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회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임시회)
운영위원회 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일시 2019년 2월 28일(목)
장소 노원구의회운영위원실
의사일정(제1차 회의)
1. 의원연구단체 지원 심의의 건
2.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규정 전부규정조례안
3.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심사된 안건
1. 의원연구단체 지원 심의의 건
2.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규정 전부규정조례안(운영위원장 제안)
3.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16시09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9회 노원구의회(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오늘의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의원연구단체 지원 심의의 건
본 안건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조례 제4조에 따라 의장에게 제출된 연구단체 등록신청서를 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하는 건으로 같은 조례 제6조에 따른 심의내용은 연구단체의 활동계획 및 연구활동비 지원 등에 대한 것입니다.
그러면 연구단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신 이영규의원님의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연구회를 위하여 함께 해주신 김준성 운영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8대 구의회가 출범하고 구의회에서 처음으로 연구활동을 계획했습니다.
모쪼록 수어를 통한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그리고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구성하게 되었으니 심사숙고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약 8개월 동안 수어를 직접 배우는 등 청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내실 있게 활동할 예정입니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여운태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연구활동 계획서를 보니까 연구단체명이 ‘노원구의회 수어소통연구회’네요.
그런데 수어소통을 연구회에서 한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의원들 간의 소통은 하고 계십니까?
그런데 자유한국당 의원님들이나 더 많은 의원님들의 참석을 도모하기 위해서 한 분 한 분 의견을 물어오고 있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선배의원님이나 더불어민주당의 선배의원님들은 전 년도 7기 때 수어연구회가 있었습니다.
거기 참여하셨던 분들이 과반수이고, 그다음 새롭게 시작하는 초선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을 했고, 또 하나는 각 지역별로 고르게 분포하기 위해서 각 지역별 의원님들 안배에 중점을 둬봤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같이 독려한 그 정성을 봐주셨으면 좋겠고요.
함께 하시는 의원님들의 시간대가 오전 9시부터 시작하다보니까……
이 점 정성스럽게 인식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수어소통연구회인데 장애인 활동보장을 어떻게 하겠다는 겁니까?
그냥 말만 그럴 듯하게 게 써놓을 게 아니라……
의원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수어소통을 하려면 수어를 외국어처럼이라도 함께 해야 하는 것이 맞기 때문이고, 말씀하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여부는 수어를 통하면 청각장애인과 대화를 하니까 소통은 원활해지겠지요.
그리고 계획서에 자세하게 좀 더 보강해서 첨부해드릴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에 행사나 워크숍, 그분들과의 참석을 이미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원활할 듯 생각됩니다.
그리고 연구내용 목적에 보면 ‘수어를 통한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
아니, 우리 의원들끼리도 서로 소통이 안 되는데 계획서에 보니까 달랑 13시간이에요.
너무 좀 부실한 것 같습니다.
13시간을 해서 장애인들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13시간은 13개월을 의미합니다.
바쁜 의정생활을 쪼개서 일주일에 한 번씩 시간을 잡았고 잘 안 된다고 해서 포기하는 것보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왜냐하면 우리의 일시적인 행사를 통해서 이 장애인들은 가슴에 한이 맺힐 수가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될 게 이 ‘장애인’이라는 말입니다.
여기 기대효과 세 번째를 한번 봐주십시오.
‘비장애인으로서 청각장애인과 소통도구 마련’, 누가 장애인이고 누가 비장애인입니까?
이 장애인들의 보호자들이 더 큰 상처를 받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을 7대에서도 해서 큰 효과를 봤다고 하는데 누가 효과를 본 겁니까?
이 청각장애인 입장에서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본 적 있습니까?
일시적인 행사를 통해서, 의원들의 어떤 영혼을 채우기 위해서 혹시 하는 아닌지 그런 것도 생각을 해봐야지요.
그리고 지금 여기 두 번째 보면 ‘수어학습을 통해 수어 및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폭을 넓히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청각장애인 복지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한 지원방법 마련 및 정책수립’.
아니, 수어연구회에서 어떻게 장애인 복지증진까지가 가능합니까?
본 위원은 이 수어교육, 무엇을 배우는 것은 좋은데 이것은 개인적으로 배워야지 국가 세금을 들여서까지 행사적으로 이런 연구회를 만든다는 것은 의회에서는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것은 개인적으로 개인이 지불해가면서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우리가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우는 것도 몇 년이 걸려도 배우기가 힘든데 이것은 달랑 7개월을 배워요.
