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회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정례회)폐회중
노원구청년일자리창출지원을위한특별위원회 회의록
제2차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일시 2021년 6월 24일(목)
장소 노원구의회소회의실
의사일정(제2차 회의)
1. 업무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업무보고의 건
(14시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노원구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날이에요.
지난번에 저희가 말한 것처럼 부서에서 여러 준비를 그동안 결산이며 행정감사로 아주 바쁜 중에도 준비를 참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부서를 알아본 결과 아동청소년과 외에 도시여가과가 있었는데 도시여가과는 시 사업을 간단하게 장기적으로 하던 거였어요.
그래서 큰 연관성이 없기 때문에 아청과의 브리핑을 듣고, 그 다음에 지금 청년창업 준비하고 있는 청년의 얘기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금일은 노원구 청년일자리 정책과 관련하여 해당 부서의 업무 보고를 받고, 본 특별위원회 활동에 참고하기 위해 청년가게 5호점 송재영 대표님으로부터 본인이 경험해본 청년 창업의 이야기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앞서 진행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아동청소년과의 업무보고와 위원님의 질의나 의견을 받은 후 바로 이어서 청년가게 5호점 송재영 대표님의 청년 창업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 여러분의 이의가 없으므로 앞서 말씀드린 대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
(14시2분)
집행부 준비 되셨지요?
(출석인 소개)
저는 아동청소년과장 김지선입니다.
저희 업무보고는 이선경 팀장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지원팀장 이선경입니다.
오늘 청년과 관련해서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저희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일자리와 관련된 자료를 발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노원구 청년현황과 중앙정부, 서울시, 노원구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고요.
저희 노원구 청년일자리 앞으로의 방향과 또 우리 위원님들께 제언드릴 부분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순서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노원구 청년현황입니다.
노원구 인구가 2021년 5월 현재 51만 6552명입니다.
우리 노원구에서는 청년기본조례에 만 19세부터 39세까지를 청년인구로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청년인구가 5월 현재 14만 1808명, 총 인구의 27.5%나 차지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남자가 조금 더 많고요.
청년인구 비율을 좀 따져봤더니 상계8동에 33%, 공릉1동, 공릉2동 순으로 청년인구 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나옵니다.
또 청년인구 수, 순수하게 청년인구 수로만 따졌을 때는 공릉1동과 공릉2동, 상계1동 순으로 많은데요.
아마 상계1동은 인구가 많아서 비율도 높고 할 수 있는데, 여기 특이한 것이 보시면 공릉1동이 청년인구 비율도 높고 인구수도 많지요.
이것을 저희가 추측을 했을 때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는 기숙사에 전입을 하도록 유도를 한다고, 그래서 전입 시에 인센티브를 한 번 들어왔을 때 포인트 3만 원, 그렇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 것이 또 청년정책에 유입의 요건으로 작용을 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봤을 때 서울시 중에서 저희가 관악구, 송파구, 강서구, 강남구 다음으로 가장 많은, 전체적으로 해서 5위 정도의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년실업인구인데요.
이것은 정확한 통계는 아니고 매월마다 대한민국 일자리상황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매월마다 실업인구, 실업률에 대해서 정리를 해놓은 사이트인데요.
제가 2021년 5월의 현황을 가져왔습니다.
여기서의 청년인구 실업률을 따질 때는 보통 만 15세부터 29세까지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노원구에서 봤을 때 청년실업인구, 실업률 10%, 밑에 보시는 이 파란표가 청년 실업률과 관련된 대한민국 일자리 상황판의 내용입니다.
이것으로 추정을 했을 때 노원구의 10%정도의 청년실업인구는 한 9960명 정도 된다, 이것은 열심히 구직활동을 했고 구직신청을 했었던 청년들 중에 실업되지 않은 정도의 비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런 노력은 없지만 현재 취업하고 있지 않고, 그래도 취업의사는 있는데 취업이 안 되는 사람들을 보통 청년확장실업률이라고 합니다.
청년확장실업률은 한 25.1% 해서 대략 2만 5000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판을 보시면 앞부분이 2019년 것이고요.
조금 더 올라갔던 지점이 코로나로 인해서 가장 심했을 때가 2020년 4월 이 정도로 추정이 되는데, 가장 높게 실업률이 올라갔다가 일시적으로 내려왔다가 현재 다시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은 코로나로 인해서 굉장히 많은 실업자를 발생할 것과 청년들이 실업될 상태를 고려해서 단기적인 일자리가 많이 쏟아졌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희망일자리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대량으로 나타나면서 일시적으로 실업률이 소강상태였다가 현재로서는 그런 사업들이 다 정리되고 종료된 시점에서 다시 실업률이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참고삼아서 봐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
노원구 취업인구입니다.
그래서 2019년과 2020년을 비교했을 때 2020년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데 19세 이하에서는 많이 떨어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보통 19세 이하면 청소년들이 대부분일 것 같고요.
단기 알바 형태의 것들이 많은 것 같은데 마이너스 11.4% 정도 되고, 청년인구 중에서 이것은 순수하게 고용보험 가입률로 표현된 것이기 때문에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부분이 한 23.9%다, 나머지 부분들은 보통 창업이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주부, 학생,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완전 순수한 실업자, 이런 부분들로 정리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앙정부의 청년정책 관련한 내용입니다.
청년 모든 사업은 국무조정실에서 총괄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나 청년일자리와 관련된 부분은 취업과 창업으로 2가지의 큰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청년일자리 확대 및 역량강화라는 부분인데요.
