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2회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정례회)
운영위원회 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일시 2025년 6월 12일(목)
장소 노원구의회 운영위원회실
의사일정(제1차 회의)
1. 노원구 태릉골프장 국제정원으로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2.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3.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5.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심사된 안건
1. 노원구 태릉골프장 국제정원으로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김경태 의원 발의)
2.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박이강 의원 발의)
3.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기범 의원 발의)
4.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박이강 의원 발의)
5.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14시 01분 개회)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2회 노원구의회 정례회 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의회사무국 소관 조례 및 규칙의 개정안,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다섯 건의 안건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 진행에 앞서 임미정 사무국장님께서는 배석한 팀장님들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부준혁 운영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운영위원회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무국 각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팀장 소개)
이상으로 팀장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노원구 태릉골프장 국제정원으로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김경태 의원 발의)
(14시 02분)
본 안건을 발의하신 김경태 의원님은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원구 태릉골프장 국제정원으로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태릉골프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태강릉과 인접하고 다양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보호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특별위원회는 태릉골프장 녹지를 국제생태정원으로 조성하여 향후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부준혁 위원장을 비롯한 선배·동료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하여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안복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취지가 굉장히 좋으신 것 같은데요.
그러면 골프장을 없애는 건가요?
골프……
저희가 연구용역을 통해서 한 바로는 태릉골프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같이 정원을 이용할 수 있는, 일반인들이.
그 방법을 한번 논의해봤고요.
일단은 근본적으로는 태릉골프장이 장기적으로는 이전을 하고 전체적으로 공원을 육성하는 데에 취지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뭐 골프장을 이전을 하는 계획, 물론 여기 특별위원회에서도 여러 가지 형태의 구성을 해 보겠습니다만, 연구해보고 그럴 텐데 골프장을 그대로 존치시키고 정원으로 만든다, 그건 좀 사리에 안 맞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김소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연구용역을 통해서 한번 현장을 답사를 갔다 왔는데요.
상당히 비협조적인 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노원구 관내에 있는 거고 저희가 또 현역의원이다 보니까 출입을 막을 수는 없었고요.
좀 제한된 장소로 출입은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쓰고 싶어하시기도 하고.
그런데 이게 정원으로 한다는 건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는 정말 개방되는 시설이잖아요.
그런데 또 거기가 어찌 됐든 간에 많이 폐쇄된 공간이기 때문에 여기가 한번 열리기 시작하면 대단히 많은 수요가 요청이 될 텐데 저는 취지는 되게 좋은데 좀 걱정되는 부분이 저번에도 한번 부딪침이 있어서 대단히 비협조적이라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한테 되게 방어적이지 않을까 조금 우려가 돼서.
또 학교다 보니까 교육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불편한 부분들도 있는데 지금 안 그래도 육사가 저희가 전에 한번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나가라고 할까 봐 되게 걱정을 하고 있다고 그런 이야기도 좀 들었거든요.
그래서 바로 이번에도 다시 홍범도 장군의 흉상 옮기지 않기로 했다, 이런 이야기도 했다고는 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지역사회랑 그런 관계가 또 원활하지 않을까 봐 좀 걱정도 되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특위에서 또 이런 가교역할을 조금 잘해 주십사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그런 부분 잘 우리 의원님께서 역할을 해주시면 어떨까라는 그런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예전에는 육사에서 관리를 했었는데요.
지금 육사하고 완전 별개고요.
군인공제회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육사에서 관리를 한다면 우리는 더 많은 협조를 받을 수 있고 잘될 수 있는데 이게 군인공제회다 보니까 그냥은 그 장소를 내어주지는 않을 거고요.
정부 측에서 다른 부지를 확보해주는 조건으로 해서 아마 나갈 거기 때문에 우리가 특위가 구성이 되고 활동을 한다고 해서 당장에 성과는 저는 없을 거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노원구에 또 우리 의장하고 계시는 우원식 의원님도 계시고 또 여기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고.
노원구의 어떤 랜드마크 이런 걸 통해서 또 경제적인 이익 이런 걸 본다면 여야를 떠나서 이게 골프장보다는 공원이 조성돼서 서울을 대표하기보다는 세계적으로 대표할 수 있는, 센트럴파크처럼 많은 관광객들이 올 수 있는 그런 명소로 가는 것에 저희가 마중물을 한다는 그런 뜻에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노원구 태릉골프장 국제정원으로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김경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내 정리)
2.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박이강 의원 발의)
(14시 09분)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65조 및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기본 조례」 제43조의 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해 윤리특별위원회의 구성을 제안하는 동의의 건으로, 박이강 의원님이 발의하시고, 김기범 의원님이 찬성하셨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하여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의견이 없으시면 위원 여러분의 의사를 묻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운영위원회 안으로 본회의에 부의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기범 의원 발의)
(14시 10분)
본 안건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운영위원회 안으로 본회의에 부의하고자 제안하는 동의의 건으로, 김기범 의원님이 발의하셨고, 박이강 의원님이 찬성하셨습니다.
