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1991년 7월 23일(화) 10시10분

  의사일정 (제1차 본회의)
1. 제4회노원구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2. 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3. 서울특별시교육위원후보선출의건

  부의된 안건
1. 제4회노원구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2. 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3. 서울특별시교육위원후보선출의건

(10시10분 개의)

○의장 김동익    대상의원 35명, 출석의원 34명, 의사정족수 1/3이상이 되었으므로 제4회 노원구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에 앞서 의원여러분께 참고로 알려드릴 사항이 있습니다.
  그동안 사무국간사호칭에 대하여 의회특별위원회간사호칭과 동일하게 불편이 있었습니다마는 기초의회에서 여러차례 건의한 바 91년 7월9일자로 사무국간사의 호칭을 사무국장으로 사용하도록 전국적으로 통일을 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사무국장으로 호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사무국장님으로부터 오늘 임시회의 보고사항이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조제연    오늘 제4회 임시회는 박관주의원외 열한 분의 의원으로부터 소집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39조제2항의 규정에 의거 임시회의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김선회의원외 6인의원으로부터 교육위원후보선출의 건이 발의되었습니다.
  발의안건의 주요골자로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5조에 의해 우리 구의회에서 서울특별시교육위원후보자 2인을 추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9일부터 7월18일까지 10일간 후보예정자 등록을 접수한 결과, 12명의 교육위원후보예정자가 등록을 마쳤으며, 이분들의 인적사항은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와 관련된 법규를 참고로 말씀드리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5조2항의 교육위원선출은 「시·군 및 자치구의회의 교육위원 추천은 2인으로 하되 그중1인은 교육 또는 교육행정 경력이 있는자 이어야 한다」
  동법 시행령 제4조1항의 후보자의 추천은 「시·군·구의회가 법 제5조2항의 규정에 의하여 후보자를 추천할 때에는 2인 모두 교육, 또는 교육행정경력자로 할 수 있다」 또 동법 제8조 교육위원의 자격을 보면 「교육위원은 학식과 덕망이 높은 시·도의회의원 피선거권이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니어야 하며, 교육위원정원의 1/2이상은 교육 또는 교육행정경력이 15년이상이거나, 양 경력을 합하여 15년이상이 있는 자 이어야 한다」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제4회노원구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10시20분)

○의장 김동익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4회노원구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의 잠정적 의사일정은 의원여러분에게 이미 배포하여 드린 유인물의 내용과 같습니다.
  유인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제4회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교육위원후보를 선출하는 것이 주된 안건이므로 회기는 7월23일 1일간으로 하고자 합니다.
  여러의원님께서는 이의없습니까?
      (「이의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2. 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10시22분)

○의장 김동익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4회 노원구의회 회의록서명의원을 선출하겠습니다.
  서명의원으로는 김학겸의원님과 박흥수의원님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이에 이의 없습니까?
      (「이의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이의없으므로 김학겸의원과 박흥수의원께서 제4회 임시회회의록서명의원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서울특별시교육위원후보선출의건
(10시25분)

○의장 김동익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교육위원후보선출의건을 상정합니다.
  금년 3월 8일자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의 제정으로 교육자치제가 부활됨에 따라 교육이 일반행정에서 분리되어 자주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주민의사에 따라 지역실정에 맞게끔 교육의 특수성을 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다라 서울특별시의 교육과 학예에 따라 관한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교육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으며, 우리구의회에서 12명에서 2명의 교육위원후보를 추천하면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이들중 최종 한명을 교육위원으로 선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김선회의원으로부터 교육위원후보선출의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김선회의원    제안설명 김선회입니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5조에 의하면 「서울특별시 교육위원은 서울시의회의 최초의회 1개월이내에 선출토록 규정되어 있으며 서울시는 교육위원을 91년8월8일 시의회에서 선출하기로 결정되어 있는 바」우리 구의회에서는 교육위원후보자 2명을 선출토록 되어 있으므로 우리 노원구 교육위원후보대상자를 91년7월23일 본회의에서 선출할 것을 제안합니다.
  주요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후보자자격은 학식과 덕망이 높고 시·도의회의원의 피선거권이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경력자·비경력자이며, 이중 경력자의 경우는 교육 또는 교육행정경력이 15년이상이거나 양 경력을 합하여 15년이상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후보추천대상인원은 반드시 교육경력 1명을 포함한 2명이어야 합니다.
  셋째, 후보자 결정방법은 구의회에서 결정하자는 내용입니다.
○의장 김동익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현재 우리구의회에 후보예정자로 등록된 12명중 서울시의회에 추천할 교육위원후보자 2명을 선출하기 위해서는 우선 선출방법부터 결정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선출방법에 대해서 의견이 있으신 의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하는 의원 있음)
  예, 최경완의원님 발언대로 나와 주십시오.
최경완의원    최경완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의원님과 방청객 여러분! 연일 지역발전을 위해서 노고가 많습니다.
  본의원은 교육후보자선출방법에 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후보예정자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12명중 경력자 7명, 비경력자 5명입니다.
  다음은 선출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의회 등록지원은 91년7월9일부터 7월18일, 교육위원회 후보자선출은 91년7월23일 즉, 오늘 오전 10시가 되겠습니다.
  시의회 후보자선출 추천은 91년7월19일부터 7월27일, 본의회 교육위원선출은 91년8월8일이 되겠습니다.
  당선자 공고통지는 91년8월9일날 공고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후보자선출 인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등록된 후보자중 교육 또는 교육행정경력자를 최소한 1인을 반드시 포함 총 2인을 선출한다.
  다음은 선출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투표방법으로는 무기명투표로 한다.
  투표절차는 경력자중에서 1인을 우선 선출하고 기선출된 당선자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예정자중에서 후보자 1인을 선출한다.
  후보자당선 결정은 재적의원의 과반수출석과 출석의원의 과반수찬성으로 후보자를 결정하며 1차 투표에서 과반수득표자가 없을 때는 최고 득표자가 1인이면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해서 결선투표하고, 단, (대상 인원수 무관) 최고득표자가 2인이상이면 최고득표자에 대해 결정투표를 한다.
  결정투표에서 다득표자가 당선되면 결선투표결과 득표수가 같은 후보자가 2인이 있을 때에는 경력자 그리고 연장자순으로 당선자를 결정한다.
  후보예정자의 기호배정은 등록순으로 기호배정한다.
  아무쪼록 제가 제안한 이 안을 가결시켜 주시기 바라며 이만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동익    최경완의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방금 최경완의원님께서 후보선출방법에 대하여 상세히 제안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면 세부적인 선출방법에 대해서 의원님들의 의견을 묻겠습니다.
  먼저 투표방법입니다.
  투표방법에는 경력자중에서 1인을 위원후보로 먼저 선출한 후 비경력자 전원 기선출된 후보자를 제외한 나머지 경력자를 포함하여 1인을 선출하는 단기명투표방법이 되겠습니다.
  최경완의원이 제안한 방법중 후보자 단기식 무기명투표방법인 우선 경력자중 1인을 선출한 후 선출된 후보자를 제외한 경력자 전원과 비경력자 전원중에서 1인을 선출하는 방법을 채택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이의가 없으시면 단기명 투표방법이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투표결과 후보자당선 결정방법을 결정하겠습니다.
  최경완의원이 제의한대로 첫 번째, 재적의원 과반수출석과 출석의원의 과반수찬성으로 후보자를 결정하며 두 번째 1차투표에서 과반수득표자가 없을 때는 최고득표자가 1인이면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대상인원에 관계없이 결선투표하고 최고득표자가 2인이상이면 최고득표자에 대해서 결선투표한다.
  결선투표에서는 다수득표자가 당선되면 결선투표결과 득표수가 같은 후보예정자가 2인이상일 때에는 경력자 그리고 연장자순으로 당선자를 결정하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 안에 대해 의원여러분께서는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방금 말씀드린 안으로 결정합니다.
      (「의장!」하는 의원 있음)
  예. 한능박의원님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능박의원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오늘 서울시교육위원회에 출마하신 열두 분의 후보자중 두 분을 서울시의회에 천거하는 투표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교육은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인 후손에게 무조건적 투표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의 교육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지식의 전달에 앞서야 할 전인교육이나 인간교육이 오로지 시험과 입시에 밀려나서 절름발이가 된지가 오래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선출되어 서울시의회에서 다시 평가되는 교육위원은 어떠한 선거보다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본의원은 강조 드리고 현행법상 지역주민의 직선이 아닌 기초와 광역의회에서 선출되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본의원은 정당의 관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심히 드는 바입니다.
  이번에 선출되는 교육위원은 정치나 행정에 꼭가운데 서셔서 조령모개식의 교육으로부터 우리의 새싹들이 결코 흔들리지 않게 튼튼한 뿌리의 역할을 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본의원은 열두 분의 출마자 모두가 교육경력으로나 학식, 사회적 덕망으로 보아서 훌륭하시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러나 이 중 두 분만을 선출하게 된 점을 매우 애석하게 생각은 하지만 투표에 의해서 결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열두 분이 그간에 가지고 계신 교육적 복안과 경험에서 나오는 교육신념을 5분간 만이라도 들어 보았으면 하는 제안을 동료의원여러분께 드리고 소견발표는 입후보자 등록현황의 순서에 따라서 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동익    한능박의원님의 아주 좋으신 발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원여러분! 한능박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찬성하십니까?
      (「찬성합니다」하는 의원 많음)
  그러면 후보자 개개인의 소견을 듣는 것을 여러분의 찬성에 의해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10시37분 회의중지)