이것이 청년의 노동시장을 진입하게끔 해주는 제도인데 국민취업지원제도, 내일채움공제, 청년추가 고용장려금 등등 굉장히 많은 일자리가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대부분 이 형태가 장기적이기 보다는 단기적인 일자리나 일경험 차원에서의 인건비 지원 부분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청년 재직자 지원 강화인데요.
그러면 신규로 진입하는 청년들 말고 기존에 일자리에서 있었던 청년들에게 어떤 지원이 없느냐, 그분들에게 있어서 중소기업이나 장기재직의 여건을 5년 이상 근무한다거나 했을 때 목돈을 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그 목돈은 그냥 주는 것이 아니고 청년이 일부 부담하고 기업이 일부 부담하고, 그것의 2배를 정부에서 부담하는 그런 형태로 지원되고 있는 제도입니다.
또 산업단지 내에서 재직청년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거나 하는 사업들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취업역량 제고에 대한 부분인데요.
여기에서는 명확하게 나오는 것이 아무래도 지금 현재가 4차 산업혁명이니 미래산업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포커스가 많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아무래도 정보력이 뛰어나거나 어느 정도 학력이 있거나 능력이 되시는 분들은 이 부분들이 굉장히 유익하고 좋은 제도일 수는 있으나 사실 노원구처럼 취약계층이 좀 많은 경우들에게는 접근하기가 조금 어렵지 않을까, 라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많은 부분들 지원하고 있는데, 저희 담당부서에서 조차도 이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떤 지원을 받는지, 누구에게 가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모를 정도로 굉장히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두 번째입니다.
청년창업 활성화 및 내실화 부분인데요.
청년 기술창업에 있어서 전 주기를 지원한다, 이것은 아이디어발굴을 했고 그것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교육을 하고 상업화를 하고 그리고 자금을 대주고, 실제 해봤더니 실패한 경험들이 많았는데 실패했을 때 어떻게 재창업을 할 것인지에 대한 일대기를 전부 다 지원해 주는 방향으로 중앙정부에서는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또 이런 부분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사실 이것은 미래지향적 산업에 조금 더 맞는 형태의 것들이 진행되고 있고요.
그 외의 분야, 농업이라든지 소상공인이라든지 문화분야라든지 환경분야에서도 특화되어서 이렇게 창업을 지원해 주는 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울특별시인데요.
서울특별시는 아무래도 중앙정부와 그 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별하게 진행되는 부분들이 서울시만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들도 있고요.
같이 틀을 맞추어서 진행하는 부분들도 있어서 총 19개 사업이고요.
1675억 정도의 사업비를 들여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전부 청년청과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이 모든 사업들을 총괄하고 있고요.
저희와 연계되어서 진행하는 사업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다음은 노원구입니다.
노원구는 사실 청년정책이 여러 가지가 있기는 한데요.
한 35개 사업들을 저희가 진행하고 있는데, 그 중에 일자리 분야만 총 16개 사업에 36억정도를 들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직접적으로 일자리, 인건비를 대주는 사업들은 올해 기준으로 해서 162명 정도의 청년이 채용이 되어 있고, 27억 정도의 인건비와 교육비 같은 것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행안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저희 노원구에서 활성화 되어서 진행되고 있고요.
이 사업은 마을의 여러 가지 기관이나 기업들의 청년들을 연계해서 청년들이 그쪽에서 일경험과 실질적인 소득 보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아마 이게 서울시 전체적으로 저희 노원구가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사업이고요.
많은 청년들이 이용을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청년뉴딜일자리사업은 6개 사업에 한 30명 정도 채용되어 있고요.
이것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또 노원구에서는 자랑할 만한 것들이 청년일경험 지원사업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게 중앙정부에서도 하고 있고 여러 군데에서 하고 있지만 노원구에서는 사실상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노원구 내에서 취업을 하고 싶어 하는 청년들이 많이 있는데 중앙정부에서 하는 것들은 너무 시내 쪽이거나, 아니면 시외 쪽이거나 외부기관에 위탁을 한다거나 이런 경우들이 있어서 접근하기가 어려웠던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노원구에서는 노원구 내에서 일자리를 경험해 보고, 거기가 괜찮다고 하면 내가 한 번 지원해 보겠다, 라는 차원에서 일 경험을 하고 있어서 올해 50명을 목표로 했는데 지금 한 80명 정도 모여서 저희가 예산 부분 때문에 제한을 해서 62명 정도까지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창업지원입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작년에 청년가게 1, 2호점을 올해 2월에 오픈을 했지요.
그래서 보시면 수학문화관에 청년가게 해서 카페 바모스에스프레소가 1호점으로 개점을 했고요.
노원문화예술회관에 2호점 고스트쿠키가 개점을 했습니다.
바모스에스프레소, 이것은 청장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이라 공개해도 되겠지만 4월 연 매출이 1200이었고 5월에 1300의 매출을 내서 굉장히 성공적으로, 그 청년들이 물론 잘했지만 지리적 여건이나 여러분들이 굉장히 지원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그런 성공을 이루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문화예술회관에 있는 고스트쿠키도 맛보셔서 아시겠지만 독특한 쿠키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온라인 판매라든지 외부기관의 판매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높아져서 매출액이 500만 원 이상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성한 저희로서도 굉장히 마음 뿌듯한 상태에 있습니다.
