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회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정례회)폐회중
노원구청년일자리창출지원을위한특별위원회 회의록
제3차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일시 2021년 7월 19일(월)
장소 노원구의회소회의실
의사일정(제3차 회의)
1. 업무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업무보고의 건
(10시30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노원구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노원구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영규입니다.
금일은 노원구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과 관련하여 타구 우수기관 현장방문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우수기관에 대한 주관부서 업무보고로 대체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앞서 진행순서를 말씀드리면 아동청소년과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위원님들의 질의나 의견을 받는 것으로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 여러분의 이의가 없으므로 앞서 말씀드린 대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
(10시31분)
그러면 타구 우수사례 현장탐방에 대한 아동청소년과 업무보고를 받겠습니다.
이선경 청년지원팀장님께서는 간략한 인사말씀 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년지원팀장 이선경입니다.
정말 아쉽게도 코로나 때문에 현장방문을 직접 가지 못하시고 이렇게 영상으로 대체해야 된다는 점이 너무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래서 오늘 영상자료를 위주로 해서 발표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총 4군데인데요.
동작구, 구로구, 강동구, 성동구 이렇게 4개 구의 사례를 중심으로 해서 발표드리겠습니다.
동작구에는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구로구에는 청년이룸이라는 청년공간이 있고요.
강동구에는 요새 방송이 많이 되고 있더라고요.
엔젤공방거리와 허브센터, 그리고 성동구에는 청년들의 핫플인 성수연방과 대림창고, 이렇게 해서 소개를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동작구의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입니다.
먼저 동영상을 보시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영상자료 시청)
영상 보셨고요.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는 서울시의 청년일자리센터로 조성된 것입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청년일자리센터가 을지로와 노량진 두 군데에 있습니다.
위원님들 노량진 하면 딱 떠오르시는 게 있으시지요?
그 옆에 또 어마어마한 학원들이 많이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공무원시험 준비하는 학원이 굉장히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 가보시면 청년들 유동이 굉장히 많은 곳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노량진로에 고려교육타워를 새로 만들면서 2층과 3층의 공간을 기부채납 받아서 서울시의 돈으로 조성을 했고, 운영은 동작구에서 하고 있습니다.
2019년 4월에 개관을 했고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활성화 되게 운영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굉장히 많은 청년들이 이곳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용을 했다고 합니다.
총 사업비가 17억 정도 들었고요.
동작구에서 직영을 하고 있는데 기간제 센터장님과 매니저가 채용이 되어서 일을 하고 있는데, 나머지 분들은 희망근로라든지 청년일자리 이런 분들 합쳐서 총 11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운영예산은 시비가 2억 3000, 구비가 2억 해서 총 4억 3400만 원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했던 사업들이 기본적으로 청년일자리센터라고 하면 취업알선이라든지 취업상담이라든지 이런 것은 기본적으로 하고 있고요.
저희가 가서 놀랐던 것은 기업과 연계된 설명회와 취업알선에 대한 프로그램이 굉장히 전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더라, 이 부분이 굉장히 주요하게 보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전문컨설턴트도 있어서 그 사람과 1대1 맞춤 컨설팅도 하고 있고요.
요새 청년들이 많이 하고 있는 게 모이면접을 서비스해주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채용관련해서 심사를 보셨겠지만, 면접이 쉽지 않잖아요?
그런 것들을 직접적으로 모의면접을 해주는 서비스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고, 요새는 AI가 이 서비스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체계가 다 만들어져 있고요.
그리고 청년들이 사실 면접갈 때 복장 깔끔하게 입고 가야 하는데, 아까 영상에서 보셨겠지만 면접 복장 자체도 굉장히 고민되는 부분이거든요.
여기에 면접 정장 할 수 있는, 대여를 해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터디룸이 있고요.
다목적 홀, 이런 것들이 있고, 종합상담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공간구성이 두 층에 걸쳐서 총 149평정도 되어 있고요.
여기에 다목적 홀, 셀프 카페, 공유공간은 보통 스터디룸으로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요.
심층적으로 상담을 해주는 공간이 있고, 아까 말씀드렸던 화상모의면접공간이 별도로 있고요.
