그러면 상계 1동 옆에 2동이 있어야 되는데 그렇지도 못해.
그래서 전체적으로 그 역사와 지역의 특성에 맞게 동명을 개편해야 된다, 이렇게 했어요.
그런데 아까 투표를 하셨다고 했는데, 아마 바꿔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만 놓고 막연하게 물어보면, 그러면 바꾸면 뭘로 바꿔? 더 나쁜 동명이 나올 수도 있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어떤 기대감이나 이런 것이 없으니까 그냥 찬성률이 적을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역사적으로 고찰을 해서 ‘아, 이런 동명으로 바꾸고자 하는 데 어떻습니까?’ 하면 아마 찬성률이 훨씬 더 많이 나올 수 있어요.
제가 하나 예를 들면, 우리 노원구가 1963년 1월 1일자로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에서 서울시로 편입이 됐어요.
그래서 그 당시는 서울시 성북구 노원동이었어요, 노원동.
노원이라는 명칭에 맞게 그래서 상계동과 중계동 전역을 관장하는 노원동.
그러면서 상계동 분리되고 중계동 분리 됐어요.
그런데 그 흔적이 우리 노원구에는 구로만 남아 있지, 동 명칭에는 전혀 남아있지 않죠.
그러면 노원의 유래가 뭡니까?
당현천과 중랑천이 만나면서 과거에는 경지정리하기 전에는 여기가 늪지대였겠죠.
늪지대에 갈대가 많기 때문에 노원이라는 명칭이 유래가 됐는데, 그러면 중계2·3동이 당현천과 중랑천이 만나는 지역이기 때문에 노원동, 할 수 있잖아요.
노원을 대표하는 동 명칭을 쓸 수가 있어요.
이렇게 하면 아마 찬성률이 엄청 나올 겁니다.
한번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송인기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늘 일반현황이라든가, 올 1년 동안 일하신 것을 보니까 정말 타 동에 비해서 너무 많은 일을 하신 것 같아요.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 중계2·3동은 직원이 30분인데 남녀 성비가 어떻게 돼요?
와서 보니까 특히, 중계2·3동이 여자 분들이 더 많으신 거 같아요.
그래서 남자들이 동사무소에서는 좀 있어야지 여자 직원들이 좀 편한데, 정말 여자 직원들이 너무 힘드시겠어요.
지금 추세가 여자 직원들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학교도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여자선생님들이 너무 고생을 해요.
무거운 거 짊어지고 다니고, 정말 안스러울 때가 있는 데, 아마 여기도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적절하게 잘 좀 하셔서 서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잘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엄청나죠.
주민 3만 8000명에서 5000명이 기초대상자인데 이 분들 관리하시느라, 그리고 또 차상위대상자가 있잖아요.
그런 분까지 관리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중계2·3동은 김장 하셨어요?
김장을 하면 누구를 나눠 좁니까?
그리고 장애인세대, 장애인세대가 있어서 김장을 못 담그신다, 그러면 대상이 됩니다.
김장을 담글 수 없는 상황.
복지플래너들이 세대를 거의 다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보면 각 동별로 데이터베이스가 김장을 준다든가, 아니면 기증물품이 들어오면 도와줘야 할 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은 데이터베이스가 있어야 골고루 가는데 그런 것들이 없으면 준 사람 또 주게 되면 말 들도 좀 있고, 받는 사람은 많이 받고, 또 받지 못한 사람들은 하나도 못 받는 그런 예가 왕왕 생겨서 하는 얘기인데, 혹시 데이터베이스가 만들어져 있습니까?
일단, 모든 이웃돕기는 이 담당이 총괄을 하고요.
교회, 아니면 복지관들, 학교, 개인기부 등 어떤 거라도 다 입력을 합니다.
입력을 해서 만약에 101호 사는 어르신께 김치와 라면이랑 쌀이 갔다, 그러면 저희가 그것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전산망이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품목이 아닌 경우는 많이 어려우신 경우에는 다른 품목은 지원이 됩니다.
그래서 중복되지 않게 받은 사람만 많이 받고, 받지 않은 사람도 하나도 못 받는, 그런 불공평이 없도록 그렇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잘하고 계시네요.
다음에는 나눔·보듬으로 더불어(Double-up) 행복한 우리 동네 제3회 위드(WITH) 어울림 축제 같은 경우가 동 축제입니까?
저희는 관내에 기부를 받으시거나, 받을 만한 자원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시립 북서울미술관을 이용해서……
보통 700에서 800까지 드는 데도 있어요.
우리 상계 1, 8, 9, 10동 같은 경우는 제가 돌아보니까 거의 600, 700 이렇게 돈을 들여 치렀어요.
그리고 생필품, 경품 추천할 물건들은 아울렛 홈플러스에서 많이 받았습니다.
그럼, 200만 원 가지고 이 행사를 다 치루었다는 거죠?
제가 우리 상계8, 9, 10동을 자꾸 예로 듭니다만, 보통 600에서 700 정도 다 들어서 하더라고요.
다른 데는 자전거가 10몇 대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참여하는 인원이 한 1500명 정도 됐는데, 1500명이면 상당히 많이 참여하신 거 같아요.
이런 동 축제에 정말로 우리 주민들이 솔선수범해서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왕왕 있고, 또 이게 탈 축제와 연결된 사업이잖아요.
보통 탈 축제에는 몇 명씩이나 참여를 하십니까?
받았는데 거기에 주요한 것이 인원이 많아서 가산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이번에 청소년 봉사활동은 활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작년에 청소년들을 함께 했더니 억지로 하는 듯한 그런 느낌이 축제에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청소년 봉사는 빼고 우리 직능단체 분들은 도와주셨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하시는 분들께 많은 협조를 구했습니다.
우리 주민자치 프로그램이나 동아리가 11개 있는데 동아리에서 자율적으로 즐기시는 느낌으로 많이 참여를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상도 받았습니다.
그렇지 못 한 곳들이 많이 있어서 한 얘기고요.
하여튼 고생하셨고, 동 체육대회를 이번에 처음으로 하셨죠?
걷기 대회,
180명이 참여를 하셨는데 솔직히 3만 8000명 중에 180명이면 정말 극소수죠.
이번에 처음 하는 동마을 체육대회가 갑작스럽게 이루어지는 바람에 참여도가 낮았다고는 하지만, 동마을 체육대회를 어떻게 준비를 하셨어요?
운동장을 빌려서 작은 동 체육대회를 한 것이죠.
그런데 저희는 구민 체육대회 때 우리가 하니까 미리 워밍업을 할 필요까지 있느냐 해서 걷기대회를 했습니다.
그리고 시립과학관이 새로 생겼고 그래서 그쪽으로 해서 우리 동네를 쭉 돌아보고 시립과학관 뒷길까지 해서 산책처럼 한 바퀴 전체 돌고 모여서 간담회도 하고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단 단체 분들은 거의 다 오셨고요.
단체회원님들, 그리고 봉사자 분들을 모셨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산책하듯이 동네를 다 돌아보니까 우리 동네의 새로운 면들을 많이 알았다. 그리고 시립과학관이 생겼는데 처음 와봤다, 그런 분들도 계셨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잠시 헷갈렸습니다.
두 번이 있습니다.
