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2월23일(금) 10시01분 개식 제242회 노원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의사팀장 김민서)
(10시01분 개식)
○의사팀장 김민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42회 노원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녹음된 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이한국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한국 안녕하십니까? 2018년 새해에 첫 임시회를 맞이하여 이렇게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노원구민 여러분, 박문규 부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하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설 연휴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 고마운 분들을 찾아뵈며 사랑과 감사를 나누는 훈훈한 명절을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나눔의 실천이 어느 특정한 때만이 아닌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아 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새로 찾아온 올 한 해 여러분 모두가 가정에서의 행복과 직장에서의 성공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보람차고 황금빛 가득한 의미 있는 시간들로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금년 한 해는 그동안 제7대 의회의 모든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과 동시에 새로운 의회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노원구의회의 의원 모두는 구민의 봉사자라는 신념과 공적헌신성을 바탕으로 집행부의 견제자로서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충실한 역할수행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왔습니다. 이제 우리 의회는 그동안 쌓아온 의정활동의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삶의 현장에서 함께 뛰며 소통하는 민생의정 구현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가장 살고 싶은 노원구, 누구나 행복한 노원구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노원구의회가 되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3월 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제242회 임시회는 집행부 업무보고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 그밖에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중요사안 등이 논의되고 의결될 예정입니다. 의원 개개인의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하더라도 구민을 위한 의회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고 정책의회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다가오는 6월 13일에는 현 정부를 중간평가하고 또 다른 4년의 출발점에 서게 될 선량들을 뽑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됩니다. 선거철의 어수선한 분위기로 인해 혹시라도 구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정업무를 더욱 꼼꼼히 챙겨주시기 바라며,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정치에 휘둘리는 일이 없도록 본연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긴 겨울을 묵묵히 견딘 끝에 가장 화려하게 피어나는 꽃처럼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바라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민서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이어서 제242회 노원구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