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9회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제5호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동주민센터(월계1동, 중계4동)
일시 2024년 11월 26일(화)
장소 동주민센터(월계1동, 중계4동)
(10시 감사개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월계1동, 중계4동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개시를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 강금희입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김봉순 월계1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을 대표해서 구의회가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동주민센터의 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실태를 확인 점검하여 우수한 행정사례는 확대 시행되도록 하고 각종 행정처리의 문제점 등은 시정토록 함으로써 행정의 합법성과 효율성을 도모하여 주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동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감기관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업무에 대해서 진실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위원 여러분께서도 본 감사를 통하여 불합리한 동 행정은 개선되고, 주민의 복지와 행정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감사에 내실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감사위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은 동장께서 하여 주시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팀장이나 담당 직원이 보충 설명이나 답변을 할 경우에는 질의하신 감사위원의 승낙을 받은 후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명이나 답변 시 소속과 직·성명을 마이크를 통해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감사에 앞서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수감기관을 대표하여 김봉순 월계1동장님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선서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그 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김봉순 동장님은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4년 11월 26일
월계1동장 김봉순
(행정민원팀장 최헌명, 복지1팀장 김보민)
이어서, 김봉순 동장님은 팀장 이하 직원들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바쁘신 의정 활동 중에도 우리 동 행정사무감사장을 방문하신 강금희 행정재경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며 그동안 추진해 온 업무에 대해 성실하게 보고드리겠으며,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는 사항은 신속하게 시정하고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월계1동 팀장 이하 주요 직원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팀장 및 직원 소개)
그러면 김봉순 1동장님은 월계1동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202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인구는 1만 7세대 2만 387명으로 구 전체의 4.1%이며 면적은 1.16㎢로 구 전체의 3.3%입니다.
세대별 주택은 공동주택 4,477세대, 일반주택 5,553세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통반조직은 31개 통 221개 반이며, 주요기관 및 시설로는 공공기관 11개소, 문화복지시설 5개소, 종교시설 39개소, 의료시설 33개소, 공원이 6개소 있습니다.
직원은 10월 21일 자 기준 동장 및 팀장 2명을 포함하여 총 21명이며, 방문간호사 2명이 파견되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소득 보호대상 주민은 총 783세대 1,045명이며 직능단체는 14개 단체 204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쪽입니다.
자치회관은 16개 프로그램에 327명이 수강하고 웰빙댄스, 탁구교실 등 2개 프로그램은 야간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민등록증 발급 등을 비롯한 창구 민원은 10월 21일 자 현재 총 2만 7,002건을 처리하였습니다.
제설 장비는 행정차량 1대, 넉가래 및 제설삽 66개, 각삽 51개와 빗자루 45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11월 중 차량용 살포기 1대를 추가 보유하게 되었고 자료 작성 시 누락된 송풍기 5대를 비치하고 있습니다.
수방 장비는 양수기 24대, 모래주머니 20개, 묶음줄 2개, 비닐 10롤, 재난안전선 1롤 등을 비치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쪽입니다.
202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월계1동 한마음축제 및 제6회 주민총회 개최입니다.
10월 26일 토요일, 석계역 문화공원에서 지역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한 동 마을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공연을 비롯하여 태권도 시범 공연, 자치회관 프로그램, 초대가수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경품 추첨을 진행하였으며,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프마켓 등을 운영하여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동마을 축제와 더불어 2024년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2025년 시행할 동 단위 구민참여 예산사업과 주민자치 제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투표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은 4쪽입니다.
두 번째, 노원구민 체육대회 참여입니다.
6월 1일 마들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 노원구민 체육대회에는 입장식과 종목별 동 대항 토너먼트 경기에 참여하였으며, 우리 동은 판뒤집기 4위, 오자미넣기 4위, 응원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세 번째, 주민자치회 사업입니다.
2024년 올해 주민자치회 각 분과에서는 주민들과 숙의 토론을 거쳐 민관협력 및 민민협력을 통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배우고 즐기는 One Day Class 및 발표회』, 『음악이 있는 영축산, 음악이 있는 우리동네』등 총 4개의 동 단위 구민참여 예산사업에 4개 분과, 33명의 자치위원과 10명의 분과위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5쪽입니다.
네 번째, 영축산어울마루 마을커뮤니티 운영입니다.
영축산어울마루는 영축산 순환산책로 초입에 위치하여 카페와 커뮤니티실을 운영하고 있는 마을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비즈공예, 힐링테라피 등을 기획·운영하고, 소규모 주민 동아리 모임 대관 등 마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11월 2일에는 영축산어울마루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영축산어울마루 산책길 축제’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영축산어울마루 공간을 알리고, 더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6쪽입니다.
다섯 번째, 동 재난·안전대책 추진입니다.
한파, 폭염 등의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주무관 22명, 통장 29명, 똑똑똑돌봄단 12명, 자율방재단 24명 등 총 89명의 인력이 안부전화 및 방문을 통한 안전확인, 무더위 한파쉼터 운영, 폭염 대비 힐링냉장고 운영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8쪽입니다.
여섯 번째, 안전한 마을을 위한 풍수해·제설 대책 추진입니다.
먼저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월계1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하천 및 빗물받이 등 관내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였으며, 비상근무 단계 발령 시에는 우이천, 반지하가구 등 풍수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예찰을 실시하고, 선제적으로 양수기와 모래주머니를 비치하여 풍수해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또한, 제설 시에는 관내 취약지역과 석계역 및 버스정류장 주변 등 주민 이동이 많은 구역과 어르신 및 아동시설 중심으로 직원·민간제설기동반 등 주민이 합심하여 제설제 살포 등 집중제설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잔설 및 결빙 우려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잔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입니다.
일곱 번째,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만들기 추진입니다.
자활근로자 6명, 클린지킴이단 24명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청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고 서울 클린데이 및 명절 연휴와 봄에는 골목길 및 취약지점, 석계역 및 광운대역 인근 등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10쪽입니다.
여덟 번째,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마련 사업입니다.
동 복지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주민 21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주민복지회 위원들이 홀몸어르신 15가구를 매주 1회 방문하여 밑반찬을 배달함으로써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의 결식 방지 및 안부 확인을 실시하였고 설 명절에는 홀몸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50명에게 떡국떡을, 추석 명절에는 저소득 취약가구 50가구에 송편과 쌀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돌봄문화 조성에 기여하였습니다.
그리고 12명으로 구성된 월계1동 똑똑똑돌봄단은 돌봄대상자에게 주 1회 이상 전화나 방문을 통한 정기적 안부 확인을 실시하여 882건의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였습니다.
다음은 13쪽입니다.
아홉 번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추진입니다.
