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회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제5호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힐링도시국(푸른도시과․여가도시과·도시경관과)·감사총평
일시 2021년6월10일(목)
장소 노원구의회도시환경위원실
(10시4분 감사개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그리고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힐링도시국 푸른도시과, 여가도시과, 도시경관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힐링도시국의 푸른도시과, 여가도시과, 도시경관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감사에 들어가기 전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노원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조례에 따라 서류제출을 요구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없이 정해진 기간까지 서류를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위원회의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위증을 하면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수감기관을 대표하여 최광빈 힐링도시국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선서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그 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최광빈 힐링도시국장님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에 따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함에 있어서 증인이나 의견진술의 요구에 대해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1년 6월 10일
힐링도시국장 최광빈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여가도시과장 이명숙, 도시경관과장 신준선)
이어서 최광빈 힐링도시국장님께서는 간단한 인사말씀과 함께 소관 과장님들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힐링도시국장 최광빈입니다.
노원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존경하는 김선희 위원장님 그리고 신동원 부위원장님 그리고 도시환경위원회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앞서서 힐링도시국 소속 과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소개)
그리고 한 가지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감사 시 질의에 대한 답변은 과장급 이상 간부가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불가피하게 팀장이 할 경우에는 위원님들께 양해와 허락을 구한 후, 소속과 직·성명을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감사일정에 따라 푸른도시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푸른도시과를 제외한 다른 부서 과장님께서는 일상 업무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푸른도시과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는 생략하고 바로 질의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푸른도시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한국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국장님, 아직까지 어린이공원 시설 개선이 안 된 곳이 있지요?
내년에 15군데, 그리고 내후년에 13군데 정도 하게 되면 89개소에 대해서 다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어린이공원은 어느 곳이나 다 어린이들이 놀 수 있도록 형평성에 맞게 좋은 시설에서 놀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우리의 목적인데, 이게 예산 문제로 어디는 잘 되고 어디는 안 되고 하는 게 지금으로서는 참 안타까움이 많네요.
그래서 그렇게 계획적으로 연간계획을 잡았지만 혹시 예산이 더 되면 빨리 빨리 해서 어린이들이 좋은 시설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하는 게 어떤가,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며칠 있으면 다음 주 중에 아마 서울연구원 쪽에서 공원녹지2040 플랜 짜는 분들이 저를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때 저는 분명히 그런 것을 주장하려고 합니다.
서울시가 10만㎡ 이상 큰 공원만 관할하고 나머지는 자치구에서 알아서 해라, 하는 것은 사실상 정책적으로 공원과 녹지를 포기한다는 것과 똑같은 거거든요.
저희는 아무래도 구청장님이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셨듯이 엄청난 노력을 하셔서 그런 것들을 빨리 개선하고자 하는데 자금이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것은 향후에도 구에서 그런 것들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근린공원을 재생하고 어린이공원도 재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예산의 물꼬를 터야 된다고 하는 것을 강력히 주장을 할 그런 생각입니다.
국장님이 워낙 전문성이 있으셔서 빨리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셔서 누구나 어린이들이 형평성에 맞게 잘 뛰어놀 수 있게 해주시고요.
제가 한 가지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고 싶은 건데 지난번에도 업무보고 당시에 말씀을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이왕이면 개선을 할 때 웬만하면 모래를 많이 해주는 것으로 해라, 왜냐하면 사실 어린아이들한테는 흙을 밟고 흙에서 노는 것이 어떻게 보면 인지능력이나 아이들에게 삶에 건강함을 더 줄 수 있다고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우리가 그 단점을 보완해서 더 장점을 극대화해서 이왕이면, 아이들이 흙을 만질 수 있는 계기가 없잖아요?
다 아스팔트에 시멘트에, 그러다보니까 아시다시피 아토피성 피부염까지 오고 하는데, 육체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지능적으로 흙하고 가깝게 지내면 아이들의 성장이나 건강에 더 좋다고 하니까 참고해 주셔서, 제가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선할 때 모래밭을 만들어서 뛰어놀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미옥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20년 것을 보면 2018년부터 사랑어린이공원이 1년 3회 계속 걸리고 있습니다.
여기 점검했다는 사실이 나와요.
그런데 건바이건으로 민원을 해결하나요, 아니면 어떻게 해서 같은 시설이 한 번 점검이 들어가면 전체적인 것을 보고 나올 텐데, 어떻게 3년 연속 계속 하자가 나올 수 있으며, 보통 2회 이상 점검에 걸린 곳도 한 5개 어린이공원이 됩니다.
그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저는 건바이건으로 하는 것밖에 생각이 안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전체적인 것을 봤다면 아이들 놀이시설이니까, 아니면 모래를 한다 하더라도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시설을 봤으면 전체적인 것을 봤어야 되는데 이거 하나 고치고 돌아나오고 하는 건가요?
어떻게 이렇게 계속 나올 수가 있어요?
아무래도 사랑어린이공원 같은 경우 보면 종합놀이대, 미끄럼틀대가 일부 탈락했고 파손하고 이런 것들이 사실 어쨌든 공용적인 시설이다 보니까 그런 것들이 나타날 수는 있어요.
그런데 그것들이 안전점검에 지적될 때까지 노출되어 있었다는 것은 사실은 직무적으로는 열심히 안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결국 뭐냐 하면, 이렇게 저렇게 하다가 그런 시설들이 고쳐도 또 그런 상태로 가고, 계속 그런 게 누적이 되는가 보더라고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바닥에 애매모호한 쿠션포장도 있었는데 떨어져나가고, 이런 것들이 있었고, 그래서 그런 것들이 결론적으로는 모아서 이 공원은 더 이상 땜방식으로는 안 되겠고 재생을 하자고 해서 재생한 것이거든요.
물론 그 재생을 하면서도 사랑어린이공원에 관한한 말씀드리면 지역주민들이 찬성과 반대가 또 있어요.
예를 들어서 약간의 계단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서 그쪽에서 들어올 때 유모차 그런 게 불편하거든요.
그래서 경사를 만들어드리려고 했더니 경사가 쭉 공원까지 들어오면서 맞춰야 되니까 그런 저런 문제로, 겨울에 또 문제가 있어서 램프를 만들어줬더니 그것은 과한 투자다, 아니다 시비가 있고 그런 것들이거든요.
다른 자료없이 이것만 보면 전체적으로 한 번 갔을 때 전체 손을 봤으면 이렇게 안전사고는 아니어도 이런 불량이 나오거나, 아니면 점검을 하지 않아도 될 텐데, 계속 한 군데서 이런 게 나온다는 게 저는 문제라는 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약수터 수질검사는 작년에 많이 받았던 민원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보통 적합이었던 약수터를 보면 보통은 괜찮지만 6월 장마라든지 9월까지는 대부분 부적합으로, 전체적인 약수터를 보면 부적합으로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그때는 비가 많이 오기도 하지만 여름이 너무 더워서 비가 안 오게 되면 세균이 많이 번식하니까 그럴 수 있다고 인정합니다.
그런데 그 부적합 나왔을 때 대처하는 방법이 계속 쓰던 사람들은 그 물을 쓰지 않음으로 해서 되게 불편함을 느끼거든요.
그러면 정확하게 큰 글씨로 약수터마다 표시하든지 해서 그런 민원이 안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지금 최고로 제일 많이 부적합으로 나오는 원인 중에 제일 큰 요인은 무엇입니까?
물도 점차 지하수가 떨어지면서 고갈된 것도 있고, 그리고 주변이라는 것이 예를 들어서 낙엽이나 이런 것들로 해서 부유된 것들이 섞이기도 하고 이러면서, 또 일부는 대장균 수치가 계속 올라가고 움직이고 있거든요.
데이터가, 그래서 사실상으로는 이것을 행정력으로 수질관리한다는 게 거의 불가능한 시대에 온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그렇지만 물은 나오잖아요?
수질검사하면 합격했다, 불합격했다, 계속 그것은 상시로 하면서 쓰지마시도록, 음용수는 하지 말고, 그런데 손은 닦을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을 계속 아주 디테일하게 관리를 못하는 한계에 부딪혀 있는 게 사실 옹달샘약수터 관리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불합격되면 불합격되는 원인을 해소하기 위해서 주변을 청소하고 하는 것들은 계속 하고 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그런 한계는 있다고 하는 말씀을 솔직히 말씀드리고……
사실 공원 돌아보면 배드민턴장이 많이 있잖아요?
곳곳에 하나씩 있는데 그분들 그 물 갖다가 커피를 끊여서 드세요.
저도 몇 번 얻어먹었고요.
그런데 사실 탈나지는 않아요.
탈나지는 않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을 위해서 하신다는 그 사업취지가 있다면 좀 큰 글귀로 해서 사람들이 생수로 먹지 않도록 그런 글귀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강하게 관리하겠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경철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언젠가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노원구의 조경과 환경이 국장님이 오시기 전하고 오신 후하고 뚜렷이 구분이 된다, 노원구에 오셔서 굵직굵직한 좋은 사업들을 해주셔서 의원을 대표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감사는 감사고 행감은 행감이니까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1230쪽, 공원 내 노후화장실 개선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백병원 옆에 화장실도 이번에 개선하지요?
그런데 아쉬운 것이 당현천 주변 또는 공원 내 화장실에 장애인휠체어가 턴할 수 있는 화장실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가령 당현천근린공원 화장실은 휠체어가 돌 수 있어요.
그러나 그 건너 어린이교통공원에는 휠체어가 들어가기는 하는데 그대로 나와야 해요.
턴을 할 수가 없어요.
이런 화장실이 많다, 그래서 노후화장실 개선하실 때 반드시 휠체어가 진출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조금만 넓혀서 해주시기를 지적드리고 부탁드립니다.
특히 공공화장실, 예를 들어서 고속도로휴게실 화장실, 그 다음에 공원 화장실, 단지 아쉬운 게 있다고 하면 공원을 이용하는 요일이 거의 주말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 오후쯤 가면 화장지는 이미 떨어져 있고 악취도 나고 그러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인력의 문제가 있겠지만 그 부분을 좀 고려했으면 좋겠어요.
가장 많이 이용할 때 가장 지저분한 경우가 있어서, 바닥에는 물이 흥건하고, 물론 이용하시는 지역주민들이 깨끗하게 자기 집처럼 이용하면 괜찮은데 그것을 기대할 수는 없잖아요?
화장실 개선하시면서 휠체어를 고려해 주시고 근무배치 때 인력순환 문제, 그것을 가장 이용률이 많을 때 집중 배치할 수 있는 방안,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차라리 지금은 어떻게 하고 있냐면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 토요일, 일요일 근무하고 평일에 휴무하는, 그렇게 하고 있죠, 조경 팀장님?
그렇게 하는데도 일손이 좀 부족한 건 사실이다, 그다음에 공원 내 물놀이장을 작년에 개장을 못 했고, 그런데 올해 또 신규로 만들고, 신규 하나 있던데요?