(10시51분 계속개의)

○의장 김동익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후보예정자 소견발표 소요시간 및 순서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후보자 한사람마다 5분의 소견을 발표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연설은 후보자등록순으로 하겠습니다.
  시간을 정확히 지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기호1번으로 등록하신 최두성후보님이 나오셔서 소견발표해 주시겠습니다.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오랜 역사속에 과거의 어려운 수난속에서 민족교육의 장본인이시고 현장에서 고생하신 교육자분이 계십니다.
  또, 스승도 계시고 저도 오늘 이 자리에 의장으로서 있습니다마는, 6.25때 폐허된 상태에서 책상, 의자를 걸어매고 양지바른 잔디밭을 찾아 다니면서 교육을 받았던 생각이 재삼나는 감개무량한 이 시간을 마음속깊이 가슴에 닿는 시간입니다.
  후보에 앞서 이 나라의 산 교육의 증인으로서 예우로 존경하는 뜻에서 특별히 경청해 주시고 자리를 떠나시는 일이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두성후보    불초 제가 교육위원으로 입후보한 중계2동에 살고 있는 최두성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들을 뵈옵고 뜻깊은 자리에서 소생의 교육소신을 말씀드리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려는 역사상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교육자치의 서막을 여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민족번영과 직결되는 교육을 가꾸는데 평생을 바쳐온 저 개인으로서는 아무것도 바램이 없습니다.
  어떤 명예를 바라거나 권세을 얻고자 하는 것도 없습니다.
  오직 바라는 것이 있다면 50만시민, 10만학도, 2,563명 선생님들에게 열의에 찬 교육이념을 수렴하여 이 나라 교육발전을 시키는데 봉사하고 싶은 마음 이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때문에 교육자치제를 이룩하려는 서광과 광명에 올바로 서서 몸과 마음바쳐 봉사하고 싶은 결의가 있을 뿐입니다.
  구민이 직접 선출하신 수행기관의 일원인 의원님들을 보좌하고 구민이 기대하는 교육을 위해 봉사하는 교육발전의 역할자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불초소생에게 교육을 염려하는 일꾼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주민의 참여성 또한, 개혁의지가 이루어지는 교육발전에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이 해결을 위하여 첫째로, 지역사회 교육요구를 수렴하기 위해 지역주민 모두가 교육에 관심을 갖도록 활동화 시키겠습니다.
  두 번째로 학교발전을 위해서 일반행정기관과 연계하여 지방교육재정 확보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낙후된 학교교육 시설을 개선하기 위하여 범 국민적 차원에서 노력을 결집시키겠습니다.
  네 번째로 학부모님들의 교육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기존의 육성회 조직을 개편하고 후원자적 역할만이 아니라 교육참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생 건강과 정열이 있기에 겨레의 스승으로서 사명을 잊지 않고 새로운 의욕과 자신감으로 일하고자 하오니 교육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주시면 교육자치를 창조하는 사명을 명심하고 노원지구교육을 위해 신명을 바쳐 충실히 일할 것을 이 자리를 빌려 엄숙히 다짐합니다.
  귀한 자리 마련해 주신 의장님, 의원님들 가정에 축복이 계시기를 빌면서 이 자리를 물러 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동익    감사합니다.
  이어서 2번으로 등록을 하신 김행배후보님께서 소견발표를 하시겠습니다.
○김행배후보    제가 서울특별시교육위원 노원구후보로 입후보한 김행배입니다.
  인사올리겠습니다.
  먼저 어려운 여건속에서 여러 경쟁자들을 물리치시고 영예로운 노원구 구의원에 당선된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간 제가 교육위원에 입후보하기 위해 내용은 보잘 것 없을지 모르나 제나름대로 머리를 짜서 만든 팜플렛과 저의 연설문 한 통을 우송해 여러 의원님 댁에 보내 드렸는데 잘 받아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연설문은 20분을 예정하고 만들어 제 소개와 오늘의 교육의 문제점, 그리고 제가 교육위원이 된다면 어떤 일을 하겠는가의 순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5분내로 하라는 편지연락에 따라 먼저 저의 소개를 하고 오늘의 교육의 문제점 및 교육위원으로 당선되면 어떤 일을 하겠는가는 저의 팜플렛과 연설문에 기록되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고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우리나라 최남단 목포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지금부터 37년전 1954년4월15일 그러니까 6.25동란 종전 이듬해에 당시 경기도 광주군 구서국민학교 지금, 천호동 천호국민학교를 시발로 서울중대, 서울금옥, 서울매동, 서울휘경, 서울먼남, 서울광회국민학교 등지에서 교사 및 주임교사를 역임했으며 서울우이국민학교와 방학국민학교에서는 4년간 국민학교교감생활을 하다가 일신상의 사정으로 약 30년간의 교직을 눈물을 머금고 그만둔 사람입니다.
  저는 평생의 한이 있다면 제가 좋아하고 제가 사랑하고 제가 천직으로 여긴 교직을 정년퇴직을 못하고 도중하차한 점입니다.
  이번 기회에 교육위원이 되어 저의 마지막 여생을 교육에 봉사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그간 제가 교육계에 있는 동안 잊지 못할 추억이 있다면 소위 서울시교육위원회에서 우수교사로 발탁되어 서울매동 국민학교 당시 서울교육대학대용부속국민학교에 발령되어 서울교육대학생 교생실습을 맡아 4년간지도하였으며 이 기간동안 제반 교육이념을 정립하였습니다.
  72년부터 76년까지는 서울휘경국민학교에 근무했으며 연구주임의 직책을 맡고 서울특별시교육위원회 지정 자유학습의날 운영연구발표를 한 결과 전국규모의 참관자들로부터 서울시의 전무후무의 연구결과라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74년에는 서울시 교육위원회 주최 초·중·고 합동 교육연구대회 교육행정분과에 참가하여 연구발표를 한 결과 최우수상인 금액을 받았습니다.
  이어 서울시 대표로 대한교육 교육연합회에서 주최한 전국 교원연구대회에 참석 최우수상인 푸른기장중1등급을 받아 당시 교육연구점수 6점으로 교육박사학위 점수와 같은 득점을 받았습니다.
  교육대학의 졸업석사학위 점수 4점이었습니다.
  이 결과 교육논문내용은 19754년10월16일 경향신문석간에 1974년10월16일 경향신문석간에 일부 기재된 적이 있으며, 소년조선일보에서 뽑은 훌륭하신 선생님으로 발탁되어 소개된 적이 있으며, 덕분에 서울에서 18명뽑은 교감강습을 가장 나이어린 42세에 받았습니다.
  시간관계로 제소개는 그만하고, 본인이 교육위원에 당선된다면, 국가장래를 위하여 교육지방자치법에 규정된 교육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113가지가 있습니다.
  이 113가지 법안안에서 이나라 교육발전은,
  첫째, 교육의 선진화가 되어야 하고, 둘째, 교육개혁은 여건개선을 해야하고, 교육의 민주화는 인간화 교육으로부터 되어야 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미래의 교육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튼 이 사람을 영예로운 노원구교육위원입후보자로 본선에 올라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고귀한 한 표를 부탁드립니다.
      (일동박수)
○의장 김동익    정확하게 시간을 지켜주신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어서 세 번째로 등록하신 김태종후보께서 소견발표해 주시겠습니다.
○김태종후보    의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김태종이라고 합니다.
  클태 마루종입니다.
  저는 노원구 월계2동에 20년째 살고 있는 토박이 올시다.
  교직경력 45년중에서 거의 반을 집근처에서 교사로, 교감으로, 장학사로 교장으로 근무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우리 노원구에 대한 애착심과 노원구의 교육사정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국가적인 교육의 큰 문제는 텃치하지 않고 우리 노원구의 교육문제를 생각해 볼까 합니다.
  우리 노원구는 여러 의원님들이 잘아시는 바와 같이 신설학교가 많습니다.
  역사가 짧은 학교가 많습니다.
  따라서 전통이 없고 안정성이 적습니다.
  중산층과 젊은 선진세대가 많아서 유치원생이 많습니다.
  국민학생이 많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고등학생은 좀 적은 편입니다.
  장차 고등학생이 많아질 것으로 내다봅니다마는 이름있는 명문 고등학교가 없어서 그것이 안타깝습니다.
  교육의 양적인 면, 즉, 학교를 세운다든지 교실을 증축한다든지 하는 이러한 면은 어느정도 확보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질적인 면을 뒷받침해주는 시설, 자재 면 이런 것은 굉장히 낙후되어 있고 열악한 상황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판단을 합니다.
  따라서 우리노원구가 앞으로 걸어가야할 교육의 과제, 교육의 목표는 한마디로 말씀드려서 「교육의 질을 높이자」 그런 얘기입니다.
  어떻게 교육의 질을 높이느냐,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습니다마는, 시간관계상 두서너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은 우수한 교사를 확보해야하는 것입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 그런 말이 있습니다.
  즉, 능력 이상으로 가르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제일 급선무는 우수한 교사를 유치, 양성하고 보유하는 일입니다.
  물론 나라에서도 법적, 제도적으로, 또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구급책을 강구하고 실시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보다 앞서서 저희들이 해야할 일은 각 마을에서 각 가정에서 스승 존중풍토를 펴나가야 되겠다. 그런 얘기입니다.
  법이 있어 무슨 소용 있습니까?
  우리 이웃에 있는 교육자를 스스로 잘 대해주고 받들어 주고, 그분의 사기를 꺾지 않도록 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두 번째로는 교육의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서 여건을 대폭 향상시켜야 되겠다.
  그런 얘기입니다.
  우수한 교사가 뭐든 교육의 실적을 다 올릴 수 없습니다.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하게 하는 것은, 좋은 자재 좋은 교재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따라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컴퓨터라든지 그 주변기기 또는 시청각 기자재 혹은 과학기자재, 실험실습약품 등 이러한 것은 초미의 급선무입니다.
  현재 일선에 가보면 어떠한 실험실습을 하고 있나 하는 것을 소상히 말씀드리면 다 수긍이 갈 것입니다.
  교육에 투자하는 것을 모든 사람들은 필요하다고 느끼면서도 되돌아오는 것이 없어 좀 꺼리고 있습니다.
  저는 교육의 투자는 콩나물 가꾸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을 부우면 다 빠집니다.
  투자한 것은 다 빠져나가 버려요.
  건져오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잘 살펴보면 콩나물은 자랍니다.
  그것이 학생이고, 교육입니다.
  우리들은 아끼지 말고 교육투자를 해야 되겠습니다.
  만일 여러 의원님들께서 저를 선택해 주신다면, 우리 노원구 교육의 선진화를 위해서 서울교육의 중심지를 위해서, 요즈음말로, 「강북의 8학군을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동박수)
○의장 김동익    감사합니다.