그것에 이어서 저희가 공공형의 청년가게를 조성했다고 하면 민간상가형으로 공릉동 국수거리 내에 4개의 점포를 지금 얻어서 인테리어 중에 있습니다.
이따가 발표할 송재영 대표도 청년가게 5호점에 선발이 된 것인데요.
국수거리가 사실 여러분들 아시겠지만 굉장히 지역 활성화가 잘 안 되어지는 곳으로 알고 있어요.
어떻게 보면 그래서 청년들에게 기회가 왔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임대료도 저렴하고 보증금도 굉장히 저렴해서 저희가 4개소를 얻어서 청년들이 이곳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 본인들이 한 번 신청을 해봐라, 라고 해서 이미옥위원님께서 심사위원으로 와 주셨지만 굉장히 열띤 선발전을 거쳐서 아주 훌륭한 인재들이 선발되어서 인테리어 중에 있고요.
7월에 오픈 예정입니다.
그리고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도전숙 부분인데요.
이 부분은 많이 모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것은 SH에서, 서울시 주택도시공사지요.
거기에서 수요자 맞춤형 주택이라고 해서 1인 창조기업들이 여기에 와서 묵으면서 숙소로 쓰기도 하고 직장으로도 써라, 직주일체형 임대주택입니다.
37호를 지금 공급해 줬는데, 저희가 3차까지 모집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20호의 공실이 발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왜 그럴까를 생각했더니 여기에 들어가는 1인 창조기업에 대한 부분들이 굉장히 조건이 까다로웠던 부분이에요.
그리고 소득부분도 저희가 어느 정도 임대주택이다 보니까 낮추어서 굉장히 신청하기가 어려웠다고 해서 저희가 추가모집 중인데요.
이 모집에는 청년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기회를 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많이, 청년 창업가들이 노원구로 모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것은 노원 오랑에서 하는 커리어팜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청년들이 사실 잘 할 것 같고, 굉장히 인터넷도 발달하고 정보력도 굉장히 뛰어날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어디에 취업을 해야 되는지, 어디에 가면 무슨 교육을 받을 수 있는지, 이런 것들을 사실 모르고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저희 노원 오랑에서 커리어팜, 면접완성 로드맵, 예를 들어서 면접을 어떻게 해야 잘 볼 수 있는지,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해야 뽑힐 수 있게 잘 쓸 수 있는지, 이런 것들을 교육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런 것들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고요.
다섯 번째는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입니다.
이 부분은 코로나19로 해서 취업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취업장려금, 1회성이기는 하지만 5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고요.
저희가 한 8000명 정도를 대상으로 했는데 의외로 신청률은 굉장히 저조해서 한 2200명 정도, 그래도 서울시에서는 저희가 높은 비율입니다.
임시오위원님께서 이와 관련해서 신경써 주셔서 잘 진행이 된 것 같습니다.
노원구 청년일자리사업들을 발표를 드렸는데요.
중앙정부나 서울시에서도 굉장히 다양하고 많은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노원구에서 특별하게 일자리 지원을 해야 되느냐, 걔네들은 그리 가서 하면 되지 굳이 노원구까지 이렇게 해야 되느냐,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사실 이 지역 내에서 일하고자 하는 청년을 지역에서 받아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맞추어놔야 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 그리고 사실 청년들이 다 똑똑하고 다 잘났으면 알아서 잘 할 수 있겠지만 노원구에는 굉장히 취약한 취업청년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위한 취업과 관련된 사례관리 부분들이 분명히 세부적으로 들어갈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굉장히 중요할 역할을 해야 될 것 같고요.
저희가 타구나 타 시도의 청년 사업들을 가장 많이 비교를 합니다.
그때 가장 배 아프고 안타까웠던 것이 저희는 이렇게 일자리를 전담해서 제공해 줄 수 있는 기관이 없다, 지금 서울시에 한 7개 군데에 이미 청년일자리지원센터가 다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다섯 번째로 청년이 많다고 했던 노원구에서는 이렇게 전담할 수 있는 인력이 없습니다.
저희 청년지원 팀에서도 그렇게 세부적으로 취업알선이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어렵고, 노원 ‘오랑’ 같은 경우도 청년 활력공간이고 기구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실질적으로 계속 담아내기에는 어렵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청년일자리지원센터가 조성이 된다면 노원구에 특화된 사업으로 일 경험과 일자리까지 충분히 이어지는 생태계도 좀 구축하고, 더 많은 청년들이 보다 질 좋은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 되지 않을까, 라는 말씀에서 이 부분들 제안 드리고자 합니다.
이상 제 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노원구 청년일자리 현황
(부록에 실음)
위원님들이 양해를 하신다면 지금 질의를 먼저 하는 것보다 청년가게5호점의 송재영 대표님의 브리핑을 듣고 그리고 질문을 몰아서 같이 하면 어떨까 싶은데, 괜찮으신가요?
(「예, 괜찮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그럼 송재영 대표님 업무보고 듣겠습니다.
청년가게 5호점 화이어웍스 콜렉티브(Fireworks Collective) 대표 송재영입니다.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저희 화이어웍스 콜렉티브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인스튜디오 입니다.
저희는 디자인 분야에 있어서 지역에서 기폭제 역할을 하고자 하는 디자인스튜디오로써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디자이너들의 열정을 한데 모아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즐거움, 그리고 그것을 지역 사람들과 함께 향유하는 기쁨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고요.
