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회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제7호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동행정사무감사(월계3동, 하계2동)
일시 2017년 11월 29일(수)
장소 노원구의회행정재경위원실
(09시53분 감사개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거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하여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용우 행정재경위원장 입니다.
오늘은 월계3동, 하계2동 주민센터 순서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화합과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면서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이연옥 월계3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을 대표하여 구의회가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일선 동주민센터의 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실태를 확인 점검하여 우수한 행정사례는 확대 시행되도록 하고, 각종 행정체계의 권한남용과 적용법규의 일탈 행위, 그리고 부적합한 예산집행의 문제점 등은 시정토록 함으로써 행정의 합법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고 주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실질적인 동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감기관에서는 그 동안 추진해 온 업무에 대해서 진실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위원 여러분께서도 본 감사를 통해서 불합리한 동 행정이 개선되고, 주민의 복지와 행정의 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감사에 내실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감사위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은 동장께서 해 주시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담당 직원이나 팀장이 보충설명이나 답변을 할 경우에는 질의하신 감사위원의 승낙을 득한 후에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명이나 답변 시에는 소속과 직, 성명을 설치된 마이크를 통해 말씀하여 주시기 바라고, 감사 중 특정 위원의 감사요구 자료는 모든 위원님들께 신속하게 배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에 들어가기 전 수감 공무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 자가 유의하여야 할 사항은 허위진술이나 위증을 할 경우 지방자치법 제41조 제5항에 의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연옥 월계3동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월계3동장님은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함에 있어서 증인이나, 의견진술의 요구에 대해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을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7년 11월 29일
월계3동장 이연옥
(행정민원팀장 최하림, 복지1팀장 조명숙, 복지2팀장 김선옥)
그러면 동장님께서 팀장 이하 직원 소개를 한 후에 동 행정 업무실적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 우리 동 행정사무감사장을 방문하신 김용우 행정재경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먼저, 저희 동 팀장 이하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팀장 및 직원 소개)
이어서 동 행정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17년 주요 업무추진 실적, 2018년 주요 업무추진 계획, 2018년도 특수사업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저희 동 인구는 1만 3,100세대 3만 3,270명이며 통·반조직은 49개통 435개 반이고, 직원은 동장과 팀장을 포함해 총 28명 입니다.
주요 시설로는 공공기관 5개소, 복지시설 1개소, 의료시설 9개소, 구립어린이집 2개소, 학교 4개소, 경로당 12개소이며, 저소득 보호대상 주민은 총 1,378세대 2,063명, 직능단체는 11개 단체 219명 입니다.
2쪽, 민원서류 발급현황 입니다.
금년도 주민등록증 발급 등 창구민원은 총 4만 5,158건을 처리하였고, 자치회관 운영현황은 주민자치위원 31명, 27개 프로그램 강사 20명, 수강생 총 1,840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자교실 외 4개 프로그램은 휴일, 야간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설장비 현황은 행정 차 1대, 차량용 소형 살포기 1대, 넉가래, 곡괭이, 제설 삽 등 193개가 있으며, 수방장비로 양수기 3대, 마대 1,000장, 삽 80개 등이 있습니다.
다음은 3쪽, 2017년 주요 업무추진 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추진현황 입니다.
인력운영은 찾동 시행 이전보다 팀장 1명, 사회직 2명, 방문간호사가 2명이 증원되었습니다.
복지업무 추진은 증원된 직원들의 활동에 힘입어 복지서비스 분야별 실적을 살펴보면, 초기 상담건수가 2017년 10월 31일 현재까지 총 2만 1,650건으로 시행 전보다 54% (이는 시행 전인 2016년 상반기와 시행 후인 2016년 하반기와의 비교 수치임) 증가하였으며, 이와 함께 모니터방문, 서비스연계 등도 약 1% 증가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찾동 시행 전 휴먼서비스 대상자는 시행 후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적안정망 활동실적 입니다.
현재 통장 48명이 1,463가구에 대한 방문의뢰를 받아 이중 복지서비스 안내 281가구, 단순서비스 연계 954가구, 통합 사례관리 2가구 총 1,237가구를 서비스 연계하고 있습니다.
동 마을간호사 활동실적 입니다.
간호사 2명이 매일 출장하여 관리군 가구 1,051세대 중 취약계층 어르신 677세대, 65세 도래 어르신 26세대, 70세 도래 어르신 103세대를 방문하여 건강건진 등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지원으로 우울군 독거어르신에 대한 이웃들의 온정 전달을 통해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어르신 욕구 확인 등을 통해 필요사항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은 4쪽, 자치회관 운영 실적으로 다자녀 및 3대가 함께하는 텃밭 가꾸기 사업추진입니다.
금년 3월부터 미성·서광아파트 사이 텃밭 약 200여평에 다자녀 및 3대로 구성된 세대 가족에게 약 4평씩 60구획을 분양하여 주말, 공휴일 등에 다자녀 및 3대가 함께 텃밭에서 채소를 재배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자연학습의 장 제공 및 세대 간 교류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북적북적 놀이터’ 사업 추진입니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넷째 주 토요일 10:00∼12:00에 한내지혜의 숲에서 월별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강사 초빙하여 5∼7세의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읽기 체험을 한 후 실내·외에서 그림, 시 짓기, 동물놀이 등 다양한 활동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넓은 상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사랑의 칼국수 나눔’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주민센터 지하 다목적실에서 칼국수 340팩을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만들어 65세 이상 독거노인, 우울증후군, 경로당 등에 무료로 제공하였습니다.
다음은 자료 5쪽, ‘제5회 월계3동 한마음 축제’ 개최 건입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올해 9월 23일에 한내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공연, 전시, 체험, 먹거리마당과 82개 팀이 참여한 벼룩장터 등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특히, 유치부 공연부터 72세 어르신 노래자랑 참여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하는 온 마을 잔치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마을축제를 통한 주민화합에 힘입어 저희 동이 2017년 노원 탈 퍼레이드와 탈 가요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제1회 한내 한마음 동 체육대회’ 개최 건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6월 10일 한마음 동 체육대회를 한내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네발 릴레이, 협동줄넘기 경기와 함께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등도 운영함으로써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동 체육대회를 통해 구민 체육대회에 참가할 선수 발굴 등 사전준비로 인해 노원 구민체육대회에서 계주부문 우승과 응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자료 6쪽, 다섯 번째 ‘공구대여 사업’ 추진입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동드릴, 망치, 톱, 펜치 등 가정용 공구 16종을 구비하여 총 104건을 무료로 대여하였습니다.
