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회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노원구의회사무국
2015년 11월25일(수) 10시02분 개식
제226회 노원구의회(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의사팀장 김배윤)
(10시02분 개식)
지금부터 제226회 노원구의회(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된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함께 고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한 애도의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승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요즘 뉴스를 보고 있자면 빠른 사회적 변화에 부담감이 느껴집니다.
심화되는 경제적 양극화뿐만 아니라 인구노령화, 시간빈곤층의 증가, 경제성장률 둔화, 전·월세 대란, 삼포세대의 등장 등 해결해야 할 문제는 갈수록 늘어가고, 핀 테크, 사물인터넷, 3D 프린터 등 첨단산업과 자생적으로 생겨나는 여러 종류의 공동체, 스마트폰을 이용한 정보의 공유, 기후변화 대응 등 촉진시켜야 할 수 많은 의제들을 보고 있자면 마음이 조급해지기만 합니다.
물론, 지방정부의 의지만으로 어려울 수도 있지만,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지금 우리의 조례나 행정이 이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함께 고민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2월 21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226회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잘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중요한 안건을 다룹니다.
세출예산의 최종 목적지는 주민입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사업은 주민의 복리증진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인권이라는 보편적인 가치가 예산에 녹아있어야 합니다.
의원님들께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하시면서 사업계획과 예산이 누구에게 혜택을 주는지 꼼꼼히 따져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공무원은 요즘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가장 선망하는 직업입니다.
공공을 위한 행정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업도 드뭅니다.
경제적 이익의 창출이 아닌 공공의 행복을 위한 일임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직업의식을 넘어서 공무원으로서 소명의식을 가지시길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여러분 모두 겨울철 건강에 유의하시고 연초에 소망했던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 한 해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시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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