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9회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교육복지국(교육지원과)
일시 2014년11월27일(목)
장소 노원구의회보건복지위원실
(10시 감사개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법 시행령 제39조,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거 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하여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개시를 선포합니다.
위원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여러분,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제 이틀째입니다.
교육복지국 소관 교육지원과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안철식 교육복지국장님께서 교육지원과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복지국장 안철식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으신 봉양순위원장님과 보건복지위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금부터 교육지원과의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1쪽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2쪽 마을이 학교다! 사업 활성화입니다.
2013년에 시작한 마을이학교다! 사업은 교육지원청, 학부모, 청소년 단체 등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을학교위원회 등 조직을 구성하는 지원체계를 정비하고 꿈있는 마을 등 5대과제 33개 단위사업을 중점 추진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성과로 우리구가 서울시 교육우선지구로 선정되어 3억 3700만 원을 지원받고 교육부 주관 ‘2015년 방과후 학교 대상’ 지역파트너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시와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확대 추진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지역커뮤니티형 마을학교 확산 등 마을이 학교다!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3쪽 마을학교 및 창의인성체험학습 운영입니다.
본 사업은 재능나눔제도를 확산 정착하고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함께하는 미래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요 성과로는 재능나눔 강사 330명을 확보하여 마을학교와 동아리활동 274개를 운영 지원하고 있으며 16개의 지역커뮤니티형 마을학교를 개설 운영하고 있습니다.
창의 인성 주중 주말 체험 활동 지원으로는 가족단위 프로그램과 학급단위 주말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요예산은 1억 9200만 원이며 1억 3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4쪽 『학습테마의 길』 역사의 길 조성입니다.
역사에 대한 학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상계동 마들체육공원 안에 지구의 길과 역사의 길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역사의 길은 65개의 조형물과 판넬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소요예산은 9억 원으로 서울시 특별교부금 6억 원과 구비 3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5쪽 노원과학영재교육원 지원입니다.
인재의 조기 발굴과 잠재력 개발로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노원과학영재교육원에 관내 중학생 103명을 모집하여 수학과 과학에 대한 심화 및 사사 학습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교수 강사료 및 수업 재료비 등으로 구성된 예산은 1억 2100만 원이고 집행은 1억 300만 원입니다.
6쪽 노원구-타코마시 청소년 국제교류입니다.
본 사업은 2010년부터 미국 타코마시 청소년과 우리구 학생과의 홈스테이를 통하여 양국간의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2014년 7월에 타코마시 청소년이 우리구를 방문하여 학교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실시하였습니다.
소요예산은 1300만 원이고 12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7쪽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입니다.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등 167개 교육기관의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교육정보화 사업, 급식시설개선과 지역사회와 관련된 교육과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요예산은 35억 중 31억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8쪽 초등학생 등․하교 및 학부모 알리미서비스 지원입니다.
초등학교 자녀의 등․하교 상황 및 학교의 다양한 교육 정보를 학부모에게 문자메시지로 전달하여 자녀의 안전을 통한 학교 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등하교 알리미는 33개교 9277명에게 지원하고 학부모 알리미는 5개교에 지원하여 알리미 예산 9100만 원과 부족분 6100만 원을 포함하여 1억 52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9쪽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 운영입니다.
중계근린공원에 위치한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는 삼육대학교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정규 교육과 특별 행사 프로그램에 일일 평균 390여명의 학생과 주민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6억 3000만 원이고 5억 20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10쪽 9번 사항 진로․진학․학습 상담 및 교육정보 제공입니다.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전문인력과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425건의 대입 진학 및 진로학습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입시정보 및 수시 설명회를 6회 실시하였습니다.
예산 1200만 원 중 6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10번 학부모 강좌 운영입니다.
자기주도적인 미래형 인재 양성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와 학부모스쿨, 자녀교육특강을 총 111회 1220명에게 실시하였습니다.
1400만 원 예산 중에 8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보고서 11쪽 서울형 교육우선지구 사업추진입니다.
2014년 3월 서울시에 공모하여 우리구가 선정된 사업으로 25개 학교에 협력교사를 147회 지원하였고 11개 학교 214명에게 취업동기부여 및 인턴쉽체험을 실시하였으며 마을학교 운영 및 청소년 동아리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3억 3700만 원의 예산 중 2억 52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보고서 12쪽 숲속의 집 리모델링 추진입니다.
서울시 행복4구 창의․인성 교육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특별교부금 2억 원을 지원받아 영축산근린공원 내에 숲속의 집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숙박이 가능하며 워크숍실, 프로그램실 등을 제공하여 학급 또는 지역주민에게 공간을 대여할 계획입니다.
소요예산 2억 원이고 2015년 초에 개관 예정입니다.
13쪽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입니다.
성장기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급식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관내 공립 초등학교 38개교와 중학교 26개교에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분담비율은 서울시 교육청 50%, 서울시 30%, 자치구 20%로 우리구 예산은 71억이고 62억이 집행되었습니다.
14쪽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공급 지원입니다.
우수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 식재료를 위하여 쌀, 김치, 수산물에 대하여 공개모집을 통하여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현재 쌀은 6개 업체, 김치는 4개 업체, 수산물은 5개 업체에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15개 공급업체에 대하여는 잔류농약, 대장균 검사 등 6회의 안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만족도를 조사하여 우수식재료 공급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100만 원의 예산 중 6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다음은 15쪽 농촌 체험활동입니다.
학생들이 농촌체험을 통하여 농사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도시학교로 찾아가는 친환경쌀 모심기 체험 및 탈곡체험을 9개 초등학교가 실시하였고, 또한 산지 농촌체험을 3회 실시하였습니다.
430만 원의 예산 중 39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교육지원과 2014년도 주요업무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교육지원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정확한 속기를 위해서 과장이하 직원들은 답변 시 소속과 직, 성명을 말씀하시고 설치된 마이크를 꼭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김경태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공급지원사업의 목적과 취지가 무엇인지 국장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저희 구는 학교급식지원팀을 신설해서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학생들에게 직접 공급하기 위해서 업체들을 공개 모집해서 우수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쌀이 6개 업체가 되어 있고 김치가 4개 업체, 수산물 5개 업체, 공개품평회하는 과정을 보시면 저희 학교급식위원회를 비롯한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각급학교의 영양교사들 그리고 학부모 운영위원들 이런 분들이 모두 참여해서, 많게는 250명까지 참여를 해서 직접 재료를 눈으로도 보고 맛도 보면서 재료의 우수성에 대해서 인정한 것에 대해서 선호도를 각자 표시해서 그 집계를 내서 하기 때문에 아주 좋은 식재료가 공급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예를 들면 한 달 정도 써보고 그 학교가 어느 쌀이 제일 좋다 라고 인정을 하면 그 쌀을 그 학교가 선택해서 공급을 받게 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왜 제가 질의를 드리느냐 하면 예산은 얼마 안 되지만 이게 2013년도 5월 2일에 보면 친환경 쌀과 김치 품평회를 가졌어요.
그 다음에 6월 1일 친환경 쌀과 김치를 공급하게 되었고요.
그런데 11월에 수산물 공동구매평가회를 개최하고 바로 공급이 된 것이 아니라 ′14년 11월에 수산물 공동구매 최종평가회를 거쳤더라고요.
두 번에 걸쳐서, 수산물을 두 번에 걸쳐서 평가한 이유가 있습니까?
그 다음에 수산물은 ′13년 11월에 공동구매평가회를 가졌는데 ′14년 11월에 보면 또 수산물 공동구매 최종평가회라는 것을 거쳤더라고요.
수산물은 1년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공급을 하지요.
