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회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정례회)폐회중

노원구청년일자리창출지원을위한특별위원회 회의록

제4차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일시 2021년 8월 24일(화)
장소 노원구청 6층 소강당

의사일정(제4차 회의)
1.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의 건

심사된 안건
1.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의 건

(19시 개의)

○위원장 이영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노원구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청년 여러분!
반갑습니다.
노원구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영규입니다.
금일은 노원구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수립을 위하여 노원구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의사일정에 앞서 진행순서를 말씀드리면,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한 청년의 의견을 듣고 위원이 발표자에게 구체적인 질문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위원 여러분의 이의가 없으므로 앞서 말씀드린 대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에 앞서 주의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는 의회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므로 속기를 남겨야 합니다.
그래서 청년 여러분들이 발언하실 때에는 꼭 앞에 성명을 말씀해 주셔야 속기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마이크 꼭 하시고, 성명 말씀하시고 발언을 해주시면 되겠고요.
그리고 지금 이 자리는 저희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특별하게 꾸민 상임위원회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함께 배석하신 위원님들께서는 오늘 청년들이 제안하는 과정을 듣고 그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청년 분들에게 질의를 할 겁니다.
그러면 조금 더 구체적인 소통을 위해서 답변해 주시고요.
청년 정책이나 이런 것들은 혹시라도 중복될까봐 저희가 참고자료를 드렸으니까 그 자료를 참고하시고요.
오늘은 집중적으로 청년일자리를 위해서 저희가 만약 청년센터를 만든다거나 하면 어떤 것들이 가장 선행되었으면 좋겠다, 어떤 것들이 미흡하니 보완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해주시는 자리이니 기탄없이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은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청년 일자리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의 건
(19시 02분)