저희는 디자인 커뮤니티(Design Community), 그리고 아트 숍(Art Shop), 디자인 스튜디오(Design Studio)를 중심으로 지역과 연계한 디자인 생태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 청년디자이너들과 지역사회를 잇는 네트워크를 다음과 같이 구축하여 다양한 디자인 활동을 통해서 결과물을 창출하고자 하는데요.
현재 여러 지역에서 발행되는 있는 지역 매거진처럼 노원 지역문화를 닮은 매거진을 일단, 발행을 하거나, 현재 경춘선 숲길에 있는 비스킷 플로어처럼 디자인 경쟁력이 되는 PB상품을 제작하고, 리브랜딩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매거진에 소개할 수도 있고.
또 청년디자이너들은 자신의 작품들을 크라우드편딩, 또한 저희 아트 숍 입점을 통해서 상품화를 할 수가 있습니다.
또는 워크숍과 클래스들을 운영하면서 지역 문화교육기관의 교육키트로 제작을 해서 교육콘텐츠로써 제공을 할 수도 있고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이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외에 또 화이어웍스 콜랙티브는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디자인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와 디자이너, 그리고 디자인을 읽고 지역기반의 대학문화를 지역에 창출하도록 하는 디자인 그룹입니다.
〔참 조〕
노원 청년가게 Fireworks Collective 발표자료
(부록에 실음)
이제 질의 시간인가요?
왜 창업을 생각을 했나요? 라고 하셨으면.
저희는 사실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취업 준비생들이었어요, 사실은.
디자인과를 나와서 취업 준비를 하면서 저희의 프리랜서 작업들을 하고, 그런데 이것을 혼자 하기는 힘드니까 청년들끼리 좀 모이자해서 모인 곳이 바로 노원 ‘오랑’이었어요.
그래서 노원 ‘오랑’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동아리에 저희가 화이어윅스로 지금 동아리로 들어가 있고요.
동아리를 신청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노원 청년가게 운영자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저희가 ‘그래, 우리도 한번 해보자’ 라고 해서 시작을 한 것이 사실 가장 큰 계기였습니다.
이외에도 저희 지역에서 활동하는 로컬랩이 먼저 지역 창업을 선두로 하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사실 로컬랩과도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기도 해서 먼저 이렇게 지역 창업을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용기를 얻고, 또 노원 오랑과 노원구청에서 운영하는 청년가게의 사업에 로드맵이라고 할까요, 그런 거를 쭉 따라 가다 보니까 어쩌다가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창업과정은 방금 드린 것과 같아서 일단 넘기기로 하고요.
사실 이 부분이 저는 꼭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부분이에요.
저희가 창업을 실제로 해 보니까 아마 예상하시는 것들이 내 사업장이 생겨서, 또는 일자리가 생겨서, 또는 저렴하게 가게를 내서, 그게 좋을 거다, 라고 생각을 하실 거 같은 데, 사실은 저는 가장 크게 와 닿았던 부분은 제가 비로소 이 지역의 주민이 되었다는 기분, 그리고 주민으로서 정착 했다는 안정감, 이것이 사실 창업을 해서 저에게 가장 좋은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저는 20대의 대부분을 공릉에서 살았는데, 20대의 대부분이면 한 10년 정도를 살았는데 10년 동안 제가 이곳 주민이라든지, 어떤 정착했다는 인식이 많이 부족했어요.
왜냐하면, 저 같은 청년들이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할 만한 곳이 노원구가 아닌, 강남구나, 마포구처럼 다른 지역이기 때문에 저는 취업과 동시에 이 지역을 떠나야만 할 것 같은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10년 동안 살아왔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번에 창업을 하게 되면서 비로소 ‘아, 내가 발을 디딜 곳이 생겼구나, 내가 비로소 이 지역주민이 되었구나.’ 라는 안정감, 그리고 비로소 발 디딜 곳이 생겼다는 느낌을 받는 부분이 창업을 해서 가장 좋은 점인 거 같습니다.
창업을 하면서 어려운 점은 사실은 다 어렵지만, 특별히 이거를 말씀드리고 싶어요.
방금 말씀드렸던 것처럼 청년사업가인 저도 이제 비로소 이 지역사회에서 주인이라는 신분을 얻게 된 거죠.
그래서 주민으로서 이제 지역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만큼 어떤 사업의 기반이 되는 지역기반의 관계망이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예를 들어 창업이 자동차라면 운전을 하다가 차가 고장 났을 때 믿고 찾아갈 사람도 필요하고, 또 사고가 났을 때 바로 연락을 드릴 수 있는 사람도 필요하죠.
그래서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바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어떤 지역 관계자 분들과 얼마나 네트워킹이 잘 되어있느냐가 좀 더 저희 창업을 매끄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저희는 또 로컬랩을 많이 의지를 하고 있고요.
청년 사업가가 주민이라면 로컬랩이 약간 동장님 같은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저희는 느끼고 있고, 또 알게 모르게 정신적으로 일정부분 많이 의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쉬운 점은 지금 청년가게 사업의 일정에 있어서 저희가 조금 아쉬운 부분이 다소 오픈 일정이 촉박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사실 지금 사업선정이 된지 한 달이 되었는데 짧은 시간 내에 아이템을 사업화하는 과정이 조금 미흡했다고 저희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저희는 이미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었고, 그리고 과거에 사업 경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 사업이라는 특성상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고 검증할 시간이 조금 아쉬웠던 거 같아요.