특히, 장애인, 거동불편 어르신 등의 요청 시에는 우리 동네 주무관이 함께 방문하여 작은 수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녹색 벼룩장터’ 추진입니다.
2017년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에 한내근린공원에서 5회 228가족이 참여하였으며, 가족단위 참여자가 많은 본 행사에는 특히,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곱 번째, ‘주민참여 지원 사업’ 입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 복지,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주민의 욕구 발굴과 일상적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주민 소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한 8개 사업 중 심사를 거쳐 5개 사업을 선정·추진하였으며, 본 사업은 전액 시비로 사업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소득 어르신들과 오재미 만들기를 통해 자존감 회복 및 친구사귀기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행복한 사람들’, 엄마와 아이들이 그림책 읽기를 통해 생각 나누기와 상상력을 키우는 함께 읽고 함께 읽어주는 ‘책아리’, 그리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주부들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을의 산을 돌아보며 애향심을 고취하고 가족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영양학 공부 및 실습을 하는 ‘먼산바라기’,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개인의 역량 강화 및 교육수료 후 북 카페 봉사활동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는 ‘한내지혜의 숲 마을 커뮤니티분과 북 카페’ 와 월계3동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의 독서 장려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재미있게 책 읽은 환경을 구현하는 ‘이슬 독서모임’으로 소요예산은 5개 사업 총 450만 원입니다.
다음은 자료 8쪽, 여덟 번째 도서관 운영 실적입니다.
한내지혜의 숲 도서관은 운영위원회 11명, 도서분과 19명, 마을커뮤니티분과 10명, 지역아동센터 2명 총 4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서 9,874권을 소장하고 있고, 1일 평균 이용자는 도서관 74명, 북 카페는 40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09:00∼18:00, 토요일 09:00∼17:00이며, 일요일은 휴관을 하고 있습니다.
아홉 번째, 지역복지 네트워크 연계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 건입니다.
2017년 8월 21일 SH북부주거단 노원센터에서 월계3동주민센터, 노원1종합사회복지관, 서울주택도시공사 북부주거복지단이 복지대상자 자원연계 및 사각지대 발굴 등을 내용으로 하는 민·관 업무협약을 맺고 안경지원 30가구, 추석상품권 지원 241가구, 밑반찬 지원 18가구 등 총 289가구를 지원하였습니다.
다음은 자료 9쪽, 열 번째 나눔 지역복지 조성을 위한 나눔 가게 협약입니다.
2017년 7월 26일 임자구포국수와 협약을 맺어 매월 파전, 도토리묵 등을 지원 받아 홀몸어르신 40명에게 생신잔치 음식으로 지원하였으며, 이어서 2017년 8월 25일 행복죽과 협약을 맺어 월 4회 어려운 이웃에게 죽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열한 번째, 밑반찬 지원 사업입니다.
동복지협의회, 길상사, 만나교회의 도움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을 하였습니다.
동복지협의회는 매주 목요일 홀몸 남성어르신 12명에게 17회 지원을 하였고, 길상사 지원으로 매주 목요일 저소득 20가구에 42회 지원을 하였으며, 만나교회 지원으로 매월 1회 저소득 40명에게 10회 지원을 하였습니다.
종교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저소득 가구의 기초생활 유지 및 안부확인 등 말벗 서비스로 고독사 예방에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자료 10쪽, 열두 번째, 희망 나눔 사랑의 김장축제 행사를 추진하였습니다.
동주민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이달 15일에 월계헬스케어센터 옥상에서 김장을 담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110세대에 가구당 10㎏씩 김장김치를 전달하였습니다.
열세 번째, 홀몸어르신 생신축하 사업입니다.
자원봉사캠프, 이웃사랑봉사단, 노원1복지관과 연합하여 월1회 월계헬스케어센터 프로그램실에서 65세 이상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10회 100여명에게 생신상 및 선물 증정 등 생신축하로 어르신의 외로움 해소 및 지역공동체 회복에 기여 하였습니다.
다음은 자료 11쪽, 열네 번째,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입니다.
자원봉사캠프 주관으로 2017년 5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월 2회씩 월계헬스케어센터 4층, 관내 경로당, 양평세미원에서 저소득 가구 어르신 20명과 경로당 2개소에 대해 우울증상 및 치매의증이 있으신 어르신에게 건강프로그램인 원예치료, 웃음치료, 건강 체조, 힐링 나들이 등을 제공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였습니다.
열다섯 번째, 사랑의 김치 전달 사업입니다.
이웃사랑봉사단에서 하절기 7월 26일과 8월 22일 2회에 걸쳐 저소득 홀몸어르신 30세대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해 드리며, 정서적 지지 및 안부확인 등의 나눔 활동을 하였습니다.
김치 전달사업은 대부분 11월과 12월 연말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여름에 김치가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복지사각 지대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열여섯 번째,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전달 사업입니다.
이웃사랑봉사단은 저소득 홀몸어르신께 추석맞이 송편을 전달하기 위해 한마음 축제 등 행사시에 밑반찬 등 판매 수익금 20만 원으로 50세대에 사랑의 송편을 직접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음은 자료 12쪽, 열일곱 번째, 찾아가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생신잔치 입니다.
2017년 4월부터 11월까지 동주민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저소득 홀몸어르신 100세대에 직접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뜻 깊은 생신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열여덟 번째, 청소년과 함께하는 친환경 수(手)세미 뜨기 사업입니다.
2017년 7월 27일∼28일 2일간 월계헬스케어센터 1층 희망 키움 교실에서 청소년봉사자 및 자원봉사자 34명이 친환경 수세미를 만들어 자살위험군 가구 및 경로당에 300개를 전달함으로써 환경보호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7년도 주요 업무추진 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2018년도 업무추진 계획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러면 감사위원님들께서는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김운화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월계3동은 제가 예전에 살았었어요, 저 미성아파트 살았었거든요.
나무도 은행나무 등 너무 예쁜 나무들이 많고 해서 굉장히 경관이 아름다운 예쁜 그런 동 중의 하나인데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시는 거 같아서 참 좋으시겠습니다.
제가 자료를 보다보니까 하나 궁금한 게 있어요.
진정서 및 건의서 접수하는 루트가 어떻게 되죠?
120다산콜센터로 접수가 되는 건이 있고,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청장에게 바란다.’ 라고 해서 접수가 되는 게 있고, 또 어떤 게 있습니까?
이 건에 대해서는 어떤 건이었나요?