○위원장 이영규   의사일정 제1항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의 건을 상정합니다.
진행방법에 대해 간략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의견이 있으신 청년은 손을 드시면 위원장이 발언권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발언하실 청년에게 의사팀 직원이 마이크를 전달하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년의 의견을 듣고 질의가 있는 위원님께서는 손을 들어주십시오.
위원장이 발언권을 드리면 위원님께서는 의견에 대한 질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시작하기 전에 저희 위원님들을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발언권을 얻는 청년 분들은 바로바로 자기소개를 간략하게 하시고 발언하시는 것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제가 좌측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원 소개)
    (박수 소리)
혹시라도 위원님들께 개인적인 질문이 있으시면 위원님들 앞에 성함이 있어요.
그것을 보고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한 번 이야기했듯이 청년 분들의 소리를 듣고 저희가 의견을 수렴해서 청년정책을 만드는 데 소중한 자료를 만들기 위한 것이니 그렇게 아시고 주체적으로 원하는 것들을 기탄없이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한 우리 청년들의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있으신 청년은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청년 있음)
예, 신수연님.
○청년문화기획자 신수연   저는 문화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신수연이라고 합니다.
제가 청년정책 아카데미에서 이영규 위원님과 멘토 수업을 들으면서 컨테이너로 청년들의 창업 공간을 조성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거기에 제 아이디어라고 해야 될까요? 그런 생각을 좀 말씀드리자면, 무조건적인 청년 창업공간으로써 문화인들이 창업을 하기 위해 지원하는 공간이 아니라 청년들이 실험할 수 있는 공간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창업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공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 같은 분들이 이 공간에서 뭔가 작업을 하거나, 아니면 전시를 하거나, 그런 식으로도 할 수 있겠고, 또 네트워킹 사업을 진행할 수도 있겠고요.
그런데 이것을 창업이라는 테두리 안에 가두기보다는 이런 식으로 실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서 기간을 길게는 1년, 짧게 한 달, 두 달 정도 정해서 이런 실험들을 할 수 있는 공간이면 어떨까 하는 그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규   신수연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른 의견 있으신 분 말씀 주시기 바랍니다.
의견은 계속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미중 위원   질의하는 시간인가요?
○위원장 이영규   예, 질의하셔도 괜찮고요, 의견을 주거니 받거니 하시면 됩니다.
차미중 위원   예, 차미중위원입니다.
월계1·2·3동 지역구를 두고 있습니다.
우리 신수연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청년 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전무한 상태인데 제가 알기로는 노원문화재단에서 청년들이 자전거 보관하는 곳을 리모델링 해서 청년들이 거기에 오셔서 활동할 수 있는 그런 곳이 지어질 예정이거든요.
그거 알고 계신가요?
○청년문화기획자 신수연   그거는 몰랐는데 저는 예술인뿐만 아니라 그 공간이, 아까 제가 조금 애매모호 하게 설명했을 수도 있는데 창업과 관련된 실험들도 시도해볼 수 있고요.
그러니까 제가 간단하게 카페를 차리고 싶은데 당장 무턱대고 카페를 차리는 게 아니라 이 공간에서 몇 달 정도 카페에 대한 실험들을 해보고 ‘아, 내가 이것을 해도 되겠다.’ 아니면 ‘어? 이것을 어떻게 하지?’라는 그런 고민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었거든요.
예술인들은 하나의 예시로 들었던 거였습니다.
차미중 위원   그래서 저희도 오늘 이런 자리가 굉장히 소중한 자리인 건 알고 있고요.
이렇게 대화를 나누고 경청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부족했습니다.
지금 노원구청에서도 청년아카데미로 인해서 많은 청년들과 소통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희 위원들도 그런 아카데미를 직접 경험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정보들을 많이 공유는 못 했는데요.
조금 전에 말씀하신 창업을 하기 전에 이런 공간들을 텀으로, 어떤 조건을 두지 않고, 거점공간이라고 볼 수 있는 거잖아요, 앞으로 나아가기 전에.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는 건 아마 다 인지하고 계실 거예요.
그래서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이 더 노력하시리라고 믿고요.
그런 것들을 한꺼번에 다 해결할 수는 없지만, 그것들이 점차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오늘 더 많은 정보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에 대해서 저는 일단 만족하고 있고, 더 많은 이야기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청년문화기획자 신수연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영규   위원님들께 제안 드립니다.
지금 주거니 받거니 할 때는 여기 청년 분들께서 일곱 분이 오셨는데, 일곱 분의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듣고요.
그래서 주 된 것들은 청년 분들이 마이크를 서로 잡으시고요.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의 목표를 조금 축소시켜 드려야 될 것 같아요.
컨테이너 창업공간이라는 것은 저희 특별위원회에서 어떤 공간 하나를 마련해서, 말하자면 소규모 가게를 컨테이너라고 그냥 표현했는데, 소규모 가게를 만든다면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까에 대해서 신수연님하고는 제가 만날 기회가 좀 많아서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그런데 그 공간이 단순하게 일자리 터만이 아니라 실험공간이나 예술문화, 네트워크, 소통공간까지 가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지금 하신 것 같습니다.
이런 것처럼 만약에 일자리 공간을 마련하면 어떻게 라는 이야기를 하셨듯이 그 안에 무엇을 담았으면, 아니면 그런 것들의 장단점을 말씀해 주십시오.
그 다음에 각 지자체에서 창업일자리지원센터라는 것을 가지고 있는 곳이 많아요.
그런데 노원구는 지금 그것을 준비해야 하는 단계이고, 그런 것들을 이 특별위원회의 위원님들께서 지금 고민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저희가 생각하는 것과 청년 분들께서 생각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집중적으로 일자리와 창업 두 가지로 나누면 너무 많이 복잡해지니 창업센터에다가 담았으면 합니다.
가령 투자처, 홍보, 마케팅, 그 안에 층층마다 무엇을 할까, 이런 이야기들을 굉장히 많이 하셨어요.
사실 창업일자리센터 하나가 마련이 되면 그 안에 담고자 하는 것들이 굉장히 많고, 그 안에서 창업과 일자리는 동시에 이루어지는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일자리를 선택할 때 뭐가 필요한데 여기에는 잘 없는 것 같다든가, 홍보 부족인 것들은 저희가 감안하고 나중에 따로 부서를 통해서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할 거고요.
오늘은 구체적으로 청년센터나 일자리에서 나는 이게 필요하다, 이런 것들을 해 달라,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고 필요한 것들의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께서는 청년들이 먼저 발언을 쭉 하시면 정리하고 메모하셨다가 그 부분에 한 꼭지씩 부연적으로 질의나 답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금 더 속도를 내겠습니다.
○강사&쉐어하우스대표 박승미   안녕하십니까? 저는 박승미라고 합니다.
지금 말씀해 주신 창업일자리센터와 관련해서 제가 조금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저는 지금 시대에 청년이라고 한다면 가장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가 39세까지로 제한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MZ세대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요즘에 영상이나 다양한 유튜브, 아니면 자신의 개인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남으로써 그 공간 안에 조명이나 혹은 촬영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들어가는 것이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현재 강남에서 스튜디오를 하나 운영하고 있고, 그 안에서 간단한 조명이나 장비들을 포함해서 총 예산을 한 300만 원 미만으로 생각했을 때 정말 고가의 장비들을 마이크부터 촬영에 필요한 조명, 그리고 뒤에 배경지 등등까지 다 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집에서만 촬영해야 된다고 했을 때 청년들이 지금 바로 촬영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노원구에는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공간 자체를 만들어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그 공간 안에 이러한 촬영 스튜디오가 들어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위원장 이영규   예, 마케팅이나 뭐 여러 가지를 함께 찍기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공간이시죠?
○강사&쉐어하우스대표 박승미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영규   다른 분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한 꼭지씩 말씀하시고 또 계속 회전시킬게요.
○미술교육법인대표 노연수   안녕하세요?
노원구에서 미술교육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노연수입니다.
서울청년네트워크, 노원청년네트워크 등 해서 청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청년에게 단순한 금전적인 지원은 오히려 자립도를 낮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센터를 활용할 때 사업계획 공모를 받고 프로젝트를 충분히 해볼 수 있는 여건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 부분에서 임대료가 들지 않는 공간 지원이 필요하고, 멘토나 선험자와의 경험 공유가 논스톱으로 해결될 수 있는 그런 공간과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어려운 점을 겪는 부분들이 세무나 행정적인 어려움이 있을 텐데요,
그래서 담당 세무사나 행정사가 있어서 그것을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또한 앞서 얘기해 주셨듯이 디자인이나 마케팅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그런 부분은 청년예술인하고 매칭을 해서 예술인 또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그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이것은 센터하고는 좀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노원구에서 사업을 지속하기 위한 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청년센터에서 성공적인 테스트를 마쳤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노원구에서 사업을 계속 영유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부분들이 좀 염려가 되고요.
그리고 성동구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이번에 그런 활동을 하면서 조사해 봤을 때 오히려 청년 인구가 유입이 되는 현상이 있었어요.
그런 맥락을 한번 지켜보았을 때 사실 성동구는 요즘 성수동이나 이런 데서 청년문화가 굉장히 핫한 흐름이 있거든요.
그래서 문화기반이 자치구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해서 노원구에서는 청년문화를 형성하는 다변적인 노력도 함께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창업을 하면서 실험했던 것도 이어서 ‘아, 나는 노원구에서 이런 지원을 받았고 이런 청년문화가 형성되어 있으니 노원구에서 계속 사업을 영유하고 싶다.’ 이런 계기까지 이어져야 성공적인 정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규   예, 사업계획을 할 때 공모사업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것.
그 다음에 마케팅이나 디자인 공조하는 것,
그 다음에 노원구에서 자리 잡을 때에 활성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 이렇게 정리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다른 분?
○배우및작가 김윤후   안녕하세요?
저는 배우로서 현재 대학로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윤후라고 합니다.
현재 노원구에서는 노원청년정책 네트워크에서 문화예술1분과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고요.
노원구에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법한, 그리고 그런 공연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제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노원구에서 청년들의 관심이 비교적 적었다고 생각이 들었던 이유 중의 하나가 제가 말씀드린 대로 청년들이 좋아할 만한 공연들이 제가 노원구에서 18년 동안 살아오면서 초청된 적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유치하기 위해서 활동하고 있고.
또 일자리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자면, 제가 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인지라 공연예술 컴퍼니가 노원구에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공연예술이라는 것이 종합예술입니다.
그래서 예술가들이 그림을 그리시는 분, 무대에 예술 디자이너 분들, 작가 분들, 배우 분들, 그리고 공연을 운영하는 컴퍼니가 생긴다면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앞으로 또 공연의 주 소비자들이 청년입니다.
제가 대학로에서 로맨틱 코미디 작품을 주로 해 온지라 직접 상업예술을 해온 사람인지라 대중들이 뭘 원하는지 항상 느끼고요.