우리 동 복지지원팀 직원 11명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분야별 상담, 서비스 연계, 방문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는 내부 및 통합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력량 및 조도 변화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 1인 가구의 확인을 하는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 1인 3만 원 이하의 범위에서 똑똑똑돌봄단과 함께 장보기 활동을 해보는『하하호호! 장보기 활동 지원사업』, 자동전화 시스템으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AI안부확인 서비스』를 통해 1인 가구의 우울감 및 고독감 등을 해소하여 고독사 위험을 낮추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돌봄SOS센터 운영을 통해 41명에게는 식사 배달, 주거 편의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였고 28명에게는 안부 확인, 건강지원 등 중장기돌봄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건강증진과 소속으로 우리 동에 파견되어 근무 중인 2명의 방문간호사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637명에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1,751건, 보건·복지자원 연계 295건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16쪽입니다.
열 번째, 더불어 사는 사회, 따뜻한 월계1동 만들기입니다.
지난 7월 자원봉사캠프, 주민복지협의회, 이웃사랑봉사단이 연합하여 직접 끓인 한방삼계탕을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가구 등 105가구에게 전달하였으며 10월에는 신체적·정신적·문화적으로 소외된 홀몸어르신 이십 분을 모시고 가을나들이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고독감 및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해드렸습니다.
또한 관내 나눔이웃인 한마음회 후원으로 설날,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홀몸어르신에게 떡국세트와 쌀로 구성된 사랑의 물품을 선물하고 안부를 확인하였으며, 5월에는 관내 종교시설인 장석교회의 후원으로 49명의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장난감, 학용품 등의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여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캠프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수세미, 커피 방향제 등을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 등에게 방문 전달하였고,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광운대학교 사회봉사단과 협력하여 홀몸어르신 열 분을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1:1 매칭을 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정서안정에 노력하였습니다.
10월 23일에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경로당 16개소에 떡과 과일을 전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행정재경위원님들께서 허락해주신다면 지난 10월 26일 개최되었던 월계1동 한마음축제 하이라이트 영상을 소개해드리면서 월계1동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자료 시청)
준비하시느라고 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또 직능단체 여러분들이 많은 수고를 해주셨을 거라고 보여지네요.
일단 보고해주신 김봉순 동장님 수고 많으셨고요.
그러면 이제 월계1동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부준혁 위원님.
제가 월계동에 살다 보니까 우리 동장님하고 팀장님들하고 얼굴을 한번씩 행사 때마다 뵙게 되는데 또 이렇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뵙게 되니까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한 가지, 몇 가지만 간단하게.
지금 2페이지에 보면, 주민자치회 위원님들 인원수가 33명으로 돼 있는데.
그런데 현재 저희들이 홍보도 하고 주민들한테 하는데, 지금 거의 관심들이 없다고 해야 될까요.
내년에도 인원이 많이 빠질 걸로 예상이 되는데 이걸 어떻게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현재 저희가 추가모집을, 11월 20일까지 추가모집을 했을 때 그때도 한 7명 정도 신청이 들어왔거든요.
19개 우리 동에, 전체 다른 데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먼저 좀 파악도 해보시고 주민들이 이렇게 동참할 수 있게, 봉사활동 할 수 있게 좀 많이 강구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좀 신경 써주십시오.
그런데 이 한마음축제가 해가 거듭날수록 풍성해지고 먹거리, 그다음에 즐길거리, 체험거리 다 잘 준비하고 계시고 고생하고 계시는데, 단지 좀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 먹거리도 어쨌든 이것저것 뭐 떡볶이, 순대 이런 막걸리 한 잔이라도 어르신들 할 수 있는데.
그 먹거리를 이렇게 구입을 해서 먹을 장소가 너무 협소해서.
광장의 자체 내에 테이블을 깔 수는 없고, 거기는 의자를 배치해서 공연을 봐야 되는 장소이다 보니까.
뒤에 젊은 어린이들이 놀 놀이터 같은 그런 공간까지 바닥에다가 돗자리 깔고 먹어야 되는 상황인데, 그거 한번 연구를 해야 되지 않겠나 싶은데요.
그래서 저희가 이번 동축제 할 때 주차장 전체는 아니어도 이쪽 도로가 쪽에 있는 한 줄을 저희가 협의를 해서 그거를 사용하고자 했는데.
실질적으로 동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왜 그러냐면 경품 추첨하고 할 때 그쪽에 사람이 가 있으면 안 들리고 한다고 해서 이원화되는 것 같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그쪽을 사용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그 부분을 조금 더 얘기를 해서 그쪽까지 사용해서 넓힐 수 있는 방법을 좀 찾아보도록……
그렇게 주차장을 서울시에서 뭐 어쨌든 최초로 이렇게 대관 식으로 해 주셔서 성황리에 마쳤는데.
앞으로 동축제 같은 경우에도 인원이 3,000명 정도가 이렇게 오신다고 하시잖아요, 요즘에는.
어쨌든 앞으로 지속적으로 그 공간, 만약에 도저히 석계역광장이 안 될 것 같다 하면 정말 월계3동 같은 경우 한내근린공원에 여기는 좀 무대와 거기 애들이 놀 수 있는 농구장까지 다 쓰기 때문에 거기는 넓고 좋은데.
월계1동이 그만한 장소가, 협소하다 보니 다른 곳을 알아보려고 해도 쉽지 않고, 그곳을 어쩔 수 없이 지금 해야 한다, 저도 주민자치 위원으로도 활동할 때도 마찬가지……
이번 달빛야행 그 행사를 봤을 때 충분히 그거를 한 번은 했었기 때문에 노력하면 괜찮지 않겠나 싶습니다.
동장님, 우리 취약계층, 우리 1인 가구, 아까 똑똑똑돌봄단이라든지 정말 어르신들을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정확히 노원구에 1인 가구가 우리 월계동에 몇 분인지,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된 게 있습니까?
그런데 이 주민등록상 1인 가구는 주거 불명자도 포함이 되고, 실제 사망자인 경우도 나오고 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복지 쪽에서 관리하고 있는 1인 가구는 630명 정도 되고 있습니다.
지금 월계동이 그나마 좀 어느 정도 1인 가구가 적은 편에 속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항상 지금 저희가 앞에 계신 강금희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윤선희 위원님도 같이 이번에 노원구의회에서도 1인 가구에 대한 AI를 기반으로 한 돌봄 시스템의 필요성에 대해서 연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거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살펴보려고 하고 있는데 하여튼 1인 가구에 대해 찾아가서 방문하고 건강 체크하고 전화드리고 이런 것도 있을 수 있지만 앞으로는 새롭게 시대 흐름에 맞게 좀 바꿔가야 된다, 생각을 해서 AI를 통한 고독사라든지 그런 방법, 방치 예상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우리 동장님도 우리 월계1동의 1인 가구에 대한 관심을 좀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윤선희 위원님.
진정서 및 건의서 접수실적 보니까 “2024년도에 제설함에 염화칼슘이 부족하여 보충요청이 있었다.”라고 되어 있는데요.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에 저희 동에서 자체적으로 설치한 게 34개소가 있습니다.