그러니까 어려운 세대를 우리가 보통 찾동이라고 해서 관리를 하고 있고, 통장님이나 이웃사랑봉사단이나, 이렇게 해서 파악을 하고 계시는 분 중에 해당이 되시는 분이었나요? 아니었나요?
그런데 저희가 직접 방문을 해보니까 간병 서비스는 이미 받고 있었어요.
받고 있었고, 그래서 저희가 그 분에 대해서 병원비 일부를 지원을 해줬어요.
암 검사,
저희가 관리를 하던 분은 아니었고, 같은 아파트에 딸이 거주를 하고 계셨다고 그랬고 평상시에 우울증을 앓고 계셨었나 봐요.
발굴해도 해도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계시고, 그래서 안타까운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지금 잘하고 계시지만 좀 더 노력을 해 주시고, 저는 찾아가는 서비스에 대해서 약간 생각의 전환을 해서 오실 수 있는 분들은 바깥으로 불러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예를 들어서 여기 보니까 65세 도래되시는 분들, 동 마을방문간호사가 내방계획은 한 분도 안 계시고, 전 건 방문이거든요.
연세가 많으셔서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방문을 하셔서 건강검진이나, 이렇게 해드리는 건 맞는데요, 65세 정도 되시면 요즘에 다 거동 잘하십니다.
정말 건강하시거든요.
이런 분들은 오셔서 얘기도 하고 차 한 잔도 하시면서 상담도 해 드리고, 이렇게 나올 수 있는 빌미를 드려야 이 분들께도 뭔가 나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드리고.
김치 같이 무거운 것은 갖다드려야 되지만 조그만 선물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오셔서 받아 가실 수 있도록, 그러셔서 자꾸 집밖으로 나오셔야지 우울감도 떨어지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런 부분에 제안을 드립니다.
어르신들이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저희가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이라 그래서 지원받아서 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나들이도 같이 가 드리고, 원예치료도 하고, 웃음치료 등 여러 가지 하고 있는데,
문제는 안 나오시는 분들께서 나중에 안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세심하게, 지금도 잘하고 계시지만 좀 더 세심하게 해서 안 나오시는 분들을 나오실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모색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송인기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올 한 해 동안 주민들 살피시느라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월계3동은 지역이 사슴아파트부터 시작해서 그랑빌까지 입니까?
여성분들이 월등히 많습니다.
여성분들이 너무 많아서 불편한 점은 없으세요?
물론, 여성이 못하는 큰 행사 때, 그런 때는 조금 애로사항은 있긴 있습니다.
차에다가 이런 저런 거 들고 나르고, 무거운 거 가지고 다닐 때, 그게 제일 힘드시겠어요.
저는 월계3동이 사슴아파트 1단지가 있어서 장애인이라든가, 기초수급자가 정말 많은 줄 알았어요. 그랬더니 중계2동보다는 훨씬 적네요.
여기가 2000명, 중계3동이 5000명이더라고요.
그래서 예상외로 참 적어서……
얼마 전에 거기서 김장김치를 했거든요.
저희한테 민원제기 했던 거라든가, 이런 거는 없고요.
저희들이 알려고 조금씩……
그래서 항시 보면,
우리 월계3동 통이 지금 48개통 입니까?
미성 저층통 같은 경우에는 하시고자 하는 분들이 조금 없어요.
왜냐하면, 엘리베이터가 없다 보니까 일하시기가 힘드신가 봐요.
그리고 어느 통은 경쟁률이 좀 많고요.
일부 통이 어려움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113명이 반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반장이 어느 정도 많이 줄어들고, 173명이 지금 하고 있다는 얘기죠?
방문의뢰 건이 1463건인데다가 정말 여러 가지 일들을 많이 하셔서 대단한 성과를 거두신 것 같은데, 그런데 반장들은 무슨 일을 했는지 전혀 나와 있지 않아요.
반장들은 지금 살피미 활동을 전혀 하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니까 실제로 이 분들이 반장이라는 이름만 걸어놓고 있어서 선거할 때 어디 조그만 참관인 같은 것조차도 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그 분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요.
동에서라든가, 구에서 그 사람들 반장시켜 놓고 크게 도움을 준다거나, 경제적인 이익을 준다거나, 하는 건 하나도 없잖아요.
거의 1년에 2번 정도 명절 때 되면, 만 원짜리 줍니까, 2만 원 짜리 줍니까?
선물권 하나 틱 던져 주고 마는데, 그런 게 안타까워요.
그 분들이 만약에 반장이 아니었다고 그러면, 선거 때 되면 참관인 하면 못해도 한 4∼5만 원 받는데, 그것조차도 못 받더라고, 보니까.
그래서 우스운 일들이 가끔 벌어지는데, 하여튼 이런 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동에서는 잘 살피고,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그런데 여기 보면 희망 나눔 사랑의 김장축제, 홀몸어르신 생신축하 사업, 이런 게 쭉 있는데, 희망 나눔 사랑의 김장축제, 사랑의 김치 전달 사업, 이렇게 있어요.
그래서 봉사단에서 김치를 담그셔서 주고, 또 사랑의 김장김치 해서 주민자치, 동 복지회에서 주는데, 같은 동에서 굳이 이렇게 김장을 따로 하실 필요가 있어요?
같이 하면 안 되나요?
희망 나눔 사랑의 김장축제 사업은 동복지협의회 주관으로 희망 나눔 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동이 다 하고 있고요.
그리고 김장 전달 사업은 여름에 이웃사랑봉사단에서 처음으로 한 번, 여름에는 김치 전달사업이 없어서 회장님이 이것을 한 번 해보고 싶다고 하셔서 올해 처음 열무김치를 담가서 어르신들한테 전달을 해 드린 겁니다.
김장김치가 아니고.
그래서 절대 중복은 안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또 하나 생신잔치도 저희가 이번에 처음으로 공모사업에 신청을 해서 하는데, 이것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서 생신상을 차려 드리고 생신 축하노래 불러드리는 사업이라 내용은 조금……
그 다음에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도 많거든요.
그 분들은 찾아가서 저희가 생신축하를 해 드리고 있는데, 또 안 오신 분들이 고맙다고 오시기도 하시고, 좋은 성과를……
그런데 이것이 크게 중복되거나 편중돼서 하는 일은 없죠?
지금 통·반장님들에게 신문을 주고 계시죠?
그런 분들은 어떻게 보면 종이 신문을 안 볼 수도 있는데, 어쨌든 저희는 다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싫다고 하시는 분들은 굳이 저희가 배부를 하지 않고요.