  노원구의회는 하나의 조화의 의회가 아니고 향기가 나는 백합과 같은 의회가 되는 주옥과 같은 말씀만 해 주셔서 상당히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어서 네 번째로 등록하신 문준섭후보께서 나오셔서 소견발표해 주시겠습니다.
○문준섭후보    오늘 이와같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여러 의원님들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53년도에 서울대학교법과대학을 졸업하면서 서울고등학교 교사가 되어 '88년 8월에 장안·중학교 교장으로서 정년퇴직하고 '89년도에 지금 상계동 16단지로 이주해 온 사람입니다.
  첫째 제가 일선에 있을 때 느낀 것은 모든 일선현장에 관한 권한이 행정기관에 있기 때문에 일선의 선생님들이 자유자재로 능력을 발휘못하는 경향이 있는 것을 보다가, 이번에 교육자치제가 되니까, 이때 중앙교육위원회에서 취급하던 대부분의 권한을 학교장이 충분히 자기재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또 모든 교사가 자기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법규범을 만드는데 주력해서 일선학교의 교육도장을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그야말로 능률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주력해 볼까 합니다.
  둘째는 우리 교육위원은 맡길 「위」자이지요.
  여러의원님들은 의논할 「의」자인데, 다시말해서 교육위원이란 위원회에 가서 싸우는 사람이 아니라 교육감보다도 더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교육에 오래있는 동안 얻은 체험으로써 교육감의 자문에 응답하는 위치입니다.
  그래서 만약 여러분들이 저를 보내주신다면, 보다더 열심히 뛰어서, 우리 서울시 교육관계산하 기관이 굉장히 많습니다.
  연구기관, 수련기관, 도서관, 복지회관 등등....
  이 내용을 충분히 파악해서 교육감님이나 또는 교육위원들과 의논할 때 알찬 제안을 해서 서울시 교육발전에 이바지할까 합니다.
  그다음에 자질구레한 일이지만 교육위원의 권한가운데 청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민간에서 청원이 들어오면, 교육계 일이 신문에 난다는데 아주 골치아파요. 오래있다 보니까.
  그때그때 청원을 처리해서 신문지상에 나지 않게.
  다음에 마지막으로 비위사실, 요새도 가끔가다 문제가 되죠.
  교육공무원 비위사실이 있다.
  옛날 사람들이 보면 참 웃기는 일입니다.
  교원은 누가 보든 안보든 아이들을 위해서 뛰는 것이 교원의 사명인데, 교원 가운데도 일선교사 대부분, 행정공무원 가운데 비위가 있다는데, 비위사실이 있을 때에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밝혀서 우리 교육계를 정화하고 다음에는 모든 교육기관이 주로 교장을 중심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참된 교육을 하므로써 서울시내의 교육이 어떤 지역에 못지 않는 훌륭하고 능률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해 볼까 합니다.
  여러 의원님 잘 부탁합니다.
      (일동박수)
○의장 김동익    감사합니다.
  이어서 다섯 번째로 등록하신 권중섭후보께서 나오셔서 소견발표 하시겠습니다.
○권중섭후보    서울특별시 교육위원에 입후보한 권중섭입니다.
  5분동안의 귀중한 시간중 저의 소개 말씀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오직 앞으로 해나갈 몇가지 중차대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우리 지역은 신흥아파트 지역으로 5년여동안에 안정성 없이 이동성이 많은 서민층의 집단생활로 항상 박탈감이 감돌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에 연령적으로 보면 30대가 주종을 이루고 있고 대학교는 많이 없고, 또한 학원, 국민학교, 중학교는 많이 있는, 양적인 면에서는 확보가 많이 되어 있으나 질적인 면에서는 충실하지 못하기에 우리 지역특성에 맞는 다음과 같은 일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명문고등학교를 유치해서 내실을 기하고, 질적향상으로 예산투입을 과감히 하여 과학기자재확보, 시청각교실, 컴퓨터, 또한 냉난방 시설등으로 강남학군이상의 지역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또한 두 번째로 교사인사제도의 개선으로 유능하고 열성있는 교사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우리 지역에서 삼위일체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는 물론이고, 여기계신 의원님들과 단체기관장들과 함께 똘똘 뭉쳐서 명문고등학교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볼까 합니다.
  우리 지역은 영세민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영세민교육을 위한 투자로써 능률화를 갖추어 직업학교외 특수학교를 개설해서 유능한 전자회사와의 제휴로써 기술양성과 동시에 상호협조체제로서의 취업알선에도 기여해 보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지역은 건전한 문화시설이 없으므로 청소년회관,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저 스스로 청소년지도에 계속 앞장서서 심도 있게 그동안 온갖 경험과, 살아온 경험을 토대로 정성을 다바쳐 일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90년대의 공업화 회사는 더욱 복잡해지고 비대하여 인간은 개성을 잃고 규격화되어 가고 있으므로 교육의 질적인 향상이 절실히 요구되므로, 교육의 중요성과 긍지를 가지고 사회적 사명을 깊이 인식하고 교육에 헌신하고 인간성 회복의 인격중심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교육에 있어 도의교육과 과학화교육이 실천된다 하더라도 현대과학문명은 빈곤과 기아, 질병과 고된 노동으로부터 해방시켜주고 있고 물질적으로는 풍요한 복지사회를 형성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지역의 문화영역의 개발은 뒤지고 있기 때문에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뜻을 모아 주신다면, 그간은 일일이 찾아뵙지 못했으나, 앞으로 항상 함께 의논을 하고 협의하여 모든 일을 추진하고자 하오니, 의원님들께서 선택할 귀중한 한표, 한표에 저는 정성을 다바쳐 힘과 노력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드리면서 물러서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김동익    이어서 6번째로 등록하신 서정일 후보께서 나오셔서 소견발표하시겠습니다.
○서정일후보    교육위원 출마한 8동15단지에 살고 있는 서정일입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고매하신 의원님들 앞에서서 저의 소견을 피력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강릉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교단에 14년간 몸담아 왔습니다.
  1년이 못차 비경력자로 등록 하였습니다.
  경력이 짧기에 경력은 화려하지 못합니다.
  남겨놓은 자취는 그 기간에 비해 많습니다.
  저는 교육연구소 연구원이며, 교육자료전국음악학습지도편집위원으로 교육을 위한 선두주자로 많은 논문과 자료를 남겨 교사들의 학습지도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한국동요작곡연구회 강원지부장을 지냈고 동료교사들의 자질향상을 위해서 함께 작품집을 발간하며, 교사연수교육을 적극 추진하여 표창장을 세 번이나 받았습니다.
  이러한 과거의 경험과 사회에 나와 객관적 입장으로 보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교육선진의 역군이 되려고 이렇게 여러 의원님께 저의 뜻을 호소합니다.
  저를 추천하여 주신다면 시에서 당선되어 기필코 의원님들의 사의에 보답하겠으며 교육발전에도 전심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첫째, 노원구 전학교급식시설을 책임지고 해내겠습니다.
  둘째, 교육환경개선에 앞장서겠습니다.
  저는 가끔씩 학교를 둘러보는데 제가 60년대 근무할 때나 지금이나 변화가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셋째, 이제 교실도 가정집보다 더 깨끗하고 온화하며 짜임새있게 갖추어져야 하겠습니다.
  그러자면 학교관리를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넷째, 회사 등에도 도시가스 시설이 되어 가는데 우리 귀여운 여자들이 다니는 학교는 아직도 연탄을 때는 곳이 많으니 이것은 생각해볼 일이 아니겠습니까? 꼭 이 시설을 제손으로 해보겠습니다.
  다섯째, 교사들이 마음놓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교육청과 주민사이를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여섯째, 교육자로서 시설과 환경개선책을 마련하겠으며 많은 문제점을 찾아 작은것부터 실천에 옮기겠습니다.
  이와같이 공약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예산 20%인 5조600억원, 지방교육재정내국세 11.8%인 3조9,600억원, 3년전부터 특별회계 3,700억원이 금액을 유용하고 긴요하게 적절히 쓰여지도록, 이를 철저히 감시감독하겠으며, 신개발지인 이곳에 더많이 투자되도록 물·불을 가리지 않고 예산을 배정받아 오겠습니다.
  여러 의원님들의 지혜와 저의 노력으로 꼭 이일을 해내겠습니다.
  과거의 교육은 선생님과 학생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마는 이제는 환경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제 이 3박자가 제대로 어우러질 때 참교육이 이루어져갈 것이며, 사제간에 사랑이 싹트고, 우리들의 여자들도 바르고 자라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스승과 제자의 비도덕함은 이땅에서 영원히 사라질 것입니다.
  이 참교육을 위해서 몸과 마음을 바쳐 성실한 교육위원이 되어 여러 위원님들께 누를 끼치지 않는 노원구의 거울이 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올바른 판단으로 저를 꼭 추천하여 주십시오.
  의원님들의 건강을 빌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의장 김동익    이어서 일곱째 후보자가 나오시지 않았기 때문에 여덟 번째로 등록하신 전여재후보님의 소견발표가 있겠습니다.
○전여재후보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 성스러운 단상에 서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20살 햇병아리 교사로 출발, 33년이란 기나긴 세월을 천직으로 알고 교단을 지켜왔던 전여재라고 합니다.
  동심들과 무지개같은 꿈을 그리며 더 없이 행복한 세월을 살아왔던 추억을 더듬으며, 존경하는 의원님들 앞에서 교육의 실상과 좌표를 제시할 수 있는 이 순간이야말로 인생의 더 없는 영광이요, 감격스러운 순간입니다.
  우리 노원구 유치원 73개, 국민학교 28개, 중학교 16개, 고등학교 16개이며, 학급당 인원이 53명으로 선진국 20명내지 30명의 수준을 훨씬 넘습니다.
  우리구는 역사가 짧아 질서가 잡히지 않은 미개발지역이지만 서서히 개선될 가능성도 많습니다.
  그러나 교육문제 해결이 매우 시급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는 여러 의원님들도 자문을 받아 공동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중산층이하의 밀집지역에서는 취업과 관련된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는 바, 대기업과 연계된 전자계통의 기술고등학교와 기술전문학교를 유치하여 배움의 일터로 가꾸어 나갈 결심입니다.
  버릇이 없는 아이, 부모가 자식을 야단치기가 겁나는 세상, 포악하고 혼탁한 이 사회풍조는 교육만이 다스릴 수가 있습니다.
  책보따리를 한 짐씩 지고 다니며 24시간이 모자라 25시간씩 공부하는 것은, 성장기에 힘든 일입니다.
  입시교육에서 해방시켜 건강을 지키고 효도하며 재미있게 공부하는 교육풍토로 바꾸어 놓도록 힘쓸 것입니다.
  의사의 실수는 한사람의 목숨을 빼앗아 가지만 교사의 실수는 수십만·수천만의 목숨을 앗아 갑니다.
  교사가 긍지를 가지지 못하면 그 나라는 망합니다.
  눈치보면 교육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능력있고 소신있는 교육자를 배출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교육! 이래도 되겠습니까?