그것도 한 달에 약 두 번 정도 해서, 학사로 말하면 2학점짜리에요, 이게.
여기 보니까 농아장애인을 대변한다고 되어 있는데 7개월 해서 통역할 수 있습니까?
장애인들을 웃음거리로 만들면 안 됩니다.
그래서 좀 더 심사숙고하고 관찰하고, 또 노력해서 해도 시원치 않을 판입니다.
그러므로 수어회를 만들어서 하겠다는 것은 참 가당하고 좋은 것인데요.
이것은 심사숙고를 해서 좀 더 보완해서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의견 있으신 다른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최윤남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본 위원이 7대 때 ‘수어문화연구회’를 여러 의원들과 함께 한 바 있습니다.
처음에 사실 여운태위원님이 염려하는 부분, 여러 가지를 검토하는 중에 마찬가지로 만들어지기까지도 어려운 과정을 거쳤지만, 또 여러 의원님들의 의견을 듣는 중에 이런 많은 얘기들이 나왔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어쨌든 우리 노원구에는 장애인들이 많이 편재해 있고 청각장애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장애인들이 있습니다.
신체장애뿐만 아니라 지적장애인도 많고 해서 어떻게든, 어느 분야든 그래도 우리가 한쪽으로 조금 이해의 폭을 넓히는 그런 차원에서 통과가 되었고 거기 참여하신 의원 여섯 분이 함께 했는데요.
그때로 지역이나 위원회나 여러 가지 골고루, 우연히 하다보니까 갑·을·병, 행정재경, 보건복지, 도시환경 이렇게 골고루 들어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하다보니까 각 위원회별로도 이해의 폭이 넓어졌던 게 사실이고, 여기 이영규의원님이 제출한 제안서에는 기간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3개월 했습니다.
3개월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은 아니고 시간이 될 때마다 강사와 조율해서 했는데 결론은 물론 여위원님이 염려하시는 통역을 할 정도라든지 장애인과 원활하게 소통해서 대화할 정도는 무리입니다.
어려워요.
그런데 간단하게 그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초적인 표현은 우리가 보디랭귀지와 섞어서 하다보면 소통할 수가 있었을 정도로 열심히 활동한 것은 사실이고요.
또 하나는 광화문에서 수어문화제를 통해서 일반인과 비장애인들의 장을 마련하는 문화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도 우리가 참여해서 이슈 된 바가 있고요.
그것은 어떤 보여주기 식이 아니고 굉장히 긍정적인 호응을 받았고요.
저희들이 했던 그 행사를 통해서 전국적으로 많은 곳에서 연구회가 만들어졌고, 그래서 전파됐던 것이 사실이에요.
좋은 호응을 얻었고 노원구에서 이렇게 선도적으로 하고 있다고 해서 좋은 평가를 얻은 바 있습니다.
사실 저는 거기 참여했던 한 사람인데요.
지금 다른 분들은 다 시로 가시고 8대에는 여기 계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길을 열어놨으니까 그때 그것을 누군가는 연결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영규의원님이 제안하셔서 저도 흔쾌히 경험도 있고 해서 같이 하겠다고 했는데요.
본 위원은 조금 미흡한 점이 있고 염려스러운 점이 있어도 그분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그 마음이 전달된다면 그분들에게 과히 나쁘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참여하시는 분들이 사실은 의정활동 하면서 없는 시간을 쪼개는 그런 위험부담이 있습니다.
그래서 적은 숫자가 참여할지라도 우리 의회를 대표해서 하시는 만큼 열심을 다해서 할 것이라고 믿어지고요.
그래서 연구회 계획서대로 진행하시는 것에 저는 찬성하는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그러면 또 다른 의견 있으신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김선희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이게 꼭 개인, 사적으로 그 전 대에는 비율이나 뭐가 맞으면 지원됐는데 굳이 맞지 않으면 비용 들여서 하면 되는 것이고요.
지금 인원 모으는 것 때문에 몇 인으로 해야 하는데 여기서 이름만 올려놨다고 하니까 이름만 올려놔서 안 되면 그냥 한 달이라도 늦춰서 합니다.
그래서 여기 굳이 이름만 올려놔서 입장 난처하면 그 사람 빼고 다시 알아봐서 그 조건에 맞게 해서 하는 것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 의원들이 관심 많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회의 전에 먼저 말씀드렸던 부분들입니다.