그 34개소 중에, 그리고 저희가 제설함의 염화칼슘은 처음에 설치할 때는 동에서 보충을 하고요.
추가 부족분은 토목과에서 일괄적으로 보충을 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토목과에 저희가 요청을 해서 보충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저쪽 광운대학교 건너편 쪽으로는 영축산이 있어서 모든 마을들이 다 고지대로 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쪽 벼루마을 쪽하고 기원사 쪽에는 염수분사장치가 설치돼 있고.
그래서 추가적으로 골목길 쪽에는 염화칼슘함을 설치해서 염화칼륨 뿌리도록 하고 있고요.
그리고 광운대역 가는 큰길 우측으로 성북역 신도브래뉴 아파트 있는 그 고지대 지역에도 염화칼슘하고 여러 개 설치를 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보고자료 4페이지에 노원구민체육대회.
지금 이게 보조금이 700만 원이지 않습니까?
마지막으로요,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도 착공을 하고 공사가 시작했는데 이게 행정구역상으로는 월계3동이지만 사실 가장 저는 피해를 보는 건 월계1동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혹시 이 관련해서 민원 들어온 건 없습니까?
지금 가끔 말씀하시는 게 장위지구 쪽에 들어가기 위해서 열송수관 공사가 계속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광운대역에서 오는 이 앞의 도로도 그렇고 광운대 앞으로 지나가는 도로도 그렇고 거의 계속 막혀있습니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민원은 조금 있습니다.
장위동 가는 열송수관 때문에 왜 노원구 주민들이 불편해야 되냐, 하는 그런 민원은 조금 있었습니다.
하여튼 앞으로 민원이 좀 있을 거라고 예상이 되는데요.
주민분들 불편하지 않도록 우리 동에서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유웅상 부위원장님.
오다 보니까 여기 월계1동도 한마음축제를 하면서 예산이 한 1,900만 원 정도 쓰셨네요?
초청가수 부대비용이 제일 비중이 크죠?
700만 원 정도라고 적혀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음향만 빌리는 비용이나 MC하고 초청가수하고 하는 게 거기에 비용만 조금만 플러스 되면 성립이 되다 보니까요.
올해 저희가 할 때는 기준금액을 주고 업체에 음향은 기본으로 깔고 당신들이 MC하고 가수를 어떻게 할 건지 두 군데 정도 저희가 견적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보면 초대가수를 넣기보다는 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동에 걸맞은 예산을, 예산은 700만 원밖에 부족한데.
지금 이 예산, 부족한 예산에 1,900만 원을 소요하려고 하면 누군가가 찬조를 받거나 그렇게 해서 충당한 거 아닙니까?
그래서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먹거리나 오신 분들한테 경품이라도 하나씩 더 준비해 주시는 거를 각 동에서 원하는데, 월계1동 동장님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부에는 관내 어린이집부터 중학교까지 학생들이라든지, 일반단체라든지 하시고자 하시는 분들 자리를 했는데, 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음향기기를 빌리는 비용이 보통 한 400~500 정도 들어갑니다, 거기 외부에서 사용하는 거를 기본적으로 깔려면.
그런데 거기에, 쉽게 얘기해서 한 돈 100만 원 더 붙이면 MC를, 그리고 실제로 사회자가 없으니까요.
사회자하고 음향을 깔려면 한 500~600 정도 들어가다 보니까 거의 사람 실제로 좀 더 오게 하기 위해서 거기다 돈 일부 조금 더 보태서 초청가수도 넣고 한 겁니다.
그 부분은, 초청가수 부분은 저희도 실제로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을 꼭 불러야 될 이유는 없지 않냐.
그런데 이제 금액적인 부분을 따지다 보니까 그렇게 됐습니다.
물론 거기에도 초청가수나 연예인들이 와서 하는 거를 좋아하는 분도 있겠죠, 실질적으로.
사실 거기 어느 누구 입맛에 하는 거는 사실 어려운 거는 이해를 하지만, 이제 그런 고민을 좀 부탁드리고요.
우리 위원들이 갑자기 월계1동에 와서 행정사무감사를 한다고 어떤 뭐 질의할 내용이 별로 없어요.
왜 그러냐면 월계1동을 많이 알지를 못하고 사무적으로 업무보고 받은 내용만 가지고 질의를 하려고 하다 보니까 좀 그런데.
우리 월계1동장 김봉순 동장님 입장에서 우리 구의원들이 기왕 행정사무감사 이 자리에 왔으니까 건의하고 싶은 사항이라든지 꼭 문제, 어떤 하고 싶은 말씀 있으면 잠깐 해 주십시오.
(웃음소리)
이상입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이용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동장님, 저도 반갑습니다.
저는요, 동축제 하시면서 예산이 한 1,900만 원 정도, 1,800 정도, 구 보조금이 한 700이죠?
그 나머지는 주변 주민들이 찬조해 주신 겁니다.
어쨌든 주민들을, 구민들을 위한 거지만 우리가 직원분들이 또 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특히 인원 동원.
그래서 이게 너무 과한 업무가 과중이 되지 않을까 걱정스러워서 아직은 뭐 정해진 건 아니지만 이걸 격년제로 해야 되지 않나, 이런 논의들은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리고 사실은 동에서 정말로 목소리를 듣고 싶어요, 어떠신지.
이게 주민들, 구민들은 좋아하시지만 어쨌든 운영하고 기획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다른 일도 많단 말이에요.
그래서 현장의 목소리를 사실 좀 듣고 싶어요. .
제가 여기 제 지역구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동에서 뭐 어떤 게 제일 애로사항이고, 일단은 예산 문제잖아요, 그렇죠?
보니까 뭐 동축제 뿐이 아니라 커뮤니티센터라든가 뭐든 우리가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예산을 주는데 그 부족금으로 해서 결국은 이걸 계획하고 같이하는 분들이 후원을 받든지 이런 부분에서 되게 힘들어하셔서.
그렇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세요, 동장님은?
그리고 가을에 한마음축제가 있는데요.
제 개인 생각으로는 한마음축제는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물론 어려움은 있지만 실질적으로 구민체육대회를 하거나 하게 되면 거의 단체회원들이 참여하는 거지, 모든 주민들이 참여하는 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제 축제 같은 경우는 경품도 있고 또 말 그대로 음악도 있고 하다 보니까 많은 주민들이 참여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일 축제를 하나만 하자, 이거저거 다 빼고 하나만 하자 그러면 제 입장에서는 동축제가 그래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있습니다.
그런데 노원구민체육대회를 이거를 격년으로 할까, 이거는 사실 논의 중이고요.
어쨌든 예산 확보, 예산에 대해서 제일 부족한 면이 힘드신 거잖아요.
어쨌든 이 부분은 우리 행정재경위원장님도 계시고 구청장님도 계시고.