다행히도 저희 팀은 팀워크가 좋아서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짧은 시간 안에 빨리 정할 수 있었지만, 특히 청년들이 경험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후에 청년가게를 운영하실 때 일정을 조금 여유 있게 잡아 주시면 신청자들도 좀 더 완성도 높은 비즈니스모델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상당히 난감한 부분이기는 한데, 제가 노원구를 창업지로 선택을 했는데, 특별히 저희는 창업 이전에 국수거리를 유심히 보고 있었어요.
저희 청년들의 눈으로 볼 때 그 국수거리가 단순히 낙후 된 동네가 아니고, 저희는 옛날에 망원동이 처음에 탄생하기 직전의 모습과 지금의 국수거리가 닮았다고 저희는 생각을 하고 있고.
지금 이 국수거리에서 향후 5년 정도 안에 이쪽에 어떤 새로운 청년 문화들이 발생할 수 있을 거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라고 판단을 했고, 그래서 청년가게 모집공고가 떴을 때 우리가 원하던, 생각했던 것들과, 그리고 국수거리의 가능성을 믿고 저희는 바로 창업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국수거리에는 또 먼저 자리 잡은 로컬랩이 있었기 때문에 또 정신적으로 조금 의지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고, 그래서 특별히 국수거리 쪽을 저희가 창업지로 생각을 했었고요.
처음에 사업 아이템을 말씀드렸다시피 저희의 창업 목표는 저희 혼자 잘 되자가 아니고, 저희와 같은 처지에 있는 청년 디자이너들, 그러니까 언제 어디로 떠날지도 모르는 그런 불확실한 청년들의 삶 속에서 그 사람들이 이 지역사회와 관계를 맺고 이 지역에 조금이라도 발을 디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창업 목표입니다.
그래서 아까 이선경 팀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전체 자치구에서 청년 비율이 많은 다섯 번째 순위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 이유가 말씀해 주셨다시피 대학교, 그러니까 타지에서 올라와서 대학교 때문에 공릉지역에 살고 있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그 친구들이 최소 4년에서 많게는 8년, 한 10년까지는 학생 신분으로 어쩔 수 없이 살아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 기간 동안 언제 어디로 떠날지도 모르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살기보다는 이 지역에서 5년에서 10년 동안이라도 이 지역과 관계를 맺으면서 조금 더 살아있다는 그런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저희가 그런 중계자 역할을 해 주고자 합니다.
그래서 최종 목표로는 지역에서, 사실 디자인 스튜디오라는 것이 어떤 지역에서 문화적 기폭제 역할을 하는 그런 사업 아이템이에요.
그래서 이름도 저희가 화이어 웍스예요.
한번 우리가 문화예술에서 불태워 보자, 폭죽놀이를 해 보자, 라는 취지에서 저희 팀의 이름을 정했고,
대학생을 포함한 다른 청년디자이너들이 노원 공릉지역과 관계를 맺으면서 자신들의 예술문화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저희가 가지고 있는 비전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얘기를 들으면서 아마 위원님들 다 느끼실 텐데, 아까 말한 의외성, 그러니까 직장을 가지고 취업을 하면서 안정돼서 ‘아 내가 드디어 여기 구민이 되었구나,’ 라는 그런 소속감, 함께 친밀감을 느낀다는 것이 어떤 취업에 대한 이런 것으로 안정이 된다는 시작이 굉장히 공감이 가거든요.
우리 위원님들 혹시 질문하실 거 있으시면 하시겠어요?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차미중위원님 질문하십시오.
오늘 자료도 준비를 많이 해 주신 거 같고, 또 현장에서 사실은 청년대표를 만나는 것은 처음이에요, 저 같은 경우는, 그래서 기대를 하고 왔고요.
설명도 사실은 본인들이「청년 창업가에게 묻습니다.」해서 질문과 대답을 아예 판을 짜 가지고 오셨더라고요.
그래서 궁금한 것들은 사실은 이 질문과 대답에 다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일단, 열심히 준비하신 거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그 다음에 저희 아동청소년과가 사실은 청년일자리까지 이렇게 발을 뻗으면서 굉장히 일도 더 많아 진다는 느낌은 받습니다.
청년 오랑이라든지, 그런 큰 어떤 그런 것도 만들어 놓고 청년들이 직접 창업이나, 아니면 일자리를 노원구에서 연계해서 이런 것들을 하고 계시는데요.
아까 팀장님 설명에 정부의 많은 지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게 자치구별로 다 다르잖아요.
자치구 현황에 맞춰서 일자리들이나, 지원하는 형태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거와 상관없이 그냥 뭉뚱그려서 전체적으로 다 이렇게 하다보니까 우리 구에 맞지 않는 사업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고,
그런 것들을 부서에서는 회의도 잘 하시겠지만, 공모사업이라고 그래야 되나, 어떤 부서에서 노력을 해서 중앙에, 아니면 시에 그런 공모들을 계속 만들어 내고 회의를 하고 그런 것들을 거쳐서 사실은 가져오는 거잖아요.
쉬운 일은 아닌 거는 알고 있겠지만, 그렇더라도 부서에서 하는 일이 일단은 이렇게 배정을 받았기 때문에 중앙정부나 서울시에 필요한, 우리 구 청년들에게 정말 필요한 그런 것들을, 뭐 같이 하셔도 되잖아요.