그래서 2014년 1년간 하고 그 다음에 2014년 11월에 한 것을……
2013년도 11월에 하고 1년으로 딱 끊었던 게 아니고 1년 5개월 정도 공급기간을 정한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자료를 정확하게 보고 있지 않아서 답변드리기 어려운데요.
그때 당시에 품평회를 하고서 최종 업체가 선정되고 나서 2월까지 1년 5개월 정도 공급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쌀, 김치하고 수산물하고는 계약기간이 그때그때 따라서 틀리는데요.
협약을 체결할 때 쌀하고 김치 같은 것은 2년으로 계약해서 공급을 해왔고 수산물 같은 경우는 이번에 평가한 경우는 1년 계약해서 공급하게 되겠습니다.
저희가 위원회가 있습니다.
위원회에서 그때 수산물은 이번에는 1년 정도로 계약기간을 해서 공급하는 게 적당할 것 같다 거기에서 정하는 것이지, 이게 수산물은 1년, 쌀과 김치는 2년 이렇게 딱 정해진 규정은 없고요.
저희가 급식위원회에서 심의를 해서 이것을 이번에 어느 정도로 계약해서 공급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하면 거기에서 결정해서 기간을 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아예 규정으로 해서 2년에 한 번씩이라든지 이렇게……
무상급식을 하면서 우수식재료를 공급한 경력이, 경험이 짧고 그렇기 때문에 2년이 적당한 것 같다, 1년이 적당하다 사실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래서 그때마다 약간씩 기간조정이 있는 것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꼭 이렇게 품평회를 거쳐야 되는 것입니까?
여기 올라온 것에 보면 쌀이라든지 김치 이번에 선정된 업체를 보면 시중에 다 판매되고 있는 업체들이에요.
그리고 하나로마트라든지 이런 데 다 납품이 되고 있는 이런 업체들이거든요.
그러면 어느 정도 다 인정이 되어 있는 업체들인데 이런 쌀과 김치를 우리가 선정하기 위해서 이런 예산을 잡아서 품평회를 가져야 되느냐는 것입니다.
브랜드 그런 문제보다는 공공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부분하고 직접 학교에 공급하는 부분하고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학교에서 구입하는 부분은 하나로마트나 이런 데서 구입하는 부분하고는 도정이라든지 이런 과정에 차이가 있습니다.
학교에 공급하는 것은 그때그때 도정을 해서 납품을 하고 있고요.
기간에 차이가 있고, 그 다음에 이 업체들을 직접 우리 모니터단이 항상 감시하고 모니터링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직접 설문평가를 해본다든지 해도 학교 측에서도 영양교사라든지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학교급식위원회에서 또 업체를 선정할 때 예전에 업체를 방문하고 거기에 대해서 품질을 확인하고 이런 제도가 있는데 예산을 구에서 별도로 한다는 건 이중 예산이 아니냐는 거죠.
공동구매를 통해서 가격을 아주 낮출 수 있다면 좋지만, 차라리 1200만 원이라는 돈을 학교급식으로 지원하는 게 낫지 매년 품평회를 가져서 이 금액을 쓴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이것을 맨 처음에 시작했을 때 학교별로 급식을 선택하는, 식재료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밖으로 노출된, 예를 들어 말하면 일부 업체하고의 지속적인 학교하고의 어떤 유착관계 이런 부분도 문제가 됐고 그런 시기에 이런 게 처음에 시작이 됐던 거죠.
그리고 보다 공정하고 오픈된 상태에서 학교에 자율권을 주되 공동구매를 통해서 보다 가격도 싸고, 특히 이런 것들이 환경적인 측면하고도 관계되는 데요.
기왕이면 농촌경제도 살려주는 쪽으로 우리가 방향을 잡자, 이런 쪽에서 처음에 시작이 됐었습니다.
다른 걸로 질의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체험활동 지원사업이라고 있습니다.
사실 이게 어떻게 보면 농촌체험활동인데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이것을 지금 담당하고 있어요.
제가 생각할 때는 이게 순수한 농촌체험이라면 문화체육과나 이런 데서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이 부분이 단순하게 농촌체험보다는 아까 친환경급식 제공과 관련해서 친환경급식을 제공하는 그쪽 농촌의 실제 농작물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 것도 아이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그리고 농촌체험을 통해서 아이들이 하는 것은 창의나 인성을 키우고 정서를 이렇게 하는 것은 어디서 해도 관계없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우리 식재료를 제공하는 데서 일정부분 비용을 부담해주고 우리는 단지 차량만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식재료 공급업체하고의 연결이 중요하다고 보겠습니다.
예산은 430만 원밖에 안 되지만 지금 국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공급업체와 수급업체의 사실 확인도 되고 그런 체험을 위주로 한다고 그러셨는데 지금 참여인원을 보면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해서 80명 이렇게 올려놨지만 실제로 내부에 들어가 보면 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가더라는 거죠.
그렇다면 이거는 제가 볼 때 선심성이 될 수가 있어요.
명확하게 하시려면 공동구매를 하는 학교 대상, 예를 들어서 학교가 공동구매로 쌀이나 김치를 하는 학교가 200개 학교다 그러면 200개 학교에서 학부모 대표성을 가진 분들이라든지 학생 대표성을 가진 분들을 선발해서 가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한 학교만 그냥 선정을 해서, 2개 학교 이렇게 해서 300명씩 갔다 오는 거는 그 학교에 선심성이지 않냐……
다만 저희들이 각 학교별로 신청을 받는 건데 방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전체 학교에 몇 명씩 선발해라, 그런 부분에서 학교가 응해주고 신청해주는 학교가 있다면 그런 식으로 간다면 그건 언제든지 조정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저희들이 이 내용에 대해서는 학교 측에 충분히 홍보가 돼있고 가고 싶은 학교는 신청을 해라, 그래서 저희들이 선발해서 보내는 건데 아이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학교 반 그룹으로 움직이는 게 학교의 교육과정과도 연결이 잘 될 수 있을 것 같고 그중에 몇 명만 간다, 저희들이 초등학교 같으면 한 46개 초등학교가 그중에 한 학교에 2명, 그러면 그 학생들만의 얘기가 되는 거지 전체 한 학급으로서의 수업과도 연장시키기는 조금 어렵지 않겠나 그런 생각은 듭니다.
그것은 위원님께서 그 제안이 좋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반이 전체로 움직이면 학교 수업과정에서 그 반 전체가 농촌체험으로 처리를 할 수 있는데 그 학생 2명만 따로, 이건 조금 수업과정과의 문제도 연결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은 듭니다.
위원님께서 이왕에 말씀해주셨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한 번 검토를 해서, 그게 꼭 어느 특정 학교만 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그런 것 때문에 학교 반 단위로 가는 게 좋지 않겠냐 하는 측면에서 운영을 하는 것이어서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좀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기왕에 그런 거 할 때, 신청을 받을 때 반 단위로 가는 게 좋겠다 라는 측면에서 반 단위로 받는 건데요.
그러다 보니까 인원수는 제한돼 있고 몇 개 학교, 2개 학교, 3개 학교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제가 말씀을 드리고요.
전부 급식을 이용하는 학교만 갑니다.
그건 맞습니다.
한 번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학, 과학 영재 뛰어난 자질을 갖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는 아주 좋으나 여기에 대상자 학생을 보면 103명, 원래 예산이 107명, 2013년도에는 97명인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 소수 학생을 위해서 1년에 1억 2100만 원정도의 예산을 편성하고 있습니다.