저희가 어쨌든 내년에 허리띠를 졸라매긴 해야 되지만, 또 현장의 이런 목소리를 들어서 최대한, 그렇죠?
저희가 또 해주는 방향으로 해야죠.
하여튼 수고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최나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17페이지에 ‘행복충전! 어르신 가을나을이’ 해서 홀몸 어르신 20명, 또 한마음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물품 나눔행사 50명, 또 자원봉사캠프 재능기부 활동 20명 이렇게 있는데요.
이런 대상자들은 전체 대상자에게 다 주지 못할 때 어떻게 선정을 하시나요?
거의 중복이 안 되는 방향으로 저희가 뽑고 있습니다, 그 리스트를 가지고.
이를테면 뭔가의 혜택을 한 2년에 한 번 정도 받게 되나요? 독거 어르신 위주로?
가능하면 1년에 한 번 정도는 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홀몸 어르신들은 대상이 몇 명이라고 하셨죠?
300명.
그러면 최근 년 사이에 이거를 반복해서 가시는 분들은 없으시겠네요, 이런 상황……
다 새로운 분들로 매년.
우리 제설, 아까 담당자분들 중에 제설·수방·청소 담당하시는 박선화 님이 맞으시죠?
제가 올해부터 와서 제설은 아직 많이 못해봤는데 일단 사람이 좀,
그러니까 눈이 많이 내리고 고지대도 있고 한데 사람이 좀 부족해서 좀 빨리 눈을 치울 수가 없는 게 조금 어려움이었고요.
수방 같은 경우도 이번에 비가 좀 많이 왔는데 그때도 직원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긴 하는데, 민원 부분이 생기는 부분은 많은데 혼자, 또는 둘이서 찾아가야 되는 부분이 좀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인원이 좀 부족한 거.
그리고 우이천도 기동반이 있어서 방재단에서 많이 도와주시긴 하는데 그것도 인원이 조금 부족한 편이에요.
우이천이 긴 거에 비해서 인원은 한 8명 정도밖에 안 되니까 다 차단하기가 좀 어렵고.
그러다 보면 강변에 걸어 다니시는 분들도 좀 생기게 되고.
그래서 아무래도 인원 부분이 조금, 동 범위는 넓은데 민원 부분은 많이 생기고 인원은 적다 보니까 그거에 대해 대응을 빨리하지 못하는 부분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비상발령이 돼야 그분들이 근무를 하시는 거고 비상발령 되기 전에는 저희 직원들이 나가서 하면 되는데, 또 문제점은 주민들이 통제가 안 됩니다.
올해, 올해였죠?
쿠팡 터미널? 그쪽에서 침수사고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거 원인하고 대책을 어떻게 수립하셨어요?
그래서 치수과에 바로 연락을 했고요.
치수과에서 나와서 물을 거기서 펌프로 퍼냈습니다.
퍼내고 지금은 거기 하수관로 공사를 시행 중에 있습니다.
아, 작년이 아니죠.
올해 지난여름에 이상기후 현상이 많이 나타나면서 비가 많이 오고, 갑자기 많이 오고, 갑자기 폭탄 떨어지듯이 비가 와서 이전에는 침수되지 않던 곳들이 침수되는 사례들이 발생을 하고.
또 우리가 점차적으로 도로에 차도하고 인도를 분리하는 인도의 턱을 없애는 구간들이 더 점점 늘어나잖아요, 이동약자들을 위해서.
그러다 보니까 이전에는 물이 들이치지 않던 곳에 들이치는 경우들도 많고, 그런데 기후는 갈수록 이상해지고.
그래서 앞으로 더 예상치 못했던 ‘아, 내가 지난 10년 살아봤는데 여기는 물이 안 들어찰 거야.’라고 생각했던 곳들도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아서 대책을 동주민센터하고 구청하고 같이 잘 세워야 될 것 같아서요.
지난여름에 제가 여러 군데에서 민원을 받긴 했는데, 저희 지역구는 아니지만.
딱 월계동에서 한 군데 얘기가 들어왔던 곳이 광운대 역사 앞에 거기 아무래도 술집이 많고 그렇다 보니까 그런 곳에는 주로 담배꽁초가 많이 있고.
제가 가 보니까, 사진으로 찍어놓기도 했는데 너무 꽉 들어차 있어서, 담배꽁초가 꽉 막아놓고 있어서 바로 저희 치수과에 연락을 해서 바로 다 긁어내 주시긴 했는데.
아마 여력이 없으셔서 돌보신다 하더라도 미처 다 돌보시지 못하는 곳들이 있으실 것 같거든요.
그런 대책을 좀 세워주시면 좋을 것 같고, 인력에 대해서 어려움이 있으면 또 구청에 지속적으로 얘기 계속해 주셔야 또 구청에서 담당자분들이 더 신경 써주시니까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중복혜택도 해드리면 좋은데 한 번도 혜택받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골고루 혜택이 가닿을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전에 저도 월계동 살 때 그런 고민이 들긴 했는데, 너무 작아서 직원들 일하시기도 불편하실 것 같고 주민들도 불편하실 것 같고.
오늘 우리 행정재경 위원분들 같이 부준혁 위원님이랑 기다리는데, 여기도 오늘 프로그램이 있는데 오늘 감사 일정 때문에 프로그램을 못 했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일이 없도록 여기 증축?
예, 확대·증축을 위한 대책을 좀 세워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우리 19개의 동주민센터가 대부분은 공간이 협소하고 또 엘리베이터 없는 주민센터들도 많고.
그래서 이제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사실은 주민센터를 이용하기가 쉽지 않은, 그런 대부분의 조건을 주민센터가 다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개축하거나 그러기에는 참 예산상의 문제가 따르다 보니까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하여튼 열심히 애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유웅상 부위원장님.
이 요구자료를 보니까 동향보고에서 관내 주민사망사고 발생 보고를 했어요?
일반 사망사고 같으면 여기에 거의 거론 안 할 텐데 특별한 어떤……
그분이 폐암 말기암 환자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부준혁 위원님.
동장님 아시겠지만 아까 윤선희 위원님 공사 관련 잠깐 이야기도 했지만 우리 월계1동은 전 구역이 지금 공사 구간이잖아요.
아까 열송수관도 그렇지만 지금 선곡초 앞에 거기 우이천에도 지금 쉼터 조성하고 있고.
그다음에 영축산에 공원도 이번에 얼마 전까지 공사했고.
지금 쿠팡 앞으로 거기 옆에 이제 보도도 설치공사도 좀 하고 있고.
그래서 건축과에다가 제가 쿠팡이 들어오는 거에 대해서 허가를 안 주는 게 낫지 않냐, 이렇게.
물류창고가 온다는 거는 좀 그렇다, 해서 이야기를 했었던 적이 있는데 결국은 허가가 나서 기부채납 부지, 인도를 설치한다고 하는 부지에 지금 다 주차를 하고 있고.