상담실, 면접 정장 대여실, 3층에는 보통 실습형 프로그램실이 대규모로 있습니다.
그리고 피곤할 때 쉬기도 하고, 이쪽에서 휴식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는 아이디어파크도 있고요.
세미나룸, 직업교육실, 셀프스튜디오라고 아까 사진촬영 같은 거 하는 공간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노량진이라는 청년들이 굉장히 많이 모여 있는 곳에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가 서울시에서 조성되고, 특히 여기 노량진 같은 경우에는 주요 타겟 층이 시험 중에서도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청년들 위주로 해서 많이 이루어지다 보니 공무원으로 합격한 비율이 꽤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청년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공간에 일자리센터를 만드는 것이 굉장히 유의미하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노원구에서 청년이 서울시 전체의 다섯 번째로 많은데 노량진처럼 노원구도 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는 구로구에 있는 청년이룸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사실 여기에서 설명드리기가 참 뭐할 정도로 굉장히 드넓은 공간이거든요.
특히나 지하철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서 만든 청년공간인데 굉장히 아이디어도 많고 좋은, 부러운 공간으로 보여 집니다.
영상부터 먼저 시청하겠습니다.
(영상자료 시청)
영상으로 보신 지하철 공간에 지하 3층 공간이거든요.
전혀 지하같이 보이지 않으시지요?
천왕역 혹시 가보셨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노원구와 완전히 정 반대의 곳에 구로구 끝자락에 새로 지어진 천왕역인데요.
이 천왕역이 위원 여러분들 구로라고 하면 느껴지는, 딱 떠오르는 단어가 있으실 것 같아요.
옛날에 유명했던 구로공단, 그 공단이 지금은 정말 강남구 이상으로 되어졌습니다.
한 번 가보시면 정말 놀라울 것 같은데요.
천왕역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2020년 5월에 개관을 해서 코로나 중간에 개관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용자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총 사업비가 35억 정도 됐고요.
구성하는 데만 있었고, 여기는 지하철 서울교통공사에서 이 공간을 연 2700만 원의 임대료로 빌려준 공간입니다.
운영예산은 민간위탁으로 운영이 되어서 4억 9000만 원, 여기에서 일하는 인력은 청년 6명 정도 일하고 있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가장 중요한 게 최근에 4차 산업 관련해서 IT전문교육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부러웠던 구로 G벨리, G벨리가 서울 디지털산업단지인데 구로공단의 다른 새로운 버전의 이름인 거지요.
구로 G벨리와의 일자리 매칭 사업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수많은 청년들을 일경험을 시켜주고, 취업으로 연계되기 까지 이어지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청년들에게 굉장히 큰 호응을 받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취업특강이나 AI나 VR로 면접체험관을 운영하는 것들도 하고, 기본적으로 이력서나 자소서, 면접지원, 이런 것들을 다 청년지원일자리센터에서 다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 같은 경우에는 서울시 광역일자리카페로 해서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는 거고요.
보통 이렇게 공간을 만들어놓으면 서울시나 고용노동부나 해서 사업비를 지원받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공간은 약 670평, 어마어마한 평수지요.
처음에 상상공간이라고 해서 A존은 보통 사무실이라든지 교육실이라든지 이런 것들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 사무실은 사회적경제단체의 사무공간으로 같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B존은 나눔공간이고 청년들이 그룹 스터디를 한다거나 발표를 한다거나 개인상담을 한다거나 이런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고요.
C존은 취·창업 준비공간으로 해서 취업과 창업을 둘 다 지원해 주는 공간인데, 이게 지금 공간이 나누어져 있기는 한데요.
670평이다 보니 여기 직원들이 바퀴달린 신발을 신고 지나다닐 정도의 공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여기 담당하시는 분들은 다 그것을 타고 근무를 한다는 얘기를 해주더라고요.
지금까지 구로 청왕역에 대한 보고였고요.
세 번째는 강동구의 엔젤공방거리와 허브센터인데요.
여기가 저희가 공릉동에 청년가게를 조성하는 부분과 상당히 닮아 있습니다.