이렇게 헷갈려요.
그런데 여기에 안전관리요원들을 미리 뽑아놨을 것 아니에요?
그게 여기 결산내역에 보면 기간제근로자 등 보수를 100% 지급하셨죠?
그러니까 뽑아놨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물놀이장 개장을 못해서 그것은 당연히 지급을 해야 된다고 봐요, 저는.
지급을 하셨죠?
개장을 안 해서.
인근의 공원과 같이 하고 있으니까 인건비를 집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분들의 귀책사유가 아닌데 인건비를 안 준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것이고 당연히 지급했으리라고 보고요.
올해 계획은 어떻습니까?
그다음에 바닥분수인데요.
바닥분수나 일반분수나 분수, 벽 분수 이런 게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왜 그러냐면 처음에는 멋있어서 관심을 갖다가 조금만 관심을 소홀히 하면 애물단지가 돼요.
특히 분수, 그래서 국장님께서 그럴 리는 없겠지만 꾸준히 관리를 하셔야 나중에 애물단지가 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1234쪽이요.
근린공원하고 등나무문화공원하고 녹지연결로 사업, 이게 제목은 한 70%는 맞는 것 같아요.
왜 그러냐면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 양쪽 공원이 조성된 지가 30년이 넘습니다.
꾸준히 보수를 해 왔지만 전체적으로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가령 예를 들자면 조명도 그렇고요.
그다음에 거기 야외극장은 아니고 야외문화시설, 그것도 지금 그 지역의 민원으로 인해서 거의 사장되어 있단 말이에요.
거기가 사실은 노원의 중심인데, 그래서 본 위원이 계속 지적한 바는 그것을 지하로 지하화하는, 작은 소규모무대를 지하화하자, 그렇다고 그러면 이게 다음에 가을에 예산 할 때는 제목을 달리 해야 맞습니다.
단순히 연결하는 기능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그때도 본 위원이 질의과정에서 얘기를 했지만 조성단계에서부터 위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고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설계단계에서부터 꼭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고요.
이게 계속 좀 늦어지고 있는데 기본실시용역이 언제 끝납니까?
근린공원 내 지금 현재 철제로 돼 있는 연결교량을 없애고 하는 계획은 아마 지금 실시설계 중인데 곧 마무리됩니다, 이것은.
그러니까 8월정도 되면 지금 거의 가닥은 다 잡았거든요.
북서울미술관하고의 진출입문제, 연결문제, 이런 것들을 사전협의도 하고 이러면서 프레임을 짜고 있는데 거의 다 끝나가고, 그래서 그것들은 정리가 돼서 구청장님께 보고드려서 기본방향을 확정하고 완성을 할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것은 한 번 저희들한테 맡겨놔 주시면 저희가 그것은……
물론 당연히 믿고 맡기지만 설계 시 다른 다양한 의견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라고요.
그러니까 A공원과 B공원을 서로 연결하는 통로의 지하는 저희가 한 번 검색을 해 보니까 각종 도로를 따라서 움직이는 어떠한 지하혈관들이 다 있잖아요.
그걸 건드리기 시작하면 감당이 안 되니까 거기에다가 야외무대를 넣는 건 어려운 것 같아서……
그게 아니고요.
그 연결통로 밑에다가 무슨 시설을 할 수가 없고요.
거기는 아마 공원관리창고 정도로밖에 못 쓰고요.
그것을 하고, 그다음에 그 객석 뒤로는 식재를 해서 방음처리를 할 수 있는 구상이 저에게 있어요.
이번에 당현천근린공원 화장실 리모델링하셨잖아요.
거기에는 단지 화장실만 하신 건가요?
다른 시설물까지 했나요?
지금 현 상태로는 옛날부터 그 옆에 있는 땅을 써 왔으니 지금 당장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어서 그것도 당현천공원도 언젠가는 한 번 손을 전반적으로 대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때 좀 한 번 다시 검토해 볼까, 하고 약간 유보를 해 놨습니다.
그러면 그 백병원 옆에 있는 컨테이너는 지금도 계속 쓰고 있나요?
거기에 에어컨 설치돼 있습니까?
올해 새로 개선해서요.
시설을 구비해 줬습니다.
그리고 1293쪽이요.
우리 국장님의 역작인 산림치유센터, 대단히 감사드리고요.
우리 위원님들도 거기를 한 번 다 가보셨어야 되는데, 이게 칭찬이 자자하시던데요.
외부에서, 특히 외국에서 손님들이 오실 때 우리 노원의 자랑거리로 어디 모시고 가야 될 건데 사실은 그동안에 그런 게 없었어요.
중량천에 모시고 갈 것도 아니고 당현천으로 모시고 갈 것도 아니고, 그런데 치유센터는 누가 오든지, 누구를 모시고 가든지, 아주 자랑스러운 시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치유사가 몇 명 근무하시죠?
과장님이 답변하셔도 되고 국장님이 업무를 다 파악하고 계셔서……
여기는 개선사업만 해 주고요?
1319쪽, 마지막으로 또 은행나무열매 질의하겠습니다.
작년에 278주 암나무를 제거하셨죠?
그러면 위원이 지적하는 게 무슨 필요가 있어요, 그게?
그때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 그래놓고.
금년에는 지금……
그래서 근본적으로 시각의 문제예요, 시각.
여기 계신 분들은 국장님, 과장님 다 그쪽 전공자들 아니에요, 거의?
그러면 다른 일반 행정직하고는 조금 달라야죠, 자연을 보는 시각이.
물론 이해합니다.
지금 저나 과장님이나 국장님이나 서로 배역이 달라서 이렇게 얘기하고 있고, 저 역시 만약에 그 자리에 앉았다고 그러면 그와 비슷한 답변을 하리라고 봐요.
그러나 가장 근본적인 ‘식물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그것은 최소한 본 위원하고 같다, 그렇지만 그 시행방법에 있어서도 좀 비슷하게 근사치로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것은 작년에는 본 위원이 지적을 했을 상태니까 이미 지나간 사업으로 치고요.
올해 예산심의할 때 그때도 다시 한번……
아마 그래서 그런지 상당수 부분은 줄어들었습니다.
사업시행을 과감하게 하지 아니하고 외지가 하는 것은 278주로 해서 그 당시 아주 골치 썩이고 그냥 떨어져서 밟고, 버스정류장 같은 데, 학교 근처의 통학로에 이런 것들은 다 정리를 일단 했다고 보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그 이후에는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과감하게 여러 주를 한꺼번에 묶어서 이렇게 하는 것들은 조금 자제할 것이고, 저희들도 판단해 봤을 때는 열매수거망 이런 것들도 옛날에 2016년도인가, 이때부터는 한 번 실험을 해 봤더라고요.
해 봤더니 그게 서로 간에 관리하기도 불편하고 하니까, 또 하다가 효율이 떨어지니까 접기도 하고 이러면서 엎치락뒤치락 했던 것 같아요, 기록상으로 보면.
그런데 이제는 그런 것보다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속도조절도 하고 진짜 필요한 것인지, 이런 것을 좀 더 정밀하게 판단해서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 메시지로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전혀 안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동네에서 그냥 와글와글하는 것들은 다 정리가 됐기 때문에 덜 할 것 같기는 한데요.
그건 관리가 아니에요.
관리방안이 아니고요.
그거는 가장 거칠게 표현하면 무식한 방법이고요.
그게 무슨 관리방법이에요?
관리방법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하여간 그에 대한 것은 금년 10월 말부터 본 위원이 또 관심을 가지고 유심히 지켜볼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그러니까 다른 데보다는 좀 신중하게 고민하게 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미옥위원님 말씀하십시오.
20년도에 토목과하고 푸른도시과가 제일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업을 함에 있어서 주민자치위원들의 제일 큰 불만은 ‘돈 얼마 쓰라고 해서 얼마 정도의 예산으로 과하고 서로 절충을 해서 이것을 했는데, 우리가 사업을 제안만 했지 얼마를 썼는지 언제 이것은 설치했는지에 대한 피드백이 없다, 그래서 돈은 쓰라고 했는데 우리가 얼마를 썼는지 모르는 그 자체는 모순 아니냐?’ 그런 얘기가 많이 나와요.
그래서 토목과는 땅 파고 하니까, 금방 보이니까 어느 순간 주말에 보면 그것을 해 놓고 갔다고 해서 지금 불만을 저번에 토목과에서도 지적을 했는데요.
푸른도시과도 주민자치사업으로 들어오는 사업들이 주민자치위원들 전체는 아니더라도 그 운영위원들, 회장이나, 아니면 부회장, 간사 정도는 그 내용을 알고 있고 어떻게 진행한다는 사업내용과 언제 시행할 것이고 언제 사업이 들어가고, 그다음에 전체 세부 얼마 썼다는 것을 꼭 전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런데 보면 이게 지금 2014년 것부터 5년 것을 주셨는데요.
수목이 고사돼서 하자보수로 들어간 식재한 것들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됐는지, 그 내용 좀 얘기해 주시고요.
그리고 이 사업체들에 대한 전체적인 데이터가 있잖아요.
아까 다른 주무관한테 부탁은 했는데요.
상위 5위까지 우리 노원구에 납품하는 회사들에 대한 내역을 좀 달라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지금 고사되는 나무들이 많이 있어요.
사실 공원관리개선사업이라든가, 그런 것 하면서 모양은 꾸몄지만 다시 다 죽고, 또 다시 심고하는 작년까지의 모습을 보면서 이게 왜 갑자기 이렇게 하자 수목식재가 많은지, 그것에 대한 설명을 해주십시오.
그렇게 되는 것들이 비일비재합니다만, 그것을 줄여야 저희들도 편하고 시공업체도 마진이 어느 정도 확보가 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서로 간에 조심은 하는데, 아무래도 식재 부적절한 시기라든가, 또는 아니면 식재 후에 사후관리가 좀 미흡하고 해서 부분적으로 고사가 일어나는 건 어쩔 수 없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요즘은 업체들도 개선점을 찾기 위해서 아예 식물을 직채, 직접 파서 오는 것들을 지향하고 포트나, 아니면 컨테이너 비슷한 데에 심어서 그 뿌리를 보호시켜서 바로 바로 가지고 오는 이런 식으로 개발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아시다시피 조경공사나 이런 것들이 토목이나 건축공사처럼 규모가 큰 게 아니고 작다 보니까, 또 사업하시는 분들이 영세하시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조금이라도 싼 것, 조금이라도 싸게 모아 모아서 오시다 보니까 하자가, 거의 하자율을 제로로 떨굴 수가 없는 상황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그래서, 대신에 저희는 원칙은 이렇게 가지고 있습니다.
나무가 일단은 공원에 심어져서 죽었다고 그러면 그것은 먼저 사진을 찍고 바로 정리를 해라, 그것을 놔두고 시비를 거는 것은 서로 간에 구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원칙은 정해주고 하는데, 이게 2년 동안의 하자보수기간이 있기 때문에 교체는 합니다만, 가급적이면 저희 직원들도 계속 교육을 시킵니다.