지금 대학로에 임대료가 많이 올라가서 정말 큰 컴퍼니가 아니면 다른 데로 빠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제가 노원구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임대료가 다른 지역구보다 비교적 저렴한 노원구에 제2의 대학로를 만든다면, 대학로가 공연장들이 많이 모이고 그러다 보면 상권도 올라가고, 또 이 대학로라는 브랜드의 가치가 정말 종로구에 대비한 이런 브랜드 가치를 높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만약 이번 자리에 창업센터가 만들어진다면 공연 컴퍼니들을 많이 유치해서 민간들이 이런 공연을 올리고, 또 이런 극장이 모이다 보면 청년들이 주로 유입이 될 것이고, 그러면 또 상권도 높아질 것이고, 이런 도전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통해서 노원구 재정자립도가 꼴찌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이런 것들을 좀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 그러니까 새로운 시도를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게 문화예술공연 컴퍼니 유치를 하면 어느 정도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규   예, 수고하셨습니다.
공연예술컴퍼니, 노원구의 경쟁력을 살려서 종합예술이기 때문에 일자리창출 효과를 내서 활성화 되는 청년문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입니다.
○강사&쉐어하우스대표 박승미   제가 아까 전에 제 소개를 빼먹어가지고 다시 말씀드리면, 저는 현재 N잡러를 하고 있는 박승미라고 하고요.
'N잡러'라고 하는 것은 요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을 얘기하는데요.
저는 지금 진로와 취업, 그리고 창업을 컨설팅하거나, 그리고 강의를 하고 있는 직업을 하나 가지고 있고요.
또 쉐어하우스를 8개 지정, 곧 9개 지정 운영을 하는 운영자이자 스튜디오 2개를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N잡러 박승미라고 합니다.
제가 이전부터 아까 문화 쪽 많이 말씀해 주셔서……
사실 제가 생각했던 노원이 가지고 있는 강점이 무엇이 있을까, 라고 생각을 했을 때 제가 그 전에는 회사를 다녔을 때 편의점 유통회사를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때 신사업개발 팀에서 항상 지금까지 신경 쓰고 있었던 것은 재생봉투에 많이 신경을 썼었거든요, 처음부터.
그리고 친환경 쪽이 지금 다양한 기업에서 굉장히 많이 투자를 하고 있는 사업 분야라고 알고 있는데, 실제로 친환경 관련해서 새로운 사업을 하려는 청년들이나 그런 친구들이 노원구에 유입이 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노원구는 산이 굉장히 많고, 자연이랑 좀 가까이 있기 때문에 노원구에서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연계할 수 있는 대학교 또한, 가지고 있고요.
그리고 도시보다는 산이랑 좀 더 가깝고 자연이랑 좀 더 가까우니까 자연 환경적인 그런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했을 때 저도 일자리창업 위원장으로 그 전에 청년정책 네트워크 아카데미에 같이 참여했었는데요.
그때 조사를 했을 때 강남구를 사실 모델로 삼았습니다.
강남구에서 확인을 해봤을 때 강남구에도 업종별로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그 사업이 들어올 수 있는, 지원할 수 있는 업종을 제한하고 있었는데 노원구는 친환경이나 문화도 좀 더 집중적으로 도시에 마을을 좀 더 기획을 해서 노원구를 알릴 수 있는 문화적인 부분을 좀 삽입을 한다든지, 할 수 있는 다른 구와는 차별화되는 집중적인 업종을 많이 기획한다면 훨씬 더 유입할 수 있는 계층이 축소가 되기 때문에 그 분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거처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규   예, 일자리 위원장님 노원구 대표브랜드 아이디어가 저절로 그냥 나오고 있네요.
재생봉투나 친환경 사업, 노원구의 환경하고 할 수 있는 대표 브랜드의 활성화도 벌써 생각이 납니다.
자, 그 다음 다른 의견 있으신 분?
조금 더 말씀해 주시고 위원님들 질의 조금 들어갈게요.
○IT기술개발공학도 조명근   안녕하세요?
저는 노원구 소재 졸업을 앞두고 있는 조명근이라고 합니다.
우선 저는 대학생으로서 노원구에 일단 대학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다만 좀 아쉬웠던 것은 대학 간 교류가 없다는 게 좀 아쉬웠습니다.
각 대학마다 각자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고, 또 실제로 기 창업하고 있는 학생도 많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 창업공간을 활용해서 예비 창업가 혹은 기 창업가들과 타 대학, 다양한 학생들이 교류하면서 창업 데모데이나, 아니면 각자 해커톤을 진행해서 서로의 식견을 높일 수 있는 그런 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규   예, 조명근님 감사합니다.
지금 대학이 7개나 있는데 저희도 항상 의문점이 대학 간에 인프라가 얼마나 구축되어 있나, 라는 것이었는데, 지금 말씀을 들으니까 사실 대학 간에 어떤 인프라든지, 아니면 예비 취업이나 창업생들의 어떠한 네트워크는 아직 좀 활성화가 대학 간에도 덜 됐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예, 의견 듣습니다.
신수지님, 한 마디 해주시죠.
어떤 이야기든지 노원구에서 지내시면서 애로점을 얘기해 주시면 됩니다.
○지역취업준비청년 신수지   안녕하세요? 신수지라고 합니다.
저는 노원구민이지만 지금 다른 지역에서 일을 하면서 계속 이직준비를 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취업준비생으로서 뭔가 필요한 서비스라고 하면 제가 겪었던 것은 정장대여라든지, 또 공공기관, 사기업 이렇게 해서 분야별로 멘토링이라든지, 또 자기소개서 첨삭이라든지, 면접스터디라든지, 이런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위원장 이영규   예, 맞습니다.
청년센터가 있는 지자체를 보면 항상 취업준비를 위해서 올인원으로 할 수 있는 그러한 면접 공간, 그 다음에 가상시뮬레이션, AI면접 이런 것들이 활성화가 되고 있더라고요.
중요한 말씀하셨습니다.
예, 말씀하시죠.
○배우및작가 김윤후   아까 소개 드렸던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윤후라고 합니다.
제가 노원구에서 지금 사업 중에 하나는 노원 일 경험 사업을 통해서 제가 청년 분들도 많이 만나고, 또 같이 일을 하면서 느꼈던 점이 그 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이 어떻게 보면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입니다, 대부분.
그게 왜냐하면 3개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그리고 토털 받는 비용이 40만 원 가량이기 때문에 정말 준비하기 위해서 그런 사업을 참여하고 있으신데요.
이 분들이 그러니까 취업을 하기 위해서 정말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런 사업이 지금 노원구 내에 있는지는 제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취업을 하기 위해 전문적으로 준비하는 교육,
노원구가 저 같은 경우도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성동구 왕십리에서 한 10년 넘게 살다가 부모님이 공부 열심히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노원구로 이사를 왔는데, 노원구의 강점은 저는 교육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노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분들이 정말 전문적인 취업을 위한 준비, SPC라든가, 그 밖에 여러 가지 취업하기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좀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또 대부분 이야기를 나눠보면 취업의 의지도 약간 좀 많이 떨어지지 않나.
그러니까 이 사회에 나오면서 바로 좀 활력이 없는 청년들이 안타까웠고, 그것을 독려하고, 또 말씀드린 대로 취업준비를 하기 위한 교육을 정책적으로 정말 의지를 가지고 노원구에서 적극적으로 그런 사업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규   예, 이제 쭉 함께 활동하시면서 말하자면 초·중·고까지는 은행사거리 교육 듣고, 그 다음에 학교, 굉장히 거기에 대해서 교육이라고 떠오를 정도의 열의를 보이고 있죠, 부모님들과 함께.
그런데 가령 취업을 하려고 하거나 창업을 하려고 할 때 취업전문 아카데미라든지, 이런 것들은 전무해서 나오시면서 바로 단절이 되는 듯한 느낌, 막막한 느낌, 맞습니까?
○배우및작가 김윤후   예.
○위원장 이영규   예, 그렇게 정리합니다.
어느 정도 말씀을 하셨으면 이제 정리된 것들을 간략하게 보면서 위원님들 개인적으로 질문하고 싶으신 분들의 성함을 혹시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면, 첫 번째 신수연님은 어떤 창업공간을 우리가 마련하고자 했는데 그 공간이 하나의 청년창업이나 일자리를 위한 문화공간까지 할 수 있는 실험공간으로 시작을 해봤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고요.
두 번째, 박승미님께서는 청년들의 마케팅이나 홍보, 여러 가지를 취업이나 창업 전에 담을 수 있는 스튜디오 공간을 이야기하셨고요.
세 번째, 노연수님께서는 창업센터에서 사업계획으로 공모하는 경쟁력의 필요성과 청년창업자들과 공조해서 마케팅이나 디자인을 담을 수 있는 것들 얘기하셨습니다.
그 다음 네 번째는, 김윤후님, 청년 종합예술 공간 컴퍼니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여러 가지 진로, 취업, 창업컨설팅, 쉐어하우스를 해보신 박승미 청년께서 조금 더 부가설명으로 친환경 사업, 노원구의 대표 브랜드의 가능성을 이야기해 주셨고요.
그 다음 조명근님께서는 대학 간의 교류, 인프라 구축에 대해서 이야기하셨고요.
그 다음 신수지 청년님께서는 면접 공간, 면접에 대한 여러 가지를 풀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청년센터의 공간을 이야기하셨고요.
그 다음 마지막으로 김윤후님이 조금 더 부가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전문적인 것을 배울 수 있는 아카데미 교육에 대해서 이야기하셨습니다.
그러면 위원님들, 발언하실 분들은 궁금하신 것들이 아마 구체적으로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거예요.
한번 어떤 부분에서 궁금하신 분들은 설명을 조금 더 심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차미중위원님.
차미중 위원   김윤후님께서 일단은 취업청년들이 일자리가 무엇이 있는지? 본인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예를 들어 이제 갓 졸업한 고등학생에서 대학교 아이들은 알바도 하고 그 알바가 내 일자리가 되는 게 아니라 일단은 사회경험을 미리 해보고 싶어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알바부터 하게 되잖아요.
그러면서 일자리를 구하는 과정에서 기간제라도 어느 공간의 공공기업이나, 아니면 이런 구청의 기간제 일을 해보고 싶어서 이력서 같은 것을 내고 공모를 했을 때 탈락하는 이유가 처음 들어가는 데는 다 조금 어떤 경력이 있는 분들 위주로 그런 자리도 다 뽑더라고요.
그런 것 다 경험해 보셨죠?
그래서 저는 생각할 때 물론 이제 아무런 경험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일들도 있어요.
그런데 일단 본인이 앞으로 미래에 어떤 일을 하는 것에 지금 처음, 두 번, 세 번째 하는 일들을 경험을 해보고 싶을 때는 내가 과연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라는 것을 토대로 이런 일을 좀 해보고 싶다, 이랬을 때 다 지원을 하고 하는데,
그런 일자리도 사실은 경쟁력이 있다 보니까 본인이 탈락하고 되게 속상해하는 분을 제가 주변에서 좀 봤고요.
그리고 이제 청년들을 다 키우는 입장에서 나는 지금 무엇을 해야 되는가? 그런 것에 대한 고민들이 많다고 봐요.
그런데 지금 여기 계신 분들은 그래도 어느 정도 연배도 조금 있죠?
청년들 어느 정도 그렇죠?
대학교는 다 졸업하신 상태인 거잖아요.  
재학생은 한 분이시고 지금 대부분 졸업을 앞두시거나 창업 일을 하기 위해서 그래도 많은 경험을 하신 분들이에요.
그래서 각양각색의 어떤 일자리를 경험하신 분들이고, 그 계통으로 구에서 정말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가? 이런 것에 대해서 의견을 많이 들었고요.
실질적으로 그런 경험을 쌓을 때 내가 과연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하시는지?
아니면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할 때 필요한 것들이 부딪칠 것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 생각을 좀 듣고 싶어서요.
○배우및작가 김윤후   제가 여기 인덕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나왔습니다.
제가 06학번이고 지금은 대학로에 저희 인덕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출신 분들이 많이 활동을 하시고 지금 연출도 하고 계실 거지만,
제가 졸업을 하고 사회에 나왔을 때는 정말 아무도 없었고, 그리고 서류지원을 해도 말씀하신 경력이 없었기 때문에 항상 서류통과를 못해서 실의에 빠져 있다가,
우연하게 대학로의 마로니에공원에서 표를 파시는 분한테 배우가 되는 방법을 알고 싶다고 여쭤봐서 표 파는 분들한테 막 다 물어보고 하다가 겨우 소개를 받아서 오디션을 통해서, 그런 표 파는 분들을 통해서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제가 입봉을 했는데요.
그런 것처럼 저는 이것도 제가 지금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제가 청년 여러분들, 특히 일 경험 사업을 통해서 많은 청년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여쭤보면 아르바이트도 경력이 필요하더라고요.
뭐 했냐고? 물어본다는 얘기를 듣고 아니, 아르바이트가 경력이 필요하다고?
그러니까 지금 사회에 나온 분들이 그래서 우울증에 빠져 있고, 약간 좀 실의에 빠져 있고, 취직 의지도 많이 떨어져 있고, 사회에 나왔는데 할 수 있는 게 없고, 집 값은 비싸고 이런 상태여서……
그래서 저는 그나마 일 경험 이것이 참 좋다고 느낀 것이 그래도 경력을 다른 민간에서 하는 아르바이트보다는 보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또 이런 것을 통해서 말씀하신 하고 싶은 것을 좀 찾을 수 있는……
그런데 이게 좀 아쉬운 점 중에 하나는 제가 이게 3개월짜리 프로젝트여서 연장이 안 되고, 그러니까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또 다른 걸 전문적으로 해보고 싶은 것을 아직은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내년에라도 이 사업을 크게 예산을 잡아주셔서 좀 더 많은 청년들이, 그리고 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좀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사실 이 사업을 모르는 분들이 저는 더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게 참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홍보가 아직 잘 안 돼서 이걸 몰라서 못하는 분들이 많아서 이걸 누리지 못하는 분들, 경험을 못한 분들이 많은데,
저는 사실 복지도 어떻게 보면 국가가 해주는 서비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좋은 서비스는 먼저 찾아가는 것이 좋은 서비스다, 좋은 복지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많이 힘드시겠지만, 좀 더 홍보에 열의를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그러면 청년 분들이 그나마 조금 더 활력을 가지고 사회에 나가서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규   예, 맞습니다.
지금 한참 나라 안으로써는 대권에서 청년정책 얘기를 많이 하는데, 실제로 청년들한테 이야기를 들으면 단순히 돈을 지원하는 복지가 아니라 어떠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데에서 투자,
