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1995년 9월 26일(화) 10시13분 개식
제51회노원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및전몰호국영령에대한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계장 김낙중)
(10시13분 개식)
지금부터 제51회 노원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된 전주곡에 따라 1절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 의자임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무더위와 가뭄, 태풍 등으로 온 국민이 마음 졸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아침저녁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는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입니다.
그러나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의원여러분!
지난 6월 27일 4대 지방선거 실시로 명실공히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7월 1일 임기가 개시되고 우리 노원구의회가 개원한 지도 벌써 석 달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우리 의원은 진실로 주민의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하고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의욕적으로 등원하였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며, 우리 구민도 희망찬 기대 속에서 계속 우리 의원을 주시하며 채찍질하고 있음을 또한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다 함께 지난날의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이상과 현실을 조화시키는 지혜를 모아, 살기 좋은 노원구를 만들어 가는데 열과 성을 아끼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집행기관과도 올바른 구정의 공동목표 아래 동반자 관계를 인식하고 타협과 양보의 정신을 발휘하여, 견제와 균형의 원만한 화합이 존재할 때 진정한 참다운 지방자치가 실현될 것입니다.
끝으로 2대 개원 이후 처음 다루게 되는 예산안 등 각종 안건들을 심도 있게 심의할 것을 기대하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1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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