그러니까 동네 주민들이 공사하는 공간에 인도까지 설치가 안 되니까 도로로 지금 다 다니고 있단 말이죠, 거기서.
광운대에서 변전소 가는 구간 같은 경우에 보도설치 공사도 하고 있지만 쿠팡 앞에 맞은편에는 또 그 보도 설치, 인도 설치할 공간에다가 주차 차들이 다, 물류 차들이 세워져 있고.
이런 것들은 정말 월계1동이 보면 거의 전 구역 공사 차량으로 어쨌든 밤낮으로 지금 다니고 있고 월계 3동에서 얼마 전에 교통안전 모범택시기사님이 죽음을 당할 정도로 밤에 야간에도 그렇게 수신호하다가.
이런 안전대책에 대한 것은 우리 동장님이 각별히 신경써야 되지 않겠냐.
최나영 위원님도 이야기했지만 구청하고 각 부서들하고 연계해서 안전에 대한 것들은 우리 주민들, 봉사해주시는 분들 다 대책을 좀 마련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동네 주민분들이 참 많으신데요.
몇몇 분들이 이왕이면 가까운 내 동네 주민센터를 이용하고 싶은데 신청하는 순서에 밀리거나 이렇게 해서 불편함이 있다는 민원들을 많이 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19개 동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신청상황을 쭉 봤더니 노원구 평균이 해당 동 거주자 수강 수강비율이 67.2%밖에 안 돼요.
그런데 월계1동은 83.1%입니다.
비교적 높은 편이에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주민자치회장님이나 어쨌든 실질적으로 프로그램을 관리하시는 어떤 직원 여러분들이 나름대로 모집을 잘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건 참 잘해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제 동절기가 되다 보니까 지금 제설에 관한 질문들을 몇 분 주셨는데 아마 직원 여러분들이 좀 어려운 상황이 될 것 같은데, 여기 민간제설기동반이 올해도 지금 구성이 되었나요?
올해는 27명으로 줄었습니다.
수당이 줄다 보니까 신청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거라도 혜택을 받고 싶어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거기 지금 통장 수당이 만만치 않은데 통장님들이 간혹 들어가는 동들이 있나 봐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시는 단체원들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월계1동은 통장님들이 포함되거나 그러지는 않았죠?
(손을 드는 위원 있음)
김준성 위원님.
우리 동주민센터들이 대부분 좁고 열악한 그런 부분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들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상계9동 같은 경우도 이와 별반 차이가 없어요.
앞에 상가가 있는데 상가 일정 부분 한 40~50평 정도 매입을 해줘서 동에서 쓸 수 있게 해달라 해서 그때 특교세인가 특교금을 받아서 그 공간을 매입해서 해줬어요.
그러니까 꼭 여기의 공간만 활용하려고 하지 마시고.
상당히 유용하게 쓰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 인근의 어디 건물 한 층을 매입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하면 그런 부분을 한번 알아보시고 매입 관계 해서 “우리가 동에서 쓸 수 있게 한번 해 주십시오.”라고 건의하는 게 현실적으로 이 동청사를 어떻게 변화를 시키는 것보다는 더 빠를 수 있는 방법일 것 같고 좀 숨통 트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은데 그런 거를 한번 잘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그 내용 검토하셔서 우리 위원회에 그러한 사업제안을 주시면 우리가 심도 있게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죠?
(반응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월계1동 주민센터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감 공무원은 감사위원 지적사항을 빠짐없이 수렴·검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봉순 동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동주민센터 감사속개 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 58분 감사중지)
(11시 33분 감사계속)
감사중지를 마치고 감사속개를 선포합니다.
지금부터 중계4동 주민센터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 강금희입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배혁 중계4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을 대표해서 구의회가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동주민센터의 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실태를 확인 점검하여 우수한 행정사례는 확대 시행되도록 하고, 각종 행정처리의 문제점 등은 시정토록 함으로써 행정의 합법성과 효율성을 도모하여 주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동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감기관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업무에 대해서 진실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위원 여러분께서도 본 감사를 통하여 불합리한 동 행정은 개선되고, 주민의 복지와 행정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감사에 내실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감사위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은 동장께서 하여 주시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팀장이나 담당 직원이 보충 설명이나 답변을 할 경우에는 질의하신 감사위원의 승낙을 받은 후에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명이나 답변 시 소속과 직·성명을 마이크를 통해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감사에 앞서,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수감기관을 대표하여 배혁 중계4동장님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선서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그 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배혁 동장님은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4년 11월 26일
중계1동 주민센터장 배혁
(행정민원팀장 박중옥, 복지1팀장 김순애, 복지2팀장 정미옥)
이어서, 배혁 동장님은 팀장 이하 직원들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바쁘신 의정 활동 중에 우리 동 행정사무감사장을 방문하신 강금희 행정재경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며 그동안 추진해 온 업무에 대해 성실하게 보고드리겠으며,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는 사항은 신속하게 시정하고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중계4동 팀장 이하 주요 직원들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팀장 및 직원 소개)
그러면 배혁 동장님은 중계4동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서 1쪽부터 2쪽까지는 일반현황으로 보고서 내용을 참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쪽, 2024. 제13회 중계사랑 뜨락축제 개최입니다.
10월 26일 토요일, 삿갓봉 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 1,500여 명이 참여한 동 마을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관내 어린이집 및 초·중·고등학교 동아리를 비롯하여 바이올린 및 기타, 시니어 벨리댄스, 칵테일 공연 등, 가족 단위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경품 추첨을 진행하였으며, 먹거리 및 나만의 파우치 만들기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부스를 운영하여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6쪽, 주민자치회 운영 사업입니다.
주민자치회 회원은 총 44명이며 분과원은 12명으로 10월 26일 2024년 주민자치회 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4년 사업 결산보고 및 감사 보고 후 동 단위 구민 참여 예산사업 및 주민자치 제안사업 의제 발굴 및 의결이 있었습니다.
주민자치 예산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주민자치회 해당 분과에서 진행한 사업으로 첫 번째, 자치회관 운영 분과 사업입니다.
즐거운 줄넘기, 시니어 벨리댄스 강좌 운영, 무궁화동산 유지보수 및 환경안전 캠페인을 추진하였습니다.
두 번째, 교육복지 분과 사업으로 자신 있게 스피킹, 나도 영상편집자 교육을 실시하여 마을 홍보에 활용토록 하였습니다.
세 번째, 홍보문예체육 분과 사업은 삿갓봉근린공원, 당현천 등에서 찾아가는 힐링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여 마을주민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였습니다.
9쪽, 중계 어울마루 운영 사업입니다.
운영위원 11명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프로그램 및 공간대관, 카페 등을 운영하며, 주민 대상 문화 프로그램은 15회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중계어울마루 축제를 개최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는 등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10쪽, 노원구민 체육대회 참여입니다.