일단 신문이 오니까, 그냥 주니까……
주는데 싫다고는 하지 않겠지만, 과연 그 분들이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그게 의심스러워요.
솔직히 여기에 많은 분들이 계시긴 합니다마는 과연 여기 계신 분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옛날처럼 신문을 보고 직장에 나오신 분들이 얼마나 있느냐, 그리고 옛날에는 많은 분들이 전철에서 신문을 펴들고 보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요즘은 신문 보는 사람 한 사람도 없어요.
전부 핸드폰으로 보고 있지, 신문 보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 노원구가 신문을 구독하는데 지불하는 돈이 약 3억 정도 돼요.
그래서 이 돈이 과연 필요한지를 한 번 저희들이 알아보려고 물어보는 겁니다.
지금 그 많은 돈을 주고 신문을 구입해서 통·반장님들한테, 좋아하든 말든 다 배포하고 있는데 과연 필요한지, 과연 보는지, 그 돈을 우리가 꼭 낭비를 해야 되는지.
물론, 다른 의미 때문에 신문을 볼 수밖에 없는 상황도 있긴 합니다마는, 과연 이것이 계속 되어야 되는지 하는 것들을 한 번 물어보기 위해서, 과연 그게 필요한지 제가 이야기를 해 봅니다.
더 물어보고 싶은 게 많습니다마는, 이상 마치겠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임재혁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깔끔해 보이고 잘하셨단 생각이 들고, 1년간 수고하셨어요.
지금 월계3동이 2008년도 동 개편에 의해서 월계4동의 일부가 편입이 됐죠.
그래서 앞서 말씀하신대로 사슴1, 2단지가 편입되면서 면적도 많이 늘어났지만 인구도 늘어나고 특히, 저소득 수급 대상자들이 많이 편입이 됐어요.
그런데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자치센터가 아니고 옛날 동사무소 그대로예요.
주민자치센터로서의 과연 기능을 할 수 있는지, 노원구 19개 동 주민자치센터 중에서 가장 열악한 주민자치센터 중의 하나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상계5동, 상계6·7동, 그 중의 하나인데 과연 이런 현실 속에서 주민자치센터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 조금 의구심이 들고요.
그래서 아마 직원들조차도 불편하실 텐데 이것을 어떻게 극복을 하고 계신지?
거기 나가 있는 직원이 지금 7명이 나가있어요.
비좁아서 그쪽으로 나가있는데, 다행인 것은 사실은 그 복지팀 업무가 주로 어려우신 분들을 보살피는 업무가 주로 되다 보니 복지1팀이 지금 나가있는데, 사슴 1, 2단지 바로 앞에 있는 그런 분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일부는 또 불편하시겠지만, 일부는 가까이에 있으니까 수시로 오셔서 어려움을 호소도 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볼 때는 오히려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드는 데, 민원인들은 크게 어려움은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민원서류 접수 받는 것을 양쪽에서 다 불편함이 없도록 저희가 다 하고 있고요.
다만, 저희 공무원들은 사실 많이 불편해요.
다행히 그래도 과거 4동사무소였던 월계헬스케어센터가 있어서 그렇게 나눠서 하니까 다행인데 궁극적으로는 다시 지어야 되지 않나 하는데, 그것을 동장님이 하실 수는 없는 거고, 그래도 여기서 어느 정도는 건의하고 계획을 하고 있어야 그게 조만간 이루어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 다음에 사랑의 칼국수 나눔 사업을 하셨는데 관내 취약계층에 칼국수를 만들어서 나눠 드리는 거죠? 칼국수 자체를.
저희가 칼국수 반죽기계와 칼국수 만드는 기계를 구입을 해서……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1년에 상·하반기로 해서 한 번 정도는 이 분들을 초청해서 칼국수를 끊여서 대접을 해 드리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니까 새마을부녀회나 동북지역협의회하고 연계를 해서 직접 끊여서 대접해 드리고, 조금만 경로잔치, 아니면 마을잔치를 해서 그 분들이 정말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한시적으로나마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 드리는 것이 더 보람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단지, 동장님이 알아보셔야 될 것은 통·반장들한테 그냥 주는 것이 좋으냐, 안 주는 게 좋으냐? 하면 그냥 공짜로 주는 거니까 주는 것이 좋다고 대부분은 하겠죠.
그런데 그렇게 물어보실 것이 아니라 신문으로 보게 해 드리는 것이 좋으냐? 아니면 신문구독료 대신에 다른 보상방법으로 하는 것이 더 좋으냐? 라고 물어보면 아마 달라질 거예요.
그렇게 한번 물어 보세요.
다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김경태 부위원님님 질의해 주십시오.
두 가지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장 복지도우미 활동에 보면 방문의뢰 건이 1463건이 있었고요.
거기에 보면 169건이 거부를 당했다고 나와 있거든요.
불가가 57건이고, 거부사유는 어떤 건가요?
대화 자체를 안 하려고 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대부분 그런 분들이에요.
나눔 복지, 나눔 가계 협약, 밑반찬 사업, 김장 축제, 홀몸어르신 생신축하, 건강한 마을 만들기, 이런 9개 사업이 사실은 홀몸어르신에 대한 사업들인데, 문제는 이 홀몸어르신 사업에도 사실은 참여하시는 분들만 대부분이 참여해요. 다른 동에도 보면.
참여하지 않는 분들은 참여하지 않는데, 문제는 이 참여하지 않는 분들이 사실은 고위험군이거든요.
여기에도 보면 169건이 거부당했는데, 이 분들이 사실은 위험군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분들이 거부했다고 해서 그냥 손 놓을 것이 아니라, 이런 분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갖고 살펴보시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이런 제안을 드리고 싶고요.
우리가 동 축제, 탈 축제, 그리고 동체육대회, 구민체육대회, 이렇게 크게 체육대회하고 축제 행사가 있는데, 보니까 가을에 동 축제를 하고, 또 탈 축제를 하고, 그 다음에 또 구민체육대회를 해요.
그래서 연속해서 이렇게 하는 것이 다른 동에서 상당히 힘들어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위원들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동 축제와 탈 축제를 같이 묶어서 하고, 동 체육대회와 구민체육대회를 묶어서 봄에는 동 체육대회, 구민체육대회, 가을에는 동 축제, 탈 축제, 이런 식으로 가면 어떠신가, 한번 의견을 듣고 싶거든요.
몰려있으면 아무래도 저희는 힘이 되니까……
보니까 탈 축제하고 그 다음날 체육대회하고, 이렇게 하니까 사실 탈 축제와 체육대회는 연관성도 없는 거거든요.