그 다음에 알바라든지, 아니면 이런 행정에서 하는 지원조차도 경력으로 할 수 있고, 이어갈 수 있는 그런 것들에 대한 복지를 좀 더 많이 원하시는 것 같아요.
가령 어렸을 때부터 유튜브 활동이라든지, 그렇게 하는 것도 있고.
저희들은 그냥 면접 보고 회사 취직하고 이런 줄 알았는데 지금은 머리를 쓰는, 몸을 쓰는 이런 것들에서도 현격한 차이를 보이더라고요.
직업군도 굉장히 다양화시키고 있고, 생각할 수 없는 그런 생각들을 번뜩번뜩 하시는데 그런 부분에서 복지의 개념을 다르게 한번 저희도 생각해 보게 됩니다.
다른 위원님?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임시오위원님 발언하십시오.
임시오 위원   지금 이렇게 말씀 듣다 보면 국가가, 그리고 또 우리 사회가, 그리고 우리 기성세대들이 고민하는 문제들을 지금 다 이렇게 주시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서 오늘 4차 회의 이렇게 접어드는데요, 다음 달 가면 이 청년특위가 마무리 될지 모르겠는데……
우리가 집행부에다가 이 얘기는 앞으로 우리가 지난번에 보면 청년일자리 현황하고 지난번에 아청과에서 자료 주신 것하고, 의회사무국에서 4차 자료, 이 세 가지를 오늘 참석하신 우리 청년위원님들한테만이라도 꼭 메일로 보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이 얘기는 우리가 그나마 가장 그래도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이 이 부분인 것 같아요.
우리가 노원구에 앞으로 많은 공공시설들을 이렇게 건축할 텐데요.
지금 오늘 여기 보면 공간에 대한 문제, 어떤 시스템에 대한 문제는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그러겠습니다만 공간부족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는데,
이 부분은 이번 특위에서 결론 내서 공간 확보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꼭 담아내야 되겠다, 하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오늘 전반적으로 공간에 대한 얘기 많이 주셨고요.
그러면서 아까 우리 배우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노원에 제2의 대학로를 조성하는 그런 게 필요하다.
저희 노원구, 우리 의회에서도 지난번에 그런 얘기도 나왔습니다.
공릉역에서 과기대 가는 한 440m 되는 구간을 제2대학로로 조성해 주면,
자, 그러면 우리 집행부에서 할 부분은 행정적으로, 도시계획적으로 풀어만 주면 투자는 민간이 다 알아서 할 테니까 그 부분만 해줘라.
우리가 의회에서 그런 얘기들도 했었어요.
그래서 그때 위원님들이 대학로 가서 각종 시설부터 시작해서 다 모니터링하고 와서 여기에서 진짜 PPT로 보여주면서 청장님을 이렇게 설득시키고 하는 시간들을 가진 적이 있는데요.
그런 부분들까지도 말씀 잘 주셨습니다만, 오늘 나왔던 이야기 중에 그나마 공간 확보 문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 여기 오신 분들을 가장 빨리 충족시켜줄 수 있는 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대학로 이 부분은 우리가 고민해야 될 문제로 안고 가면서 한번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영규   임시오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부위원장님 말씀하세요.
○부위원장 이미옥   지금 여기에 오신 일곱 분께서는 어떤 경로를 통해서 이 공청회에 오셨는지 궁금한데요.
무엇을 통해서 연락을 받으셨나요? 어떻게 해서 오셨나요?
대답하실 분 계신 가요?
○위원장 이영규   신수연님하고 박승미님이 말씀해 주십시오.
○청년문화기획자 신수연   예, 신수연입니다.
제가 청년정책 아카데미 이후로 이영규 위원님과 연락을 계속했고, 구정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청년정책 네트워크, 노원 청년정책 네트워크 그리고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함께했던 분들에게 이런 상황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같이 뜻을 모을 사람들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카톡방에 아홉 분이 계셨고, 현재 이곳에는 다섯 분이 와계십니다.
나머지 두 분은 아마 구에서……,
○위원장 이영규   예, 지역 청년들이십니다.
○청년문화기획자 신수연   예, 그렇게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이미옥   노원구에서 청년일자리 사업을 주도적으로 많이 하지는 않지만, 사실 여러 개의 사업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오신 것도 다 인맥을 통해서 이런 사업들을 알게 되는 거잖아요.
아까 어느 분께서 홍보의 부족을 말씀하신 것처럼 노원구에 이런 많은 사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분들이 많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까 위원님들이 말씀하실 때 제가 잠깐 생각한 건데, 노원구에 신문이 있고, 홍보지가 많이 있지만, 대부분 출퇴근하면서 그것을 접할 기회는 거의 없다고 봐요.
그리고 아파트단지마다 꽂혀 있는 노원신문도 다 유심히 보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눈에 접하기 쉬운 것을 생각해 봤을 때 엘리베이터가 눈에 딱 닿는 공간이 아닌가,
그래서 노원구 담당과에서는 노원구 청년을 위한 이런 사업이 있다는 것을 좀 명확하고 선명하게 홍보지 같은 것으로 홍보하는 방법이 있었으면 하고, 그것을 보고 문의전화도 많이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 계신 분들 중에 혹시 노원구에 ‘청년 오랑’이라고 가보셨나요?
    (「예」하는 청년 있음)
그래서 그런 분들은 현재 멘토들이 있고 거기에서 교육을 받는 것을 봤는데, 그것을 아시는 분은 그나마 행운인 거예요.
사실 저희 아들도 있지만 자기가 알아서 일자리를 찾고, 그리고 이 동네가 아닌 멀리 출퇴근을 하고 있지만, 이 지역에서 살고 있지만 자기가 눈을 들어서 보지 않으면 무슨 사업이 있는지를 모릅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홍보 방법을 우리 과에서 많은 노력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하시든, 취업을 하시든, 거기에 대한 노하우라든가, 아니면 그런 공간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고요.
내년도 사업이 어느 정도 더 확장하는지도 우리가 더 알아보고 이런 기회가 있으면 더 얘기를 해주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손을 드는 청년 있음)
○위원장 이영규   예, 말씀하세요.
○배우및작가 김윤후   김윤후입니다.
홍보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셔서 제가 떠오르는 것이 있는데요.
요즘 청년들이 SNS를 많이 하는데 특히 그 중에서 제가 체감하기로는 인스타그램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인스타그램이 업데이트되면서 유료이긴 한데 가성비가 좋은 홍보 기능이 생겼습니다.
그러니까 나이대부터 지역구를 세밀하게 지정해 놓고 홍보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청년정책에 대해서 홍보를 하고자 한다면 노원구청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더 많은 청년 분들에게 훨씬 효과적으로 홍보가 될 것이라고 정말 확신합니다.
오랑을 말씀해 주셨는데, 저도 오랑을 몇 번 이용을 했고, 꾸준히 이용하면 참 좋다고 생각하지만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오랑 같은 것들이 더 많아져야 된다.
그러니까 제가 느끼기에는 이 오랑 안에 청년 힐링 사업들이 주로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면 청년들의 복지관 같은 거라면 이게 노원구에 딱 하나만 있으면 노원 전체 청년들을 소화할 수 있느냐? 라고 생각해 본다면 저는 그게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위원장 이미옥   거기에 덧붙이자면, 지금 구에서도 그거 하나 가지고는 안 되죠.
지금 노원구 자체에 상계·중계·공릉·월계가 있는데 그런 공간들에 요소가 있으면 더 많은 청년들이 한 번씩 가서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을 저희도 하고 있습니다.
○배우및작가 김윤후   홍보는 정말 인스타그램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게 아까 말씀드린 대로 디테일하게 ‘20대’, ‘30대’ 아니면 지역구도 ‘노원구’ 이런 식으로 세밀하게 홍보를 할 수 있고.
비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구청에서 적극적으로 한번 이용해 보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부위원장 이미옥   예, 여기 담당과에 속하신 분들도 계시니까 열심히 적고 있습니다.
○배우및작가 김윤후   예, 이상입니다.
    (손을 드는 청년 있음)
○위원장 이영규   예, 박승미님.
○강사&쉐어하우스대표 박승미   저도 아까 좀 여쭤보고 싶었던 것은 혹시 이번에 청년 일 경험 사업 지원자가 많지 않았나요?
○위원장 이영규   일 경험 사업은 팀장님이 간략하게 답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년지원팀장 이선경   청년지원팀장 이선경입니다.
일 경험 사업은 1차에 50명 정도 했고, 지금 2차 모집 중에 있습니다.
한 30명 정도 모집할 예정입니다.
○강사&쉐어하우스대표 박승미   지원이 많았나요?
○청년지원팀장 이선경   지원이 생각보다 많아서……
저희 원래 목표 인원보다 좀 많이 1차 지원을 했던 거고요.
그래서 예산을 조금 더 확보해서 2차 지원을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이영규   일 경험은 지금 홍보가 대학으로 가고 있나요?
어느 경로를 통해서 지원하고 있나요?
○청년지원팀장 이선경   사실 홍보를 지금 인스타그램을 얘기하셨는데 저희가 인스타그램을 세 가지 유형으로 하고 있습니다.
노원구청 청년지원팀 것이 있고, 노원 오랑 것이 있고, 청정넷(청년정책네트워크) 이렇게 세 가지의 인스타그램을 활용해서 하고 있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 홍보 방법이 플래카드가 의외로 홍보 효과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플래카드를 곳곳에 뿌려서 그것을 보고 신청하는 인원이 꽤 많습니다.
○강사&쉐어하우스대표 박승미   아까 이미옥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 중에서 청년들이 이러한 사업에 신청이 조금 부족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였거든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런 일 경험처럼 단순한 지원 말고 꼭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젝트들이 노원구 안에서 더 많이 일어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제가 상담을 하거나 컨설팅을 진행할 때도 청년수당이나, 미취업 청년들에게 지원되는 수당들 때문에 아르바이트 같은 것을 굉장히 축소해서 하는 추세예요.
이 금액을 받고, 그리고 건강보험료를 내는 것에 얼마 이상이 지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사실 활동을 하고.
나머지는 이 정도 금액을 받아서 나머지 시간에 뭔가를 활발하게 하기보다는 그 시간이 무의미하게 쓰이는 것도 많이 보기는 했었거든요.
이렇게 일 경험 금액이 청년수당보다는 조금 더 적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도 직무경험이 들어가 있는데 내가 단순하게 그냥 금액을 받는 게 아니라, 일 경험처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
돈을 조금 덜 받더라도 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청년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고 하는 거니까 노원구 내에서 이런 부분에서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셔서 예산을 더 많이 늘려서 노원구에 사는 학생들과 미취업 분들에게 조금 더 많은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꼭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영규   지난번에 저희가 소상공인, 그리고 상공인 선배들하고 같이 이야기를 나눈 일이 있는데 그때 그 분들이 제안한 게 있어요.
우리가 얼마든지 예비창업이나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과 연계해서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자기 일터를 내주고 펼칠 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자기 직장을 직무경험으로 내주는 업체에 대한 지원.
그 다음에 청년들이 말씀하신 직무경험을 프로필화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의 연계를 들으면서 저희도 계속 고민하게 되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예, 고맙습니다.
    (손을 드는 청년 있음)
예, 말씀해 주세요.
○미술교육법인대표 노연수   노연수입니다.
홍보 부분에 있어서 엘리베이터 굉장히 공감하고요, 엘리베이터에서 읽어보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혹시 청년오랑에서 ‘정보퐁퐁’이라고 아시나요?
○위원장 이영규   정보……
○미술교육법인대표 노연수   카톡 채널을 추가하면 ‘정보퐁퐁’이라고 해서 카톡으로 주기적으로 알림을 줍니다.
저는 사실 그것을 꼼꼼히 보고 굉장히 관심 있게 보는데 이런 부분은 사실 어떻게 보면 찾아가는 서비스인 거죠.
제가 한 번 채널을 등록하면 저한테 꾸준히 정보를 주니까.
그리고 오랑에서도 등록할 수 있는 걸로 알아요, 오랑 채널을 통해서.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좀 더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청정넷 활동하면서 제안도 했었는데 청년 반장을 추가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었어요.
가령 예를 들면 저는 청년 부모이기도 한데요, 혹시 ‘보육반장’ 아시나요?
보육반장의 경우에는 마을도서관마다 리플릿도 되어 있고.
내 동에 누가 보육반장인지 이름과 핸드폰 번호도 다 명시되어 있어서 내가 보육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으면 말 그대로 전화를 해서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청년 같은 경우에는 그런 부분들이 좀 미미합니다.
오랑센터에 청년반장 한 분이 계시는데, 아까 김윤후님도 이야기해 주셨지만 마음읽기 사업이나, 이런 부분으로 많이 하지,
어떤 활동이나 정책에 대한 안내보다는 심리적인 프로그램이나, 오랑센터 관리하는 쪽으로 많이 하시거든요.
그런데 동마다 청년반장이 추가된다면 자치구 단위로 청년과 소통할 수 있고 실태조사도 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청년뉴딜일자리나 이런 부분으로 해서 시간대에 따라서 활동할 수 있는 부분을 제안할 수도 있고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밀착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좀 지나간 이야기이지만 임시오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도시계획을 행정적으로 풀어준다면 민간에서 알아서 투자할 것이다.” 저는 이 부분에 굉장히 적극 동의를 하는 바거든요.
관에서 전부 다 할 수는 없죠.
그런데 민간은 더 좋은 빛나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지고 하실 수 있는 민간사업가들이 많기 때문에 행정적으로 특성화해서 뒷받침해 주신다면 청년들도 거기에 창업할 수도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동의하는 바입니다.
○위원장 이영규   굉장히 공감 가는 이야기를 해 주셨어요.