나무 좀 제대로 된 것 갖다가 심고 하자가 안 나도록 노력은 하지만 제가 말씀드렸던 그런 베이스 때문에 실질적으로 아직은 거의 제로로 떨구지 못하고 있다고, 있는 그대로 말씀을 드린 것이거든요.
하여간 저희들도 조심은 하겠습니다.
그런데 전체 공공발주하자보수에 대한 전체 하자보수비라든가, 건수 대비 하자보수총액, 그다음에 하자주요원인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아까 체계적으로 질의해야 되는데 그것을 안 해서요.
그것에 대한 전체적인 것을 먼저 말씀해 주세요.
자료도 좀 필요합니다.
그다음에 그것에 대한 낙찰률이 또 있지 않습니까?
낙찰률 적용해서 환산을 하면 하자수목의 총 가치가 얼마다, 라고 하는 게 나와 있죠.
그래서 그것은 그렇게 분석을 해 드리면 될 것 같고요.
또 실질적으로 아까 모두에 말씀드린 대로 하자율은 줄여야 서로 간에 좋은 건 맞는 거니까, 그들도 일부러 하자 내는 건 아니니까요.
그래서 조금 더 조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 상위 5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이 낙찰제도라고 하는 것이 어차피 거의 복권 추첨하듯이 돌아갑니다.
일반 공개경쟁으로 들어가면, 그러니까 상위 5개라는 게 우연히 재수가 좋아서 들어온 게 1년에 한 업체 또는 두 업체, 이렇게 업체가 굉장히 많으니까요.
그래서 이것을 상위 1위부터 5위까지 뽑는다고 하는 게 큰 의미는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발주시스템이 그래가지고, 그래서 일단 그런 게 혹시나 있는지 봐서 최상위부터 5위까지의 공사금액 규모로 해서 솔팅을 해 드릴 수는 있거든요.
그렇게 해 보고요.
사실은 구청 단위로 공사하러 들어오시는 조경업체나 이런 분들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굉장히 영세하고 열악합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하자는 줄이도록 감독은 하겠습니다만……
규모가 작고 긴급한 것, 이런 경우는 그 일에 정통한 사람으로 수의계약으로 긴급하게 보수할 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
건별로 있는데, 사실 금액이 적지가 않아요.
적지가 않은데 이 많은 것들을 계속 하자수목식재라는 이름으로 올라왔기 때문에 지금 질의를 하는 거예요.
여기 자료 중에서 보급이라고 하는 것은 공사비 총액이에요.
하자 난 것에 대한 비용이 아니고요.
그러니까 하자 난 비용은 여기 하자내용에 대해서 나무들 몇 주 몇 주 이런 것들을 다시 환산을 해야 된다니까요.
그렇게 해서 분석을 해야 정확하게 하자가 얼마치가 났다, 이렇게 볼 수가 있는 거죠.
잘 모르겠는데, 저는 처음 듣는데요.
2019년부터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18년인가?
여기 또 몇 군데 있네요.
공릉동 시설녹지정비보완공사, 이런 것들이 있네요.
지금 공원재생사업과 함께 올해 21년도에도 계획이 잡혀 있잖아요.
상계근린이라든가, 갈월이라든가 그걸 보면, 특히 갈월 환경개선 할 때는, 갈월공원은 거기가 한쪽 공원 쪽이 그늘진 곳이 좀 약간 길어서요.
배수문제에 특별히 신경을 써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거기가 그늘지고 해서 물이 항상 고여 있던 데예요.
그래서 운동기구로 접근하기가 되게 어려워요, 거기가.
그런데 지금 통으로 얼마라고 재생사업에 그렇게 나오는데, 그러면 휴가든은 거기에 따르는 하나의 일부분 사업인가요?
그래서 그렇게 예산편성을 발주해서 업체한테 다 넘겨주지 않고 그것만 별도로 그렇게 해서 주민의 뜻을 담기 위한 예산편성의 기법을 쓰는 것입니다.
그것은 노력봉사는 아니고 점심값으로 주는 건지 뭔지는 모르겠어요.
어쨌든 돈 1만 원 이상 주잖아요.
그래서 그것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고요.
인건비로 따로 나가는 것은 아니잖아요?
거기에 주민들이 참여했을 경우에 실질적으로 거기에 활동비 식으로 해서……
그런 것을, 그분들 사업비 준다고 일반주민들은 또 욕을 해요.
자기들끼리 다 나누어 먹는다고……
그런 것에 대해서 잘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목차를 먼저 앞에 표시해 줬으면, 앞에 표시해 놓고 다음에 가서 하기가 좋은데, 주요현황 앞에 목차가 있으면 책을 넘기기가 쉬웠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거 하나 건의합니다.
목차를 해주세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 위원이 질의하겠습니다.
1309페이지 동네하천 재탄생 사업이 있습니다.
당현천에, 보니까 19년도에 이월된 금액하고 20년도에 집행액하고 하면 2억 5000만 원이 소요되었어요.
세부내역이 없어서 어떤 부분에다가 사용하셨는지, 그 세부내역서를 저한테 주시고요.
그 다음에 1358페이지 보면 정원지원센터가 있어요.
그게 지금 매출액이 1억 680만 원 정도가 4월 30일 기준이에요.
이게 매출액이 보니까 상당해요.
지금 이대로 매출로 계속 간다면 별도의 예산 지원없이 자체적으로 수익이 나서 운영이 되겠다는 생각을 저는 해봤어요.
제가 카페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사람들이 주말이고 뭐고 되게 많이 가요.
많이 가는데 2시쯤에 재료가 다 떨어졌데요.
주스, 생과일 이런 게, 그런 부분은 조금 주말 대비해서 재료를 많이 해놓아야 되는데, 커피 안 먹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요.
그런데 사실 지적하신 대로 여기는 자립기반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예산의 편성기법상 여기서 수익들어오는 것은 전부 세외수입으로, 다른 루트로 들어오고요.
지출은 지출대로 편성을 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예산은 편성하지만 자체적으로 토털로 보면 수익을 내야 되는 모델이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말씀드린 거고요.
지적하신 대로 저도 어제 나가 보니까 민트가 공급하는 게 안 되어서 재료가 없다 해서 깜짝 놀랐거든요.
그런 식으로 뭐가 리즈에 맞지 못하게 자꾸 하다 보면 사람들이 신뢰를 가졌다가 신뢰를 깨는 일이 되기 때문에 그것은 각별히 주의를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이 열심히 노력하셔서 좋은 공간을 잘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까지 하면 테이크아웃 베이스가 나오기 때문에 더 많은 분들한테 서비스가 가니까, 지금 말씀대로 엔진 본체에서 생산되는, 생산 공급하는 것에 대한 재료나 이런 것들 수급을 미리 잘 조정해서, 인력도 보충해 줬거든요.
그래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해서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이게 세부적으로 얼마나 되는 꽃인지, 거리화분이 얼마인지, 저희는 8억, 몇 억 꽃값에 대한 계산이 사실 잘 안 됩니다.
그래서 이게 얼마나 구매를 했는지, 이 수량검수한 다음에, 거리가 아까 4600 몇 개가 되어 있던데 수량검수가 제대로 되고 있어요?
제가 봐서는 수량검수도 제대로 못 할 거 같습니다.
눈으로 봐도 아는 사항이니까요.
양이나 관리 면에서 보면 예산이 참 많은 예산인데, 혹시나 잘못 세지 않을까 그런 우려로 말씀드리고요.
한 가지 이것은 건의인데요.
지금 불암산에 전망대까지 휠체어가 이용하게끔 잘 만들어 놨어요.
그런데 정작 장애인을 위해서 만들었다고, 청장님은 장애인 친화도시 사업이니 뭐니 청장님이 장애인 쪽에 신경을 정말 많이 쓰고 계세요.
그런데 장애인단체에서 저한테 들어온 것이 뭐냐 하면, 주말은 고사하고라도 우리가 휠체어나 보행도 불편하고 차를 가져가거나 해도 갈 수가 없다는 거지요.
그래서 건의가 뭐냐 하면, 장애인 쪽에 신경쓰고 만들어주셨으니 한 달에 한 번 정도 주말을 피해서 평일 중에 하루를 노원에 있는 장애인단체나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얘기들이 장애인단체에서 들어왔어요.
그래서 당장은 어려울지라도 주말을 피하고, 4주가 있으면 마지막 주, 이용도가 지금 나올 거예요.
하다못해 카페 이용도나 매출을 보면 알거에요.
사람들이 언제 많이 오고 언제 적게 오는지는 나올 거예요.
그래서 주말을 피해서 평일에 한가한 날 한 달에 한 번 만이라도, 마지막 주 수요일이나 마지막 주 목요일이나 이렇게 정해서 한 번 노원에 있는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날을 하루만이라도 정해주면 어떨까, 해서 장애인단체에서도 얘기가 많이 들어왔어요.
주차고 뭐고 아예 어려우니까, 그것은 한 번 청장님께 말씀드려서 그렇게 하면 신문에 나실 건데요.
저희가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이것은 건의사항입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미옥위원님 말씀하십시오.
매출액을 그렇게 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구분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카페하고 가드닝숍하고 구분을 해서 금액이 나오는 것이지, 이것은 커피숍에서만 나오는 금액이잖아요?
지금 여기에서 나온 1억 4000이라는 것은 카페와 홈가드닝숍 이 두 개가 합산된 것입니다.
가드닝숍에서 나오는 금액은 카페만큼 크지 않은 것 같아요.
매출액이 카페에서 나온 것을 100으로 보면 가드닝숍에서 나온 것은 20~25%밖에 안 되지요.
거기가 전문적으로 길거리에 있는 꽃 파는 가게가 아니다 보니까, 구분은 하고 있습니다.
여기 20년도 것에는……
20년도 행정감사를 하는 거잖아요?
정원지원센터에요.
센터장 1명, 카페 점장 1명, 매니저 2명, 기간제 4명이라고 쓰여 있어요.
그러면 다음 거 하겠습니다.
경춘선 철로구간 부지에 엄청 많은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요.
거기다가 사업을 얼마큼 더 하실 거예요?
또 다른 계획이 있나요?
욕심이 자꾸 나서 거기에서 화랑대 전철역에서, 6호선 전철역에서 걸어오시는 분들한테 안내하기 위해서 뭔가 유도하는 시스템 때문에 그렇게 한 게 근래에 움직였던 거고요.
나머지는 이제, 저도 구청장님께 ‘이제 그만합시다’ 그런 말씀을 자꾸 드리거든요.
그만해야 돼요.
사실 너무 많은 사업들을……
뭔가 탁 포인트가 안 보여요.
이 사업을 얼마큼 내실있게 운영하는 지는 21년도 지켜보겠습니다.
전체사업에 대해서는.