6월 1일 토요일, 마들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 노원구민 체육대회에 주민 200여 명이 퍼레이드 및 전 종목에 참여하여 입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1쪽, 안전한 마을을 위한 풍수해·제설 대책 추진입니다.
먼저 안전한 중계4동을 위한 제설 대책추진으로 직원, 통장, 공공근로 및 민간제설기동반을 중심으로 제설 근무조를 편성하여 96회 비상근무를 통해 강설 예보 시 염화칼슘 선제살포 및 제설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풍수해 기간에는 관내 주택가 등 침수 취약지역을 집중순찰하고 빗물받이를 상시 점검하여 풍수해 관련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하였습니다.
12쪽, 깨끗한 마을 만들기 추진입니다.
직원 및 클린 지킴이단 등 청소인력으로 근무조를 편성하여 상시 골목길을 청소하고 있으며, 풍수해 기간에는 빗물받이를 집중 준설하는 등 총 6회 월별 클린데이를 운영하였습니다.
13쪽, 작은도서관 운영입니다.
운영위원 9명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며, 월평균 이용자는 4,980명, 연간대출 권수 1만 6,476권입니다.
또한 관내 초등학생 48명 참여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4회 운영하였습니다.
14쪽, 동 주민복지협의회 운영입니다.
동 복지공동체 연합 인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명에게 월 1회 총 6회 간식 꾸러미를 지원하였고, 저소득 어르신 72명에게는 염색 봉사, 130명에게는 월 1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위기가구에 대한 발굴·지원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15쪽, 동 자원봉사센터 운영입니다.
캠프장 1명, 상담가 1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자살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말벗 및 반찬 배달, 김치 나눔, 힐링 나들이 등 자원봉사 캠프 지역특화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16쪽, 동 통합사례관리 사업입니다.
통합사례관리 대상 위기가구 발굴 및 사례 회의를 개최하여 위기가구 대상자에게 민·관이 협력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고 있습니다.
17쪽,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지원사업입니다.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1,122세대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180세대에 대해서는 필요한 복지서비스 제공 및 모니터링을 통해 활동가 쿠폰 전달, 대상자 나눔 가게 이용, 식생활 지원 및 안부 확인,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고립 가구 상시 돌봄 서비스를 구축하여 고독사 위험가구 선제적 발굴 및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18쪽, 똑똑똑 돌봄단 운영사업입니다.
14명의 활동가로 구성되어 주 3회 1일 4시간 이내의 근무를 하면서 취약계층 방문 및 안부 확인을 월평균 2,200건 추진하여 지속적인 안부 확인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연계 등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19쪽, 생명존중 자살예방 사업입니다.
지역주민들의 마음건강 평가를 통해 우울감이 있는 자살 위험군을 발굴하여 심리상담요원 3명 및 이웃사랑봉사단원 19명이 자살 위험군 대상자 방문 및 안부 확인, 마음 평가 시행 등 자살 예방 특화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20쪽, 긴급돌봄부터 일상 편의까지 맞춤형 돌봄추진 사업입니다.
먼저 돌봄SOS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 50세 이상 중장년, 6세 이상 장애인 중 긴급하게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세대를 중심으로 11가구 235건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은 방문 건강관리 사업입니다.
65세 이상 어르신 및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체크, 복지 자원 연계,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중계4동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유웅상 부위원장님.
우리 배혁 동장님을 비롯해 우리 직원분들 한 해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 동장님이 업무보고 하는 내용을 보다 보니까 사회적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이 있는데, 보면 고독사 위험 1인 가구가 있는데 보고책자를 보니까 또 고독사가 2024년 9월 3일에 발생했어요.
이게 같은 내용인가요?
보다 보니까 2024년 7월 7일, 2024년 8월 23일 아파트 옥상 추락사 발생이 동정보고에 있는데, 이 내용들은 뭡니까?
이렇게 한 달 간격 정도, 계속적으로 아파트 추락사가 있는 원인이나 이유가 있습니까?
요구자료 3페이지입니다.
여기에 동정보고까지 여기 내용으로 2024년 7월 7일, 2024년 8월 23일, 동향보고를 할 정도면 그 내용을 모르신다는 거는 조금 납득하기가 어려운데요?
이 동향보고서에 이렇게 올려놓고 자세한 내용을 모르겠다고 하면.
몰라요? 아는 분 없어요?
아니, 2024년 11건의 동정보고를 했잖아요.
그중에 4번에 보면 아파트 옥상 추락사, 그다음에 7번에 또 아파트 옥상 추락사, 8번에 고독사.
이 내용 아는 분이 없어요?
이거 누가 작성했습니까?
박중옥입니다, 행정민원팀장.
아파트 옥상 추락사는 24년 7월 7일에 한 15시경에 바로 인근에 있는 중앙하이츠 아파트 옥상에서 여자분이 투신을 한 사항이고요.
그다음에 8월 23일 1시경에 한화꿈에그린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은 남자분이 한 73년생 정도 되는데, 이거는 저희가 알고 있기로는 일반 고독사하고는 다른.
이를테면 73년생도 있고요, 54년생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 고독사하고는 조금 관계는 없는 그런 부분으로 알고 있어요.
이분들은 이게 지금 추락사하고……
여기에서 말하는 추락사라는 거는 단순 자살인지, 아니면 이 용어 자체가 어디를 가서 추락한다는 거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추락할 수도 있는 거를 추락사라고 한 건지.
그래서 질의를 드린 건데, 이거를 정확히 이렇게 명확하게 답변을 못 하시니까 조금 그것도……
왜 그러냐면 동정현황보고까지 올릴 정도면 이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어야 되는 거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우리 동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고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다른 동들은 아직 안 봐서 자료를 못 봤는데 ‘고독사 발생’이라고 올린 동은 여기 있다 보니까 또 고독사에 대한 발굴지원 사업을 충분히 하고 있는데도 이런 사건이 발생한다는 게 좀 더 동에서 좀 미진하지 않나, 라고 지적하고 싶고요.
좀 더 세심하게 살펴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하여튼 올 한해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손을 드는 위원 있음)
김준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그러니까 임기를 다해서 주민자치회를 할 수 없는 사람이 한 몇 명이나 돼요?
한 30명 이상을 좀 바꿔야 됩니다.
저희들도 아파트 단지에 현수막 게시라든지, 직능단체라든지 이런 데 홍보하고 또 행사장 같은 데 가서도 만나면 조금 가입을 권유하는데 그렇게까지 아직 반응은 조금 신통치 않고 있습니다.
이 구성 문제에 상당히 문제가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각 동이 느끼고 있는 건데 동장님들끼리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공유를 하고 있나요?
어떠한 이 문제가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지 서로들 회의나 뭐 공유해서 대처할 수 있는 그런 논의들이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은데.
제가 있는 동안은 동장들끼리 모여서 뭐 이런 부분 논의한 건 없고요.
