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5회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문화도시행정국(행정지원과, 자치행정과, 문화도시과(노원문화재단))
일시 2025년 11월 19일(수)
장소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실
(10시 03분 감사개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행정재경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하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서 그동안 많은 수고를 해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본 위원회 소관 구정사무 전반에 대한 업무추진 실태를 평가 점검하여 행정처리 과정에서의 잘못된 부분은 지적하고 그 시정을 요구함으로써 행정의 합법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감사위원 여러분께서는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서 수집된 정보와 감사 자료를 적극 활용하시어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수감기관에서는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감사 시작에 앞서 감사 진행순서에 대하여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 시에는 국별로 수감 공무원의 선서가 있은 후 국장님의 간략한 인사말씀과 소속 과장 소개가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각 부서별 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받고 감사위원의 질의와 집행부의 답변방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으니 감사위원 여러분께서는 질의 시 발언권을 얻어 질의하여 주시고, 가급적 중복된 질의는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의에 대한 답변은 과장급 이상 간부가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불가피하게 팀장이 할 경우에는 위원님들께 양해와 허락을 구한 후, 소속과 직·성명을 말씀하시고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에 들어가기 전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수감기관을 대표하여 김동석 문화도시행정국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선서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그 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김동석 문화도시행정국장님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5년 11월 19일
문화도시행정국장 김동석
(행정지원과장 이성미, 자치행정과장 탁흥준, 문화도시과장 이정희, 체육도시과장 정태영, 교육지원과장 선종근, 평생학습과장 김숙희, 민원여권과장 이상훈)
이어서, 김동석 문화도시행정국장님께서는 간단한 인사말씀과 함께 소관 과장님들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강금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더불어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면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시는 사항은 신속하게 시정·보완하겠으며, 구정 발전을 위한 위원님들의 고견은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문화도시행정국 소속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김동석 문화도시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감사일정에 따라 행정지원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행정지원과를 제외한 다른 부서 과장님은 잠시 일상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정리)
김동석 문화도시행정국장님께서는 행정지원과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팀장 소개)
그럼, 지금부터 행정지원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 1쪽부터 2쪽까지는 일반현황으로 보고서 내용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3쪽, 구청사 관리입니다.
노후된 구청사를 유지·보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매년 정기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구청사 본관 내진보강 공사, 구청사 방화문 화재연동 자동개폐장치 설치 등을 시행하였습니다.
6쪽, 각종 행사 개최입니다.
구정에 대한 주민 참여와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각종 행사를 지원·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습니다.
8쪽, 지역방위활동 지원사업입니다.
예비군 육성 지원을 통한 지역방위 태세를 확립하고자 예비군부대 교육 훈련 및 여성소대 등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였습니다.
12쪽, 인사관리 운영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계획을 수립하는 등 예측가능하며, 능력 위주의 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으로 15쪽, 직장교육 활성화입니다.
복잡 다양한 각종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기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자 교육 및 정보화 교육, 관리자 인식개선 교육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17쪽, 직원위탁 교육입니다.
창의적인 구정을 주도해 나갈 인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인재개발원, 법제처 등 여러 외부기관에 참가하여 교육을 이수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는 디스커버코리아 국내연수, 자율체험 국외연수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20쪽, 직원후생복지 지원입니다.
직원들의 자기계발, 건강관리, 여가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1인 평균 2,000포인트가 배정되는 맞춤형 복지제도와 휴양소 운영, 종합건강검진비 등을 지원하여 직원 후생복지 증진에 힘썼습니다.
23쪽, 구의회 협력 추진입니다.
구의원님들께서 의정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원활한 회기 운영, 요구자료 적기 제출 등을 적극 지원하여, 구의회와 집행부 간 유기적인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지원과 소관 2025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행정지원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이용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쪽, 국제교류 업무추진.
지금 사업비가 매년 1,350만 원씩 분담금 납부가 되고 있어요.
그런데 사실 지금 국제교류 쪽에 활성화가 안 돼 있는 거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금방 이 자료를 받긴 했는데 매년 사업비가 1,350만 원씩 분담금으로 나가고 있다면 우리 노원구에서도 국제교류를 위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여기에 대해서 보고를 좀 해주세요.
10만에서 30만 미만 자치구는 750만 원 정도 회비 형태로 나가게 되는데, 일단 주요 사업은 국제교류 멘토링 그다음에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 이런 사항인데 일단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에서 각종 내년, 올해 계획에 의해서 자치구의회하고 협력해서 공문이 오고 그런 사업은 있는데 일단 해외연수 같은 초청연수 같은 직원들에 대한 부분, 이렇게 오게 되면 우리 구에서도 그런 사항에 대해서 알리고 모집을 하는데 지금 실질적으로 신청자도 없고 이런 계획에 있어서 지금 실질적으로는 잘 참가하거나 운영이 안 되는데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이런 사항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개선하거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글로벌 시대인데, 지금 여기 직장교육 활성화, 직원교육, 다 돼 있단 말이에요, 뭐 인재양성.
이렇게 해놓고 정작 사업비는 이렇게 나가면서 직원들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안 돼 있으면 무의미한 거 아니에요, 이게 지금? 예산에 대해서?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적극적으로 직원들한테 설명을 하거나 협의를 통해서 신청자가 있거나 하면 그런 부분은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 있습니다.
가서 배울 것도 많고요.
막상 해외를 나가보면 정말 세계는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막상 가보면 서로 벤치마킹할 것도 많고.
구청 직원들 지금 왕래 다 하고 있고.
이렇게 사업비 나가고 분담금 나가는데 다른 지자체에서는 이거를 활용을 많이 하는 지자체도 있을 거라 생각을 하거든요.
한 단계, 한 단계 시작하세요, 하나부터.
그래서 이 예산에 대해서 무의미하지 하지 않게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래서 전문인력 양성하시고요.
이거 보고서 작성한 거 다 제가 뽑아달라 했거든요.
보고서 어떻게 작성이 돼 있고 어떤 것들이 벤치마킹이 돼 있고 하는지를 제가 다 검토할 거예요.
행정지원과는 어차피 구청이나 직원들에 필요한 예산이 나가기 때문에, 저희가 계속 행정감사는 해왔었고.
그렇지만 저는 앞으로 소프트적인 것도 저희가 관심 있게 봐야 된다 생각을 하거든요.
예산이 편성됐을 때는 허투루 쓰여지면 안 되고.
적은 금액이 아닌데 이렇게 내고 있고.
그래서 이거 담당 이기백 팀장님, 내년부터는 한 건이라도 시행을 하세요.
그러면 구에서도 직원들이 앞으로 미래산업, 지금 미래교육도 지금 내년에 다시 국이 만들어지잖아요, 미래교육국이.
대처하셔야죠.
미래교육국만 미래를 끌고 가는 게 아니라 우리 다른 부서들도 이거 준비하셔야죠, 그렇죠?
그리고 여기서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영어 번역 서비스를 해주거든요, 여기에서.
저도 옛날에 근무할 때 이용한 적이 있는데, 영어 업무보고서를 만들거나 아니면 해외 가서 발표할 경우가 있잖아요.
그랬을 때는 우리가 원문을 주면 영어로 번역을 해서 이런 것은 지금 현재 활용하고 있습니다.
너무 확대하는 거 바라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우리가 대비라는 거는 해야죠, 그렇죠?
미국, 중국, 강대국들이 패권전쟁하고 나가는데 우리도 그냥 국가에 맡길 게 아니라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걸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야죠.
저는 그렇게 보고요.
그다음에 예산안 편성 때 또 이야기를 할 거지만, 저희가 문화도시로서 슬로건이 있는데 앞으로는 교육도시로서 같이 슬로건을 내걸어야 되지 않을까, 교육 쪽에서도 많이 바람이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추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유웅상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가 직원 위탁교육을 보니까, 사업 중에서.
국외업무여비가 집행률이 지금 현재 제로예요.
그러면 올해가 채 50일도 안 남았는데 이거 제대로 집행이 가능한가요? 국외연수인데?
이 밑에 국외업무여비가 있고 국제화여비가 있는데요.
이게 좀 예산과목이 구분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보통 저희가 해외 배낭여행 가거나 아니면 공무, 해외로 출장 가고 이럴 때는 국제화여비를 사용해서 해야 된다고 예산과목이 돼 있어서 그런 식으로 쓰고, 국외여비는 해외에서 초청을 받거나 국제회의 같은 거를 참가할 때만 쓸 수 있대요.
그래서 일단 이거를 예산에 잡아놓지 않을 수는 없어서 항상 예산은 편성을 했는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그런 게 사실은 해당이 없어서 사용을 못 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국외업무여비라고 돼 있어서 우리 직원들이 사용을 안 했나 해서.
직원들 위탁교육 사업 중에 이게 항목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아까 조금 전에 이용아 위원님도 이야기하셨듯이 직원들도 해외 나가서 업무역량을 늘릴 수 있도록 이런 예산을 잡아놓고 왜 활용을 않는지 그게 궁금했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최나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유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지금 저희가 10월,
지금 10월 말하고 11월에 열심히, 있는 거를 조금 더 계속하고 있습니다.
원인이 있나 싶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정말로 해마다 연말에 몰아서 하는 사이클인지, 아니면 특별히 올해 직원들이 직장 내 교육에 대한 요구성이 떨어지거나 교육의 질에 변화가 있거나 어떤 다른, 너무 바빠서 교육받을 시간이 없다거나.
이유가 있나 싶어서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이 예산 중에는 공로연수자 교육훈련비라고 해서 150만 원씩 40명에 대해서 책정이 되어 있는데요.
현재 저희가 예측을 해서 이 인원을 잡았는데 현재 상반기에는 13명이 가셔서, 이 돈이 1인당 150만 원이다 보니까 아직 이게 집행률이 좀 떨어지게 많이 반영이 됐거든요.
이게 총 예산이 6,000만 원이에요.
그래서 이분들이 교육훈련비를 또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이어서 아마 최대 6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금액은 저희가 산정을 해 보고 다시 보고를 드려도 될까요?
아니면 중반부터, 아니면 지금 연말에?
그래서,
그래서 이미 그게 직원 정보화 교육 같은 걸 네 차례나 시행하셨다고 하시면 이미 기존부터 하시고 계셨던 건데 여기에 어떻게 예산을 상세적으로 집행하고 있는지 상세하게 보고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또 한 가지 질문은 후생 복지.