불빛정원에 관한한은 볼거리창출 차원에서 했고, 지금 움직이는 게 기차카페는 올해 7월말정도면 오픈을 다시 할 거거든요.
와서 둘러만 보고 가는 곳이냐, 라는 불만도 있고 해서 하는 것이고, 그 다음에 시간박물관, 타임뮤지엄하는 것은 거의 다 세팅을 하고 있고요.
그 옆에 철도미니어처관 하는 것은 거의 설계가 지금 한창 세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만 하면 이제 완전히 정리가 될 거고요.
또 하나는 어제 제가 육군사관학교 교장을 만났습니다마는 화랑 정문 있지 않습니까?
육사교장하고 합의한 것은 그것을 털어버리자, 그리고 이 하천을 녹지활용계획이나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결국 주민한테 돌려주자, 하는 쪽으로 합의를 했거든요.
그래서 그 예산 사업비는 별도로 시의원님한테 사정을 해서 확보해 오겠습니다.
그런 것들이 친환경적으로, 그런 사업들은 굉장히 좋은 사업들이거든요.
무슨 시설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담터 쪽 가는 데까지, 그런 것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들은, 너무 보여지는 사업은 그만 하셔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푸른도시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감공무원은 감사위원 지적사항을 빠짐없이 수렴, 검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수 푸른도시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일상업무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여가도시과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최광빈 힐링도시국장님께서는 여가도시과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333쪽의 일반현황은 업무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결산세부사업설명서 1340쪽, 노원힐링캠핑장 운영입니다.
캠핑장 시설 운영 등에 총 예산 3억 2980만 원 중 93.4%인 3억 815만 4000원을 집행하였고, 집행잔액은 2164만 6000원입니다.
다음 1341쪽, 도자기체험장 운영입니다.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체험장을 운영하여 다양한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설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에 총 예산 1억 5280만 원 중 96.7%를 집행하였습니다.
다음 1345쪽, 노원자연마당 생태학습관 운영입니다.
생태학습관 시설 유지 관리 등에 총 예산 1억 1846만 4000원 중 69.8%인 8271만 원을 집행하였고, 3000만 원을 사고이월하여 집행잔액은 575만 3000원입니다.
다음 1347쪽, 불암산 나비정원 운영입니다.
총 예산 5억 1566만 9000원 중 97.2%인 5억 111만 3000원을 전시시설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에 집행하였고, 집행잔액은 1455만 5000원입니다.
다음 1353쪽, 산림치유센터 운영입니다.
총 예산 4억 9200만 원 중 98.4%인 4억 8447만 5000원을 집행하였고, 보조금 반납액 155만 원을 제외한 실제 집행잔액은 597만 4000원입니다.
다음 1358쪽, 정원지원센터 운영입니다.
정원의 활성화 및 휴식,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총 예산 1억 1931만 9000원 중 23.9%인 2849만 3000원을 운영에 집행하였고, 자산취득비 7401만 원을 명시이월하여 집행잔액은 1681만 5000원입니다.
다음 1360쪽, 화랑대 철도공원 주차장 확보 포장공사입니다.
주차장 122면 확보를 위한 포장공사비로 총 예산 2억 9000만 원 100% 집행하였습니다.
다음 1361쪽, 개발제한구역 관리입니다.
개발제한구역 관리를 위한 위험시설물 정비 및 문화공원 조성계획 신문 공고료 등 총 예산 1900만 원 중 50.2%인 953만 원 집행하였습니다.
다음 1362쪽, 노원 불빛정원 운영입니다.
시설 유지 관리 및 기간제근로자 인건비에 총 예산 2억 2850만 원 중 85.4%인 1억 9513만 5000원을 집행하였고, 미디어트레인 설치를 위한 시설비 1364만 8000원을 사고이월하여 집행잔액은 1971만 7000원입니다.
다음 1364쪽, 화랑대역 위 경춘선숲길 SIGN표시 설치입니다.
경춘선 숲길을 주ㆍ야로 주민들에게 안내할 수 있는 SIGN표시 설치비용으로 총 예산 3000만 원 중 41.7%인 1249만 9000원 집행하였습니다.
다음 1368쪽, 화랑대역 경관개선 사업입니다.
화랑대역에서 노원 불빛정원에 이르는 구간에 미디어트레인 및 유도경관 조명 설치에 총 예산 7억 원 중 26%인 1억 8200만 5000원을 집행하였고, 시설비 4억 9846만 원을 명시이월 및 사고이월하여 집행잔액은 1952만 6000원입니다.
다음 1370쪽,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운영입니다.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기관과의 간담회비 등에 총 예산 120만 원 중 88.7%를 집행하였습니다.
다음 1374쪽, 도시농업활성화 텃밭조성입니다.
총 예산 5억 9420만 원 중 96.7%를 집행하였고 집행잔액은 1807만 7000원입니다
다음 1376쪽, 도시농업활성화 교육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총 예산 3580만 원 중 87%를 재료비, 강사료 등에 집행하였고 집행잔액은 464만 6000원입니다.
다음 1379쪽, 경춘선숲길 화랑대 철도공원 조성입니다.
2021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미래도시과에서 업무 이관된 사업이며 화랑대역사관 운영 및 기차카페, 타임뮤지엄, 철도미니어처관 조성으로 총 예산 19억 3922만 4000원 중 15.8%인 3억 624만 5000원을 집행하였고 나머지는 사고이월하여 집행잔액은 4억 1856만 8000원입니다
다음 1381쪽, 노원 숲속의 집 운영 지원입니다.
이 업무도 2021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마을공동체과에서 업무이관된 사업이며 시설물 등 유지관리에 총 예산 6650만 9000원 중 59.9% 인 3990만 1000원을 집행하였고 집행잔액은 2660만 7000원입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여가도시과 주요업무추진 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여가도시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한국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지난번에도 그렇게 지적을 했는데 또 이렇게 써가지고 왔네요.
국장님, 우리 구 주민참여예산제는 사실 예산제도가 지방재정법을 개정해서 개편하면서 이건 법적으로 인정되는 제도예요.
구주민참여예산제는, 그렇죠?
저번에도 제가 그렇게 얘기했는데.
푸른도시과는 조금 걸러진 것 같기는 한데 여기 여가도시과에서는……
지난번에 그렇게 얘기했는데 또 이렇게 써가지고 와요.
죄송합니다.
주민자치회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그냥 봉사하는 사람들이에요.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자격이 없어요.
그리고 이게 바로 이렇게 해서 오는 것은 구청장님의 선심성행정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뿐이 안 되는 거예요.
어떻게 특정 직능단체, 주민자치회에다가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요?
이건 아니에요.
구 참여예산제는 구민 누구나 자기 아이디어를 갖고 그 사업에 있어서 공모를 통해서 심사를 엄격하게 해서 그 예산을 우리가 만들어주는 건데 이건 아니잖아요.
주민자치회 가서 ‘뭐 해드릴까요?’ 이건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여기 이렇게 써서 오면 제가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또 이렇게 써가지고 왔네요.
저는 이 자체를, 주민자치회에서 예산을 만들어오는 자체도 반대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안 했으면 좋겠어요, 국장님.
아마 행정지원국 이런 쪽하고도 한 번 정책적인……
제가 상임위가 그쪽이 아니라서 여기에서뿐이 얘기할 수가 없네요.
하여튼 간에 제가 또 따로 기회가 된다면 그쪽 상임위 위원님들에게도 얘기해서 주민자치예산이라는 것은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강력하게 제가 건의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아까 저도 여가과에 산림치유센터운영하고 생태학습관개소에 대해서 우리 이경철위원님께서 아까 칭찬을 해 주셨고, 정말 저도 그 말에 동감하는 부분이 많이 있고, 그래서 저도 진짜 사실은 잘하셨다고 칭찬을 한 번 해 드리려고 제가 준비를 했었는데 우리 이경철위원님이 먼저 얘기하셔서 기회를 놓쳤습니다.
아무튼 간에 앞으로도 운영을 잘 하셔서 더 많은 사람들이 산림으로 치유될 수 있는 공간으로 더 발전시켜 나가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경철위원님 말씀하십시오.
1340쪽이요.
힐링캠프장입니다.
여기는 캠핑마니아들의 A급 성지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캠핑마니아들이 안 갑니다.
국장님, 그 이유를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아주 쉽게 얘기하면 우리끼리, 노원구 주민들이 행복하고 그러면 돼요.
맞아요.
그런데 장기적으로 볼 때는 좀 개선점이 있다, 가령 그렇게 계도하고 단속까지는 안 하더라도, 심하게 하는데도 잘못된 음주문화가 거기에 있다든지, 10시 이후에는 다 소등하고 취침을 해야 되는데 고성으로 인해서 주위 사람들한테 핀잔을 듣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이제 시설에 비해서, 장소에 비해서 질이 떨어진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계약이 유지되려면 두 가지가 수반이 돼야 된다, 하나는 계약금액, 돈하고, 예산하고 캠핑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그래야 지속적으로 우리가 계약할 수 있다, 그쪽 주체에서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노원구하고 계속 해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그런 점을 고려하셔서 통제는 할 수 없지만 의식을 높이는 활동이나 안내는 할 수 있어야 된다, 이렇게 지적하고요.
예를 들어 10시 이후에 ‘조금 자제 하세요’, 그러면 ‘네가 뭔데 구청장한테 그냥 전화를 당장 한다’는 둥 이런 식으로, 그런 행태도 있고 그래서 좀 불만스럽기는 한데……
할 수 있다는 얘기예요, 이한국위원님, 그렇다는 게 아니라.
그래서 참 고민이실 거예요.
그쪽 캠프장 쪽에서도 본 위원이 듣기로는 가족회의도 몇 번 하고 그랬다고 그래요.
그래서 굉장히 고민도 하고, 어떻게 보면 그분이 처음 보면 뻣뻣해 보이시거든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굉장히 애정이 있고 캠핑에 대해서 굉장히 바르게 하려고 애쓰는 분이라서 잔소리를 하는 것이고……
그렇게 표현하는 게 맞습니다.
그러면 결국 우리 손해예요.
그다음에 산림치유센터요.
이건 몇 번을 칭찬을 하고 감사드려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센터장도 아주 훌륭한 분을 모셔왔고요.
치유사가 몇 분 근무하십니까?
치유지도사 여섯 분 계십니다.
산림치유사가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산림치유사가 걸레 빨고 이러는 것은 업무를 빼주셔야 돼요.
그래서 공공근로를 더 투입하시더라도 그분들의 업무량을 줄여서 내방객에게 서비스가 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는 게 어떠냐 하는 지적입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젊은 분들이 투입돼서 지금 정원관리를 하고 있고요.
그 외에 숲 관리나 이런 것들을 전부 힘든 일들을 이분들이 해 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걸레나 이런 것들은 저희가 수업을 하는 과정에서 천을 염색하고 이러는 과정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부득이하게 치유지도사 분들이 또 물에 손을 대야 되는 상황도 생깁니다.
