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임시회)
수방대책특별위원회 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일시 : 1991년 9월 26일(목) 14시 개의
장소 : 노원구의회소회의실
의사일정 (제2차 회의)1. 활동상황보고
심사된 안건1. 활동상황보고
(14시10분 개의)
1. 활동상황보고 ○위원장 최염 지금부터 수방대책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동안 활동상황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본 특위는 91년 7월13일 제3회 임시회에서 구성되었으며, 91년7월1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하고 구청측으로부터 수방대책에 대한 보고를 듣고 관내 취약지역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우리구는 7월20일부터 25일 사이에 내린 집중호우에 의하여 일부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전위원이 관내지역을 순찰하여 그 피해상황과 조치사항을 91년9월3일 제5회 임시회에 중간보고한 바 있습니다.
위원여러분께서도 그 이후에 활동하시면서 느끼신 바를 말씀하여 주십시오.
○박관주위원 금년은 장마기간이 비교적 짧았고 7월이후 여러차례 발생한 태풍도 우리지역에는 직접 피해를 주지 않아 무척 다행스럽긴 하지만, 대신 특위위원들인 저희들의 역할이 많지 않아 왠지 아쉽기도 합니다.
○위원장 최염 저희 특위가 바쁘게 움직일 필요가 없다는 것이 어쩌면 하늘이 도운 덕분이 아닐까요?
○김종성위원 맞습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구가 살기좋고 복 받은 지역인 것 같습니다.
○위원장 최염 지난 7월 집중호우 이후 우리지역이 더 이상 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치 않아 그 이후의 상황에 대해선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정도열위원 이제는 본 특위활동을 마무리지어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김종옥위원 우리 특위의 최종보고서는 위원장과 간사로 하여금 작성토록 일임하는 것이 어떨까요.
○위원장 최염 방금 김종옥위원으로부터 특위활동에 대한 최종보고서 작성을 위원장과 간사에게 일임하자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위원여러분께서는 이에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최염 김종옥위원의 제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정천득위원 금년은 비록 기상상태가 양호하여 큰 피해가 있었으나, 수해는 예측하기 힘든 천재이므로 보다 항구적이고 적절한 수방대책을 수립, 수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구청에 촉구하는 내용이 보고서에 포함되었으면 합니다.
○위원장 최염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수방대책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특위위원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5시05분 폐회)
○출석위원 최염 이장식 노태숙 정도열 박관주 김종성 김학겸 연득봉 김인수 김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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