상반기에 길거리, 하반기에 걷기대회, 이렇게 정리하겠습니다.
그게 맞고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계속 해 왔던 체육대회라든가, 이런 것들이 체육회가 생기면서 따로 지금 시행을 하게 됐는데, 주민자치위원회와 동 체육회하고 서로 갈등이나, 반목 같은 것은 없습니까?
그래서 말씀하신 상반기에 길거리 운동회를 할 때도 주민자치위원님들이 위원장님 포함해서 모두 오셨는데 체육회에서 주관이 되다 보니까 좀 소외감을 느끼시는 그런 부분도 없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일단 저희가 체육회 주관으로 할 때 미리 그렇게 말씀을 주민자치위원회나, 각종 단체에 월례회 때 말씀을 드렸고요.
그리고 오셔서 주민자치위원님들도 어떤 역할을 담당하실 수 있도록 업무를 부여해 드렸습니다.
체육회 위원님들이 전체 다 길거리 운동회를 하실 수 없기 때문에 주민자치위원님들도 한 꼭지씩 다 맡아서 참여를 하셨기 때문에 크게 소외감을 느끼지 않으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동안 주민자치위원회가 잘 했는데 하여튼 소외됨이 없도록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지나고 나니까 힘들기는 했지만, 지나가더라고요.
그리고 뭔가 여러 행사를 하다 보니까 주민 분들과 일단, 많이 친해진 것 같습니다.
억지로 계기가 됐든 안 됐든 자주 만나다보니까 그런 시너지 효과는 계속 났습니다.
그 사람이 그 사람이다 보니까 같은 사람들만 계속 만나고, 같은 사람만 계속 참여하고, 그러면서 피곤하기는 우리 직원들이 많이 피곤하고, 모든 일들은 직원들이 다 뒷바라지 하고 뒷청소 다하고, 고생 너무 많이 하시잖아요.
연속적으로 하는 것은 어때요? 찬성하십니까?
저는 이상 마치겠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김경태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답변하면서 동장님이 많이 긴장하신 것 같아요.
행정사무감사는 잘못한 것을 지적하고 이런 것이 아니라 동 행정업무를 보시면서 개선해야 될 사항, 이런 것들을 총체적으로 점검해서 구 행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이니까 긴장 안 하셔도 됩니다.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중계2·3동은 가장 많은 세대, 가장 많은 인원, 그 중에서도 복지혜택을 받아야 될 분들이 가장 많은 그러한 애로점을 갖고 있는 동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복지업무 추진실적에 보니까 초기상담 모니터방문, 서비스연계, 복지대상 접수, 휴먼서비스 대상접수를 보니까요 2016년도에 비해서 2017년도에 현저히 떨어진 것이 있고, 많아진 것이 있고, 좀 들쭉날쭉해요.
초기상담 같은 경우에는 2016년도에는 1만 2000건이었는데 올해는 1만 건이었고요.
그 다음에 서비스연계 같은 경우에는 2016년도에 2700건이었는데 올해는 4400건이었어요.
그리고 휴먼서비스 대상자 수가 2016년도에 2건이었는데 올해는 29건이었다는 거죠.
이렇게 들쭉날쭉한 이유가 있습니까?
7월로 시행이 되면서 거기에 대한 기대감과 여러 가지 효과로 복지급여 신청이 좀 많았고요.
그리고 우리가 찾동 사업을 하면서 우리 동네 주무관들이 내방하는 민원만 하게 되면 초기상담이 많습니다.
오시는 분들 상담을 짧게 하면 초기상담 건수로 들어가고요.
그리고 찾아가서 직접 모니터링을 하고 입력을 하다보면 시간은 좀 많이 걸리지만, 그래도 작년보다 올해는 찾동을 하다보니까, 모니터링을 추진하다보니 초기상담이 줄어들지 않았나, 그 부분은 그렇게 저희가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내용과 다를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가지 바우처 사업들이 폐지되거나 축소 된 것들이 좀 있었고요.
영유아 부분은 출생율이 좀 낮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영유아 어린이집 관련 복지부분은 좀 많이 줄었습니다.
저희가 내실을 기해서 방문을 하다 보니 그렇다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이은주위원님도 말씀하신 무료공구 대여사업에 전동드릴, 망치, 톱, 렌치, 이런 것은 웬만한 집에 다 있는 공구 같거든요.
그러니까 전기톱이라든지, 콤프레샤라든지, 이런 가정에서 비치하기 어려운 공구들을 비치를 해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고요.
세 번째로, 동 체육대회, 탈 축제, 송인기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저는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동 축제와 탈 축제를 연 이틀하니까 어려움이 없느냐? 그것을 질문하고 싶고요.
동 축제와 탈 축제를 봄, 가을로 나눠서 하면 어떻겠느냐를 묻고 싶거든요.
그래서 거기에서 오는 피로감이 너무 많다는 거죠.
그렇다면 동 체육대회와 구민체육대회는 봄에 하고 동 축제와 탈 축제는 가을에 하고 이렇게 나눠서 하는 것이 더 장점이 있지 않느냐는 것을 동장님한테 여쭤보고 싶은 겁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다양한 변수가 있어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 화재 현장에서 동장님이 고생하시는 모습도 봤고요
화재 현장에서 제가 느꼈던 것은 화재 진압은 소방서에서 합니다.
화재 진압 이후에 대처하는 매뉴얼이 없어서 상당히 힘들어 하셨고.
특히, 통·반장님들이 그 현장에 오셨었지만, 통·반장님들을 통해서 주민들한테 어떻게 해야 될지를 힘들어하는 모습을 봤거든요.
그 후에 혹시 중계2·3동에서 똑같은 화재가 발생 했을 때 우리 통·반장님들을 이용해서 주민들한테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보신 적 있습니까?
그런데 팀장님들께서도 실제적으로 도와주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지는 않았습니다.
저희 생각에 만약에 저희 동에서 유사한 경우가 생겼을 때 통장님하고 마을살피미 분들은 기본적으로 어떤 역할을 해주십사, 하고 저희 동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말씀을 드려야 되지 않을까, 저희도 그때 경황이 없어서 오시면 오시는가 보다 하고 그랬는데요, 이제는 뭔가 매뉴얼을 하나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위원님 말씀대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에서 그때는 방송시스템이 안 되어 있었는데 구에서는 방송차를 통해서 방송을 하기도 했고요.
각 동에서는 통·반장님들을 통해서 중앙에서 전달해야 될 내용들을 가가호호로 다니면서 전달해야 되는 그런 역할들을 우리 통·반장님들이 해줘야 되지 않나, 전달이 안 되니까 주민들이 되게 궁금해 하거든요.
전기가 언제 들어오는 건지, 수도가 언제 들어오는 건지, 잠은 아파트에서 자야 되는 것인지, 대피는 어느 쪽으로 해야 되는 것인지를 전혀 모르고 있어서 궁금해 했으니까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해주는 게 가장 바람직하지 않나, 이런 것들을 건의해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은 탈북자의 지원정책에 우리나라에 상당히 잘되어 있습니다.
탈북자 지원정책이 생계비, 주거비부터 해서 모든 비용들이 잘 나오고요.
그래서 탈북자님들을 취업지원까지 해주고 있는데 취업을 잘 안 하려고 그래요.