그래서 힘들어 하시는 데……
월계3동을 위해서 늘 노력 많이 해 주시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 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마무리하겠습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행정의 최선에서 업무를 위해 애써 주신 이연옥 동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우리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 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수고 하셨고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월계3동 주민센터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연옥 월계3동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일상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동 주민센터 감사속개 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10시43분 감사중지)
(11시 감사계속)
감사중지를 마치고 감사속개를 선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용우 행정재경위원장입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화합과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면서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박정숙 하계2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을 대표하여 구의회가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일선 동주민센터의 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실태를 확인 점검하여 우수한 행정사례는 확대 시행되도록 하고, 각종 행정 처리의 권한남용과 적용법규의 일탈 행위, 그리고 부적합한 예산집행의 문제점 등은 시정토록 함으로써 행정의 합법성과 효율성을 도모하여 주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실질적인 동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감기관에서는 그 동안 추진해 온 업무에 대하여 진실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위원 여러분께서도 본 감사를 통하여 불합리한 동행정이 개선되고, 주민의 복지와 행정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감사에 내실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감사위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은 동장께서 해 주시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팀장이나 담당 직원이 보충설명이나 답변을 할 경우에는 질의하신 감사위원의 승낙을 득한 후에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명이나 답변 시에는 소속과 직, 성명을 설치된 마이크를 통해 말씀해 주시기 바라며, 감사 중 특정 위원의 감사요구 자료는 모든 위원님들께 신속하게 배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에 들어가기 전에 수감 공무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 자가 유의하여야 할 사항은 허위진술이나 위증을 할 경우 지방자치법 제41조 제5항에 의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박정숙 하계2동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박정숙 동장님은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함에 있어서 증인이나, 의견진술의 요구에 대해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7년 11월 29일
하계2동장 박정숙
(행정민원팀장 박세호, 주민생활지원팀장 류권열)
그러면 박정숙 동장님께서는 팀장 이하 직원 소개를 한 후에 동 행정 업무실적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울러 2018년도 추진계획은 자료로 갈음하고, 2017년도 업무보고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계2동장 박정숙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 우리 동 행정사무감사장을 방문하신 김용우 행정재경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먼저, 우리 동 팀장 이하 주요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팀장 및 직원 소개)
이상으로 직원 소개를 마치고, 이어서 동 행정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2017년 주요 업무추진 실적, 2018년 주요 업무추진 계획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하계2동은 중랑천과 접해 있는 아파트와 상가 혼합지역으로써 지하철 7호선과 다양한 버스노선, 그리고 노원 우주학교,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등 교육문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현재 경춘선 공원화 사업이 완료되어 우리 구에서도 가장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입니다.
인구는 8394세대 2만 4414명이고, 면적은 0.5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거는 전체 아파트지역으로 8160호이며, 통·반조직은 27개 통, 219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직원은 방문간호사를 포함하여 총 20명이 되겠습니다.
2쪽의 주요 시설로는 공공기관 6개소, 문화·복지시설 1개소이며, 종교시설 5개소, 의료시설 10개소, 공원 및 놀이터는 3개소가 위치해 있습니다.
저소득 보호대상 주민은 모두 910세대에 1562명이며, 직능단체는 12개 단체에 186명이 주민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민등록증 발급 등 민원서류 발급은 총 4만 1560건을 처리하였습니다.
자치회관은 고문을 포함하여 주민자치 위원 16명, 프로그램 23개, 강사 14명, 수강생 493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직장인을 위한 통기타반 교실 등 공휴일 및 야간프로그램은 3개를 운영하며, 동아리는 3개를 구성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은 도서관은 14명의 봉사위원과 소장도서 1만 2467권, 이용회원은 1505명으로 1일 평균 25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쪽, 2017년 주요 업무추진 실적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행정민원 분야의 하계2동 마을신문 발행 건입니다.
우리 동은 주민의 희로애락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유하고 주민 간 연결고리를 만들어 마을애향심 고취 및 주민공동체 실현에 한층 더 다가가고자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하계2동 마을신문을 제작 발행하고 있습니다.
2016년 3월부터 준비기간을 거쳐 분과위원, 명예기자, 편집인 등 자치위원과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신문 발행위원회를 발족하였으며, 주민자치위원장을 발행인으로 두고 있습니다.
2016년 9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 분기별 1회씩 회당 노원구 소식지와 동일한 크기로 4면, 또는 8면으로 6000부씩 발행하여 현재까지 총 5호째 이르렀습니다.
소요예산은 구 지원과 자부담으로 300만 원이 소요되었으며, 칭찬릴레이, 아파트소식, 학교탐방 등 다양한 마을소식은 물론, 주민에게 필요한 행정, 복지서비스 관련 소식 등을 게재하여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다음 역시 우리 마을 특화사업인 우리 함께 MODU 버섯재배 사업입니다.
2015년도 ‘녹색이 미래다’ 구정의제의 실천과 버섯재배를 매개로한 주민 소일거리와 어울림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마을공동체 의식제고 및 도시농업을 구현하고자 기획된 사업입니다.
민·관 협약으로 하계2동 건영아파트 8동 지하에 약 10평 규모의 유휴공간을 버섯 재배실로 활용하고 있으며, 2017년 사업실적은 느타리버섯 총 4회 재배하여 866팩에 230kg, 145만 6000원의 수익금을 올렸고, 수익금의 일부 100만 원은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등으로 활용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은 4쪽, 우리 동네 생태·환경 현장체험 탐방 사업 보고입니다.
본 사업은 경춘선 폐선부지 제2구간 공원화 사업이 완료되어 텃밭조성, 주민산책로, 휴게시설 등이 주민들의 휴식 및 여가공간으로 탄생함에 따라 경춘선 공원과 연계하여 생태체험 탐방의 학습공간으로 활용코자 노원구 자치회관 4권역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참여 대상은 권역권 초·중등학생과 학부모, 주민 등이며, 2시간 소요의 탐방코스로 운영되었고, 2017년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간 총 8회에 걸쳐 358명이 참여하였습니다.
경춘선 숲길공원 숲 체험과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에코백 만들기, 우리 마을 버섯 재배실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임새 있게 운영되었으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숲길 알리기와, 숲 체험 해설을 통한 자연환경 보전과 친환경적 의식 제고, 우리 권역에 대한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주민 화합으로 마을공동체 복원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17. 하계2동 잔치! 잔치! 열렸네!’ 동 축제 관련 입니다.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축제추진위원회 주관 동 축제가 2017년 9월 2일 토요일에 하계2동 상상어린이 공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주민 800여명 이상이 운집한 가운데 중현초등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중평중학교 학생들의 치어리딩, 자치회관 동아리반 사물놀이 외에도 밸리댄스, 다이어트 댄스 등 다채로운 자치회관 프로그램 공연과 네일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설치 운영하였고, 또한 여러 먹거리의 부스도 운영하였습니다.