마을의 통·반장처럼 청년반장이 있어서 어디서나 친밀하게 만날 수 있는,
그 다음에 매체도 청년기획단이나, 청년일보 같은 것들도 갑자기 떠올랐는데, 지금 청년들이 가장 접할 수 있는 카톡이나, 인스타그램, 청년들이 활성화하는 곳이 어디쯤이라는 것도 좀 알 수 있었고요.
도시 전체에서 청년들이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부분인데 사람, 일자리, 장소, 광고 등 지금 조금씩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다른 위원님들 혹시……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안복동위원님 말씀하세요.
안복동 위원   안복동위원입니다.
다른 위원님께서 말씀을 쭉 하셔서 어느 정도 공감되는 부분이 있을 같기도 하고요.
맨 처음에 말씀 주셨던 것처럼 사실상 노원구에 공간이 거의 없는 상태죠.
그래서 사실 저희 노원구에서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에 대한 관심을 가진 지가 얼마 안 됩니다.
사실 그 동안 어느 정도에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그게 지금까지는 잘 이루어지지 않았거든요.
최근에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관해서 저희가 굉장히 관심을 갖고 진행하고 있는데요.
아까도 말씀을 주셨습니다만, 노원구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청년들이 직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사실상 없는 거죠.
그래서 저희가 이런 특위를 만들어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겁니다.
이게 첫 시작 단계이고 아까 청년오랑 말씀하셨는데 그게 처음으로 만들어진 청년들의 공간이에요.
그래서 저희도 굉장히 아쉽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요.  
저도 지난번에 그런 의견을 낸 적이 있습니다.
어느 한 곳에 집중하지 말고 갑과 을과 병과 나누어서 우리 청년들이 접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가까운 곳에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 적도 있고요.
저희가 뭔가 전문화되고 싶은데도 불구하고 사실상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에 사회에 진출하면 막연하죠.
취직이 되지 않으면 어디로 가야될지 진로 설정하기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정말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이런 것이다, 라고 저희가 인지를 하고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하나씩 하나씩 단추를 끼어가면서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고요.
일전에 제가 팀장님께 “전문화 교육이 필요하다.”라는 제안을 드린 적이 있을 겁니다.
지금 공간이 마땅치 않으면 전문적으로 하는 그런 단체와 연계를 해서, 예를 들어서 문화에 대한 부분은 문화로 연결해서 할 수 있도록 하고,
아까 말씀하신 문화 창작이라든가 이런 데는 문화 창작으로 연결할 수 있고,
그 다음에 혹시라도 제빵이라든가, 이런 것도 가시면 그쪽에 연결해서 공간을 활용하다가 우리가 예산을 좀 더 넓혀서 청년들이 마음 놓고 직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저희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고요.
그렇게 실제로 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까 김윤후님께서 공연예술창작 공간이 부족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사실상 부족합니다.
그래서 노원문화재단이라고 저희가 작년에 조례를 통과해서 지금 만들어서 하고 있습니다.
우리 노원구에 많은 축제가 있는데 그런 데하고 연계를 시켜서 얼마든지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그렇게 하다 보면,
사실 제 경험인데요, 우리 노원구뿐만 아니라 25개 구에 무명으로 계시는 예술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노원구에도 문화예술을 하는 분들이 많고 무대에 서고 싶으신 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서지 못합니다.
그런데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큰 홍보가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 공간을 찾지 못해서 서서히 스스로가 포기하는 그런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거죠.
저희가 이번 기회에 그런 공간까지 찾아서 그런 것을 좀 더 세부적으로 검토해서 여러 가지 직업에 대한 문제,
물론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지만 전문적으로 직무교육을 받아서 사회에 진출해서 실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저희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하겠고요.
이게 단 한 번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연계를 해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저희도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규   예, 안복동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이미옥위원님.
○부위원장 이미옥   조명근위원님, 지금 예비 졸업생이라고 하셨잖아요?
○IT기술개발공학도 조명근   예.
○부위원장 이미옥   IT기술개발 쪽이라고 하셨는데 지금 프로그래머이신가요?
○IT기술개발공학도 조명근   예, 프로그램하고 전자 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이미옥   그러면 여기가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인데, 지금 졸업 후에 무엇을 염두에 두고 계세요?
○부위원장 이미옥   취업?
○IT기술개발공학도 조명근   아뇨, 창업.
○부위원장 이미옥   창업이요.
○IT기술개발공학도 조명근   예, 그런데 100% 창업은 아니지만 지금 현재 창업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이미옥   그러면 그 동안에 학교 다니면서 뭔가를 개발하거나, 그런 것들을 아웃소싱 같은 것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연결해서.
○IT기술개발공학도 조명근   외주 말씀하시는 건가요?
○부위원장 이미옥   예, 뭐라도 개발한 것을 외주로 주거나, 아니면 그 회사를 통해서 뭔가 한 것이 있나요?
○IT기술개발공학도 조명근   개발 쪽은 저희가 자체적으로 했었고요.
마케팅이나 홍보, 그쪽 분야로만 외주를 진행했었습니다.
○부위원장 이미옥   지금 현재 4학년이세요?
○IT기술개발공학도 조명근   예, 지금 졸업반입니다.
○부위원장 이미옥   앞으로 어떻게 하실지 저는 그것이 걱정, 아니, 걱정이 아니라 좀 궁금했어요.
왜냐하면 취업을 하실 건지 아니면 창업을 하실 건지?
창업을 하시면 어떤 식으로 어떻게 계획을 하고, 또 어떤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셨는지?
그것에 대한 것이 궁금했습니다.
○위원장 이영규   위원이기 전에 엄마 마음이 더 있어서 순간 걱정이 나오신 것 같은데.
제가 쭉 들으면서 정리를 간략하게 해보면 지금 이제 우리 갈래길이 두 가지예요.
하나는 취업, 하나는 창업이죠.
취업으로 가려면 면접이나 적성이나 정보가 가장 크겠고.
그 다음에 창업으로 가려면 어떤 경험을 해야 되는 부분, 그 다음에 컨설팅 부분, 이런 부분이 가장 크게 와 닿는 것 같아요.
그러면 조금 더 세부적으로, 집중적으로 나눠볼까요?
저희는 취업, 면접, 적성, 정보는 사실은 어떻게 보면 청년창업자가 나타나면 이런 부분은 더 가까이서 담아내고 만들어내는 것은 아주 수월할 거라고 생각해요.
청년 입장에서 면접에 대한 시스템이라든지, 적성카드라든지, 아니면 정보를 어떤 식으로 알릴 거냐는 청년창업자가 하면 된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요.
그러면 이제 취업 부분은 잠깐 제쳐두기로 하죠.
창업에서 우리가 청년창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만약이라는 것을 집어넣었을 때 나는 어떤 창업에 관심이 있고 창업을 한다면 내가 가장 일선으로 이것에 대한 것들, 투자처도 있을 테고 마케팅이나 아니면 경험이 나는 먼저다, 라고 우선순위가 있을 겁니다.
그런 것들을 각자 좀 이야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부위원장 이미옥   그런데 지금 현직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위원장 이영규   예, 그런데 창업하고 다르게 가시는 분들도 아직은 있고 아직은 자리 잡았다고는 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뭐 어느 쪽으로도 얘기 괜찮을 것 같고……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임시오위원님 얘기 잠깐 간략하게 듣고 이어가겠습니다.
임시오 위원   지금 정부예산 76개 청년일자리 사업들을 보면 대부분 어떤 청년의 노동시장의 진입이라든지, 그리고 청년 취직자들한테 지원을 또 강화하고, 취업 역량의 강화·제고를 위한 지원 쪽으로 정부의 청년일자리 부분은 그렇게 많이 가고 있는데.
그러면 서울시의 19개 청년사업, 노원구의 16개 청년사업들을 보면 대동소이합니다.
다만, 아까 얘기한 대로 이선경 팀장도 알겠지만, 지금 50명, 30명에서 지금 80명 쯤 되는데 원래 1억 7,800 해서 100명으로 예상했던 것 아니겠어요, 그렇죠?
그렇지만 그 부분들은 실질적인 사업들이니까 그렇고.
다만, 지금 여기 와 앉아계신 분들은 창업이든, 취업이든 간에 그래도 취업보다는 저 뒤에 조명근 대학생은 빼고, 대부분 창업 위주로 생각한다고 그러면, 내 개인의 창업보다는 정말 우리 노원의 첫 청년일자리 창업 부분에 대한 모태를 만들어가는 겁니다.
그래서 조금 틀을 크게 갖고 가야 된다.
왜냐하면 앞으로 계속 청년아카데미나 이쪽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지금 오늘 첫 걸음이 아주 대단히 중요하게 참고를 할 거라는 말씀이죠.
그런 의미에서 본다고 그러면 앞으로 이렇게 포지션을 좀 크게 갖고 가서 우리 노원의 청년일자리 부분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이렇게 좀 가주시면, 그 뒤에는 당연히 집행부나 의회가 역할을 다하겠습니다마는 다만 오늘 오신 분들만큼이라도 정말 크게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위원장 이영규   예, 뭐냐 하면 지금 저도 쉰 중반인데요.
제가 자식이 중학교 1학년, 고1이 있어요.
그런데 소통을 하려면 굉장히 많은 격차를 느껴요.
그래서 저희가 아무리 관에서 좋은 것들을 만들어낸다고 해도 어쩌면 청년들 보기에는 참 구태의연할 수 있겠다.
대체 이런 데 왜 돈을 쓰는가?
이런 생각을 하실 거라고 생각하고 저희도 지금 모든 위원님들이 아마 앞에서 말씀하시는 발언을 들으면서 완전히 다른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어떤 부분을 하나씩들 잡아서 다음에 토의할 때 심화시키겠지만 그러신 것 같아요.
제가 오늘 모신 이유가 극명하게 이렇습니다.
저희가 생각하지 못하는 세대가 있는데 그 세대는 저희가 아무리 애를 써도 따라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청년들이 생각하는 창업과 그 창업에서 구축되어야 되는 것을 너무 광범위하면 저희가 힘들어지고요.
말씀하신 대로 각자 창업, 그 다음에 내가 그 창업을 한다면 우선순위가 난 적어도 이것 하나만큼은 반드시 관에서 지원이나, 아니면 어떤 부분의 구축을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부분을 가능하면 발언하시는 분에서 공통적으로 중복되는 건 빼고 좀 더 발언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괜찮으신가요?
예, 듣겠습니다.
신수연님부터 시작할까요?
○청년문화기획자 신수연   예, 저는 아까 문화기획자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아까 말씀하신 노원문화재단과 같이 양천구에 있는 양천문화재단에서 현재 근무를 하고 있고, 문화사업 팀이라는 곳에서 문화기획 일을 하고 있어요.
저는 여기에서 계약직으로 있고 다양한 일을 경험하고 싶고 결론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지역에서 어떤 네트워킹을 하고, 지역의 발전에 대해서 도모를 하는 일들을 해나가는 활동가로서 일을 해나가고 싶고.
제 최종목표를 향해서 저는 구의원이라는 지금 앞에 앉아 계신 위원님들과 같은 그런 의원직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고요.
구의원이나 정치에 뜻이 있다기보다는 지역 활동을 위해서 구의원으로서 공부를 해보고 싶다, 이런 접근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창업은 일단 공간운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아까 말씀드린 청년들이 실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 같은 것을 운영해 보는 사업, 또는 이런 청년네트워킹을 시도해볼 수 있는 공간들, 그런 것도 당연히 공간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아니면 요즘 지역에서 많이 하고 있는데, 지방을 의미했습니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같은 것들이 많이 성행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왜 지역에서만 할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서울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 분명 서울에서도 연고가 없는 청년들이 꽤 많습니다.
저도 부산에서 올라왔고 서울에 어떤 특별한 연고는 없는 상태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청년마을 같은 것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이런 것들을 좀 통합적으로 하는 문화기획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아까 언급한 공간 같은 것들이 이제 구에서 지원이 된다면 제가 다양한 실험들을 시도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 실험들이 청년들이 노원구에서 좀 더 살기 좋다,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실험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좀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규   예, 예비정치인님이네.
말하자면 어떤 소통의 공간이 가장 기본적이고 거기에서 실험적인 기획단도 좋지만 구체적으로 청년마을 만들기 기획단 같은 것들을 한번 이끌어서 완전하게 자리 잡고 싶다, 맞습니까?
○청년문화기획자 신수연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영규   예, 좋습니다.
다른 분?
예, 말씀 주시죠.
○미술교육법인대표 노연수   노연수입니다.
저는 미술교육법인을 하기까지 한 7년이 걸린 것 같아요.
그 사이에 사실 저도 창업을 이미 한 상황이죠.
하고 겪었을 때 가장 제가 힘들었던 부분은 사실 임대료였어요.
건물주가 너무 부러웠고, 이번에 특히 코로나 겪으면서 또 집합금지나 이런 것을 겪었을 때도 가장 부담이 되는 게 사실 임대료였어요.
그래서 그런 공간적인 지원이 된다는 게 굉장히 청년들한테는 큰 힘이 될 것이고요.
그리고 저는 지금 이미 기 창업자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분야에 도전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대학동문들과 함께 의기투합하여 아트에이전시를 준비하고 있거든요.
오늘도 사실 선배님도 만나고 작가들도 만나고 그런 일정을 하고 또 일도 하고 다시 지금 공청회에 온 상황인데요.
그리고 또 제가 노원구에서 30년 넘게 살았기 때문에 노원구를 청년예술거점으로 살리고 싶은 애정이 있어요.
그래서 이 부지에 아트에이전시를 한다고 했을 때도 노원구청장님도 전에 정책아카데미 때 경춘선 숲길에 갤러리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도 하셨거든요.