  저의 나이 59세입니다.
  교육에 바치고자 하는 정신연령은 30대입니다.
  기어이 이 조국강토에 아름다운 교육의 꽃을 활짝피울 것이며, 활활 타오르는 횃불을 높이 들겠습니다.
  저는 비록 쭈그렁밤송이 같지만 6백만불사나이 이상으로 정의감에 불타오르고 있고, 정열이 넘치며 애정과 투혼으로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이 한목숨 바치겠습니다.
  앞으로 의원님들이 시키시는 심부름이라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신 의원님여러분께 감사와 노원구의 무궁한 발전을 소원하면서 소견의 말씀을 마칠까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김동익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아홉 번째로 등록하신 최두찬후보님 나오셔서 소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두찬후보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여러분!
  본인은 오늘 이 자리에서 감히 교육위원 운운하며 인사드리게 됨을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송구스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본후보는 일찍이 사범학교라는 교육자양성기관을 졸업하고 초등과 중등에서 교직원생활 13년7개월의, 교육현장의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작금의 우리 현실과 사회의 단면을 살펴볼 때 너무도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일어남에 어안이 벙벙해질 따름입니다.
  학생이 교수를 구타하는 일이 이어집니다.
  교수가 돈을 받고 합격을 조작합니다.
  가짜 악기가 버젓이 유명제품으로 고가에 팔리는데 여기에는 교수가 관여되어 있습니다.
  정직하며 법률을 지키고, 성실한 사람이 오히려 손해를 보는 세상입니다.
  부동산투기로 서민의 몫을 미리 빼앗고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습니다.
  전경과 학생들이 거리에서 최루탄과 화염병으로 전투아닌 전투를 하고, 또 담배꽁초와 휴지는 아무데나 버려지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청소하는데, 1년 예산이 서울시만 4,000여억원이 소요됩니다.
  이것은 교육부재에서 오는 낭비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전철이나 버스는 내리는 사람보다 먼저 타려고 기를 씁니다.
  수돗물은 이미 안심하고 먹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저런 웃지 못할 모든 일들은 참다운 교육의 부재에서 온 것이라고 본인은 자신있게 단정지을 수가 있습니다.
  과거 30년동안 고도경제성장은 물질의 가치를 너무도 팽배시켜 놓았습니다.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해결된다는 물질만능주의 때문에 우리의 전통적인 도덕이나 논리가 땅에 떨어져 퇴색하였습니다.
  이제는 진짜 돈이 많이 들어야 다시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 내 자신, 내아이만 잘되면 그만이라는 이기주의가 만연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본후보는 그것이 아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들의 아이들이 어깨를 나란히하여 더불어 살아가야 할 이땅이기 때문입니다.
  의원여러분! 내 땅이 아닌 우리의 땅이라는 토지공개념이 도입되었듯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내 아이 아닌 우리들의 아이라는 개념으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 시대를 사는 국민 모두가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할 때 후손들은 차근차근히 나라의 올바른 주인된 자질을 갖추고 자라날 것이고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도 약속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우리의 교육이념이 홍익인간에, 또 교육목표는 올바른 시민양성에 두고 있음을 잘 아실 것입니다.
  이 이념과 목표를 구현하려면 참다운 사람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참다운 교육을 실행해야만 하는데 본후보가 평소 참교육을 위해 생각했던 몇가지 문제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1. 정치권의 여러분들은 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교육투자를 다시 생각해 보지 않겠는가?
  2. 우리 시대에 자녀를 두고 있는 모든 학부모와 시민께서는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들의 아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는 없는가?
  3. 교육자는 모든 계층의 아이들을 평등하게 대우하여 어릴 때부터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갖지 않도록 사명을 다 하지 않게는가?
  4. 학교에서 학과교육을 담당하신 교직원 여러분들께서는 선진국도약을 위한 과학기술교육을 위하여 실험·실습위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북돋우는데 앞장서지 않겠는가?
  6. 교육정책을 담당하신분들은 민족의 과제인 통일된 앞날을 위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북쪽의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참교육을 위한 진솔한 정책을 펴 보지 않겠는가?
  7. 교육정책을 담당한 분들은 대학입시의 과열경쟁으로 인한 폐단을 과감하게 개혁하기 위하여 고등학교로부터 진로교육에 알맞은 내용으로 개편하지 않겠는가?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여러분!
  기왕 이루어진 지방자치제와 교육자치제는 많은 국민들의 직·간접적인 참여는 물론, 민주화교육을 바로 잡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이를 바로 잡기 위해서 명망높은 학자나 구시대적인 사회인사보다는 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개혁의 의지가 있는 사람이 오히려 옳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서 제시한 문제들을 이행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조금 더 말씀드리고 싶지만 약속된 발언시간이 다 되었으므로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김동익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어서 열 번째로 등록하신 나명수후보께서 소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명수후보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중계동에 사는 나명수입니다.
  의원님들께서 평소 지역발전을 위한 헌실적인 활동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면서 불초 이 사람이 교육위원으로 출마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교육현장에서 24년간을 오로지 평교사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교육에 대한 매력은 제가 79년도에 교직을 그만 두었습니다마는 지금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오로지 제가 봉사할 수 있는 기회는 지금이 아닌가 해서 이 단상에 서 있습니다.
  저는 교육현장에서 직접 뛰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교육실정, 교육환경, 교육의 중요성등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며 교육의 위대한 힘을 실감하고 있는 저로서는 현교육실정에 대해 느낀 바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민주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우리 사회는 자유와 방임, 혼돈, 확고한 가치관의 부재, 도덕성의 결여, 인간성의 상실 등 여러 가지 사회병폐현상이 만연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것은 제가 전직교육자로서 교육을 잘 못한 것이 아닌가 하고, 죄책감을 느낄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을 바르게 하는 것은 그래도 교육의 힘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동안 열악한 재정 밑에서, 획일화된 교육행정 제시하에서 우리 교육은 발전이 더디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제 지방자치제가 열려 교육자치가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던 저로서는 퍽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측면에서의 도움보다 교육발전의 선봉주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따름입니다.
  만약에 제가 교육위원으로 당선이 된다면 해야할 일이 무엇이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항목만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서울시 교육발전을 위해서는 교육환경을 정화를 해야 합니다.
  얼마나 학교 주변의 환경이 정립되지 못했는가는 여러분이 잘 아실 것입니다.
  교육은 환경의 지배를 많이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에 대해서 특별히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해볼까 합니다.
  특히, 노원구만 보더라도 유치원·국민학교·중학교·고등학교 모두 합쳐서 120여개의 학교가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소음이 심한 학교가 세군데로 알고 있습니다.
  중평국민학교·증현국민학교·공릉국민학교,
  이 세 학교가 아직 방음벽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방음벽은 예산이 많이 듭니다.
  행정가가 신경을 좀 쓴다면 얼마든지 방음벽 설치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산만 가지고 하려니까 안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하는데 선봉에 서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두 번째는 기초과학 교육입니다.
  노원구 관내에는 신설학교가 많습니다.
  과학교재가 정확해야 합니다.
  튼튼해야 합니다.
  그런데 경제사정이 나빠서 그런지 대단히 질이 좋지 않습니다.
  그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이 실험실습을 제대로 할 수가 없어요.
  누가 책임을 집니까?
  우리 교육자 책임이 아닙니다.
  재정적인 문제지만 국가의 책임입니다.
  우리 국민의 책임입니다.
  그런면에서 이런 것에 대해서도 먼저분들이 많이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철두철미하게 관심을 가지고 경험에 비추어서 예산을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볼까 합니다.
  세 번째는 급식학교의 확대문제입니다.
  대단히 어렵습니다마는, 앞으로는 모두 급식학교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침에 어머니들은 어린이들의 점심도시락, 중학교, 고등학교생들의 도시락을 싸시느라고 얼마나 신경이 쓰입니까?
  어린이와 학부모간에 아침부터 기분이 상하는 날이 허다합니다.
  이런 것을 없애기 위해서도 또, 책가방의 무게를 경감시키는 입장에서도, 위생적으로도 급식학교를 전면 실시하는 방향으로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 다음 각 학교의 가스난방시설입니다.
  제가 평교사로 있을 때 느낀바가 크기 때문에 가스난방을 설치해서 어린이교육에 도움을 주어야 되겠다 하는 것이 저의 생각이고, 다음 교육청단위상설버스 운영입니다.
  지금 교육위원회에서 상설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마는 그 대수가 적어요, 그렇기 때문에 북부교육청에다가 버스를 상설운영해서 어린이들의 현장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다음은 교사우대풍토를 조성해 주어야 합니다.
