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7월9일(월) 14시1분 개식 제244회노원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의사팀장 김민서)
(14시1분 개식)
○의사팀장 김민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44회 노원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녹음된 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원선서에 앞서 선서에 대한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일어나셔서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함께 한 줄씩 복창하여 주시고 선서 끝부분에서는 의장님과 동시에 성명을 낭독하시고 오른손을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아울러 선서 후 선서문에 서명하셔서 자리에 두시면 의회사무국에서 보관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원님들께서는 일어서 주시고 의장님께서는 의원 선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경철 선 서! 본 의원은 법령을 준수하고 노원구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며, 구정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노원구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18년 7월 9일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의원 이경철·이한국·강금희·김선희·김준성·김태권·변석주·부준혁·서기팔·손영준·신동원·안복동·여운태·이미옥·이영규·이칠근·임시오·주연숙·주희준·차미중·최윤남 ○의사팀장 김민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개회사와 축사에 앞서 안내드릴 말씀은 본회의장에서는 평상시 본회의가 진행될 때는 박수가 없습니다만, 오늘은 개원축하이기 때문에 개회사 및 축사가 끝나면 힘찬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경철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경철 사랑하는 노원구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또한 이 자리에 오신 오승록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또한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언론인 관계자 여러분! 제8대 노원구의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이 뜻 깊은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음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성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55만 노원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난 7월 1일 민선7기 노원구청장으로 취임하신 오승록 구청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저를 제8대 노원구의회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를 표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국가발전의 원동력은 지방자치의 성공에서 비롯되며 지방자치의 성공은 의회의 역량과도 비례한다고 할 것입니다. 우리 노원구의회는 지난 1991년 개원 이래 많은 경륜과 덕망이 높으신 의원님들의 값진 노력의 결과로 구민 복리증진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견인하며 55만 노원구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여 왔다고 자부합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신 선배 의원님들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려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새롭게 출발하는 우리 8대 의회는 이러한 성과의 기반을 바탕으로 다선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정 경륜과 초선 의원님들의 참신한 의정 감각의 조화를 통해 더욱 발전된 실력 있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6․13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각 지역구에서 수많은 구민들을 만나고 다양한 염원과 여론을 들었습니다. 이제 그 바람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는 것이 바로 이 자리에 있는 우리의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명의 실천, 그것은 우리 의회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할 것이며 구청장님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과 노원구민 그리고 여러 유관기관들이 다함께 힘을 합쳐야만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집행부와 우리 의회는 우리에게 주어진 4년 동안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노원구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열과 성의를 다해 맡은 바 책임과 그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입니다. 저 또한 지난 8년간의 소중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2년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진심어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노원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이 자리에서 제8대 전반기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앞으로 우리 구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몇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건전한 비판을 통해 구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 때론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균형의 의회를 운영해 나가고자 합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상호 견제해야 하는 관계 이전에 노원구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한 공동운명체입니다. 견제와 균형의 묘를 살려 우리 의회가 진정으로 민의를 대변하는 지역주민의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둘째, 변화와 혁신하는 창의적인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잘못된 관행은 합리적으로 과감히 개선하고 전문역량 강화와 폭넓은 안목으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항상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선진의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미래의 꿈이 있는 희망의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구민들이 지금의 노원구보다 앞으로 더 살기 좋은 노원구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신뢰와 희망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새로운 희망을 안고 출발한 제8대 의회가 끝까지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넷째, 끊임없는 연구와 조사를 통해 의회의 정책기능을 강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노원구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입법기능은 의회 본연의 기능이자 민주주의의 핵심입니다. 