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4월20일(금) 10시30분 개식 제243회노원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의사팀장 김민서)
(10시30분 개식)
○의사팀장 김민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43회 노원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녹음된 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정도열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정도열 존경하는 노원구민 여러분! 박문규 부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하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간간이 기승을 부렸지만 거리마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발한 아름다운 봄날에 이렇게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민의의 전당인 이곳 본회의장에서 새로운 희망과 각오로 7대 의회가 출범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임기 4년을 마감하는 마지막 회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세월들을 되돌아보니 보람과 아쉬움에 참으로 감회가 새롭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4년 동안 우리 모두는 구민의 대표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으며, 나아가 지방자치의 기반을 다지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꽃피우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했다고 자부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성과를 위해 노력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그간 쌓아온 경험과 지혜가 구민과 지역사회, 나아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더 큰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의원님들 모두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7대 의회가 개원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구민행정을 위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의정활동에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박문규 부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55만 노원구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부터 13일간 개최되는 이번 임시회는 제7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사실상 마무리하는 회기로서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조례안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 질 예정입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의안심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의원님들의 심사준비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미국의 전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 ‘대중의 마음이 나에게 있다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지만, 대중의 마음에서 떠나버린 사람은 아무리 애를 써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권력은 구민으로부터 나오고 구민이 없으면 우리들의 존재도 무의미하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시고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러, 한층 성숙된 지방자치를 꽃피울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들은 노원구민의 복리증진이라는 공동과제 앞에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하는 공복입니다. 자칫 선거분위기에 편승하여 노원구민의 민생을 소홀히 하거나 공무원으로서의 신분을 망각한 채 선거운동에 개입하여 본연의 업무를 소홀히 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지난 2년 동안 제7대 후반기의회 의장으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부족한 저에게 적극적인 협조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민서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이어서 제243회 노원구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