취업을 하고 나면 소득이 발생이 돼서 지원이 안 됩니다.
그리고 자녀들도 특례입학 제도가 있어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서울대, 고대부터 해서 탈북자만 들어갈 수 있는 TO가 있어요.
그래서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추가 질의사항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제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중계2·3동은 통합동으로서 상당히 취약계층도 많이 사시고, 악성민원도 많고, 청사관리 측면에서도 청사가 넓고 그래서 참 어려운 점이 너무 많은데도 불구하고 동장님 이하 직원들이 합심해서 행정을 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한 가지만 짚고 넘어갈 것이 3층에 곰돌이 교실 있죠?
저희가 프로그램이 상당히 많습니다.
프로그램 수가 엄청나게, 100명 정도는 된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동장님과 직원들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배려도 많이 해 주시고 지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이은주위원님께서도 잠깐 말씀하셨지만 집안에 조그만 것을 수리를 하는데 공구를 사서 하려니까 돈도 많이 들고 불편하죠.
그런 사항들을 잘 체크해서 우리 동에서 구비할 수 있는 사항들을 공구 중에서도 값이 조금 나가면서도 꼭 필요한 것들을 구비해서 주민들이 활발하게 잘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미아 중계2·3동장님, 그리고 관계 만 공무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동 주민센터 감사속개 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11시13분 감사중지)
(11시33분 감사계속)
감사중지를 마치고 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 김용우입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의 화합과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이상옥 공릉1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을 대표하여 구의회가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일선 동주민센터의 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실태를 확인 점검하여 우수한 행정사례는 확대 시행 되도록 하고, 각종 행정체계의 권한남용과 적용법규를 잘못 적용하거나, 그리고 부적합한 예산집행의 문제점 등은 시정토록 함으로써 행정의 합법성과 효율성을 도모하여 주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실질적인 동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감기관에서는 그 동안 추진해 온 업무에 대해서 진실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위원 여러분께서도 본 감사를 통하여 불합리한 동행정이 개선되고, 주민의 복지와 행정의 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감사에 내실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감사위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은 동장께서 해 주시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팀장이나, 담당 직원이 보충설명이나 답변을 할 경우에는 질의하신 감사위원의 승인을 득한 후에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명이나 답변 시 소속과 직, 성명을 설치된 마이크를 통해 말씀해 주시기 바라고, 감사 중 특정 위원의 감사요구 자료는 모든 위원님들께 신속하게 배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에 들어가기 전 수감 공무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 자가 유의하여야 할 사항은 허위진술이나 위증을 할 경우 지방자치법 제41조 제5항에 의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공릉1동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상옥 공릉1동장님은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함에 있어서 증인이나 의견진술의 요구에 대해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7년 11월 28일
공릉1동장 이상옥
(행정민원팀장 김성일, 주민생활지원팀장 박미향, 마을복지팀장 구자홍)
그러면 공릉1동장님께서는 팀장 이하 직원 소개 및 동 행정의 업무실적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롱1동장 이상옥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 우리 동 행정사무감사장을 방문하신 김용우 행정재경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감사를 통해 지적하여 주신 부분은 보완하여 주민을 위한 복지및일반 행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참석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팀장 소개)
이상으로 직원 소개를 마치고,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17년 주요 업무추진 실적, 2018년 주요 업무추진 계획 순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우리 동은 아파트와 일반주택이 혼재되어 있으며, 인구는 1만 7782세대에 3만 9760여명으로 구 전체의 7.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통·반조직은 49개통에 408개 반이며, 직원은 동장을 포함하여 2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쪽입니다.
주요 기관 및 시설로는 금융기관 10곳과 공공복지시설 12개소를 포함하여 모두 129개소가 있고, 저소득층 주민대상은 총 1,669세대에 2,531명이며, 직능단체로는 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 15개 단체에 342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동 자치회관은 20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분기별 550여명이 수강하여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발히 이용하고 있으며, 주민들을 위한 유휴공간은 주말과 휴일에 공간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지하 커뮤니티실을 포함하여 3개소를 개방하고 있으며, 개방횟수는 월 평균 약 69회가 되겠습니다.
겨울철 제설장비는 염화칼슘 200포, 소형 살포기 1대, 넉가래, 빗자루 등을 준비하여 통·반장, 직능단체,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290여명의 제설봉사대를 구성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쪽입니다.
2017년 우리 동 주요 업무추진 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아름답고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입니다.
경춘선 숲길을 지역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공릉1·2동 주민이 함께하는 2권역 주민자치 권역사업으로 ‘경춘선숲길 공원 벽화그리기’를 선정하여 10월 5일에 완공 하였으며, 동 특화사업으로 골목길에 위치한 공연초등학교 낡은 담장에 벽화를 그려 학생들의 등·하교길을 아름답고 안전한 길로 만들었습니다.
일반주택 지역은 아파트지역에 비해 관리가 어려워 동내 뒷골목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해 주민과 통·반장이 참여하여 상습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우리 동네 클린데이를 7회 실시하여 약 6.7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습니다.
두 번째, 화합으로 하나 되는 우리 마을사업 실적입니다.
마을 운동회를 통한 주민화합을 위해 지난 6월 24일에 행복어울림 동 체육대회를 실시하였고, 10월 15일 노원 구민체육대회에서는 지역주민이 주축이 된 선수들이 참여하여 주민화합의 장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4쪽입니다.
9월 23일에 개최한 공릉1동 행복어울림 축제는 탈 가요제 예선, 문화공연 등을 통해 주민들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 번째, 이웃과 함께 누리는 행복한 마을사업 실적입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공릉데이케어센터 보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분기 1회 생신잔치와 위문공연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을 통한 삶의 의욕을 고취하였고, 자치회관 옥상에서 재배한 채소 등으로 지난 11월 22일에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과 공릉1동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김치를 전달하고 마을공동체 일환으로 함께 나누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다음은 5쪽입니다.
생활용 공구대여 사업 추진입니다.
전동드릴, 망치 등 26종을 일반가정에서 준비하기 어려운 생활 공구를 동 주민센터에 구비하여 올해 8월부터 총 38회 공릉1동 주민에게 생활 공구를 무료로 대여 하였습니다
네 번째, 소통과 참여, 체험이 넘치는 활기찬 마을사업 실적입니다.
관내 저소득어린이 25명과 자원봉사자 7명이 경기도 양평소재 수미 체험마을에서 농촌체험행사로 생태학습관 견학, 메기 잡기, 물놀이 등으로 견문을 넓히고 또래간의 우정과 공동체적 인성형성에 기여 하였으며, 동 주민센터 옥상 상자텃밭에 약 20여종의 채소 등을 심어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의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수확한 채소는 저소득 어르신 및 경로당 등에 제공하였습니다.
다음은 6쪽, 공릉행복발전소 운영입니다
2016년에 개원한 공릉행복발전소는 지상 3층 건물로 운영위원회와 4개의 분과를 구성하여 57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도서는 1만 5351권을 소장하고, 1일 평균 이용자는 총 320명으로 도서관 282명, 북 카페 38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도서관 및 마을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공행청소년 기자단, 엄마는 이야기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7쪽, 도란도란 작은 도서관 운영 실적입니다.
도서관 운영위원 13명, 공공근로 1명을 포함하여 총 1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서는 1만3149권을 소장하고, 1일 평균 이용자는 33명입니다.