그러니까 지금 현재는 인력이 그렇게 부족하지는 않다는 것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과장님, 알고 계시죠?
그래서 거기에 그러한 어르신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어요.
그래서 일자리도 생기고, 결코 제가 공공근로하시는 분들의 일의 숙련도를 폄하할 생각은 결코 없습니다마는 일을 대하는 애정이 좀 달라요.
마치 우리가 그걸 뭐라고 그래요?
아픈데 안 가고 여기에서 근무하는 분들을 뭐라고 그러죠?
그건 애정과 또 여러 가지 요인이 있어서 그런데, 어쨌거나 여기에 일자리들, 거기에 여러 가지 방안을 한 번 생각을 해 보세요.
그래서 한 가지 방법으로 어르신일자리주식회사에서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여기에서 마련할 수 있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결국에는 치유사 분들이 더 좋은 서비스, 지금도 훌륭합니다마는 여백을 남겨서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서비스를 더 잘할 수 있는 방안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시설을 들어가 보면 굉장히 고가인 장비도 있고 그런데, 고가라서 너무 아끼는 것 같아요.
그것은 안 써요.
너무 아끼는 게 아닌가, 매우 센서티브한 전자장비 같은 것도 있는데요.
전자제품은 빨리 쓰는 게 이익입니다.
노원숲속의집 운영을 서비스공단에서 하고 있죠?
이것 또한 서비스공단에 줄 게 아니라, 서비스공단에 너무 사업이 많아요.
우리 위원님들 가보신 분들은 혹시 아시겠지만 청소상태가 매우 불량합니다.
화장실을 큰 용기를 내야 쓸 수 있을 만큼, 그래서 이것 또한 어르신일자리센터로 연계하는 게 더 효율적이다, 왜냐하면 우리 어르신들이 일을 매우 꼼꼼하게 하세요.
꼭 굳이 예를 들어서 해 보자면 택배사업도 어르신들이 하면 매우 꼼꼼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여기도 서비스공단에서 잘 하고 있겠지만 아쉬운 점이 많아요.
몇 번을 지적을 했는데도, 그래서 이것을 위탁을……
어르신행복일자리주식회사에서 여기를 관할할 것이고요.
지금 현재 그렇게 방침은 정해졌거든요.
그래서 이건 지금 구청장님하고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이것을 산림치유센터의 분원 비슷하게 운영하는 방법도 있겠고, 그런데 전제조건은 뭐냐 하면 여기가 교통적으로는 접근이 굉장히 열악합니다.
그래서 사실 저는 공원정책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그런 것 저런 것도 아니고요.
원래 그 건물 자체를 헐어버렸어야 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원인제공을 하지 말았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놓고 그냥 동네 분들이 아침에 운동하고 산책하는 공간으로 가는 게 정답인데, 이 90평짜리 건물은 좋잖아요.
남겨놓으니까 이런 욕심, 저런 생각이 다 동원되다 보니까 지금의 숲속의집이 됐고, 그러다 보니까 말씀하신 대로 서비스 퀄리티나 이런 것도 떨어지고 갈등을 느끼면서도 지금은 정착을 해가는 과정이긴 해요.
그런데 저희들도 산림치유센터를 한다고 그래도 거기는 사실 차를 가지고 오지 않으면 못 오는 데거든요.
그렇다고 그냥 그렇고 그런 서비스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냐, 하는 것에 대한 갈등도 있기 때문에 아직은 확정적이지는 않습니다만, 방향전환을 시도하고 있어요.
그래서 조금 지켜봐 주십사, 하고 그것은 검토 중에 있습니다.
최대의 약점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거예요.
굉장히 경사도가 심하죠.
그래서 초보자들은 거기 접근하기조차 어려워요.
그러면 거기가 전철에서도 멀고 버스에서도 멀고, 그러면 천상 차를 가지고 와야 되는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주차면수가 부족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좁습니다.
단체에서 가는 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주차면수가 부족해서 차를 방향을 틀수가 없어요.
그 앞에 보면 공간이 좀 있어요.
그래서 그 공간을 한 3대, 4대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차 면을.
그 앞집이 있는 걸 또 사서 털 겁니다.
앞집을 털 것이거든요.
턴다는 표현은 철거를 할 건데, 그 스페이스가 나오면 주차장으로 좀 더 확충을 하면 변수가 어떻게 될 것이냐, 하는 것을 또 짚어봐야죠.
맞습니다.
제가 거기까지는 몰랐고, 그래서 아무튼 거기를 이런 거지요.
이용금액인데 이용금액이 사실 수지는 안 맞더라도 좀 비싸요.
왜 그러냐 하면 처음에는 이용금액이 저렴하다고 생각을 했어요.
왜냐, 시설이 새 것이기 때문에, 그런데 시설은 점점 낙후돼 가고 하다못해 침구류도 그렇고요.
상도 삐걱 삐걱거리고 화장실도 그렇고, 수도꼭지는 고장 난 게 있고요.
문고리는 안 열리고, 그런 시설은 낙후돼 가는데 이용금액은 그대로란 말이에요.
그래서 이제는 교차점이 지났다, 그래서 마침 위탁업체를 변경할 계획이 있으시다고 하니 차제에 한 번 리모델링은 아니더라도 시설점검을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본 위원에게 교체 및 점검사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숲 치유와 숲 요가를 믹싱하는 포지션을 어떻게 줄 것이냐 하는 것도 있을 수 있고, 그런데 사실은 일반 요가원 같은 경우는 한 달에 꽤 비싸거든요.
그런 것으로 갈 수는 없기 때문에 그냥 또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것의 고민도 있고, 그 앞에 잔디밭 있잖아요.
제가 좀 고민스러운 게 그거예요.
서비스공단에다가, 다른 분들도 열심히 하지만 이상하게 시설을 맡겨드리면 잡초가 그렇게 많아요.
자기 일 같이 생각해서 풀도 뽑고 잔디가 어디가 좀 시원찮으면 어디 가서 사다가 보식도 하고 이래야 되는데 전혀 없어요.
그래서 아, 이건 아니다, 그래서 다시 지금 재정비를 할 때는 그것까지도 포함해야 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잔디밭을 유지하려면 잔디밭답게 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숲속의집만 가지고, 이게 작은 부분에 있어서 이용객들이 감동도 하고 실망도 하고 화도 나고 그래요.
너무 불친절해요.
거기는 서비스 제공하는 데예요.
구청에서 수익을 내는 곳이 아니란 말입니다.
특정인을 제가 지적하지는 않을게요.
종사자들이 대체적으로 불친절해요.
어떻게 불친절하냐는 제가 얘기하지 않아도 아마 짐작하실 거예요.
그래서 위탁업체를 바꾸는 게 맞다, 라고 생각했는데 마침 교체한다니까 좀 디테일하게 하셔서, 또 한 번의 국장님의 작품을 연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민해 보겠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미옥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숲속의집에 지금 현재 장 같은 것을 놓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분들에 대한 선호도가 되게 많아요.
젊은 주부라든가, 그것을 한 번 해봤던 사람들은 그것을 해보고 싶어 하고 거기에 참여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되게 많거든요.
자기 독을 담아서 자기 분량만큼 또 가져가기도 하고요, 가을에.
그런데 지금 그 곳이 만약에 또 다른 개발을 한다면 거기에서 만약에 옮겨지거나……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그렇지만 저는 그런 사업들이 좀 꾸준히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분들의 바람은 누군가가 밤에 와서 그 장에다가 허튼 짓 안 하기를 정말 바라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만약에 다른 계획이 있다면 거기에 대한 시설개선이나 그걸 염두에 두시길 바라겠습니다.
상자텃밭이 작년에는 주민과 공공 해서 꽤 많은 수의 분양을 했어요.
공공기관에 하는 것과 일반주민에게 했던 것들이 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이 우리가 개인적으로 사려고 하면 이 텃밭이 4만 원 돈도 하는 금액이에요.
그런데 구에서 구민을 위해서 텃밭 만들고 하는 것에 대한 이런 예산 쓰는 것에 대해서는 5~6억 가지고 이 정도 쓴다는 것은 전체예산이 5~6억이니까 되게 고무적인 예산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21년도에 보면 상자텃밭이 많이 줄었어요.
거기에 대한 이유가 따로 있나요?
이게 전년도에는 전액 시비였습니다.
시비보조금이 줄은 관계로 그렇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불만이 많이 있더라고요.
지역에 계신 분이 ‘나 인터넷 들어갈 줄도 모르고 하려고 했는데 못 했어’,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런 것에 대한 참조를 해줬으면 합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더 적극적으로 대시한다고 하니 구에서도 각별히 신경을 더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개구리전시관 얘기인데요.
지나갈까 했어요.
왜냐하면 본 위원이 그 얘기를 하면 생색낸다고 할까봐, 한 가지만 얘기를 하겠습니다.
혹시 그동안에 방문객수가 얼마나 되는지 저는 궁금합니다.
안 그래도 저희가 3월에 개장을 해서 한 2개월간 운영을 했는데요.
그것을 별도로 중간보고를 드리려고 보고서를 작성 중에 있는데 어떻게 아시고 질의를 해주시네요.
5800명 관람을 했습니다.
도대체 누가 이렇게 모아놓았냐고, 개구리가 이렇게 다양한 동작, 다양한 버전이 있는 것을 몰랐다고 싱글벙글들 하시더라고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고요.
잘 도와주신 것 같습니다.
그 수빈이라는 여직원을 국장님께서 칭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분들이 누군지 모르지요.
기증자의 입장에서 거기에 해설사가 전문으로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혼자 생각을 늘 해봅니다.
그분이 여러 가지 일을 하시잖아요?
거기에 전문으로 개구리도 공부를 하시고 했으면 좋겠다는 혼자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그 앞에 있는 연못에 개구리 살잖아요?
연못이 거기가 사실 물이 부족한 곳이거든요.
그래서 가뭄 때는 말라버려요.
저는 거기를 산개구리 때문에 매년 가 봐요.
방수공사를 한 번 할 때가 지난 거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첫째는 심정을 하나 파보려고 시추를 했는데 250~300까지 들어가도 안 나오는 거예요.
두 군데를 해보니까, 그래서 포기하고 대신에 생태조류보, 생태조류보라는 게 뭐냐 하면 중간에 특수하게 쌓는 장인이 있어요.
어떤 것이냐 하면 산에서 내려오는 물은 흘러가고자 하는 거잖아요?
그것을 일단 구조적으로 기존에 있는 모래와 돌과 이런 것들을 배합해 가면서 둑을 쌓아요.
쌓으면 그게 일정한 기간을 물을 잡아둬요.
그러다가 이 물이 서서히 새서 일부는 내려가고 위에 오는 물을 또 다시 받고, 이러는 시스템이 있더라고요.
그것을 얼마에 했느냐 하면, 그 분이 그래요.