후생 복지에서 쭉 보다가 예산하고 같이 보다가 감사 자료 보고, 업무보고 보고, 내년도 계획 보고, 예산 보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제가 눈에 띄는 게 임신 직원 헬스케어 바우처 지원 사업이 있었어요.
이게 지금 우리 노원구의 구청 직원들 중에 임신한 직원이 올해 몇 명 존재했었을까요?
정확하게 기억은 못 하실 수 있지만.
그래서 반대로 여쭤봤더니 다르게 지원해 줬으면 좋겠다 해서 출산했을 때, 어차피 임신하면 출산을 하거든요.
출산했을 때 출산 축하금을 50만 원, 그다음에 보험 회사에서 50만 원 이렇게 해서 지원하는 걸로 변경을 내년부터 했어요.
그런데 보험 회사에서 저희가 내년부터는 부부여도 각각 주자.
부부 공무원이어도 우리 구에서 부부 공무원이면 1명만 줬던 거를 2명 다 주자.
그전에는 50만 원, 50만 원에 이거 하나, 운동 하나인데 이게 노쇼가 많으니까 저희 예산이 날아가는 거거든요.
그러면 부부 공무원이 아니고 1명의 공무원이면 어떻게 되는 거죠?
50만 원에 70만 원.
그래서 안 되겠어서, 그렇다고 임신해서 힘들어서 못 가는 거를 내놔라 할 수도 없어서 아예 이거는 없애고 차라리 이렇게 지원하는 게 본인들도 좋겠다, 마음대로 쓸 수 있게.
보험사에서 50만 원, 구비로 50만 원.
무조건 100만 원.
보험사에서 부부면 100만 원, 구비 50만 원.
혼자면 50만 원, 50만 원.
이전에는?
그런데 20만 원 차이가 있지만 본인이 예약하고 못 가는 경우가 너무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것보다는 차라리 현물 지원이 좋겠다.
혼자일 때는 없어지는 거고 부부일 때는 현물 지원이 더 좋다고 해서 그렇게 바꾼 거고요.
그러던 것을 이제는 그게 아니고 직원 1명이 부부 공무원일 때는 보험사에서 각각 50만 원, 우리가 50만 원, 70만 원짜리는 없애고.
그러면 노원구청에 바로 인접해 있거나, 아니면 자유롭게 자기 주거지 공간에서 사용하고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우리 노원구청에서 가장 먼 동네 공릉동에 계약을 해서 거기 가라고 하면 저 같아도 못 갈 것 같아요.
저희 공릉이랑 그다음에 부산.
그랬는데 지금은 조금씩, 조금씩,
그러다 보니 헬스를 할 수 없고, 본인들 말에 의하면.
위원님, 요가나 이런 데가 많다 보니 어느 한 곳을 하기에는 좀 그래서 이번에 이렇게 해 보고 추후에는 본인들이, 우리가 여력이 되면 본인들이 갔다가 이용하고 우리한테 신청할 수 있게끔 이렇게 변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아직은 어떤 걸 좋아하는지 설문을 못 했습니다.
믿고는 있고 다만, 제가 국장님께 의견을 건의드리고 싶은 것은 저는 출산 축하금과 임신 직원 헬스케어 바우처 지원이라고 하는 사업의 영역은 완전히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을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부부 공무원일 경우에 더 많이 축하금을 주도록 하는 건 너무 좋은 일이고, 또 부부이든 아니든 출산 축하금을 요즘에 아이 키우기 힘드니까 직원들에게 더 많이 격려해 주고 지원해 주는 건 저는 매우 권장할 만한 일이고 아무리 예산 사정 어려워도 아끼지 말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게 더 좋다고 하는 직원들의 목소리가 다수라면 그걸 존중해 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거를 임신 직원 헬스케어 바우처 지원과 맞바꾸는 방식은 아닌 것 같아요.
이게 예산 다 해도, 임신 직원 헬스케어 바우처 지원 예산이 얼마였죠?
이게 2,400만 원 정도였던 걸로 알고 있는데.
예, 그런 정도였어요.
그런데 이게 우리 직원들이 임신해도 건강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사실 이렇게 바우처가 있으면 안 하려고 생각했던 운동도 하게 되고, 또 운동하는 시간 동안 자기를 돌아보고 여유를 갖게 되고 휴식을 취하게 되고 잠깐 숨 쉴 틈을 돌릴 수 있는 계기도 되는 거여서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서, 임신한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저는 유지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출산축하격려금을 늘리는 것과 상관없이 이걸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래서 정책이 지난 시기에 한 군데 수영장을 계약해서 진행하는 방식은 현실적으로 저 같아도 안 갈 것 같아요.
이거는 자유롭게 이용하고, 요가든 수영이든 뭐든 이용을 하고 바우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바꿔주시고 우리 구민들 전체를 위해서는 엄청 많은, 걷기 하면 찍어주기도 하고 여러 가지 형태의 바우처가 다 있는데 이게 시스템상으로 만들어질 수 없다고 하는 게 저는 사실은 납득이 잘 안 가서.
그래서 이거 바꿔주셨으면 좋겠고, 아마 부서에서는 한정된 예산 사정이 있다 보니까 이렇게 바꾸는 게 직원들이 오히려 좋아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국장님께서 다시 재고해 주셔서 임신한 직원들의 헬스케어 바우처가 유지될 수 있도록 오히려 지난 시기보다 노쇼 없이 더 왕성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찾아주시고 출산축하격려금은 그것대로 계속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노원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임신한 직원들, 그리고 임신한 직원을 배우자로 두고 있는 부부 공무원들 모두가 일할 맛이 나고 임신했을 때 어렵지 않고 더 힘이 나고 이럴 수 있었으면 좋겠고.
직원들 안에서 임신을 해서 휴가를 얻어서 병원에 가고 또 그걸로 운동하러 가고 일찍 퇴근하고 늦게 출근하고 아파서 무언가 양보해 줘야 되고 업무상 배려를 해 줘야 되고 이런 것들이 다른 직원들에게 약간의 불편함이 있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그것이 불편함이 아니라 당연히 사회적으로 배려되어야 되는 것이라고 모두가 집단적으로 그렇게 느끼는 공동체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교육도 다시 신경 써 주시고.
전체 직원 수 대비 정말 한 해당 30여 명 될까 말까 하는 적은 인원이지만 각별히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부준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석 국장님하고 이성미 과장님, 팀장님들 올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각종 행사 개최 주요업무실적 6페이지의 사업을 잠깐 보면 국내 교류 활성화 사업.
이게 상호결연도시 교류 활성화 사업이 지금 자료를 보면,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보면 2023년도에 한 번 신안군, 그다음에 올해는 경남 산불 피해 구호 물품 전달로 해서 1건 있는데 이 사업에 대해서 지금 너무 미비한데 국장님, 어떻게……
이 자체가 올해 같은 경우에는 산불 피해 구호 물품이 없었으면 아예 사업 자체가 안 된 건데.
직거래 장터 같은 운영 실적으로 보면 해마다 3년간 보면 3건 정도.
이 예산은 신년인사회, 시무식 이런 걸로만 하기 위해서 잡은 건지, 상호결연도시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해 본 것이 있는지 한번 듣고 싶습니다.
그 외에 서로 방문하면서 이런 사업도 일부는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부분은 더, 지금 신년인사회나 이런 행사에 집중돼 있고 예산이 지금 돼 있긴 한데 그 부분도 더 고려해서 서로 교류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어떤, 우리 17개 시·도, 제주도도 있고 특산물 다 있을 거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 것들도 또한 한번 힘써 주길 바라면서 여쭤봤습니다.
또 한 가지만 더.
직원 우리 국내, 그다음에 국외.
아까 이용아 위원님도 잠깐 언급했습니다만, 공무 출장에 대한 해외 시찰 같은 사업을 직원들이 가는 건 참 좋습니다.
그래서 3년간 자료를 보면 2023년도에는 94명, 24년도에는 185명으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133명으로 한 50명가량이 줄었는데 벤치마킹을 통해 어쨌든 가서 직접 보고 노원구에 정책을 반영할 수 있으면 참 좋긴 합니다만 어떤 기준으로 해서 선정이 되는 건지를 조금 듣고 싶거든요.
지금 뒤에 보면 모범공무원 해외시찰은 매해마다 한 36명, 37명 간 것 같은데 나머지는 무분별하게 2024년도에는 자율체험 13건, 올해는 줄어서 6건으로 줄었는데 왜 이렇게 되는 건지를.
내년에도 똑같이 이렇게 될 것 같은데 한번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일단 저희가 이게 내년에는 예산을 이쪽에 편성을 1도 못 했습니다.
이게 내년 예산 사정이 안 좋다 보니까 어디서 줄여라,
그럼 내년에 전혀 반영을 안 하실 거예요?
그다음에 모범공무원 시찰도 한 번 해서 올해도 37명 다녀왔습니다.
그걸로 다 끝나게 됐고, 그다음에 다른 거는 공무국외출장은 이제 업무적으로 어떤 그때에, 정원을 보기 위해서 일본을 가신다든지 도서관을 보기 위해서 직원들이 일본 지난번에도 그렇게 다녀오고 그런 건이 있었거든요.
그런 것처럼 그런 거는 사실 저희 이쪽 여비에서 다 해결을 못 해서 부서에서 예산을 잡아서 그렇게 진행하고 있고 저희 부서에서 잡은 예산은 지금 말씀드린 공무국외여행이라든지 자율배낭여행이라든지, 아니면 또 그런 벤치마킹이라든지 이런 거를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그런 식으로 진행을 했는데 사실 내년에는 예산을 그쪽에 하나도 못 했습니다.
그 부서에서 갔다 오신 분이 또 바로 인사발령이 나서 다른 부서로 가게 되면 이런 사업은 참 좋지만, 모범공무원 해외 시찰로 갔다 오는 것들은 딱 정해져 있잖아요.
기준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그런 것처럼 자율체험이든 기획 정책 이런 마찬가지 똑같이 기준을 잡아서, 예산도 또 어려운 실정이지만 어느 정도 기준이 있으면 당연히 매해마다 똑같이, 그래야 작년에 갔다 왔는데 다음에도 또 갈 수는 없지만 어떤 상황이 되면 갈 수 있는 기준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저는 그렇게 얘기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국장님, 한번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그래서 올해도 아까 과장님이 얘기했듯이 예산을 편성했는데 예산 사정이 올해부터 좀 안 좋았잖아요.