다음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입니다.
금년 주민참여 사업에 4개의 사업이 선정되어 다양한 일상의 욕구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역량을 키워가는 사업추진에 3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은 8쪽입니다
지난 5월 20일 경춘선 숲길에서 주민 300여명이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모임들 간의 협력을 도모 하고자 ‘공릉동 주민모임 페스티벌’ 을 개최하여 공릉동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주민모임을 소개하고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10월 26일에는 공주페스티벌의 연장으로 ‘공릉1동 네트워크 파티 & 주민토크쇼’ 행사를 진행하여 공릉1동 소재 31개 주민단체 및 소모임 리더 90명이 모여 그 동안 서로의 활동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여덟 번째, 함께하는 사랑, 행복 나눔 추진실적입니다.
동 주민복지협의회 주관 사랑 나눔 일일밥집은 2012년부터 시행해 온 자체사업으로 201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노원교육복지재단 희망 나눔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 독거세대 및 소외계층 어르신 1,105명에게 오찬을 제공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이 되겠습니다.
행복 나눔 두 번째 사업인 반찬지원 사업은 장애인 및 독거어르신이 살고 있는 13가구에 매주 1회 반찬배달 및 말벗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홀몸어르신 친구맺기 사업은 관내 홀몸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민속촌 가을나들이, 웃음치료, 영정사진 찍기 등으로 만남의 기회 제공 하였습니다.
다음은 나눔 가게 운영입니다
관내 업체의 도움을 받아 꽃 중년 푸줏간 외 11곳을 동 주민센터와 나눔 가게로 협약식을 체결하여 매월 2회 불고기 등 644만 원의 현물을 제공받아 저소득 장애인이나, 홀몸어르신에게 나누어 드리고, 나눔 이웃 활동으로는 3개의 봉사단체에서 매주 1회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반찬을 배달하고 동화구연봉사단은 도서관, 유치원 등에서 구연동화 공연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10쪽,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운영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저희 동 찾동 사업추진은 주민들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복지플래너가 생애주기변화가 있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보편적 복지를 실행하고자 방문간호사 2명이 독거어르신, 보건취약계층, 복지대상자 등을 1,455회를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조사하고 건강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찾동 사업의 정착과 이해를 돕기 위해 직원들이 셀프스터디를 구성하여 28회에 걸쳐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금년도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고, 2018년도 주요 계획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러면 감사위원님께서는 업무보고에 관한 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이은주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 해 저희 동 식구들 너무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타 동에 비해서 자연부락하고 많이 섞여 있고, 거기에 재래시장까지, 행복발전소, 노원문화원, 아마 이 범위가 동사무소에서 관리하기에는 너무 큰 범위라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고생 많으신 거 너무 많이 잘 알고 있고요, 또 많이 도와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먼저, 저희 동에서 아마 제가 칭찬하고 싶은 게 있어서 여러 위원님들 계시는 먼저 그것부터 시작을 합니다.
저희 공릉1동 같은 경우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위원회 기금하고, 또 나머지 예산 구보조금 조금해서 타 동에서 하지 않는 학교하고 연계를 해서 작년 같은 경우는 학교 중앙현관을 아이들하고 같이 예쁘게 꾸미는 사업도 하셨고, 또 다른 학교 같은 경우는 학교 옆의 지저분했던 공간을 꽃길조성을 하셨고, 올해 같은 경우는 아마 담장 벽화까지 그리고, 이런 사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아주 모범적인 사례는 타 동에서도 많이 배우시고 벤치마킹 좀 하셔서 주민자치기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고 이렇게 의미 있는 사업에 저희 동처럼 이런 것이 많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리고요.
하나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지적을 하고 넘어 갑니다.
다른 동도 마찬가지로 저희가 생활공구 대여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방금 전에 중계2·3동을 감사하고 왔는데, 그런 아파트동에 비해서도 저희가 대여 실적이 좀 저조한 거 같습니다.
사실은 이 생활공구가 저도 일반주택에 살지만, 아파트보다는 일반주택에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일반주택이 예전 같지 않고 연세 드신 분들이 많이 계시다보니까 저는 여기 동을 제가 한번 생활공구 대여하러 왔는데 직원 분이 굉장히 친절하게 공구사용하는 법까지 알려주셔서 잘 이용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홍보를 좀 더 하셔서 특히, 자연부락 일반주택 지역의 통장님들과 상의를 하셔서 홍보를 좀 해서 공구가 필요한데 제대로 잘 쓰여 질 수 있게 했으면 좋겠고요.
하나 더 덧붙이자면, 망치, 톱, 이런 것 가정에서 흔히 가정에서도 큰 돈 안 들이고 구매할 수 있는 공구보다는 조금 가격은 나가는데 사용법만 알면 주민 스스로 고칠 수 있는 그런 공구를 비치해 놓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예를 들면 요즘은 하수도 뚫는 기계도 전기만 꽂으면 바로 뚫어지고 사용법만 알면 아주 손쉽게 할 수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것을 서비스하시는 분들한테 맡기면 인건비도 비싸고 기계대여비가 따로 있어서 굉장히 고가 금액이 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왕 주민센터에서 비치를 하실 거면 금액이 조금 나가더라도 가정집에서 흔히 비치해 두고 사용하지 않는 것을 비치를 해서 홍보까지 잘 돼서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임재혁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난 1년간 동장님을 비롯해서 모든 직원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공릉1동이 과거의 1동과 3동이 합쳐지다 보니까 지금은 조금 줄어서 4만 명 밑으로 됐는데 4만 명이 훨씬 넘었었습니다.
그렇게 큰 동인데 해마다 감사 때나 업무현황을 살펴보면 다른 동에 비해서 공릉1동이 특히 민원발급 업무가 엄청 많습니다.
적은 동에 비해서 두 배가 넘어요.
올해도 보니까 총 8만 8347건이고, 열 달로 따지면 한 달에 8835건이에요.
그러면 하루로 따지면 368건, 엄청납니다.
그 다음에 또 공릉1동도 역시 영구임대주택이 있어서 복지업무도 타 동에 비해서 많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원은 한정되어 있어요.
그러면 한정된 인원을 가지고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 것이냐, 이제는 이것을 한번 생각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다른 동에 비해서 업무는 3배, 4배 많고, 인원은 비슷하게 한정되어 있고.
그래서 이것을 시민참여를 통한 자원봉사자를 활용하는 방법을 이제는 생각해야 될 때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 다음에 동사무소 리모델링을 했지요.
제가 몇 번 지적했습니다만, 그래서 한번 위의 안내판을 조금 줄였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너무 얕아요.
동사무소 리모델링을 하는 이유가 물론, 업무를 편리하게 보는 것도 있지만, 그런 개방감을 주기 위해서인데 오히려 더 꽉 막혀가지고 답답해 졌어요.
그래서 표지판을 조금 올려도 안내 보는데 민원인들한테는 전혀 지장이 없거든요.
그 다음에 의자를 철제로 하다보니까 실효성도 없고 무겁고 딱딱해요.
오히려 더 못해져 버렸어요.
그것 좀 개선을 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다음에 후문진입로 개선을 해야 되는데 올해도 안 했고, 내년에도 보니까 계획이 없네요.