700만 원만 주면 한다, 포크레인하고 자기 하루 인건비 얼마 해서 그것을 5군데 해놓은 거예요.
그랬더니 올해 비도 많았지만 굉장히 물의 양이 조절되면서 효과를 보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어차피 할 수밖에 없어서 했는데, 더 비싼 돈 들여서 콘트리트월 필요없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작업도 했습니다마는 워낙에 거기는 물이 적은 데지요.
건천 같은 곳인데, 어차피 물을 가두어놓기 시작했으니까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마는 가장 완벽한 게 사실은 골프장 방수가 가장 완벽해요.
그 다음에 거기에 아이들이 개구리를 잡아가요.
저는 참 반가워요.
얼마나 좋아요.
개구리를 잡아간다는 게, 아주 익숙해지는 거지요.
잡아가는 건 반가운 일인데, 개구리하고 아이들이 친해지는 것은 반가운 일인데, 잡아가는 것을 동네주민들이 아쉬워하면서 보는 거예요.
이미 거기는 생태친환경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좋기는 좋은데, 잡아가면 다 죽이거든요.
그래서 팻말이라도 몇 개 더, 개구리는 보기만 해라……
잘못하면 들어갈 때 위험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작업구상 지시를 해놓은 게 그런 것이에요.
물에 들어가도록 하는 것은 침목계단도 놔줘라, 라는 거예요.
들어갈 때는 들어가게 해놓고 나머지 풍화토에 미끄러져 들어가는 것에 대한 위험은 어른도 위험한 거거든요.
그런데는 발목단위로 올라갈 수는 있는 목책을 치면서 거기에 식생을, 애기줄사철 비슷한 것을 심어서 보강을 할 거거든요.
그래서 그쪽을 정리하고, 또 밑에 보면 물이 의외로 깊어요.
잘못하면 떨어질 때도 있고, 그런 데는 아예 2단의 목책을 쳐서 방벽을 치고 이렇게 하면서 구분해서 하는데 말씀대로 저희들도 개구리 잡아가거나, 도롱뇽도 많았거든요.
그것을 와서 거의 물을 푸다시피 해서 잡아가고 해서 경고문을 쓰고 했었는데……
그렇게 노는 것도 좋지요.
이상입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미옥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과가 자꾸 이름이 변경되면서 제가 어디에 뭘 물어볼지 몰랐는데 이제 감이 잡히는 게 여가도시과에서는 이런 시설에 대한 운영만 맡는 거네요?
그래서 아까 질의가 잘못되어서 정원지원센터에 대한 질의를 다시 하겠습니다.
아까 국장님께서는 인원이 4명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20년도 책자를 보면 8명이에요.
센터장 1명에 점장 1명, 매니저 2명, 기간제 4명, 그런데 21년도 예산서를 보면 현재 5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인원이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먼저 말씀해 주세요.
올해 저희가 6명으로 운영하다가 얼마 전에 2명을 충원했습니다.
이 인력에 대해서 자세히 보고를 드리면, 일단 저희가 여기 정원 쪽하고 카페 쪽하고 2섹터로 보시면 되고요.
하나당 4명입니다.
그리고 4명에 시간선택 임기제가 2명, 기간제가 2명해서 정원 쪽에 4명, 카페 쪽에 4명, 이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원을 아파트 내에 적응할 수 있는 정원, 또는 식물 이런 것들의 친화력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계속 가동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지금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릴 것인데도 5명, 6명, 이렇게 방역수칙을 지켜가면서 하려고 하지, 만족도는 엄청나거든요.
그런 인력은 원래는 그렇게 하고, 물건 파는 것은 포스(pos)시스템으로 해서 전부 바코드 대면 자동으로 계산 들어오는 거잖아요?
관심있고 그런 분들, 그런 분들 같이 실제 고급인력들을 쓰는 타임은 아니고 해서 그것은 장기적으로 파트타임제 비슷하게 노인인력이나 이렇게 해서 포스시스템은 하고, 초기니까 그게 메인 비슷하게 보였던 거지요.
그래서 그분들을 그렇게 분리해주고요.
물론 같이 호흡을 맞추어서 그분들이 여유있을 때는 도와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카페는 카페고, 정원지원센터의 본연의 기능은 기능이거든요.
나누어주는 작업을 빨리 지금 안착시키고 있는 과정입니다.
그분들 쉬는 곳도 따로 있던데, 그것은 다른 청소하시는 분들하고 같이 쓰는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그쪽에서 정리해서 아마 정원숍으로 오겠지요.
그런데 그 4명에 대한 인원과 카페에서의 4명 인원이 카페가 사람이 많이 몰릴 때 인원이 괜찮냐, 이말이지요.
날씨하고 굉장히 민감하니까, 어떤 때는 200명~260명, 어떤 때는 300명 선에서 올 때도 있고, 어떤 때 뚝 떨어지면 160명 정도 올 때도 있고, 이렇게 해서 증폭이 있거든요.
하지만 주말 같은 경우는 700명 정도, 주말에 매상은 날이 흐리지 않고 멀쩡하다고 하면 결국 토요일과 일요일 합치면 거의 600만 원 정도, 570~580만 원 정도까지 매출이 나오거든요.
덩달아서 가든센터도 매출이 올라가고요.
그렇게 해서 조금만 안정적인 베이스로 올라가면 아까 말씀대로 자체적으로 돌아가는 데는 충분하고도 남는 그런 시스템이 될 거라고 보고요.
처음에는 카페 점장 한 사람과 기간제 한 사람으로 출발했거든요.
그랬더니 엄청 힘들어하는 거지요.
그러니까 밑에 있는 나비정원장도 와서 그릇 닦아주고 이러면서, 돌아가는 게 어마어마하니까, 그래서 이거 안 되겠다, 이러다 이 사람들 금방 지치겠다 해서 구청장께 말씀드리고 해서 다시 공모해서 한 팀을 더 붙여준 거거든요.
그렇지만 인력은 함부로 쓸 수 없기 때문에 지금 그런 시스템으로 돌아가는데, 어떠냐 하고 계속 모니터링을 하는데 일주일에 두 번을 쉴 수 있도록 해줘야 되거든요.
근로기준법상, 그것은 보장해 주면서 돌아가니까 굉장히, 수익은 인건비가 더 들어오니까 수익은 떨어지더라도 그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베이스는 만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에 안정을 시켜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쪽까지 다 연장해서 하나요?
평평한 느낌이 안 들었어요.
그 뒤에 있는 불암산의 모태가 거기에 다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그대로 끌고 들어오면서 앉아서 차 한 잔 할 수 있는 베이스를 만들어드리는 거니까, 테이크아웃이 더 활성화되고 확장이 되는 거지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이 질의하겠습니다.
1340페이지에 힐링캠프장이 있어요.
힐링캠프장이 평일에 타 구민도 이용하게 되어 있지요?
그래서 이용비율이 어떻게 되고, 비율하고 금액적인 것, 타 구민들에 대한 수입이 얼마고, 구민들에 대한 수입이 얼마나 되는지, 그것을 알려 주시고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사실 구민들이 캠핑이라고 하는 것을 매주 가는 것은 아니지만, 가족들하고 나와 보고 싶을 때 막상 사이트를 구한다는 게 시즌에는 하늘의 별따기 같은 거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배타적으로 구민들에게 먼저 안정적으로 제공해 드리고, 주말에 많이 가니까 그것은 잘 한 것 같고요.
평일날도 노원구민들이 원래 더 많을 거라고 저는, 데이터를 분석해서 드리겠습니다마는 그럴 것 같고요.
그런 것들은 괜찮은 아이템이라고 말씀드립니다.
그게 현재 운영이 잘 되나요?
집행율을 보면 잘 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전에는 자가격리자들한테 키트를 배달해 주는 비대면 사업도 했었어요.
지금도 진행하고 있나요?
지금은 프로그램을 정상적이지는 않지만 방역수칙을 지켜가면서 숫자를 당초 용량의 절반 이하로 떨구면서도 상당히 인기 있게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잘 운영이 되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그래서 오히려 저희가 많이 덕을 보고 있으니까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여가도시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감공무원은 감사위원 지적사항을 빠짐없이 수렴 검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숙 여가도시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일상업무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만한 감사를 위하여 1시 30분까지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시 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3분 감사중지)
(13시35분 감사계속)
감사중지를 마치고 감사를 속개합니다.
이어서 도시경관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최광빈 힐링도시국장님께서는 도시경관과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387쪽의 일반현황은 업무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결산세부사업설명서 1390쪽, 노점 및 노상적치물 정비사업입니다.
주민의 보행권과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노점상과 불법적치물을 정비하고 노점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해서 도시경관과 주민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으로 총 예산 1억 2022만 원 중에서 96.9%를 집행하였고 377만 3000원을 불용하였습니다.
이 사업과 관련하여 결산자료에는 없습니다만 노점 및 노상적치물 정비실적과 과태료부과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관내 거리가게는 총 363개소입니다.
우리 구 관내 관리 거리가게 244개소, 서울시 관리 보도상 영업 66개소, 사유지에 위치한 거리가게 53개소입니다.
2020년에는 2만 7365건의 불법노점 및 확장영업을 수거 또는 정비하였으며 총 96건, 2175만 6000원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습니다.
다음 1393쪽, 옥외광고물 관리사업 보고드리겠습니다.
옥외광고물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2020년에는 옥외광고물심의위원회를 총 16회 운영하였으며 안전점검을 1회 실시했습니다.
또한 고장과 노후화로 업무수행이 곤란했던 정비단속차량을 구매하여 총 예산 4278만 8000원 중 80%인 3422만 2000원을 집행하였고 856만 6000원을 불용하였습니다.
다음 1395쪽, 도시디자인 운영입니다.
공공조형물이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것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하기 위해서 ‘노원구 공공조형물 설치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노원구 공공조형물 설치 심의위원회를 3회 개최하여 총 예산 112만 원 중 75%인 84만 원을 집행하였고 28만 원 불용하였습니다.
다음 1397쪽, 홍보판 및 조형물 유지관리입니다.
야간 경관이미지 개선과 구정홍보를 위하여 구정홍보판과 수락산 디자인거리 수락문의 야간조명을 운영하는 사업으로써 수락산 디자인거리 조성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월 2회 정기순찰하고 있습니다.
총 예산 717만 8000원 중 62.3%인 447만 2000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다음 1398쪽,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노원구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수거보상요원을 공모하여 관내 전 도로에 게시된 현수막, 벽보, 스티커 등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는 사업으로써 29명을 선발하여 총 164만 3334건의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였으며, 총 예산 3758만 6000원을 상해보험료 지급과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금 지급으로 전액 집행하였습니다.
다음 1400쪽, 공공디자인 진흥사업 추진입니다.