주요 내용은 조직개편에 따른 상임위 소관 행정기구의 명칭을 정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해 최근형 전문위원께서는 검토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참 조〕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배준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디, 어디예요?
탄소도시과 이렇게 3개 부서입니다.
그렇게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가 없으므로 위원 여러분의 의사를 묻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운영위원회 안으로 본회의에 부의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박이강 의원 발의)
(14시 12분)
본 안건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운영위원회 안으로 본회의에 부의하고자 제안하는 동의의 건으로, 박이강 의원님이 발의하셨고, 김기범 의원님이 찬성하셨습니다.
주요 내용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의사 공개 활성화 방안 권고에 따라 회의록의 공개 기한 및 임시회의록 근거 조항을 회의규칙에 규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해 최근형 전문위원님께서는 검토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참 조〕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한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최근형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응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의견이 없으시면 위원 여러분의 의사를 묻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운영위원회 안으로 본회의에 부의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14시 14분)
임미정 사무국장님께서는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결산세부사업설명서 389페이지입니다.
2024년도 의회사무국 예산은 70억 1,205만 2,000원을 편성하였으며, 62억 3,982만 7,000원을 지출하여 약 89%를 집행하였습니다.
의정활동에 21억 5,224만 1,000원을 지출하였으며, 의회청사 관리에 2억 4,438만 1,000원을 지출하였고, 의사활동에 7,738만 2,000원을 지출하였습니다.
의정활동 홍보에 1억 8,109만 1,000원을 지출하였으며, 인사관리 운영에 1,156만 5,000원을 지출하였고, 직원 후생복지 지원에 2억 4,568만 5,000원을 지출하였습니다.
정책지원 활동에 4,232만 4,000원을 지출하였습니다.
자세한 지출 세부내역은 2024회계연도 결산세부사업설명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의회사무국 2024년도 결산 관련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의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응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박이강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전에도 한번 요청드렸지만 의원들이 공통적으로 할법한 주제들이나 혹는 각 전문위원님들께서 해당 상임위에서 여야가 공히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안이나 주제들에 대해서 몇 가지 꼭지를 뽑아서 이런이런 이슈들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해서 토론회 주제나 혹은 정책토론회 할법한 그런 주제들을 선별을 한번 미리 해 보고, 거꾸로 사무국에서 초안을 잡아서 제안하는 형태는 어떤가.
혹은 교섭단체 대표 의원님들께 제안을 해서 정당 내부적으로 상의를 한다고 하든지 그런 식으로 해서 이왕 이렇게 편성된 예산을 좀 알차게 더 썼으면 좋겠는데요.
그렇게 해주실 내부적인 역량이 될까요, 사무국장님?
그리고 저희가 초반에는 의원님들이 많이 주제를 발굴하셔서 토론회를 하셔서 저희가 올해 예산을 10회 정도 잡았는데 올해 여러 가지 사안이 생기다 보니까 상반기에 거의 한 번도 집행을 못 한 상황인데 하반기에 상황을 봐서 내년도 예산 편성하는 데 좀 반영을 하고 만약에 전문위원님들이나 아니면 사무국에서 그러한 주제발굴을 해서 제안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면 그것까지도 한번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안복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홍보팀에 우리가 지금 언론사의 기사 내용을 보면 기사 내용이 전부 다 똑같아요.
그거 원래 그렇게 하나요?
기사 내용이 보통 이제 의정활동하시는 부분들에 대한 홍보가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사를 내고 있어요.
원래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현장에서 민원을 해결하시거나 아니면 내부에서 어떤 조례발의라든지 5분 발언 혹은 구정질문하시는 언론보도사항들이 주로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보통 정책지원관이 기사를 아마 쓸 거예요, 조정해서.
그렇게 홍보를 하는 거예요?
원래 그렇게 하는 거예요?
각각의 기자님들의 생각이 각각 다를 텐데 우리가 써준 내용을 가지고 그대로 그냥 내보내고 있다는 거죠.
사진도 똑같은 사진이고 내용도 똑같고.
그게 과연 의미가 있는지.
그거는 언론사별로의 취향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조금 더 다양한 보도자료가 나갈 수 있도록 저희도 혹시 다른 방법이 있는지 내부적으로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왜냐면 같은 기사인데 조금 더 확인차 전화 오신 분이 한 건 있었어요.
그런데 대부분 보면 전부 다 언론기사를 보게 되면 다 여기서 우리가 만들어진 내용 그대로 보도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그러면 기자들이 뭐 하시는 거야?