물론, 아래 위로도 경사가 되지만, 좌우 폭으로도 너무 경사가 심해서 겨울에 눈이 오면 거기로 못 다녀요, 차도 못 다니고.
그래서 그것을 좀 개선을 해야 되는데 전혀 지금 계획이 없어요.
혹시 생각해 본 것이 있나요?
거기도 사실은 복잡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공릉1동 증축공사하고 공간개선이 내년에 할 시기가 되기 때문에 그때 또 한 번 자치행정과에 민원을 해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다 그냥 버리고 하다보니까 거기에 하수도가 꽉 차서 제가 두 번이나 민원을 제기해서 그것을 치운 적이 있는데, 물론 피는 사람만 뭐라고 할 수는 없죠.
버릴 때가 없는데, 그렇다고 꽁초를 다 주머니에 넣고 갈 수도 없고.
어차피 거기에다 담배를 피고 버릴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담배꽁초를 버릴 수 있게끔, 항아리 같은 것은 발로 차면 깨지니까 철제라든가, 그런 것으로 해서 길쭉하게 담배꽁초를 버릴 수 있게끔 해 주면 하수도가 번번이 막히는 그런 사태는 방지할 수 있어요.
그래서 그 분들이 전부 다 하수구에 담배꽁초 버리는 데를 철사로 망을 막아서 하는 것을 사실 어저께 설치를 일부 통장님들이 조사를 해서 설치를 약간 해왔습니다.
지속적으로 하고 담배꽁초를 버리는 곳 주위에다 깡통을 하나씩 돌려서 놓아둘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어차피 하수구만 안 막힐 뿐이지, 길거리에 버려져 있는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버릴 수 있는 통을 마련해 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고요.
깡통 같은 것을 놓아서는 해결이 안 돼요.
그러니까 그것을 좀 크게 해서 비치를 해놓으면 하수도 막히는 것도 방지하고, 또 미화도 훨씬 더 보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어려운 여건이에요.
제가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열심히 하시는 거 보기 때문에 지적사항보다는 칭찬밖에 해드릴 수가 없네요.
하여튼 수고 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송인기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고생 많이 하셨는데요, 어쨌든 우리가 주민자치 동 주민센터가 주민들과의 대인관계가 가장 원활해야 되고, 또 잘해야 되는 그런 곳이기도 하죠.
지금 통·반조직이 49개 통에 408개의 반이 있는데 이 408개의 반에는 반장님들이 전부 다 임명이 되어 있습니까?
통장님들을 통해서 통장님들이 반장님들이랑 같이 행사를 하거나, 주변에 어려우신 분들이 있으면 반장님들을 통해서 연락이 와서 통장님들이 저한테 얘기해 주는 것으로……
별로 관심도 안 갖고, 활동하지도 않고, 그런 데가 있는데 잘하신다고 하시니까 다행입니다마는 실제로 반장님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1년에 두 번 정도의 상품권만 주는 것이죠?
신문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줍니까?
현재 마을살피미가 150여명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장님들은 지금 서울신문 같은 경우는 61분 정도가 구독을 하고 계시고요.
문화일보,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해서 100여명 정도……
그러면 그 중에 신문이 168명만 나간다는 얘기예요?
중앙지도 안 나가고 당연히 안 나가는데, 그러면 지금 반장님들한테는 신문이 다 나간다는 얘기 아닙니까?
필요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됩니까?
지금 신문을 많이 주고 있는데 과연 이 분들이 신문을 다들 본다고 생각하세요?
사실 지금 여기에 계신 분들도 있지만, 실제로 우리가 페이퍼뉴스는 그렇게 많이 안 보잖아요.
종이를 이용해서 신문을 보는 그런 경향이 지금은 아니고, 거의 SNS를 통하든가, 아니면 다른 전자신문을 통해서 많이 보고 있는 중이잖아요.
그래서 과연 신문이 필요한가?
우리 구에서 지금 상당히 많은 돈을 주고 신문을 구입을 해서 통·반장들한테 주는데 그게 과연 필요한지, 아닌지를 묻고 싶어서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필요하면 계속 드려야 되고, 필요하지 않으면 그 많은 구독료를, 지금 상당히 많아요.
3억 가까이 되는 구독료입니다.
그런 것들을 과연 계속 해야 되는가를 우리가 타진해 보기 위해서 지금 물어보는 거예요.
그리고 올 봄에 체육대회 하셨죠?
갑자기 체육대회가 생겨서 그것을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는데요.
체육대회 하실 때 좀 힘들었어요? 아니면 충분히 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그게 가을에 탈 축제와 체육대회가 같이 되고, 또 봄에도 하니까 약간 힘든 면은 있었습니다.
갑자기 체육대회가 생기는 바람에 일선에 계신 우리 동장님들이 느닷없이 사람 만들고, 구성하느라고 정말 애쓰고 힘든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업들이 앞으로 계속 될 텐데, 그 동안의 사업들을 보면 이런 동 체육대회가 참여하시는 분들이, 여기 주민들이 한 3만 9000명 정도 되죠?
체육대회가 의미하는 것이 어찌됐든 동 주민들과 화합을 이해하는 그런 체육대회인데 갑자기 생기는 바람에 별로 홍보도 되지 않고, 사실 그냥 위에서 하라고 하니까 한 거 아니에요.
그러다보니까 몇몇 사람들에 의해서 체육대회가 잘 진행됐기는 했습니다마는 이런 것들을 우리가 하면서 동장님은 과연 이런 것들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왜냐하면, 전에도 청장님께서 동장들한테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문제점에 대해서 얘기를 하라고 동장님들에게 얘기한 적이 있었는데, 각 동장들도 거의 대다수가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의견들은 좀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계2․3동은 200만 원 가지고,
그래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많이 후원을 해 주셔서 약간 넉넉하게 진행이 됐습니다.
그런데 공릉1동은 이런 축제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올해 몇 명이나 참여하셨죠?
그래서 참석은 많이 했었습니다.
많이 참석을 해서 어떻게 좀 등수 안에 들어보려고 노력을 했었으나, 그렇지 되지는 않았었는데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그런 축제가 됐었습니다.
분명히 있기는 한데 그렇지 않은 분들이 훨씬 많아요.
그래서 이런 축제가 동장님이 거의 사정하다시피 해서 참여시키는 축제가 과연 필요한지 한 번쯤은 우리가 생각을 해봐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저는 해 봅니다.
그리고 축제가 한 시즌에 이렇게 집중적으로 있다 보니까 주민자치위원들도 힘들고, 우리 집행부 모든 직원들도 힘들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이런 것들이 축제에 참여하시는 분들이나, 체육대회에 참여하시는 분들이나 거의 똑같아요.
축제에 나오신 분들이 거의 체육대회에 다 나오시고, 그래서 그 얼굴이 그 얼굴이라는 얘기예요.
그래서 과연, 이런 반복되는 행사가 계속되어야 하는가 하는 것을 우리가 한번쯤은 생각을 해봐야 되겠다.
몇 번 이야기합니다마는 앞서 동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체육대회는 봄에, 축제는 가을에 한다든가, 아니면 격년제로 한다든가, 그렇게 하는 것이 주민자치위원들도 그렇고, 행사를 준비하시는 집행부 분들에게도 피로를 덜어주는 그런 일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그런 쪽으로 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같이 했으면 합니다.