그 부분과 비교를 해보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저희는 사실 공릉동에 4개소의 청년가게를 만들어놓고 너무 뿌듯하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강동구의 이 공간을 가서 보고 저희가 너무 우물안 개구리였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먼저 공방거리부터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자료 시청)
이어서 엔젤공방거리에 쭉 연결되는 공간에 종합적으로 이 친구들을 관리해 주고 창업을 지원해 주는 허브센터로 개조했습니다.
영상 같이 보시겠습니다.
(영상자료 시청)
현장에서 보여드리고 싶은 그림인데 이것을 제대로 못 보여드려서 너무 안타까워요.
직접 한번 나중에라도 가보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엔젤공방거리에 대한 설명을 조금 드려볼까 합니다.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강동구 성안로가 변종업소라고, 굉장히 많은 약 30개 변종업소가 있었다고 하죠.
그 변종업소를 전부 환경정비를 하면서 청년일자리로 해서 창업의 자리로 내준 경우이고요.
여기 지금 허브센터는 2020년 5월에 있었지만 엔젤공방거리 시작은 2016년부터 시작됩니다.
총 조성비가 77억이나 들었다고 하는데 건물 매입에서부터 해서, 이것은 허브센터의 경우입니다.
매입에서부터 인테리어까지, 공사부분까지 다 포함해서 전체 구비로 해서 77억을 들여서 조성을 한 결과이고요.
운영예산은 1억 2,300만 원인데 여기 또한 직영이다 보니까 임기제공무원을 채용해서 센터장이 운영하고 있고, 매니저 1명만 하고 있고요.
나머지 부분들은 청년일자리라든가 이런 형태로 해서 연계하고 있습니다.
그림이 잘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지금까지 25개의 공방이, 공방이라고는 말하지만 실제로 공방만 운영하지는 않고 굉장히 다양한 업종의 것들을 청년들이 제안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5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까 공간에 대한 부분은 영상에서 설명을 드려서 패스하고요.
(영상자료를 보며)
이것은 엔젤공방거리 조성하면서 강동구에서 받은 PPT 화면인데요.
밑에 보시면 변종업소에 대한 부분이 있죠.
그래서 조성 전에는 이랬는데 조성 후에 청년가게로 이렇게 예쁘게 변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변종업소가 난립해서 주민들이 민원을 많이 넣었고요.
주민들과 같이 공론장을 펼쳐서 이 공간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같이 논의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민원들을 청년공방이 운영하는 ‘공방특화거리’로 한번 만들어보자고 해서 변종업소를 정비했고요.
그리고 청년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홍대에서 굉장히 유명한 디자인을 하는 청년창업가들이 있었는데 여기에 25개가 이렇게 모집되고 나니 본인들이 들어오겠다는 식으로 해서 굉장히 많은 청년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게 강동역에서 올림픽공원 북문까지인데요.
총 1.4㎞로 사실 어마어마한 거리거든요.
그래서 그 1.4㎞에 25개가 들어와 있고 여기를 지난주 저희 구청장님께서 방문하셨는데 강동구청장님이 오셨어요.
그러면서 이게 그냥 청년창업의거리 뿐만 아니라 문화거리로 만들겠다고 해서 이렇게 도로까지도 전부 다 새롭게 만들어서 차 없는 거리, 그래서 청년들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문화의거리로 조성하겠다고 하는데 그 뜻이 사실 저희 공릉동 국수거리에 하고 있는 부분과 맞닿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네 번째입니다.
성동구 여기는 사실 그런 청년일자리센터나 그런 공간은 아니고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곳.
혹시 위원님들 가보셨나요, ‘성수연방’이나 ‘대림창고’?
성수동 가보셨어요?
대부분 지금 청년들도 많이 못 가본 공간이라고, 의회사무국 직원분들도 못 가셨다고 하는데 나중에 꼭 한번 같이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년들의 핫플입니다.
‘핫플’이 뭔지 아시죠?
핫 플레이스,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곳인데 왜 많이 모이는지 한번 보시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성수연방이라는 곳인데요.
공장을 리모델링을 해서 여기에 굉장히 많은, 1층에는 의류점, 음식점 등 1,2층 합쳐서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인데요.