그래서 좀 줄은 건 사실이고, 올해는 공무해외출장은 그런 취지에서 한 일곱 차례 이 정도 간 것 같습니다.
일곱 차례 다녀왔고, 거기에 업무적으로 많이 도움이 된 건 사실인데 내년에는 여건이 더 안 좋다 보니까 일단 이 사업 같은 경우 필요하기는 하나 우선순위에 밀려서 이렇게 했고, 일단은 디스커버 코리아나 이런 부분은 국내 부분이긴 하지만 그런 부분은 일단 살렸고요.
해외나 공무해외출장 같은 부분은 예산 사정에 따라서 내년에 추경이 여유가 있거나 하면 살아날 부분은 있으니까 좀 아쉽기는 합니다, 저도.
많이 기회를 주고, 어쨌든 기회를 줘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반응하는 위원 없음)
제가 간단한 거 몇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14쪽 직원 심리 상담 지원 서비스가 있는데요.
직원들의 어떤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건 느껴지고.
그런데 작년 우리 구의, 뭡니까?
의원 면직자 숫자가 평균 27명인데 우리는 41명으로 자치구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은 걸로 되어 있는데요.
이게 혹시 직원들의 어떤 업무적인 스트레스가 과다해서인지 혹시 뭐,
우리가 격무부서라 하면 공동주택지원과나 그다음에 교통지도과.
올해도 격무부서하고 팀을 선정했는데 또 가로개선팀이라든지 광고물팀 이런 경우가 되는데 거기에 대한 민원이 집중적으로 제기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광고물 경우는 그걸 한 군데만 얘기하는 게 아니고 한꺼번에 백몇 개, 이백몇 개 해야 되는데 처리 기간이 있어요, 그게 또, 즉시 처리해야 되는.
그거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고 고소, 고발도 이루어지는 상황이고요.
그런 건에 대해서 굉장히 심리적으로 압박감이 크더라고요, 직원들도.
저 같은 경우도 전화받는 거 보면 과장님 입장에서도 직원들이 보면 굉장히 한 30분, 40분 이렇게 진행이 되고 있는 사항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올해 같은 경우는 처음으로 15분, 20분 정도 지나면 자동으로 전화가 끊기면서 안내가 바로 되는 거죠, 전화국하고.
그런 사업도 다른 구에서 하고 있어서 올해 시범적으로 하고 있고요.
내년에는 조금 더 확대하는 서비스 이런 차원인데 올해 40명 정도가 아마 상담을 받았어요.
그래서 법률 상담하고 직원 심리 상담 이런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고 있고요.
그다음에 고충처리 TF도 있어서, 지금 제가 위원장이긴 한데 거기서 의견 수렴도 해서 최대한 직원들한테 뭘 해 줄까를 고민을 되게 많이 하고 있고 이런 상황입니다.
가끔씩 있습니다, 악성 민원들, 민원인들.
그로 인해서 또 이렇게 퇴직까지 해야 되는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는 거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인데 이게 심리 상담을 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만 그렇더라도 조금 더 어떤 방법이나 아니면,
전에는 격무부서가 되면 가산점이 있었는데 지금 그런 거는 없나요?
일단은,
올해 같은 경우는 작년에는 격무과라고 했는데 격무팀으로 해서 확대를 시켰어요.
그래서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아서 일단 보통 전보 기준이 2년 6개월인데요.
1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본인이 원했을 경우에는 희망 부서라든지 이런 데로 보내주고 이런 부분을 지금 신경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 근평이라든지, 7급 이하는 수 근평이 나가고요.
그다음에 6급 이상은 그거에 따라서 딱 수 근평은 아니지만 그걸 고려해서 대부분 승진하고 이렇게 지금 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은 좀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 17쪽인데 일반관리비에 용역비가 지금 집행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게 지금 몇몇 위원님들이 말씀을 주셨지만 어떤 대부분의 사업들을 자꾸 연말로 미루는 그런 사례가 있어요.
그런데 이런 용역비 같은 경우에는 굳이 연말로 할 게 아니라 연초에 시행을 해서 직원들의 어떤 그런 행정 서비스에 도움이 돼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굳이 이거를 연말로 용역을 미룬 이유가 있을까요?
이거는 지금 친절 컨설팅을 용역을 줘서 왜, 친절한 걸 다 가서 보고 컨설팅을 해 주는 걸 회사에 용역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진행을 지금 하고 있는데 그 비용만 아직 안 준 거예요.
그런 상황입니다.
가능하면 연초에, 이런 사업들은 연초에 진행해서 뭔가 직원들한테 도움이 될 수 있고 행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리미리 해서 진행하는 게 맞지 않을까라는 차원에서 여쭤봤습니다.
수감 공무원은 감사위원 지적사항을 빠짐없이 수렴·검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미 행정지원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일상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정리)
이어서 자치행정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김동석 문화도시행정국장님께서는 자치행정과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간부 소개)
그럼, 자치행정과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보고서 1쪽부터 3쪽 내용을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쪽 동청사 환경 개선입니다.
19개동 주민센터 및 부속시설을 대상으로 노후된 청사 시설개선 및 행정장비를 구입하여 동 행정업무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8쪽입니다.
상계10동 신청사 설계용역입니다.
상계동 690번지 청년주택 2층에 상계10동 주민센터 조성을 위하여 인테리어 공사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설계용역비는 하반기 추경을 통해 4,640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올해 12월까지 설계용역 완료할 예정입니다.
9쪽 자치회관 활성화입니다.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자치회관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하여 임차료 등 자치회관 시설운영비와 자치회관 소요물품 구매비용을 지원하였습니다.
10쪽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입니다.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실질적인 주민 참여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19개 동 주민자치회 구성 및 운영을 지원하였습니다.
13쪽입니다.
하계우체국 부지 매입 건입니다.
공공사업 추진을 위해 부지를 확보하기 위하여 2022년 12월 하계우체국 부지를 매입하였으며, 매입 대금 2027년 납입 완료 예정으로, 2024년 현재 3회차까지 납부 완료하였습니다.
14쪽 통·반장 활동 지원입니다.
통·반장 활동비 지급과 상해보험 가입을 통해 통·반장의 사기를 진작하고, 통장 명찰, 업무용 수첩을 제작 및 배부하여 행정보조자로서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였습니다.
16쪽 공익활동 활성화 및 지원입니다.
비영리 민간단체의 당연한 공익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비 및 사업비를 지원하였습니다.
18쪽 마을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지원입니다.
마을 주민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운영되는 마을커뮤니티 공간 18개소에 대해 프로그램 기획·운영과 공간별 자체 축제 개최를 지원하고 공간 운영비 지원 및 주요 시설 개보수를 실시하는 등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였습니다.
20쪽,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운영입니다.
마을공동체사업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운영하였으며, 다양한 공모사업 지원, 마을아카데미 운영, 주민 네트워크 형성 및 활동지원 등으로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22쪽, 중계온마을센터 운영 사업입니다.
중계온마을센터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들이 상호복합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관리 운영하였습니다.
26쪽, 국민참여 민방위의날 훈련 추진입니다
재난 등 민방위 사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훈련으로 재난 대비 민방위훈련과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시행하였습니다.
28쪽, 민방위 시설장비 확충입니다.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방위 시설장비 구입 확충 사업으로 금년도 민방위 6종장비 부족분 소요에 따라 구매를 완료하였고, 또한, 민방위 비상대피소 4곳을 신규지정하여 비상용품함 5개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29쪽, 비상대비 민방위 역량 강화입니다.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하였으며, 2026년 충무계획 작성 및 전자고지 사이버교육 등으로 비상대비 및 민방위 역량 강화를 추진하였습니다.
32쪽입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입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자치행정과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자치행정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이용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15쪽, 자치행정운영지원.
모범구민표창 수여가 있죠?
모범구민표창에 상패가 4만 4,000원이 단가예요, 그렇죠?
그런데 노원구민상 제작은 한 개 당 30만 원.
제가 이 자료를 받았는데 모범구민표창과 노원구민상 어떻게 틀린가요?
모범구민상은 매년 구민의 날을 맞이해서 엄중히 선정해서 아홉 분에 대해서만 매년 분야별로, 청소년·어르신·효도 이런 분야별로 이렇게 한 명씩 선정해서 드리고 있고요.
모범표창은 주민 다수를 대상으로 저희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원구민상이 건수는 많지는 않지만, 내년에 9개 제작 들어가나요?
과하지 않나요, 이 상패가?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상패 하나에 30만 원이면.
모든 자치구가 구민의 날이 다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자치구의 위상도 있고.
그래서 대부분 타 자치구도 그 정도 수준 하고 있고요.
저희가 매년 2023년도인가 그때도 계속 30만 원이었고요.
그래서 어떤 기존의 그냥 단순한 표창보다도 권위가 있는 상이라 저희가 매년 그렇게 30만 원씩 해서 한 건데 저희가 좀 가격을,
어려울 때 무슨 상패 하나에 30만 원씩 합니까?
삭감하시고요.
그다음에 21쪽,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운영에 1차 추경 2,800.
일반운영비(행사운영비)에 공모사업 네트워크파티 개최.
이게 지금 파티라 그래서 부서에 물어봤더니 어쨌든 성과공유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성과공유에 추경이 필요했는지, 그리고 이 성과공유회의 결과들을 공유하는지.
그 공유한 성과, 이것도 저희한테 전달 좀 해 주시고요.
1차 추경 2,800 이거 꼭 필요했는지 한번 말씀해주실래요?
저희가 추경을 할 때 위원님들한테 보고는 드렸는데요.
그 당시에 예산이 거의 없어서, 매년 잡았던 예산이라 저희가 긴급하게 위원님들한테 요청을 드렸고요.
그다음에 주민들이 공모사업이라든지 이런 거를 많이 원하셔서 저희가 급하게 잡아서 추경으로 잡아서 행사를 진행하게 된 내용입니다.
네트워크파티, 이거 남 보기에도 좀 그래요.
재정도 어려운데 무슨 온마을 네트워크파티냐 할 수 있고요.
검토하시고요.
주민의 참여도가 어떤지 한번 보고해 주세요.