다른 질의사항 있으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상옥 공릉1동장님을 비롯한 우리 직원 여러분!
올해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행정을 잘 펼쳐주셔서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리고요.
감사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행정에 잘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주민을 위해서 더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공릉1동 주민센터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상옥 공릉1동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일상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동 주민센터 감사속개 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12시13분 감사중지)
(12시25분 감사계속)
감사중지를 마치고 감사속개를 선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 김용우입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의 화합과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또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박영찬 공릉2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을 대표하여 구의회가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일선 동주민센터의 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실태를 확인 점검하여 우수한 행정사례는 확대 시행 되도록 하고, 각종 행정체계의 권한남용과 적용법규의 일탈, 그리고 부적합한 예산집행의 문제점 등은 시정토록 함으로써 행정의 합법성과 효율성을 도모하여 주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실질적인 동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감기관에서는 그 동안 추진해 온 업무에 대해서 진실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위원 여러분께서도 본 감사를 통하여 불합리한 동 행정이 개선되고, 주민의 복지와 행정의 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감사에 내실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감사위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은 동장님께서 해 주시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팀장이나, 담당 직원이 보충설명이나 답변을 할 경우에는 질의하신 감사위원의 승인을 득한 후에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명이나 답변 시 소속과 직, 성명을 설치된 마이크를 통해 말씀해 주시기 바라고, 감사 중 특정 위원의 감사요구 자료는 모든 위원님들께 신속하게 배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에 들어가기 전에 수감 공무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 자가 유의하여야 할 사항은 허위진술이나 위증을 할 경우 지방자치법 제41조 제5항에 의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박영찬 동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박영찬 동장님은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함에 있어서 증인이나, 의견진술의 요구에 대해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을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7년 11월 28일
공릉2동장 박영찬
(행정민원팀장 차지남, 복지지원팀장 배승호, 복지방문팀장 전명달)
그러면 박영찬 공릉2동장님께서는 팀장 이하 직원 소개 및 동 행정의 업무실적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용우 행정재경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저희 동이 2017년 행정사무감사 수감에 임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저를 비롯한 소속 직원 모두는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사를 통해 지적하여 주신 부분은 보완하여 주민을 위한 복지 및 일반 행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7년 우리 동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업무보고에 앞서 배석한 팀장 및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팀장 및 직원 소개)
이상 팀장 및 담당직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공릉2동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17년 주요 업무추진 실적, 2018년 주요 업무추진 계획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1쪽 일반 현황입니다.
공릉2동은 우리 구 남동쪽에 위치하여 중랑구 및 남양주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타 지역에 비해 면적이 넓고 학교 및 녹지지역이 많아 교육과 주거환경이 양호한 지역으로 인구는 1만 6233세대에 4만 1960명으로 구 전체의 7.5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통·반조직은 43개통에 379개 반이며, 직원은 동장 포함 26명 중 출산휴가자 1명을 제외한 25명이 현재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관 및 시설은 교육기관을 포함 공공기관 6개소 등 총 112개소가 있으며, 저소득 보호대상은 총 691세대에 1,041명을 지원·관리하고 있습니다.
직능단체로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하여 16개 단체에 28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민원서류 발급은 10월말 기준 7만 1311건을 처리하여 1일 평균 351건을 처리하였습니다.
자치회관 운영은 주민자치위원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7개 프로그램 24명의 강사로 분기별 910여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설 및 수방장비 현황은 주요 장비인 소형 살포기 1대와 양수기 6대 등을 준비하여 주민안전대책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쪽입니다.
2017년도 주요 업무추진 실적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동 청사 옆 쌈지공원 내 커뮤니티 공간 조성입니다.
찾동 공간개선 사업으로 조성된 1층 주민 까페와의 연계선상으로 소규모 공연을 위한 간이 무대를 설치함으로써 실외 커뮤니티 공간이 약 138.4㎡ 조성되었으며, 구 주민참여예산 2000만 원이 소요되었습니다.
대표적인 활용 사례로는 공릉청소년 문화정보센터 내 청소년 동아리의 소규모 공연과 공릉2동 마을장터를 통한 벼룩 물품바자회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마을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계획 사업입니다.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 스스로 자원조사 및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총회를 통해 주민자치역량을 한층 강화시키며, 마을공동체 복원에 기여하고자 함입니다.
올해는 공릉동 ‘우범지역을 밝히자’, ‘음식물쓰레기 나의 집을 떠나거라’ 두 사업에 시비 330만 원을 들여 동네 한 바퀴 아버지대원 운영, 마을 환경미화 벽화그리기, 일반주택지역 음식물쓰레기 RFID 홍보활동 등을 실시하며, ‘우리 아이들의 놀 권리 확보’ 사업에 시비 200만 원을 들여 우리 동네 놀이하는 날 7회, 놀이상자 1개소를 설치 운영하였으며, 우리 마을 전입자에게 마을소개하기 월 1회 등을 지속 추진하였으며, ‘어르신과 어린이 화합의 장’ 사업에 시비 220만 원을 들여 주민센터, 청솔어린이공원, 공릉아파트 경로당 등에서 그림그리기와 종이접기 등을 실시함으로써 소통과 예절, 어르신 공경에 한발 더 다가가려 애써보기도 했습니다.
또한, ‘시와 꽃’ 이라는 사업에 구비 100만 원을 들여 주민센터와 경춘선 숲길공원 등에서 시 교실 및 전시, 꽃 표찰달기 사업 등을 펼쳐 시와 꽃, 낭만이 있는 공릉동으로 변화시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2018년에도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해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쪽입니다.
세 번째, 우리 동네 미술관 운영입니다.
매 분기별 1회씩 동 청사 내 1층 주민카페와 민원실 앞 공간에 관내 주민들의 서예, 사진, 시, 수채화 등의 예술작품을 주기적으로 전시함으로써 따뜻하고 부드러운 동 청사 이미지 구축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동네 미술관’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5쪽입니다.
네 번째, 공릉2동 ‘가족명랑운동회’ 개최입니다.
지난 6월 17일 토요일 공릉동 근린공원에서 운동회 참가선수 200여명과 바자회 참가자 100여명을 포함 약 80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미니골프, 판뒤집기, 훌라후프, 눈 가리고 풍선 깨기, 풍선 끼고 달리기 등 5개 종목에, 번외 경기로 다리를 이어라 등 다양한 종목으로 가족단위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서울여대 치어리더 공연, 가족댄스 경연대회 등 레크레이션을 실시하였고, 함께 비비고 먹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던 ‘대형비빔밥’ 체험과 사랑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공릉2동이 하나가 되었던 뜻 깊은 행사를 추진한 바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많은 준비를 통해 가족단위의 바람직한 놀이문화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제1회 공릉2동 어울림 한마당 마을축제 개최입니다.
지난 9월 23일 토요일 무지개 근린공원에서 주민 500여 명을 모시고 청춘 노래자랑 지역예선을 겸한 ‘공연마당’, 어르신과 어린이 화합의 작품 및 서예, 사진 등을 전시한 ‘전시마당’ 사랑 나눔 벼룩장터, EM 체험, 탈 그리기 체험과 같은 ‘프리마켓’ 코너 등을 구비 300만 원을 들여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습니다.