또 3층 같은 경우에도 하늘정원처럼 예쁜 카페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청년들이 가장 좋아하는데 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리는 거잖아요.
그런 것들이 굉장히 그림이 잘 나오는 곳.
그래서 여기 한번 보여드리고자 자료 뽑아왔습니다.
성수연방에 저희 구청장님이 가셔서 젊은이의 느낌을 팍팍 받아 오셨거든요.
가셔서 거기 2층에 어떤 상점이 있는데 거기에 하몽이라든가 이런 것을 해주는 곳인데 핫도그 시키셨다고 보통 드시는 핫도그인줄 알고 주문하셨는데 외국에서 먹는 핫도그는 그게 아니잖아요?
식사를 하고 오셨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여기는 성수연방의 모습입니다.
(영상자료 시청)
5층에 있는 상점들을 소개해 주는 곳이고요.
젊은이들 감각에 맞게 되게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3층 ‘천상가옥’이라는 카페인데 굉장히 핫한 곳입니다.
성수동에 사실 이런 성수연방뿐만 아니라 굉장히 유명한 카페들이, 요즘 말하는 갬성 있는 카페가 굉장히 많이 있어서 청년들이 굉장히 모이고 곳이고요.
이어서 대림창고를 보여드릴 건데요.
혹시 강화도에 ‘조양방직’ 가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창고를 변형해서 만든 아주 유명한 카페잖아요.
대림창고도 마찬가지로 공장을 이렇게 변화시켜서 카페와 음식점으로 만든 공간입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영상자료 시청)
창고를 그대로 노출시키는 형태로 해서 요새 레트로 감성이라고 핫한 청년들 감성입니다.
시내에 사실 이만큼의 카페를 조성하려면 굉장히 많은 돈이 들었을 것 같은데 이렇게 있는 창고나 공장을 활용해서 만들다보니 오히려 이런 것들이 청년들 감성을 자극하고, 금액도 사실 그렇게 크게 많이 들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영상은 서울과는 많이 다르겠죠.
그런데 전남 순천에 ‘청춘창고’를 만든 모습인데요.
이것이 아마도 제가 알기로 농협하나로마트 같은 농협 창고였던 것 같아요.
그 창고가 사실 많이 쓰이지 않다 보니까 이렇게 청년가게를 조성할 수 있게끔 해서 핫 플레이스로 뜬 곳입니다.
아마도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굉장히 많이 나오는 공간인데요.
이 영상 한번 보시겠습니다.
(영상자료 시청)
이상으로 준비한 영상은 다 보여드린 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청년, 청년 하기는 하는데 여기 보신 것처럼 다른 많은 구에서 이미 벌써 청년들을 위한 많은 공간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그 부분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타구 우수사례 현장방문 자료
(부록에 실음)
그리고 김지선 과장님 이하 이것을 준비하시느라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보니까 그렇죠.
제가 대림창고를 갔다 왔는데 영상으로 충분히 대처가 어느 정도는 될 줄 알았는데 엄청난 차이가 나요.
그래서 정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우리 위원님들 나중에 끝에 4단계 풀리고 조금 자유로워질 때 번개팅을 해서라도 꼭 가야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견도 말씀해 주시고요.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차미중 위원님 말씀하세요.
오늘 PPT자료 너무 잘 봤고요.
위원님들 다 동감하는 마음이실 것 같아요.
현장을 사실 가보면 저희가 제일 느끼는 게 클 텐데 유튜브 자료만이라도 정말 어떤 게 좋고 잘 진행되고 있는지 그런 것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청년들의 일자리창출이 잘 돌아가고 그것을 위한 정책들을 지금 준비하고 있는데요.
타구 사례가 그 지역에 맞고 잘 진행되고 있는 모범사례인 거잖아요?
그런데 저희 노원구도 아동청소년과가 생기면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해서 어떤 결과물이 그래도 하나하나 쌓여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벤치마킹해 온 구에 있던 것들이 저희 구에 매칭 했을 때 어떤 문제점이나, 다 좋다고 저희 구에 연결해서 할 수는 없는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예산과 장소에 대한 게 있으면 사실 걱정할 것도 없는데 그런 것들이 딱딱 맞아떨어지지는 않잖아요?