과열됐는지 아니면 저조한지 간단히 보고해 주세요.
일단 동축제는 저희 주관이 아니라 문화과 주관인데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각 동별로 2,000명 이상씩 오신 걸로 이번에 파악이 됐고요.
마을축제도 늘어서 150에서 200명 정도 꾸준히 오시더라고요.
동축제와 달리 마을커뮤니티공간 축제 이런 거는 사실 마을커뮤니티공간이 18개소인데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축제를 통해서 많이, 주말에 하다 보니 학부모님들 참여하셔서 많이 홍보는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요, 저희가 주민자치회도 있고 여러 가지 행사들이 많이 있잖아요, 동에.
부서에서 컨트롤하세요.
다 파악하고 계시고 어떻게 하나 하시고 중앙컨트롤하셔야 됩니다.
다 파악하셔서 돼요.
거기 이끌려가지 마시고요.
그거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최나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사업이 7월 1일부로 통합이 된 거예요, 그렇죠?
통합 운영을 하고 있는 거죠?
기존에 저희가 마을공동체지원센터라고 해서 온마을에서 네 분 정도가 근무하셨고요.
안에서 또 네 분 정도가 근무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일을 하다 보니까 저희가 일단 예산이 마을 지금 많이 줄어들었고요.
그래서 중복되는 경우가 있어서 저희가 내부적으로 통합을 하자 해서 센터에 나가계셨던 분들이 다 안으로 들어 와서 근무를 하고요.
기존에 여기서 근무했던 분들이 다 발령이 났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통합이 된 거는 맞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 같은데 이게 지금 예산편성한 것이 막 왔다 갔다 사용이 된 것 같아요, 그렇죠?
이거는 다른 건가요? 커뮤니티공간 활성화 지원에서.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그 공간 소규모 수선비라든지 여러 가지가 운영하는 데 있어서 그 시설비 이런 거에 관련해서 이동된 부분입니다.
이게 통합 운영으로 인해서 이쪽 예산을 쓴 게 되는 건가요?
7월에 통합해서 이렇게 바뀐 게 아니고 시설 관련해서는 센터에서 한다라고,
예산, 예산상 절차.
회계절차는 우리 구의회 하듯이 똑같이 절차를 공개는 공개, 수의계약은 수의계약 이런 형태로 우리 재무과를 통해서 계약에 의해서 공정하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설비 이야기하시는 거죠?
이거 어떻게 처리됐는지를 여쭤보는 거예요, 예산 사용 절차
저희가 통합한 부분이 그런 부분이었습니다.
예산도 센터에서도 써야 되고 안에서도 써야 돼서 분리하고 이런 게 합리적이지 않아서 이렇게 합친 거거든요.
그래서 예산을 우리는 어쨌건 예산 편성상으로 놓고 볼 때 마을커뮤니티공간 활성화지원사업으로 편성하지 않고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예산으로 편성한 돈이 마을커뮤니티공간 활성화지원의 목적으로 사용이 된 거잖아요.
안 거쳐도 되는 거예요, 이거는?
그게 그 센터 원래부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센터도 공간을 관여를 했고 그 팀에서도 공간을 관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1월부터 이거는 원래 바뀐 게 아니라 공간에서 쓰기로 예정되어 있던 예산입니다, 공간시설비로.
그러니까 센터시설비가 아니라 공간의 시설비로 저희 센터로 들어온 예산입니다.
집행을 센터에서 하는 거였습니다.
센터에서 쓰는 거, 그다음에 우리 구청에서 쓰는 거.
그래서 그거를 정리한다고 했는데 그때 그래서 여기는 감축이 많이 됐는데 여기는 많이 늘었다 그래서 그거를 또 저희가 별도로 설명드리고 그랬었습니다.
내용은 알고 있는데 예산산 어쨌건 변경절차가 필요한 거 아닌가 싶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중계온마을센터 운영사업이 따로 있으니까.
그래서 이 직원들이 지금 있는 예산을 계속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고로 내년에는 아마 센터가 없어지지 않을까.
저는 예산 운용을 변경절차를 거치고 써야 되는 거 아니냐 이 이야기 드리는 거예요.
일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옛날에는 외부에 있어서 위탁 형태로 예산을 지원을 했는데 이제 여기 내에 오니까 거기에 대한 예산절차 사항이 어떻게 되는지 그거 물으시는 것 같은데요.
그런 거 아닌가요? 민간위탁금으로,
어쨌건 의회에서 통과시킨 건 따로따로 통과시켰으니까 변경절차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 이 이야기드리는 거예요.
충분히 제가 이해를 하고 있고, 이게 왜 그렇게 됐냐면 작년에 예산이, 커뮤니티공간 예산이 다 마을팀으로 가 있다 보니까 저희가 직접적으로는 센터에서 많이 관여를 하는데 집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올해부터는 시설비는 그러면 센터에서 운영하는 게 좋겠다 해서 처음부터 시설비가 오게 된 거입니다.
그런 이유로 오게 됐고 그러면서 점점 센터가 더 커뮤니티 공간에 개입을 하면서 센터가 결론적으로 통합을 하면서 센터가 들어오는 하나의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이거를 통합으로 생각을, 어차피 이게 위탁을 아니라 저희 직원들이었거든요, 그 당시에도.
그래서 이거를 예산변경을 한다는 자체를 제가 생각을 못 했고요.
그 직원들이 와서 이 일을 하니 그 생각조차를 아예 못했습니다, 저는.
이게 왜냐하면 사업 내용상 통합한다는 건 알고 있었고 그래서 이렇게 혼재돼서 사용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작년부터 알고 있었지만 예산을 어쨌건 분리해서 저희가 편성을 했고 그러면 변경절차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
이게 원래 이렇게 같이 사용하시던 분들이니까 그 문제의식이 없으실 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작년 행감 때에 다른 부서에서 예산변경절차를 기획예산과에 보고 없이 변경 사용한, 목적 외로 변경 사용한 걸 지적한 바가 있어서.
이런 거는 없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사소한 변경도 반드시 보고하고 변경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게 그냥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거는 그냥 완전히 넘나들면서 변경한 거거든요, 그렇잖아요?
아마 내년에도 이렇게 잡혀있지 않나요?
그런 부분은 교육을 통해서 하고 있고요.
이 사업은 이게 합쳐지고 이런 부분이 있었어도 이 사업에 대한 걸 쓰겠다고 심의를 했기 때문에 이렇게 별도로,
위원님들한테 설명은 할 수 있는데, 이게 통합이 돼서 운영이 돼서 이렇게 쓸 예정이다, 이런 부분은 설명이 되는데 예산회계절차 상으로는 이런 변경이 전용이나 이런 과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로는.
그런데 세부사업의 명칭이 다르잖아요.
세부사업 간 예산변경 사용은, 엄밀하게 지금 공식적으로 채택된 예산안에 세부사업명이 달라요, 세부사업명이 다르고.
내용상 이해는 되었더라도 세부사업이 다르기 때문에 세부사업 간 변경사용은 변경이라고 하는 절차를 거쳐야 되는 거 아닌가, 이거 여쭤 보는 거예요.
일단은 저희도 기획예산과나 재무과랑 한번 상의를 해 보겠습니다.
그런 풍토, 작년에도 교육지원과에서 두루뭉술한 사업명을, 세부사업명을 붙여놓고 이 예산으로 미래교육지구사업에서도 갖다 쓰고, 수학문화관에서도 갖다 쓰고 이런 걸 지적한 바가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뭐 그거 허튼 데 썼겠습니까?
예산 얼마 되지도 않아요.
그런데 이게 변경 보고 없이 기획예산과에서는 전혀 모르고 있고.
그러면 적은 금액일 때는 별일 아니지만 나중에 이게 습관이 되면 굉장히, 의회에 보고되지 않거나 혹은 기획예산과에 보고되지 않거나 정확하게 어디에 쓰여졌는지 알 수 없는 명목의 예산이 자꾸 생기는 거여서 어쨌건 채택한 세부사업명의 예산이 다른 사업명의 예산으로 쓰일 때는 변경 절차 거치고 보고되는 게 좋지 않을까 이런 의견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부준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탁흥준 과장님 올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팀장님들하고.
붙여서 저도 잠깐 여쭤보겠습니다.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이거 보면 7월 1일 자부터 팀이 편성되니까 예산을 같이, 어쨌든 간에 센터 운영비라든지 다 같이하신 거 아니에요?
설명을, 사업이 7월 1일 자부터 변경되면서 팀에 합류되면서 그렇게 됐던 거 아니에요?
정확히 말하면 마을팀에 팀원들이 있었고 우리 지금 있는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분들도 팀원이었어요.
그러니까 저는 이거를 사실 통합 개념이 아니라 이 마을공동체 센터에 계신 분들이 이분들이 전문성이 있으니 안에 있는 거 같이하는 게 맞겠다 해서 구청에 있던 분들은 발령이 났고요.
그래서 이분들이 저희가 위탁을 준 것도 아니고 우리 직원들이 나가서 일을 하는 거기 때문에 지금 최나영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예산조차도 통합, 어떤 변경 생각을 못 했었어요.
우리 직원들이, 마을팀의 하나의 사업으로 저는 생각했었거든요.
그러니까,
그거는, 그 부분은.
그래서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셔서 ‘아, 이게 오해를 좀 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저희는 안에서 같이 같은 직원들이, 예를 들어서 저희가 발령도 아니고 업무분장이거든요, 그거는.
그냥 “거기서 일을 하세요.” 그러면 나가서 일하고, 나가 계셨던 분들이 들어오면 여기서 또 일하고 이런 구조여서 좀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311명, 뭐 315명이면 15명이지.
봉사자분들이 딱 정해져 있지 않거든요.
시간에 따라, 또 행사에 따라 딱 몇 명이다 하기가 좀 어려워서 표현을 이렇게,
이게 지금 보면 총 예산이 2억 4,000 이렇게 된 거 40% 이상, 50% 가까이가 인건비로 다 지급이 되고 있고, 이 사업 자체가.
그런데 어느 정도 인원이 딱 정해져 있지 않는다는 게 좀 의문이 가서.
그래서 지금 18개소 보면 한 곳에서 월 평균 한 0.6회 정도?
한 번도 안 된다는 건데, 프로그램 자체는.
여기 보면 거의 카페나 북카페 같은 거의 그런 식이잖아요.
