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2회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2022년 4월 08일(월) 10시 4분 개식
제272회 노원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의사팀장 신진재)
(10시 04분 개식)
지금부터 제272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거동이 불편한 분은 자리에 앉으셔서 예를 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녹음된 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최윤남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오승록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또한 이 자리에 함께하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윤남 의장입니다.
우리 8대 후반기 노원구의회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의적이고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예산을 적재적소에 사용해 계획한 목표를 달성했는지 쉽게 비교해볼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를 같은 회기에 하는 것으로 조례를 개정하였으며, 체계적이고 꼼꼼한 결산심사를 위해 집행부에 결산세부사업설명서를 제출토록 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10개의 연구단체와 3개의 특별위원회 활동을 하였으며, 제9대 노원구의회가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선제적으로 의회 조례와 규칙을 제·개정하였습니다.
지난 2년간 ‘소통과 화합으로 협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신 자랑스러운 선배·동료 의원님과 구의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오승록 구청장님 이하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노원구민의 행복과 노원구의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구민 각자의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백범 김구 선생님은 우리 민족이 가져야 할 자유에 대해 ‘공원의 꽃을 꺾을 자유가 아니라 공원에 꽃을 심을 자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코로나19라는 위기와 마주했을 때 노원구민들은 면 마스크 의병단 같은 다양한 종류의 자원봉사와 작지만 정성 어린 기부 활동을 실천해 해외 언론에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미 노원구의 시민의식은 세계 최고입니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노원구 곳곳에 전파되어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자랑스러운 노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지난 4년간 구정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4년은 구민들에게 칭찬도 받고 질책도 당하며 정치인으로서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워크숍을 진행하여 의원 각자의 전문성을 공유할 수 있었던 기회를 코로나19 때문에 한 번도 가질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던 후반기 의장으로서 그 누구보다도 이 점이 아쉬웠지만 무탈하게 끝까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남은 임기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오승록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힐링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동안의 성과는 깨끗해진 공원에서 한가롭게 소풍을 즐기는 가족들이나 여유롭게 미술관을 찾는 주민들이 많아지는 것을 보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구청장이 어디에 관심을 기울이냐에 따라 도미노처럼 현실의 문제들이 개선되는 것을 보면서 ‘관심’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편안하고 살맛 나는 희망찬 노원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과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 13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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