과다 책정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이 방금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셨던 그런 논리로 사실은 심각하게 저희들 내부적인 검토가 한 번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노원구가 교육특구고 기왕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또 구청장이 바뀌었다고 이런 사업을 안 한다 하는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도 문제가 있고 그래서 계속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래서 2012년도 저희들이 굉장히 예산사정들이 나빠져서, 2011년도 말에 공무원들 봉급을 주니 마니 하는 그런 상황이 생겨서 그때 2012년 예산에 일부 삭감을 시켰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방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던 그 부분은 문제가 남습니다마는 우리구가 교육특구라는 그런 점들을 보다 감안을 한다면 여전히 추진해야 될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예산문제는 저희들이 최소한의 예산으로 하기 위해서 교수들 인건비하고 교재, 재료비정도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 시험에 응시해서 선발되려면 성적이 좋아야 되거든요.
거기에 들어가기 위해서 학생들이 또 학원을 다닙니다.
그게 실정입니다.
사실은 저희 아들도 지금은 대학교 다니지만 1학년 때 영재반에 들어가기 위해서 응시한 적이 있어요.
나뿐만 아니라 모든 부모들이 대학입시 못지않게 여기에 들어가기 위해서 그런 사교육을 많이 하더라는 것이지요.
그런 부분까지도, 요즘 아이들의 재능과 창의인성의 다양성들로 우리 부모들이 먼저 성적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풍조들이 많이 없어져야 되는데 그런 것 때문에 그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공부를 잘하는 것은 여러 가지 재능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우리 교육정책 전반이 학교성적을 가지고 모든 것을 판가름해버리는 그런 것 때문에 위원님께서 걱정하는 그런 현상들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이 사람들이 그쪽 부분에 재능이 있고 이 아이들이 그쪽 부분에 재능이 있어서 있는 재능을 더 발전시켜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우리가 교육특구로서 이런 부분정도 투자해도 된다고 보는 사업입니다.
그렇게 양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굳이 노원구에서 실시하는 과학영재프로그램에 들어가려고 이렇게 과외까지 받고 이러면 여기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 어떤 특혜사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들어가고자 하지 않을까요?
저희들이 알고 있기로는 일부 교육청에서 아마 영재반을 만든 데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가치관의 차이겠습니다마는 어차피 우수한 인재는 우수한 인재대로 나갈 길을 만들어주는 게 맞는 거고, 또 위원님께서 걱정하는 사교육의 확산과 아이들이 모두 경쟁위주로 나가는 게 과연 좋은 거냐 하는 부분은 사실 가치관의 판단문제여서, 우리 사회 전반에 관한 문제여서 이 부분을 딱 여기에 맞춰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더 많은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그런 건 없는지요?
그 다음에 예산의 문제입니다.
예산을 어디까지 우리가 투입해야 될 것인가, 숫자가 늘어나면 당연히 예산은 많이 들어갑니다.
작년에 103명입니다.
반이 7개 반으로 해서 이렇게 돌아온 거잖아요.
총 수급학생이 107명 아닙니까?
일부 거기에서 심화반에 올라가는 학생도 있고 새로 모집해서 들어오는 학생도 있고 그렇습니다.
1년간은 정해져 있는 거지요.
과연 이것까지 우리 구청자금이 투입될 가치가 있는 건가 하는 부분은 처음부터 우리가 논란을 했던 부분이고, 일부 학생에 대한 특혜다 라는 논란도 분명히 나올 수 있고, 구청의 예산이 이런 데까지 투입될 수 있는가 하는 부분에 대한 논란도 나올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어디까지나 아까도 말씀을 처음에 드렸습니다마는 이런 부분이 우리구가 교육특구로 선정이 되고 2010년도에 그런 걸 판단을 해서 과기대하고 MOU를 맺고 그런 걸 설립하기로 해서 지원을 쭉 해왔던 터라, 물론 정책결정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많은 숫자가 위원님 같은 반응을 보이시고 그런 결정을 해주신다면 이것은 정책결정의 문제입니다.
그렇지만 또 다른, 이런 건 해볼 가치가 있다는 분들이 여전히 많이 있고 이걸 바라는 우리 학부모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내가 수준이 못 돼서 못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거겠지만 그 제도 자체가 과연 나쁘다 라고 말하기는 조금, 학부모님들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건 정책결정의 문제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까지 운영을 해보니까 나름대로 이 학생들의 영재교육으로서 활동하는 부분들은 상당히 효과가 있었다 하는 부분들은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과학영재고등학교, 예를 들면 대전과학고라든지 서울과학고, 한국과학영재학교라든지 이런 데 진학한 데이터는 어느 정도 있습니다.
스펙이거든요.
과학영재고나 이런 데 가는 것은 노원구 과학영재원에서 실시하는 거기를 이수했다는 것 하나만으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시험 안 보고 성적이 안 좋아도, 물론 학교성적도 우수한 학생들을 뽑아서 우리 노원구에서 이 사람들을 교육을 시켰기 때문에 가능하지만 그것은 스펙에 의해서 가는 것입니다.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학생들한테 스펙을 하나 주는 그런 케이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학부모들은 여기에 보내기 위해서 과외를 시키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를 가면 과고라든지 이런 데를 갈 수 있는 케이스가 되는 것입니다.
잠깐만요.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여러분,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감자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41분 감사중지)
(10시42분 감사계속)
감사중지를 마치고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늘 저희 상임위원회 안건심사에 대한 방청신청이 들어와서 위원님들과 논의한 결과 방청신청을 허가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면 방청인에 대한 몇 가지 준수사항을 말씀드리고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85조, 회의규칙 제87조에 따라 방청인은 회의장 내 발언에 대하여 첫째, 찬성․반대를 표명하거나 둘째, 박수치는 등 소란행위 셋째, 허가없는 녹음, 녹화, 촬영행위 넷째, 기타 소란 등 회의의 진행을 방해하는 행위 등을 해서는 아니됩니다.
이러한 행위로 회의장의 질서를 방해하는 방청인은 퇴장을 명할 수 있으며 필요하면 경찰관서에 인도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방청인은 이점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계속해서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김운화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운화위원입니다.
앞서 질의해 주신 김경태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원과학영재교육원에 지금 다니고 있는 아이들의 개인별 자부담이 얼마정도 되지요?
다 무료로 하고 있습니까?
그러니까 요즘에는 대학입시가 달라져서 올림피아드나 이런 외부 수상의 기록이 본인 자소서나 이런 데 기재를 못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이런 노원과학영재교육원을 다녔다든지 아니면 외부 수상을 했다든지 이런 부분이 아직도 반영은 다 되고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여기를 들어가기 위해서 또 별도로 사교육을 받는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저도 백배 공감을 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지금 보면 소요예산 1억 2000이라고 하는 부분이 1인당 연간 120만 원 정도인데요.
이 교수 강사료나 인건비, 수업재료비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인원은 수강인원이 얼마가 되었더라도 이것은 교수입장이나 인건비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수입이 될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니까 제 생각에는, 이것은 제 의견입니다마는 지금 여기 교육원에 수강을 받는 있는 아이들이 일부 자부담을 함으로 해서 좀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본다든지, 아니면 실질적으로 여기에 지원하는 금액 자체를 합리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저희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있고, 위원님께서 그런 지적해주신 것에 대해서, 물론 저희들이 학교 측과 MOU체결한 내용 중에 일부 수정도 필요하겠고, 자부담을 일부 해야 된다는 그 의견에 대해서는 저도 개인적으로 이 자리를 통해서 굉장히 의미있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중하게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마을학교 창의인성 체험학습운영 예산 집행율이 53.9%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마을학교라고 하는 부분이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좋은 방향인 것 같아서 저도 찬성하는 부분인데요.
이 예산 집행율이 왜 53.9%로 저조할까요?
