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담당주사 송제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52회 노원구의회(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된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이광열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광열 구 발전과 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동료의원여러분! 그리고 서울 동북부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이노근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여러분! 또한 의정활동에 관심을 가지시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구민여러분과 공정한 보도와 지역 대변자로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지역 언론 관계자여러분! 이제 금년 한해도 어느덧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금년 한 해 동안 의정활동과 구정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새해를 설계해야 하는 제152회 정례회 개회식에 이렇게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동료의원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자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는 폭우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지역이 많이 있습니다만, 우리구 관내에서는 사건·사고하나 없이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동료의원님들 뿐만 아니라 이노근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여러분들이 밤낮없이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신 덕분이라 생각하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정례회는 금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과정일 뿐만 아니라 우리 노원구의 구정 및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 내년도 예산안과 부의된 안건을 심의하게 될 것입니다 먼저 구정질문에서는 노원구정 전반에 걸쳐서 개선점을 찾아보고, 구민의 입장에서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그리고 2007년 예산안 심사 시에는 먼저 열악한 재정을 구민생활과 밀접한 현안문제 해결에 알차고 내실 있게 잘 편성되었는지도 면밀히 살펴보아야 할 것이며 조금이라도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예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는 숫자적인 개념보다 정책적 감사와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주민의 의사전달에 충실하여 주실 것을 주문합니다. 아울러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진정한 동반자로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져야만, 교육문화 1등구, 나아가 대한민국의 교육문화 1등 구는 물론이고 더불어 사는 복지노원의 건설과 도시계획 및 주거공간을 획기적으로 재정비함으로써 노원의 자산 브랜드 가치가 향상될 것이며 우리 노원구가 서울 동북부 지역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간에 존중하고 이해함으로써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이노근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여러분! 오늘부터 2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올 1년을 결산하는 회기로서 구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07년도 새해 예산안 심의 등 바쁜 일정이 될 것입니다. 이번 회기 중에도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집행부와 의회가 상호 견제의 틀 속에서도 어려운 문제는 함께 고민하고 풀어 나감으로써 구민 만족의 구정을 펼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무쪼록 25일간 계속되는 회기 기간 중 의원여러분과 관계공무원 모두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고 63만 노원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바쁘신 중에도 제152회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송제학 이상으로 제152회 노원구의회(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