그런 발언하고도 좀 발맞춰서 저는 사실 노원구를 거점으로 하는 아트에이전시를 설립하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제가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은 사실 금전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사실 그런 부분들은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저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그런데 문광부 지원이나,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어떤 그런 사업에 내가 채택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부분들의 어려움도 좀 생각이 들고요.
제가 지금 괜찮은 행정사를 찾고 있거든요.
그래서 괜찮은 행정사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마울 것 같은데……
왜냐하면 행정사 분들이 어떻게 보면 제가 몇 번 일을 겪어봤는데 좀 무책임하게 일하고 그냥 손 떼버리는 경우가 되게 많아서 오히려 그 이후에 제가 행정적으로 그것을 풀어나가는 어려움을 실제로 창업하고 하면서 많이 겪어봤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청년들이 좀 믿을 만한 행정사나 세무사나 이런 분들이 있어서 본인이 합법적인 사업을 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면 참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런 예술인 같은 경우에는 특히나 정부 지원 사업에 채택이 되는 게 굉장히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좀 세심하게 도와줄 수 있는, 지역 자체에서 예술경영센터에서도 그런 것을 하거든요.
그런데 지역 자체에서 좀 더 밀착해서 정말 멘토처럼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노원구에서 굉장히 성장을 할 수가 있는 부분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MZ세대는 이미 정해져 있는 선례를 따르는 세대라기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지 않으면 안 하는, 새로운 것을 계속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세대고.
저도 조금 특이한 부분이 뭐라고 생각하느냐 하면, 함께 하고는 싶은데 진짜 함께 하고 싶지는 않아요.
예를 들면 카페에서 공부를 하고 싶기는 한데 각자 공부하고 싶고, 약간 그런 부분들이 있는 거죠.
그래서 취업센터를 한다면 같이 하면서도 또 따로 할 수 있는, 그렇게 연계가 느슨한 연계, 너무 막 이렇게 해야 됩니다, 이렇게 하기보다는 느슨한 연대를 위해서 좀 자유롭게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그런 장이 생기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규   MZ세대의 특징이네요.
같이 협업을 하지만 각자 할 수 있는 영역을 나중에 합쳐서 하나로 만들어내는 그런 것들.
그 다음에 회계나 법무나 세무 연결에 있어서 믿을 만한 사람들, 가령 아트에이전시를 할 때 정부 지원 사업을 어떻게 받고, 어떤 컨설팅을 받아서 창업하기까지의 행정적인 것들.
그런 것들은 지금 굉장히 많이 나와 있고 무료지원이 구청에서는 열려 있기는 하거든요.
그런데 청년 전담으로 가는 것이 좀 더 좋겠죠.  
예, 감사합니다.
그 다음 말씀하실 분?
예, 박승미씨.
○강사&쉐어하우스대표 박승미   박승미입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2번 하고 실제로 제가 창업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좀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저의 최종적인 목표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드는 게 제 목표입니다.
그래서 지금 열심히 살아가고 있기도 하고요.
실제로 저는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제 가치관이고 이런 것들을 이뤄가기 위해서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강의와 강사를 하면서도 실제로 돈을 벌 수 있는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하는 이유도 교육에서는 내가 물질적인 부분을 좀 더 빼고 그 아이들에게 내가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공간을 좋아하기도 하고, 이전부터 공간과 관련된 업무를 하다 보니까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서 말 그대로 제가 원하는 것을 하겠다는 그런 건데요.
거기에는 아까 말씀해 주신 것처럼 취업을 하기까지의 진로과정을 참 많이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저 또한 그랬었고, 저는 그러면서 되게 치열하게 도전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좀 더 빨리 찾았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성향의 경우에는 그냥 단순하게 내가 취업을 했다가 직장생활을 하다가 3년, 5년 되면 금방 그만두고 내가 정체감을 느끼고 이직을 또 다시 하고 이 패턴들이 반복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걸 봤을 때 우리 교육에서도 사실은 취업 전에 내 진로를 명확하게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주어지지 못한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요.
그래서 저는 공간을 만든다고 한다면 저도 이제 박람회, 또 새로운 스튜디오 오픈하면 한번 도전을 해볼 생각은 나를 생각하는 시간을 좀 가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내가 인생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그리고 나는 앞으로 어떤 삶을 살 건지에 대해서 사실 성공하신 분들께도 많이 여쭤 봐도 “내가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 라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그런 흐름들을 어느 정도 한 번씩 정리하는 시간이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런 사업을 항상 하고 싶었고요.
그리고 다음으로는 내가 카페나 다양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해서 문화와 공간이 합쳐진 곳을 항상 창업해 보고 싶고, 최종적으로 저는 그런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제가 그런 일을 하게 됐을 때 구에서 어떤 도움이 필요할까, 라고 했을 때요, 창업을 하면 딱 두 가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창업으로 인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신념과 가치를 이루거나, 혹은 취업보다 조금 돈을 더 많이 벌 것 같아서.
그 둘 중에 하나라도 충족되면 저는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사실은 창업하는 분들 중에서도 신념도 있지만 이제 취업보다 조금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의 비율도 있으신 것 같아요.
그런 것을 봤을 때는 저는 일단 시행착오를 조금 줄여 주실 수 있는 게 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싶어서 먼저 내가 창업을 할 때 제일 많이 스트레스 받는 건 인테리어 부분이었거든요.
사실 인테리어를 잘 모르고 들어가면 인테리어 비용부터 시작해서 되게 ‘깜깜이’라고 하잖아요, 소위.
명확하게 내가 공사일정부터 그런 걸 다 알지 못해요.
그런데 사실 저는 편의점 영업관리직을 하면서 공사일정이나, 공사하는 부분을 명확하게 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간 어린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모르실 거라고 생각하고 제 앞에서 그러신 경우도 굉장히 많았거든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제일 힘들었던 경험이기도 하고, 그런 부분을 조금 더 자문을 구할 수 있는 게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인테리어는 워낙에 금액도 다르고, 비용도 다르고, 공정처리도 다르기 때문에 이게 맞을까? 이 정도 금액이 적당할까? 이런 레이아웃은 괜찮을까? 라고 하는 그런 것들이 꼭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게 잘못되면 아무리 좋은 콘셉트를 받은 카페라도, 음식점이라도 동선이 제대로 짜여있지 못하기 때문에 큰 비용을 벌더라도 동선 때문에 내 몸이 힘든 경우를 많이 봤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노원구에서 한번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상당히 좋다고 생각을 했고요.
두 번째로는 이게 가능할지는 모르겠는데, 세금을 조금 특혜를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청년창업에 관련해서는.
사실 세금이라는 건 내가 번 돈에 대해서 내는 것이기 때문에 구에서도 단순한 지원보다는 내가 조금 더 번 금액 대비해서 노원구에서는 이렇게 도전적인 청년에게 혜택을 줍니다, 라는 명분도 있을 것 같고요.
그런 게 가능해진다면 조금이라도 더 아끼고 싶은 청년들에게는 노원구에 와서 창업을 해야 되는 의지가 생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통해서 가치관과 또 돈도 많이 벌 수 있는, 노원구의 재정자립도도 많이 높일 수 있는 환경이 구성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영규   예, 고맙습니다.
지금 회계, 법무, 세무, 거기에 인테리어, 사업견적서 얘기까지 사실 나오고, 그 다음에 세금특혜, 여성기업에 특혜를 하거나 이런 것들이 있는데 청년창업에 대한 특혜, 정말 고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참 좋네요. 다른 분?
○배우및작가 김윤후   김윤후입니다.
제 꿈은 위대한 배우가 되는 것입니다.
배우는 철학가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요.
아까 안복동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무대에 서는 게 쉽지 않고, 저도 상업예술을 위해서 활동을 하면서 정말 운이 좋게 지금까지 쉬지 않고 공연을 해왔습니다만,
현실의 벽에 부딪쳐서 꿈을 포기하고 정말 능력이 있는데도 재능이 있는데도 포기하는 친구들을 많이 봐 와서, 그런 경험들이 원동력이 돼서 제가 이렇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년들의 일자리에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있는데요.
일자리라고 한다면 기업이 있어야 될 것이고, 기업을 유치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사실 다른 지역구가 너무 매력적인 자리, 지역의 위치나, 이런 것들이 너무 매력적이고 아까 세금 말씀하셨는데 아마 세금혜택도 많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원구는 노원구만의 경쟁력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렇다면 이 기업을 위치하기 위해서 무슨 메리트를 우리가 어필해야 하느냐? 라고 생각을 한다면 노원구민들을 위해서, 그러니까 노원구민들에게 서비스를 주고 돈을 벌 수 있는 그런 것들,
어떻게 보면 좀 보증이 되어 있는 노원구민을 타깃으로 한 그런 사업을 할 수 있는 기업들을 유치한다면 아마 많은 이익을 가져다주지 않을까, 아까 말씀드린 재정자립도도 좀 높아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요.
제가 공연계에서 활동하는 사람인지라 그런 쪽에 관심이 많고 저는 일 경험 사업을 통해서 청년들을 만나면서 말씀드린 대로 청년들이 활력이 없다.
뭔가 사회에 나와서 활력이 없기 때문에 이런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사업을 해보고 싶다.
이게 저뿐만이 아니라 청년 분들이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모아놓은 돈이 아마 그렇게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몸으로 때우는 수밖에 없는데 그런 것들을 연장해서 청년들에게 힐링 사업을……
제가 요즘 혁신교육과에서 하는 마을협력강사 사업에도 참여해서 교육을 듣고 있는데요.
다른 지역구 같은 경우에는 연극수업이 참 효과가 좋고 반응이 좋다고 강사 분께서 말씀해 주셔서 연극수업을 통해서 노원구 청년들에게 힐링을 해 줄 수 있는 사업을 하고 싶고.
나아가서는 노원구를 대표하는 콘텐츠 뮤지컬 공연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원구’ 하면 ‘뮤지컬’ ‘노원구청’ 뭐 이런 식으로 멋진 공연을 만들어서 노원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규   위대한 아티스트가 꿈이신 분이 노원구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청년 인프라 조직, 청년 타워, 이런 것들에 대한 꿈을 이야기하신 것 같습니다.
다른 분?
신수지님, 창업한다면 한번 말씀하시겠습니까?
○지역취업준비청년 신수지   저는 일단 목표가 공공기관 취업만 바라보고 있어서 창업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요, 이렇다 할 견해를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위원장 이영규   예, 안복동위원님 발언하십시오.
안복동 위원   다양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삶에 있어서 목표를 설정해 놓고 간다는 것이 활기찬 모습인 것 같기도 하고, 뭔가 미래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저는 이런 게 필요하다고 생각이 돼요.
여기에 참석하신 분들은 여러 가지 경험을 했고, 어려움도 느껴 봤고, ‘아, 이렇게 하니까 참 어렵다.’라는 것도 다 경험을 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가 청년창업이라든가, 아니면 취업이라든가, 이런 데에서 실패의 원인이 되는 문제점을 찾아내서 우리가 뭔가를 만들어서, 새로 창업하는 청년들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실패 경험담, 실패의 원인을 분석해서 파악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우리가 겪어보지 않으면 경험할 수 없는 거고, 이게 순전히 경험에서 나오는 거잖아요.
실질적으로 창업을 쉽게 생각해서 준비 없이 도전했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꽤 많죠.  
결국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시장조사와 여러 가지 경험을 토대로 해서 많은 사람들한테 조언도 받고 해야 되는데……
청년뿐만 아니라 성인도 마찬가지로 창업을 하실 때 굉장히 쉽게 생각을 해요.
모든 것을 쉽게 생각하고 접근하거든요.
‘남이 하니까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가거든요.
그래서 사업에 대한 계획서라든가, 이런 것을 철저하게 세워서 준비하지 않으면 거의 실패하죠.
우리가 흔히 “100명이 창업해서 오픈하게 되면 90명은 실패하고 10명만 살아남는다.”라는 얘기 많이 들어보셨잖아요?
그 중에서도 5명 정도는 유지하는 정도이고, 그 다음 5명 정도가 사업을 제대로 이뤄낸 결과가 나오는 게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게 통계학적으로 나와 있잖아요.
그러니까 결국 그런 거거든요.
성인들도 직장생활을 하다가 퇴직하고 막상 일할 게 없다 보니까 사업을 준비하는 거거든요.
제가 그런 경우를 많이 봤어요.
그러니까 여기에 참석한 우리 청년 분들이 창업할 때 경험이 매우 중요하거든요.