그 곳에 지어진 곳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어떤 불만이나, 또 시행되고 있지만 단점들도 있을 거예요.
지금 장점들만 소개해 주셨는데 청년들이 갖고 있는 그곳의 어떤 단점들이 있을 텐데 그런 것들을 좀 알고 계실까요?
알고 계시면 잠깐만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고 제가 다른 질의 드릴게요.
청장님 모시고 갔더니 청장님이 “그러면 우리 지역에 변종업소를 그렇게 바꿔보는 것은 어떠냐?”고 했는데 우리도 보면 상계2동과 5동쪽에 있기는 한데 그 거리가 청년들이 많이 가는 거리는 아니잖아요.
그래서 사실 강동구는 그래도 청년들을 유입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강동구청장님이 거리자체를, 도로자체를 바꾸시겠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도로를 완전히 청년이 올 수 있는 그런 거리로 도로를 변화시키겠다고 이 정도로 마음은 먹고 계시지만 청년이 많이 가기에는 그 위치상 조금 저희가 봤을 때는 어려움이 있다 이런 생각이 한편 들었습니다.
강동구의 경우에는, 그리고 구로의 경우에는 원체 큰 공간들이 있는데 이것도 스마트팜 같이 엄청 큰 그런 곳도 있었어요.
그래서 그것은 굉장히 부러움인데, 이것을 또 어떻게 연계해서 이것이 청년들이 많이 망하지 않고 갈 수 있도록 하냐, 이런 것이 고민이기는 했습니다.
순천창고도 되게 잘 되어 있는데 거기에 청년이 얼마나 많이 올까, 사실 순천 청춘창고도 유명하지만 그 건너편에 브루 웍스라고 옛날 양조장을 카페하고 수제 맥주집으로 바꾼 곳이 있는데 거기도 굉장히 크게 되어 있는데, 사실 저희가 이곳이 잘 되는 지에 대해서는 사실 아직 잘은 모르겠습니다.
청년이 올 수 있도록, 자꾸 유입할 수 있도록 애는 쓰고 있는데 그런 차원이 저희는 조금 우려됩니다.
기간이 다른 구에서 시작한 거 보다 일찍 시작해서, 지금 현재 가까운 수도권 안쪽으로는 빵공장이라고 해서 요새는 대부분 인테리어 쓰지 않고 아주 커다란 공간만 있으면 카페가 되고, 그런 곳들을 지금 차량으로 다 찾아가는 분들이 청년뿐만이 아니라 주부들이나 가족단위로 그런 곳을 많이 가요.
코로나 때문에 지금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그런데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다 대부분 청년들인 거지요.
그게 지역이 될 수도 있지만, 그렇게 알바를 찾아서 가는 경우도 있지만, 알바뿐만이 아니라 매니저 일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면 그곳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것으로 저는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외곽에 나가기 위한 즐거움도 있지만 저희 노원구에도 이런 시설들을 준비하고 계실 텐데, 그런 것들이 지금 굉장히 유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아마 다 알고 계실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장소나 이런 것들이 있으면 분명히 예산지원 받을 수 있잖아요?
저희 노원구 자체 돈으로 하기에는 힘든 것 같고요.
이렇게 시나 중앙에서 받아서 이런 것들을 유치할 수 있는, 공간들만 다 지어놓는다고 좋지는 않지만 앞으로 저희가 청년들을 위한 이런 공간은 저희 노원구에 있지 않잖아요?
그래서 타구 사례에 비추어서 부서에서 노력하듯이 저희 위원님들하고 이런 특별위원회를 통해서 한 번 더 저희도 고민하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안복동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운영, 그 내용을 보니까 굉장히 실합니다.
그래서 우리 노원구에도 지금 청년일자리 창출해서 막 시작을 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교육과 정말 거기에 필요한 여러 가지 지원방안이라든지 전문교육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런 것이 굉장히 지금 현재 필요하다고 느껴지고요.
네 군데를 보니까 조금씩 다릅니다.
