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정기회)(폐회중)
운영위원회 회의록
제3호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일 시 1994년 2월 14일(월)
장 소 노원구의회운영위원실
의사일정(제3차 회의)
1. 제33회노원구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협의의건
심사된 안건
1. 제33회노원구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협의의건(의장제출)
(11시09분 개의)
재적위원 7인 중 6인이 참석하여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회 노원구의회(정기회)폐회중 운영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제33회노원구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협의의건(의장제출)
제33회 임시회 회기 및 일정에 대하여 좋은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경완 위원 말씀하십시오.
최경완 위원님 안에 이의 있습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시면 제33회 노원구의회(임시회)는 2월 23일~2월 25일까지 3일간으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위원장이 여러분한테 보고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하여간 몇 말씀드리겠습니다.
상임위원회에서 특정안건에 대해 해당동 의원을 「옵서버」로 해서 상임위원회에 참석하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운영위원회에서 의결만 해 주시면 본회의에 상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각 상임위원회에서 다루는 어떤 문제에 있어서 해당 동 위원이 없음으로 해서, 해당 동 의원이 소외되고 또 확실한 자료제시가 미비한 이런 안건들이 종종 있어 왔습니다.
그러므로 각 상임위별로 어떤 특정안건을 다룰 때 해당 동의원이 필히 「옵서버」로 참석해 주실 것을 본의회에다 상정을 했으면 하는데 여러분들 의견은 어떻습니까?
이것은 의장에게 통보를 해서 의장이 각 상임위원장한테 협조요청을 하는 것입니다.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 사안은 의장에게 통보, 본회의장에서 협조를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운영위원회 간사를 맡고 계셨던 김인수 위원이 ‘93년 11월경부터 운영위원을 그만두시겠다고 하는 사퇴원이 제출되어 있습니다.
이 사안은 의장한테 제출토록 하는데 여러분 의견은 어떻습니까?
좀 더 기다려 볼까요?
그렇다고 어느 분을…
왜 「사인」을 안 했느냐 하면 같은 간사 입장에서 애로점이 뭔지도 모르고 무조건 「사인」할 수 없는 것이고 또 그것을 누구한테 냈느냐 하면 운영위원장이나 의장한테 냈는데 아무 대답도 없이 내려와서 「사인」만 하라니까 저는 「사인」할 수 없는 입장이죠.
무슨 사유인지 알아야 「사인」을 하지, 의장이나 운영위원장이 분명히 있는데 아무 이유 없이 나보고 「사인」을 하라니…
해당 상임위원회를 사퇴할 경우에는, 간사가 있고 위원장과 의장이 있다 말입니다.
그것은 사퇴를 수리할 것이냐 말 것이냐의 결재사항이 아닙니다.
의장 고유권한이기 때문에, 「들어왔으니까 의장이 판단하십시오. 이렇게 접수가 되었습니다」라고 올려주는 것이라고요.
하나의 사퇴원을 수리하기 위한 결재권자로서의 도장이 아니다 이것입니다.
단지 접수니까 협조 「사인」이다 이것입니다.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어떤 차원에서 보면 그것을 여기서 공개사항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이랄지 무슨 도덕성 문제랄지 이런 이유에서 아마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운영위원장이 그냥 지나가는 말이 아닌, 한번 각별히 본인하고 만나서 의사소통을 해서…
그래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오늘 사퇴원을 의장한테 제출하는 것으로 해서 끝내려고 했더니 많은 위원님들이 반대를 하시더라 그래서 다음 운영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다시 한번 논의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다음 임시회 때 운영위원회를 다시 소집해서 그때 논의했으면 합니다.
김인수 위원이 운영위원회위원을 계속할 의향이 있으면 오늘 이 회의에 들어 왔어야 됩니다.
이런 일은 어디까지나 냉철하게 처리해야지 어느 한 사람의 이목을 봐 가지고서 다시 그 사람한테 사정을 해 가지고 하는 것은 우리 운영위원회에 누를 끼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벌써 ‘93년도 말부터 위원장이나 여러분들이 왜 그러냐고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지 않았느냐 이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또다시 미룬다는 것은 운영위원회의 수치입니다.
빨리 다른 사람을 보강해서 운영위원회 「TO」를 짜야죠.
수리를 하고 안 하고의 문제는 차후 문제이고 그 부분은 이 선에서 마무리짓고 오늘 회의를 끝냈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제32회 노원구의회(정기회) 운영위원회 제3차 회의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1시20분 산회)
○출석위원
김문학 노태숙 송광선
오용근 정천득 최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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