  조금전에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왜 입시부정사건이 일어났습니까?
  너무 생활이 곤란해서 그랬습니까?
  그것도 물론 원인이 있겠지요.
  너무도 푸대접을 받고 있는 것이 평교사의 입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를 우대해 주어야 되겠다 하는 문제입니다.
  마지막으로 영아원운영입니다.
  서울시내에 국민학교, 중학교 모두 합해서 교사들이 많습니다.
  그 가운데 여선생님이 70%를 차지합니다.
  여선생님이 어린아이를 낳아서 탁아소에 맡기면 20만원, 30만원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각 학교마다 영아원 시설을 해 놓으면 돈은 얼마 안들이고 어린이를 맡겨서 안심하고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마는 시간 제한을 받기 때문에 이상 말씀드립니다.
  제가 교육위원에 당선된다면 평교사로 느낀바가 많기 때문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을 많이 쓰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김동익    이어서 열한번째로 등록을 하신 김낙제후보께서 소견발표해 주시겠습니다.
○김낙제후보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여러분!
  하계2동에 살고 있는 김낙제입니다.
  지금까지 여러 훌륭하신 분들의 좋은 말씀을 경청하셨는데 이제 열한번째 저의 순서를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19일 노원구의회 의안계장님으로부터 「5분동안의 짧은 소신을 준비하십시오」하는 전화의 통지를 받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1863년11월19일 남북전쟁이 끝난 다음 미국의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은 펜실바니아주 게티스버그에서 유명한 5분간의 연설을 함으로써 지금도 미국 국민학교 교과서에 나오고 그것을 암송하고 있으며, 아울러 꽃다운 미국의 민주정치, 미국의 지방자치, 미국의 교육자치를 저는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본국기가 휘날리는 일제시대에 국민학교 1학년에 들어가서 중학교 1학년때에 해방이 되었습니다.
  1950년 고등학교 4학년 시절에 6·25가 나서 학생시절에 공학도가 되어야겠다는 저의 뜻과는 달리 학도병으로 들어가서 30년간 국토방위의 전선에 임하다가 육군대령으로 예편했습니다.
  앞에 계신 여러분들에 비해서 경력도, 사회경험도 부족할 뿐만아니라 제가 가지고 있는 식견도 워낙 부족한 보통사람이올시다.
  하지만 저는 학교시절에 정게 사무쳤던 교과서의 한 부분이 저의 인생에 있어서 이정표가 되었기 때문에 잠깐 의원여러분들에게 소개드릴까 합니다.
  도덕시간이었는데 영국 런던의 잔디밭 근방에서 어느 소년하나가 울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신사가 사연을 물어 본즉, 바람에 자기 모자가 날려서 잔디밭위에 떨어졌는데 잔디를 밟고 집을 수 없었기 때문에 그 신사가 손을 내밀어 기다란 스틱으로 모자를 집어서 소년에게 씌어주었다고 하는 공중도덕을 지키는 영국,
  유교전통의 사상을 빌리지 않더라도 웃어른과 선생님을 존경할 줄 알고 이웃을 사랑할 줄 아는 경로효친의 사상, 질서를 존중할 줄 아는 이 모든 것이 어린 저의 가슴에 와 닿았기 때문에 저는 30년의 군생활에서 병사들에게 그리고 군사학교에서 정훈교관으로 강의를 할 때마다 윤리도덕을 앞세웠고 월남전선에서 대민사업을 하는 담당관으로서도 윤리도덕을 앞세웠고 그리고 전역이후에 지금까지 연수원에 가서 근로여성들에게 교육을 하면서 또, 전방에 있는 국군부대에 가서 초청연사로 가서도 무엇보다도 먼저 질서와 도덕과 자기의 시민정신을 다 하라는 것을 외쳤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오늘 우리나라 현실을 보십시오.
  고도성장의 결과로 국민소득이 이제 겨우 000불 수준에 이르렀고, 계속 산업사회의 고도선진국으로 가야 하는 이 수간에, 자칫 잘못되어서 배금주의사상과 사치와 낭비가 온통 우리 국토를 휘몰아치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엊그제 보니까 신문에 중·고등학생을 학원에 보내는 것을 개방한다고 하는데 의원여러분, 가만히 앉아만 계시겠습니까?
  학원에 보내면 중학교, 고등학교는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 중산층이하의 부모들이 무슨 돈으로 학비를 충당하란 말입니까?
  50만, 60만이 되어 가는 우리 노원구를 보십시오.
  중평국민학교는 2부제 수업을 하는가 하면 1년 몇 개월만에 아동을 세 번이나 옮겨야 되는 맹종한 우리의 교육정책과 노원구를 담당하는 교육장에 대해 우리가 질책을 보내야 합니다.
  적어도 노원구에 신도시가 건설되면 환경영향평가에 의해서 교통도로의 확장은 물론이거니와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점차적으로 설립된 다음에 우리들이 입주를 해야지 사람만 데려다 놓고 학교를 지어서 국민학교에 중학생이 와서 공부를 하지 않는가!
  이제 또, 교실이 비었으니까 이 학교에서 세 번째 이동하라고 할 때 학부모인 저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여러분 이러한 모든 것이 누구의 책임입니까?
  지금까지 권위주의시대를 살아 오면서 지식일변도로만 이루어진 우리의 교육행정, 선생님이 아이들을 가르치기 보다는 교육보고에 열중해야 되는 이러한 불합리적인 현실, 그래서 저는 앞의 선생님들이 좋은 말씀을 하셨지만 그러한 모든 훌륭한 정견을 수용해서 저도 잘 할 수 있는 자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여러분!
  갈팡질팡하는 문교정책, 이것은 우리가 마땅히 교육입국, 교육백년지대계라고 하는 슬로건만 내세우고 실천하지 못하는 것을 송두리째 없애고 개선해야 됩니다.
  아무쪼록 의원여러분께서는 우리 노원구의회를 대표하는 훌륭한 백년대계, 어떻게 보면 구청장을 여러분이 선출하시거나, 두 분의 국회의원을 선출하시는 것 보다도 더 중요하고 훌륭하게 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아무쪼록 훌륭하신 교육의 경험을 가진 분중에서 한 분을 뽑아 주시고 또한 비전문인도 한사람 꼭 뽑아 주셔야 됩니다.
  왜냐하면 학부모의 입장, 시민의 입장도 중요하고, 「대장간에 식칼이 없다」라는 말처럼 교육에만 종사하는 분들의 모임만으로는 발전이 없습니다.
  비전문인들이 들어가서 화합해서 민주교육자치를 실행하야 합니다.
  열한번째 저의 말씀을 경청해 주신 의장님과 의원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저희 소신을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동익    이어서 마지막 열두번째로 등록을 하신 어양우후보께서 소견발표를 하시겠습니다.
○어양우후보    늦게까지 경청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의회 의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어양우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10여년동안 대학에서 강의를 해 왔고 현재도 면목동에 있는 서일전문대학의 교수로 있으면서 돈암동의 성신여대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충청북도 충주에서 태어나서 홍익대학교와 홍익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고, 지금 현재는 90세의 노할머니와 어머니, 아이들 4대가 한 가정에서 20년동안 함께 하계동 극동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가 대학졸업후에는 잠시 일간신문사 문화부 기자로 있었습니다.
  그동안 T.V라든가 라디오 또, 일간잡지, 신문에 많은 연재를 해왔습니다.
  마침 이번에는 노원뉴스와 편집위원으로 위촉이 되어서 여러분들하고 가깝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문교부하고 인연을 맺게 된 것은 1981년도에 문교부 산하 법인체인 한국예능지도자연구회를 건립, 창립을 하면서 교사의 자질향상과 과외교사, 학원교사들에게 문교부의 법령을 집행하고 감독하면서 처음으로 문교부와의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후에는 서울시 유아교육자문위원으로 있으면서 1982년도에 낙후된 유아교육의 실정을 서울시에서 추진을 시켜 주면서 내무부관할의 여러지역에 새마을 유아원 부지를 확보했었고, 또, 문교부에서 직접 교육행정을 교육감에게 자문하면서 집행 감독해 왔었습니다.
  그 외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문화센터를 1978년도에 종로 2가 YMCA에서 건립했고 92년도에 한국일보사, 동아일보, 중앙일보를 비롯해서 문화센터를 정착시켰습니다.
  또, 마지막으로는 1986년도에 미국에서 귀국한 후에 강남에 YMCA를 30여 개에 문화센터를 개설을 하고 그 외에도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조폐공사를 주축으로 해서 강남문화권 문화센터의 성인교육을 활성화시켜 왔습니다.
  그 외에 보사부 산하단체인 가정복지연구소의 창립이사로 의과대학 교수들과 노인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연구를 지금까지 계속해 오고 있으며 또한, 문화공보부 산하단체인 한국예술문화교류국제협회 이사장, 회장을 역임하면서 직접 10여년동안 저명한 작가,교수들과의 국제적인 교류를 집행, 계획하여 왔습니다.
  또한 현재는 한국가구학회 상임이사로서 각 대학의 저명한 교수들과 전문가구에 대해서 학문적인 연구체계를 실천에 옮기고 있으며, 우리나라 주택건설 200만호 달성을 위해서 시범단지 분당을 시초로 해서 성남시건축미관심의위원으로 있으면서, 인간공학적인 도로개설과 건축도시미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제가 20세기를 향한 교육의 지표를 잡아 볼 때는 현재 제가 속한 대학에서 4년전에 우리 나라 최초로 가구디자인학과를 개설하고 제가 초대학교장을 지내왔었고 또한, 건전한 사회육성을 위해서 레크레이션학과를 개설해서 건전레크레이션교육방안을 제시해서 현재 각 대학에 최초로 학과가 개설이 되었습니다.
  지방자치제를 대표하는 노원구 의회 의원여러분!
  여러분들이 오늘 이 시점에서 괴로움을 많이 느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점에서 여러분들의 판단이 얼마만큼 중요한가는 행정경험과 집행경험, 쌓아올린 모든 학문적인 체계가 연결이 돼서 우리가 교육이라는 백년지대계의 큰 테두리를 이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픔과 비전이 없는 현실에서 여러분들은 어느 분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실제로 여러분들이 창조적인 밑거름을 바탕으로 해서 이룩해 쌓아 올린, 지금 현재 입후보하신 분중에서 여러분들이 누군가를 원하실 것입니다.
  우선 우리 노원구의 학교를 보십시오. 국민학교 22개교, 중학교 12개교, 고등학교 14개교, 초·중·고등학교 약 48개학교에 계층간의 위화감 조성과 어린이를 위한 급식문제해결이 우선적으로 해결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관계상 짤막하게 말씀드리면 월계동지역 등·하교길의 교통난이 상당히 혼잡합니다. 우선 해결되어야할 문제이고 공릉동지역에 오래된 학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학교교재 및 시설교재를 확장시켜야 되겠고, 상계 3, 4동, 중계동지역의 낙후된 학교의 개선이 시급한 문제입니다.
  또한 상계지역 아파트 단지의 학교개선이 상당히 시급하며, 현재 컴퓨터 시설교육이 확대되어야 되겠습니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교육프로젝트가 연구되어야 되겠습니다.
  교육위원하면 교육자로서 고등교육을 실천에 옮겼고, 대학교수로서 행정경험이 있으므로 해서 추진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말씀을 여러분들은 기억하실 것입니다.
  10년을 낙후시키지 마시고 추진력과 이성을 함양한 젊은 교수를 여러분들은 선택하시리라 믿고 인사의 말씀으로 끝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장 김동익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총 12명의 후보등록자 가운데 한분이 불참하신 11명의 소견청취를 했습니다.
  그동안 소견발표해 주신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1시간동안 점심식사를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5분 회의중지)