주민의 이익을 침해하는 낡은 법규들은 과감히 개정, 또는 폐지하고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는 정책을 제정하여 미래지향적인 노원구의 질서가 정립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해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민주적이고 수평적 의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의회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열린 마음으로 변화를 수용하고 발전을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구정의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서라면 여러 의원님들의 의견을 겸허히 수렴하여 의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와는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올바르고 건전한 비판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구정에 민의가 효율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 이 자리는 구민 여러분께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엄숙한 약속의 자리이기도 합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와 갈등 및 현안 과제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의원 모두가 발로 뛰는 실천의정, 연구하고 공부하는 전문의정, 한차원 높은 성숙된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의 소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계시는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의회와 집행부는 노원구를 떠받고 있는 양대산맥입니다. 우리가 노원구민의 행복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만큼, 경쟁과 대립보다는 상호신뢰와 협력을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가치 있는 노원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그런 관계를 희망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노원구민 여러분! 풀뿌리 민주주의 기초인 지방자치의 성공과 실패는 주인인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달려있습니다. 의회와 구정에 대하여 냉소와 질시보다는 여러분의 사랑과 격려와 참여만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진정한 힘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저를 비롯한 21명의 모든 우리 의원들은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의회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다 함께 지혜와 슬기를 모아서 행복한 노원, 삶이 풍요로운 노원, 재미있는 노원, 생활이 기쁘고 신명나는 노원을 만들어 가는데 다 같이 노력합시다. 끝으로 지지와 성원을 베풀어 주신 구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사팀장 김민서 이어서 오승록 구청장님의 축사와 구 간부소개가 있겠습니다. ○구청장 오승록 오승록 구청장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의례적인 인사말이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까 선서할 때 저도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저는 지난주 금요일 취임선서를 했습니다마는 같은 심정이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그리고 이경철 의장님 그리고 이한국 부의장님 선출되셨는데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기 계신 분들 선거 때 선거운동 과정에서 여러 번 다 뵙던 분들이지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 자리까지 오셨습니다. 저도 먼저 선출직을 했습니다마는 선출직의 권위가 어디에서 나올까, 이런 생각을 늘 하면서 삽니다. 아마 주민들이 어찌됐던 자기 시간을 할애해서 투표소까지 한 분 한 분이 오셔서, 그렇게 시간을 내서 우리들을, 여러분들을 선택해준 거기에서 우리들의 권위가 나오지 않을까, 선출직이 그래서 의미가 있고 소중한 게 아닌가 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자부심으로 저도 구청장직을 수행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지금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이경철 의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의회와 집행부는 양대 수레바퀴입니다. 새는 한쪽 날개는 못 난다고 합니다. 양 날개가 있어야 날수가 있지요. 그래서 우리 노원구의회와 노원구청이 함께 두 축이 되어서 날아야만 우리 노원구민들의 행복지수가 올라갈 것이라고 확신을 합니다. 제가 지난주 금요일 취임식 때 구정목표를 여섯 가지 제안을 드렸습니다마는 그게 다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몇 사람하고 상의해서, 토론을 통해서 한 것이기는 합니다마는 여전히 부족한 것도 많고 보완해야 될 것도 많습니다. 앞으로 의원님들과 그런 부분을 잘 협의하고 보완해 가면서 노원구를 끌고 가야 되지 않을 까,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되고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노원구가 보니까 정말 인구도 많고 크기도 크고 집행부가 할 수 있는 일이 한계가 있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우리 의원님들이 워낙 지역에서 풀뿌리 정치인들 아닙니까? 늘 지역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라 벌써 매일같이 순찰하면서 동네 구석구석 살펴보시는 의원님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한테 벌써 말씀도 주시고, 개선하는 것도 있고, 그래서 저희 집행부가 할 수 있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우리 의원님들이 동네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 그리고 대안들을 주시면 저희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그런 것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리고, 이제 이 의회가 끝나면 잠시 한 템포 쉬셨다가 8월에 또 의회가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 사이에 조직개편을 준비해서 조직개편 안을 가지고 8월 의회 때 의원님 여러분께 보고를 드리고 거기에서 손을 봐주시면 그것을 가지고 9월 1일자로 해서 새롭게 민선 7기 노원구청을 잘 짜서 출범시킬까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다는 보고말씀을 드리면서 다시 한번 8대 노원구의회 개원을 축하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일동박수) (집행부 간부소개) ○의사팀장 김민서 이상으로 제244회 노원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