내가 어떤 경험을 했고, 아까 인테리어에 대한 문제도 얘기했고, 세금에 대한 문제도 말씀하셨는데, 이런 것을 우리가 매뉴얼로 만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그 매뉴얼을 통해서 습득해서 준비하고, 결국은 저희가 성공하는 거잖아요.
결국 하다가 실패하게 되면 아무것도 없고, 그리고 실패하게 되면 자기의 진로를 정하기가 마땅치 않고 실제로 어렵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열심히 돈을 벌어서 창업했는데 성공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다시 재기하기가 매우 어려워서 그런 매뉴얼이 굉장히 필요하고.
앞으로 우리가 창업이라든가 사회에 진출해서 사회생활을 잘해서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 그런 것을 같이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위원장 이영규   예, 고맙습니다.
지금 시간이 거의 다 돼 가서, 제가 오늘 말씀 주신 것을 토대로 다음번에는 위원님들하고 치열하게 토론하고, 이것을 토대로 그 다음에 나아갈 방향을 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마지막 마무리로 청년분들 한 분, 한 분씩 꼭 해야 되는 말들을 아주 간단하게 듣기로 하고요.
그리고 청년 분들 중에 지금 한 번도 발언을 안 한 분이 계세요,
심진명 청년님의 이야기를 듣고, 그 다음에 우리 위원 중에 발언 안 하신 분 듣고, 그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지역취업준비청년 심진명   인사가 늦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심진명이라고 합니다.
저도 청년일자리 사업에 대해서 정부가 청년들에게 무엇을 지원하는지 홍보가 부족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앞서 말씀하신 분의 생각과 제 생각이 똑같아서 발언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유튜브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런 것으로 홍보를 하는 게 먼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부에서 청년들한테 어떤 지원을 해 주는지 알지 못하면 사실상 지원을 아무리 좋게 한다고 해도 이게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먼저 홍보가 중요시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규   고맙습니다.
제가 청년 분들을 너무 못 찍은 것 같아서 사진을 잠깐 찍었습니다.
예, 강금희 위원님 말씀 주시죠.
강금희 위원   반갑습니다. 강금희 위원입니다.
저는 아들이 둘인데 큰 아이는 나름 얘기하는 대기업에 취업을 했고, 작은아이는 어쩔 수 없이 아마도 창업을 하게 될 거라서 지금 친구가 하는 일을 도와주고 있어요.
지금 여러분들의 너무 귀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취업준비생도 있고, 또 나름 전문직 일을 하시면서 어려움이나 필요성에 대해서 너무 귀한 말씀들을 해 주셨어요.
그런데 저는 ‘작은아이가 자기 진로에 대해서 여러분들처럼 이렇게 많이 고민했겠구나.’ ‘그것을 나는 잘 모르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에 조금 가슴이 메어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말씀을 저희가 다 들어줄 수는 없으나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말씀들을 해 주셨기 때문에 저희한테는 큰 도움이 되고요.
홍보라든가 공간 부족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 여러분이 언급을 해 주셨습니다.
우리 집행부에서 그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고민을 해 주셔야 될 것이고, 저희 위원들도 함께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과 귀한 시간을 가진 만큼 저희가 의원 활동을 하는 한 적극적으로 거기에 필요한 예산 지원에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하는 일과 또 앞으로 새로운 일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 계신데 여러분들의 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영규   강금희 위원님 고맙습니다.
임시오 위원님, 1분 정도 간략하게 마무리로 각오라든지, 청년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씀을 해 주십시오.
임시오 위원   오늘 주신 말씀 잘 담아내고 녹여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영규   이미옥 위원님.
○부위원장 이미옥   주변에 보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많이 있어요.
또한, 우리 구의원들이 힘은 약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지역을 많이 돌아다녀서 웬만한 것은 다 알고 계신 분들이세요.
명함 하나 받아 가시고,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그 지역의 의원님들 찾아가서 상의하고, 전화해서 문의하시면 어떤 것이 최선인지 빠른 길을 좀 알려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많이 아는 게 중요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규   예, 수고 하셨습니다.
차미중위원님.
차미중 위원   오늘 귀한 자리에 함께하게 돼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요.
지금은 일곱 분으로 시작은 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생겨서 정말 각양각색의 분들과 알아야 저희가 더 많은 정보를 저희가 알고요.
뭐가 필요하다는 기본적인 것은 있지만, 그것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이야기에 집중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앞으로 더 많은 청년 분들과 소통하고, 노원구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위원님들 모두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이영규   예, 수고 하셨습니다.
안복동 위원님 마무리 인사해 주시죠.
안복동 위원   오늘 만나서 반갑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들으면서 우리가 뭘 또 고민해야 될지 생각하는 자리였던 것 같고요.
우리 노원구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지금 4차 회의를 거치고 있는데요.
그전까지 우리 마음속에만 있던 의견들을 저희가 담아낼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 구성을 잘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이게 단타성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또 그 다음에 오시는 분들과도 같이 협력해서 우리 노원구에서 정말 자부심을 가지고 청년일자리와 청년창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같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영규   예, 고맙습니다.
그러면 간략하게 마무리 인사로 청년 한 분 한 분께서 함께한 소회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배우및작가 김윤후   김윤후입니다.
오늘 이런 자리가 참 뜻깊습니다.
청년들의 목소리가 이렇게 주목받고 조명 받는 이유는 그만큼 먹고살기 힘들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 이렇게 목소리를 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구민들의 선택을 받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청년들이 핫이슈이고, 또 노원구에 30% 정도의 청년인구가 있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잘 담아 들으셔서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리더로 자리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영규   고맙습니다.
○미술교육법인대표 노연수   노연수입니다.
사실 저는 의원님들이라고 하면 멀게만 느꼈었는데 이번 기회에 의원님들의 열정, 그리고 열린 귀와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청년세대와 노원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영규   고맙습니다.
○강사&쉐어하우스대표 박승미   박승미입니다.
먼저 긴 시간 동안 노원구의 청년들을 위해서 함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노원구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하기 전까지는 부끄럽지만 정치에 큰 관심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직접 만나 뵙고 나니까 이렇게 도움을 주시기 위한 의원님들이 항상 곁에 계시는 것을 알게 되었고요.
이러한 움직임들이 지금은 단순하게 저희에게만 보였다면 더 많은 분들이 노원구에 손을 뻗으면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원님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청년들 또한 사실은 MZ세대가 잘 숨기도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하기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이렇게 함께할 수 있는 청년들이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영규   고맙습니다.
예, 신수연님.
○청년문화기획자 신수연   신수연입니다.
저는 오면서 사람들한테 “같이 갈래요?”라고 했을 때 ‘아무도 같이 안 간다고 하면 혼자 와서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저의 부름에 응답해 주신 김윤후, 박승미, 노연수, 조명근, 네 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하고요.
그리고 위원님들도 저희의 이런 이야기들을 귀담아 들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 ‘청년’이라는 키워드가 요근래 들어서 엄청 핫 해졌잖아요.
그런데 이 청년들이 동원되어서 어떤 질문에 대한 답변만 하고 사라지거나 발화되는 존재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질문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일들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영규   고맙습니다.
예, 신수지님.
○지역취업준비청년 신수지   오늘 청년 분들과 위원님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들으면서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던 부분이었고요.
이렇게 노원구에서 특별위원회를 마련해서 청년일자리에 대해서 애써주신다는 것을 들으면서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애정이 좀 더 커지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다양한 소통을 통해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애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규   예, 고맙습니다.
조명근님.
○IT기술개발공학도 조명근   조명근입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서 저의 의견을 낼 수 있는 소통창구를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기술교육 창업 쪽으로 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공학지식은 오히려 중요해지는데 사람들이 프로그래밍, 전자가 되게 어렵다고 생각하면서 이것을 점점 외면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서 이런 창업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제가 공대생이라 이런 현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알고 있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되게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계기를 통해서 현재 어떻게 되어 가고 있고, 이런 게 되게 중요하다, 이런 것을 많이 말할 수 있는 창구가 돼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규   심진명님.
○지역취업준비청년 심진명   심진명입니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위원님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앞으로도 청년들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영규   예, 이제 마무리하겠습니다.
제 마음이 애틋하고, 뭉클해요.
왜냐하면 위원님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미안함 때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전부 초선 의원님들이신데 초선 의원을 시작하는 '18년도부터 노원구 청년일자리가 같이 발족이 됐습니다.
저희 청년일자리 특별위원회도 아마 노원구에서 최초였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아주 미미하지만 말씀대로 청년들과 어떻게 해서든지 인연의 끈, 소통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저희의 노력을 가상하게 좀 생각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저희 때는 먹고 사는 것을 위해서 다른 모든 것은 희생하면서 취업을 하고 창업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MZ세대 청년들은 우리하고 현격하게 다른 점이 돈의 가치도 중요하지만, 이왕 하는 거라면 즐기면서 하자라는 것에 목표치가 있고.
그렇게 해야만 오래갈 수 있고, 실패조차도 경험이 되고 프로필이 된다는 그런 신념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서 앞으로 참 밝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청년이 노원구의 사람으로서 우리의 전체 문화를 상승시켜서 자립도까지도 끌어올려 줄 수 있는 아주 귀한 인프라가 될 거라는 것을 제가 오늘 다시 한 번 확인을 합니다.
집행부에 계시는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속기사 분들,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늘의 주인공인 청년 분들께서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같이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제가 약속드립니다.
여기에 계신 모든 위원님들과 소통의 장, 네트워크 말씀하신 것들을 잘 담아서 최선을 다해서 청년들의 시작을 알리는 노원구의 첫 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발언해 주신 청년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 회의는 청년들의 노원구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정책에 대해 참신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우리 특별위원회의 구체적인 활동 방향을 더욱 명확하게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노원구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를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20시 40분 산회)


