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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993년2월1일(월)
장소 노원구의회운영위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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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일정(제2차회의)
1. 제22회노원구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협의의건
2. 의원세미나개최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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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된 안건
1. 제22회노원구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협의의건
2. 의원세미나개최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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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학겸    재적위원 7인, 출석위원 7인으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회 노원구의회(정기회) 운영위원회 제2차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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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22회노원구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협의의건
○위원장 김학겸    의사일정 제1항 제22회노원구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협의의건을 상정합니다.
  제22회 임시회의 소집에 대하여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정천득위원 말씀하십시오.
○정천득위원    제22회 임시회 회기는 2월9일～12일까지 4일간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김학겸    방금 정천득위원께서 회기는 2월9일～12일까지 4일간으로 하자는 의견을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의견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그럼 제22회노원구의회(임시회)회기는 2월9일～12일까지 4일간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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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원세미나개최의건

(11시9분)

○위원장 김학겸    의사일정 제2항 의원세미나개최의건을 상정합니다.
  의원세미나 개최에 대해서는 1·2월 회의가 없을 때 세미나를 개최하자는 안과 괴산군의회 의원들을 초청해서 세미나에 같이 참석하자는 안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좋은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정태진위원 말씀해 주십시오.
○정태진위원    정태진위원입니다.
  2월25일 대통령취임식에 괴산군의회 의원들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날짜를 대통령취임식 전날인 23,24일 이틀간으로 해서 두 번 걸음하지 않아도 될 수 있게끔 배려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홍원식위원    만약 대통령취임식에 참석을 한다면 이상적인 날짜라고 생각합니다.
○정태진위원    대통령취임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괴산군의회 의원들한테는 23,24일로 배려를 해준다면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무국과 상의해서 결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김학겸    그러면 날짜는 23,24일과 26,27일 중에서 사무국에서 결정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최염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학겸    예, 최염위원 말씀하십시오.
○최염위원    본위원이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의에서 본회의에 상정해서 자매결연을 맺은 후에 세미나를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절차가 그렇게 되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본위원 생각입니다마는, 그렇게 하므로써 모든 절차상의 하자도 없고, 자매결연 후에 세미나를 갖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겠습니까?
○정태진위원    저희가 괴산군의회의 초청을 받아서 한 번 세미나를 했기 때문에 이것은 하나의 답례로 볼 수 있습니다.
○최염위원    물론 답례형식이라고는 하지만 더욱 더 멋있는 행사를 할 수 있을텐데 왜 그냥 하느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초청받아 올라 올 때 자매결연서를 준비해서 갖고 올 수 있게 해서 자매결연을 맺은 후에 떳떳하게 행사를 하는 것이 더욱 더 멋있는 행사가 될 듯 싶습니다.
  날짜는 추후에 임시회의 기간중에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학겸    그런데 사무국에서 감사선정등의 여러 가지 준비사항이 있기 때문에 날짜는 오늘 결정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정태진위원    사무국에서 괴산군의회와 의견을 절충해서 23,24일, 26,27일 중에서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원장 김학겸    최염위원님 이렇게 양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본회의에서 정식으로 괴산군의회와 자매결연이 되지 않는다해도 조금전에 정태진위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언젠가는 답례로 한 번 초청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무의미하게 초청만 할 것이 아니라 세미나도 한 두시간 듣고 가시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최염위원    23,24일에 세미나를 하지 못하더라도 3월에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본회의에서 자매결연이 통과된 다음에 서로 떳떳하게 세미나를 갖자는 것입니다.
○홍원식위원    최염위원님의 말씀은 지당하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23일 6항에 괴산군 의회와의 자매결연 문제가 삽입되어 있으니까 자동적으로 논의가 될 것 아닙니까.
  본위원 생각으로는 괴산군의회와의 자매결연은 99% 통과될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본다면 최염위원님의 말씀이 당연한 것이고, 또 그렇게 전개될 것이 아니냐 하는 말씀입니다.
○최염위원    홍위원님 말씀대로 99% 통과된다면 좋겠지만 변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홍원식위원    안되면 어떻습니까.
  안되더라도 세미나는 같이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정천득위원    최염위원님의 말씀도 타당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1차적으로 괴산군의회의 초청을 받아서 세미나를 가진바 있으니까 답례로써 23,24일을 기해서 세미나를 갖는 것은 기정사실로 하고, 이왕이면 자매결연 후에 세미나를 갖자는 목적하에 23,24일 괴산군의회의 세미나관계는 운영위원회에서 발의하여 괴산군의회의 협의를 거쳐 별도의 사안으로 9일～12일 임시회의 기간중에 간담회를 개최해서 이 문제를 한 번 다루어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일방적인 날짜를 괴산군의회에다 통보하는 것보다 사무국에다 일임해서 괴산군의회와 의견을 절충해서 좋은 방법으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김학겸    다시 정리를 해서 말씀드리면 세미나를 개최하고 그 세미나에 괴산군의회를 참석시키되 자매결연문제는 9일부터 12일간 회의 개최기간동안에 의원전체간담회에서 결정보아서 자매결연한다. 만일 24,25일 초청하는데 있어서 괴산군의회나 다른 사정이 있을 경우에는 사무국에 별도 일정을 보고받아서 다시 결정한다.
○홍원식위원    굳이 간담회 할 것이 있습니까?
  본회의에 안건으로 올려서…
      (「본회의 안건으로는 안들어 갑니다」하는 위원 있음)
  괴산군의회와의 자매결연에 어째서 본회의 안건에 안들어 갑니까?
  당연히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최염위원    홍원식위원 말씀이 맞습니다.
  자매결연하는 것은 본회의에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정태진위원    자매결연문제는 본회의에서 정식으로 다루어야 합니다.
  한 번에 과정을 제대로 거쳐서 끝내야지 본회의에 상정 안한 것을 어떻게 본회의에서 결의합니까?
○위원장 김학겸    간담회에서 결정하면 본회의에 상정을 안합니다.
  본회의에 상정하려면 절차상으로 괴산군의회와 의안발의를 정식으로 해야 합니다.
○정태진위원    운영위원회에서 다루어서 본회의에 상정시키면 안됩니까?
○위원장 김학겸    그것도 가능합니다.
  그러면 운영위원회 발의로서 본회의에 상정, 의결받아서 자매결연을 맺는다 하는 데에 대해서 다른 의견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통과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서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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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위원
  김학겸   고달영   오용근
  정천득   정태진   최염
  홍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