노량진은 센터의 운영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잘 하시는 것 같아서 조금 더 포괄적으로 지원하면서 청년들이 도전했을 때 실패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 것 같아서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 다음에 구로구의 청년이룸, 여기는 공간, 사실상 노원구의 공간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대구를 한 번 내려간 적이 있는데, 그쪽에는 큰 공원 하나에 전문적으로 식당과 카페, 모든 필요한 것을 한 곳에 모아 놓았더라고요.
그 공원에서 모든 것을, 그 자리에서 전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도 단순하게 현재 공원조성사업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런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돼요.
그런 공간을 만들어놓게 되면 청년들은 자동적으로 그리로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 공간에 우리가 애써 오라고 하지 않아도 그런 공간을 만들어 놓게 되면 자동적으로 청년들이 거기 모이게 되어 있어요.
거기에서 많은 청년들끼리 서로 대화하면서 여러 가지 정보도 같이 교환을 하고, 그럼으로 해서 우리가 익히 알지 못했던, 느끼지 못했던 것을 어느 순간에 대화를 하다 보면 갑자기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고, 힘을 얻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이 필요한 거 같아요.
그래서 구로구는 굉장히 넓은 공간 활용을 잘 한 거 같아요.
우리도 어디 띄엄띄엄 하는 것 보다는 공간을 만드는 게 더 급선무인 것 같고요.
여기 관련해서 우리 노원 문화의 거리가 사실상 말이 문화의 거리지 문화의 거리로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고 보여져요.
사실 식당가로만 만들어져 있고, 언젠가 구청장님도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노원 문화의 거리, 과연 문화가 뭡니까?
노원 문화의 거리에 문화가 있습니까?
없잖아요?
그런 공간을 활용해서 우리가 강동구의 공방거리처럼 그렇게 거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노원 문화의 거리는 그렇지 않아도 많은 청년들이 몰리게 되어 있고, 청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가 많이 모이는 그런 자리이기 때문에 그런 공간을 잘 활용하게 되면 거의 문화의 거리에 걸맞게 그런 거리조성하는 게 필요할 거 같아요.
그렇게 되면 자동적으로 몰리게 되어 있고, 그러면 거기 식당가와 여러 가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전문적인 거리, 그럼으로 해서 그쪽에서 모든 시간을 보낼 수 있게끔, 멀지 않아서 노원역 지하 하부가 개선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개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그런 거리를 조성하면서 같이 조성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청년들이 자동적으로 몰릴 수 있게끔, 성수연방에도 지금 보면 여기는 창고를 활용해서 공간을 만들었잖아요?
그런데 그런 데는 창고가 있기 때문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겠습니다마는 우리 노원구는 그렇지 못해서, 청주에 가보면 옛날에 창고로 썼던 어마어마하게 큰 창고, 거기 창고를 활용해서 갤러리도 만들고 그 큰 공간을 잘 활용하고 있더라고요.
거기가 청주에서 굉장히 유명한 곳이지요.
우리는 안타깝게 그런 공간은 없습니다.
그래서 기왕이면 단순하게 공원을 그냥 개보수하는 게 아니라, 그런 것을 크게 만들 때 그렇게 계획을 해서 같이 조금이나마, 큰 공간이 없다면 작은 공간을 몇 개 나누어서, 구역별로 갑과 을과 병이 있으니까 그런 곳에 각자, 공릉동쪽이나 중계동쪽이나 상계동쪽이나 이렇게 나누어서 그런 공간을 만들어 놓으면 청소년들 접근이 훨씬 좋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렇게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그런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끔, 마련하도록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임시오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사실 이게 서울시 도시재생사업 차원에서 만들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앞으로 서울시에서 도시재생은 안 하겠다는 거 아니겠어요?
앞으로 안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시설이 1층이 한 60㎡, 공방으로 쓰는데 그것도 활용도가 지금 거의 없고, 1층은 주민쉼터로 하기로 했는데 수익사업을 한다고 국수집을 내줬어요.
가서 보면 모양새가 빠지는데, 1층이 국수집이다 보니 2층, 3층 안 올라갑니다.
주민대여공간으로 쓰기 위해서 했는데, 이 부분은 앞으로 서울시에서 구로 넘길 것 같아요.