이런 프로그램 같은 거는 전혀 하고 있지 않고 카페 운영만 하고 있지 않나.
그래서 인건비만 지급하고 있지 않나.
위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여기는 프로그램 위주보다는 주민들이 와서 스스로 모임을 갖고 대화를 나누는 공간을 대여해 주는 어떤 개념이거든요.
그래서 여기서 실질적으로 프로그램을 하기에는 공간도 작을뿐더러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어떤 카페 분위기라 어떤 특정 날짜를 잡아서 우리가 이런 프로그램을 하겠다 하기 전에는 프로그램을 많이 복지관이나 이런 곳처럼 하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리고 이 공간의 목표 자체가 프로그램을 위한 건 아니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와서 청년이 와서 공부도 하고 어르신들은 와서 대화도 하고 이런 개념입니다.
각 동에 보통 하나 정도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잘하는 데가 있습니다, 주민들도 많이 오시고.
그래서 공간의 회장님들이 요청이 많이 있습니다.
잘하는 데 한번 가서 벤치마킹, 다른 데 가는 것보다 우리 관내에 있는 여기를 보고 싶다 해서 회장님 모임이나 이런 걸, 직접 현장 가서 보는 거 이런 걸 오히려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볼 때는 활성화가 되기 위해서는 커뮤니티시설이기 때문에 어떤 프로그램도 해서 주민들이 찾아갈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게 맞지 않나 싶고.
영축산 어울마루 같은 데도 보면 문을 열어서 그냥 지나가시는 분 커피 한 잔 마실 수 있는 공간 그 정도밖에 안 되는 거고.
그거를 그렇게 예산이 들어가고 매해마다 이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활성화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매일 똑같습니다, 지금 현재.
위원님이 고민하신 거하고 저하고 같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커뮤니티 공간의 한계가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거다 보니 다른 복지관이나 청소년 시설 같은 경우는 인원을 채용해서 정식적으로 봉급을 주고 그래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지만 여기는 자원봉사 체계로 운영하다 보니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위원님이 말씀하셨듯 저의 고민은 이거를 이렇게 운영되는 게 맞나.
그런데 주민들이 막상 가는 분들은 딱 자원봉사들이 쉬는 공간인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과장님, 뭔가 주민들이 찾아갈 수 있게 만들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은 그런 부분이 아쉬운 게 있어요.
사실 아까도 과장이 얘기했지마는 그 이유가 우리가 인건비를 정식으로 주고 정식 이렇게 해서 운영되는 게 아니고 사실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와서 프로그램도 일부, 제가 월계3동 구민인데 거기는 좀 잘됐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매년 그런 식으로 하느냐, 개선해 보라는 사항이잖아요.
그런 부분들 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위원님이 얘기하신 사항을 유념해서 이런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은 하고 있는데 더,
그래서 앞으로 주민들이 찾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누구나 다 어쨌든, “저기 가면 뭐가 있더라. 어떤 게 있더라.”
어떤 체험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계속적으로 고민하고 발굴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유웅상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여튼 구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하신 거 고맙고여도
아까 이용아 위원님이 질의하신 거에 제가 조금 궁금한 게 있어서.
지금 노원구민상 9명하고 모범구민표창 120명이 12월에 예정돼 있잖아요.
그런데 행사마다 가다 보면 표창장 수여식을 늘 하는데, 지금 연 몇 명 정도 표창장 수여가 되나요?
위원님, 잘 아시겠지만 작년까지는 연 2회 했었습니다.
그런데 예산 사정이 안 좋아져서 연 1회로 줄였고요.
한 120명 정도 예산을 잡아놓고 운영할 예정에 있습니다.
지금 1월에서 12월까지 예정돼 있는 표창장 구청장 명의로 나가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냐고 여쭤보는 겁니다.
행사장에서 주는 거는 각 부서에서 각각 주는 거라 저희가 정확하게 그거는, 이거는 우리 과에서,
아동청소년과는 매년 모범청소년 표창이 나가고 그래서 부서마다 일반적으로 표창 그게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저희가 총 몇 개가 나가는지 파악을 해 보겠습니다.
어떤 단체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이 안 받은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너무 과하게 과잉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물론 지자체 이후로 선출직 구청장이 되니까 많이 주고 싶은 생각들이 있겠죠.
느낌은 다르겠지만.
하여튼 알겠습니다.
저기 27쪽에 보면 민방위대 방독면 보급 사업이 있죠?
올해 유통기간이 지나서 폐기하고 새로 구입한 게 몇 개나 되죠?
1,300개.
위원님이 말씀하셔서요, 저희가 폐기되는 방독면을 활용해서 민방위 교육장에서 직접 그거를 착용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개설했고요.
지금 운용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새로 구입한 자산들이 폐기되더라도 최대한 활용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다음에 또 작년 행감 때 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지역 사회적기업에서 만드는 물품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씀을 드렸고 모금된 기금도 지역 문제 해결에 우선적으로 사용하도록 요청드렸는데 올해 이 부분에 대해서 개선이 좀 있었나요?
일단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서 저희가 인근 강북구, 도봉구, 성북구 해서 소식지에 공동으로 같이 냈습니다.
그 자료는 저희가 위원님께 별도로 한번 보내드릴 거고요.
자치구들이 서로 공통적인 고민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러면 우리 위원님들도 말씀하셨다.” 그랬더니 흔쾌히 해서 저희가 같이 소식지에 냈고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저희도 다양한 어떤 그걸 개발하려고 했는데 90% 이상 되시는 분이 다 상품권을 선택하셔서요.
저희가 중소기업이나 사회적 기업에 요청을 하더라도 이분들이 손해를 보시더라고요.
직접 개발하고 만들어놨는데 실질적으로 주민들은 그거를 또 지정을 안 하시고.
그래서 고민이 많이 되는 상황입니다, 그 부분은.
거기에 중소기업 제품도 있고 여러 가지 제품이 있습니다, 저희는.
그런데 본인들이 선택할 때 말씀드렸지만 90% 이상이 그냥 상품권을 선택하셔서.
그래서 그런 거를 개발하라고 제가 작년에도 말씀드렸던 거지, 편하게 지금 말씀하신 대로, 과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노원사랑상품권 편하죠.
그래서 그런 품목을 찾아주시고 여기에 맞게끔 해 달라는 얘기지, 그걸……
그걸 지금 누가 모르겠습니까?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반응하는 위원 없음)
제가 직접 활동하고 있는 거를 봤었기 때문에 참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부분인데 12쪽에 지역특화 주민자치사업 이거는 아마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해서 진행을 했던 것 같은데요.
민방위 대피소 인식 제고 이렇게 해서 우리 동네 대피소 지도 그리기랑 이렇게 하는 걸 직접 제가 가서 봤거든요.
그런데 여기 시행한 동이 10개 동밖에 안 되네요?
이거는 어떻게, 신청을 받은 건가요?
왜 19개 동 전체가 안 하고 10개 동만 시행을 했을까요?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치구 지역특화 사업은 서울시에서 매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전 동에 이렇게 해서 사업이 2개 있으니까 신청하실 동에서는 신청하라고 했는데 10개 동이 민방위 대피소 인식 제고를 신청하셨고요.
그다음에 자유 주제, 어린이 꾹!은 전 동에서 다 신청해서 이렇게 됐습니다.
그런데 한 번씩 보면서 “만약에 이러한 상황에 주민자치센터 지하를 가야 되는구나. 을지병원으로 가야 되는구나.”라는 걸 다시 한번 각인하게 되는 그런 좋은 계기인데 9개 동은 신청을 안 했다는 거죠?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자치행정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감 공무원은 감사위원 지적사항을 빠짐없이 수렴·검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탁흥준 자치행정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일상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정리)
이어서 문화도시과와 노원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감사에 들어가기 전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노원문화재단을 대표하여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날인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님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5년 11월 19일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
그러면 김동석 문화도시행정국장님께서는 문화도시과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간부 소개)
그럼, 문화도시과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 1쪽부터 3쪽까지는 일반현황으로 보고서 내용을 참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쪽, 전시 문화공간 운영 및 활성화입니다.
경춘선 오픈갤러리와 수락산 복합문화공간, 상계역 하부 당현빛길, 노원구청 책상갤러리 등 구민들의 일상 속 문화 휴게 공간을 활용하여 문화적 감성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전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시 기획 및 시설 유지관리를 하였습니다.
7쪽, 공릉동 청년·문화 복합시설 건립입니다.
본 사업은 노후된 노원문화원을 철거하고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 4,870㎡ 규모로 노원문화원, 공연장, 전시장, 창작스튜디오 등 청년 복합시설 및 문화예술 지원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25년 5월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11쪽, 화랑대철도공원 커뮤니티센터 건립입니다.
화랑대철도공원 이용객 증가에 따른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부족한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공원 안내시설 및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지상 2층 연면적 604㎡ 규모로 4월 설계공모를 진행하여 9월 기본설계가 완료되어 현재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3쪽, 중계문화보건센터 건립입니다.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 마련 및 중계권역에 부족한 보건시설 확충을 위하여 생활문화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의 시설을 조성하는 생활SOC복합화시설 건립사업입니다.
연면적 2,568㎡ 규모로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에 있습니다.
14쪽, 노원문화원 운영입니다.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 문화해설사 육성과 연계한 교과서 속 노원 여행 등 다양한 지역문화사업 및 국악예술단 공연을 통하여 지역 및 전통예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였습니다.
15쪽, 노원문화의집 운영입니다.
17개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전산정보실, 강의실 등 문화공간을 개방하여 일상 속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이용률 저조로 3월까지 운영 후 시설은 현재 폐쇄하였습니다.
16쪽, 노원구민의전당 문화교실 운영입니다.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구민의 문화적 소양과 여가활동 증진에 기여하였습니다.
17쪽, 노원문화재단 운영입니다.
노원구 문화 생태계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술단체 운영 지원과 문화예술 진흥 사업, 댄싱노원, 노원달빛산책 등 지역문화 축제를 추진하여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였습니다.
18쪽, 문화시설 위탁운영입니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화 인프라 제공을 위하여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어린이극장 등 5개 문화시설을 노원문화재단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리모델링을 완료한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제공하여 향상된 구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켰습니다.
21쪽, 동 마을축제 개최입니다.