그냥 뭐 그대로 받아서 내보낼 것 같으면 취재할 필요가 없는 거 아닌가요?
물론 이제 여기 우리가 본회의장에서 와서 하는 것은 각자 오셔서 각자 내기도 하고 하시는데 실질적으로 우리가 현장에 나가서 현장에서 민원처리한다든가 이런 것을 보통 해서 사진 찍고 기사 내용을 보면 거의 일치해요.
그래서 이게 맞는 건지 약간 좀 의문점이 있어요.
그래서 그게 그렇게 계속해서 할 것인지 아니면 뭔가 좀 달리할 것인지 고민이 좀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각자의 느낌이 다르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이런 기사를 봤을 때 느끼는 거하고 저런 기사 봤을 때 느끼는 기사가 각자 다를 텐데, 물론 같은 기사를 보고도 각자의 생각이 다를 수 있어요.
그러면 조금 더 뭐랄까, 감동을 주는 기사가 있으면 더더욱이 우리 위원님들이 조금 더 활동하는 데 그래도 의욕적으로 뭔가를 하고 이런 것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보여지는데 같은 기사를 똑같이 내보내니까.
그러면 우리 홍보지에도, 구청 홍보지에도 똑같은 기사가 실리고 또 언론지에도 똑같은 기사가 실리고.
그러니까 별로 의미가 없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저희 홍보팀 내부적으로도 또 출입기자님들과도 소통해서 더 나은 개선 방법이 있는지 논의해 보고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김소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민되는 지점은 제가 5분 발언을 했어요.
그런데 5분 발언을 했는데 제 발언이 그대로 이렇게 실리는 경우 그거는 문제가 아닌데, 왜냐하면 저희가 유튜브로 올라가잖아요.
그럼 제 말의 억양이라든가 표정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실리니까 괜찮아요.
그런데 글로 그냥 가는데 문제는 그거를 듣고 기자님이 해석을 해서 쓰면 자칫하면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순간 들어요.
왜냐하면 그 기자님이 저를 모르잖아요.
그런데 ‘저 의원이 어떤 생각으로 썼을까?’라는 생각을, 저를 잘 모르는데 괜히 본인의 생각을 거기에 색깔을 덮어서 썼을 때 그걸 읽는 구민 입장에서 잘못하면 오해를 볼 수도 있겠다.
그리고 그걸 다시 제가 피드백 보고 읽었을 때 ‘이 의원 뭐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한번 오해한 적이 있어요.
제가 예전에 그때 의원이 아닐 때인데 행사를 제가 갔는데 기자님이 같이 있었어요.
같이 있었는데 그 행사를 보고 그 기자님이 썼어요.
그런데 그 행사 취지가 그게 아니었는데 되게 비판적인 글을 쓴 거예요.
그런데 저는 그 행사가 되게 긍정적으로 보였는데 그걸 본 다른 구민들은 되게 안 좋은 의식으로 볼 수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거 글을 이렇게 썼네?
그런데 그 행사 주최자도 화가 나셔서 막 따졌죠.
“다시는 그 기자를 부르지 말아라.” 이렇게, “오역했다.” 이렇게.
그게 되게 조심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대표님 말씀도 일리가 있어요.
그런데 인터뷰를 하고 나서 가끔 피드백을 받으시는 분이 있어요.
‘내가 이렇게 기사를 썼는데 어떻게 의원님 생각에 이 내용이 제대로 담긴 것 같아요?’ 이렇게 확인하고 글을 내주시는 기자님도 있지만 본인의 생각을 그대로 그냥 이렇게 막 내서 ‘이 기사, 내가 인터뷰는 이런 내용이 아닌데 이렇게 쓰셨네.’라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래서 솔직히 기사를 낼 때 오히려 저희가 5분 발언 그대로 내용을 그대로 내거나 그런 건 오히려 노멀하게 가는 경우도 낫겠다, 이런 생각 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유튜브나 이런 걸 그대로 올려주잖아요.
그게 한편으로는 각색하지 않고 억양 그대로 올라가니까 조금 낫다, 오해의 소지가 없겠다,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거는 좀 호불호가 있긴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조심스럽기도 하다, 홍보를 하는 데 있어서.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이 좀 있습니다.
이게 잘 알아야, 말의 온도가 있는데.
그래서 카톡으로도 왜, 이모티콘 보내고 하는 이유가 거기에 물결을 안 하면 왠지 기분 나쁘게 받아들일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는 이유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홍보와 관련해서는 참 저도 고민이 되는 지점입니다.
그래서 저도 홍보 기사, 홍보 글을 내는 게 좀 조심스럽긴 해요.