(13시10분 계속개의)

○의장 김동익    오전까지 12명중 11명 후보예정자로부터 교육위원에 출마하게 된 소견을 들었습니다.
  의원여러분들의 교육위원후보자 선택에 많은 참고가 되었으리라고 믿어마지 않습니다.
  제4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교육위원후보자선출을 위해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노원구의회 규칙 제4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투표에 종사할 감표위원을 의장이 지명하겠습니다.
  김문학의원, 권중설의원, 오용근의원, 이상 세분께서는 감표위원으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박수)
  감표위원이신 김문학의원께서는 투표용지에 검인날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검인날인이 끝났습니다.
  먼저 경험자로서 등록하신 7분중에서 위원후보자로 1인을 선출하겠습니다.
  의사계장으로부터 투표요령에 대한 설명이 있겠습니다.
○의자계장 이후경    투표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투표는 우측 기표소에서 기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투표하시는 순서는 제가 호명하여 드리는 순서가 되겠습니다.
  호명되신 의원님게서는 투표용지배부소에서 선거용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후 기표소에서 후보자의 이름을 쓰시는 것이라니라, 이름이 이미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표소에서 선출하실 후보자예정자 기표권에 붓뚜껑으로 기표하신후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명패는 명패함에 따로따로 넣으시고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고 호명을 시작하겠습니다.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13시15분 투표개시)