그래서 몇 개구를 공모를 하게 되는데 저희 구가 그 사업에 공모를 해서 3억 3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들이 사실 우리 마을학교의 내용과 거의 같은 내용이라서 그 돈을 먼저 많이 집행을 했습니다.
그 돈을 집행하면서 우리가 잡았던 예산들이 조금 덜 쓰여지는 그런 효과가 나서……
강사료 부분이 지금 50%도 집행이 안 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부분이 지금 다른 데서 받은 지원금을 가지고 강사료를 집행을 했다는 말씀인가요?
그쪽에도 그런 식의 강사료가 있습니다.
이것은 행사를 지금 진행하지 않은 것입니까?
지금 거의 11월 말입니다.
박람회를 작년 같은 경우에 교육청하고 했습니다.
같이 했는데 올해는 교육청에서 그런 의지가 없어서 저희가 이번에 12월 13일 발표회를 하고, 마을학교에 참여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하는데 거기 일부를 집행할 계획이고요.
그 다음에 거기에 관련되어서 마을학교사업하는 게 한 2년 가까이 되어 가고 있는데 거기에 대비해서 책자를 발간할 예정입니다.
그 비용을 일부 쓰게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또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내역을 보니까 또 여러 항목에서 마을학교라고 해서 프로그램이 지원이 되는 게 있더라고요.
그게 중복으로 지원되는 것은 아닙니까?
그렇지는 않고요.
마을학교 그러면 저희가 공모형 마을학교가 있고 학교내 마을학교가 있고 커뮤니티형 마을학교 이 세 가지로 구분해서 하고 있습니다.
공모형 마을학교 같은 경우에는 예산이 5000만 원 정도 잡혀 있는데요.
이 부분에서 일부 아까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던 서울형 교육우선지구 사업으로 5000만 원 정도 추가로 확보해서 집행을, 대부분 강사료로 지원을 합니다.
마을학교 창의인성 체험학습 쪽에 되어 있는 부분이 또 그 안에 학교형 마을학교가 있고요.
학교지원 마을학교인가요?
학교내 마을학교지원 이게 있고 교육경비보조금 내에 또 별도로 마을학교를 지원하는 게 있더라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6억 5000만 원은 교육경비 내에 있는 마을학교 그게 6억 5000만 원 잡혀 있는 부분이고요.
다른 부분입니다.
그리고 창의인성 쪽에 잡혀 있는 마을학교는 5000만 원 잡혀 있는 것은 공모형 마을학교에 지원하고 있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지역커뮤니티, 보니까 각 동마다 마을학교를 하면서 갑자기 마을학교 공모를 했던 적이 있었어요.
2013년 작년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때 주민자치프로그램이었던 것도 있고, 기존에 있었던 것도 있고 아니면 새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도 있었는데 제가 우려하는 것은 뭐냐 하면 이게 교육지원과 내에 있는 것이면 체킹이 가능하지만 혹시라도 다른 주민자치프로그램이라든지 사회단체보조금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원래 있었던 프로그램이라면 마을학교 지원, 지금 연간 300만 원 지원받는 게 있지요.
커뮤니티에서, 그거 하고 이중으로 받고 있지 않은지 그것에 대해서는 체크를 한 번 해보실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한 것은 작년에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커뮤니티형 마을학교를 만들게 된 계기가 공모형 마을학교를 하면서 저희가 3개월마다 평가를 합니다.
설문을 하고, 그랬을 때 나온 의견들이 대부분 다른 부분은 다 좋다는 의견이 나왔는데 가장 어려운 부분이 뭐냐 그랬더니 그 의견들이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다, 그래서 지역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형 마을학교를 만들게 된 계기가 되었거든요.
당연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중으로 지원하게 되면 그것은 문제가 되지요.
교육지원과가 아닌 다른 쪽에서 지원을 받는 지원금도 있을 수 있다는 말씀을 제가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안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아니고요.
제가 서울형 교육 우선지구 사업 추진부분이 저희 노원구에서 공모를 받아서 진행을 했다고 아까 말씀을 들었는데요.
제가 11월 15일 청소년수련관 동아리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여기 혹시 거기에 가셨던 분들이 계신지, 거기에서 청소년 본인들이 동아리 목표, 계획을 세우고 실천방법을 직접 정하고 느낀 점 결과발표를 하는 자리였어요.
제가 끝까지는 못 했지만 거의 반 정도 이상 참관을 하고 왔는데, 어른들이 계획을 하고 방향을 제시하고 본인들이 실천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웠다 라는 그런 느낌을 제가 받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는 구에서도 이런 사업을 장려하고 예산을 들여서 지원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마을학교사업을 하면서 일부로 마을별 청소년 동아리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마을별 청소년 동아리활동 같은 경우는 지금 활성화까지는 아직 안 들어갔기 때문에 저희가 마을학교에 집중하다 보니까, 그래서 14개 정도 동아리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멘토로 해서 지원하고 있고 이번에 30개, 아까 말씀하셨던 부분은 30개 동아리를 선발해서 교육우선지구 사업으로 한 3500만 원 정도 지원을 했습니다.
내년에도 그런 차원에서 서울시하고 만약 예산이 확보된다면 그런 쪽으로 더욱더 활성화해서 지원할 계획이고요.
구 자체 사업비로도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계획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한국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국위원입니다.
아까 김경태부위원장님께서 농촌체험활동에 대해서 질의해 주셨는데요.
제가 거기에 대한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농촌체험활동 이 프로그램이 쌀 농사체험으로 국한되어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농촌 전반에 걸쳐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는 것입니까?
여러 가지 활동프로그램을 많이 넣을 수도 있을 터인데 그런 부분들은 역시 예산의 문제라든지 시간의 문제가 있어서 일단 쌀을 저희들에게 공급하는 업체에서 그것을 주관하기 때문에 일단은 쌀에 포인트가 맞추어져 있습니다.
예산이나 여건이 허락한다면 아까 김경태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이런 프로그램은 오히려 다른 부서에서 해도 괜찮지 않겠느냐 하고 말씀하셨는데 내용이 다양화되면 그런 것도 고려가 될 수 있다고 보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업에 있어서 우리가 사실 행정이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한테 보이기도 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봤을 때 농촌체험활동이라고 하면 정말 농촌의 모든 활동에 대해서 체험할 수 있겠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벼농사를 위한 한 가지의 프로그램을 위해서 농촌이라는 큰 타이틀을 걸고 한다 것이……
지역의 유적지탐사라든지, 예를 들어서 때에 따라서는 여름에 가게 되면 감자 캐는 것도 하고 그렇게 합니다.
주가 벼농사라는 얘기지요.
주가 벼농사라는 얘기지, 일반적으로 농촌지역을 하루체험을 가지고 다 체험할 수 없겠지만 프로그램 내용을 주로 벼농사에 초점을 맞추고, 아까 명칭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보면 정확한 명칭은 우수식재료 공급지 체험 이런 정도 할 수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포괄적으로 농촌체험활동으로 해놓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벼농사를 주로 하는 프로그램이지만 그 벼농사를 통해서 다른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많이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만들어 주시고요.
어차피 하는 사업이니만큼 김경태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한 학교를 보내는 것 보다는 선정된 모든 학교에 있어서 다양하게 골고루 체험할 수 있도록 그렇게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을학교 및 창의․인성 체험학습 운영에서 여기에서의 진로․진학․학습하고 따로 진로․진학․학습 상담 및 교육정보제공하고 프로그램이 틀린가요?
차이가 있나요?
그 다음에 뒤에 있는 부분은 개별상담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신청에 의해서 개인적으로 상담을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똑같잖아요.