이 사업은 노원구 공공디자인 진흥조례에 의거해서 공공 디자인 진흥위원회를 확대 개편하여 도시미관 총괄기획가의 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도시미관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그리고 노원형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을 하고 있는 사업으로써 위원회 심의 1회, 도시미관총괄기획가 자문 총 79건, 디자인개발 총 38건을 추진하였습니다.
총 예산 9706만 9000원 중에서 98.2% 집행하였습니다.
다음 1401쪽, 공공디자인 진흥 기본계획 및 실행과제 용역입니다.
노원구 공공디자인 중장기 비전 및 전략 수립으로 노원형 공공디자인 세부실행방안을 마련한 사업으로써 총 예산 1억 5000만 원 중에서 91.5%인 1억 373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다음으로 1402쪽, 노원역 사거리 노후 시설물정비 및 경관개선입니다.
이 사업은 관내 대표 중심가로인 노원역 사거리 일대 도로교통 소통 및 노후시설정비로 안전하고 보행친화적인 경관개선을 하는 사업으로써 교통운영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였습니다.
총 예산 3억 6458만 원 중 5.2%인 1880만 원을 집행하였고 시설비 및 시설부대비 3억 4578만 원을 명시이월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1403쪽, 노원 문화의 거리 루미나리에 조성입니다.
문화의 거리 내에 특색을 담은 불빛조형물을 설치하여 특화거리 조성 및 노원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사업으로써 실시설계 용역 및 공사를 추진하여 2020년 12월부터 금년 3월까지 조형물을 설치한 바 있습니다.
총 예산 1억 2000만 원 중 55.8%인 6697만 원을 집행하였고 5134만 원을 사고이월하여 공사 집행 후 시설비 169만 원을 불용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 도시경관과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도시경관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한국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이 자료를 보면 잘 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궁금한 점이 좀 있네요.
사실 앞으로 장마와, 그다음에 태풍들이 또 올 거고, 지난 1년 동안 우리가 풍수해에 대비하고 또 태풍과 이런 것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잘 관리했는지 제가 한 번 짚고 넘어가고 싶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난번에는 태풍이나 풍수해 때 사건이 몇 건 있었나요?
옥외광고물.
큰 사고는 없었습니다.
저희가 간판교체를 하고 난 다음에 비가 샌다든지 누수로 해서 그런 문제들이 있지, 이게 탈락을 해서 안전사고라든지 이런 것은 사전에 저희가 예방하기 위해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요.
그런 사건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대개 보니까 풍수해 대비해서 이번에 자료를 보니까 한 300건을 그때 집중적으로 하셨더라고요, 5월 4일부터 5월 28일.
그동안 낡은 간판들이 좀 많아서, 그래서 저희가 300건 정도, 300건이 안 될 수도 있는데 작년에는 좀 많았습니다.
그러면 올해도 300건 외에 다른 건 있어요?
오래된 간판들을 저희가 선정을 해서 아마 확정을 지을 겁니다, 이번에도 풍수해 대비해서.
몇 건이 나올는지는 아직까지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경철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옥외광고물관리, 1393쪽이요.
하계역 5번 출구 옆에 광고물 탑이 하나 있죠.
이 광고물이라는 게 그렇지만 좀 오래돼서 별 효과도 없고, 그게 점등식 방식이죠?
그래서 좀 흉물스럽기도 한데, 그 업자는 아마 수익도 안 나올 것이고 방치돼 있는 듯 한데 그 현황을 알고 계시나요?
이게 사실은 전자게시대인데요.
아마 오래 전에 설치가 돼서 예전에는 운영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신호등하고의 어떤 빛 반사로 해서 교통에 지장을 주는 부분도 있고 해서 이게 법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운영을 안 하고 있고요.
조만간 이걸 철거를 하든지……
다른 쪽은 그렇게 그다지 영향을 안 미치는데 서울온천 쪽에서 오다 보면 신호등하고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러니까 지금 와서 누가 그것을 어느 청장 때 했느냐, 그건 의미가 없고요.
그건 따져봐야 헛일이고 지금 조치를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부터……
그쪽 부서하고 상의를 해서 정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긴밀하게 협조해서 공동으로 현장조사 등을 거쳐서 필요없는 것은 정리하는 게 맞습니다.
그쪽으로 유도하겠습니다.
현수막이나 벽보나 스티커나 수거를 해 와요.
그리고 그것의 보상을 일정하게 해 줘요.
그러면 그 수거된 불법광고물에 대한 과태료는 어떻게 합니까?
지금 있는 이런 수거보상제로 해서 해오는 부분들이 사실은 이미 투기된 광고물들이거든요.
밤에 버린다든지, 그런 부분들이 있고요.
그다음에 불법현수막 같은 경우는 저희가 즉시 철거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과태료를 사실 부과하지는 않고요.
시장원리가 투여하는 자본보다 이익이 더 많으면 다음에 그 행위를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또 합니다.
오토바이 타고 가면서 뿌리기도 하고 밤에 뿌리기도 하고, 지난번에 구정질문에서도 제가 이야기하고, 이 핵심은 꾸준한 단속이에요.
잠시 3년 해서 없어졌다가 단속 안 하면 또 생깁니다.
왜냐, 그게 훨씬 이익이기 때문에, 그래서 과태료부과를 끊임없이 해 보십시오.
그러면 조금은 근절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그 과태료보다 수익금이 더 많다 그러면 없어지지 않습니다.
현수막 떼어 가면 구청에서 돈 준다더라, 그 얘기 들어보셨어요?
저는 들었는데요?
현수막 떼어 가면 구청에서 돈 준다더라, 이게 말입니까, 뭡니까?
본 위원 생각은 세수와는 관계없이 과태료 물리는 게 맞습니다.
A4용지보다 큰 쪽은 50원을 주는 것이고 그다음에 B5인가요?
조그맣게 붙이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과외를 하기 위한 그런 것들은 한 20원.
봐 보세요.
제가 그게 이해가 안 가서 그랬어요.
오타라면 제가 이해하겠는데 ‘A4용지 이상 50원, A4용지 미만 50원’.
이게 지금 오타라는 말이죠?
그리고 이 사업인원은 해가 바뀌면 사업인원이 바뀝니까, 아니면 그분들을 그대로 하는 겁니까?
30명 내외에서요.
당연히 교육을 해야죠.
할 때 지역에서 ‘현수막 떼어 가면 구청에서 돈 준다더라’ 이런 말이 안 나오도록 하세요.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미옥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생계형 노점상에 대한 공통자료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보니까 지금 단체노점이 3개 노동조합에서 하는 것이 있고요.
그다음에 개인이 하는 게 있어요.
개인이 하는 것이 요즘에는 허가를 내주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 지금 현재 2018년에서 20년 보면 작년 대비 숫자가 2, 3개라도 늘었어요.
그 이유를 좀 알려주십시오.
지금 저희가 2013년~2016년 협약 이후로 하나도 신규를 내주는 게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매년 질환이라든지 이런 것으로 포기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전년도 점포 수에서 지금 현재 한 297 정도 남아 있거든요.
매년 줄고 있습니다.
새로 신규는 절대 안 내주고 있습니다.
이 단체에서 탈퇴를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가입을 하시는 분들이 있고, 전체적인 숫자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전노련에 가입을 했다가 마음에 안 든다고 그래서 일반노점으로 나오는 거죠.
탈퇴를 하는 거지……
단체이기 때문에 받았던 것을 개인으로 했을 때도 용인해 줘도 돼요?
이것은 부스로, 가로노점으로 허가를 해준 것이기 때문에요.
이 사람들이 노조에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는 자유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관계는 없습니다.
그 당시 2013년~2016년 전부 재산조사를 거쳐서 확정이 된 겁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도 들어가시는 분들도 있고요.
탈퇴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또 가다 보면 비어 있는 노점들도 있어요.
박스만 있는 곳이 있어요.
그리고 박스만 있는데 뭔가 속옷 같은 것 잠깐 비어 있는 가게 와서 했다가 나가는 것처럼 노점도 그런 것들이 있어 보이는 곳이 있어요.
왜냐하면 여기 분명히 비어 있던 곳인데 어느 날 나와서 떡을 판다든가 하는 그런 것들이 있습니다.
저희가 한 6개월 내에서 해 주거든요, 3개월 단위로요.
그런 분들이 휴업을 하면 그 앞에서 잠깐 보따리 정도 풀었다가 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도 저희가 다 단속은 하고 있습니다.
하나만 어떻게 해 달라고, 그런데 제가 그런 여력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그래서 이것을 다 없애면 좋겠지만 생활에 빈곤을 가진 사람들은 이것에 대한 것을 필요로 하는데 구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내주지 않을 생각이잖아요.
그 사람들을 영구히 해 주는 게 아니라 사실은 이걸 계속 매년 정비해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한 겁니다.
그런 부분들을 갖다가 저희가 축소해 나가는 것이거든요.
없어져 나가는 게 나이가 들고 몸이 아프시면 결국은 접거든요.
그때 저희가 다 철거를 하고 그 바닥에는 깨끗하게 토목과라든지 이런 데에 협조를 받아서 싹 정비를 합니다.
그 색상이 지금도 그대로……
그래서 지금 색상을 어떻게 바꿀 것이냐, 그다음에 주변 정리하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점차적으로 올해는 색상을 좀 깨끗하게 하든지, 뭔가 다른 변화를 주든지, 지금 그렇게 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건 매일 같이 저희가 12명이 3개조로 해서 계속 돌고 있습니다.
특히 은빛3단지 뒤쪽에 있는 그분들, 그쪽에는 정말 등산객들이 많이 들고 나면서 그쪽의 울타리가 수시로 온전하지가 않아요.
왜냐하면 계속 나무들이 죽어가고 있고 거기에 대한 민원들이 많이 들어오거든요.
그것도 한 번 주기적으로 점검을 하겠습니다.
그쪽에는 좀 더 신경 써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지금 8기의 마지막 행감이죠.
마지막 행감인데 아까 불법광고물에 대한 과태료 보고는 제가 잊지 않고 예산심의 때 다시 한번 보고받으면서 그때 체크하겠습니다.
유념해 주십시오.
잘 챙기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본 위원이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1403페이지에 문화의 거리 루미나리에 조성이 있어요.
이게 지금 집행률이 55%밖에 되지 않고, 사실 작년 겨울에 루미나리에 조성한 것 보고 좀 실망을 했거든요.
단조롭고 멋도 없고 그런데, 청계천 정도의 수준으로나 이렇게 만들 수 있도록 할 수 없는지, 예산은 그렇게 들어가면서 안 예쁘게 해야 되는지 궁금해서요.
말씀해 주세요.
예산은 전년도에 다 집행을 못하고요.
이월시켜서 마지막 마무리된 다음에, 완전 다 끝나고 난 다음에 저희가 잔액은 마지막으로 지불을 했고요.
2월 20일 정도까지 운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저희가 루미나리에 끝나고 난 다음에 그 루미나리에에 대한 주민반응, 거기 이용자들이나 상가라든지 저희가 사실은 용역을 줘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방금 염려하시는 그런 부분들, 만약에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하게 되면 그런 부분들을 반영해서 단조로움을 좀 없애고 깔끔하고 아름답게 그렇게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미옥위원님 말씀하십시오.