      (의사계장:의원성명 호명)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신 감표위원께서는 맨나중에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13시25분 투표종료)

○의장 김동익    투표를 모두 마치셨습니까?
  투표를 다하셨으면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함 점검)
  명패함을 계산한 바 35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함 점검)
  투표수를 계산한 바 투표수도 35매로서 명패수와 똑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계    표)
○의장 김동익    집계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행배후보 9표, 최두성부호 7표, 김태종후보 3표, 전여재후보 16표, 그래서 과반수득표자가 없으므로 1위의 전여재후보와 차점자인 김행배후보의 제2차 결선투표가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준비관계로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13시35분 회의중지)

(13시45분 계속개의)

○의장 김동익    지금부터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투표결과 과반수득표자가 없었으므로 최고 득표자인 전여재후보와 차점자인 김행배후보의 결선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계장 이후경    투표방법은 종전과 같습니다.
  호명에 앞서 이번 투표는 두 분의 후보자 난만 있습니다.
  이 난에는 선출하실 한 분에 대해서 기표하시면 됩니다.
  호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13시48분 투표개시)

      (의사계장:의원성명 호명)
(13시57분 투표종료)

○의장 김동익    투표를 다 하셨으면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함 점검)
  명패수를 계산한 바 34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함 점검)
  투표수를 계산한 바 34매입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계    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좌석의원 34명중 전여재후보 23표, 김행배후보 11표, 그러므로 전여재후보가 과반수득표를 하였으므로 서울시 교육위원회후보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조금전에 선출되신 1인을 제외한 열한분의 후보자중에서 경력자,·비경력자 구분없이 한 분의 후보에게만 기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전에 수고하여 주신 감표위원께서는 다시 나와 주십시오.
○의사계장 이후경    투표방법은 전과 동일합니다.
  호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14시08분 투표개시)

      (의사계장:의원성명 호명)
(14시20분 투표종료)

○의장 김동익    투표를 다 마치셨으면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개표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함 점검)
  명패수를 계산한 바 34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함 점검)
  투표수를 계산한 바 34매입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계    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좌석의원 34명중 김행배후보 5표, 김태종후보 1표, 권중섭후보 15표, 서정일후보 9표, 김낙제후보 3표, 무효 1표로 과반수득표자가 없으므로 15표를 얻으신 권중섭후보와 차점자인 서정일후보의 결선투표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준비관계로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14시20분 회의중지)

(14시30분 계속개의)

○의장 김동익    속개를 선포합니다.
  이어서 권중섭후보와 서정일후보의 결선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14시32분 투표개시)

      (의사계장:의원성명 호명)
(14시42분 투표종료)

  투표를 다 하셨으면 개표에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함 점검)
  명패수를 계산한 바 34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함 점검)
  투표수가 34매로써 명패함과 똑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계    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상의원 35명중 재석의원 34명이 투표를 했습니다.
  권중섭후보 17표, 서정일후보가 17표입니다.
  조금전 최경완의원님이 투표방법을 발의할 때 결선투표결과 득표수가 같은 후보자가 2인이상일 때는 경험자 그리고 연장자순으로 당선자를 결정하도록 우리가 가결을 했습니다.
  그런데 두 분이 다 비경함자이므로 경험자는 해당이 없고 연장자순으로 하겠습니다.
      (○김인수의원  의석에서-경력자는   경력연수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석하시면 안됩니다.
  누가 10년이냐, 20년이냐를 가려주어야지…)
  등록을 할 때 경력이 5년, 10년이 되었던지간에 본인이 비경력자라고 하는 신분을 분명히 얘기해서 두 분 다 비경력자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
      (○김인수의원  의석에서-두 분중의 한 분이 14년 교육자 생활을 했고…)
  그것은 경력이 아닙니다.
      (○김종옥의원  의석에서-너무 성급하게 하지 말고 교육위원회에 물어 보세요.)
  가만히 계세요.
  국장님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사무국장 조제연    교육부에서 나온 관계교육지침입니다.
  「동점자의 처리:경력자와 비경력자의 경우에는 경력자를 당선자로 함. 경력자가 2인이상인 때에는 경력순으로 하되 그 경력이 같은 때에는 연장자로 당선자로 함. 비경력자가 2인이상인 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함.」
      (○김인수의원 의석에서-경력자중에서   포괄적으로 경력자, 비경력자를 나누는 것이 아니고 경력의 연수가 10년이냐 15년이냐가 포함이 된 것입니다.
  다시 한번 읽어 보세요.)
○사무국장 조제연    다시 한번 읽겠습니다. 등록때 본인 자신들이 경력자·비경력자를 확실히 알고 등록을 하셨고, 투표용지에도 경력자와 비경력자가 완전히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동점자의 처리:경력자와 비경력자의 경우 경험자와 비경험자가 동점일 때에는 경험자를 당선처리한다.
  경력자 2인이상일 때에는 경력순으로 하되 그 경력이 같을 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함. 비경력자가 2인이상일 때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함.」
      (「알았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장 김동익    권종섭후보가 1932년1월5일생으로서 당년 58세이고 서정일후보가 1938년3월4일생으로 당년 53세입니다.
  그러므로 법규에 의해서 동점수로서 5년 연장자이신 권중섭후보가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김인수의원  의석에서-단서조항을   다시한번 시교육위원회에 자문을 구한 다음에 의사결정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왜냐하면 제가 생각할 때는 그 개념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교육부에서 나온 지침이고 경력자에 한해서면 경력연수를 따지게 되어 있고 비경력자는 경력자수를 따지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등록할 때 경력자다, 비경력자다 하는 것을 분명히 명시를 해서 등록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교육부에서 나온 지침에 의해서 된 것이기 때문에 권중섭후보가 현행법으로 보아서 당선이 확실합니다.
  그래서 권중섭후보가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것으로서 제4회 노원구 임시회를 폐회하겠습니다.
  