송 대표님이 아이디어가 있으니까, 젊은 친구들은 아이디어가 많거든요.
그리고 계속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고 청년이 있는 입장에서 봤을 때는 서로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이런 것들이 정부에 얼마나 더 이야기가 먹힐 것인가? 이런 기준으로 봤을 때는 사실은 부서의 노력이 이 자료나, 아니면 지금까지 제가 겪었던 그런 걸로 봤을 때 와 닿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특별위원회를 하면서 부서의 이야기도 듣고, 그런 것들을 함께 공유하자는 차원 거든요.
그래서 부서의 또 다른 노력, 이런 자료에서 벗어난 어떤 노력들이 무엇이 있는지 한번 말씀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사실 아동청소년과에 청년지원 팀을 두게 된 이유는 한번 설명 드리고 하겠습니다.
처음에 2018년 민선 7기 들어서면서 사실 아동청소년과를 새로 신설하게도 되었고, 또 그러면서 저희가 말씀드렸던 것은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에 있다 보니까 다 청년들이 되어서 지역에서 지내고 있는데, 우리 구에는 이렇다 할 청년 사업이 없다, 그러니 청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의 필요성을 제안 드렸고.
그래서 저희 처음 시작은 팀장님하고 팀원 2명, 임기제 공무원 1명, 일반 7급 1명, 팀장 1명, 이렇게 3명이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처음 사업 시작 자체는 청년의 일자리에 집중하기도 보다는 청년을 종합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사업에서부터 시작을 하게 되었고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청년 사업이 조금 더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이 되어 지다가 결국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서울시가 4가지 분야를 얘기합니다.
일자리, 놀자리, 살자리, 쉴자리, 이렇게 4가지를 얘기하는데 그 중에서도 청년들이 제일 원하는 것은 일자리와 살자리 입니다.
그러니까 주거 문제와 일자리 문제를 가장 크게 많이 얘기하고 있어서 저희가 처음부터 노력을 하고자 했으나, 이런 말씀은 드립니다.
서울시에 청년청이 생겨나고 나서 여타의 먼저 앞서간 구, 예를 들면 성북구 같은 데서는 도전숙을 여러 개 이미 만들어놓은 상태였고, 성동구나 이런 곳도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저희가 조금 후발주자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노원 오랑 같은 경우도, 오랑도 서울시 전체 자치구에 다 있지 않습니다.
이것도 저희가 공모해서 된 것이고 작년, 재작년부터 서울시가 공모사업을 할 때마다 저희가 4개 분야, 이런 식으로 해서 지원해서 지원을 받았던 사업입니다.
지금 지역주도형 일자리의 경우에도 모든 자치구에 준 게 아니라 저희가 지원을 해서 공모에 선정된 인원수가 이렇게 됩니다.
그래서 물론 아직도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에도 저희가 광역형 일자리카페를 내고 싶었어요.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공간이 없어서, 저희가 이번에 오랑 옆에 있는 공간을 알아봤는데 오늘 아침에 청장님한테 보고드렸지만 너무 비싼 겁니다.
3억에 월세 350에다가 관리비가 250만 원입니다.
그러니까 600만 원씩 내고 해야 되니까 청장님이 아무래도 다른 공간에, 이번에 일자리카페는 포기하고, 매번 저는 공모할 때마다 어떻게든 내고 싶었는데 할 때마다 조건이 하나씩 빠집니다.
공간이 없든지, 또는 이 조건이 해당하는 뭔가가, 가장 크게는 공간이 없어서, 저희가 무중력지대도 워낙 상계3·4동에 당고개 밑에 조성하기로 했었는데 그게 재개발지역에 묶여있으면서 어려웠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위원님 저희가 공모하는 사업에는 어떻게든 내고 해보려고 하는데 조금 더 이에 따르는 공간이라든지 이런 문제가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계속 더 많은 노력을 해주시고, 개인적으로는 이 청년오랑이 타구에서 모범사례로 발탁이 되어서 타구에서 와서 보고 배워가는 청년오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한 가지만 더 질의하고 마치겠습니다.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이라고 해서 졸업 후 2년 이내에 청년대상 취업장려금 50만 원 지원하는 거, 지금 8000명이 대상인데 2000명이면 1/4이에요.
물론 부서에서 다 했겠지만 저희는 알지 못하니까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데요.
홍보도 분명히 인터넷이며 지면이며 이런 것으로 다 했을 텐데도 불구하고 1/4이라는 성과는 굉장히 낮은 비율이 아닌가, 이것은 그냥 자격만 되면 다 주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 중에서는 저희가 최고로 높아서 타 자치구가 여기는 그래도 왜 이렇게 높았냐, 지금 마감한 데가 1500명으로 그친, 한 달 반 만에 1500명으로 그친 곳이 있는데 저희는 지금 현재 2000명이 넘어섰습니다.
그래서 전체 자치구로 보면 인원수는 적은 인원수가 아닌데, 인원수가 저희가 애초에 잡은 게 7~8000명 정도 잡았기 때문에 그에 해당이 덜 된다고 말씀드리는 거고요.
전체적인 자치구로 보면 저희가 높아서 왜 여기는 이렇게 높으냐고 다른 자치구에서 전화로 계속 확인했었습니다.
그러나 절대적인 수치가 낮은 거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냥 이거 하나 올려놔서 궁금해서 말씀드리는 것인데, 홍보부족이나, 늘 얘기하잖아요?