이번 축제는 탈 축제 본 무대에 있을 마들가요제에 진출할 동 예선전에 집중하기보다는 공원 전체에 이웃동네 주민들까지 참여하는 녹색장터를 연계 추진하였고, 특히, 중간 중간 즉석퀴즈 및 장기자랑 코너와 경품 추첨의 코너를 강화하여 온 마을 주민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주민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는데 의미를 배가하였습니다.
다음은 5쪽입니다.
‘노원아 놀자 운동하자’ 구정의제를 실천하고 스포츠를 매개로 주민이 화합하는 마을을 만들어가고자 하계2동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회 하계2동 어울림 운동회’를 2017년 6월 17일 토요일 중현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주민 250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아파트단지별 대항전으로 카드 뒤집기, 지네발 릴레이, 풍선 터뜨리기 등 총 5개 종목의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으며, 종합우승은 학여울청구아파트, 준우승은 장미아파트에서 차지하였습니다.
자치프로그램 수강생과 재능 나눔 기부자들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병행 추진하였고, 게임 후에는 생필품 위주의 경품 추첨의 기회도 마련하여 다함께 즐기고 어우러지는 운동회의 한마당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6번 사항, 경춘 숲속의 집 운영과 관련 보고 드리겠습니다.
하계2동 공공청사가 협소하고 낙후된 데 따른 공간 확장과 시설개선에 대한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요구가 반영되어 서울시로부터 구 자전거보관소였던 공릉지하 보도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지금의 ‘경춘 숲 속의 집’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되었습니다.
시설현황은 다목적방 2개소와 다용도 커뮤니티실 1개소로 모두 3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커뮤니티실과 다목적방 한 곳은 경춘 숲길 공원관리 상용인부의 대기실로 임시 사용 중에 있습니다.
남은 다목적방 한 곳에 대하여 2017년 4월부터 사물놀이, 단전호흡 및 명상, 기타 하모닉스 등 하계2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인 동아리반 연습실로 운영하고 있고, 관·학 협력으로 중현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 연습실로도 개방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민요. 가락장구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는 바, 2018년 1분기에 개설 예정에 있으며, 향후 세 공간 모두를 관리위임 받게 될 경우를 대비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설문을 실시하여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 및 동아리 반을 구성, 운영함으로써 내실 있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하계2동 열린 작은 도서관 운영 보고입니다.
우리 동 작은 도서관은 한내 어린이집 건물 1층에 약 20평 규모로 위치해 있고, 14명의 운영위원과 1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일 평균 이용자 수는 25명, 대출 권수는 53권이며, 평일엔 주로 운영위원인 공공근로 한 명이 근무를 하며, 주말인 토요일에는 오후 1시까지 운영위원들이 교대로 근무하며 봉사하고 있습니다.
작은 도서관 운영위원회에서는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자 독서증진 특성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는 바, 읽은 책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독서신문 만들기를 비롯하여 18세 미만 영유아 양육자에게 책 꾸러미 전달 및 독서활동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북스타트, 한내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하는 책읽어주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였고, 지난 11월 8일 수요일에는 작은 도서관 이용자 30명이 경기도 양평 소재의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에 문학기행을 다녀오기도 하였습니다.
다음은 6쪽,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주민참여 지원 사업 보고입니다.
찾동 사업 일환으로 마을, 복지, 문화, 환경 등 모든 영역의 일상적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주민 소모임에 대한 서울시 지원 사업으로 우리 동은 4개 사업이 선정 추진되었습니다.
첫 번째 사업은, 하계2동 동아리반인 통기타 하모닉스 구성원들이 경춘선 숲길 공원과 한강 둔치 등에서 수차례의 버스킹 거리공연을 선보였고, 두 달에 한 번씩 치러진 하계2동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외에도 곳곳 다방면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사업은, 관내의 공동육아 모임으로 경춘선 숲길에서의 창의보드 및 네일아트 등을 이용하는 배우고 체험하기와 이웃과 함께하는 자전거하이킹으로써 이웃 간의 소통과 소중함을 일깨워 공동체 조성에 일조하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사업은,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여 EM용액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인 문화와 놀자, 음악회와 영화 관람의 예술과 놀자, 경춘선 숲길 걷기의 동네에서 놀자, 라는 테마로 추진하여 외로운 어르신들과 친구 맺기 등으로 삶의 활력소가 되어 드렸고.
네 번째 사업은, 만남, 발견, 동행, 선물이라는 주제로 관내 은둔형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경춘선 숲길 나들이 및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의 활동으로 지원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일부 주민들끼리의 소모임으로 끝나지 않고 마을로의 활동을 유도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 실천 및 자원봉사로 지속 연계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쪽, 주민생활 지원 분야의 추진사업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희망 나눔 사업 함께하는 생신잔치 사업입니다.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자살위험군 어르신 및 홀몸어르신께 삶의 활력을 찾아드리고자 동 주민복지협의회에서 주관 추진하였습니다.
동 청사 지하 ‘복지 나눔 방’에서 격월로 총 5회에 걸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거동이 불편하시어 내방이 어려우신 어르신께는 방문간호사와 동행하여 직접 가정방문을 함으로써 기본건강 체크 및 축하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폈습니다.
관내의 제과점, 교회, 음식점 등과 연계하여 풍성한 생신 잔치상을 마련해 드렸고, 한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와 통기타 하모닉스의 축하공연, 전문 자원봉사자의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등으로 추진되면서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다음은 어르신 공경사업-행복 잇기 사업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목욕나들이 사업입니다.
저소득층 자살위험군의 홀몸어르신 여섯 분을 모시고 중계2·3동에 위치한 행복 나눔 목욕탕 이용을 지원해 드렸습니다.
목욕 가기 전 방문간호사의 어르신건강 체크는 물론, 목욕봉사 후에는 동행한 어르신과 봉사자들이 함께 식사와 말동무를 해 드림으로써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덜어 드렸습니다.
다음은 한 여름에 피서를 가시지 못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열 한분을 모시고 어르신문화체험 영화 관람을 추진하였고, 하계2동 나눔 가게인 신가네 칼국수에서 식사 대접을 해드렸습니다.