내년에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어린이 전래 놀이마당 조성입니다.
지난 5월 공릉동 근린공원 내에 우리 마을 특화사업으로 구비 210만 원을 들여 사방치기, 미로 찾기, 고누놀이, 징검다리 등 어린이를 위한 전래 놀이마당을 공원 바닥면에 조성하였습니다.
전문 봉사단을 모집하여 지난 9월 2일 토요일, 9월 16일, 10월 21일, 11월 4일, 11월 18일 토요일 등 총 5회 운영 하였으며, 공릉청소년 문화정보센터의 ‘꿈마을 여행’ 어린이 대상 코스와도 연계하여 지속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6쪽입니다.
일곱 번째,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 추진입니다.
2016년 7월 1일자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로 운영되면서 방문복지가 확대되었습니다.
복지담당 방문과 간호사의 방문 건강 체크를 비롯해 원스톱복지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상담전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적극적인 현장중심의 방문복지 강화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빈곤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등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문복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여덟 번째로 한 부모 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꿈 나눔 더하기’ 사업입니다.
마을공동체 문화 확산에 따라 지역사회 내에서 청소년을 보살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웃과 공존하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공릉2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 주관 하에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먼저 ‘아이리더 용돈 주기’ 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구열이 높은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매월 지속적으로 3~5만 원씩 용돈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에는 1회성으로 지원하다가 2016년도부터는 지원을 학대 변경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올해에는 중학생 1명에 대해 3만 원씩 4개월을, 고등학생 1명에 대해 5만 원씩 6개월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내년에는 지원 대상자를 확대 추진토록 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자녀 양육에 취약한 한 부모 부자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선물 꾸리미 사업’으로 한 부모가정 자녀 중·고등학생 3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신발, 의류 등 맞춤형 물품을 청소년지도자협의회 위원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지원한 바 있습니다.
연 1회 실시하였으나, 내년에는 분기별 1회로 확대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7쪽입니다.
아홉 번째, 동 단위 휴먼서비스(통합사례관리) 사업 시행입니다.
공공복지 영역에서 지원하기 힘든 우리 동 위기가구 19세대에 대하여 그간 내부 및 민·관 통합사례회의 총 46회를 통해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의 휴먼서비스 187건을 지원하였습니다.
복합적 욕구를 가진 당사자를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고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열 번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활성화 입니다.
우리 동 주민복지협의회와 자원봉사 캠프, 통장 도우미, 이웃사랑 봉사단 등이 주관하여 ‘저소득층 어르신 반찬 및 식사지원 사업’, ‘어르신 건강유지 지원 사업’, 쿠킹 클래스 ‘요리쿡 조리쿡’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먼저,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에게 반찬 및 행복도시락, 식사를 지원하기 위한 ‘저소득층 어르신 반찬 및 식사지원 사업’ 에 275명 1710건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은 어르신 건강유지 지원 사업으로 월1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파마, 염색, 컷트 봉사를 하는 어르신 미용봉사 ‘우리 동네 미장원’ 사업에 9회 133명을, 그리고 관심군·홀몸어르신에게 경락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마사지 봉사 ‘주물주물 효사랑’ 사업에 8회 92명을, 그리고 관심군 어르신에게 문화 및 외부활동을 지원하여 자살예방을 꾀하고, 매월 추억의 영화감상과 함께 짜장면, 비빔밥 등의 식사를 제공하는 추억의 영화와 식사가 있는 ‘공릉2낭만극장’ 사업에 8회 198명을 지원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다문화 가정, 한 부모 가정, 조손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6회 117명에 대하여 주민복지협의회 위원과 매칭하여 월 1회 요리체험 학습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꾀하고자 했던 쿠킹 클래스 ‘요리쿡 조리쿡’ 사업 추진 등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8쪽입니다.
열한 번째, 민·관 협력 업무협약 체결로 복지안전망 구축입니다.
위기가구 자립지원 및 자살예방, 나눔 및 돌봄 이웃 의뢰와 사례관리, 취업지원 및 여성인력개발 사업, 의료취약계층 의료지원 및 감면 등을 위해 주님의 길 교회, 다운복지관,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태능 성심장례식장, 연세사랑병원 등 총 16개소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9쪽입니다.
열두 번째,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관·학 협력 추진입니다.
삼육대학교 ‘뚜벅초가 간다’ 동아리 학생들이 재배한 채소를 매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13가구 260명에게 안부를 확인하면서 전달하였고, 집수리 및 청소지원도 2회 실시하였으며, 2017년 6월에는 KBS 1TV ‘나눔의 행복기부’ 프로그램에도 방영된 바 있습니다.
열세 번째, 김장나누기 행사 추진입니다.
저소득 및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입니다.
지난 11월 15일과 11월 23일 2회에 걸쳐 동주민복지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 하에 김장김치를 담가 가구당 10kg씩 총 180세대에 지원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어르신 쉼터교실(해피실버) 운영입니다.
본 내용은 업무보고서에 누락된 자료입니다.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별지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 사업은 관내 저소득 및 자살 위험군 65세 이상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생신축하, 영화감상, 특강, 소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서의 만족감과 행복을 증진하고, 또한 어르신 상호간 관계형성과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보다 향상시키는데 기여하였습니다.
다음은 10쪽입니다.
2018년도 주요 업무추진 계획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위원께서는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김경태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공릉2동은 단독주택, 연립, 아파트가 다양하게 비치하고 있고, 그래서 주민들 간에도 단합이 잘되고, 체육대회나 각종 행사에서 입상을 하는 이런 동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 가지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래시장이 상계중앙 시장과 도깨비시장, 유일하게 우리 노원구에 2개의 재래시장이 있는데 도깨비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혹시 대책을 세운다든지 그런 것이 있는지요?
공릉2동 쪽인 줄 알았습니다.
단독주택이 698세대가 있습니다.
거기에 혹시 저소득 단독주택이 있나요? 수급자 세대가,
698세대 중에서 수급자 세대요.
대신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가 저희 관내에 400세대에 576명입니다.
그 576명 중에서 저희 관내에 6단지 장기임대아파트가 있습니다.
거기 세대에 지금 120세대 정도 되어 있고요.
전부 400세대에서 120세대를 빼면 일반주택 쪽으로 280세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단독주택 중에 수급자가 400세대 정도 된다는 거네요?
설치 안 했을 때 처벌규정은 없습니다.
없지만 설치하라고 법에 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노원구의회에서는 지난 번 재난안전특별위원회에서 조례를 내고 기초수급 대상자인 세대에 대해서는 조례를 통해서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해 주려고 그러거든요.
그 세대수를 파악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을계획단에서 의제가 나와서 선정된 것인데 저희가 내년에 예산을 들여서 2층에 있는 바로 여기에다 설치를 하고 운영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런 것은 웬만한 가정에 다 있으니까 전기톱이라든지, 컴프레샤라든지, 컴프레샤를 통해서 못질을 할 수 있는 그런 기구들이 있거든요.
그 다음에 이은주위원님이 말씀하셨던 수도배관 뚫는 기계, 꼭 필요하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이런 공구들을 비치해서 주민들한테 도움을 줬으면 하는 그런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행사가 가능했나요?