이런 것들을 알면 분명히 할 텐데, 몰라서 못하는 분들이 나오면 안 되잖아요?
대략 추정을 한 수치거든요.
말이 안 맞잖아요?
단어를 잘 선택하셔야지요.
허수라니요.
아무튼 이런 것들도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부서에서 더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왕이면 부서는 저희가 언제든지 다시 청해서 들을 수 있으니 송대표가 어려운 자리에 왔어요.
송대표한테 질의를 좀 더 하시고, 그 다음에 부서에 궁금한 것들을 해주시면 좋겠고요.
간략히 설명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임시오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먼저 위원장님 말씀이 있었습니다마는 반대로 과에 다시 한번 여쭙겠습니다.
특별위원회 자료 10페이지에 보면 노원구 청년정책 실행계획 중 일자리 관련 사업을 보면 지금 현재는 2021년 창업 청년지원사업 위주로 하고 있지요?
위에 부분에 대해서는 결과물을 내기가 쉽지 않지요?
예를 들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아직 결과물 내기가, 이 부분은 우리가 조금 더 기간을 가지면서 지켜볼 문제고요.
송대표님, 저도 지역이 공릉동지역이라 송대표님보다 더 잘 알지요.
사실 국수거리가 너무 어려운 지역이잖아요, 그렇지요?
과장님, 팀장님 이 부분 한 번 고민해 보시고, 어차피 디자인쪽 하시잖아요, 그렇지요?
구 사업으로 가지고 갈 수 있다면 이게 또한 상징적이 될 수 있어요.
그런 부분도 과하고 잘 해보시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외하고 공간자체에 대해서 지원을 해주고, 인테리어 비용 평당 50만 원 이렇게 지원해 주고 있는 사항입니다.
답변을 미리 준비해 오셨나요?
저는 그렇게 봐요.
그리고 지금 정부와 서울시, 노원구의 청년정책을 보면 정부가 76개 사업을 집행하고 있고, 서울시가 19개, 노원구가 17개의 청년정책사업을 하고 있는데, 지금 전반적으로 하드부분은 되어 있어요.
그런데 지금 소프트가 문제 아니겠어요, 그렇지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아직은 우리 노원도 청년정책을 담아 간지 얼마 안 되다 보니까 아직은 그 안에 담아야 될 내용들이 많은데, 이 부분은 과장님이나 팀장님께서 한 번 어떤 복안들을 가지고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면 그 부분은 다른 위원님들 질의에 답변할 때 같이 해주시면 고맙겠고요.
우리가 뭐니 뭐니 해도 제일 중요한 게 이거 아니겠습니까?
우리 청년들을 외국하고 비교할 때 창업에 실패했을 경우에, 꼭 창업이 아니더라도 실패했을 경우에 신용회복 및 재 창업지원에 대한 부분이 사실 대단히 어렵단 말이지요.
지금 정부 차원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청년창업 활성화 및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서 재 창업에 실패한 경우에 신속한 신용회복 및 재 창업지원을 하겠다는 거 아니겠어요?
정부의 방침이라서 그렇고, 그러면 구는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 방안들이 있나요?
우리가 구에서 직접적인 재정지원은 하지 못 하겠습니다마는 금융권하고 연결시킨, 아니면 신용재단하고 연결시키는, 이런 문제들도 고민을……
저희가 아직까지 창업청년 실패에 대한 지원 부분까지 고민하지는 않았는데요.
최근에 국민은행 11층에 신용보증재단이 들어와 있어서 그쪽하고 긴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쪽에서 창업과 관련된 지원, 재 창업에 대한 지원 부분을 잘 하고 있고, 멘토링이라든지 컨설팅 부분들도 다 진행하고 있어서 그쪽 부분하고 잘 연결해서 그런 부분까지 추진하는 방향을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에서 청년정책사업이라고 해서 했는데 다 잘 되면 좋겠습니다마는 만에 하나 실패했을 경우에 그 부분들을 청년들에게 다 안고 가라고 하면 바로 신용불량자가 돼버리잖아요?
그래서 재 창업을 못하면 몇 년 동안 힘든 과정들을 거치는데, 이런 부분들은 청년들 얘기를 들으면서 중앙에서 청년정책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해주는 부분도 우리 자치단체가 해야 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님들, 오늘은 서론, 본론, 결론 중에 서론 날이거든요.
그래서 마무리 중간단계에서 여러 질의라든지 도출해 낼 것인데, 우선은 궁금하신 부분의 질의를 하시고 자료를 수렴하시는 정도로 질의하시면 좋겠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안복동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혹시 Fireworks 지금 현재 구성인원이 몇 명 정도 되어 있나요?
세 분인가요?
패션브랜드를 창업하고자 하는 지역창업가들 공감 브랜딩과 전체 가게의 브랜딩을 지금 진행하고 있고, 그 외에 인테리어업체와 함께 인테리어 시연작업이나 시지작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항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건가요?
직접적으로 거기에 필요한 거래처가 있잖아요?
그 외에 외주 카페 이런 데가 있는데 그런 곳들을 지원해서 따내고 그런 것들을 진행하면서, 사실은 저희가 디자인스튜디오라 외주로 진행하지만 저희 최종 목표는 청년디자이너들의 작품의 상품화 그리고 그것을 지역과 연계해서 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외주로 인한 인컴은 보조적인 역할로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심의위원일 때 보고, 그때 제일 발표를 잘 하셨던 분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때 3명이 오셨지요?
