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일시 : 1991년 11월 26일(화) 오전 10시10분 개식
제8회노원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이후경)
(10시10분 개식)
지금부터 제8회 노원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지난 제7회 임시회이후 25일여만에 다시 제8회 임시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로서 금년의 이시회의를 끝내므로해서 다음 회의는 금년도 처음으로 갖게되는 정기회의가 될 것입니다.
의원여러분 1년중 11월은 의원여러분께서 지역의정활동하기에 가장 알맞은 계절이었습니다.
그런 관계로 우리 의회에 공식행사에 참여하시는 한편 지역주민과 대화를 하는 등 바쁘신 일정을 보내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모두가 돌이켜보면 금년 4월 개원이래 오늘날까지 노원지역에 산재한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되돌아 볼 사이없이 앞만 보고 내달은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남은 12월 한달은 지난 1년을 뒤돌아 보고 한해를 알뜰하게 마무리 짓는 준비기간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11월중순에는 의원여러분께서 다 아시는 바와같이 의원수련회를 마치고 그에 이어서 불우이웃돕기 서예전을 갖는등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2박3일동안 실시된 의원수련회는 저명한 강사들을 초빙, 유익한 강의도 듣고 동료의원들 간에 서로 허심탄회한 의견교환과 연구 발표회를 갖는 등 모범적인 노원구의회 위상정립과 의원자질향상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한 보람된 수련회였다고 자부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11월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불우이웃돕기 서예전은 지금까지 어느 구의회에서도 실시하지 못한 매우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행사였습니다.
이러한 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 것은 의원여러분께서 협조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치하드리며 특히 불우이웃돕기 서예전에 참여하여주신 지역관계인사와 작품을 출품해 주신 예술인들, 그리고 소장품을 출품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아울러 본 행사기간동안 협조해 주신 정천득의원, 이장식의원, 김학겸의원, 홍원식의원, 권중설의원, 최경완의원, 박상철의원님의 사모님을 비롯한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의원여러분, 모든 일은 시작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끝마무리 또한 중요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년 한해 알찬 마음의 준비를 위하여 의원여러분 한분 한분 모두가 건강에 유의하시여 다음주에 개회되는 12월 정기회의가 뜻있고 알찬 회의가 되도록 가일층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이만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10시2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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