저희가 그나마 주민자치단에서 한번 개인적으로 한 분씩 동장님들하고 상의를 한 적은 있는데 같이 동장들끼리 상의한,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하자든지 하는 그런 내용은 없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건의해서 구청 차원에서 뭔가 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대안적인 거를 한번 건의해서 만들어달라, 이런 것들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이게 우리 마을 위해서 봉사하는 사람이 무궁무진하게 이렇게 나오는 부분들이 아니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이거는 한번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라서 이런 부분들 건의하시고 동장님들끼리 좀 공유하시고.
그리고 또 한 가지 좋은 사례들을 본다고 하면, 중계1동 같은 경우에는 학원에 속해있는 엄마들이 들어와서 상당히 활발하게 활성화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학교 같은 데도 접촉하셔서 좀 들어오시게끔 권유하면 젊은 엄마들이 어떤 행사나 이런 데에서도 적극적으로 하면서 또 학교하고도 연계되면서 하는 사업들도 많으니까 그런 쪽도 한번 신경 써서 항상 이렇게 올 수 있게 하시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나중에 닥쳐서 하지 마시고 조금 더 빨리 이 문제 논의하시고 건의하셔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게 조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최나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우리 동장님, 여기 언제 오셨죠?
7월에 오셨나요?
24년도에 3건의 건의사항이 있는데요.
‘민원창구 근무자 업무처리 미숙 및 민원대 환경개선’이 건의 내용이고 ‘친절교육 및 환경정비 실시’라고 되어 있는데 이거 무슨 내용인지 얘기해 주실 수 있나요?
환경, 저희들이 조금 환경이 좀 오래돼서 열악하거든요.
그래서 의자라든지 이런 부분이 조금 앉기가 불편하다 해서 이것 좀 정비해달라, 이런 쪽의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통카드 관련한 업무처리, 어떤 게 불편한 거였을까요?
동장님 오시기 전이니까 아시는 분 있으면 얘기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혹시라도……
제가 대직을 맡고 있어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주민센터하고 중복으로 발급이 안 돼서 가끔씩 신한은행에서 받았거나 아니면 이런……
여러 번 왔다 갔다 하는 그런 불편이 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 수가 없고 또 민원인분들 중에서 또 심하게 말씀하시는 분이 있으실 수도 있고, 실제로 불친절이나 업무 안내에 대한 미숙함이 있을 수도 있는데.
여기 좀 다른 데보다 눈에 띄게 많아서요, 최근 한 3년 사이에.
그러니까 뭔가 ‘미숙한 안내로 인해서 고충을 느끼셨다’라고 하는 건의가 이렇게 있는 거여서 좀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되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려고 했고요.
또 눈도 갑자기 많이 쌓이는 경우가 많아서 이전에는 안전하다고 했던 지대가 예상치 못하게 침수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거든요.
왜냐면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양이 몰릴 줄 몰랐던, 그리고 도로 사정도 좀 달라진 이런 게 있어서 그런 데에 대한 대비를 좀 잘하셨으면 좋겠다.
저는 사실 이 동네에 살고 있진 않은데 간혹가다 상계역 주변을 많이 왔다 갔다 하는데 여기 상계역 주변에 사람, 유동인구가 많아서 그런 것 같은데, 공사장도 있고 이래서.
그런데 보도블록 깨진 데를 제가 사실 많이 봤어요.
많이 봐서 얘기한다, 한다 하면서도 저도 깜빡해서 말씀을 못 드렸는데 상계역 주변에 공사장도 있고 유동인구가 굉장히 많잖아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윤선희 위원님부터 질의하십시오.
어떻게 이에 대한 준비가 지금 마련되어 있습니까?
그리고 장비들도 다 점검을 마쳤고 이따가 오후에는 상황을 봐서 지금 염화칼슘을 미리 살포한다든지, 또 그런 조치를 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특히 또 이렇게 위원장님으로 계실 때 속히 직접 부탁하셔서 토목과로부터 제설함을, 왜냐하면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염화칼슘이 지금 보니까 확보는 되어 있으시지만, 제가 중계4동 규모를 지금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제설함이 좀 부족하지 않은가, 라는 의문이 들어서 우리 강금희 위원장님께 잘 부탁하셔서 차질 없도록.
며칠 동안 눈이 올 것 같아요.
차질 없도록 우리 동장님과 관계 공무원들께서 잘 준비하셔서 주민들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들어가면 토목과에 바로 전달해서 중계4동에 추가로 요청한,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이용아 위원님 먼저 질의.
화장실에 비데가 없어요.
비데를 맨 처음에 설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고장이 많이 나서 도저히 감당이 안 돼서, 전 동장한테 듣기로는 감당이 안 돼서……
그런데 계속 막히고 고장 나고 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걸……
인근에 학교도 많고 해서 되게 이 부분은 좋았습니다.
학생들 참여율이 높아서 되게 좋았고요.
그런데 지금 소규모 지역사업에서 지금 올해의 사업 있죠? 주민자치회 주민참여 예산사업에.
이게 전 주민 대상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청소년 이쪽이 따로 들어가진 않았는데, 이거 잠깐 설명해 주시겠어요? 6건에 대해서.
5페이지,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주민자치회 주민참여 예산사업, 6건.
대상은 전 주민인데 혹시 청소년들 참가했나요?
청소년은 아니고 좀 어린 나이, 그러니까 초등학생이라 그럴까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즐거운 줄넘기라 해서요.
일단 학교가 많고 학생들이 많고, 그렇죠? 주변에.
그런 사각지대의 아이들한테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말씀드린 이유는 인근에 학원가에 워낙 학생들이 많고.
그렇지만 학원은 다니지만 또 이런 주변의 아이들이 방황할 수도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혹시 신경 쓰고 계시나요?
모여서 담배를 피울 수도 있는 거고.
다른 지역보다 어쨌든 학생들하고 이게 많이 이 지역에 분포가 돼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부준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우리 중계4동 배혁 동장님과 팀장님들, 주무관님들, 1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좀 전에 우리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질의를 해 주셨는데 저도 똑같이 자치회관, 좀 전에 월계1동에서도 제가 이렇게 질의를 했었는데.
월계1동 같은 경우에는 지금 위원 자체가 33명밖에 안 되고.
그런데 여기 중계4동은 44명인데, 월계1동이 33명 중에 22명이 빠지면 주민자치 위원 10명 정도밖에 안 남거든요.
이렇게 10명, 아까 김준성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이거를 꼭,
그 끝나시는 분들을 다시 연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신 적은 없으신지.
이렇게 동네에 봉사하시는 분들이 보통 200~250명 정도로 제가 파악이 되는데, 직능단체 총.
오십 분 정도가 이렇게 되다가 교체가 되고, 사람이 나중에 없어서 봉사하겠다는 분이 안 계시면, 뭐 어떤 대책은 마련해야 되는데.