다음은 가을을 맞이하여 외부활동이 적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열일곱 분을 모시고 불암산 생태학습관 자락 길에 어르신과 함께하는 가을 숲속 힐링 나들이를 추진하였습니다.
이어서 8쪽,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열다섯 분을 대상으로 2017년 8월부터 주 1회 총 20회에 걸쳐 안부 확인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의 밑반찬 배달지원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다음은 동 주민복지협의회와 이웃사랑봉사단 주관으로 2017년 9월 26일 추석맞이 송편, 한과 나누기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명절을 맞이하여 송편을 만들고 한과를 준비하여 홀몸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구 총 7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명절인사와 함께 전달해 드렸습니다.
다음은 희망 나눔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2017년 11월 15일 동 주민복지협의회와 동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였으며, 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가구 등 모두 90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당 10Kg씩 포장 전달하였습니다.
다음은 하계2동 어르신 안전UP 행복UP-홀몸어르신 지킴이 사업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우리 동은 65세 이상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는 현 추세에 발맞춰 독거어르신의 안전사고 및 고독사를 방지할 수 있도록 홀몸어르신 지킴이 사업 안부확인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습니다.
100% 아파트로 이루어진 주거지역 특성상 기존의 임대아파트에 몰려 있는 취약계층의 홀몸어르신에 더하여 일반 아파트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의 안전과 안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 촘촘한 시스템으로 구축하였습니다.
2017년 2월 21일 관내 4개소 아파트관리사무소와 MOU를 체결하여 민생 현황을 최일선에서 파악할 수 있는 경비원이 민생 관련 특이사항 발견 시, 통장이나 우리 동네 주무관에게 신속히 보고할 수 있도록 연락망을 재정비 체계화 하였고, 저소득층 어르신과 일반 홀몸어르신 917명을 안부확인 1차 대상으로 우선 선정하여 아파트경비원 119명과 동 복지사가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어르신의 장기 부재 및 응급 시에 대해서는 즉각 동 주민센터로 보고되는 민·관 합동연동 보고 시스템입니다.
다음은 9쪽, 우리 동네 나눔 가게 MOU 체결 현황입니다.
우리 동은 관내 주민 스스로 온정을 모아 마을의 힘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 가게 4곳을 선정,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어르신 생신잔치 시 케이크 후원 및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기적 식사제공 등 여러 동 행사 및 사업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 지역적 특성상 대형마트 상가의 건물이 없어 환경적 기반시설이 열악하지만, 작은 정성이나마 나눔에 동참하도록 유도하여 지속적인 나눔 가게를 발굴 및 나눔 실천 문화가 정착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 2018년도 주요 업무추진 계획은 자료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외람되지만 위원님들께 부탁 말씀 올리겠습니다.
2018년도 저희가 추진 예정인 마을신문 발행, 버섯재배, 마을탐방 등 우리 마을 특화사업에 구청의 지원금이 보태어 진다면 우리 마을공동체 복원조성에 더욱 활기를 띠고 원활하게 추진이 될 것입니다.
의정활동을 이어 가시는 중 우리 동 사업추진 관련 예산심의 기회가 주어지신다면 위 특화사업 예산안이 무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적극 도와주시면 더 없이 고맙겠습니다.
이상으로 2017년도 주요 업무추진 실적 및 2018년도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감사위원님들께서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김운화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우선 1년 동안 수고 많이 하셨고요.
지금 마지막 부분에 동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자치행정과에 얘기해서 올리신 내용입니까?
별도로 주신 자료 중에 진정서와 건의서 접수라고 하는 부분이 하계2동 같은 경우에는 작년, 올해 단 한 건도 없습니다, 이게 맞습니까?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이번 행감에 5개 동을 보거든요.
다산콜센터, 구청장에게 바란다, 여러 가지 민원, 내방해서 들어오는 민원들, 이게 다 포함이 되어야 되는데 여기 지금 단 한 건도 없어요.
그게 맞나 싶어서, 저도 하계2동을 얼마 전까지 살았기 때문에 여기 주민들께서 그다지 민원이 많은 계층들이 아니시기 때문에요, 그런 분들이 없기 때문에 적을 거라고는 생각은 했지만 단, 한 건도 없을 거라고는 생각 안 했거든요.
저희가 보고 자료에 미스가 있었던 것을 인정해 드리고요.
구청에 바란다도 2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판단으로는 진정서 건을 별도로……
개념을 잘못 이해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여기 시작하기 전에 뒤에 계시는 팀장님과 담당자 분들께 여쭤봤을 거예요.
여기 선풍기가 어디 있습니까? 제가 물어봤죠, 그렇죠?
제가 벽에 선풍기가 있냐고 물어봤었는데……
아무튼 벽에 선풍기인지 이동식 선풍기인지는 모르겠는데 3년 동안 청소를 안 해서 먼지가 엄청 껴있었대요.
그래서 프로그램 이용주민들 건강을 생각해서 닦아달라고 얘기를 했는데, 동장님께서 묵살하셨다고 이 분은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데, 그건 아니었겠죠?
뭔가 오해가 있으셨던 것 같아요.
담당자에게 바로 전달을 해 드렸는데, 그때 당시에 말씀하신 게 온풍기, 저 대형 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서비스업체에 신청해서 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던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오해가 있다면 그것은 풀어주셨으면 좋겠고.
그래서 주민들께서 오셔서 뭔가 건의를 하신다면, 그런 부분까지도 잘 생각하셔서 처리를 해 주시고, 처리결과까지도 알려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앞으로 자료를 내실 때에는 좀 더 잘 검토하셔서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송인기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27개통, 219반이 있는데 통장님들은 다 임명이 되신 거죠?
지금 219개 반이 9통으로 구성이 되어있고요, 지금 반장님 65명 임명되어 있습니다.
지금 일부 교체된 반장님들이 계신데 그 분들에 대해서는 12월에 조정을 통해서 저희가 다 들어갈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한 50대 이상이 많으시고요.
한 40대 정도에 계시는 분들이요.
김성환 청장 이전부터 주어왔잖아요.
그런데 문제는 지금 신문을 보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사실.
여기 계신 분들 솔직히 신문 아침에 읽고 나오시는 분들 없으실 겁니다.
SNS가 많이 통용화 안 될 때는 거의 신문을 많이 봤죠.
그런데 요즘은 뉴스라든가, SNS라든가,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서 볼 수 있는 조건들이 많아서 신문을 별로 보지 않는데, 우리가 신문구독을 계속 그 분들한테 줘야 되느냐, 하는 문제가 좀 있어요.