그러면 이렇게 이원화해서 할 필요가 있냐는 거지요.
그리고 이중으로 여기도 예산이 1200만 원정도 들어가 있고, 그리고 여기는 1억 9200에서 이 프로그램이 들어가 있으니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런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이원화시킬 게 아니라 하나로 묶어서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면 어떠냐 이겁니다.
그룹으로 하든 개별로 하든 그거는 그쪽에서 운영의 묘를 살려서 하는 것이고, 제 얘기는 이 프로그램은 똑같지 않냐 이거죠.
굳이 이거를……
진로·진학·학습 상담 및 교육정보 제공을 좀 특화시켜서 얘기를 했고요.
여기는 창의·인성 체험학습 전반에 관한 얘기를 하는 과정 중에 진로·진학·학습 멘토링도 있고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검사도 있고 이런 부분들이 다 있다는, 이게 강좌로써 운영하는 거고 상담하는 것하고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마는 이건 특화를 시켜놓은 것으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이게 언제부터 시행을 했지요?
그분이 여기 들어온 지 5년이 넘어서 다시 재계약을 할 정도 됐으니까 5년이 훨씬 넘은 그런 사업인데, 저희들이 2007년도에 교육특구가 되면서 그런 사업들을 실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노원교육비전센터라는 센터를 만들어서 아이들 진로상담도 해주고 수능보고 나면 점수표 가지고 배치상담도 해주고 그런 사업이 계속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참석자 전부지요.
아니면 처음에 좋았다가 점점 줄어드는 건지, 연도별로 숫자가 나와 있습니까?
그리고 2번에 마을학교 및 창의․인성체험학습 운영에 보니까 소요예산의 집행율이 53.9%인데 지금은 거의 반 집행이 됐습니다.
다음 달이 12월 달인데 반은 언제쯤 다 소요될 것인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일부 집행율이 떨어졌던 부분은 서울형 교육우선지구 사업에서 먼저 선 집행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일부 있었고요.
앞으로 마을학교 강사료 지원의 특성상 한 3개월 정도 늦게 간다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1월 달에 시작한다 해서 바로 1월 달에 집행하는 게 아니고 이게 보통 3개월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3개월 끝나면 예산을 지급하고 그러기 때문에 그 시차가 좀 있다고 봐주시면 되고요.
지금 예측되기로는 거의 한 12월까지 집행하면 2000만 원정도 불용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내다보고 있습니다.
불용되는 부분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당초에 계획하지 않았던 서울시 예산이 추가로 확보되고 이런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을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제안을 드리는데요.
자기주도학습 강좌 운영 이 프로그램에 진로·진학․학습상담 및 교육정보 제공으로 같이 하나로 묶어서 사업을 실시하는 게 어떻습니까?
보고서 만드는 과정에서 그런 부분들은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오광택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학교 교육 경비지원하는 것과 관련해서 민원을 많이 받았고 팀장님도 상당히 면접을 많이 했는데 어떤 날은 얘기한 당일 날 현장에 나가서 확인하고 그쪽에서 그렇게 빨리 얘기하는구나, 또 그 다음날, 3일을 넘겨본 적은 없었어요.
아무튼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무실에서 하는 게 아니라 현장중심으로 해서 확인하고 직접 민원인한테 듣고 결과를 얘기해주고, 그런 부분은 꼭 칭찬을 할 것이고요.
앞으로도 계속 좀 부탁드릴게요.
아까 존경하는 김경태위원님이 질의한 노원 과학영재교육 지원과 관련해서 저도 질의를 하려고 준비했던 부분을 대부분 김경태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저는 결론을 이것은 대학진학을 하기 위한 스펙 쌓기다 라고 그렇게 봤어요.
실제로 그런 상황인 것 같고 동질감을 가지는 위원님들이 몇 분 계셔서 저도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을 확인했고요.
또 하나는 지금 우리 노원구에서, 국가로 봐도 그래요.
서울대학교 1명 보내는 거나 연예인들 댄스를 잘 하는 한 사람이 한류를 일으켜서 국가위상을 높이거나 그거하고 비교하면 저는 아까 국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이것은 공부 잘 하는 것도 재능의 일부분일 뿐이지 거기에 너무 집중되어 있다 라는 생각을 제가 교육지원과 뿐이 아니고 전체적인 것을 보면, 제가 지난번 구정질문에서도 말씀드렸잖아요.
지금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군부대에서 관심병사 이런 부분이 여기서 기인한다고 봐요.
이런 시스템에서, 왜냐하면 같이 어울려서 같은 시대를 이끌어가는 그런 인성을 키우는 게 아니라 친구는 그냥 경쟁자다 라는 인식을 가지고 가서 엄마, 아버지 말 잘 듣고 엄마, 아버지가 가라는 학원, 아까도 말씀했잖아요.
여기 과학영재교육원 들어가는 데도 사교육을 받는다고요.
그러면 엄마,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이렇게 하다가 군대를 가면 군대 갈 때 엄마, 아버지가 따라 가냐고요.
아니잖아요.
소통하는 방법조차도 모른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제가 지난번 구정질문에서도 동아리지원 부분에 적극적으로 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부분을, 지금 사업별 예산액 우리 봉양순위원장님이 받은 자료를 제가 하나 가지고 있는데 마을이 학교 및 창의·인성 체험학습 운영비 1억 6900만 원 해서 48.6% 집행된 것으로 지금 나와 있어요.
맞나요?
두 번째 페이지에 있어요.
기타보상금이라고 해서 위에서부터 여덟 번째, 기타보상금 마을이 학교 및 창의·인성 체험학습 운영비……
과장님이 잘 알 것 같은데요.
이게 아까 말씀드렸던 부분하고 같은 건데요.
사회문제가 될 수도 있고요.
여기에 댄스를 잘 추는 사람이, 노원구 출신이 이승기인가 라고 했죠?
이것을 연장선상에서 보면 군대 가서 사회문제가 될 수도 있고, 이런 부분은 좀 시정돼서 정책방향을 국장님이 바로 잡아줬으면 하는 생각이고요.
또 하나 교육 지원과 관련해서 지금 제 지역구가 월계동 지역구니까 지역민원과 관련해서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는데, 월계2동인데 초안산 쪽으로 가보면 신화초등학교라는 게 있어요.
노원구와 도봉구 경계에 딱 길 하나 놓고 있어서 그 학교의 3/5정도는 우리 노원구 사람이 가고 저쪽에서는 2/5정도가, 우리 쪽이 더 많아요.
그런데 행정구역상 그렇게 돼 있고 교육 권역하고는 또 달라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도 충분히 숙지를 해서 도봉구의원하고의 유대관계를 통해서 저도 도움을 많이 요청하고 있는데, 거기 있는 사람들은 심지어 차라리 도봉구로 넘겨달라는 얘기를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데 그분들이 다행인 게 그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중학교를 신창중학교와 월계중학교로 와요.
그러면 그 보상차원에서 라도 그 학교에 저도 적극적으로 발굴을 할 것이고 학교에 가서 미팅을 하겠지만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줬으면, 보상차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명분도 충분할 것이고 그 부분 도움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또 하나는 구정질문으로 얘기를 해야 되고 구청장님이 해야 되는 부분인데, 아까 얘기한 몇 가지 위원님들이 지적한 부분 다 여러 가지 타당성이 있다고 봐요.
이거 보고 내년도에는 없앨 건 없애자고요.
결단을 좀 내려주세요.
국장님이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구청장님하고 면담을 하든 해서 이 부분은 결단을 내려주는 게 저는 옳다는 생각이에요.
물론 오광택위원님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고요.