연임할 수 있는 방법이라든지, 단과 한번 얘기를 하든지.
구 차원에서도 고민을 해야 될 건데.
당장 내년입니다, 이제.
매년 사업을, 그 사업이 종료가 되는 것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추진이 될 건데, 예산은 좀 줄긴 줄겠지만.
앞으로 그 방안도 어쨌든 보면 2억이 아닌 실제 실비로 들어가시는 방안도 저희가 제안을 했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주민자치위원님들이 계셔야 사업을 하더라도 하지 않겠습니까?
옥상 추락사 같은 경우에는 이불을 털다가 어르신들이 떨어지든지 이렇게 하면 추락사로 얘기를 하지만, 이게 투신 사망사고인 거죠?
아까 고독사에 대한 얘기를 또 하셨는데 지금 중계4동은 1,122세대.
그중에 집중적으로 고독사 예방 관리시범사업은 180세대만 했는데 거기에 어떤 문제점이나 어떤 어려운 점이 파악된 게 있으신지.
저희가 중점 고독사 예방 대상은 1,045명 정도로 저희가 연초에 전수조사를 실시를 해서 그중에서 한 460명 정도는 현재 똑똑돌봄단에서 관리를 하고 있고.
그 외 비대상자는 이미 다 연계가, 요양보호사 파견이나 아니면 복지관의 중식 이용 등등 해서 그 비대상으로 빠져서 그 대상을 일단은 저희가 중점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우리 강금희 대표의원으로 같이 우리가 연구, 의원님들께서 연구단체를 해서 조사도 했습니다만.
「서울시 노원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에도 마찬가지로 “구청장은 고독사 발생 위기에 대한 대책을, 예방해야 되고 사후 대응의 각 단계에 따른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지속적으로 이렇게 발생하는 거에 대한, 어쨌든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전화 걸고 찾아 방문 등은 하지만 그 사이에 고독사가 발생할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럼 대책을 마련해야 되지 않나 싶은데.
지금 고독사 발생 저희들이 발견한 게, 그러니까 전주에 전화했는데 이번 주에 전화하니까 안 받으신 분이 있어서 가봤더니 돌아가셔서 발견한 사항이거든요.
예산은 이게 전국으로 따져 보면 엄청난 예산을 정말 여기에 투입이 되지만 실효성이라든지 뭔가 대책이……
지속적으로 이렇게 될 경우에는 방법을 강구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저희도, 위원님들도 같이 계속 연구하고 고민을 해야 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한 가지, 우리 동축제 아까도 위원님들께서 이야기했지만, 이게 예산이 1,000만 원 정도 들어가다가 3년간 자료를 보면 1,700만 원까지 이렇게 됐는데 어쨌든 예산은 구에서 지원한 1,700만 원이잖아요.
보통 여기 예산은 지금 뭐 경품이나 이런 건 비슷한데 출연진에 대한 예산이 좀 계속 증가되는 것 같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19개 동 전체가 똑같은 입장이라고 보는데 우리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님들께서 구민체육대회 한 번, 동축제 한 번, 김준성 위원님께서 제안도 했지만, 그 동네의 이런 예산들을 조금, 행사를 줄이는 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어울마루 같은 행사도 있잖아요.
그런 거를 동축제에 한 번 다시 연계를 해서 합치게 되든지, 그러면 예산도 좀 절감되고 아까 월계1동에서도 위원님들 이야기하신 인원 동원 문제라든지 예산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 어느 정도 해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동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부분은,
동체육대회는 그나마 저희 위원님들께서 매해마다 지적을 해서, 피로도 때문에 동축제랑 아니면 구민체육대회랑 합쳐야 된다.
체육대회 같은 거는 조금 간소하게 하든 어쨌든 동축제랑 합치든지 해서 올해부터는 안 했는데, 또 어울마루 축제 이렇게 여러 가지 축제들을 동축제랑 하게 되면 더 풍성해지고 그러지 않을까요?
천상 그때도 다 나오시잖아요, 주민들 여기 똑같은 봉사하시는 분들이.
그런데 동축제 때가 제일 많이 나오고요, 어울마루 축제 때는 조금 적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사실은 시범 동 6개, 주민자치회 시범 동 6개 동은 당장 내년 2월이면 대부분의 임기가 다 끝나고, 그리고 2년 후면 이제 19개 동이 모두가 해당돼서.
참 연임 부분에 대한 문제는 이거는 정말 고민을 진짜 해봐야 될 부분인데 이거 뭐 동에서 어떻게 한다고 하실 거는 아닐 것 같고, 그렇죠?
동에서야 뭐 새로운 활동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원, 그러니까 새로운 자원을 영입하는 일밖에는.
그런데 기본적인 거는 자치행정과에서 좀 주민자치사업단과 고민을 하고 그래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자치행정과 행감 때도 제가 말씀을 드리긴 했거든요.
그런데 거기서도 뚜렷한 답을 주는 게 아니라 동장님들과 잘 어떻게 방안을 강구해 보겠다, 하는데 일선에서 동장님들은 뭐 더 힘들죠, 사실은.
하여튼 저희도 함께 고민해 보도록 할 것이고요.
제가 공히 질문을……
질문이라기보다는 민원이 있어서 자료를 검토하면서 봤던 부분인데요.
여기도 지금 아마 자치회관 몇몇 개 프로그램이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고, 난타 같은 경우에는 동행사 때마다 나와서 공연을 해주시고 그러고 있는데.
그런데 그런 프로그램들은 인기가 상당히 높다 보니까 들어오고자 하는 수강생들이 많은데 해당 동네, 내가 살고 있는 가까운 동네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없다는 민원을 주신 분들이 더러 계셔서 제가 자료를 봤더니 중계4동은 그래도 노원구민의 수강비율은 99.7%니까 이거 거의 다 노원구민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반면에 중계4동 주민들은 72.8%밖에 안 됩니다.
물론 노원구 전체의 평균보다 조금 높기는 하지만 프로그램 수강 접수할 때 중계4동 주민을 먼저 우선적으로 하고 거기에 비는 인원 있으면 노원구민, 인근 동에 있는 주민들로 해서 가능하면 내 동네, 내 집 동네에서 저렴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번 그거는 동장님 이하 주민자치 담당하시는 분들께서 좀 고민하셔서 해당 동민들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수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추가로 질의하실,
안 계신가요?
(반응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중계4동 주민센터에 대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감 공무원은 감사위원 지적사항을 빠짐없이 수렴·검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배혁 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치고 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2시 21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7인
강금희 유웅상 김준성 부준혁 윤선희
이용아 최나영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김문섭
○피감사기관 출석공무원
월계1동장 김봉순
중계4동장 배 혁
월계1동행정민원팀장 최헌명
월계1동복지지원팀장 김보민
중계4동행정민원팀장 박중옥
중계4동복지1팀장 김순애
중계2동복지2팀장 정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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