서울시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감사를 할 거 같아요.
이 시설 부분에 대해서, 그때 이 부분 우리가 가져와서 우리 청년들을 위한, 왜냐하면 거기가 경춘선공원하고 딱 맞잖아요?
그러니까 그 부분은 청년 쪽에서 가져오면 좋을 듯 합니다.
하나만 더 하면, 아까 구로 청년이룸이 지하철 공간을 활용한 거 아닙니까?
제가 왜 이 얘기를 드리느냐 하면, 앞으로 지하철 7호선이 급행화되면서 우리가 역으로 만들 수 있는 부분이 노원역, 태릉역 이 정도 될 텐데, 사실 태릉역은 지하공간 활용할 부분이 많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 임대기 때문에, 이 부분 서울시 지하철공사하고 협의가 필요한 부분인데, 앞으로 급행화할 때 지하공간 활용하는 부분, 그리고 지금 더 중요한 것은 뭐냐 하면 동북선 경전철사업이 지금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마들역까지 앞으로 연장이 되리라고 보고 마들역, 상계역, 하계역, 중계본동도 하지요?
이렇게 하다 보면 그 역의 지하 활용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반드시 우리가 꼭 청년 관련된 시설이 아니더라도 우리구가 이 부분은 반드시 가져와야 될 부분이거든요.
왜냐하면 지금 안복동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우리가 30여 년 전만 하더라도 문화, 문화하면 그냥 문화의 거리에 노래나 부르고 비보이들이 와서 쇼하고 이게 전부인 줄 알았던 거예요.
그런데 지금 문화의 다양성에 대해서 일반 주민들도 다 알고 있고, 그런 공간의 확보 문제에 대해서 노원이 많이 없어요.
그런 공간 확보는 우리가 많이 힘을 기울여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미옥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지금 우리가 청년일자리로 2개 하고 4개가 지금 시설 중에 있잖아요?
그런데 이 시설들이 어느 한 군데에 뭐가 특별한 것이 있다 해서 사람들이 몰리지 않아요.
보니까 강동 같은 경우는 거리 일대를 강동역에서부터 올림픽선수촌 후문까지 쭉 연결해서 한 도로를 만들어내는 것처럼 볼거리가 여러 가지 다양하게 있어야 사람들이 몰리거든요.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청년일자리 사업들이 군데군데 띄엄띄엄 있어서는 그렇게 큰 반향을 일으킬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마 국수거리를 부흥하기 위해서 그쪽에 지금 일자리창업 장소를 만들고 하는 데요.
거기를 전체 그림을 그려서, 거기에 여기는 청년일자리라든지 거기에 맞는 것으로 큰 그림을 그려서 군데군데 넣는 것이 좋지, 하나하나 들어서서는 유입될 거리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많은 생각이 있어야 되고 지원도 있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강동 같은 경우는 25개나 사업이 있는데 우리는 지금 6개에요.
그러면서도 지원 한 번 받으려면 각 상임위별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 텐데요.
전폭적인 지지가 아니면 말로만 하는 특위이고, 말로만 하는 사업일 수 있으니 전체 그림을 잘 그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저도 이미옥위원님 말씀에 동의하는 점이 많은데, 우리 모두 그랬지요?
어떤 것을 할 때 시너지효과를 내려면 한 곳에 이왕 예산투자하는 거 모아서 해야 된다, 그 다음에 장기간이 걸리더라도 큰 계획을 세워야 된다는 생각이 전부 공감이 되는 부분인데요.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제가 잠시 정회를 하려고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5분 회의중지)
(11시41분 계속개의)
정회를 마치고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다음 8월 24일입니다.
일정은 그대로 두고 시간도 그대로 두겠습니다.
그 시간에는 제가 최선을 다해서, 부서분들이 또 애를 써주셔야 될 것 같은데 여러 가지 안건 준비해서 우리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집중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하고, 이상 마치려고 합니다.
이상으로 노원구 청년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2분 산회)
○출석위원 5인
이영규 이미옥 안복동 임시오 차미중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황선영
○출석관계공무원
아동청소년과장 김지선
청년지원팀장 이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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