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0월13일(금) 10시1분 개식 제240회노원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의사팀장 김민서)
(10시1분 개식)
○의사팀장 김민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40회 노원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녹음된 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한국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한국 존경하는 노원구민 여러분! 김성환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하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깊어가는 가을에 이렇게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추석 연휴에는 조상님들의 음덕과 오랜만에 만나는 친지 형제들 간에 만남으로 즐겁고 행복하셨는지요? 대체휴일과 임시공휴일이 만나 사상 최장 10일의 연휴를 갖게 된 올 추석연휴에, 긴 연휴를 해외에서 지내려는 여행객이 몰리면서 인천국제공항은 역대 최다 이용객 기록을 경신하였다고 합니다. 온 가족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송편을 나눠먹던 추석풍속이 세대가 변하면서 이제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사회의 풍속과 생각이 변화하고 있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과 조상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늘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1991년 지방의원 선거가 부활되면서 노원구의회가 출범하여 벌써 240번째의 회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지방의회는 구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의 발전에 있어서 여러 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건전한 방향을 제시하며 훌륭히 성장해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노원구의원님들 역시 출신 지역구와 소속정당은 각각 다르지만 모두가 노원구민과 지역을 위해 일한다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다만, 그 과정에서 서로의 견해와 시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그 차이를 조금씩 좁혀가려는 노력이 참다운 민주주의의 가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결실의 계절인 10월에는 많은 축제들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축제들을 통해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욕구가 축제를 통해 남김없이 분출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행사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지는 것이고, 성공했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성공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과 성공이 마음가짐에 있듯이 노원구의 밝은 미래도 우리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마음에 달려있음을 항상 염두에 두시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노원구의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방청하여 주신 구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청명한 가을 하늘만큼이나 상쾌하고 좋은 일만 가득한 멋진 10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민서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이어서 제240회 노원구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