150만 원 가지고는 행사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150만 원 가지고 행사를 못 하니까 행사를 하시든지, 안 하시든지,
공릉2동은 그렇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이것도 동장 정례간부회의 때 청장님께 건의 한 바 있습니다.
너무 집중되어 있다, 좀 조정할 필요가 있겠다고 해서……
예를 들어 구에서 하는 행사는 가을에 하고, 동에서 추진하는 것은 봄, 이렇게 나눠서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것은 한번 청장님이 검토를 해 보라고 구청 주관 부서에다……
그런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제가 하나 제안을 드린다면, 우리 공릉2동은 육사도 있고 서울여대도 있고 삼육대학교도 있고 과기대까지 아주 우수한 자원들을 확보할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있는 학교 학생동아리나 학교를 통해서 청소년들에 대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어떤가, 이런 것을 제안 드리고 싶거든요.
내년에는 우리 관내의 대학교를 통해서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든가, 그런 것들을 많이 검토하고 개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김운화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사실 공릉2동 주민센터에 처음 방문했는데요.
1년 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
일단 노고를 치하하는 걸로 시작하고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공릉2동이 4만 명이 넘는 몇 안 되는 동 중의 하나라고 알고 있어요.
거기다가 지금 특징을 보니까 굉장히 지역이 넓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역이 넓다보면 큰 대로변이라든지, 사람이 많이 다니는 지역 같은 경우에는 눈이 많이 내려도 금방 녹거나 하는데, 인적이 드문 소폭의 도로 같은 경우에는 제대로 제설이 안 되면 낙상사고의 우려가 굉장히 심하고 그런 우려가 있거든요.
그래서 올 겨울에도 제설이 잘되어서, 그 다음에 주민들이 많이 다치지 않는 그런 방향으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주시도록, 특별히 면적이 좀 넓다고 하는 동 특성을 감안을 해서 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통장님 중에 결원되는 데는 없습니까?
통장님들이 아파트지역하고 일반주택지역하고 통장님들 간의 업무를 함에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가장 잘 아시는 분들이 동 주민센터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자치행정과와 얘기를 하셔서 통에 관련된 것이라든지, 반에 관련된 것이라든지, 재조정을 할 때 그런 부분이 통·반장님들이 활동하시기 정말 편리한 부분으로 됐으면 좋겠다, 그냥 지도만 펴놓고 구분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그 분들이 활동하기 편하신 부분으로 잘 조정을 할 수 있도록 그런 의견들이 잘 통과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사회복지직이 8명 되어있는데.
처음 시작할 때는 9명이었다가 지금 현재는 8명입니다.
그 다음에 이재경, 서울시로 가신 분이 있는데, 시간 선택제 임기제로,
그러니까 마을계획 전문가는 원래 7월 1일자부터 계셨던 분이고, 제가 지금 질문을 하는 요점이 뭐냐 하면, 찾동을 하면서 일부러 사회복지직을 더 추가로 채용을 했고, 그 일을 강조를 하기 위해서 사회복지직을 채용을 했는데 지금 정원을 맞추기 위해서 사회복지직을 뺐다, 이것은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서.
이상입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봉양순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그 동안에 동향보고 실적을 보니까 오늘하고 내일 저희가 동 행정사무감사를 하는데 공릉2동이 유일하게 자살자가 없어요.
저희가 오늘, 내일 동 감사를 하는데 유일하게 공릉2동만 자살자가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마 해피실버, 이런 것들을 운영을 함으로 인해서 좋은 효과를 낸 것 같아요.
그런데 진정서, 건의서 접수실적에 보니까 2017년도 9월 7일하고 10월해서 토목과 이첩인데 처음 진행 중인 게 있어요.
그런데 간단 한 것이 아직 안 됐네요?
그리고 서두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여기가 살기 좋은 동네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오늘, 내일 감사하는 동 중에서 여기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 가장 많아요.
그렇다면 서두에 다른 위원님들도 말씀을 하셨지만, 어린들이나 청소년들에 관련된 프로그램이 정말 적절하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타 동에 비해서 어린이집이 참 많아요.
그래서 종교시설과 협약이나 연계를 잘해서 반찬 지원을 해준다든가, 아니면 또 다른 지원을 해줄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을 거예요.
그런 방법들도 한번 찾아보셔서 지원해 줄 수 있는 것은 지원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주민들의 작품성 있는 작품들을 전시하는 것도 좋은데 우리 노원의 어제와 오늘의 사진이 있어요.
지금 문화원에 있는데, 그 사진들을 가져다가 돌아가면서 청사에다가 한 번쯤 전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어린아이들이나 주민들이 왔을 때 우리 노원의 어제가 이랬었구나, 이런 것을 보면 감동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안을 드립니다.
아마 다른 데는 모르지만,
오래 전의 어제와 노원의 현재 오늘 사진이 있는데요.
지금 문화원에 그 사진들이 있으니까 그 쪽에 한번 문의를 하셔서 청사1층에 전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고.
또 한 가지는 저희가 19개 동이 있는데 저희 시·구의원들, 국회의원들 일정표가 있죠.
예를 들어서 동에서 월간계획표라든가, 아니면 행사가 있다든가, 이럴 때에 저희들한테 계획표를 보내 주십니까?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는 보내주고, 또 다른 동도 제가 한번 조사를 해보니까 전체적으로 대부분이의 다 계획표를 보내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리고 동에서도 월간 계획이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12월에는 무슨 활동을 할 것인지 계획이 대체적으로 나오잖아요.
말일쯤이면 그 다음 달 것이 나오잖아요.
그러면 그것을 미리 위원님들한테 메일로 보내주시면 위원님들이 의정활동 하는데, 지역활동 하는데 참고가 될 것 같아서……
제가 조사를 해 보니까 여기만 없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미리 좀 보내주시면 지역이나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고.
또 행사할 때도 미리 좀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동에 감사 오기 전에 한번 쭉 파악을 해 봤습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여기만 안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그러면 마무리 하겠습니다.
직원 현황을 보니까 정원이 25명인데 지금 현원이 23명이예요.
2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오는데.
잘못된 것 같은 데요, 1페이지.
공릉2동은 정말 지역 면적도 우리 노원구에서 제일 넓죠.
제일 넓고, 일반주거지역도 있고, 대학교가 몇 개가 있고, 문화재도 있고, 정말 여러 가지 사항들이 혼재되어 있는데도 행정을 잘 펼쳐 주셔서 그 노고에 특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주민을 위해서 적극적이고도 성실하게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공릉2동 주민센터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박영찬 공릉2동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일상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내일은 월계3동, 하계2동 주민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있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내일 아침 구청 신관 뒤편에 준비 된 차량에 9시 30분까지 승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치고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13시08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7인
김용우 김경태 김운화 봉양순 송인기
이은주 임재혁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고종대
○피감사기관 출석공무원
중계2·3동장 성미아
공릉1동장 이상옥
공릉2동장 박영찬
중계2·3동행정민원팀장 이승원
중계2·3동복지지원팀장 황병조
중계2·3동맞춤복지팀장 강나미
공릉1동행정민원팀장 김성일
공릉1동주민생활지원팀장 박미향
공릉1동마을복지팀장 구자홍
공릉2동행정민원팀장 차지남
공릉2동복지민원팀장 배승호
공릉2동복지방문팀장 전명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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