80년대에 볼 수 있는 스팽글 같은 것으로 조명을 했다는 게 참 독특한 발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아까 설문조사하셨다는데 어떤 식으로 결과가 나왔는지 지금 여기에서 간단하게 큰 대목에 대해서만 얘기해줄 수 있나요?
한 30~40%는 너무 단조롭다는 얘기도 있었고, 화려하지만 좀……
그런 게 자꾸 떨어져서 날아가고, 핀셋으로 꽂았던데, 실핀 같은 것으로, 약간 좀 유치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우리 초등학교 운동회 때 입었던 옷이 너무 많이 연상이 돼서요.
그래서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자기들의 느낌을 얘기했는지 궁금합니다.
저희가 그런 문제들도 이미 알고 있고요.
그래서 만약에 올해 말에 하게 되면 주민의견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갖다가 반영해서 좀 깔끔하고 보기 좋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앱을 사용하다 보니까 사람마다 용량이 다르잖아요.
요금제가 다르다 보니까, 그 앱을 깔면 안 된다고, 구동이 안 되니까, 그래서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때마다 다이어리를 보면서 전화번호를 알려주는데, 이런 불법현수막이나 이런 것을 신고할 수 있는, 그리고 게첩기관이 어느 기관인지 우리가 다 숙지하는 게 아니니까 그때그때 필요한 것들을 알려줄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좀 알려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시경관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감공무원은 감사위원 지적사항을 빠짐없이 수렴·검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긴 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6월 2일부터 오늘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적극적으로 준비해 주시고 활동해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각종 현안 업무와 코로나19 대응으로 바쁜 중에도 성실히 감사에 임해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행정사무감사의 전반적인 의견교환이나 좋은 의견, 또는 감사과정에서 느끼신 점이 있으시면 감사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경철위원님 말씀해 주시지요.
긴 시간동안 국장님 세 분 칭찬도 받고, 또 수정지시도 받고 애셨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11번째 행감을 하고 8대 의원으로서는 마지막 행감을 하는 입장에서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제가 초선 때보다는 개인적으로 무디어졌다, 왜 그럴까 생각했더니 집행부를 너무 이해하는 쪽으로 많이 기울어졌다는 자책을 합니다.
10년 정도 있으면, 같이 있다 보면 예각이 많이 둔해져서 집행부를 너무 이해하는 쪽으로 기울어져 있더라고요.
저로서는 반성해야 될 입장이고요.
그리고 하필이면 우리 국장님 세 분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분들이라서 부족한 면이 곳곳에는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집행부의 일을 잘 마쳤다, 그동안에 어려운 여건이지요.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도 처음 겪어보는 황당하고 해괴한 일인데, 그럼에도 우리 집행부 공무원들이 국장님을 중심으로 열심히 잘 해서 무난하게 잘 했다는 평을 드리고 싶고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은 이미옥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처음 구성되었을 때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와서 허겁지겁 쫓아가려고 보니까 제 스스로 더 부족했기 때문에 질의하는 것도 미숙했지만, 그래도 1년의 사업을 잠깐의 시간으로 평가하기에는 사업도 너무 많고 좀 벅차기는 하더라고요.
그래서 잠깐잠깐 한 두 개만 집어서 질의하는 것도 사실 더 깊이 들어갈 수도 있지만 그것에 대한 융통성도 없었고 저의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그럼에도 지난 전반기에 비해서 이번 상임위 때는 그래도 자료를 많이 챙겨준 것은 있는 것 같아요.
보기 좋게 해놓고, 그렇지만 이렇게 두껍게 오는 책은 아니라고 보고요.
그리고 이런 사업들이 다 구를 위하고 구민을 위한 사업이라고 하지만 너무 선심성이나, 아니면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닌, 특히 도시환경의 사업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사업이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다음은 이한국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일 행정감사에 성심성의껏 잘 답변해 주시고, 그리고 잘 대응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 역시 이경철위원님하고 만감이 교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 역시 11번째 마지막 행정감사가 될 수 있는데, 이런 뜻깊은 자리에 같이 할 수 있어서 저 나름대로 기쁜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이번에 장의백 국장님께서는 정년퇴임을 앞두시고 공로연수를 들어가신다는 말씀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30년 넘는 공무원 생활을 마감하는 것에 대해서 시원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시원섭섭한 그런 마음이 드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노원구청에서 저와 함께 여러 분야에서, 여러 과에서 고생하신 것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제2의 인생에 더 나은 꽃길만 걸을 수 있도록 제가 바라겠습니다.
길게 말하고 싶지만 다 얘기한들 시간만 갈 것 같고, 일단 저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이나 건의드린 것에 대해서는 빨리 조치를 취해 주시고 행정 업무에 있어서 일맥상통하게 잘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국장님 세 분께서 잘 정리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국장님 세 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제가 간단히 말씀드리면 사실은 이번 행감 때 신동원위원님이 참석을 못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지요.
공부는 많이 하셨는데, 집행부에서 되게 좋았다는 말씀을 제가 들었습니다.
아마 그렇게 안 하셔도 잘 하시리라 생각하고요.
제가 위원장 맡고 처음 하는 행정사무감사인데 사실 여기 다 3선 위원님들 계시고 한데 너무 부족한 저를 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세 분 국장님들께도 감사드리고요.
계속 같이 하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집행부 관계공무원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진경은 도시계획국장님, 장의백 교통환경국장님, 최광빈 힐링도시국장님께서는 수감기관의 입장에서 평소 업무수행에 애로사항이나 기타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진경은 도시계획국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노원구에 온지 지금 6개월째 되고 의회에서 세 번을 하고 있는데 제가 첫 번째, 두 번째 의회를 마치고 집에 가서 잠을 못 잤습니다.
‘아, 나는 바보인가, 적응이 되지 않는다’, 질의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위원님들이 지역상황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제가 답변을 드릴 수가 없고요.
그래서 주말에도 사실 나왔어요.
주말에도 나와서 길을 익혔어요.
그러면서 이번에 감사는 정말 잘 하자, 세 번째니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너무너무 부담이 많았고, 제가 위원장님께도 말씀을 드렸어요.
‘제가 바보인가 봅니다’, 제가 덜떨어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고, 나름대로 고민을 정말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위원님들이 저의 부족함을 많이 감싸주는 그런 질의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이경철위원님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저를 편하게 해주셨고요.
이한국위원님도 그렇게 해주셨고, 이미옥위원님은 눈짓으로 편하게 해주셨고요.
그래서 위원님들 다 편하게 해주셔서 이번 제가 무사히 잘 넘길 수 있었고, 위원님들 그런 배려에 어긋나지 않게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장의백 교통환경국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찌 보면 제 인상에서 다시 올 수 없는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공직생활 34년 마무리쯤에 마지막 행감이어서 생각이 여러 가지로 겹치고, 여러 가지 생각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경철의원님 처음에 의장님 되시고 나서 저한테 하신 말씀 상당히 뇌리에 많이 남거든요.
독특한 사람이다, 그렇게 말씀하시길래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는데 나름 열심히 했다고는 합니다마는 잘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한국위원님이야 워낙 10년 가까이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저하고 여러 분야에서 많이 부딪쳤기 때문에 너무 속속들이 많이 알아서 편하게 공직 마무리를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신 것 같습니다.
위원장님이나 이미옥위원님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저희들한테 많은 지적을 주셔서 저희들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파트들에 대한 일들을 이번 행감을 통해서 많이 느끼고, 이것을 저희 후배들한테 잘 전달해서 상임위에서 말씀주신 내용들을 빠뜨리지 않고 구민의 삶의 질을 좀 더 높이는데 애쓰도록 후배들에게 잘 전달하고 나머지 제2의 인생을 잘 설계하고 살아가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동안 고맙습니다.
다음 최광빈 힐링도시국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어찌 보면 저 같은 경우 직업을 잘 타고 났다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왜냐 하면 상당히 다양한, 또 예산도 많은 부분을 집행하는 입장에서 보면 집행의 지향은 일단 국민일 수 있고, 시민일 수 있고, 구민일 수 있고, 이런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일들을 많이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거든요.
예전에 서울시에서 근무할 때도 그렇지만 어떻게 그렇게 좋은 일만 골라서 할 수 있느냐, 라는 얘기까지 들을 정도로, 하지만 그것은 결국 리스크가 있는 일입니다.
왜냐 하면 아주 디테일하게 잘 다듬어주고 배려하고 휴머니즘이라고 인본주의 근본으로 해서 다듬어줘야 되기 때문에 상당히 나름대로는 디테일한 부분을 신경써야 되는 일들이기는 하지만, 그 결과로는 많은 분들한테 행복을 주는 일일 수가 있어서 상당히 고맙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것도 정년퇴직까지 했다가 또 다시 와서 이렇게 하는 것은 사역인지 부역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결국은 나름대로 행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구청장님이 여기 지역여건에 맞는 정책으로서 같이 서로 상의해 가면서 고민해 가면서 좋은 방향을 제시해 주시고, 특히 상임위원님들께서도 하나하나, 심지어는 이경철의원님 같은 경우는 개구리전시회까지, 그렇게 가지고 계신 것을 다 내놓고, 완벽하게 기증하신 것은 아니지만, 애매모호하게 기증을 하셨지만 결국 그것이 다 구민들이 혜택을 보는 것이니까, 그렇게 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요.
그리고 항상 부족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격려부터 하시고 이끌어주시는 데 대해서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미옥위원님께서는 지난번에 온수공원 현장에서 보셨을 때 이 지역의 위원님들이 이렇게 디테일하게 민원을 받고 계시는구나, 외풍을 막고 계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저희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오히려 더 챙겨드리고 싶어서 몇 가지 준비하는 게 있으니까 조금 기대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이한국위원님이야 워낙 베테랑이시고 너그러우시니까 저희가 많은 것을 덜 당하고 행감을 마치는 것 같아서 내심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하지만 그 가진 속의 뜻을 저희가 다 읽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들이 알아서 잘 할 수 있는, 직원들을 지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항상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의 대표기관인 지방의회가 구정 운영실태를 면밀히 살펴 잘못되거나 미흡한 부분은 개선을 요구하고 행정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정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집행부에서는 감사기간동안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문제에 대해서는 추후 재발되지 않도록 개선책을 마련하고 정책제안 사항에 대해서는 심도있게 검토하여 향후 추진되는 정책과 업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총평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진경은 도시계획국장님, 장의백 교통환경국장님, 최광빈 힐링도시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4시21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4인
김선희 이경철 이미옥 이한국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황선영
○피감사기관출석공무원
도시계획국장 진경은
교통환경국장 장의백
힐링도시국장 최광빈
푸른도시과장 이용수
여가도시과장 이명숙
도시경관과장 신준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