(14시50분 산회)


○출석의원수 35인
○출석의원
  강기건   김종성   김문학   연득봉
  김인수   최유학   정도열   황의덕
  고달영   최염     최경완   이장식
  하재윤   김동익   이석창   손정호
  곽종상   정천득   박관주   이한선
  최원환   김군수   김선회   김학겸
  권중설   김종옥   심현천   박상철
  정태진   송광선   노태숙   한능박

○보고사항
  ·서울특별시교육위원회후보선출의건
  (7월22일 김선회의원외 6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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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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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운대학교 상담복지정책대학원 졸업(사회복지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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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 졸업(체육학석사)
  • 더불어민주당 노원갑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 서울시 장애인태권도협회 협력위원회 부위원장
  • (전)제8대 노원구의회 의원
  • 대한보디빌딩협회 이사
  • (전)대한체육회 보디빌딩 국가대표 선수
  • (전)노원구 월계1동 체육회장
  • (전) 노원구 월계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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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사항

  • 협성대학교 대학원 졸업 (문학박사)
  • 건국대학교 대학원 졸업(석사)
  • (전)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비서
  • (전)제8대 노원구의회의원
  • 대통령 표창 수상
  •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후보 기본사회위원회 서울부위원장
  • 노원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제14대 총동문회 부회장
  • 노원구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
  • 노원구 축제선진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 노원구 하계동 체육회장
  • 더불어민주당 노원을 중계본동 협의회장
  • 건행 51리더포럼 운영위원
  • 노원구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 노원구 불암도서관 운영위원
  • 노원구 도시재생자문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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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의원프로필

김경태

김경태

  • 이 름 김경태
  • 선 거 구 다선거구 (하계1동, 중계본동, 중계1동, 중계4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65
  • 이 메 일 kkt2002k@naver.com

경력사항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NID융합기술대학원 졸업(공학석사)
  • 사회복지사
  • 아동 청소년 안전지도사
  • 위험물 안전관리자
  • 생활안전강사
  • 노원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 ROTC 서울북부지회 부회장(29)
  • 자유총연맹 노원구지회 자문위원
  • 노원소방서 의용소방대 부대장
  • 노원구 재항군인회 고문
  •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 위원
  • 노원구 산악연맹 대외협력이사
  • (전)제7대 노원구의회의원
  • (전)국민의힘 노원구을 당협 사무국장
  • (전)한국안전 지도사협회 노원지회장
  • (전)노원구 사회적기업 육성위원
  • (전)노원구 청소년육성회 운영위원
  • (전)윤석열 대통령후보 노원구을 선거대책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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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의원프로필

강금희

강금희

  • 이 름 강금희
  • 선 거 구 다선거구 (하계1동, 중계본동, 중계1동, 중계4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56
  • 이 메 일 geumhee5893@hanmail.net

경력사항

  • 묵호여자종합고등학교(현 동해상업고등학교) 졸업
  • (전)제8대 노원구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
  • (전)제8대 노원구의회 의원
  • (전)노원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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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중

차미중

  • 이 름 차미중
  • 선 거 구 가선거구 (월계1동, 월계2동, 월계3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51
  • 이 메 일 cmj9391@naver.com

경력사항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1학년 재학중
  • 노원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전)제8대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
  • (전)제8대 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원
  • (전)국회의원 고용진 비서관(5급)
  •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 (전)한천초등학교 학부모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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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도

조윤도

  • 이 름 조윤도
  • 선 거 구 라선거구 (하계2동, 중계2.3동, 상계6.7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52
  • 이 메 일 hoon9962@hanmail.net

경력사항

  •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 신한대학교(신흥) 사회복지학과 졸업
  • (전)이동섭 국회의원 4급 보좌관
  • (전)제20대 대통령 윤석열 후보 노원을 선거대책위 본부장
  • (전)제19대 대통령 안철수 후보 중앙조직 특보
  •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 국민의힘 서울노원(을지역) 보건복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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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정화

어정화

  • 이 름 어정화
  • 선 거 구 바선거구 (상계1동, 상계8동, 상계9동, 상계10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53
  • 이 메 일 jheo177@naver.com

경력사항

  • 경상대학교(현 경상국립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교육학 석사)
  •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
  • 국민의힘 서울시당 교육정책위 부위원장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 상원중학교 운영위원회 지역위원
  • 노원구 탁구협회 자문위원
  • (전)국민의힘 서울시당 부대변인
  • (전)노원바른재건축재개발연합회 운영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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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김소라

  • 이 름 김소라
  • 선 거 구 라선거구 (하계2동, 중계2.3동, 상계6.7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46
  • 이 메 일 solwook0129@gmail.com

경력사항

  • 한남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 (전)노원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 (전)상수초등학교 학부모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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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기

정영기

  • 이 름 정영기
  • 선 거 구 마선거구 (상계2동, 상계3.4동, 상계5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58
  • 이 메 일 goodieum@naver.com

경력사항

  • 중부대학교 경제금융학과 졸업
  • (현)국민의힘 노원구(병) 상계3.4동 협의회장
  • (현)한국청년회의소 서울동북JC 제24대 역대회장
  • (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노원구협의회 자문위원
  • (현)노원구 재향군인회 이사 및 청년단 사무총장
  • (현)바르게살기운동 노원구협의회 이사
  • (현)한국자유총연맹 서울노원구지회 자문위원
  • (현)충청향우회 노원구 연합회 이사
  • (현)노원바른소리주민연대 이사
  • (전)서울시 환경감시연합회 이사
  • (전)노원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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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희

윤선희

  • 이 름 윤선희
  • 선 거 구 나선거구 (공릉1동, 공릉2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59
  • 이 메 일 operaysh@naver.com

경력사항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석사과정 중퇴
  • 제9대 노원구의원(공릉1·2동)
  • 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특위 부위원장
  • 노원구 공동주택심의위원회 위원
  • 노원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
  • 노원구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 노원구 청년정책아카데미 멘토 의원
  • (전)고용진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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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수

노연수

  • 이 름 노연수
  • 선 거 구 바선거구 (상계1동, 상계8동, 상계9동, 상계10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60
  • 이 메 일 soo0905@gmail.com

경력사항

  •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졸업
  • (현)노원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 (현)그리밍주식회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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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강

박이강

  • 이 름 박이강
  • 선 거 구 라선거구 (하계2동, 중계2.3동, 상계6.7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61
  • 이 메 일 dali1492@daum.net

경력사항

  • 연세대학교(원주) 철학과 졸업
  •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더불어민주당 노원을지역위원회 사무차장
  • 국가유공자(월남전 참전) 故우상술 공군중령 외손
  • (전)국회의원 우원식 비서관
  • (전)국회 청년정책연구회 대표
  • (전)제20대 대선 이재명 후보 선대위 을(乙)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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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김기범

  • 이 름 김기범
  • 선 거 구 나선거구 (공릉1동, 공릉2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62
  • 이 메 일 subway2002@naver.com

경력사항

  • 신흥대학교(현 신한대학교) 관광경영과(2년제) 졸업
  • 국민의힘 노원갑 당원협의회 청년위원장
  • 한국자유총연맹 공릉1동 청년회장
  • 한국신지식인 중앙회 봉사단 대외협력 팀장
  • 노원구 재향군인회 청년회 총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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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상

유웅상

  • 이 름 유웅상
  • 선 거 구 비례대표 (비례대표)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63
  • 이 메 일 yus7200@hanmail.net

경력사항

  • 서해공업전문대학(현 호원대학교) 토목과 졸업
  • (현)공릉1동 방위협의회 회장
  • (전)서울 동북 충청향우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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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아

이용아

  • 이 름 이용아
  • 선 거 구 비례대표 (비례대표)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2-2116-3364
  • 이 메 일 yonga1969@naver.com

경력사항

  • 학점인정등에관한법률에따른 서울여자대학교부설 평생교육원 학사과정 3학기 이수 중
  • (현)국민의힘 노원구(병) 당원협의회
  • (현)노원한국전문연주자협회 대표
  • (현)청원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 (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 (전)제20대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본부 지방자치특위 서울지부 특보
  • (전)청원여고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 (전)서울노원경찰서 청렴동아리 샘물회 외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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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온

정시온

  • 이 름 정시온
  • 선 거 구 비례대표 (비례대표)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2-2116-3355
  • 이 메 일 wjdtldhs777@naver.com

경력사항

  • 서울신학대학교 졸업
  • (전) 고용진 국회의원 비서관
  • (전) 더불어민주당 노원갑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 (전) 월광성결교회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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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영

최나영

  • 이 름 최나영
  • 선 거 구 나선거구 (공릉1동, 공릉2동)
  • 소속정당 진보당
  • 사 무 실 02-2116-3357
  • 이 메 일 chny0876@gmail.com

경력사항

  • 덕성여자대학교 사학과 3학년 수료(1994년 3월 2일 ~ 1999년 1월 18일)
  • (전)21대 국회의원선거 노원구 갑 후보
  • 노원주민대회 공동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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