석계역 문화공원 외 18개소에서 무대공연 및 체험부스, 음식부스, 플리마켓 등을 운영하였으며, 19개 동 총 3만 8,12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22쪽, 관광사업 활성화입니다.
주요 관광자원을 반영한 모바일, 오프라인 스탬프투어 운영, 관광홍보물 배부와 안내표지판 유지관리를 통해 노원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 편의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24쪽, 문화 및 종교단체 지원입니다.
지역 내 문화 및 종교단체의 발전을 위하여 종무행정을 지원하고 지역 작가들의 작품 구입 및 전시회 개최를 통해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5쪽, 노원전통문화체험관 다완재 운영입니다.
노원전통문화체험관 다완재는 노원문화예술회관 6층에 위치하며, 전통놀이 체험, 다례, 전통음식 만들기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7쪽, 국가문화유산 보존, 복원입니다.
관내의 국가유산 방범·방재 시설의 구축 및 유지관리를 통해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보수가 필요한 국가유산의 수리를 통해 국가유산 보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29쪽, 전통사찰 방재시스템 유지보수입니다.
전통사찰 보존을 위해 관내 전통사찰인 학도암, 학림사, 도안사, 용굴암 총 4개소 대상으로 사찰 내 방재시스템의 유지보수 용역을 실시하였습니다.
31쪽, 국가지정문화유산 및 국가등록유산 보수정비입니다.
국가유산청 보수정비 사업으로 초안산 분묘군과 수락산보루 예초작업을 시행하였으며, 초안산분묘군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인 복원·정비 계획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불암산아트포레 갤러리 운영 활성화입니다.
불암산힐링타운의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힐링형 문화거점인 불암산아트포레 갤러리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획전과 지역예술단체의 전시를 추진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문화도시과 소관 2025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아까 행정지원과도 그랬는데 지금 문화도시과도 왜 국장님 보고하시는 이 보고서 쪽수하고 저희하고 다르죠? 아닌가요?
한쪽씩 틀린 거죠, 페이지가?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최나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작가 작품 구입 11월,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어느 작가의 무슨 작품을 구매하셨는지 상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가 예산은 올해 2,000만 원 잡혀있는데요.
아직, 12월 초에 구매할 예정으로 있거든요.
지금 각 단체별로 1년 마지막 정기전을 계획을 하는데 보통 12월 초에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정기전 때 저희가 찾아뵙고 구매를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저희도 의견을 드리고 해서 서로 협의를 해서 작품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종류가 뭐였어요?
열여덟 점 중의 두 점은 구의회에 이관을 하였고 나머지는 지금 저희 보관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8월에 수락산 복합문화공간 있거든요.
거기서 전시회도 한번 했습니다.
아, 작년에는 다른 과 계셨으니까.
작년에도 이거 말씀을 드렸었는데 작년에 감사 때요, 전년도에 구매한 것이 창고에 있어서 지적을 드렸어요.
저희가 다른 과나 유관기관에 수요조사를 해서 이관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거기서도 전시계획이 또 있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전시를 하고 그다음에 수요조사를 거쳐서 이관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러면 올해 며칠 전시했어요, 작년에 산 거?
이거 작년에 감사 때 이야기했는데 왜 또 그러는 거죠?
그렇게 걸 데가 없어요, 우리 그림 사면?
죄송합니다.
요즘 작가들이 어려우시고 좋은 작품활동 많이 하시니까 가급적이면 구가 이것을 구매를 해서 구민들이 그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가 좋기 때문에 예산이 어렵지만 그래도,
작년에 제가 지적한 거는 “창고에 박아두지 마시고 구민들이 향유할 수 있게 연초부터 시행하시라.”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어떻게 똑같은 일을 한 번 더 이렇게 하실 수 있는지 제가 이게 이해가 안 돼서.
죄송합니다.
매번 이렇게 해야 되는 겁니까?
수요조사는 빠른 시일 내에 파악을 해서 창고에 묵히지 않고 많은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작품전시를 기획해서 한 거고요.
이관을 하는 거를 위해서 수요조사를 하려고 합니다.
그것 좀 주실 수 있을까요?
올해 적극적으로 했어야 되는데 그 부분 못 챙긴 거는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내년에는 최대한 이렇게 해서,
제가 너무 고민이 돼서.
그다음에 화랑대 철도공원 커뮤니티센터 사고이월은 무슨 사연인지 이야기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실시설계용역이 끝나지 않았거든요.
내년 상반기에 도시공원심의위원회 통과 후에 실시설계를 준공을 해야 되기 때문에 아직 끝나지 않아서 그 준공 잔금에 대한,
원래 예측을 끝날 거라고 했었던 거 아니에요?
서로 이제,
이게 아주 오래 길어지고 있잖아요.
좀 상세히 보고를,
저 이거 되게 길게 이번에 올라올 줄 알았는데 너무 간단하게 올려주셔서.
이게 지금 계속비 이월하고 있는 사업인데 제가 수년 전부터 이걸 만든다는 이야기를 계속 듣고 있는데 똑같은 상태로 계속 보고가 되고 있어서.
도대체 어떻게 되고 있는 건지 이야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철거용역을 거쳐서 문화원 건물을 철거를 하고 그다음에 착공이 들어가는 순서인데 저희가 내년 본예산 확보를 못 했거든요.
그래서 지금 내년 10월 하반기 때는 추경을 통해서 착공비를 확보한 후에 27년 상반기에 착공 예정으로 있습니다.
구비확보가 조금 어려워서 이번에.
좀 늦춰서 하자, 이렇게 판단을 하신 건가요, 구청장님이?
그래서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비 150억 원을 확보를 해서 착공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한 5억 원이 필요해서 총 155억 원이 필요합니다.
27년 상반기에 이거를 마련해야 되는 거다?
문화재단 질문드릴게요.
잉여금 사용내역을 보니까 잉여금 7억여 원 있었던 거 맞죠?
잉여금 사용내역에 보니까 이중섭 거장전도 하고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도 1억짜리하고 이렇게 진행을 했어요.
제가 전관은 못 봤는데 재단 전관에 잉여금 사용 어떻게 하게 되어 있나요?
잉여금 사용은 재단 전관에 따르면 이사회 거쳐서 그 내용들을 결정해서 집행하는 걸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보다가 신년에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1억짜리 한 걸 보고 이건 좀 과한 지출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우리가 구예산이 전체적으로 어렵잖아요.
아무리 한번 준 돈이라고 하지만, 이미 재단으로 넘어간 돈이라고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렇게 이미 수년 전부터 기획했던 공사가 지연되고 직원들은 후생복지를 줄이는 수준으로 지금 하고 있는 이 와중에 수억의 잉여금이 남은 것을 이사회에서, 뭐 이사회에서 결정하셨다고 하니까 이사회의 의사를 존중해야겠지만 좀 과한 지출로 보여지는데, 이사장님, 내부에서 이런 거에 대한 평가나 이런 건 없으셨나요?
이게 사실 작년부터, 재작년 연말부터 계속 이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긴축한 상황으로 구가 운영을 해 오고 있는데 수억의 잉여금이 고가의 문화행사를 혹은 전시를, 공연이나 전시를 기획할 만큼 우리 구가 그렇게 예산에 여유가 있는 건 아니어서 재단에서 그렇게 진행을 한 것이 좀 저는 과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특수한 상황이었던 것도 있습니다.
문화회관 리모델링이 2년 정도 진행이 되고 새로 재단장해서 오픈을 하는 마당에 조수미 씨 공연이라든지 그리고 좀 큰 오케스트라 공연이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재개관에 대한 축하와 그리고 구민들에게 선보이는 해가 올해 초부터 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전시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4층 공간의 리모델링을 통해서 아트뮤지엄이라는 우리 구의 문화적인 비전에 맞는 공간들을 갖게 됨으로써 거기에 걸맞은 수준의 작품들을 전시를 하면서 예산들이 투여됐던 것 같습니다.
이게 시대에 따라서 변할 수 있는 게 많잖아요, 많고.
구민의 당연히 문화생활이 수준이 높아지면 복지에도 도움이 되는 건데.
그런데 사람들이 일단은 집이 안정이 되고 일자리가 안정이 되고 배부르고 등이 따셔야, 그리고 인간다운 기본적인 대우를 받아야 그다음이 있는 거잖아요.
향유도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런 것들이 굉장히 위기에 처하고 있는 시대상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전국가적으로.
그런 측면에서 잉여금 사용에 대해서 조금 더 다음부터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지 않나.
구민의 정서, 민생이 어려운 구민의 정서 이런 걸 조금 더 반영을 해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이 좀 들었고요.
제가 질문을 하나 드릴게요, 재단에.
제가 몇 개월 전에 제보를 한번 받은 적이 있는데 재단이라고 특정지어지지는 않았는데 우리 구에 공공기관, 공기업재단 등등에서 채용을 많이 하고 있는데 많은 주민들을 채용하고 있는데 블라인드 채용을 당연히 원칙으로 하고 있고.
그런데 면접 참자가가, 심사관 말고 면접 당사자가 블라인드 채용 과정에서 출신학교를 실수로 말한 경우가 있었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사람이 채용이 됐다라고, 당연히 탈락될 줄 알았는데 채용이 됐다고 해서 제가 감사담당관 쪽에도, 감사부서에도 이거를 좀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문의를 드린 적이 있는데.
혹시 우리 재단도 채용이 많이 있는 편에 속하는 곳이니까 여쭤보겠습니다.
혹시 그런 경우나 사례나 이런 게 발견이 된 적이 있었을까요?
오늘 여기 오신 분들 중에 그 면접장소에 들어가시는 분 안 계신가요?
제가 면접자리에는 다 들어가는데 그런 경우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일선에서는 작은 실수라고 여겨서 그냥 넘어갔던 사례들이 있더라고요.
재단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제가 재단을 자세히 여쭤보지는 않아서 혹시나 재단이 채용이 늘상 있는 곳이니까 여쭤보게 된 거고요.
그런 문제들, 사소한 실수, 심사위원의 실수가 아니라 면접자의 실수도 반드시 원칙대로 해서 제보를 주신 주민은 그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채용되는 걸 보면서 노원구의 채용의 투명성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많이 하신 것이고, 악성민원러로 보이지는 않았고 그냥 자기가 실제 목격을 해서 단순제보를 해주신 이런 거여서 그런 문제들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굉장히 철저하게 관리해 주시기를 부탁말씀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부준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재 이사장님과 또 우리 반가운 박영래 국장님도 보이는데, 하여튼 올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몇 가지 쭉 그냥 탁탁 지나가겠습니다, 질의하면서.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가 올해 취소됐죠?