저는 그런 고민이 있었어요.
그래서 우리 안 대표님 말도 이해가 되면서도 한편으로 또 이런 고민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거는 의원님들마다 조금 생각이 달라서 그거는 홍보팀에서 좀 고민……
그런 건 의원님마다 의견을 물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각도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저는 뭐냐면 당연히 기사를 쓰려 그러면 본인하고 통화를 해야죠.
본인의 의사를 충분히 의견을 들어보고 기사를 각색하든가 편집하든가 하셔야 되는 거죠.
그 얘기를 하는 거고, 대체적으로 보면 우리 정책지원관이 써주는 기사를 그냥 다 똑같이 내보낸다니까요, 각 언론사에서?
그 부분을 얘기하는 거예요.
5분 발언 이런 부분은, 당연히 5분 발언하는 것도 당연히 각 5분 발언하신 의원님한테 전부 다 기자들이 통화를 해야죠.
아니면 와서 정말 취재를 다시 하든가 해서 그걸 갖다 하고 마지막에 피드백을 받고 기사를 내보내는 게 맞겠죠.
그런 취지에서 말씀드린 거, 그렇게 하면 되는 거 그런 취지에서 말씀드린 게 아니고,
내가 얘기했던 거하고 좀 뜻이 다르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같은 기사가 계속 똑같이 언론사에 실린 거에 대해서 제가 지적을 하는 거예요.
이상입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올해 우리 의장님께서 왕성하게 현장에 가서 현장민원에 대한, 의원들을 대신해서 하시면서 또 시간이나 여건이 되는 의원님들도 초대해서 함께하시기도 해서 참 좋은 현상이라고 보는데 이제 내년 꼭 선거가 다가와서라기보다도 혹시 개인적인 의원님들이 그런 의정활동의 연장선에서 현장 민원을 개인적으로 하고 싶다 하는 거에 대해서도 지지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거금을 들여서 배너를 만들고 그런다기보다도 그래도 여기서 뽑을 수 있는 현수막 같은 거는 뽑아서 개인적인 의원님들이 각 지역구마다 몫이 있을 거예요.
그 몫에서 한두 번씩 더 하고 싶으신 의원님들도 계실 수 있으니 그 의원님들을 중심으로 해서 의장님께서의 그런 건 그거대로 가고 각 개인의 의원님들이 하고 싶은 홍보라든가 아니면 민원 현장이라든가 이런 거에 대해서 지지를 우리 사무국에서 홍보팀에서라든가, 그러니까 정책지원관이 배석하고 그다음에 우리 홍보팀이 하시든 누가 하시든 한번 하셔서 공적인 그런 거를 지지를 받으면서 현장민원실 의원의 자격으로서 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도 특별히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면 드려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장님하고 우리 팀장님들, 뒤에서 다 들으셨죠?
나중에 의원님들한테 보고해 주십시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김기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용률 30% 이상 되는 사업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 한 사업만 질의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결산세부사업설명서 399페이지 정책지원 활동 관련해서 여기서 공무원 교육여비 부분에서 불용률이 30% 이상 되어있는데 주요 사유를 보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공무원 교육여비가 본예산에 편성됐다가 상반기에 과도하게 집행되다 보니까 다른 과목에서 전용해서 편성했던 부분이 있는데 오히려 하반기 때는 회기나 자체 행사 등으로 집행률이 낮다고 이렇게 되다 보니까 상반기랑 하반기가 극과 극으로 너무 상반되게 예산이 집행된 게 아닌가라는 지적을 드리고 싶거든요.
저희가 작년에 예산을 편성할 때는 편성한 금액 정도면 충분히 직원들의 교육 예산이 부족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편성을 했는데 의도치 않게 상반기에 직원들이 교육을 많이 가는 바람에 그 예산이 얼마 남지를 않았어요.
그래서 하반기에도 거의 같은 추세로 교육을 받지 않을까 싶어서 부족한 것 같아서 예산 변경을 했는데 또 그게 예측한 거랑 다르게 하반기에는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서 직원들이 교육을 거의 가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변경해서 증액된 부분이 많이 불용이 된 상황이라서.
그거는 올해 예산 편성했을 때는 좀 감안해서 했고 직원들이 상·하반기 나눠서 골고루 교육을 갈 수 있도록, 집중되지 않도록 그렇게 지금 계획을 세워서 하고 있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반응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의견이 없으시면 질의와 답변을 마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임미정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이상으로 제292회 노원구의회 정례회 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32분 산회)
○출석위원 7인
부준혁 김기범 박이강 김소라 배준경
안복동 이용아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최근형
○출석관계공무원
사무국장 임미정
의정팀장 송장성
의사팀장 정연수
홍보팀장 강송희
운영지원팀장 김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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