우리가 특위나 이런 부분들은, 특위 구성해서 가는 부분들은 꼭 우리가 확인하지 않아도 활동 안할 수가 없는 그런 내용의 사안들이고, 이 연구단체 같은 경우는 우리가 운영위원회에서 첫 번째 심사하는 그런 내용인데 여기에서 정확하게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신 분들이 첫발을 잘 내딛어야 다음번에도 제대로 된 연구단체들이 진행될 거라는 생각에서 제가 의원님들 한 분 한 분 그 의지를 한번 묻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안 그래도 처음 말씀드렸던 것처럼 상당히 기초의원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우리가 좋은 취지에서 시작했는데 자칫 조금만 잘못해도 그게 전체의 문제로 될 수 있으니까 좀 더 모범적으로 갈 수 있게끔 다지면서 갈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 점의 흠도 없이 가고자 하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조금 세심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다보면 다음번에 한다든지, 지금 이렇게 우리가 짚고 넘어간 부분들이 약이 돼서 더 좋은 연구단체가 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이렇게 봐서는 위원님들께서 의견들을 다 나누셨던 것 같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최윤남위원님 더 말씀하십시오.
여기 지금 연구단체 의원명단이 나와 있는데 저는 정확히 들은 바가 없어서, 이름만 올려놓은 사람이 있다는 얘기를 저는 처음 들어서, 참가인원 중에 본인의 의견을 개진하지 않고 올려 진 의원이 있나요?
그렇지는 않고요.
다만, 자유한국당의 임시오의원님께서는 100% 참석이라는 것에 대해서 걱정스럽다는 의견을 내셔서 그냥 농담 삼아 “이름만이라도 좀 올려주세요,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라는 의견을 제시했고요.
또 운영위원장님께서 앞서 말씀하신 대로 염려하는 바가 있으셔서 하나하나 다니시면서 확인하실 때는 ‘이름만 올렸는데’ 이렇게 표현을 하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까 제가 들어오기 전에 만나 뵈어서 “그렇게 표현을 하시면 안 되고 그렇게 하면 제가 이것을 못 갑니다, 확실하게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라고 했더니 확실한 참여를 약속하셨습니다.
가능하면 계획한 대로 진행해서 좋은 성과를 냈으면 좋겠고,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주는 차원에서 좀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여운태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저는 위원장님처럼 좀 더 보완을 해서, 그렇지 않아도 기초의원이 필요 없다고 주민들께서 계속 이야기하고 ‘세금만 먹는 하마’라고 놀림 받으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위원장님 말씀에 100% 동참하고요.
그리고 위원님들한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자신의 빈 영혼을 위해서 채워 넣는 개념 활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연구회 이런 것은 좀 더 몇 번씩 되새기면서 열심히 노력해서 출범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영혼 없이 사사로이 한 것은 아니고요.
굉장히 정성을 들였고, 계획서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원칙적인 명칭이고 제가 한 것이 아니라 수어과장님께서 같이 의논하면서 계획이나 문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위원장님과 여운태위원님, 김선희위원님, 최윤남위원님께서 염려하시고 당부해 주시고 말씀해 주신 모두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최윤남위원님 더 말씀하십시오.
그것은 다 아시겠지만 최근의 폭행사건이라든지 금품수수라든지 여러 기타 등등의 그런 몰상식한 행동 때문에 벌어진 일들이거든요.
이럴 때 이렇게 장애인과의 소통을 위해서 연구를 하고 있다는 것은 오히려 그런 좋지 않은 보도에 비해서 노원구는 발전적이고 좋은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고 비춰질 수 있어서 미루는 것보다는 속히, 또 지금 상반기에는 저희들도 세미나 등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 다른 데서 생각하지 않는 이런 배려의 차원에서 하고 있는 연구활동은 적극적으로 우리가 검토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충분히 논의가 이뤄졌다고 봅니다.
그래서 더 이상 이렇게 논의하시는 것보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본 안건에 대한 의견조정을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위원님들의 이의가 없으므로 의견조정 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31분 회의중지)
(17시11분 계속회의)
정회를 마치고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시간에 간담회를 통하여 충분한 의견이 개진되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간담회에서 모아진 의견대로 본 안건을 부결 처리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 여러분의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의원연구단체 지원 심의의 건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규정 전부규정조례안(운영위원장 제안)
(17시12분)
본 안건은 행정안전부 개정 권고에 따라 국외연수제도와 관련한 기본적인 원칙 및 절차 등을 명확히 하여 지방의회의 신뢰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자세한 내용은 배부하여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위원 여러분의 의사를 묻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규정 전부개정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본회의에 운영위원회 안으로 부의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17시15분)
곽효열 사무국장님께서는 2018년도에 보고하신 사항에서 신설되거나 변경된 사항, 또는 주요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곽효열입니다.