이렇게 지출된 이유가 있을까요?
그래서 그쪽의 파트너들 만나서 같이 회의를 한다든지 그런 데 필요한 돈,
앞으로는 그런 것들은 미리 사전에, 내년에도 이 사업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 듣고 싶네요.
그다음에 14페이지 노원달빛산책을 보면 지금 콘텐츠 제작비나 용역비로 해서 매해마다 4억 넘게 지금 되고 있는데 보관하든지, 계속 지속적으로 이렇게 제작해야 되는 상황입니까?
이거 지금 제가 도시환경위원회 있을 때 예전 문화재단이 처음에 이게 생길 때부터 얘기했던 상황인데 몇 년째 이렇게 되고 있거든요.
한번 설명 부탁드립니다.
작은 돈도 아니고 매해마다 4억씩 이거는……
축제기획단의 홍철욱 단장입니다.
노원달빛산책은 2020년에 첫 회를 시작해서 올해 6회차를 맞고 있습니다.
달빛산책에 전시되는 한지 등 빛 조각 미디어 아트 설치 작품은 100% 렌털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작가들에게 올해의 주제를 제안하면서 그 주제에 맞는 신작 작품을 노원구를 위해서 제작하도록 의뢰를 하고, 디자인이 오면 큐레이터와 예술 감독이 거기에 대해서 작가와 협의하면서 1년에 15명에서 20명의 작가와 작업하는데 작가 1명당 작품 한 점에서 두 점에 대해서 신작 제작 및 렌털, 한 달간의 렌털에 대해서, 그리고 설치 인건비까지 포함하고 운반비까지 포함해서 1,000만 원 정도를 줍니다.
그리고 전시가 끝나면 작가가 자비로 부담해서 작품을 가져가게 됩니다.
작품에 대한 구매에 대해서 저희가 시장조사를 해 본 바로는 기본적으로 대략 한 3,000만 원, 통상 5,000만 원, 그리고 인지도가 높은 작가들 경우에 3년 전에 성동훈 작가 같은 경우 그 작품의 시가를 물어보니까 영국의 갤러리하고 현재 협의된 구매가는 1억 5,000이었습니다.
그 작품을 저희가,
그때 당시에는 로보트 태권V도 청계천에 있던 등을 갖고 와서 대여해서 보관하겠다고, 앞으로는 우리 노원구에서 예산을 들여서 제작하면 보관해서 다음부터는 예산이 줄겠다, 그렇게 했었거든요.
지금은 완전히 렌털로 해서 매해마다 이렇게 제작하고, 또 철거까지 하는데 예전의 취지랑 완전히 지금 틀려진 거라서 내가 지적하는 거거든요.
그리고 2019년 4월에 마지막 노원 등축제는 대략 예산이 2억 6,500만 원 정도였습니다.
렌털비 및 설치비, 운영비, 홍보비였는데 그런 측면에서 2020년에 노원달빛산책이 코로나 상황에서 하면서는 실제 들어갔던 당시 경비는 그전 해 예산 정도인 3억 정도였고요.
이렇게 예산이 5억, 6억 된 것은 재작년부터입니다.
그전까지는 제작비 자체도 1,000만 원까지 이렇게 준 적은 별로 없었고요.
그래서 렌털로 시작해서 현재도 렌털의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예산 중에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부분은 우리 노원의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가정, 청년들하고 같이하는 그런 달빛예술학교라든지 노원 작가 발굴 그런 프로그램이라든지 해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그런 프로그램에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편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작가들에 대해서 렌털비로 들어가는 예산 자체는 테마 작품 제작 포함해서 전체 예산의 약 35%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본 위원이 얘기하는 건 그렇습니다.
어쨌든 콘텐츠를 매해마다 우리 노원에 맞게 제작하고 설치하는 거에 대해서, 30일 정도 당현천에 이렇게 하게 되는데 다 좋습니다.
축제라면 누구나 지나가면서도 새로운 것을 보면 좋긴 하겠지만 기본적인 어느 정도 우리가 꼭 해야 되는 노원의 상징성으로 있는 것들을 만들어 놓으면 그거는 굳이 다시 또 렌털해서 할 것이 아니고 보관을, 처음에 취지가 그랬다는 거죠.
처음에 어느 정도 만들어지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제작비나 돈이, 예산이 들어가지 않는다, 나중에 설치비 정도나 철거비 정도나 들어가지.
그렇게 됐던 게 지금 매해마다 예산이 더 늘어나고 있다는 거죠.
내년에도 등은 똑같은 모양인데 똑같이 또 돈이 들어갈 거 아닙니까, 그러면.
보관을 잘해서 어쨌든 다음에 문제가 있는 거는 다시 보수하든지 다시 새로 하면 되는 건데 이거는 진짜 해마다 이런 상황이, 예산은 늘어나면 늘어나지, 줄지도 않는 상황에서 한번 고민해야 되지 않습니까?
공공미술작품 같은 경우에 구입이 있고 렌털이 있는데 영구 구입 설치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높은 금액을 요청하고, 그리고 렌털 같은 경우에는 거기에 걸맞은 금액으로 산정이 되고 있고, 그리고 최초에 이렇게 등공예 작품을 할 때는 등공예 같은 경우에는 구입이나 제작이 가능한 형태고요.
그리고 요즘 노원달빛산책은 공공미술축제로 좀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미술 작품으로 이렇게 들어오고 있고, 이전에 공예 형태의 등으로 제작됐던 것과는 제작 방식이나 전시 방식이 굉장히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미술계나 이런 예술계에서는 노원 공공미술축제 여기에 굉장히 주목하고 있고, 지금 세계적으로도 이쪽으로 출품하고 싶어 하는 작가들이 계속해서 문의가 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한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사항은 만약에 또 예산이 그렇게 안 된다면 추경에 올라올 수도 있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또 내년에 사업을 아예 하지 않을 것 같지는 않고, 다시 진행한다면 고민을 해야 되지 않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매해마다 거듭나기 때문에.
한 가지 더, 47페이지 돗자리 영화제.
이거 지금 자료를 보다 보니까 3년 자료를 보는데 왜 상계동 쪽에 상계16단지 옆 중랑천 야외체조교실에서만 하게 되는 거죠?
여기 월계, 공릉 지역은 계속 바뀌더라고요.
그런데 상계동 쪽도 한 군데에서만 하게 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돗자리 영화제는 찾아가는 문화예술나눔 프로그램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지난 3, 4년 전부터 월계, 공릉, 상계 지역을 비롯해서 돗자리 영화제에 대해서 요청이 오시는 곳에 대해서 저희가 협의하고 1차 연도에는 한 세 번 내지 네 번, 그리고 성과가 좋은 곳에 대해서는 회차를 늘려서 현재는 열 차례까지 하시는 지역이 정착이 됐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돗자리 영화제를 비롯해서 찾아가는 문화예술나눔은 공모를 내서 신청하시는 지역의 단체들하고 협의하고 심사를 통해서 회차라든지 예산을 해마다 조정하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계 권역으로만 보면 상계16단지 옆에서 돗자리 영화제를 올해도 추진했었습니다.
아니, 지금,
그래서 장소에 대해서는 지금 위원님 말씀 주신 대로 한 군데서만 하지 않고 내년부터는 상계 권역이면 16단지 옆에 중랑천 야외체조교실에서 10회 중의 몇 회 정도만 하시고 상계 권역에 골고루 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협의를 잘,
감사합니다.
이게 3년 치 보면 안전 보험에 올해는 가입이 안 돼 있습니다.
과기대에서 하다가 어쨌든 조명이나 뭐 해서 한 6,000~7,000씩 들어가던 거를 이번에 옮기면서, 예술관으로 옮겼더니 3,000만 원 정도로 지금 대폭 줄었습니다.
그런데 몇천 명, 한 1,000~2,000명씩 오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안전 보험에 왜 이번에는 가입이 안 돼 있는 건지, 지금 자료에 보니까 그렇게 돼서.
안전사고가 나면 어떻게 하시려고.
2년 치는, 2024년, 2023년도에는 안전 보험에 가입이 돼 있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안 한 이유가 있을까요?
과기대에 있을 때는 자체적으로 해서 안전 보험이 들어가 있었고요.
이번에 장소를 과기대에서 하다 보니까 현장감이 좀 떨어진다.
그래서 전용 공간으로 노원문화예술에서 하다 보니까 네 차례 했는데 이미 노원문화예술회관에는 그런 안전 보험이 포괄적으로 가입이 돼 있어서 그래서 별도로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한 3,000만 원씩 줄어서 잘하시는 것 같아서 한번 여쭤봤고요.
그다음에 댄싱노원 지출내역을 보겠습니다.
지금 출연료로 보면 엄청 예산이 맞지 않습니다.
이거 한번 확인 좀 해야 될 것 같고, 제출된 자료로 보면 출연료로 5,620인데 쭉 전체적으로 계산해 보면 550만 원 차이가 있습니다.
확인해 보시겠어요?
지금 이캐스트컴퍼니가 2,400, 그다음에 25페이지 피치트리에 1,000만 원, 드레드얼라이언스에게 1,600.
총 5,070인데 누락된 건지 한번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해 주신,
집행하지 않으신 건지, 어떻게 된 건지.
출연료로 이렇게,
지금 약 한 달이 지나서 지금은 영상 제작에 대한 부분만 빼고 예산의 거의 97~98%가 집행이 완료된 상태여서 추가적인 자료를 위원님께 올려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해 주신 출연료에 대한 금액 부분도 저희가 정확하게 다시 계산해서 수치에 대해서 오류가 있는지 확인하고 올해 자료를 최근 정산분까지 해서 다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또 홍보비도 차이가 납니다.
지금 노원예술회관 총 수입·지출현황 3년 치 자료 있으시죠, 저희한테 주신 거?
2024년도에는 14억 5,000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2025년도에도 2억 4,000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타로, 지금 오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지출현황에도 보면 문화예술회관 수입내역 또한 다 지금,
이거를 누가 작성했는지 모르겠습니다.