물론, 우리 구에서 중앙지나 지방지의 신문구독하기 위해서 나가는 돈이 한 3억 정도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 분들이 신문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그런 매체를 다른 방향으로 바꿔보는 것이 어떻겠느냐.
과거에는 전철을 타면 신문을 다 펴들고 있었는데 지금은 신문은 하나도 없고 전부 스마트폰 보고 있는 것 보셨잖아요.
신문을 보는 사람이 없어요.
그런데 왜 그렇게 신문을 구독을 하게 하는 이유가, 물론, 우리 구 같은 경우는 있지요.
언론사 그 분들에게 뭔가 도와주기 위해서라든가, 그 분들하고 여러 가지 관계 때문에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이런 것들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질 수는 없잖아요.
시대가 바뀌고, 상황이 바뀌는 이런 시대에 계속 우리가 신문을 구독한다는 것은 우리가 아무래도 시대에 뒤떨어진 것 같고.
차라리 이 분들에게 신문 대신 앞서 여러 가지 대안이 나오기도 했습니다마는 신문 대신 이 분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정보를 많이 얻으니까 스마트폰 사용비를 월 1만 원씩 지원해 준다든가, 이게 실질적으로 훨씬 낫지 않겠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우리가 한번쯤 생각을 해 봐야 되겠다.
그래서 저희들이 동에 돌아다니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한번 들어보고 저희가 예·결산 때 한번 그런 방향으로 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임재혁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아마 다른 데 보다는 업무가 많지 않고 수월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기본적인 업무는 다 똑같기 때문에 1년 동안 고생하셨는데요, 몇 가지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내 장미아파트에 장미공방이 있죠.
장미공방이 원래 생긴 이유가 그 당시에 장미아파트 상가지하가 거의 문 닫고 있다시피 할 정도로 있어서 그것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장미공방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동장님이나, 직원들 생각에 장미공방이 들어서고 나서 장미아파트 일반상가가 활성화가 됐다고 생각하세요?
순수하게 동장으로서, 아니면 동사무소 직원으로서, 객관적으로.
동사무소에서 관여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실태파악을 하기 위한 정도로……
그 다음에 3번에 보면 우리 동네 생태환경 현장체험 탐방에 512만 원의 예산이 들어갔어요. 이 512만 원에 대한 지출 항목이 뭐가 있지요?
그런데 숲 속도 아니고 경춘선의 숲이라면 식물이 한정되어 있어요.
거의 90%는 잣나무고, 나머지는 조금……
과연 거기에 12만 원씩 지급을 하면서 숲 해설가가 필요한지?
물론, 많은 돈은 아닙니다마는 그런 게 낭비가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만 경춘선 공원의 식물은 거의 한정되어 있고 가지 수도 많지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정도는 식물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지 할 수 있어요.
굳이 한 번에 12만 원씩 강사료를 지출해 가면서 할 수 있는 성격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다음에 경춘 숲 속의 집 운영을 보면 올 4월에 지하보도를 다목적방 두 개, 커뮤니티실 1개 꾸며서 했죠.
하계2동 주민자치센터가 너무 협소해서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여기 보니까 나는 그것을 다 사용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3개 중에서 하나만 사용하고, 나머지 두 개는 서울시에서 그대로 경춘선 관리 상용인부를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연말까지는 아마 새로운 장소로 이전을 할 거 같다는……
3개를 저희가 다 활용할 수 있게 한다면 거기에 맞는 적절한 프로그램과 동아리 등 해서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3개를 다 사용할 계획이라면 참 다행한 일이고.
서울시에서 중구 녹지사업소에 직원들이 상용인부, 청소나 잔디가꾸기를 하고 있는데 거쳐 할 곳이 없다보니까 임시적으로,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하계2동 인구가 그렇게 많지 않더라도 여기서 행사를 치루기에는 너무나, 아마 노원구에서 이렇게 좁은 강당을 갖고 있는 주민자치센터가 몇 개 안 될 거예요.
그래서 가능하다면 옆의 다목적실과 트면 훨씬 넓게 사용할 수가 있죠.
왜냐하면, 다른 이용할 장소가 없다면 모르는데, 3개를 다 쓰게 되면 저쪽 방에서 프로그램을 하는 그런 프로그램실도 거기로 옮기게 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이 넓은 공간에서 오히려 더 많은 프로그램을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듭니다.
경춘 숲속의 집은 저희가 자치회관이 협소하잖아요.
그리고 주변에서 프로그램 소음으로 인한 줄기찬 민원들이 많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수강생들의 요청에 의해서 추가 확보된 공간이거든요.
그런데 당초 계획과는 달리 공간이 좀 협소하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운영하던 프로그램만을 이전하기 위해서 중간 논의도 했었는데, 이 공간이 다목적교실보다 좀 적기 때문에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저항이 지금……
그러면 저쪽 방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충분히 거기로 옮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좋은 의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어쨌든 하계2동은 다른 동사무소에 비해서 안정되고 좋은 여건 속에서 업무를 보는 동이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동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직원들 수고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다른 질의 사항은 없으신가요?
제가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구청 보조금은 300만 원, 특화비로 자치행정과에서 지원 받아서 저희가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첫 해만 특화사업비 300만 원을 지원 받았고, 저희가 버섯을 재배해서 판매하는 금액이 또 나오거든요.
그래서 그 판매하는 금액을 저희가 주민자치기금과 함께 버섯재배 계속 재생산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2017년도에도 수익이 145만 6000원이 발생했고, 그 중 100만 원을 겨울나기성금으로 예탁을 할 정도면 구 예산 지원 없이도 가능한 사업이 아닌가 싶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버섯재배에 들어가는 비용도 회 차당 한 50여만 원씩 들어가기 때문에 큰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라기보다는 주민들 간의 마을공동체적 조성을 위한 소일거리나, 그러한 사업으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행정의 최일선에서 우리 지역주민을 위해서 애써 주신 박정숙 동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요.
그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여러 가지 행정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하계2동 주민센터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박정숙 하계2동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일상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일정은 12월 4일 월요일 10시에 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실에서 안건심사가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치고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11시53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5인
김용우 김경태 김운화 송인기 임재혁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고종대
○피감사기관 출석공무원
월계3동장 이연옥
하계2동장 박정숙
월계3동행정민원팀장 최하림
월계3동복지1팀장 조명숙
월계3동복지2팀장 김선옥
하계2동행정민원팀장 박세호
하계2동주민생활지원팀장 류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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