너무 학교성적, 대학입시 위주로 가는 우리 교육정책의 문제점이, 사실은 그런 문제점을 얘기하는 풍조가 이제는 많아졌습니다.
세월이 많이 바뀌고 있는 건데 행정만 거기에 따라가는 게 조금 늦다 라는 느낌을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지원과 이런 부분도 아까 동아리활동 같은, 사실 동아리활동은 저희들이 신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산도 그 정도 예산은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소수여서 신청 실적이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 소수도 저희들이 언제든지 지원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신화초등학교에 관한 문제 그것은 물론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사항에 소재지 학교라고 딱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신화초등학교는 늘 노출되어 있는 문제여서 신화초등학교를 다니는 학부모 운영위원회에서 청장님한테 늘 그런 요청이 와서 저희들이 검토를 해봤는데 우리 조례에 노원구 소재지 학교라는 명칭이 되어 있어서 교육청에서도 그걸 얘기를 서로 하기가 어려운 입장이어서, 다만 다른 방법으로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검토하고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방법이 없으니까 저쪽에 이동진 구청장님한테 전화를 해서 이만저만하니까 약속을 하고 왔는데 안 되니까 이렇게 했고, 저도 요청이 와서 제가 그쪽에 있는 구의원들한테 또 얘기해서 협조해서 지원하기로 했는데 그쪽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거기에 대한 불만이 상당히 많아요.
예를 들어서 교육과 관련해서는 엄마들이 모두다 열정이 있다 보니까 욕심이 있는데, 하여튼 그 부분 특별히 신경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김용우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일 행정사무감사 받느라 수고 많으시고,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과학영재교육원에 관련해서 여러 가지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노원 과학영재교육원 운영과 관련해서 보충질의를 잠깐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김경태위원님과 김운화위원님의 의견과 약간 다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가를 이끌어가는 데 있어서 어쨌든 소수의 여러 분야에서 재능이 뛰어난 사람들이 국가발전을 리드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한편으로 보면 오히려 권장하고 뒷받침해야 될 사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타고난 재능을 개발하고 또 발전시켜서 국가발전에 기여하게 되는 측면을 고려한다면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하고요.
운영상에 약간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해야 될 사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까 오광택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예능에 재능이 있으면 그 분야로, 또 문학에 재능이 있으면 그 분야로 해서 각기 국가발전에 기여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고요.
참고로 제 아들도 영재교육원을 다녔는데 여기 다니기 위해서 학원을 다녀본 적이 전혀 없습니다.
어쨌든 어려서부터 수학에 특출난 재능이 있어서 북부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영재교육원에 다녔습니다.
지금 대학생이고요.
제 얘기를 드려서 죄송한데 어쨌든 비교설명 때문이니까 양해를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보면 과목이 수학과 화학, 물리 세 과목으로 국한돼 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오히려 생물학이나 지구과학, 천체물리학 이런 식으로 확대를 해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인데 국장님이나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일단 과학의 기본이 물리하고 화학이 일단 과학의 기본이라고 보고요.
그래서 세부 과목까지는, 아마 다른 데도 생물이나 지구과학까지 다 하는 데는 아직은 없을 것이라고 저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사해보지는 않았지만 과학의 기본은 화학하고 물리라고 봐서 과기대에서 그렇게 과목을 선정한 것 같고요.
이 부분은 저희들 검토는 해보겠습니다마는 어차피 저희들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것을 개속 지속해야 되느냐 안 해야 되느냐 하는 것은 여전히 가치관의 문제가 각각 차이가 있어서 다르기 때문에 기존에 있는 것을 유지한 선 이상 확대하기도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다시 한번 검토해 봐서, 다만 특혜냐 하는 부분을 아까 김운화위원님이 지적을 해주셨는데 다른 모든 교육기관, 영어과학센터나 아니면 영어화상학습이나 또는 영어캠프 같은 모든 것들이 다 자부담이 일부 있는데 이것은 자부담이 없다는 게 사실 제가 아까 얘기듣고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제가 좀 더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데서 줄기세포라든지 나노 생물학이라든지 농업생물학 이런 것들이 국가 미래산업에 적용해야 될 과목들이 많이 있는데 과목을 천편일률적으로 구상하는 것은 지양했으면 하는 생각이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데이터는 없다고 하셨지요?
뽑으면 뽑을 수 있겠지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중학생이 대학을 어디로 갔느냐 하는 것을 아직까지 뽑아보지 못 했습니다.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고 운영비 지출과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출부를 들여다 보니까 운영비 지급일자가 일관성이 없어요.
들쑥날쑥하게 지급이 되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요?
일정한 시기를 매월 신청을 하기는 합니다마는 시차의 문제는 과기대 쪽에서 저희한테 요청이 들어올 때 1개월분 정도의 범위 내에서 심의를 해서 지원해 드리고 있기 때문에 그런 시차 문제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물론 3개월 단위로 지원을 해주거나 그러면 좋겠지만 예산 확보문제 때문에 가급적이면 필요할 때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되면 일관성 있게 계획을 세우고 운영비를 지출하는 것이 어렵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어제 다른 과에도 얘기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서 예산 배정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기분이 나쁘지 않도록 배려하고 날짜가 되면 무조건 지급을 해서 ‘갑질’하는 이런 행위를 배제해 주시기 바라고요.
또 앞으로도 차질없이 잘 지원을 해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영재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에 관련해서 질의를 하겠는데요.
우리구 관내에 총 167개교에 대해서 교육환경개선과 교육정보화사업 등에 대해 보조하는 사업이지요?
아이가 등교할 때 그리고 하교할 때 부모님에게 알려주는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그 이유가 뭐지요?
그 다음에 월별로 이용료가 3200원인데 그 중에 1000원을 구청에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청하는 학교 학생수에 따라서 이 금액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출부에 보니까 북서울미술관 대관에 97만 9220원을 지출했더라고요.
예산편성은 안 되어 있지요?
그 학교가 아이들이 재능이 뛰어나서 북서울미술관에서 국제교류전을 하게 되는데 그 대관료가 되겠습니다.
그 대관료는 어떤 비용으로 충당하느냐 하면 서울형 우선지구 사업, 그 사업비 중에서 일부를 집행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사업추진을 위해서 필요한 사항이니까 잘 검토해서 해주시기 바라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시나 정부부처에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공모사업 내역을 제가 제출 받았습니다.
올해 교육지원과에서 3개 사업에 공모를 했고 2개 사업인 서울형 교육우선지구 사업과 방과후 학교 대상 사업에 선정이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수고 많이 하셨어요.
그런데 의외로 마을학교사업은 미선정이 되었어요.
그렇지요?
마을학교 사업이, 그 이유가 뭘까요?
저희가 추진하고자 하는 마을학교하고 서울시 관련부서에서 추진하자고 하는 마을학교 개념이 다르지 않느냐 이렇게 저희는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우리구 재정이 상당히 취약하지 않습니까?
우리 공무원들께서 많이 노력하셔서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시고 사업을 따와서 우리 주민들을 위해서 많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오한아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한아위원입니다.
연일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서울영어교육과학센터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삼육대학교에서 위탁운영을 하고 있고요.
프로그램을 보면 실적으로 연인원 1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이 수치로만 봐서는 굉장히 실적이 좋은 것으로 보입니다마는 정규프로그램에서 보시면 이상하게 유료프로그램은 인원이 많고 무료프로그램은 이용인원이 상대적으로 적어 보여요.
그 중에 학교 연계교육 부분은 아이들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별자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이런 것에 대한 학교 교육과정이 있습니다.