제249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주신 김준성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그럼, 2019년도 의회사무국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1페이지 일반현황은 배부해 드린 업무보고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2페이지의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회기 운영계획입니다.
회기는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금년에는 정례회 2회를 포함 모두 6회에 걸쳐 104일 동안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3페이지 의정활동 지원계획입니다.
상임위원회별 운영·발전을 위한 간담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지원, 구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을 지원하겠으며, 의원 비교견학 및 자료수집을 위한 지방출장 시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겠습니다.
외부강사 초청교육 및 외부 위탁교육 등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예산, 법령,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비 및 여비를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 주요행사 계획입니다.
전문가 초청특강 및 우수시설 견학 등을 포함한 의원전체 세미나를 4월 중에 개최하겠습니다.
서울시 구의원 참여행사인 한마음체육대회에 필요한 예산 및 인력 등을 지원하겠으며, 11월에는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편성 심의를 위한 상임위원회별 세미나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다른 국가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서 의정활동에 접목하고 안목을 넓히기 위한 의원 해외연수 및 국내·외 자매결연도시 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나 지방 모 의회의 사례로 국민들과 매스컴의 시각이 좋지 않으므로 예의주시하고 계획을 철저히 해서 의원님들과 협의하여 추진하겠습니다.
기타 행사로 청소년 및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모의의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토론과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 의정활동 홍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역 및 중앙언론과 노원구소식지에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및 미담사례 등을 기획기사와 보도자료 제공을 통하여 빠짐없이 홍보토록 하겠으며, 의회 홈페이지에도 언론보도 및 의정활동자료를 실시간 업데이트하고 각 상임위원회 활동자료 및 의회 홍보동영상 등을 제작하여 게시하겠습니다.
1년 동안의 의정활동 내용을 수록한 의회보를 12월에 발행하여 동 주민센터 및 도서관, 문화센터 등 구립시설물에 비치하여 구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구의회의 기능과 역할, 구의원의 역할을 담은 노원구의회 홍보책자를 발간하여 구의회를 찾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배부하겠습니다.
정례회 및 임시회와 상임위 활동 등 의정활동에 전문사진사를 활용하여 사진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하겠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의회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의회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열린 의회를 구현하겠습니다.
또한, 영상촬영 및 편집장비를 구매하여 사진뿐 아니라 홍보영상 제작 및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시설 및 환경개선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의원 재실여부 공유를 통한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의원 재‧부재 관리시스템을 설치하겠으며, 노후화 된 의원실 컴퓨터 모니터를 신형 모니터로 교체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의회사무국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최윤남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제가 계속 운영위원회 열릴 때마다 이야기하는데요.
의원실의 재‧부재 관리시스템 언제까지 완성됩니까?
최윤남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프로그램 개발에 약 2개월 소요됐습니다.
지금 준비는 거의 다 됐는데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비콘 소프트 개발이나 재‧부재 시스템과 모바일 솔루션, 관리자 소프트웨어, 어플 등을 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준비는 다 됐습니다.
기성품으로 하는 게 아니라 요구한 것에 맞춰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됩니다.
의원님실에 ‘비콘’이라고 해서 센서가, 거기 소프트웨어도 들어가고 의원님 핸드폰에 모바일 어플이 들어갑니다.
그것도 개발되고, 그다음 재‧부재 관리서버 시스템에 모든 의원님들의 현황이나 이런 게 돼서, 예를 들어 의원님들이 방에 들어가시면 의원님들 핸드폰과 센서, 그리고 비콘이 되면서 서버에 들어가면서 전송이 됩니다.
그래서 다시 서버에서 의원님들 핸드폰으로도 볼 수 있고 컴퓨터로도 볼 수 있으며 전광판으로도 볼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수반되는 게 많아요.
그래서 기성품은 없습니다.
또 다른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의회사무국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곽효열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49회 노원구의회(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22분 산회)
○출석위원 4인
김준성 김선희 여운태 최윤남
○위원 아닌 출석의원
이영규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박영찬
○출석관계공무원
사무국장 곽효열
의정팀장 고영찬
의사팀장 홍광표
홍보팀장 구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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