그리고 지금 3, 4, 5, 6호점까지 지금 4개가 그쪽에서 계획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공사 중인가요?
물론 2년이라는 시간이 많아 보이지만 사업하는 입장에서 보면 정말 짧은 기간이에요.
그런데 젊고 아직 뭔가 부딪치는 것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여력이 딸리거나 그렇게 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 무형의 것들을 유형으로 만들어야 되는 작업들을 해야 되실 것이고, 그런데 그것에 대한 힘이 부칠 때 구에 지원을 요청하시고요.
약간 시들어가고 있는 공릉동 국수거리가 젊은 청년들이 와서 새롭게 활기차지는 거리가 되었으면 좋겠고요.
이번에 창업 청년들에 대한 지원사업이 보면 소모품을 팔기 위한 것은 되지 않았잖아요?
이번에 되신 분들과 같이 여럿이 합쳐서 그 거리를 빛나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가끔씩 저희도 시간이 되면 가서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위원님 더 질의하실 분 안 계신가요?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안복동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그 중에 1만 8642명, 고용보험 가입률에 해당되시는 비율이에요.
빠져 있는 부분도 있습니까?
그래서 물어보는 거예요.
빠져있는 비율은 얼마나 됩니까?
거기에 빠져 있는 부분들도 다음에는 감안하여 여기에 내용을 기록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저희가 확실하게 청년실업률이 얼마정도 높은지를 알고, 지금 진행되는 부분들을 우리가 확실히 알 수 있게 해주세요.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미옥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미취업 청년 취업장려금으로 우리구에서 한시적으로 50만 원을 지급하는데요.
그 50만 원 지급하는 게 사실 효과가 있을까, 정말 걱정스럽고 그게 소모성으로 나갈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바라기는 청년들한테 이렇게 일시적으로 하는 것 보다 일자리를 만들어서 그 회사에 지원해 주면 그 청년들을 흡수해서 일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게 그 회사하고 청년들을 위한 지원이 아닌가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런 쪽으로도 한 번 생각을 해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임시오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우리 지난번에 청년일자리 50만 원씩 지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그때 8,000명 한 40억 기준으로 했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거 감하고 저거 감하면 한 4,000명에 20억 정도 되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했습니다만, 지금 전체적으로 몇 분쯤 신청하셨나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저희가 홍보를 더해서 6월말까지인데 연장하는 문제에 대해서 지금 서울시와 같이 의논하고 있습니다.
제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여기 보니까 지금 디자인회사 직원분들이 사장님 포함해서 세 분이에요, 총 맴버가?
그 자체 Fireworks가 만들어낸 브랜드명을 가지고 그렇게 하나 창출해내면 굉장히 좋은 모델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 훨씬 빨리 이루어질 것 같은 생각도 드는데요?
그래서 하나 위원님들도 아마 제 생각과 같으리라고 생각되는데 Fireworks가 창업단계부터 시작해서 앞서 임시오 위원님이 물으신 실내 할 때 돈이 얼마나 들었고 이런 과정이 담긴 것들을 하나의 도표처럼 자료로 해서 좀 우리가 볼 수 있다면 창업하는 과정이 이렇고, 창업하는 데 이 정도의 돈이 들고, 이렇게 지원해 주는 구나 이런 것도 알 수 있을 것 같고.
앞서 말씀하신 창업관련 금융대출에 대한 것들, 그런 것들이 다음번에는 자료가 더 추가되면 상당히 저희가 좋을 것 같고요.
마지막 질문 제가 하고 그다음 이어가겠습니다.
앞서 창업 준비기간이 굉장히 짧아서 미리 아이템이 있는데도 그런 것에 좀 더 심도 있게 기하지 못해서 아쉬웠다고 했어요.
그게 예산일정이나 이런 것들이 있는 우리의 주기와 맞아떨어져서 그럴 것 같은데 최소한의 기간을 확보하자면 어느 정도의 기간이 있어야 된다고 보시나요?
그러니까 비즈니스 모델을 더 촘촘히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2주에서 한 달 정도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어떨까?
왜냐하면 지금 사업선정이 되고 나서 2주 뒤부터 인테리어가 들어가는데, 그러니까 사업선정 이후 한 달 반 정도 뒤면 바로 오픈이 되는 거예요, 지금 일정은.
그래서 저희가 느끼기에는 뭔가 이것도 갖추고 저것도 갖춰야 운영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2주 정도는 더 여유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간은 얼마나 갖고, 사실은 창업까지 하면 그다음의 템포가 느리든 빠르든 어차피 속도가 가는 거니까 마지막 결과물은 다음에 봐도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데 신중을 기하는 것도 되게 중요할 것 같아서 제가 질의해 봤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 없으신가요?
(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아동청소년과 및 송재영 대표님의 얘기를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송재영 대표님, 그리고 김지선 과장님, 이선경 팀장님!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저희는 다음 일정 논의를 위해서 잠깐 정회했으면 좋겠습니다.
(15시4분 회의중지)
(15시19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회를 마치고 회의를 속개합니다.
말씀드린 대로 오늘도 오랫동안 수고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함께하는 동료들이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이상으로 노원구 청년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20분 산회)
○출석위원 6인
이영규 이미옥 강금희 안복동 임시오
차미중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황선영
○출석관계공무원
아동청소년과장 김지선
청년지원팀장 이선경
○기타 출석인
청년가게5호점대표 송재영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