그것에 관련된 교과과정 연계 과학체험학습은 굉장히, 우리 노원구가 학생이 많은 구 중에 하나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해야 될 것 같은데 학교 학생 수에 비해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인원이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프로그램에 대해서 중간 중간에 체킹을 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학교 연계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저희가 학급 단위로 해서 주중 프로그램으로서 학교에서 신청을 받아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12년부터 시행한 것입니다.
그런 것에 비해서는 제가 볼 때는 적어 보여서요.
왜냐하면 유료프로그램 과학교실의 1/3이고 영어과학실 프로그램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약간의 홍보부족도 있고 적극성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될 수 있으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입 시기를 지나서 정착이 되고 내년 정도는 안정화기에 접어들어야 할 시점인데요.
제가 알기로 강사료, 마을학교를 개설해서 강사료 지원하는 게 1년에 횟수 제한이 있습니까?
강사료 횟수 제한은 없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마을학교는 보통 일반적으로는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1회로 잡으면 12회 정도 운영이 되고요.
강사료는 1만 원이나 2만 원 그렇지 않으면 자원봉사정도 수준으로 이루어지는데 많게는 2만 원까지 해서 분기에 3개월 과정, 한 과정에 48만 원 정도 되고 있고, 이게 설문조사로 평가를 하고 그 다음에 계속적으로 수강하는 아이들이 좋다, 계속 개설해 줬으면 좋겠다 하면 그 뒤에 다시 심의를 해서 다시 인정을 해주고 그 다음에 계속 모집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몇 회로 제한한다 이런 규정은 없습니다.
이런 부분은 좀 더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하는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교과교육, 학교교육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런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자기의 적성을 발견하고 그것을 통해서 자기 향후 진로까지 고민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사업인 것 같아서 안정화 될 수 있고 더 지원을 해줄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공통으로 요구했던 자료 중에 최근 3년간 관학협력사업 추진실적이 있는데요.
경복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장학사업이 있고 인덕대학교, 삼육대학교 있는데 실적이 우리가 학교에 지원한 것을 주로 실적으로 내셨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는 우리가 위탁교육이다, 우리 부서뿐만 아니라 평생학습과도 있고요.
여성가족과도 있고 여러 부서에서 위탁교육을 할 때는 관내 대학을 우선 해달라 그렇게 주장을 하시는데 지금 이 자료를 보면요.
대학이 저희 아이들한테 해주는 것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혹시 관내 대학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규정 같은 게 있습니까?
예를 들면 노원구 구민 아이들이 갔을 때 아주 다소의 금액이라도 장학지원을 해준다든지 우수아이들을 유치하기 위한 그런 대학의 노력이 있는지……
그렇지 않아도 그 부분에 대해서 금년 들어와서 관내에 있는 6개 대학을 비롯해서 사이버대학 이런 데를 전체 의견조회를 해보았습니다.
이런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느냐, 그래서 답이 온 게 지난번에 자료에 제출해 드렸던 숭실 사이버대하고 열린사이버대학 두 군데만 직원이나 구민이 했을 때는 혜택을 줄 수 있다 해서 지금 시행하고 있는 상태고요.
그 외에 장학혜택이라든지 이런 것은 차별이라고 해서 전국적으로 봤을 때는 대학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을 조금 어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오광택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김경태위원님이 말씀하셨고 다른 위원님들이 많이 말씀을 하셔서 제가 그냥 넘어갔던 부분인데 지금 교육지원과에서도 보면 공부와 동떨어진 사람, 0.1%정도 공부 순위 안에 못 들어가는 사람은 노원에 살지 말아야 되는 정도로 불평등하다는 것을 분명히 지적을 하고요.
지금 노원과학영재교육이나 뒤에 있는 교육이나 지금 교육지원과에서 보시기에도 시설과 관련된 예산 빼놓고 나머지 예산에서 보면 상당 부분 여기에 할애되어 있거든요.
그렇지 않아요?
지금 아까 동아리 부분 얘기할 때 1억 6900이라고 얘기했는데 지금 노원과학영재교육한 것 하고 조금 아까 오한아위원님이 지적한 여기에도 보면 예산이 6억 3000이에요.
공부하는 극소수사람들 이런 쪽에다가 집중을 하는데, 아까 김용우위원님이 말씀을 하시니까 저 또한 다른 생각인데 여기에서 과학영재교육을 받고 이 사람들이 과학고등학교를 가고 대학교에서 과학과 관련된 학과에서 공부를 하고 있고, 또 대학원에 가서 석사를 따고 박사를 하고 할 수 있는 그런 디딤돌이 되고 있느냐 라는 것에 대해서 저는 의구심이 많거든요.
과학고등학교 가서 과학고등학교에서 스펙 만들어서 대학교에는 가서는 판사공부하고 다른 공부하는, 다른 길로 빠지는 율이 제가 보기에 90% 이상일 것이라고 봐요.
아까 전문적으로 이 분야를 고등학교 3년 하고 대학교 4년에서 전문적인 공부하고 석사과정 대학원에 가서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대학원 가서 박사하고 외국에 가서 선진, 진짜 기술있는 그런 데 가서 교육받고 해도 실제 실용화 단계에서 정말 국가를 위해서 이끌어 갈 그런 인재를 키워내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이것은 국가사업의 일환으로는 할 수 있다고 저는 봐져요.
그런데 적은 예산 가지고 있는 이 노원구에서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해서 역점사업으로 해서 이것을 자랑삼아서 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하는 거예요.
아까 김경태위원님이나 오한아위원님이나 계속 지적하고 넘어왔던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얘기를 안 했는데, 또 저는 다른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낭비고 스펙쌓기다 정의를 내리고 싶은 생각이 확실히 듭니다.
이상입니다.
다른 위원님들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교육지원과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지금 우리 관내 초․중․고, 대학교 포함해서 사립학교 초등학교 빼놓고는 101개 학교지요?
특수학교가 2개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대학 빼놓고는 97개로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렇게는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사실 학교 건물에서 하루 절반이상으로 보내잖아요.
그렇지요?
그런데 안전진단이 이루어지지 않고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많이 노출되어 있어요.
사실 학교가, 그러니까 교육지원과에서는 교육청이라든지 한전과 같이 연계해서 안전진단을 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도 화재로부터 노출되어 있거든요.
지난번에 서라벌도 그렇고 또 한 곳 학교가 화재가 났었지요?
이런 일들이 만약 낮에 발생하면 정말 큰 인명피해가 일어나잖아요.
정말 두 번 다시 세월호 같은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그런 사건이 일어나서 우리 많은 아이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교육지원과에서는 전반적으로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도 우리 관내에 학교가 가장 많은데 그런 위험으로부터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지를 하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학교가 많은데 여러 가지로 힘드시겠지만 그런 점검들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감사 때마다 지적을 매번 드렸던 사항인데 고3수험생들을 위해서 수능 끝난 이후에 프로그램들을 늘 말씀드렸었는데 올해에 한 사업이 무엇이 있나요?
수능 끝나고 난 이후에 우리 고3수험생들을 위해서 지금 뭐 하고 있나요?
작년, 재작년에도 검토하시겠다고 하셨는데요.
그게 저희들이 일반학생들한테……
구청에서 얼마든지 평생교육원, 구청 2층도 있고 얼마나 많은데 꼭 굳이 학교에다만 받을 게 아니라, 예를 들어서 신청을 구청이 직접 받아도 되죠.
인터넷이라든가 이런 홈페이지를 통해서 아이들한테 직접 신청하게 해도 되고요.
예를 들어서 아이들의 직업 롤 모델도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 사안들이 있잖아요.