○출석위원 6인
  이영규    이미옥    강금희    안복동    임시오
  차미중
○출석관계공무원
  청년지원팀장                  이선경
○기타 참석자
  배우및작가                    김윤후
  미술교육법인대표              노연수
  강사&쉐어하우스대표          박승미
  청년문화기획자                신수연
  IT기술개발공학도              조명근
  지역취업준비청년              신수지
  지역취업준비청년              심진명

노원구의회의원프로필

김준성

김준성

  • 이 름 김준성
  • 선 거 구 바선거구 (상계1동, 상계8동, 상계9동, 상계10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41
  • 이 메 일 choayou@naver.com

경력사항

  • 금오공과대학 전자공학과 졸업
  • (전)제8대 노원구의회의원
  • (현)김성환국회의원 정책특보
홈페이지

노원구의회의원프로필

손명영

손명영

  • 이 름 손명영
  • 선 거 구 마선거구 (상계2동, 상계3.4동, 상계5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42
  • 이 메 일 myson41@naver.com

경력사항

  • 대구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 (전)제7대 노원구의회의원
  • (현)국민의힘 노원구병 사무국장
홈페이지

노원구의회의원프로필

안복동

안복동

  • 이 름 안복동
  • 선 거 구 마선거구 (상계2동, 상계3.4동, 상계5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44
  • 이 메 일 abd1021@naver.com

경력사항

  • (전)제8대 노원구의회 운영위원장
  • (전)제8대 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 (전)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위원
  •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위원
  • 아동청소년 친환경 조성추진위원회 위원
  • (전)노원구 상계3.4동 주민자치위원장
  • (전)노원구 상계동성당 아가페 회장
홈페이지

노원구의회의원프로필

배준경

배준경

  • 이 름 배준경
  • 선 거 구 가선거구 (월계1동, 월계2동, 월계3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45
  • 이 메 일 bbjky@hanmail.net

경력사항

  • 광운대학교 상담복지정책대학원 졸업(사회복지학 석사)
  • (전)제6대 노원구의회 의원
  • 국민의힘 노원갑 당원협의회 협의회장
홈페이지

노원구의회의원프로필

부준혁

부준혁

  • 이 름 부준혁
  • 선 거 구 가선거구 (월계1동, 월계2동, 월계3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47
  • 이 메 일 bcs8994@naver.com

경력사항

  • 경기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 졸업(체육학석사)
  • 더불어민주당 노원갑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 서울시 장애인태권도협회 협력위원회 부위원장
  • (전)제8대 노원구의회 의원
  • 대한보디빌딩협회 이사
  • (전)대한체육회 보디빌딩 국가대표 선수
  • (전)노원구 월계1동 체육회장
  • (전) 노원구 월계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홈페이지

노원구의회의원프로필

손영준

손영준

  • 이 름 손영준
  • 선 거 구 다선거구 (하계1동, 중계본동, 중계1동, 중계4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54
  • 이 메 일 dudwns8177@hanmail.net

경력사항

  • 협성대학교 대학원 졸업 (문학박사)
  • 건국대학교 대학원 졸업(석사)
  • (전)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비서
  • (전)제8대 노원구의회의원
  • 대통령 표창 수상
  •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후보 기본사회위원회 서울부위원장
  • 노원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제14대 총동문회 부회장
  • 노원구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
  • 노원구 축제선진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 노원구 하계동 체육회장
  • 더불어민주당 노원을 중계본동 협의회장
  • 건행 51리더포럼 운영위원
  • 노원구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 노원구 불암도서관 운영위원
  • 노원구 도시재생자문위원회 위원
홈페이지

노원구의회의원프로필

김경태

김경태

  • 이 름 김경태
  • 선 거 구 다선거구 (하계1동, 중계본동, 중계1동, 중계4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65
  • 이 메 일 kkt2002k@naver.com

경력사항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NID융합기술대학원 졸업(공학석사)
  • 사회복지사
  • 아동 청소년 안전지도사
  • 위험물 안전관리자
  • 생활안전강사
  • 노원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 ROTC 서울북부지회 부회장(29)
  • 자유총연맹 노원구지회 자문위원
  • 노원소방서 의용소방대 부대장
  • 노원구 재항군인회 고문
  •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 위원
  • 노원구 산악연맹 대외협력이사
  • (전)제7대 노원구의회의원
  • (전)국민의힘 노원구을 당협 사무국장
  • (전)한국안전 지도사협회 노원지회장
  • (전)노원구 사회적기업 육성위원
  • (전)노원구 청소년육성회 운영위원
  • (전)윤석열 대통령후보 노원구을 선거대책총괄본부장
홈페이지

노원구의회의원프로필

강금희

강금희

  • 이 름 강금희
  • 선 거 구 다선거구 (하계1동, 중계본동, 중계1동, 중계4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56
  • 이 메 일 geumhee5893@hanmail.net

경력사항

  • 묵호여자종합고등학교(현 동해상업고등학교) 졸업
  • (전)제8대 노원구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
  • (전)제8대 노원구의회 의원
  • (전)노원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홈페이지

노원구의회의원프로필

차미중

차미중

  • 이 름 차미중
  • 선 거 구 가선거구 (월계1동, 월계2동, 월계3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51
  • 이 메 일 cmj9391@naver.com

경력사항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1학년 재학중
  • 노원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전)제8대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
  • (전)제8대 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원
  • (전)국회의원 고용진 비서관(5급)
  •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 (전)한천초등학교 학부모회장
홈페이지

노원구의회의원프로필

조윤도

조윤도

  • 이 름 조윤도
  • 선 거 구 라선거구 (하계2동, 중계2.3동, 상계6.7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52
  • 이 메 일 hoon9962@hanmail.net

경력사항

  •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 신한대학교(신흥) 사회복지학과 졸업
  • (전)이동섭 국회의원 4급 보좌관
  • (전)제20대 대통령 윤석열 후보 노원을 선거대책위 본부장
  • (전)제19대 대통령 안철수 후보 중앙조직 특보
  •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 국민의힘 서울노원(을지역) 보건복지위원장
홈페이지

노원구의회의원프로필

어정화

어정화

  • 이 름 어정화
  • 선 거 구 바선거구 (상계1동, 상계8동, 상계9동, 상계10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53
  • 이 메 일 jheo177@naver.com

경력사항

  • 경상대학교(현 경상국립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교육학 석사)
  •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
  • 국민의힘 서울시당 교육정책위 부위원장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 상원중학교 운영위원회 지역위원
  • 노원구 탁구협회 자문위원
  • (전)국민의힘 서울시당 부대변인
  • (전)노원바른재건축재개발연합회 운영이사
홈페이지

노원구의회의원프로필

김소라

김소라

  • 이 름 김소라
  • 선 거 구 라선거구 (하계2동, 중계2.3동, 상계6.7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46
  • 이 메 일 solwook0129@gmail.com

경력사항

  • 한남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 (전)노원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 (전)상수초등학교 학부모회장
홈페이지

노원구의회의원프로필

정영기

정영기

  • 이 름 정영기
  • 선 거 구 마선거구 (상계2동, 상계3.4동, 상계5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58
  • 이 메 일 goodieum@naver.com

경력사항

  • 중부대학교 경제금융학과 졸업
  • (현)국민의힘 노원구(병) 상계3.4동 협의회장
  • (현)한국청년회의소 서울동북JC 제24대 역대회장
  • (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노원구협의회 자문위원
  • (현)노원구 재향군인회 이사 및 청년단 사무총장
  • (현)바르게살기운동 노원구협의회 이사
  • (현)한국자유총연맹 서울노원구지회 자문위원
  • (현)충청향우회 노원구 연합회 이사
  • (현)노원바른소리주민연대 이사
  • (전)서울시 환경감시연합회 이사
  • (전)노원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위원
홈페이지

노원구의회의원프로필

윤선희

윤선희

  • 이 름 윤선희
  • 선 거 구 나선거구 (공릉1동, 공릉2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59
  • 이 메 일 operaysh@naver.com

경력사항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석사과정 중퇴
  • 제9대 노원구의원(공릉1·2동)
  • 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특위 부위원장
  • 노원구 공동주택심의위원회 위원
  • 노원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
  • 노원구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 노원구 청년정책아카데미 멘토 의원
  • (전)고용진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홈페이지

노원구의회의원프로필

노연수

노연수

  • 이 름 노연수
  • 선 거 구 바선거구 (상계1동, 상계8동, 상계9동, 상계10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60
  • 이 메 일 soo0905@gmail.com

경력사항

  •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졸업
  • (현)노원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 (현)그리밍주식회사 대표
홈페이지

노원구의회의원프로필

박이강

박이강

  • 이 름 박이강
  • 선 거 구 라선거구 (하계2동, 중계2.3동, 상계6.7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61
  • 이 메 일 dali1492@daum.net

경력사항

  • 연세대학교(원주) 철학과 졸업
  •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더불어민주당 노원을지역위원회 사무차장
  • 국가유공자(월남전 참전) 故우상술 공군중령 외손
  • (전)국회의원 우원식 비서관
  • (전)국회 청년정책연구회 대표
  • (전)제20대 대선 이재명 후보 선대위 을(乙)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
홈페이지

노원구의회의원프로필

김기범

김기범

  • 이 름 김기범
  • 선 거 구 나선거구 (공릉1동, 공릉2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62
  • 이 메 일 subway2002@naver.com

경력사항

  • 신흥대학교(현 신한대학교) 관광경영과(2년제) 졸업
  • 국민의힘 노원갑 당원협의회 청년위원장
  • 한국자유총연맹 공릉1동 청년회장
  • 한국신지식인 중앙회 봉사단 대외협력 팀장
  • 노원구 재향군인회 청년회 총무실장
홈페이지

노원구의회의원프로필

유웅상

유웅상

  • 이 름 유웅상
  • 선 거 구 비례대표 (비례대표)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63
  • 이 메 일 yus7200@hanmail.net

경력사항

  • 서해공업전문대학(현 호원대학교) 토목과 졸업
  • (현)공릉1동 방위협의회 회장
  • (전)서울 동북 충청향우회 회장
홈페이지

노원구의회의원프로필

이용아

이용아

  • 이 름 이용아
  • 선 거 구 비례대표 (비례대표)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64
  • 이 메 일 yonga1969@naver.com

경력사항

  • 학점인정등에관한법률에따른 서울여자대학교부설 평생교육원 학사과정 3학기 이수 중
  • (현)국민의힘 노원구(병) 당원협의회
  • (현)노원한국전문연주자협회 대표
  • (현)청원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 (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 (전)제20대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본부 지방자치특위 서울지부 특보
  • (전)청원여고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 (전)서울노원경찰서 청렴동아리 샘물회 외부위원
홈페이지

노원구의회의원프로필

정시온

정시온

  • 이 름 정시온
  • 선 거 구 비례대표 (비례대표)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55
  • 이 메 일 wjdtldhs777@naver.com

경력사항

  • 서울신학대학교 졸업
  • (전) 고용진 국회의원 비서관
  • (전) 더불어민주당 노원갑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 (전) 월광성결교회 전도사
홈페이지

노원구의회의원프로필

최나영

최나영

  • 이 름 최나영
  • 선 거 구 나선거구 (공릉1동, 공릉2동)
  • 소속정당 진보당
  • 사 무 실 02-2116-3357
  • 이 메 일 chny0876@gmail.com

경력사항

  • 덕성여자대학교 사학과 3학년 수료(1994년 3월 2일 ~ 1999년 1월 18일)
  • (전)21대 국회의원선거 노원구 갑 후보
  • 노원주민대회 공동조직위원장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