2024년도에는 공연 입장료만 돼 있어요.
맨 위에는 수입 예산 현액.
지금 이거 누가 잘못한 것 같고.
지출 예산액도 지금 금액이 맞지 않고.
우리 위원님들이 이걸 다 봐야 되는데 이런 것들은 잘 살펴서,
보면서 너무 차이가 나니까 제가 계산기 다 두들겨 봤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 없도록 해 주십시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이용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수고 많으셨고요.
노원구에 많은 사업이 있죠.
그리고 노원구에서 예산을 많이 지원해 주고 있고.
그래서 또 행사를 치르면서 이익, 수익을 맞는 수혜자가 있죠.
우리가 민간업체에 위탁도 주고.
궁금한 거는 저희가 예산 지원과 그리고 또 대폭 지지하면서 그쪽 축제가 됐든 사업들이 활성화가 많이 되면서 업체들이 수익이 생긴단 말이에요, 제가 지금 꼬집어서 얘기는 안 하지만.
그러면 이런 업체들이 정말 지역 사회를 위해서, 지역 발전을 위해서 어느 정도의 환원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축제나 대형 행사를 운영하다 보면 파트너들이 반드시 필요하게 되고, 그 파트너들은 적정 범위 안에서 수익을 창출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에 저희들은 기부금에 따라서 이해관계자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기부를 요청할 수는 없고요.
다만 거기에서 축제나 이런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좀 더 우리하고 계약됐던 것보다 현장에서 더 많이 제공한다든지 서비스를 더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렇게 요청들을 드리고 사업들을 운영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파트너 그룹들하고 그런 직접적인 이해관계에 따른 후원 요청은 어렵다는 걸 말씀, 이해를 구하겠습니다.
거기에 많은 단체장들도 오시고 어쨌든 이런 축제에 수익이 나신 대표님도 계시고.
구청장님도 그 말씀 하셨거든요.
우리가 어차피 예산이 부족하고 단체라든가 이런 데에 어쨌든 수익성이 많이 났기 때문에 다시 사회에 환원해서 후원해 주는 게 어떠냐 말씀을 하셨고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저희가 이런 예산으로 어쨌든 민간이 됐든 많은 지원을 해 주고 있는데, 그렇죠?
그분들은 또 그만큼 혜택을 받고 있는 거예요.
그런 혜택을 받고 있는데 그분들이 어쨌든 수익에 대해서 저는 다시 사회에 환원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 부분은 제가 조금 전에 얘기했지만 구청장님도 말씀하셨고 저희가 일반 상식으로 생각해도 그렇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고려해서 진행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최나영 위원님.
뉴욕의 거장들, 이거 우리가 진행했었는데요.
당시에 이게 노원구 산하 기관, 민간위탁 기관까지 포함해서 기관에 동원이 된 적 있습니까?
이런 좋은 작품이 있으니,
이런 식으로 적극적으로 그때는 구에서나 이렇게 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그 비용을 본인들이 보게 되면 본인이 부담하는 건 원칙이잖아요.
그래서 보는 건, 그렇게 하면서 일부 강제적으로 이런 건 아니지만 부담이 가거나 이랬을 수는 있는데 강요해서 우리가 “그 비용을 다 내고 봐라.” 이렇게까지는 안 했습니다.
좋은 작품이 있기 때문에 저렴한, 몇천억짜리 작품이고 하니까 우리 노원구에서 관내에 가기 가깝고 해서 이런 부분은 봤으면 좋겠다, 이런 부분은 홍보는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 국장님은 안 계실 때라고 하시니까.
저희가 적극적으로 홍보한 거는 맞고요.
동이나 유관 기관에 구의 보조금이 내려가니, 그리고 어차피 워크숍이나 많은 회의들이 있잖아요, 자체적으로.
회의하고 마침 구에서 전국 최초로 잭슨 폴록 작품도 들어와서 전시를 하니 많이 보셨으면 좋겠다, 이런 차원으로 말씀을 드린 거죠.
저는 이게 사실인지는 제가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은데 너무 많은 금액을 구매했고, 구매를 요구받았다고 들어서, 그렇게 했다는 사례를 들어서 제가 질문드리는 건데 말씀하시는 걸 비추어보면 적극 권고를 하신 것 같은데 그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너무 궁금해서.
만약에 그렇다고 한다면 이 전시회에 든 돈은 제출된 금액만 들어간 게 아니라 더 많은 비용이 우리 노원구에서 소요가 된 것이고, 그리고 그것이 해당 기관의 예산으로 만약에 지출이 되었다면 이건 좀 문제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고민이 되고요.
그냥 자유롭게, 많이 보시라, 이게 아닐 수 있다고 저는 고민이 되어서 만약에, 해당 기관의 예산으로 산 데가 있죠?
기관 비용으로 샀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여기에 집계된 누적 관객 수가 과연 어떤 질이겠는가 이런 게 고민이 되거든요.
저는 이 전시회 너무 좋은 전시회였다고 생각하고, 내용상으로.
그리고 이것이 많지 않다고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여기 관객 수가 엄청 많지 않아도 시도만으로도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생각은 하거든요.
그래서 의미 있는 전시를 했고 해설도 아주 좋았고, 또 아마 전시에 관심 있는 주민들께서는 되게 뜻깊은 전시회라고 느끼셨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거를 재단에 뭐라 할 일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이 들었고.
다만, 그리고 이것이 숫자가 적다고 해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이 숫자를 많게 하기 위해서 혹은 많은 주민들이 보게 하기 위해서 불필요한 동원성이 가동됐다면 저는 이거는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파악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산으로 산 것만 얘기하시는 거예요?
사적으로 산 건 그들의 자유니까.
만약에 우리가 예산으로 구비가 들어가서, 보조금이 들어가서 그 비용으로 샀다 그러면 그 부분은 구청에서 당연히 보조금 주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할 수는 있으나 자체적으로 자비로 했다거나, 아니면 보조금이 아닌 일부 사업비에서도 자비도 들어가잖아요.
그런 부분으로 했다고 그러는데 내주면 좋은데 그걸 강제적으로 얼마치 냈냐, 이렇게 강제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하여튼 그 부분은 검토해서 가능한 부분은 해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전시회 표 사라고 우리가 예산 편성을 하지는 않잖아요, 위탁 기관에도.
자체 사업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이렇게 가야 되는데 “오늘은 이걸 좀 보고 싶다.” 이런 부분은 열려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은 만약에 구입했다 그러면 그런 부분은 해서 제출토록 하는데 아까 얘기했듯이 강제적으로 기관이 자비로 했거나 이런 걸 가지고 얼마 냈냐, 이걸 파악하기는 힘들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일반인들은 1만 5,000원인가 그랬을 거고 기관은 1만 원 할인 이런 게 있었을 거 아니에요?
이상입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부준혁 위원님.
행정사무감사 구민제보 게시판에 접수된 게 하나가 있어서 언급을 안 하고 갈 수는 없어서 한번 여쭙겠습니다.
문화예술팀에 계속 지속적으로 2023년도부터 민원이 들어왔던 것 같고 우리 의회에도 이번에 제보가 들어와서 그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노원 지명부터 노원평 전투부터 이런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했던 것 같은데 이거를 어떻게 답변을 하고 어떻게 그분한테 했길래, 우리 위원님들도 이 내용은 전혀 모르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 게시판에다가 접수 하나가 됐습니다, 행정재경위원회 소관으로.
그동안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한번 간단히 듣고 싶습니다.
그런데 우리 노원구의 역사나 이런 부분들은 우리가 그동안 노원문화원에서 연구고증도 하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원론적으로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고증된 이런 역사에 한해서 답변이 아마 나간 것 같은데 본인은 노원역에 대한 이게 맞는지, 그 유래가.
이런 절차적으로 아마 다양하게 제기를 했던 민원인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는 노원문화원나 우리 구에서 지금 가지고 있는 고증된 사항, 객관적인 사항에 대해서 이 부분에 이렇게 답변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2023년도부터 지금까지 이러신다면,
팀장님, 어떻게 만나서 한번 대화라도 해 보셨는지 듣고 싶네요, 어떤 상황인지.
2023년에 지속적으로 똑같은 민원으로 제기를 하셨던 사항이고, 제가 온 2024년 이후로는 사실 민원은 제기된 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온 이후로 그분이 쓴 책을 한 권을 갖고 오셨어요.
그래서 그거를 전달해 주시면서 “잘 읽어보시고 노원역사에 대해서 나중에라도 참고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좋은 뜻으로 전달해 주시고 가셔서 알겠다고 하고 말씀드리긴 했는데 최근에 또 똑같은 민원이 들어와서 저희도 좀 난감했던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이거를 우리 의회에다가, 또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거를 제보를 주신 거라 또 언급은 안 할 수 없어서 했는데, 하여튼 팀장님, 이분한테 이해를 시키든 어쨌든 만나서, 다시 이런 상황이 계속 가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잘 좀 부탁드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유웅상, 위원장 강금희와 사회교대)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방금 주신 민원인에 대한 어떤 답변을, ‘구청장에게 바란다’ 올라온 민원을 각 해당부서에서 답변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 답변은 청장님이 하는 답변으로 민원인한테 가는 거죠?
민원인들로 하여금 성의 없이, 이 답변은 너무 성의가 없다, 물론 문화도시과뿐만 아니라 모든 과에 아마 다 해당이 되는 사항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민원인들이 화가 날 정도로 너무 무성의한 답변을 보내준다고들 하셔요.
그게 결국은 오승록 구청장의 답변이 되는 거거든요, 부서에서 답변을 보내는 게요.
그래서 조금 더 문구 한 글귀라도 더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시면 민원인들로 하여금 “이거 뭐야? 장난하냐?” 이런 식의 반응은 보이지 않을 것 같아서 조금 더 세심하게 신경을 써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감 공무원 및 직원은 감사위원 지적사항을 빠짐없이 수렴‧검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김동석 문화도시행정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문화도시행정국 행정지원과, 자치행정과, 문화도시과, 노원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관한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2시 38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6인
강금희 유웅상 김준성 부준혁
이용아 최나영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신진재
○피감사기관 출석공무원
문화도시행정국장 안태유
행정지원과장 이성미
자치행정과장 탁흥준
문화도시과장 이정희
○기타참석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
노원문화재단축제기획단장 홍철욱
노원문화원사무국장 박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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