실제적으로 고3아이들이 피부에 와서 느낄 수 있는 그런 도움을 주시라는 거죠
작년, 재작년에도 늘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성과가 없는 것 보니까 조금……
방금 지적하신 그런 차원으로 저희 구가 직접 하는 것은……
그러면 아이들이 사진찍는 것에도 관심있는 아이들이 있을 수 있고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지금 우리 마을이 학교다!가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있잖아요.
그러면 전체적으로 구청 2층에서 다 할 수 없으면 그걸 조사를 해서 사진반에 관심있는 아이들은 마을학교 사진반에 연결시켜주는 거예요.
또 다른 곳에 관심있는 아이는 그쪽에 연결시켜주는 거고요.
비록 3~4개월이지만 그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거거든요.
그것을 연구를 하시라는 거죠.
앉아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직접 뛰어서 아이들에게 그렇게 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리고 보니까 부모교육에 대해서 강의가 많이 있어요.
학부모강좌에 대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실제적으로 우리 학부모들이, 저도 부모지만 부모가 아이에 대해서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잘 모릅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초등학생 같은 경우에는, 물론 중학생도 마찬가지겠죠.
아이들이 집에서의 행동하고 학교에서의 행동하고는 180도 다릅니다.
집에서 바라보는 내 아이가 착하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그래서 여성가족부하고 같이 합심해서 학부모 교육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학부모강좌 운영, 그런 형식적인 강좌가 아니라 실제적으로 우리 아이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가능하시겠습니까?
국장님은 어쨌든 여성가족과와 같은 국장님이시니까……
‘우리 아이 바로 알기’ 어제 사실은 제가, 죄송합니다.
EBS에서 ‘쇼크 가족파괴’라는 프로그램을 사실은 어제 봤는데 여섯 가족을 직접 집안에 모니터링 시스템을 해놓고 보니까 아이들이 부모에 대해서 엄청난, 부모들의 질책, 아까 오광택위원님이 지적했던 공부 못 했다고, 전부 공부, 공부, 공부 다른 대화는 일체 없다, 그래서 가족관계가 단절돼 있는데 그걸 찍은 것을 부모들한테 보여줬어요.
아이들한테도 계속 얘기를 듣고, 아이가 인터뷰한 것을 부모들한테 시사회해주는데 부모들이 엉엉 울더라고요.
그러면서 바꿔가는, 거기도 ‘우리 아이 바로 알기’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저희들도 이것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고요.
지금 학부모에 대한 마을학교도 저희들이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시스템을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부터도 내 아이를 바로 알게 되면 아이를 무조건적으로 질타만 하지는 않아요.
아이를 이해를 못했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시작이 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위원님들이 또 말씀하셨는데 자기주도학습에 대해서도 보니까 많이 해요.
자기주도학습에 대해서는 이 아이들이 무엇보다 미래에 대한 어떤 희망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늘 말씀하시는데 공부 못 하는 아이들은 어쨌든 여러 방면에서 대접을 못 받는 사회잖아요.
공부 잘 하면 학교 내에서나 가정에서나 모든 게 용서가 되잖아요.
그래서 이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갈 수 있는 그런 자기주도학습이 필요할 것 같아서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학생들이 심리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그런 학습, 학습 동기부여도 좋고 여러 가지 좋지만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향상시키면서 학교생활도 만족시킬 수 있는, 아이들이 그쪽에서 만족을 못할 경우 또 다른 마을학교에 연결시켜주는 거예요.
마을이 학교다!가 그래서 생긴 거잖아요?
이걸 실시한 이후로 얼마만큼 줄어들었는지요.
물론 교장선생님들이 완전 다 100% 오픈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마을이 학교다!를 하고 난 이후로 변화된 것이 있었을 것 아닙니까?
이렇게 얘기하시면 수치화는 사실 어렵고요.
지금 예를 들면 우리 대안학교 같은 걸 만들어서 운영해보니까 학교를 중도에 탈락하는 애들이 굉장히 많이 줄었다는 통계는 지금 나와 있습니다.
우리가 청소년에 대한 종합대책을 세우고 대안학교를 운영하고 나서 청소년들에 대해서, 학교 애들에 대해서 전부 심리테스트 다하고 그러면서 학교를 중도에 그만둔 애들이 굉장히 많이 줄었다 하는 통계는 나와 있습니다마는 흡연을 그만뒀다, 폭력이 줄었다 아직 그 통계는 못 잡았고요.
지금 그 부분은 저희들이 여성가족과의 청소년팀과 각 경찰서하고 협조를 해서 그런 부분들은 지속적으로 체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장선생님들과의 간담회도 하고요.
그거를 우리 청소년들도 활용을 했으면 좋을 것 같은데, 테마가 있는 어떤 거를 만들어서 애들이 학교에서 적응을 잘 못할 경우라든가 선생님들하고 학생들하고 친구들하고 어떤 불협화음이 있었을 때 그 둘레길을 걸으면서 자기를 찾을 수 있는 그런 길을 찾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지난번에 둘레길을 제가 먼저 걸으면서 이 좋은 곳을 우리 학생들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혹시 국장님은……
이것도 역시 마을학교 ‘부모와 함께 걷기’ ‘친구와 함께 걷기’ 그런 것 만들어서 저희들이 운영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판단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교육지원과에서 1년에 현수막을 어느 정도나 제작합니까?
대략 어느 정도나……
저희 교육복지국은 거의 그쪽을 우선적으로 하고 있고 그게 작년에 일자리센터가 단가계약이 되어 있어서, 우리 재무과에 단가계약이 되어 있어서 저희들이 대부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혹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김운화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을 듣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추가로 말씀드릴 게 있어서요.
학부모강좌 운영에서 보니까 여기 학부모스쿨에 초등수학 자녀지도, 중등수학 자녀지도, 중학생 학습클리닉, 대학입시코칭 거의 다 학습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좀 우스운 말로는 학교에서 보통 활동하시는 학부모님들을 보면 대부분 아이가 공부를 잘 하는 아이의 학부모가 많이 활동들을 하세요.
모임도 많이 하시고요.
우스운 말로 ‘도대체 공부 못하는 아이의 학부모들은 다 어디로 숨었냐’ 이런 얘기까지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건대 이 학부모강좌에도 자녀인성 키우기라든지 그리고 어머니들 공통점이, 저도 학부모이긴 하지만 도대체 내 아이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으로 밀어줘야 되는지 이것을 모르는 학부모들이 되게 많아요.
그러니까 그 특징을 알고 아이들이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캐치를 한다면 공부보다 다른 쪽으로, 아까 오광택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약간 일맥상통하는 부분인데 자녀 특기 찾아주는 방법이라든지 그런 내용으로 강좌를 운영해보시면 어떨까, 왜냐하면 내 아이는 내가 제일 잘 안다 하더라도 내 아이의 특기를 어떻게 찾아주는지 방법을 몰라서 그렇게 하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솔직히 저조차도 좀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한 번 진행해 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사실은 이 부분이 아까 말씀드린 교육비전센터에서 했던 게 계속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데 저희들이 마을학교 하면서 사실은 이런 부분을 좀 계획을 했어야 되는데 좀 늦은 감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 부분 강좌내용을 좀 바꿔서 지금 우리가 요구하는 가치관이 그런 쪽으로 가고 있는 것에 저희들이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교육지원과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감공무원은 감사위원 지적사항을 빠짐없이 수렴 검토해서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철식 교육복지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일상업무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10시에 이 자리에서 교육복지국 평생학습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치고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1시53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7인
봉양순 김경태 김용우 김운화
오광택 오한아 이한국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유영팔
○피감사기관출석공무원
교육복지국장 안철식
교육지원과장 장세창
학교지원팀장 이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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